• 최종편집 2024-02-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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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기독교지도자연합… 공동 기자회견 개최
    세계기독교지도자연합(CLF) 주최로 지난 2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마르틴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세계기독교지도자" 공동 기자회견이 열었다.   이날 공동 기자회견은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화합을 위해 뉴욕.홍콩.한국에서 기독교지도자포럼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마르틴 루터와 같이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외치며 과거 종교개혁 직전의 영적 상태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성토 및 기독교 발전과 연합을 위한 차원으로 마련되었다. 공동 기자회견은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목회자 대표 주제발언 및 질의응답 순으로 2017 한국기독교지도자포럼 참가 목회자 8명의 패널과 LA타임즈 한국지사 특파원을 비롯 국내.외 언론사 기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 어떻게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인지 ▲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와 참된 신앙 ▲ 이를 통해 기독교가 달라지고 연합하는 해법 등을 제시하였다. 한편, 세계기독교지도자연합(CLF)은 현대 기독교의 영적인 타락에 대한 원인 분석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성경적인 참된 회개와 믿음을 바탕으로 올바른 구원관과 신앙정립은 물론 성령의 인도와 믿음의 삶을 기초로 한 참된 목회자 자질 배양을 골자로 인류의 복음화를 위한 협력과 교류를 위해 지난 3월 미국 뉴욕에서 발족한 단체이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11-04
  • 명성교회 부자세습, 사실상 완료…교단 안팎 반발 “납득못해”
    2일 개신교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명성교회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의 서울동남노회는 명성교회가 청원한 김하나 새노래명성교회 목사 청빙안을 가결했다. 소속 교회의 목사 청빙은 교회가 자신이 속한 노회에 보고하고 승인을 얻어야 한다. 이로써 절차적으로 세습은 완료된 셈이다.    김하나 목사는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의 아들이다. 김하나 목사는 아버지 김삼환 원로목사가 2014년 분리해 경기 하남시에 세운 새노래명성교회의 목사다. 이 교회는 신자 2000여명의 교회다.    김삼환 목사가 개척한 명성교회는 서울에 있는 대표적 대형교회다. 특별새벽기도를 하는 기간에만 무려 5만명의 교인이 참석하고 등록교인 수만 10만명에 달한다. 그러다 2015년 김삼환 목사가 정년퇴임을 한 뒤 교회 측은 “세습은 없다”고 세간의 의혹을 부인하며 담임목사청빙위원회를 꾸렸고, 담임목사를 새로 찾겠다고 밝혔다. 명성교회는 1년 넘게 담임목사직이 비어 있는 상태였다가 지난 3월 김하나 목사 청빙안을 받아들였다. 김삼환 목사는 현재 원로목사직을 맡고 있다.      지난 3월부터 계속된 논란은 동남노회 청빙안 가결 이후에도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이번 결정에 반대하는 동남노회의 반대파들은 지난달 30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노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예장통합이 지난 2013년 통과시킨 교회 세습방지법에 위배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또한 예장통합 소속 목회자 538명은 세습 시도를 철회하라며 기자회견을 열었고, 교회개혁실천연대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등 개신교계 시민단체들도 잇따라 성명을 내 교회를 규탄했다. 이에 교계에서는 교회 세습을 금지하고 있는 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규정을 비켜가려는 ‘변칙 세습’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예장통합 소속 목회자 일부는 1일 예장통합 본부가 있는 백주년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성교회는 부자 세습을 위한 노력과 결과를 포기하라”며 “총회 헌법에 순종하라”고 촉구했다. 또 “총회는 헌법에 명시된 일명 세습방지법에 따라 이번 사태를 적법 절차로 처리하라”며, “한국교회 전체가 납득할 수 있는 조치를 이른 시일 내에 취하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 기획보도
    2017-11-04
  • 2017 한국기독교지도자 포럼 열려
    지난달 31일 서울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가진 이날 포럼에는 미국,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8개국에서 모인 100여 명의 목회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최근 기독교 내외부에서 한국 교회가 구호에 그친 개혁이 아닌 진정한 개혁이 필요하고 특히 목회자의 개혁이 먼저 필요하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이에 대한 해법으로 기독교가 ‘성경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포럼에서는 ‘어떻게 성경으로 이끌 것인가?’에 대한 참석자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에서 목회자들은 ‘성경을 어떻게 대해야 하고,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바’에 대해 토론하며 성경에서 해법을 찾아 갔다. 피지 감리교 총재인 테비타 나완드라 바니바누아 박사는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이 시대 기독교에 필요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세상에 분쟁이 일어나고, 기후 변화가 심각하며 혼란스러운 가운데,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해결책을 논의했다. 진정한 해결책은 예수님 밖에 없다. 성경에 답이 있다”라며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인도 오리사에서 포럼에 참석한 글래드 목사는 “신앙생활을 정확하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나 역시 기독교지도자 포럼을 통해 구체적인 길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현대 기독교의 많은 목회자들이 교단과 교리에서 벗어나 성경으로 돌아간다면 목회자들이 달라지고 기독교가 새로워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은 올해 3월 미국 뉴욕, 7월 한국 부산, 10월 홍콩에서 각 나라별 목회자 포럼을 갖고 현대 기독교의 영적인 타락의 원인 분석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성경적인 참된 회개와 믿음을 바탕으로 신앙을 지도하고 있으며, 많은 목회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오는 12월 미국 댈러스에서 다시 한 번 목회자들을 위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11-03
  •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창립 50년사 하이라이트 출판감사예배 드려
    한국교회여성연합회(한교여연·민경자 회장)가 50년 역사를 기록한 <씨가 자라 나무가 되듯이>(고려글방)를 출판하였다.  11월 2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출판 감사 예배를 열어 지난 사역을 돌아보고, 출판 과정을 발표하였다.   집필자 김은정 전도사(연세대 교회사 박사과정)는 "한교여연은 교회 안에서 하는 일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역사로 보여 줬다. 비슷한 일을 하는 여러 사람이 모이면 그 일이 역사 속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집필하면서 알게 됐다"고 말했다. <씨가 자라 나무가 되듯이>는 6장에 걸쳐 한교여연의 역사를 짚어 준다. △세계 기도일 예배 △반전·탈핵 운동 △성과 인권 △정대협 탄생 △평화통일 운동 △교회 개혁과 교회의 민주화를 주제로 그동안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11-02
  • 대구남문교회 강원재 목사, 목원대에 5000만원 기탁
    올해로 88세의 나이로 미수(米壽)를 맞은 원로목사가 모교인 목원대를 방문해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을 쾌척해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목원대(총장 박노권)은 1일 신학대학 졸업생인 대구남문교회 강원재 원로목사(88세·서울거주)가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 목사는 이날 오전 예고없이 총장실을 방문 “목원대가 있었기에 나 자신이 목사로서의 소명을 다할 수 있었다”며 “우리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기독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하고 현금 5천만원이 든 봉투를 수줍은 듯이 건넸다.   강원재 목사는 지난 1963년 목원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부터 대구지방 남문교회서 26년 동안 담임을 맡고 와중에도 북대구교회, 구미교회 설립 하는 등 수많은 교회를 개척하는데 힘써왔다. 그는 교회 사역 뿐만 아니라 목원대 재단이사, 뉴욕 한미선교협의회 한국대표, 삼남연회 감독, 대구 교회연합회장 등 활발한 교단활동으로 교계에서 신망 받는 목회자로 정평이 나있다.   강 목사는 경찰청 경목(25년)과 소방서 경목(12년)으로도 활동하는 등 사회의 그늘진 곳에도 소금과 빛의 역할을 마다하지 않고 헌신하여 2013년 국가보훈처로부터 호국영웅기장을 받아 국가유공자로 지정되기도 했다.   박노권 총장은 “목사님은 교단에서 성공한 목회자로서 후배들에게 인생의 훌륭한 모델이 될 것”이라며 “목사님의 거룩한 뜻을 새겨 대학에서도 학생들을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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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2
  • 한신대, 북간도 기독교와 한신의 관계 사진으로 재조명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가 11월 24일까지 한신대 샬롬채플 2층 로비에서 특별기획 사진전 '항일독립운동의 기지 북간도와 기독교, 그리고 한신대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북간도에 세운 민족공동체를 기반으로 항일독립운동 지사를 양성한 것과 북간도 기독교와 한신의 관계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전에는 60여 점의 사진이 ▲제1부 '북간도에 세운 이상향 명동촌' ▲제2부 '항일민족정신 함양 북간도 민족학교' ▲제3부 '북간도 한인조직과 항일 독립운동, 그리고 용정' ▲제4부 '일제의 북간도 한인 탄압과 경신참변'로 ▲제5부 '항일독립운동 기지, 북간도 기독교와 한신대' 총 5부로 나뉘어 전시됐다. 연규홍 한신대 총장은 "이번 전시회는 간도 한인공동체의 이야기와 독립운동가들의 활동, 북간도 기독교와 한신대의 관계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일제의 탄압에도 나라를 되찾으려 싸웠던 선조들의 삶과 의식에서 한신대의 비전, 미래 한국의 희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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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2
  • 횡성중앙장로교회『따뜻한 난방 후원금 전달』
    11월 1일 횡성중앙장로교회(목사 김경범)는 추운 겨울 어려운 장애인분들의 난방지원을 위해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영선)에 후원금 백만원을 전달했다.   횡성중앙장로교회는 보람원에 월 5만원씩의 정기 후원을 하고, 지역 내 어르신 효잔치(2017년 5월 조곡리)를 여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은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6년 동안 횡성군에 전달했던 후원금을 작년에 이어 2년째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한 것이다. 김경범 목사는 "지역의 많은 소외계층들이 있지만, 좀 더 어려운 장애인분들을 위해 써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백영선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장애인들을 위한 지역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고, 중복지원을 방지하여 꼭 필요한 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연탄 및 난방유 지원의 형태로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기획보도
    2017-11-02
  • 포항기독교교회협의회, 새 회장에 조근식 목사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임상진)는 지난 30일 포항침례교회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조근식 목사를 선출했다. 임기는 1년이다.   또 수석부회장에 김영걸 목사(동부교회), 상임총무 유원식 목사(엘림교회), 서기 김찬유 목사(중부교회), 회계 김영구 장로, 부회계 이환 장로, 감사 임상진 목사(오천중앙교회) 등을 선임했다. 부회장 20명과 총무․협동총무 33명, 감사 1명 인준에 대해서는 실무임원회에서 조정 뒤 월례회에서 보고를 받도록 했다. ​ 신임 회장인 조근식 목사는 “지역 기관장 및 교계 지도자 초청 신년교례회와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한 청소년마당,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어울림마당, 부활절연합예배, 한마음체육대회, 포항지역 3개 경찰서장 및 과장 초청기도회, 건강한 가정을 지키기 위한 연합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며 지역복음화를 가속화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 목사는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수석부회장과 상임총무를 지냈으며,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부본부장, 북부경찰서 경목실장, 포항침례교회 담임목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를 ‘포항시기독교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토록 한 개정안은 출석회원 2/3에 부족한 확보로 부결됐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11-01
  •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높은뜻 광성교회 공동주최 심포지엄 열려
    지난달  30일 오후 4시부터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기독교학대학원과 높은뜻 광성교회 공동주최로 ‘다시 스스로 개혁하는 교회를 위하여’라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종교개혁 500주년과 숭실 개교 120주년 및 기독교학대학원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며, 기독교학대학원이 개별 교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첫 심포지엄이다.   이철 기독교학대학원장은 기념사에서 “교회와 학교의 교류를 통한 이번 합동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교회의 현장과 신학이 연결되고 나아가 ‘협동의 패러다임’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숭실대 황준성 총장은 “종교개혁 500주년과 숭실 개교 120주년, 그리고 기독교학대학원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개인이나 조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개혁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스스로 개혁할 수 있는 학교와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기념예배에서는 높은뜻 광성교회 이장호 담임목사가 ‘거룩한 제사장이 될 지니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장호 목사는 “각자의 자리에서 거룩한 제사장의 직위를 수행하는 것이 기독교인의 삶”이라며 “목회자는 교회에서, 일반 성도는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믿음과 행동이 일치되는 거룩한 삶을 하나님 앞에 제물로 드릴 때 제사장의 소명을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야교회로 돌아가라. 호세아의 종교개혁강령’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김회권 교목실장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한국교회의 방향은 돈과 권력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광야교회가 되어야 한다”며 “광야의 영성으로 가난한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가 바로 교회”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주 본교 기독교학과 교수는 ‘신앙으로부터 행위에로?!: 루터신학에 나타나는 신앙과 실천의 관계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신앙을 바탕으로 이웃을 섬기는 행위는 그리스도인 안에 신앙이 생동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실천에 대한 관심의 회복이야 말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가 재발견해야 할 종교개혁의 유산”이라고 실천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높은 뜻으로 녹여가고 있는 교회개혁의 현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높은뜻 광성교회 이현미 목사는 “교회가 교회개혁의 정신을 목회철학과 비전 선포를 통해 명문화하고 교인들과 공유하며 교회개혁을 위한 제도적인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높은뜻 광성교회 이종철 집사는 ‘평신도의 눈으로 보는 한국교회 개혁과 높은뜻 광성교회’라는 주제로 높은뜻 광성교회의 교회개혁이 완성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말씀이 삶이 되는 전략 ▲사역 마당 공모전 등의 마당 강화 전략 ▲비전 공유 전략 ▲대안적 공동체 형성 전략 ▲리더십 재생산 등의 교회분립 전략을 제시했다. 높은뜻 광성교회 최진호 청년은 한국교회 청년부의 만성적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대안인 ‘청년부 독립’을 높은뜻 광성교회의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한 참석자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변화와 개혁을 통한 교회의 순기능이 한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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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1
  •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나도 예수와 함께’ 주제로 열려
    1986년 부산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열리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2017 하반기 일정으로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기쁜소식선교회는 박옥수 목사(기쁜소식 강남교회)를 강사로 30일 저녁부터 다음달 2일 저녁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 저녁 7시 30분 두 차례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도 예수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는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관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최하며, 각종 국제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 성가 공연이 설교 전 참석자들의 마음을 감동시킨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14년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 대상, 스위스 몽트뢰 합창제 1등상에 이어, 2015년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대회에서 최고상인 혼성 1등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성경세미나 기간 중 11월 1일 오후 2시부터는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관하는 ‘2017한국기독교지도자포럼’이 열린다. 기독교지도자포럼(CLF)은 지난 3월 뉴욕에서 전 세계 46개국 750여 명의 기독교 기도자들이 교파를 초월하여 한 자리에 모여 세미나를 가졌으며, 10월 9일부터 13일까지는 홍콩에서 아시아 권역 목회자들이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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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7-10-28
  • 정읍영생교회 김재조 원로목사, 예수병원에 발전기금 후원
    예수병원은 26일 정읍영생교회 김재조 원로목사가 병원을 방문해 발전기금 12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100만원을 후원한데 이어 올해에도 예수병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재조 원로목사는 “은퇴 후 경제적 여력이 많지 않지만 예수병원의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 올해 개원 119주년을 맞이하는 예수병원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창영 병원장은 “전북의 교회와 목회자들이 예수병원을 위해 많은 기도와 후원을 해주신데 감사드린다. 이런 관심이 예수병원이 발전하는 힘이 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 기획보도
    2017-10-28
  • 29일 인천 숭의교회 창립 100주년 예배
    인천 숭의교회(담임목사 이순목)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교회 대성전에서 기념예배를 갖는다. 지난 6월 100주년 기념 종탑을 건립하는 등 기념 사업을 이어온 숭의교회는 이날 예배를 통해 지나온 100년을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다짐을 할 예정이다. 이순목 목사는 "100년 전 지금 교회자리의 옆에 '장의리기도처'로 첫 예배를 드린 뒤 일제치하에서 창영교회와 강제로 통폐합 당하는 아픔을 겪기도 하고 한국전쟁과 60~70년대 정치, 경제적 격동기를 관통하며 오늘의 숭의교회가 됐다"며 "의(義)를 높이자는 뜻의 숭의(崇義)로 교회이름을 새로 지은 뒤 인천시에서 행정동명을 기존의 대화정에서 숭의동으로 고쳐 교회이름이 지역명으로 된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숭의교회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현재 아프리카, 동남아, 중남미 등 17개국에 38명의 선교사가 파송되어 활동하고 있는 해외 선교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복지마을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운영 등 봉사활동도 늘릴 계획이다. 이 목사는 "숭의교회가 오늘까지 이어온 의미있는 전통가운데 하나가 복음을 전하며 선교하는 교회로 사역해 온 것"이라며 "선교사들을 통해 해외 선교사역은 물론 복지관을 중심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무료진료, 미용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숭의교회는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주요 사업으로 앞으로 요양병원과 대안학교 설립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 목사는 "숭의교회는 영성, 역사, 문화, 통일이라는 4대 핵심 주제로 고령화 사회와 교육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는 교회로 헌신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기획보도
    2017-10-28
  • 선교제일교회, 선교사 후원위해 바자회열어
    선교제일교회(담임목사 심대복)가 28일 선교사 후원을 위한 바자회를 진행하였다.   선교제일교회 바자회는 지난 10년 동안 진행하여 많은 선교사들을 돕고 후원하는데 사용되어졌다. 선교바자회는 단순히 성도들만의 시간이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바자회로  모두가 선교하는 기쁨과 행복을 누리는 시간이 되었다.
    • 기획보도
    2017-10-28
  • 교회건강연구원 '말씀묵상 누가복음' 발간
    한국교회건강연구원(이사장 신상현 목사)은 교회사회의 방향성과 대안제시, 그리고 다양한 콘켄츠의 개발과 제공을 통해 건강한 기독교 문화를 형성하며, 건강한 교회로 가는 사역을 돕는 "목회발전소" 한국교회건강연구원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말씀묵상 누가복음'을 25일 발간하였다. 이 책은 종교개혁 500주년 이후를 생각하면서,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구체적 작업의 일환으로 묵상과 실천, 개혁 신앙 회복을 돕기 위한 것이다. 신간《말씀묵상 누가복음》 서문에서 이사장 신상현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외침이 나오는 이 때 시의적절한 도서가 나왔다"며 "제목처럼 '깊은 은혜의 샘에서 퍼올린 말씀으로 나누는 말씀묵상 누가복음'은 말씀을 묵상하는 목회자나 평신도들에게 소중한 은혜를 회복하며 은혜의 경험을 나누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말씀묵상 누가복음》은 총 3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 '들어가기'에서는 말씀 묵상의 은혜와 누가복음 들어가기를 다루고, 2장에서는 누가복음 전체를 단락별로 다루고 있다. 3장은 누가복음의 핵심인 기도 부분의 맥을 관통하고 있다. 책에서는 본문과 찬송, 본문 이해와 더불어 묵상과 적용, 오늘의 기도까지 수록, 매일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개혁신앙을 회복하도록 돕고 있다. 《말씀묵상 누가복음》의 저자인 이효상 원장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종교개혁자들의 개혁 정신을 되살리며, 한국교회 개혁운동을 확산하고 이어가기 위한 교재로, 한국교회에 개혁신앙과 개혁교회의 불씨를 되살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저자는 "현재 한국교회에는 500주년을 맞아 종교개혁의 메시지가 범람하고 있으나, 진정 교회를 교회답게, 복음을 복음답게 하는 복음적·개혁적 메시지는 없는 것 같다"며 "이러한 때에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말씀 묵상과 실천이라는 구체적 방법을 통해 예수님의 삶을 현장 성도들과 나누고 다시 적용하고자 시도했다"고 전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10-26
  • 명성교회 "2017 교회교육 EXPO 개최"
    명성교회가 교회 교육을 성장을 위해 10년 째 개최해오고 있는 교회 교육 엑스포가 23일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개막했다. 주제강의에 나선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는 "한국교회의 위기의 원인 중 하나는 교회학교의 침체"라며 "위기에 시대에 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곳은 교회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삼환 목사는 또 "교회 교육 엑스포는 농부의 마음으로 귀한 영혼들을 잘 양육하고 일꾼으로 길러내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방법들을 함께 배우고 나누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10-24
  • 성락교회, 기독교베뢰아연합 ‘해산’ 결의
    성락교회의 총회기구격인 기독교베뢰아연합(이하 기베연)이 해산을 결의했다.   기독교베뢰아연합은 지난 19일 서울 총회관에서 제31차 연차총회를 개최하고 대의원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의하며 해산 절차를 청산위원회(위원장 김종포 목사)에 위임키로 가결했다. 이날 이뤄진 결의 내용은 △기독교베뢰아연합은 법적, 역사적, 행정적, 재정적 존립과 운영을 종결하여 해산한다, △청산위원회를 구성하여 해산에 관한 모든 권한을 위임한다. 등의 2개항이며 참석한 대의원 전원이 찬성했다. 기독교베뢰아연합은 최근 분쟁속에 있는 서울 성락교회 지교회들의 연합체로 기성교회의 총회와 같은 기구이며 성락교회의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500여명이 넘는 대의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불거진 분쟁속에서도 김기동 목사측과 김목사를 반대하는 개혁파 목회자들이 혼재해 있던 기구다. 따라서 양측이 함께 참여하며 교회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던 마지막 협의체인 기베연이 해산했다는 것은 성락교회의 분쟁이 더욱 가속화 됐다는 것을 의미하며, 앞으로도 양측이 각자의 단체를 만들어 독자적인 길을 걷겠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기베연 관계자는 해산 배경에 대해 “지난 1월 촉발된 서울 성락교회의 세습, 성추문과 부정축재 의혹 등 사태로 인해 총회 직전까지 소속 목회자들 사이에 반목과 갈등이 있었다”고 고백하고 “연차총회가 한차례 연기되는 가운데 지난 17일 김기동 목사와 베뢰아운동과 단절하고 개혁을 주장하는 목회자와 김기동 목사를 지지하는 목회자 양측이 교단을 해산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
    • 교계뉴스
    • 총회
    2017-10-21
  • 영락교회, 신조우 목사 청빙 무산
    영락교회 이철신 목사의 후임으로 지목된 신조우 목사(청주 복대교회)가 청빙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락교회는 지난 13일 당회를 열고 신조우 목사 청빙을 만장일치로 결의했으나 복대교회 민병억 원로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와 당회원과 부목사들과 교인들이 적극 만류했다고 복대교회측은 밝혔다. 이에 영락교회는 지난 19일 저녁 당회를 열어 오는 22일 주일에 예정되었던 공동의회를 취소하기로 결의하였다.
    • 기획보도
    2017-10-21
  • 포항중앙교회, 창립 70주년 기념예배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지난 15일  교회창립 70주년 기념주일 감사예배와 항존직 은퇴식을 가졌다.     70주년 기념주일 감사예배(3부)와 항존직 은퇴식은 배창호 부목사의 인도, ‘주기도문’ 찬양, 성시교독, ‘사도신경’ 신앙고백, ‘지금까지 지내온 것’ 찬송, 지병천 원로장로의 기도, 장금연 권사의 성경봉독, 봉헌, 교회소식, 은퇴식, 시온찬양대의 ‘주를 앙모하는 자’ 찬양, 설교, ‘우리에게 소원이 하나있네’ 파송찬양,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손병렬 목사는 ‘교회여, 일어나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의 희망은 교회며, 교회는 세상의 희망인 만큼 포항중앙교회도 다시 일어날 것”이라고 선포한 뒤 “성경 속 안디옥교회처럼 어려울 때 일수록 흔들림 없이 주님께 기도함으로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손 목사는 또 “내가 잘 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잘 되길 먼저 도와야 한다”며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구제에 힘쓰며, 선교에 앞장서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은퇴식에서는 이기우 장로, 이승동 장로, 문충배 장로와 장정환 집사 등 집사 4명, 석계순 권사 등 권사 11명 등 항존직 18명이 은퇴했다. 포항중앙교회는 교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예배’와 ‘기도’, ‘교제’, ‘선교’, ‘말씀’, ‘전도’, ‘찬양’, ‘섬김’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포항중앙교회는 1947년 10월 5일 감리교 방상식 목사와 12명의 교인들에 의해 문을 열었다. 교인들은 일제 신사가 있는 포항 덕수동에서 교회를 창립한 뒤 1980년 3월 죽도 2동 현 예배당을 신축했다. 2002년에는 교회 창립 55주년을 맞아 교육선교센터를 건립해 교육선교시대를 열었으며, 2014년 8월에는 손병렬 목사가 제9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 기획보도
    2017-10-21
  • 2017년 한국기독교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2017년 기독교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11월 18일에 서울 종로에 있는 연동교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이정기 박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 reformation and transformation(개혁 그리고 변혁)”을 주제로 열린다. 학계관계자는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종교개혁의 성과와 의미를 되돌아보며, 앞으로 기독교교육의 방향과 개혁에 대한 학문적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고 피력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기독교교육학회 041-550-9120으로 문의하면 된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10-20
  • 한국종교교육학회, 다음달 3일 추계학술대회 개최
    한국종교교육학회는 `뇌과학과 종교교육`을 주제로 하는 학술대회를 오는 11월 3일 오후 1시 서울 동국대 덕암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신경과학의 발달이 인류 문명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진행될 것이라 학계만이 아닌 일반인들의 관심도 높을 것이로 전망된다.  학술대회에선 동국대 안호영 교수가 `종교, 교육은 가능한가- 뇌과학과 선불교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한 연구의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고, 가톨릭, 개신교, 대순진리회, 통일교의 입장에서 바라본 뇌과학과 종교교육에 대한 여러 논문도 사람들에게 공개된다. 한국종교교육학회는 불교와 유교, 기독교 등을 위시하여 여러 종교들의 “종교교육”에 관한 광범위한 이론과 실제문제를 연구함으로써 이 분야의 학문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1995년에 창립되었다.
    • 기획보도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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