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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건 없는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것, 청소년 사역의 핵심"
          명성교회에서 교회교육엑스포가 14-15일까지 열렸다. 15일 오후 특강 시간(13시 반-15시)에는 워싱턴 Urban Grace 교회 담임 목사인 벤 로빈슨 목사가 ‘조건 없는 사랑? 관계를 바라보는 정직한 시선’을 강연했다. 그는 “우리 교회는 노숙자, 육체·정신적 장애자 등이 많이 출석 한다”며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들을 무조건적으로 환대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들을 섬기는 것이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라며 “동시에 하나님의 공의임을 믿는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나는 청소년 교사들에게 ‘한 청소년 인생에 있어, 당신이 중요한 사람으로 남을 수 있다’고 누누이 당부 한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그는 “그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준다면, 아이 인생에 잊혀 지지 않을 사람으로 남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워싱턴 Urban Grace 교회에서 청소년 사역의 핵심 원리를 말했다. 그것은 바로 관계 전도였다. 그러면서 그는 “청소년 사역에 있어 관계를 이용해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지만, 동시에 그 관계로서 한 아이에게 배척과 거절을 안겨다 준적도 있다”고 술회했다. 양날의 검이 있음을 말한 것이다. 이유를 제시했는데, 다음과 같다. 그는 “우리 교회 아이들이 방탄소년단에 푹 빠져 있는 것”처럼 “청소년들은 쿨(Cool)함을 선망 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청소년기의 특징은 친구들 관계에 인생을 걸만큼 중요하다”고도 전했다. 그래서 그는 “청소년들은 자기 삶을 인도해줄 사람을 절실히 원하는데, 이는 바로 친구”라며 “나아가 쿨 한 친구들에게 끌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벤 로빈슨 목사가 말하는 쿨(Cool) 한 청소년들은 바로 '잘생기고, 옷 잘 입고,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친구들‘이다.   오른쪽이 워싱턴 Urban Grace 교회 벤 로빈슨 목사 아울러 그는 “미국 교회는 20세기 중반부터, 청소년들의 원함을 간파했다”며 “이는 청소년들이 쿨 함에 대한 갈망이 크다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그는 “쿨 한 청소년들은 주변의 친구들을 끌어 모으는 마성을 지녔다”고 덧붙였다. 하여 그는 “미국 교회는 카리스마 있는 매력적인 사역자 혹은 쿨한 청소년들을 초청해,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가섰다”고 했다. 이를 두고 벤 로빈슨 목사는 “영향력 모델”이라고 칭했다. 그에 따르면, 최대한 많은 청소년들에게 영향력을 미친 강력한 모델이었다. 그러나 이에 따른 폐해도 있었다. 벤 로빈슨 목사는 “젊은 친구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쳤고, 나쁜 사역도 아니”라며 “하지만 이런 사역이 예수님의 사역과 맞아 떨어졌는지는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즉 그는 “이 모델은 예수님의 사역이 아니라, 변화하는 미국 문화에 뿌리를 뒀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그는 “이 모델은 쿨한 청소년들을 한 없이 높여줬지만, 인기 없는 친구들은 자연스레 소외됐다”며 “반면, 예수님은 유명한 사람이 아닌, 어부, 세리, 문둥병자들과 함께 어울리셨다”고 역설했다. 때문에 그는 “교회가 소외된 친구로 하여금 ‘나에게 관심이 없나보네’를 느끼게 한다면, 이는 분명 잘못된 방향”이라고 꼬집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청소년들은 자기에게 영향을 준 사역자, 쿨 한 친구들에 의존적”이라고 문제를 밝혔다. 여기서 그는 “사역자 혹은 친구들이 교회를 옮긴다면, 이들의 신앙적 근거 또한 송두리 째 뽑힌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벤 로빈슨 목사는 영향력 모델이 관계를 거래적 목적으로 환원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누군가가 무언가를 얻기 위해 내게 다가온다면, 기분은 누구나 나쁠 것”이라며 “심지어 전도조차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특히 그는 “기독교로 개종하지 않으면, 청소년들은 ‘내게 관심이 없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며 “존재 자체로 사랑 받기보다, ‘무언가를 해야만 사랑 받겠다’라고 생각이 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하여 그는 “영향력 모델은 예수님의 무조건적 사랑을 가르치기 위했지만, 결국 조건적 관계를 사용했다는 맹점을 낳았다”고 비판했다. 교회가 멋진 친구들을 너무 치켜세워, 이들을 통해 많은 친구들을 교회로 데려오긴 했지만, 역설적으로 매력 없는 친구들은 소외될 수 있는 것. 로빈슨 목사가 말한 단점이다. 이런 사역에서 고민할 찰나, 그는 신학 석사 과정을 밟은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앤드류 루트(Andrew Root) 교수를 만나게 된다. 앤드류 루트 교수는 성육신 모델을 제안한 인물이다. 그는 “이 모델은 아이들을 회심시키는데 목적을 두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하나님이 성육신 하셔서, 우리처럼 인간 되신 예수님이셨던 것”처럼 “한 아이를 변화시키기 위함이 아닌, 있는 모습 그대로 다가서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다시 말해, 그는 “아이들이 무조건적 예수 사랑을 경험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성육신 모델은 관계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목적이지, 관계 때문에 예수님을 만나는 것은 아니”라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성육신 모델에서 관계의 목적은 아이들의 전 삶을 함께하는데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성육신 모델은 우리와 진정 함께하길 원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당부했다. 가령 그는 “예수님은 삭개오를 만나면서, 무얼 믿어야 할지 설교를 하거나 논쟁하지 않으셨다”며 “심지어 회심하면 ‘너와 함께 식사해줄게’라고 단서를 달지 않으셨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예수님은 삭개오를 있는 모습 그대로, 그리고 함께 식사하길 원하셨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그는 “바른 것을 믿을 때 까지, 무언가를 제대로 할 때 까지 하나님 사랑이 유보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나아가 그는 “성육신 모델은 무언가를 되게 하기 위함이 목적은 아니”라며 “10대의 존재 자체를 사랑하신 것”처럼 “예수님의 무조건적 사랑의 적용”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우리 목적은 올바른 대답을 나오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재차 밝히며, 엠마오 가는 길의 예수님과 제자들 대화를 제시했다. 그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치고 싶었던 것”은 “바로 성경의 바른 해석보다, 그들과의 올바른 관계였다”고 밝혔다. 하여 그는 “예수님은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시면서 까지, 그들과 동등하고 있는 모습 그대로 친구가 되길 원하셨다”고 강조했다. 결국 그는 “우리처럼 낮아지신 예수님은 우리와 사랑의 관계를 맺으시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물론 그는 “성육신 모델은 회심을 목적으로 관계를 맺는 게 아니”라며 “관계성 안에서 그 사람을 있는 모습 그대로 긍정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는 “예수님의 우릴 향한 있는 모습 그대로의 사랑”이라고 그는 부연했다. 이 때문에 그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고, 성령의 역사하심에 맡기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논의를 확장해, 그는 성육신 모델을 자신의 교회에 실제 적용한 사례를 전했다. 그는 “학교에서 10대들은 멋있고, 갖추고, 잘생기고 말 잘해야 사랑받는다는 압박감이 있다”고 밝히며, “그러나 무언가를 갖추지 않아도 사랑받을 수 있음을 알려주는 것”을 강조했다. 이것이 바로 워싱턴 Urba Grace 교회가 지향하는 청소년 사역의 목적이다. 계속해서 그는 “하나님은 있는 모습 그대로 나를 사랑하시고,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될 필요도 없다는 것”이라며 “우리 교회의 핵심은 아이들을 있는 모습 그대로 환대하고 사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초기 사역에서 40명밖에 되지 않던 교회 학교는 현재 교회 출석 인원 중 25%를 차지할 만큼 급성장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계획보단 사람을 중시하고, 공부보다 자신이 중요한 사람임을 느끼게 해줄 것”과 “아이들에게 올바른 걸 믿도록 압력을 행사하기보다, 있는 모습 그대로 긍정 받도록 사랑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그는 “더 멋진 아이들을 우대하지 않으며, 모든 아이들을 동등하게 대하도록 노력 한다”고 덧붙였다. 가령 그는 “교회 학교 선생님들은 뭘 배우는데 집중하기보다, 아이들로 하여금 ‘선생님은 정말 좋으신 분’이라는 걸 느끼게 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나는 교사에게 하루 종일 비디오 게임 하도록 해줘도 좋다”며 “믿음, 신앙 고백 안 해도 좋고, 그저 그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이들은 공부보다 선생님이 진심으로 ‘내게 관심이 있음’을 깨닫고 하고 싶다”고 역설했다. 함께 게임하고, 함께 웃고, 서로를 신뢰하며 알아감. 이 속에서 있는 모습 그대로 포용하며 예수님의 용납을 아는 것이 벤 로빈슨 목사의 전언(傳言)인 셈이다. 다만 그는 이 모델에서 주의할 점도 말했다. 그는 “아이들은 천사가 아니”라며 “아이들이 모든 걸 다 하게끔 해주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우리 교회의 많은 아이들은 입양, 학대 경험이 있다”며 “물론 아이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존중해야 하지만, 벌칙도 있다”고 말했다. 이는 “아이들이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하라고 가르치기 위함”이라고 그는 힘주어 역설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정해진 박스 같은 생각을 아이들에게 압력을 가하지 않는 것”이라며 “예수를 따르는 게 무엇인지 직접 경험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성육신 모델의 핵심은 그 아이들에게 ‘너를 정말 사랑하고 관심 가지고 있음’을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이런 사랑을 받아본 아이는 그 어른을 평생 생각 한다”고 밝히며, “여러분 인생에서 탁월한 내용의 수업, 정확한 정보, 아니면 사랑을 줬던 사람 중 누구를 기억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하여 그는 “예수님의 사랑을 소통하는 도구는 그 사랑을 아이들에게 나누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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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6
  • 살아있는 교회, 성장통 겪기도 하지만 본질 놓치지 않으면 역사 하신다
    담임 서성봉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미주 기독일보   2011년 개척된 뒤 꾸준히 성장해 오던 베델믿음교회(담임 서성봉 목사)가 2013년 해밀톤 지역으로 이전한 뒤, 적지 않은 성장통을 겪었지만 돌아보면 결국 목회자와 성도들을 훈련하고 성숙하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이었다는 고백이 더해졌을 뿐이다. 교회는 내년에 다시 한번 이전을 앞두고 있다. 처음 개척할 때의 마음을 되새기며, 교회의 본질을 놓치지 않으려는 몸부림 가운데 하나님 허락하신 만큼, 그분의 인도하심만 따라 가고자 준비하고 있다는 서성봉 목사를 오랜만에 만나 인터뷰 했다.   개척하기 전 극동방송 홍보부, 사랑의교회 기획실, 기독교교회미래연구소(CA) 등에서 기관사역으로 잔뼈가 굵었던 그가 막막하고 두렵기만 하던 개척을 결심하게 된 것은 아리조나 탬피장로교회에서 부목사로 행정과 청년들을 섬기면서 한 영혼의 갈급함을 절실하게 깨닫고, 청년들이 자라나 영적, 육적으로 성장해 교회의 든든한 일군으로 세워지는 것을 보며 목회의 ‘재미’에 눈을 뜬 것이 계기가 됐다.   어렵게 개척을 결심했지만 애틀랜타에서 ‘맨땅에 해딩’하려니 예배당을 찾는 것부터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하지만 간절한 기도끝에 처음 문을 열어준 슈가힐 지역 교회에서 주일 오후 예배와 새벽예배를 드릴 수 있었고, 교회는 꾸준히 성장해 갔다. 재미있게 목회를 해나가다 2년만에 시온힐침례교회의 배려로 120석 규모의 이전 성전건물과 친교실로 이전했다.   “150명까지 성장하다 재작년, 작년에 어려움이 있었어요. 교회는 살아있는 생명체이기 때문에 ‘성장통’을 겪었던 것이고 목회자인 저 역시 연단받고 성숙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개척한 교회다 보니 무슨 말을 듣고, 어려움이 닥친다 해도 끝까지 교회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더 엎으리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셨어요. 교회를 끝까지 붙들고 지킬 때 하나님께서 움직이시고 회복시키심을 봅니다. 진정 주님의 교회이기 때문에 당신께서 직접 사람을 모으시고 일으켜 가십니다. 감사한 것은 처음 개척할 때 초창기 멤버가 아직도 함께 섬기고 계시다는 거에요. 신실하게 같이 교회를 지켜주시고, 어려울 때 휩쓸리지 않고 한 마음으로 기도해주신 분들이 계셔서 힘을 낼 수 있었고, 그 가운데 먼저 발걸음 해주시고 늦은 나이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침례를 받게되신 분들까지…감사할 제목들이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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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1
  • 일본 치바현 야찌마다그레이스교회, 창립 17주년 특별집회 열어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일본 치바현 야찌마다시 새다에 소재한 야찌마다그레이스교회(담임목사 신현석)는 지난 15일 창립기념주일을 맞아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강사로 초청해 특별집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태풍 15호 파시아로 인해 새다지역은 가로수들이 부러지고, 전기가 끊겼다. 그로 인해 물도 나오지 않았다. 단전, 단수가 일주일 이상 지속된 가운데 야찌마다그레이스교회 신현석 담임목사와 하마다 게이꼬 사모 그리고 교인들은 창립기념주일 특별집회를 위해 온 힘을 다했다.   100여 명의 참석자들을 위해 선물을 구입해서 포장하고, 태풍 피해로 화장실 물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긴급 식수지원처에서 80통의 물을 직접 받아다 비치했다. 비가 내리자 빗물을 통에 담아내기도 했다. 단전으로 예배당 안에는 손전등을 여기저기에 비치했다. 15일 주일 오후 3시30분 열린 특별집회는 브라질교회, 치바순복음교회, 치바중앙교회, 후나바시선교교회, 야찌마다교회연합회를 비롯 지역교회 목회자와 찬양팀, 동경성시화운동본부 회장 오영석 장로를 비롯해 김종기 목사, 김안신 목사, 이응주 목사, 이청길 목사(동경 성서교회 명예목사), 김경식 목사, 김군식 목사, 신대영 장로, 이청길 목사, 주재형 동경YMCA 총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당 좌석이 부족해 밖에서 예배를 드릴 정도로 개 교회 행사를 넘어 한국과 일본 그리고 브라질 목회자와 성도들의 아름다운 연합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창립 17주년 특별집회는 신현석 담임목사의 인도로 후나바시중앙교회 도야마 무쯔오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하마다 게이꼬 사모가 지도하는 J. Sound Victory 합창단의 특송, 지바현도가내교회 특별찬양, 브라질인과 페루인들로 구성된 아셈블리하나님의교회 청소년들의 특별찬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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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큐티(QT)로 교회 부흥을"
    우리들교회 김양재 담임목사   큐티엠(큐티선교회)에서는 오는 10월 24일(목)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다음세대를 말씀으로 세우기 위한 제2회 ONE MESSAGE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1DAY 세미나로, 우리들교회 판교채플 본당에서 열린다. 교육부서를 큐티목회 체질로 바꾸고 접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주일학교 사역자, 교사들을 위해 ‘큐티 하나로 부흥한 우리들교회 교육부서 이야기’와 그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열린 제1회 ONE MESSAGE 세미나에는 제10회 목욕탕 큐티목회 세미나 참가자 280여명과 곳곳의 교회에서 찾아온 사역자, 평신도 230여명이 참석했다. 한 참가자는 “오늘 원메시지 세미나를 통해 감사와 도전, 그리고 용기들을 얻은 시간을 보내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큐티를 통해 한 말씀, 한 언어로 소통하는 가정과 교회 만들기를 꿈꾸는 ONE MESSAGE 세미나의 프로그램으로는 미취학 대상 《새싹 큐티인》, 취학 대상 《어린이 큐티인》, 청소년부 대상 《청소년 큐티인》 본문으로 각 부서 담당 사역자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교를 시연한다. 또한, 반별 소그룹 나눔 시연, 청소년 사역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심방’을 통해 살아난 아이들의 이야기, 각 부서 예배 구성과 교사 관리, 사역에 헌신 된 교사들의 이야기 등 사역 현장을 가감 없이 오픈한다. 더불어 우리들교회 교육부서의 이론과 실제를 담은 단행본 《ONE MESSAGE》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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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8
  • 군산중동성결교회, 우간다 암미천사초등학교를 건축하고 봉헌식 가져
    군산중동성결교회(담임 서종표 목사)가 아프리카 선교의 아름다운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특히 지역선교 모델교회를 지향하며 해마다 선교사를 파송하는 등 복음사역에 전념하던 가운데 이번에는 우간다에 초등학교를 설립했다.   서종표 목사는 “선교사를 파송하고 선교지에 교회를 건축하던 중에 우간다에 파송한 이헌도 선교사를 통해 우간다 아싱에지역에 초등학교 설립이 시급하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며 “8명의 성도들의 기도와 정성으로 건축비 1억 2천만원의 헌금으로 우간다 암미천사초등학교를 건축하고 봉헌했다”고 밝혔다. 현재 암미천사초등학교는 암미선교센터가 위치한 인접 지역에 있는 2,500평의 대지 위에 설립됐으며, 신축교사로 7개 교실을 먼저 건축했다. 이 밖에 중동성결교회는 2015년도 7,000만원의 재정으로 건축한 암미홀 대강당건축과 우물(핸드펌프)을 개발해 지역민 1,000여명 이상이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섬겼다. 서 목사는 “이번 헌당식에는 동네 큰 잔치로 지역 주민과 성도 1,000여명이 참석해 3시간 30분에에 걸쳐서 진행됐다”며 “하루에 한끼 밖에 못 먹는 지역민들에게 소를 잡아서 배부르게 온 동네의 풍성한 잔치를 마련했다. 이 선교사님에 따르면 그동안 선교사 사역 중에 최고의 큰 행사를 치렀다고 한다”고 헌당식에 소중함을 전했다. 서 목사는 또, “이 모든 행사, 즉 학교건축과 헌당식 등 재정비용은 군산중동교회에서 후원하게 됐다. 이 일에 기도와 물질로 후원한 중동교회에 성도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중동성결교회는 지난 8월 27일(화) 지역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 지역 유지들과 목회자들 한국의 선교사들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한 봉헌식을 진행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 봉헌예배에는 군산중동교회 서규홍 장로의 축사에 이어 그동안 선교와 건축에 수고한 이헌도 선교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봉헌예배에서 서종표 목사는 “하나님의 소원”(딤전 2:4) 재목 설교에서 “하나님의 소원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는 것이다. 복음전파를 위해서 이헌도 선교사님께서 20년 전에 아프리카에 파송을 받았다”며 “이번에는 복음을 전하는데 저변확대 차원에서 초등학교를 세웠다. 이 학교를 통해서 아이들부터 많은 사람이 구원받을 것을 생각하면 잠을 이룰 수 없다”고 했다. -. 설립취지는 “우간다의 열악한 삶의 환경과 교육조건들 속에서 양질의 교육과 바람직한 기독교 신앙교육을 통해 우간다 사회를 이끌고 변화시킬 수 있는 바람직한 지도자 양성이 시급히 요청되는 상황이다. 아프리카의 문제가 사람의 문제이고, 사람의 문제가 교육의 문제였기에 선교사에 의한 미션스쿨의 설립은 우간다에 진정한 희망과 선교의 실질적인 보람을 가져올 수 있는 궁극적인 선택이 된다고 여겨진다.” -. 설립목적은. “‘하나님의 좋은사람들’(God’s Good People), ‘그리스도의 강한 군사’(Christ’s Strong Soldier)를 만들어 하나님의 나라와 세계를 위해서, 우간다와 아프리카를 위해서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는 양질의 좋은 기독교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성경을 기초로 한 기독교 교육, 기독교 철학을 토대로 한 전인적인 신앙교육으로서 영적, 정신적, 사회적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와 국가와 하나님의 나라에 충성할 수 있는 인재로 양육하고 육성하고자 한다." -. 주변상황과 초등학교 학제 및 학기는 “우간다 인구의 51%가 15세 미만인 어린이가 차지하고 있고, 암미선교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5km 이내에만 4천여명의 어린이들이 있다. 유치원, 초등학교는 공립만 있어서 사립 기독교 학교를 건축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 우간다의 학제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7학년까지 총 7학년제이며, 우간다의 학기는 1년에 3학기가 있다. 매월 2월초에 첫 학기가 시작해서 12월말에 셋째학기가 마무리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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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1
  • 행복목회 열풍… 부흥의 새물결 예고
    제10회 행복목회 컨퍼런스에 전국과 세계에서 참가한 목회자들이 찬양을 하고 있다.  단일 교회에서 시작한 목회자 대상의 콘퍼런스가 이처럼 호응을 얻은 적이 있을까. 콘퍼런스가 열릴 때면 전국의 수많은 목회자들이 앞다퉈 그 교회를 찾고 있다. 거기에 어떤 성령의 역사가 있기에, 무슨 콘텐츠가 있기에 이런 현상이 나오는 걸까.목포사랑의교회 백동조 목사가 진행하는 ‘행복목회 콘퍼런스’를 두고 하는 말이다. 한번 참석했던 목회자들이 다시 찾아오고, 다시 오고 싶다는 소문이 나면서 3000여명이 다녀간 ‘행복목회 콘퍼런스’가 10회째를 맞았다. 행복목회 콘퍼런스는 매년 8월 마지막 주일이 지난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2박 3일간 열린다.행복목회는 목포사랑의교회 자체 양육 훈련 프로그램인 ‘예수제자대학 행복아카데미’에서 출발했다. 백 목사가 구원받은 성도들이 확신 없이 무기력한 신앙생활을 하거나, 반대로 사명과 의무감에만 사로잡혀 율법적인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 것을 발견하고 ‘신앙생활이 행복하지 않다면 잘못 믿는 것이다’라는 진단과 함께 4단계의 교육과정을 마련했던 것이다.‘확신의 삶’ ‘회복의 삶’ ‘행복의 삶’,‘축복의 삶’ 등 4개의 테마를 각각 하나의 학기별로 다루고, 학기당 12주 과정으로 총 48주간 진행한 행복아카데미를 통해서 백 목사는 자신이 발견한 ‘행복한 신앙생활’을 교우들과 차근차근 나누었다.행복아카데미 훈련과정을 하나씩 밟아가면서 성도들의 표정과 인생의 자세가 바뀌었고, 자신들이 누리게 된 행복을 이웃들과 적극적으로 그리고 자발적으로 나누는 복의 통로로 살아가게 됐다. 전도는 저절로 이루어졌다. 그러자 동료 목회자들로부터 ‘어떻게 하면 목사님처럼 즐겁게 목회할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곧잘 받게 됐다. 이에 백 목사는 자신의 행복목회를 공개하기로 마음먹었다. 목포사랑의교회 행복목회는 이런 과정을 통해 꽃피우게 됐다. 단 몇 마디의 단어로 설명해 줄 수 없는 그 수많은 이야깃거리들을 소개하기 위해 먼저 시작한 사역이 ‘행복목회 콘퍼런스’였다.2011년 3월 처음 시작된 행복목회 콘퍼런스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으며 3000여명의 목회자들에게 행복목회의 철학과 방법론을 제시했다. 미국에서도 4회째 진행하고 있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콘퍼런스에는 전국 각지에서 목회자들이 찾아온다. 매회 50명 이상 해외목회자와 선교사가 선교지에서 목포까지 방문해 수강하고 있다.행복목회 콘퍼런스를 참석하고 회복과 치유를 경험했다는 소식이 끊임없이 오고 있다. 목회자 자신이 먼저 행복해야, 교회도 성도들도 행복해진다는 철학에 공감하게 됐다며 감사를 전해오는 목회자들도 적지 않다. 목회자 스스로 오랫동안 고통스러운 목회의 길을 걸어온 경험자들이기에 이런 고백은 꽤 솔직하고 절절하게 들린다.백 목사의 강의에는 부흥사이면서 제자훈련으로 지내온 목회 여정과 개혁주의 신앙을 추구하면서 현대적인 트렌드를 과감히 사역에 도입하고 응용하는 도전적 목회 스타일이 녹아 있다. 그것은 전국의 1200여 교회를 직접 방문해 관찰하면서 체득한 지혜의 결정체이기도 하다. 특히 자신의 목회에 대해 알파부터 오메가까지 낱낱이 들춰 보여주는 솔직한 강의 스타일은 참석자들을 크게 만족시켜 준다.설교, 예배, 전도, 소그룹 리더, 심방 등 실제적인 목회지침들은 귀담아 듣고, 메모해 두어야 할 아이디어들이 많다. 그렇지만 콘퍼런스에서 들을 수 있는 이야기들은 맛보기에 불과하다. 더욱 본격적인 내용들은 콘퍼런스 심화과정이라 할 수 있는 행복목회아카데미에서 다룬다. 콘퍼런스가 행복목회의 숲을 보여주는 것이라면 아카데미는 행복목회를 교회에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나무를 보여주는 시간이다. 백 목사는 “설교, 양육, 소그룹사역 등 세 가지가 실제 목회에 있어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요소인데, 만약 이 중 하나라도 소홀히 한다면 문제가 발생한다”면서 “행복목회 아카데미에서는 이 중 어느 부분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한지를 목회자 스스로 점검하고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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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19-09-11

실시간 목회 기사

  • "조건 없는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것, 청소년 사역의 핵심"
          명성교회에서 교회교육엑스포가 14-15일까지 열렸다. 15일 오후 특강 시간(13시 반-15시)에는 워싱턴 Urban Grace 교회 담임 목사인 벤 로빈슨 목사가 ‘조건 없는 사랑? 관계를 바라보는 정직한 시선’을 강연했다. 그는 “우리 교회는 노숙자, 육체·정신적 장애자 등이 많이 출석 한다”며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들을 무조건적으로 환대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들을 섬기는 것이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라며 “동시에 하나님의 공의임을 믿는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나는 청소년 교사들에게 ‘한 청소년 인생에 있어, 당신이 중요한 사람으로 남을 수 있다’고 누누이 당부 한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그는 “그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준다면, 아이 인생에 잊혀 지지 않을 사람으로 남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워싱턴 Urban Grace 교회에서 청소년 사역의 핵심 원리를 말했다. 그것은 바로 관계 전도였다. 그러면서 그는 “청소년 사역에 있어 관계를 이용해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지만, 동시에 그 관계로서 한 아이에게 배척과 거절을 안겨다 준적도 있다”고 술회했다. 양날의 검이 있음을 말한 것이다. 이유를 제시했는데, 다음과 같다. 그는 “우리 교회 아이들이 방탄소년단에 푹 빠져 있는 것”처럼 “청소년들은 쿨(Cool)함을 선망 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청소년기의 특징은 친구들 관계에 인생을 걸만큼 중요하다”고도 전했다. 그래서 그는 “청소년들은 자기 삶을 인도해줄 사람을 절실히 원하는데, 이는 바로 친구”라며 “나아가 쿨 한 친구들에게 끌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벤 로빈슨 목사가 말하는 쿨(Cool) 한 청소년들은 바로 '잘생기고, 옷 잘 입고,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친구들‘이다.   오른쪽이 워싱턴 Urban Grace 교회 벤 로빈슨 목사 아울러 그는 “미국 교회는 20세기 중반부터, 청소년들의 원함을 간파했다”며 “이는 청소년들이 쿨 함에 대한 갈망이 크다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그는 “쿨 한 청소년들은 주변의 친구들을 끌어 모으는 마성을 지녔다”고 덧붙였다. 하여 그는 “미국 교회는 카리스마 있는 매력적인 사역자 혹은 쿨한 청소년들을 초청해,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가섰다”고 했다. 이를 두고 벤 로빈슨 목사는 “영향력 모델”이라고 칭했다. 그에 따르면, 최대한 많은 청소년들에게 영향력을 미친 강력한 모델이었다. 그러나 이에 따른 폐해도 있었다. 벤 로빈슨 목사는 “젊은 친구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쳤고, 나쁜 사역도 아니”라며 “하지만 이런 사역이 예수님의 사역과 맞아 떨어졌는지는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즉 그는 “이 모델은 예수님의 사역이 아니라, 변화하는 미국 문화에 뿌리를 뒀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그는 “이 모델은 쿨한 청소년들을 한 없이 높여줬지만, 인기 없는 친구들은 자연스레 소외됐다”며 “반면, 예수님은 유명한 사람이 아닌, 어부, 세리, 문둥병자들과 함께 어울리셨다”고 역설했다. 때문에 그는 “교회가 소외된 친구로 하여금 ‘나에게 관심이 없나보네’를 느끼게 한다면, 이는 분명 잘못된 방향”이라고 꼬집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청소년들은 자기에게 영향을 준 사역자, 쿨 한 친구들에 의존적”이라고 문제를 밝혔다. 여기서 그는 “사역자 혹은 친구들이 교회를 옮긴다면, 이들의 신앙적 근거 또한 송두리 째 뽑힌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벤 로빈슨 목사는 영향력 모델이 관계를 거래적 목적으로 환원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누군가가 무언가를 얻기 위해 내게 다가온다면, 기분은 누구나 나쁠 것”이라며 “심지어 전도조차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특히 그는 “기독교로 개종하지 않으면, 청소년들은 ‘내게 관심이 없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며 “존재 자체로 사랑 받기보다, ‘무언가를 해야만 사랑 받겠다’라고 생각이 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하여 그는 “영향력 모델은 예수님의 무조건적 사랑을 가르치기 위했지만, 결국 조건적 관계를 사용했다는 맹점을 낳았다”고 비판했다. 교회가 멋진 친구들을 너무 치켜세워, 이들을 통해 많은 친구들을 교회로 데려오긴 했지만, 역설적으로 매력 없는 친구들은 소외될 수 있는 것. 로빈슨 목사가 말한 단점이다. 이런 사역에서 고민할 찰나, 그는 신학 석사 과정을 밟은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앤드류 루트(Andrew Root) 교수를 만나게 된다. 앤드류 루트 교수는 성육신 모델을 제안한 인물이다. 그는 “이 모델은 아이들을 회심시키는데 목적을 두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하나님이 성육신 하셔서, 우리처럼 인간 되신 예수님이셨던 것”처럼 “한 아이를 변화시키기 위함이 아닌, 있는 모습 그대로 다가서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다시 말해, 그는 “아이들이 무조건적 예수 사랑을 경험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성육신 모델은 관계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목적이지, 관계 때문에 예수님을 만나는 것은 아니”라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성육신 모델에서 관계의 목적은 아이들의 전 삶을 함께하는데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성육신 모델은 우리와 진정 함께하길 원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당부했다. 가령 그는 “예수님은 삭개오를 만나면서, 무얼 믿어야 할지 설교를 하거나 논쟁하지 않으셨다”며 “심지어 회심하면 ‘너와 함께 식사해줄게’라고 단서를 달지 않으셨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예수님은 삭개오를 있는 모습 그대로, 그리고 함께 식사하길 원하셨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그는 “바른 것을 믿을 때 까지, 무언가를 제대로 할 때 까지 하나님 사랑이 유보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나아가 그는 “성육신 모델은 무언가를 되게 하기 위함이 목적은 아니”라며 “10대의 존재 자체를 사랑하신 것”처럼 “예수님의 무조건적 사랑의 적용”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우리 목적은 올바른 대답을 나오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재차 밝히며, 엠마오 가는 길의 예수님과 제자들 대화를 제시했다. 그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치고 싶었던 것”은 “바로 성경의 바른 해석보다, 그들과의 올바른 관계였다”고 밝혔다. 하여 그는 “예수님은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시면서 까지, 그들과 동등하고 있는 모습 그대로 친구가 되길 원하셨다”고 강조했다. 결국 그는 “우리처럼 낮아지신 예수님은 우리와 사랑의 관계를 맺으시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물론 그는 “성육신 모델은 회심을 목적으로 관계를 맺는 게 아니”라며 “관계성 안에서 그 사람을 있는 모습 그대로 긍정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는 “예수님의 우릴 향한 있는 모습 그대로의 사랑”이라고 그는 부연했다. 이 때문에 그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고, 성령의 역사하심에 맡기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논의를 확장해, 그는 성육신 모델을 자신의 교회에 실제 적용한 사례를 전했다. 그는 “학교에서 10대들은 멋있고, 갖추고, 잘생기고 말 잘해야 사랑받는다는 압박감이 있다”고 밝히며, “그러나 무언가를 갖추지 않아도 사랑받을 수 있음을 알려주는 것”을 강조했다. 이것이 바로 워싱턴 Urba Grace 교회가 지향하는 청소년 사역의 목적이다. 계속해서 그는 “하나님은 있는 모습 그대로 나를 사랑하시고,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될 필요도 없다는 것”이라며 “우리 교회의 핵심은 아이들을 있는 모습 그대로 환대하고 사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초기 사역에서 40명밖에 되지 않던 교회 학교는 현재 교회 출석 인원 중 25%를 차지할 만큼 급성장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계획보단 사람을 중시하고, 공부보다 자신이 중요한 사람임을 느끼게 해줄 것”과 “아이들에게 올바른 걸 믿도록 압력을 행사하기보다, 있는 모습 그대로 긍정 받도록 사랑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그는 “더 멋진 아이들을 우대하지 않으며, 모든 아이들을 동등하게 대하도록 노력 한다”고 덧붙였다. 가령 그는 “교회 학교 선생님들은 뭘 배우는데 집중하기보다, 아이들로 하여금 ‘선생님은 정말 좋으신 분’이라는 걸 느끼게 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나는 교사에게 하루 종일 비디오 게임 하도록 해줘도 좋다”며 “믿음, 신앙 고백 안 해도 좋고, 그저 그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이들은 공부보다 선생님이 진심으로 ‘내게 관심이 있음’을 깨닫고 하고 싶다”고 역설했다. 함께 게임하고, 함께 웃고, 서로를 신뢰하며 알아감. 이 속에서 있는 모습 그대로 포용하며 예수님의 용납을 아는 것이 벤 로빈슨 목사의 전언(傳言)인 셈이다. 다만 그는 이 모델에서 주의할 점도 말했다. 그는 “아이들은 천사가 아니”라며 “아이들이 모든 걸 다 하게끔 해주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우리 교회의 많은 아이들은 입양, 학대 경험이 있다”며 “물론 아이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존중해야 하지만, 벌칙도 있다”고 말했다. 이는 “아이들이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하라고 가르치기 위함”이라고 그는 힘주어 역설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정해진 박스 같은 생각을 아이들에게 압력을 가하지 않는 것”이라며 “예수를 따르는 게 무엇인지 직접 경험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성육신 모델의 핵심은 그 아이들에게 ‘너를 정말 사랑하고 관심 가지고 있음’을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이런 사랑을 받아본 아이는 그 어른을 평생 생각 한다”고 밝히며, “여러분 인생에서 탁월한 내용의 수업, 정확한 정보, 아니면 사랑을 줬던 사람 중 누구를 기억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하여 그는 “예수님의 사랑을 소통하는 도구는 그 사랑을 아이들에게 나누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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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6
  • 살아있는 교회, 성장통 겪기도 하지만 본질 놓치지 않으면 역사 하신다
    담임 서성봉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미주 기독일보   2011년 개척된 뒤 꾸준히 성장해 오던 베델믿음교회(담임 서성봉 목사)가 2013년 해밀톤 지역으로 이전한 뒤, 적지 않은 성장통을 겪었지만 돌아보면 결국 목회자와 성도들을 훈련하고 성숙하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이었다는 고백이 더해졌을 뿐이다. 교회는 내년에 다시 한번 이전을 앞두고 있다. 처음 개척할 때의 마음을 되새기며, 교회의 본질을 놓치지 않으려는 몸부림 가운데 하나님 허락하신 만큼, 그분의 인도하심만 따라 가고자 준비하고 있다는 서성봉 목사를 오랜만에 만나 인터뷰 했다.   개척하기 전 극동방송 홍보부, 사랑의교회 기획실, 기독교교회미래연구소(CA) 등에서 기관사역으로 잔뼈가 굵었던 그가 막막하고 두렵기만 하던 개척을 결심하게 된 것은 아리조나 탬피장로교회에서 부목사로 행정과 청년들을 섬기면서 한 영혼의 갈급함을 절실하게 깨닫고, 청년들이 자라나 영적, 육적으로 성장해 교회의 든든한 일군으로 세워지는 것을 보며 목회의 ‘재미’에 눈을 뜬 것이 계기가 됐다.   어렵게 개척을 결심했지만 애틀랜타에서 ‘맨땅에 해딩’하려니 예배당을 찾는 것부터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하지만 간절한 기도끝에 처음 문을 열어준 슈가힐 지역 교회에서 주일 오후 예배와 새벽예배를 드릴 수 있었고, 교회는 꾸준히 성장해 갔다. 재미있게 목회를 해나가다 2년만에 시온힐침례교회의 배려로 120석 규모의 이전 성전건물과 친교실로 이전했다.   “150명까지 성장하다 재작년, 작년에 어려움이 있었어요. 교회는 살아있는 생명체이기 때문에 ‘성장통’을 겪었던 것이고 목회자인 저 역시 연단받고 성숙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개척한 교회다 보니 무슨 말을 듣고, 어려움이 닥친다 해도 끝까지 교회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더 엎으리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셨어요. 교회를 끝까지 붙들고 지킬 때 하나님께서 움직이시고 회복시키심을 봅니다. 진정 주님의 교회이기 때문에 당신께서 직접 사람을 모으시고 일으켜 가십니다. 감사한 것은 처음 개척할 때 초창기 멤버가 아직도 함께 섬기고 계시다는 거에요. 신실하게 같이 교회를 지켜주시고, 어려울 때 휩쓸리지 않고 한 마음으로 기도해주신 분들이 계셔서 힘을 낼 수 있었고, 그 가운데 먼저 발걸음 해주시고 늦은 나이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침례를 받게되신 분들까지…감사할 제목들이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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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1
  • 일본 치바현 야찌마다그레이스교회, 창립 17주년 특별집회 열어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일본 치바현 야찌마다시 새다에 소재한 야찌마다그레이스교회(담임목사 신현석)는 지난 15일 창립기념주일을 맞아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강사로 초청해 특별집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태풍 15호 파시아로 인해 새다지역은 가로수들이 부러지고, 전기가 끊겼다. 그로 인해 물도 나오지 않았다. 단전, 단수가 일주일 이상 지속된 가운데 야찌마다그레이스교회 신현석 담임목사와 하마다 게이꼬 사모 그리고 교인들은 창립기념주일 특별집회를 위해 온 힘을 다했다.   100여 명의 참석자들을 위해 선물을 구입해서 포장하고, 태풍 피해로 화장실 물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긴급 식수지원처에서 80통의 물을 직접 받아다 비치했다. 비가 내리자 빗물을 통에 담아내기도 했다. 단전으로 예배당 안에는 손전등을 여기저기에 비치했다. 15일 주일 오후 3시30분 열린 특별집회는 브라질교회, 치바순복음교회, 치바중앙교회, 후나바시선교교회, 야찌마다교회연합회를 비롯 지역교회 목회자와 찬양팀, 동경성시화운동본부 회장 오영석 장로를 비롯해 김종기 목사, 김안신 목사, 이응주 목사, 이청길 목사(동경 성서교회 명예목사), 김경식 목사, 김군식 목사, 신대영 장로, 이청길 목사, 주재형 동경YMCA 총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당 좌석이 부족해 밖에서 예배를 드릴 정도로 개 교회 행사를 넘어 한국과 일본 그리고 브라질 목회자와 성도들의 아름다운 연합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창립 17주년 특별집회는 신현석 담임목사의 인도로 후나바시중앙교회 도야마 무쯔오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하마다 게이꼬 사모가 지도하는 J. Sound Victory 합창단의 특송, 지바현도가내교회 특별찬양, 브라질인과 페루인들로 구성된 아셈블리하나님의교회 청소년들의 특별찬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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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3
  • "큐티(QT)로 교회 부흥을"
    우리들교회 김양재 담임목사   큐티엠(큐티선교회)에서는 오는 10월 24일(목)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다음세대를 말씀으로 세우기 위한 제2회 ONE MESSAGE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1DAY 세미나로, 우리들교회 판교채플 본당에서 열린다. 교육부서를 큐티목회 체질로 바꾸고 접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주일학교 사역자, 교사들을 위해 ‘큐티 하나로 부흥한 우리들교회 교육부서 이야기’와 그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열린 제1회 ONE MESSAGE 세미나에는 제10회 목욕탕 큐티목회 세미나 참가자 280여명과 곳곳의 교회에서 찾아온 사역자, 평신도 230여명이 참석했다. 한 참가자는 “오늘 원메시지 세미나를 통해 감사와 도전, 그리고 용기들을 얻은 시간을 보내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큐티를 통해 한 말씀, 한 언어로 소통하는 가정과 교회 만들기를 꿈꾸는 ONE MESSAGE 세미나의 프로그램으로는 미취학 대상 《새싹 큐티인》, 취학 대상 《어린이 큐티인》, 청소년부 대상 《청소년 큐티인》 본문으로 각 부서 담당 사역자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교를 시연한다. 또한, 반별 소그룹 나눔 시연, 청소년 사역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심방’을 통해 살아난 아이들의 이야기, 각 부서 예배 구성과 교사 관리, 사역에 헌신 된 교사들의 이야기 등 사역 현장을 가감 없이 오픈한다. 더불어 우리들교회 교육부서의 이론과 실제를 담은 단행본 《ONE MESSAGE》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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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8
  • 군산중동성결교회, 우간다 암미천사초등학교를 건축하고 봉헌식 가져
    군산중동성결교회(담임 서종표 목사)가 아프리카 선교의 아름다운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특히 지역선교 모델교회를 지향하며 해마다 선교사를 파송하는 등 복음사역에 전념하던 가운데 이번에는 우간다에 초등학교를 설립했다.   서종표 목사는 “선교사를 파송하고 선교지에 교회를 건축하던 중에 우간다에 파송한 이헌도 선교사를 통해 우간다 아싱에지역에 초등학교 설립이 시급하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며 “8명의 성도들의 기도와 정성으로 건축비 1억 2천만원의 헌금으로 우간다 암미천사초등학교를 건축하고 봉헌했다”고 밝혔다. 현재 암미천사초등학교는 암미선교센터가 위치한 인접 지역에 있는 2,500평의 대지 위에 설립됐으며, 신축교사로 7개 교실을 먼저 건축했다. 이 밖에 중동성결교회는 2015년도 7,000만원의 재정으로 건축한 암미홀 대강당건축과 우물(핸드펌프)을 개발해 지역민 1,000여명 이상이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섬겼다. 서 목사는 “이번 헌당식에는 동네 큰 잔치로 지역 주민과 성도 1,000여명이 참석해 3시간 30분에에 걸쳐서 진행됐다”며 “하루에 한끼 밖에 못 먹는 지역민들에게 소를 잡아서 배부르게 온 동네의 풍성한 잔치를 마련했다. 이 선교사님에 따르면 그동안 선교사 사역 중에 최고의 큰 행사를 치렀다고 한다”고 헌당식에 소중함을 전했다. 서 목사는 또, “이 모든 행사, 즉 학교건축과 헌당식 등 재정비용은 군산중동교회에서 후원하게 됐다. 이 일에 기도와 물질로 후원한 중동교회에 성도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중동성결교회는 지난 8월 27일(화) 지역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 지역 유지들과 목회자들 한국의 선교사들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한 봉헌식을 진행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을 가졌다. 봉헌예배에는 군산중동교회 서규홍 장로의 축사에 이어 그동안 선교와 건축에 수고한 이헌도 선교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봉헌예배에서 서종표 목사는 “하나님의 소원”(딤전 2:4) 재목 설교에서 “하나님의 소원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는 것이다. 복음전파를 위해서 이헌도 선교사님께서 20년 전에 아프리카에 파송을 받았다”며 “이번에는 복음을 전하는데 저변확대 차원에서 초등학교를 세웠다. 이 학교를 통해서 아이들부터 많은 사람이 구원받을 것을 생각하면 잠을 이룰 수 없다”고 했다. -. 설립취지는 “우간다의 열악한 삶의 환경과 교육조건들 속에서 양질의 교육과 바람직한 기독교 신앙교육을 통해 우간다 사회를 이끌고 변화시킬 수 있는 바람직한 지도자 양성이 시급히 요청되는 상황이다. 아프리카의 문제가 사람의 문제이고, 사람의 문제가 교육의 문제였기에 선교사에 의한 미션스쿨의 설립은 우간다에 진정한 희망과 선교의 실질적인 보람을 가져올 수 있는 궁극적인 선택이 된다고 여겨진다.” -. 설립목적은. “‘하나님의 좋은사람들’(God’s Good People), ‘그리스도의 강한 군사’(Christ’s Strong Soldier)를 만들어 하나님의 나라와 세계를 위해서, 우간다와 아프리카를 위해서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는 양질의 좋은 기독교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성경을 기초로 한 기독교 교육, 기독교 철학을 토대로 한 전인적인 신앙교육으로서 영적, 정신적, 사회적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와 국가와 하나님의 나라에 충성할 수 있는 인재로 양육하고 육성하고자 한다." -. 주변상황과 초등학교 학제 및 학기는 “우간다 인구의 51%가 15세 미만인 어린이가 차지하고 있고, 암미선교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5km 이내에만 4천여명의 어린이들이 있다. 유치원, 초등학교는 공립만 있어서 사립 기독교 학교를 건축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 우간다의 학제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7학년까지 총 7학년제이며, 우간다의 학기는 1년에 3학기가 있다. 매월 2월초에 첫 학기가 시작해서 12월말에 셋째학기가 마무리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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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19-09-11
  • 행복목회 열풍… 부흥의 새물결 예고
    제10회 행복목회 컨퍼런스에 전국과 세계에서 참가한 목회자들이 찬양을 하고 있다.  단일 교회에서 시작한 목회자 대상의 콘퍼런스가 이처럼 호응을 얻은 적이 있을까. 콘퍼런스가 열릴 때면 전국의 수많은 목회자들이 앞다퉈 그 교회를 찾고 있다. 거기에 어떤 성령의 역사가 있기에, 무슨 콘텐츠가 있기에 이런 현상이 나오는 걸까.목포사랑의교회 백동조 목사가 진행하는 ‘행복목회 콘퍼런스’를 두고 하는 말이다. 한번 참석했던 목회자들이 다시 찾아오고, 다시 오고 싶다는 소문이 나면서 3000여명이 다녀간 ‘행복목회 콘퍼런스’가 10회째를 맞았다. 행복목회 콘퍼런스는 매년 8월 마지막 주일이 지난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2박 3일간 열린다.행복목회는 목포사랑의교회 자체 양육 훈련 프로그램인 ‘예수제자대학 행복아카데미’에서 출발했다. 백 목사가 구원받은 성도들이 확신 없이 무기력한 신앙생활을 하거나, 반대로 사명과 의무감에만 사로잡혀 율법적인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 것을 발견하고 ‘신앙생활이 행복하지 않다면 잘못 믿는 것이다’라는 진단과 함께 4단계의 교육과정을 마련했던 것이다.‘확신의 삶’ ‘회복의 삶’ ‘행복의 삶’,‘축복의 삶’ 등 4개의 테마를 각각 하나의 학기별로 다루고, 학기당 12주 과정으로 총 48주간 진행한 행복아카데미를 통해서 백 목사는 자신이 발견한 ‘행복한 신앙생활’을 교우들과 차근차근 나누었다.행복아카데미 훈련과정을 하나씩 밟아가면서 성도들의 표정과 인생의 자세가 바뀌었고, 자신들이 누리게 된 행복을 이웃들과 적극적으로 그리고 자발적으로 나누는 복의 통로로 살아가게 됐다. 전도는 저절로 이루어졌다. 그러자 동료 목회자들로부터 ‘어떻게 하면 목사님처럼 즐겁게 목회할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곧잘 받게 됐다. 이에 백 목사는 자신의 행복목회를 공개하기로 마음먹었다. 목포사랑의교회 행복목회는 이런 과정을 통해 꽃피우게 됐다. 단 몇 마디의 단어로 설명해 줄 수 없는 그 수많은 이야깃거리들을 소개하기 위해 먼저 시작한 사역이 ‘행복목회 콘퍼런스’였다.2011년 3월 처음 시작된 행복목회 콘퍼런스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으며 3000여명의 목회자들에게 행복목회의 철학과 방법론을 제시했다. 미국에서도 4회째 진행하고 있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콘퍼런스에는 전국 각지에서 목회자들이 찾아온다. 매회 50명 이상 해외목회자와 선교사가 선교지에서 목포까지 방문해 수강하고 있다.행복목회 콘퍼런스를 참석하고 회복과 치유를 경험했다는 소식이 끊임없이 오고 있다. 목회자 자신이 먼저 행복해야, 교회도 성도들도 행복해진다는 철학에 공감하게 됐다며 감사를 전해오는 목회자들도 적지 않다. 목회자 스스로 오랫동안 고통스러운 목회의 길을 걸어온 경험자들이기에 이런 고백은 꽤 솔직하고 절절하게 들린다.백 목사의 강의에는 부흥사이면서 제자훈련으로 지내온 목회 여정과 개혁주의 신앙을 추구하면서 현대적인 트렌드를 과감히 사역에 도입하고 응용하는 도전적 목회 스타일이 녹아 있다. 그것은 전국의 1200여 교회를 직접 방문해 관찰하면서 체득한 지혜의 결정체이기도 하다. 특히 자신의 목회에 대해 알파부터 오메가까지 낱낱이 들춰 보여주는 솔직한 강의 스타일은 참석자들을 크게 만족시켜 준다.설교, 예배, 전도, 소그룹 리더, 심방 등 실제적인 목회지침들은 귀담아 듣고, 메모해 두어야 할 아이디어들이 많다. 그렇지만 콘퍼런스에서 들을 수 있는 이야기들은 맛보기에 불과하다. 더욱 본격적인 내용들은 콘퍼런스 심화과정이라 할 수 있는 행복목회아카데미에서 다룬다. 콘퍼런스가 행복목회의 숲을 보여주는 것이라면 아카데미는 행복목회를 교회에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나무를 보여주는 시간이다. 백 목사는 “설교, 양육, 소그룹사역 등 세 가지가 실제 목회에 있어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요소인데, 만약 이 중 하나라도 소홀히 한다면 문제가 발생한다”면서 “행복목회 아카데미에서는 이 중 어느 부분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한지를 목회자 스스로 점검하고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있다”고 설명한다.                       
    • 교계뉴스
    • 목회
    2019-09-11
  • 30명서 6천명으로 키운 자신의 메가처치 떠나 사명의 땅으로 떠난 美 목회자 '화제'
    프랜시스 챈 목사 / 출처 = 프리미어 크리스처니티 미국 복음주의의 지도자 중 한 명인 프랜시스 챈(Frnacis Chan) 목사. 하지만 한국 교회에서는 그에 대해서 잘 모른다.              하지만 미국에서 그는 모두로부터 존경 받는 훌륭한 목회자요 복음주의 지도자다. 그의 지난 이력을 보면, 충분히 이해할만한 일이다. 챈 목사는 성장하고 있는 자신이 개척한 미국의 메가처치를 떠나, 모든 유명세를 뒤로 하고 가족과 함께 새로운 사명과 비전을 위해 출발했다. 왜 그는 메가처치를 그만두고 새로운 출발선에 다시 서게 되었을까? 지난 2019년 2월자 프리미어 크리스처니티 매거진에 따르면, "내가 문제의 일부가 아닐까?" 이것이 챈 목사가 자신의 교회 코너스톤 처치(Cornerstone Church)에 대해 조사를 하면서 자신에게 던진 질문이었다.  하지만 정작 그가 개척한 이후에 15년 만에 30명에서 무려 6천명으로 성장한, 미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교회였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주 중부의 시미밸리에 위치한 이 교회의 성장에도 챈 목사는 만족하지 못했다. 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는 모두 중국계인 중국인 2세 목회자다. 어머니는 그를 출산하다 돌아가셨고, 아버지에 의해 홍콩으로 보내져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5살 때 미국으로 다시 왔지만, 아버지는 그가 1살 때 재혼한 상태였다. 그의 새엄마는 그가 9살 때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아버지는 그가 10살 때 다시 결혼했지만, 그가 13살이 되었을 때 암으로 사망하고 말았다.   이러한 비극 속에서 챈 목사는 인생이 삐뚤어지고 망가진 것이 아니라 신앙을 가지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그리고 그는 아버지를 두려워했지만, 그것이 오히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이해하는 것에 도움이 됐다. 문제는 사랑의 하나님을 아는 것은 어려웠다는 것. 자신이 아버지가 되고 나서 알았다고. 그래도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거치면서 그의 신앙을 계속해서 성장해갔고, 목회자가 되기에 이르렀다.  그는 중국계였지만 전형적인 서구식으로, 복음주의 교회로 교회를 이끌었다. 하지만 그에게는 바로 이것이 문제였다.  그에 따르면, 교회의 모든 것은 말하기와 설교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다른 말로 하면,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만남을 구해서라기보다 설교를 들으려고 설교자 챈에게 몰려들고 있었다.    챈 목사는 앞서 지난 2010년 이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교회의 문제 중 하나는 성령이라는 말보다 프랜시스 챈이라는 말을 더 들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었다.  그의 첫번째 책 '크레이지 러브(Crazy Love)'가 출판된 뒤 그는 미 전역에서 인기를 얻었다. 차지도 덥지도 않은 기독교에 분노하는 열정적인 설교로 급속도로 명성을 얻었고, 기독교 집회에서도 인기 강사가 되었다.  하지만 명성이 점점 오르면서 그는 오히려 불편함을 느꼈고, 코너스톤 처치의 교회 문화에 불안함을 느꼈다. 그는 변화를 위해 몸부림을 쳤고, 결국 가족과 함께 지구의 반대편으로 이주하기로 결정을 내리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자신이 없이도 코너스톤 교회는 계속 잘 할 것이라는 그의 예언은 사실로 입증되었다.   그리고 아시아에 있으면서, 박해 받는 기독교인들과 함께 지내면서, 그는 교회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보게 되었다.  이게 무슨 원로 목사의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그의 나이는 이제 고작 51세다.  그는 이제 캘리포니아주로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자신이 설립한 교회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고 있다. 대신 새로운 교회 개척 네트워크를 시작했다. We Are Church (wearechurch.com)이라는 이름으로.   이 네트워크에 속한 각 교회들은 성도수가 10~2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챈 목사는 이러한 숫자에 대해 서로를 진정으로 알 수 있고, 서로의 짐을 질 수 있는 수라고 말한다.  각 교회는 성도들의 집에서 모임을 가진다. 그래서 큰 교회 건물을 사기 위해 건축헌금을 해야 할 필요가 없다. 교회의 지도자들은 모두 자비량 목회자다. 그래서 사례금을 받아야 할 필요도 없다. 교회에 들어오는 모든 헌금은 가난한 자들과 선교를 위해 전액 사용된다. 그리고 교회 네트워크에서는 교회를 번식해야 할, 또 다른 교회를 개척해야 할 때를 계속해서 계산한다. 그래서 모든 목회자는 다음 지도자들을 세우기 위한 교육과 훈련의 책임을 가진다.   챈 목사에 따르면, 우리 삶에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일들 중 하나는 쉽고 편안해지는 것이다. 그의 새로운 책 '교회에 보내는 편지(Letters to the Church)'에서 챈 목사는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성도들이 주일예배에 대해 무엇을 기대하느냐고 자주 묻는다. 전형적인 대답은 "좋은 예배, 강력한 특수 사역, 특정 스타일 / 볼륨 / 길이의 찬양, 잘 전달되는 설교, 주차, 커피" 등이다. 이런 지도자들에게 그는 교회에 대한 성경의 명령을 나열해보라고 요구한다.  반응은 이렇다.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요 15:12)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약 1:27)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19-20)   그러면 챈 목사는 다시 질문한다. "두 가지 중 뭘 잘 안 해주면 사람들이 더 기분 나빠할까요? 첫 번째 것일까요? 두 번째 것일까요?" 챈 목사는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동물원 같다고 말한다. 정글(선교 현장)에서 강한 동물(성령충만한 그리스도인들)을 데려와 우리(주일예배) 안에 진열해두는 것이다.  책의 더 냉소적인 부분 중 하나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지구 끝까지 가는 강력하고 두려운 선교사를 배출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집 지하실에 살면서 교회에 싱글 그룹이 없는 것에 대해 불평하는 30대들로 가득하다" 목회자라기보다는 예언자 같은 챈 목사는 이런 말을 있는 그대로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는 기독교인들에게 자신의 신앙에 대해 더 진지해지라고 지속적으로 도전한다. 왜냐하면 성경이 그들의 생각을 지배해야 하고, 진정한 제자도를 위해서는 대가 지불이 필요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의 메시지는 우리에게 따뜻함과 아늑함을 느끼게 하지 않는다. 불안하게 하고, 도발하고, 도전한다. 경고 메시지를 날린다.   어쨌든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가 성장하는 코너스턴 처치에서 사임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성경을 보니, 교회로써 순종하지 않고 있는 명령들이 자신의 교회에 너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교회는 말하기와 설교에 의해 세워진 교회 같았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그러하다. 하지만 성경을 보면 더 많은 상호작용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다. 그가 던진 질문 중 하나는 "내가 그 문제의 일부인가? 사람들이 훈련 받은 자신들의 영적 은사를 사용하기 보다 그저 설교를 들으려고 여기에 오는가?" 였다.  "나는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지역에 가는 것은 왜 생각하지 않았을까? 중국의 지하교회처럼 재생산이 가능한 새로운 것을 시작하려고 하지는 않았을까? 내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전체의 몸에 의지할 수는 없을까?" 그의 질문에 대해 부창부수라고, 아내의 반응은 이랬다. "이봐, 가지고 있는 것 다 팔고 비행기 타고 주님께서 우리를 어디로 인도하시는 지 돌아보녀 보면 어때?" 아내는 임신 상태였는데, 아이들이 다섯이나 더 있었다. 그래도 아내는 도전을 선택한 것이다.  챈 목사는 말했다. "와우, 당신이 그렇게 하고 싶다면, 한 번 해보지!" 그래서 이들은 아시아로 향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곳이 어딘가에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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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19-09-03
  • “하나님께 받은 사랑, 생명 나눔으로 세상에 흘려보냅니다”
    한일교회 오계강 담임목사(왼쪽)에게 생명나눔예배 현판을 전달하 본부 사무처장 김동엽 목사(오른쪽).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생명 나눔으로 이웃과 나누는 데 앞장서는 교회들의 소식이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시원한 바람이 되고 있다. 서울 도봉구 소재 한일교회(담임 오계강 목사)가 11일 주일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를 초청, 생명나눔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고백했다. ‘끝까지 은혜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오계강 담임목사는 “지난 40년간 부흥·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자”며 “그 사랑에 보답하고 받은 은혜를 지속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성화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말씀에 따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생명 나눔 사역에 동참할 것을 독려한 오 목사는 자신이 과거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이후 더욱 열심히 건강관리를 하게 된 사연을 전하며 이날 추가로 인체조직기증을 희망등록 했다. 담임목사의 솔선수범에 성도들 역시 마음을 함께해 143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앞서 지난 2006년과 2011년 두 차례 생명나눔예배를 드린 바 있는 한일교회는 이날 세 번째 예배까지 모두 518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이처럼 대부분의 성도가 생명 나눔 사역에 함께한 만큼 향후 소천한 성도가 생길 경우, 교회 차원에서 각막기증 연계에 앞장서겠다는 계획도 함께 전했다. 같은 시각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천호교회(담임 김효남 목사)에서도 이웃사랑의 실천이 이어졌다. 이날 예배에서는 ‘복음’(요 3:16)을 주제로 말씀이 선포된 가운데, 이어진 서약식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완전한 복음을 삶속에 실천하며 살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성도들은 영상을 통해 예수님을 따라 생명 나눔을 실천한 주인공들의 사연과 새 생명을 선물 받고 살아가는 이식인의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았고, 그 중 82명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함으로써 뜻을 모았다. 이밖에도 전북 군산시 주님의교회(담임 정진관 목사) 등 전국에서 생명 나눔의 소식이 이어져 하루 동안 245명이 생명 나눔 사역에 힘을 합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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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19-08-21
  • ‘필리핀’과 ‘파라과이’에 뿌린 복음의 씨앗
      광림교회 필리핀 선교팀 ‘필리핀’ 아이타 족의 차세대 리더 세워지기를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지난 2월 4일~12일 이준영 전도사를 포함한 15명의 광림교회 청년들은 아이타족이 거주하는 필리핀 까마칠레 지역을 방문했다. '백백만 해외100교회건축' 비전을 품고 수년 동안 필리핀에 단기선교팀을 파송하여 섬겨온 광림청년부는 그동안 필리핀 전역에 6개 교회를 세웠다. 이번 선교에서는 바차완, 까마칠레, 당하스, ECC 등 현지 7개 교회와 협력하여 아이들을 위한 아카데미 클래스(오카리나, 컵타, 스트레칭 댄스, 성경드라마, 태권도, 콰이어)를 진행했고, 아이들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도 열었다. ©광림교회 또 건축 중인 ‘까르멘시타 선교센터’의 페인트칠을 하며 완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현지 박희영 선교사는 29년간 필리핀에서 복음을 전하는 평신도 사역자로 광림의 청년들과 함께 세운 교회에 현지인 목사를 세우고 아이타족의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현빈 청년은 “지난 한달, 아카데미 클래스를 위해 회사 일을 마치고 교회에 와 늦은 시간까지 커리큘럼을 준비했어요. 선교지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졌어요.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많은 걸 준비해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광림교회 파라과이 선교팀 ‘파라과이’ 남미 선교의 마중물 되다 영화 ‘미션’에서 가브리엘 신부의 오보에 선율에 원주민이 무기를 내려놓고 마음을 여는 장면을 기억할 것이다. 그 배경이 된 나라가 ‘파라과이’다. 남미 23개국 중 GNP 21위, 인구 35%가 활과 화살을 사용하는 원시부족,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경제적으로 낙후돼 아이들이 먹을 음식조차 부족하다.지난 2월 11일~22일 김기민 전도사를 포함한 10명의 광림 청년들은 남미 선교에 첫 도전장을 던졌다. 비행기 연착으로 출발 3일만에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 도착, 피곤함을 뒤로 한 채 선교일정을 재촉했다. 체감온도 50도, 잦은 비에 준비한 프로그램을 변경해야하는 악조건 속에서 팀원들은 현지 선교사가 사역하는 6개 지역 교회와 기독교 예술학교를 돌며 여름성경학교를 열고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을 섬겼다. 또 청년부가 후원하여 토지를 구입해 건축한 ‘사랑과 평화 교회’(해외 100교회 건축 56번째 교회)에서 헌당예배를 드렸다. 가장 낙후된 곳에 지어진 성전이지만, 헌당식에는 150여 명이 넘는 아이들이 모여 예배드렸다. 이승민 청년은 “파라과이를 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예배에 참석했던 아이들이 계속 교회에 나와 소중한 복음의 씨앗이 되기를 바라며 저희 걸음이 남미 선교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도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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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19-08-09
  • 익산찬양교회 담임 정귀조 목사가 ‘잠언과 성품변화’ 주제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교회를 새롭게 살리는 프로젝트 3인 3색 세미나’가 지난 7월 18일 전주예일교회(담임 임기수 목사)에서 열렸다. 교회를 살리는 프로젝트 3인 가운데 전북지역의 익산찬양교회 담임 정귀조 목사가 ‘잠언과 성품변화’ 주제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정귀조 목사는 이날 강의에서 1강 잠언암기 ‘이렇게 하면 쉽다’, 2강 말씀암기는 ‘미래 교회의 존립문제’, 3강은 ‘잠언 종말론’ 등 각 항목별 강의를 가졌다. 정 목사는 “1시간 내에 1장이 토씨까지 현장에서 암송된다. 교회에서 적용하면 말과 성품이 변화된다”고 했다. 또, 2강에서는 많이 읽고 많이 암기케 하는 교회가 성장하고 거친 성도들도 부드럽고 말씀을 암송하면 온유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자를 알면 성경해석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삶과 신앙생활에도 많은 유익이 된다고 밝혔다. 정귀조 목사를 만나 그의 암기법과 한자 교육법에 대해 들어봤다. 정 목사는 “성경 가운데 암기한 힘든 것은 잠언이라고 생각한다. 잠언을 암기할 때 고전전적 방법으로 외우면 몇절은 가능하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2-3일 암기하다가 포기한다”며 “기억법을 통해 암기하면 성경 전체를 간단하게 암기할 수 있다. 암기는 대부분 능력으로 본다. 그러나 방법만 바꾸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잠언 암기는 성품 변화도 필연적으로 따라온다. 쉽게 설명하면, 고무마나 감자 줄기를 잡아당기면 땅 속에 묻여 있던 열매들이 줄지어 캐낼 수 있다”며 “우리 성품 가운데 혈기 하나만 인내해도 성품 조절이 가능하다. 성품이 변화된다”고 했다. 잠언은 혈기와 말조심 그리고 행동 등에 대해 반복적으로 교훈해 주고 있다. 특히 마음 다스림에 대한 교훈을 강조하고 있다. 정 목사는 “잠언은 반복이며, 성품 변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잠언 예찬론자이다. 지난해 잠언암기를 시작한 정 목사는 예심전도대학을 이끌고 있는 김기남 목사와 함께 협력사역이 시작되면서 잠언암기법의 출발됐다. 그는 “김기남 목사님이 미래의 전도방법에 대해 연구를 많이 하신다, 그러던 가운데 찾아오는 전도법을 연구했다. 전국에 산재해 있는 전도방법을 연구했다. 제가 오래 세월에 거쳐 연구한 한자 등을 택했다. 기억법을 통해 영어단어나 문장 등을 전도에 사용하기로 했다”며 협력사역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기억법은 책장에 가지런히 나열된 책들을 생각하면 된다. 목회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성경 암기다. 사실, 성경 암기를 단순 암기로 외우면 오래 못간다. 자신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목회자들 대다수가 필요한 성경구절만 암기한다. 정 목사는 이에, “이렇게 되면 전후의 내용을 파악할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경우는 잘못된 해석을 하게된다. 예를 들면, 욥기 8장 7절 말씀이 대표적”이라며 “이에 대한 해답은 8절에 있다. 선인들의 삶이 어떻했는지를 살펴서 적용하라는 교훈이다. 단순히 7절만 외우고 있다면 정확한 해답을 알 수가 없다. 기억법을 통해 암기하면 대부분의 성경을 암기할 수가 있다”고 재채 강조했다.   한자를 알면 성경에 도움이 된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단어 가운데 7-80%가 한자이다. 언어 대부분 한자음에서 비롯됐다. 문제는 의미를 전혀 모르고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목사는 “현재 교육하고 있는 기억법은 1시간 내에 100자를 암기할 수가 있다. 이 기억법을 한국교회에 확산해 나가도록 기도하고 있다. 고전적인 방법은 쓰고 외우는 것이다. 이 방법은 대부분 지친고 만다”면서 “부수를 조립하고 분해해 외우게 되면 쉬워진다. 의미를 알게되면 부수와 부수의 조립에 대해 이해한다. 150여 가지의 부수를 알게되면 일상생활 가운데 한자의 의미를 알고 적용하게 된다.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법은 한자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한자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부수를 조립하는 방법을 배우게된다. 그래서 1시간 내에 100개의 한자를 외울 수 있다. 한자는 3년 됐다. 광주새순교회 대안학교 등에서 제가 출판한 한자책을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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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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