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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엽 선교사칼럼)유일하시고 영원하신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
                                  유일하시고 영원하신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 자기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만큼 값어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하나님은 두려움과 수치감으로 인하여 절망에 빠져 있는 우리를 단번에 자유케 하시려고 그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대언자요, 유일한 중보자로 주셨다. 그리스도의 이름 이외의 다름 이름으로 하나님께 구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명령을 거짓으로 만드는 것이요, 그들의 기도에 대해서는 응답의 약속이 전혀 없는 것이다.                                  유일하신 중보자 그리스도 vs 전통건축에서 오리의 종교적 상징 오늘날 장대 위의 세우는 솟대의 새는 대부분 오리다. 오리는 하늘을 나는 것은 물론, 물 위에 떠 있고 때로는 잠수를 하기도 한다. 하늘과 땅, 물을 모두 아우르는 셈이다. 오리는 신의 뜻을 수행하고 전하는 사자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래된 민속신앙이다.   청계서원 용마루의 오리 (TIP) ☞하나님은 한 분이시오,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 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딤 2:5)(대한성서공회,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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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엽선교사 칼럼
    2020-10-24
  • (이창엽 선교사칼럼)샤론에 핀꽃 예수
                                                           샤론에 핀꽃 예수  성경에서 예수를 샤론의 꽃으로 비유한 곳은 없다. 찬송가 89장에 ‘샤론의 꽃 예수’ 때문에 우리가 잘 알고 있다. 샤론과 같은 척박하고 그늘진 땅에 오신 예수를 작사가는 말하고 싶었던 것이다. 아가서 2장 1절의‘나는 샤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구나’하는 구절에서 가져온 것으로 신학적으로 예수를 의미한다. 불교에서는 부처를 상징하는 꽃을 진흙땅에 뿌리를 내린 연꽃으로 비유한다.                                     샤론에 핀꽃 예수 vs 기둥에 핀 연꽃, 다포 포(包)는 처마를 장식적으로 길게 내밀기 위하여 처마 도리 밑에 처마를 받게 한 짧은 부재로 주심포집은 고려 시대에 존재하던 양식으로 기둥에만 공포가 있다. 대웅전이나 궁궐의 정전은 건물이 높기에 그에 걸맞은 처마 깊이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깊은 처마는 지붕 무게 때문에 밑으로 처지게 된다. 이러한 처짐을 방지하기 위한 구조 부재가 공포이다. 그 외에도 지붕의 육중한 무게를 기둥에 전달하는 역할도 한다. 순천 송광사, 다포집  다포집은 조선 시대에 유행하던 양식으로 기둥과 기둥 사이에 포가 많이 있는 것을 말한다.     (TIP) ☞ 나는 샤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구나 (아가서 2:1) (대한성서공회,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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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엽선교사 칼럼
    2020-10-17
  • (이창엽 선교사칼럼)구유에 오신 예수
                                                                구유에 오신 예수 귀하고 높으신 분이 이 세상에 오실 때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마구간 구유에 오셨다는 사실로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도 초라하고 비참해 보인다. 예수께서 구유에 오신 것은 우리에게 겸손을 가르치시고, 모든 사람을 만나기 위함이었다. 또한, 우리의 영원한 생명의 양식이 되기 위함이었다.                                               베들레햄 구유 vs 동양 마구간 구유 구유는 마소나 돼지에게 먹이를 담아 주는 그릇을 의미한다. 여러 의미가 있으나 성경에서는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만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 도다’라고 하였다(이사야 1:13). 하나님께서는 예수의 탄생을 통해 영적으로 우리의 양식이 됨을 성경적으로 보여주셨다. 한국신화에 의하면 강원도 정선군 일대에서는 구유의 머리 부분에 ‘구능 장군’이 깃들어 있다고 믿어, 어린아이가 병에 걸렸을 때 이곳에 물을 떠놓고 빌면 아픈 것이 낫는다 한다. 또한, 소가 더위를 먹었을 때 구유에 진흙을 바르고 진흙 물을 강제로 입에 들이 붓으면 된다고 믿는다.     안동 서애 류성룡 생가 마구간, 구유   (TIP) 예수 탄생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눅2:12) (대한성서공회,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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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엽선교사 칼럼
    2020-10-10
  • (이창엽 선교사칼럼)마가의 다락방 오순절 성령
                                                         마가의 다락방 ,오순절 성령 오순절 계통의 신학에서는 성령세례의 증거로 방언을 강조한다. 지나치게 강조하면 여러 가지 문제를 가져온다. 사도 바울이 권면한 다음의 말씀을 주의 깊게 생각 할 필요가 있다. '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가리가 되고’ (고전13:1~3)가                                      서양의 다락방(Upper room)과 동양의 다락방Attic (Upper room) 지붕 위 옥상에 짓기도 하고 건물 2층에 베란다처럼 만들어서 계단을 통해 오르내리도록 한 공간이다. 마가의 다락방처럼 수십 명 이상이 모일 수 있을 정도로 큰 다락방도 있다. 개신교의 장로회 교단인 예장 개혁의 별칭이다. 한기총 소속으로 이단해제가 되었다. 마가의 다락방 오순절 성령 Attic 주로 부엌 위에 2층처럼 만들어서 물건을 넣어 두는 곳이나 다락처럼 높은 곳에 만들어 꾸민 방(국립국어원,2020) 구례 운조루, 다락방   (TIP) 마가의 다락방 오순절 성령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행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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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엽선교사 칼럼
    2020-10-03
  • (이창엽 선교사칼럼)그리스도의 윤리관의 근본원리-황금률(Golden rule)
                                       그리스도의 윤리관의 근본원리-황금률(Golden rule) 3세기의 로마 황제 세베루스 알렉산데르가 예수 그리스도의 산상수훈에 있는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는 문장을 금으로 써서 거실벽에 붙인 데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금률 vs 건축에서 황금비와 우리나라 전통건축에서 금강비 황금비: 인간이 인식하기에 가장 균형적이고 이상적으로 보는 비율로 1:1618을 황금비로 활용한다.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 이집트 피라미드와 현대에서는 신용카드, 와이드 모니터등에서 활용하고 있다.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의 황금비 한옥의 평면· 입면 비례는 3:4:5의 비율로 구고현법이라고 해서 오래전부터 집의 직각을 잡는 방법(청명을 본다고 함)으로 쓰여 왔다. 3:4 혹은 3:5의 비율을 정면 중앙의 중심선을 기준으로 정사각형의 균등배치와 기둥을 기준으로 내림마루와 용마루의 정사각의 균등 분배로 입면 사이의 가로, 세로 비율이나 창문의 가로, 세로 비율에 많이 사용하였다.   지리산 퇴수정의 황금비의 조망 금강비: 금강석을 비유하기도 하고, 금강산을 비유하기도 한다. 부석사 무량수전은 황금비보다 금강비를 적용하였다고 봐야 한다. 정면에서 바라보고 높이를 1로 놓았을 때 양쪽 처마까지 포함한 폭은 1:1.618이나 바닥면을 기준으로 할 때 가로와 세로의 비는 금강비의 비율인 약 1:1.414가 된다.   영주 부석사의 금강비 (TIP) 황금률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마7:12)(대한성서공회,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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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엽선교사 칼럼
    2020-09-27
  • (이창엽 선교사칼럼)하나님의 인정과 보증의 표시-하나님의 도장(인印)
                                    하나님의 인정과 보증의 표시-하나님의 도장(인印)  인(印)은 성경문학적으로  ’하나님의 인정과 보증‘의 상징적의미를 지닌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의 그 날까지 그리스도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성령으로 인치시고 보증하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도장과 불교 도장 해인(海印)   ‘해인’은 화엄종에서 강조한 불교 용어 중 하나로 세계의 모든 중생과 사물이 바다 가운데에 도장처럼 깊게 비추어진다는 뜻으로, 부처의 지혜로 우주의 모든 만물을 깨닫는 것을 의미한다.(위키피디어,2019)   합천 해인사    하나님의 도장,인(印)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印)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고후1:22)’(대한성서공회,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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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엽선교사 칼럼
    2020-09-19
  • (이창엽 선교사칼럼)유월절(pass over) 흠 없는 어린양의 피-예수
                                     유월절(pass over) 흠 없는 어린양의 피-예수  피는 생명의 근원이요, 본질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보혈을 흘리며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도 ‘피 흘림이 없으면 사함이 없기 때문’이다.(히9:14,22)  인류의 죄를 위해 십자가상에서 흘리신 그리스도의 피 곧 유월절 어린양의 피‘이다. (계7:14)                                   유월절 어린양 피- 문설주 vs  벽사(辟邪)의 붉은색-홍살문  홍살문은 모두 주칠을 하는데 붉은색은 벽사의 의미가 있다. 왕릉의 홍살문은 왕릉 영역의 시작을 알린다. 두 개 단주 사이에 12간지 살대가 더해지며, 그 중앙에 태극문양(천지운행원리)을 설치한다. 살대의 인위적인 상징성은 법도의 곧고 바름과 왕의 위엄을 나타낸다. 아무리 지체 높은 사람도 홍살문 앞에서부터는 말에서 내려 걸어 들어가야 한다. 홍살문부터는 청정하고 신령스러운 공간이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 우리 풍속에 동짓날 붉은 팥죽을 쑤어 대문에 뿌리는 것은, 붉은색을 귀신이 꺼리는 색이라 하여 악귀를 물리치고 집안의 안녕과 무병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고 여겼다.   화성 융릉, 홍살문 ☞ 내가 피를 볼 때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출12:13) (대한성서공회,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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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엽선교사 칼럼
    2020-09-12
  • (이창엽 선교사 칼럼) 십자가의 멍에
                                                   십자가의 멍에  우리는 종의 멍에를 지지말고, 십자의 멍에를 짊어져야 한다. 십자가의 멍에는 쉽고, 짐은 가볍다. 마음이 쉼을 얻게 된다.                                   십자가의 멍에 vs 한옥의 집부사(執夫舍, 집우새)의 멍에 *집부사(執扶舍): 집을 돕기 위해 잡은 것이나 행위. 일명 ’멍에‘라고도 한다.   *집우새 (=집부사 執扶舍) : 박공, 까치박공의 윗머리 뒤에 덧내어 보강한 널로  박공 뒷면에 있는 서까래에 못을 박아 붙이는 것이다.(국립국어원,2020) 멍에=집우새=집부사 저자의 전통한옥 ㄷ자형 1/10 모형 * 저자가 제작한 전통한옥 모형에 집부사가 짊어진 멍에 부분과 저자가 제작한 예수 조각상의 십자가 형태가 한 공간에서 일치하는 것을 우연히 발견하고 놀라웠다. 집을 돕기위해 잡을 것이 아니라 십자가를 잡았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전한다.   (TIP) 멍에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명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 11:29)(대한성서공회,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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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엽선교사 칼럼
    2020-09-05
  • (이창엽 선교사 칼럼)모퉁이 머릿돌이 되신 예수
                                  모퉁이 머릿돌이 되신 예수 건축자가 쓸모없다고 버린 돌이 모퉁이 머릿돌이 되었다. 모퉁이 머릿돌은 서로 맞닿는 두 벽을 견고하게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초석이다. 초석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초석이다. 한옥에도 덤벙 주초가 있다. 이는 쓸모없이 막 굴러다니는 막돌을 초석으로 사용하였다고 하여 막돌 초석이라고도 한다.                            건축자의 버린 돌 vs 막 굴러다니는 쓸모없는 막돌  주춧돌은 기둥을 받치는 돌이다. 주춧돌은 지붕 무게를 기둥이 받아서 주춧돌을 통해 땅으로 전달하고, 땅에서 올라오는 습기나 물 때문에 기둥이 썩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기둥을 세우기 전에 기둥뿌리의 중심부를 약간 파낸 후 소금이나 백반을 넣어 두기도 하는데, 이는 해충을 방지하고 기둥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너비는 기둥 굵기의 두 배보다 넓고, 높이는 너비의 절반보다 높으면 충분하다. 자연 주춧돌은 ‘덤벙 초석’, ‘막돌 초석’이라 하며 주로 화강암을 사용한다. 덤벙 초석은 자연석을 생긴 대로 덤벙덤벙 놓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순천 송광사, 자연 주춧돌 * 한국 전통건축의 비 가공성의 예, 덤벙 초석                                  (TIP) 건축자의 버린 돌                ☞ 건축자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시 118:22)(대한성서공회,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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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엽선교사 칼럼
    2020-08-29
  • (이창엽 선교사칼럼)(이창엽 선교사 칼럼) 삼위일체 하나님
                                                삼위일체 하나님  Hebraism 사상인 신본주의(The God-Oriented)와 Hellenism 사상인 인본주의(Humanism)건축물 표현방법에서 당대의 걸출한 장인들의 예술성을 엿볼 수 있다. 예술적인 면에서는 비슷해 보일지 모르지만 본질은 전혀 다르다. 인본주의 사상을 건축에 표현한 삼태극 문양을 삼위일체 하나님을 표현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무지몽매의 소치이다.                 파밀리아 성당의 삼위일체 하나님(Hebraism) vs 도산서원 삼문의 삼태극(Hellenism)    천부경에 의하면 태극인 하나가 세 개로 분화되는데 그것을 각각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이라고 한다. 천지인은 우리 전통사상의 중심을 이루는 삼원 사상의 근거가 된다. 삼원은 다시 삼신(삼신할머니)이라고 하는데, 이 삼신은 삼태극으로 표현된다. 건축물에서는 초가 삼 칸· 내삼문, 그리고 천지인이라는 삼원 사상의 건축 표현 등을 들 수 있다.  삼태극은 천·지·인 삼재가 하나로 혼합된 혼돈 상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우주의 원기가 아직 나누어지지 않은 상태를 상징한다. 인간을 삼재의 한 요소로 포함한 것은 인간이 천지의 합체이고 소우주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세 가지 날개는 하늘· 땅· 사람이라는 우주의 대표적인 세 요소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공간 개념이라 할 수 있고, 그리고 회전하는 모양은 움직임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시간개념이라 할 수 있다.    안동 도산서원의 상덕사(퇴계 선생을 모신 사당) 삼문의 삼태극 문양 *삼태극은 우주와 인간의 삶을 경영하는 요소인 천(天), 지(地), 인(人)의 삼재(三才)를 담고 있다. 성 삼위일체를 표현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 가우디는 스웨덴에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건축물에 비둘기를 성령의 상징으로, 타우 십자가를 성부의 상징으로, 예수의 십자가를 성자의 상징으로 성 삼위일체를 표현하였다. 특히 가우디는 건축물 외관에 JHS(Jesus Hominum Slvador 인류 구원자 예수) 성서에 따른 성경 구절을 표기하여 소송까지 갔지만, 성경을 알지 못하거나 읽지 못해도 예수의 생애를 알 수 있게 시도하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건축물이다.   (TIP) 삼위일체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마 28:19)(대한성서공회,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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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엽선교사 칼럼
    2020-07-30
  • (이창엽선교사 칼럼) "전통한옥과 교회건축" 펴내는 작가의 말
     한옥마을 조성에 따른 자료 수집을 위해 한동안 전국에 산재한 목조 건축물을 조사한 적이 있다. 강원도에서 전남 보길도를 거쳐 거제도까지 궁궐〮 사찰〮 문화재는 물론 산골 짜기 건축물까지 샅샅이 둘러보았다. 그만하면 목조건축에 대한 국내자료로 풍부하다고 생각했는데, 십여 년이 지나 『전통한옥과 종교건축』에 관한 글을 쓰기 위해 자료를 정 리하며 부족한 부분이 보여 다시 현장을 찾아 재조사를 시작하였다.  동서남북으로 먼 길 오가느라 힘들기도 했지만, 쉼 없이 흐르는 시간을 오롯이 견디어 온 한옥의 숨결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다.    수차례 오갔던 경주와 안동 땅에 발을 디디며 ‘독락당(獨樂堂)’ 앞에서 만감이 교차했 다. 주막에서 밥이 끓는 잠깐 사이 한숨 자고 일어나니 수십 년이 흘렀고, 동굴에 잠깐 다녀온 것 같은데 백발이 되었다는 도연명의 무릉도원의 노래가 가슴 속에 절로 흘렀 다. 계정에 홀로 앉아 마음을 바로 세우며 세상을 호령했던 대장부 이언적의 인생이 오 버랩 되는 순간 필자에게 주어진 삶의 방향에 위로와 격려를 받았다. 그 길로 정여창 고택으로 걸음을 옮겨 고고하고 위풍당당하게 비상하는 상서로운 기운을 넉넉하게 받았 다. 이처럼 우리 조상들은 집을 지을 때, 사람은 집의 기운을 받고 집은 사람의 숨결을 느끼며 건강하게 상생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전통한옥은 현대건축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적인 조형미를 품고 있다.    학의 날개처럼 활짝 펼쳐진 추녀와 처마, 용처럼 힘차게 비상하는 지붕, 뒷산 자락처럼 부드러운 용마 루는 자연과 소통한다. 사람의 몸을 먼저 생각하는 휴먼 스케일 자연에 순응하는 과학 적인 구조를 지닌 전통한옥은 햇빛과 바람의 순환으로 생기를 돋우며, 친환경적인 재료 를 사용하여 아토피 피부병 치유에도 도움을 주고 콘크리트 속에서 고단한 하루를 견디 어 내는 현대인들에게 포근함과 편안함을 안겨준다. 이러한 전통한옥의 장점들을 현대 건축물에 가치 있게 접목하여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 야 한다.    전통은 원형대로 잘 간직하고 보존해야 하는 문화유산으로써 현대에 맞게 재창조하는 이중성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최근 우리 것의 가치를 찾으려는 노력과 관심이 높아 지면서 전통문화 유적에 관한 관심과 한옥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한 나라의 문화 척 도는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전통을 간직한 고유의 건축물로 가름할 수 있으며 이는 건 축기술로써 문화유산이고 자산이다.    현재까지 보존되고 전해오는 문화유산으로 건축물 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종교건축의 비중이 크다. 종교건축은 고대에서 현대까지 동·서양 인류문화유산의 대표적인 산물로써 당대의 걸출한 건축가들과 장인들 이 건축과 예술의 언어로 시대정신을 투영하였다.    이 땅에 그리스도교가 전래하면서 교회건축물이 지어진 지 220년 정도 된다. 그런데 한옥교회 건축물의 토착화는 아이러니하게도 한국 사람이 아닌 네비우스 선교정책에 의 한 선교사들이 시도하였다.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한옥교회는 대부분 역사 속 유물로 관 광 상품화되었으며, 1980년대 이후에 교회건축물이 수없이 지어졌으나 한옥교회 건축물 은 찾아보기 어렵다.    최근 다른 교회와 차별화하기 위한 교회건축물이 들어서고 있다. 주변 환경과 지역 공 공성을 염두에 두지 않거나 어마어마한 건축비를 부담하는 상업적인 초대형교회들이다. 예배공간이 영화관· 공연장과 흡사한 시설물로 건축되기도 하여 비종교인들이 종교 자 체를 기피 하는 구조물로 전락하기도 한다. 현대건축의 흐름을 무시할 수 없겠지만 교 회건축물은 교회의 역사와 유산, 신앙 원천인 전례, 전통 양식에서 출발해야 할 것이다.    필자는 전통건축을 ‘전통’으로만 바라보지 않았다. 한옥교회라는 사전적 의미로써 ‘한 옥’은 동양적인 것을, ‘교회’는 서양적인 것을 내포하고 있기에 서양 건축물을 비교하는 방법으로 전통건축을 살펴보았다. 또한, 우리 삶의 대부분이 서양 건축의 환경이기에 한국 전통건축의 장점과 우수성을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 저서는 한옥건축의 밑바탕인 우리의 얼과 혼, 사상을 배경으로 한옥건축 요소들을 소개하였으며, 한옥의 기능적· 장식적 요소들을 성결 구절과 인용 비교하였다. 또한, 한 옥의 역사적인 의미에 치중하기보다는 전통한옥과 서양 건축물과의 비교 및 한옥교회와 서양 교회건축물과의 비교 중심으로 써 내려갔다.    이는 서양 건축물과의 유사성과 차이 점을 비교할 수 있는 지침이 될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사라져가는 우리의 얼과 혼을 되찾을 방법으로 교회건축물에 대한 인식의 토대를 갖출 수 있다. 그리고 일제의 잔재 와 각 지방 방언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사용해 온 현장건축 용어를 지양하고, 일제 잔재의 청산과 한옥건축 용어를 통일하고자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 표준 국어를 인용하였으며, 구전으로 전해진 한옥용어의 어원과 유래를 조사하여 합리적인 건축 용 어를 제시하였다.    전통을 보존하는 것만큼 의미 있고 귀중한 것은 현대와 소통하며 공존· 공생하는 문화 로의 정착이다. 전통은 역사에 기반을 둔 전통의 미를 확립하고 현대와 조화하는 신개 념의 한옥을 통해 세계화를 이루어갈 수 있다. 특히 전통한옥은 현대적인 건축기술의 변화와 재해석을 통해 광범위하고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현장에서 CAD/CAM을 통 해 복잡한 한옥의 구성요소들을 DB 구축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전통한옥의 건축 공정 상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치목 과정이 사전제작· 조립되는 점은 역설적으로 현대적이고 새로운 건축설계 방식 BIM에 잘 맞는다. 과거에는 목수들끼리만 구전으로 한옥 건축기 술이 전수되는 도제식 형태를 벗어나지 못했으나, 현대에는 세밀한 기술까지 기록· 전 달할 수 있어서 전통한옥을 좀 더 쉽고 독창적으로 건축할 수 있다.    미래 콘크리트인 CLT는 대기로 방출되는 온실가스 이산화탄소를 상쇄시키는 친환경 소재로써 내진성· 내화성· 단열성뿐만 아니라 공사 기간까지 단축한다. 특히 철근 콘크 리트와 같은 구조 강도를 제공하는 CLT는 유연성이 높은 소재로 현재 캐나다에서 최대 30층, 핀란드에서 최대 40층의 건물을 건축하였다. 호주 멜버른 FORTE 10층 목조건물 은 공사 기간이 불과 38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전통한옥을 토착화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의 발달, 한옥건축 공법 및 한옥건축 기술의 현대화와 발달, 목재처리 방법의 현대화와 기술발달, 예배공간에 빛을 투과하는 공간 분위기 창출과 조화로운 성 가구 배치 등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예배공동체의 영성을 고양할 수 있고 전례· 예배를 집행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요즘 신축된 현대교회 중에 인근 환경을 포함한 공간적 특성을 고려한 역사성과 지역사회 공공성을 실현하고 있는 건축물들을 볼 수 있다. 이는 오랫동안 필자의 화두인 ‘한옥교회 건축’의 현대화의 길이 열리는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정보교환 및 지식전달을 위해 저술한 것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의 전통을 지켜낼 수 있을지 고민했다.    종교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건 축물이나, 탁상행정이 아닌 현대의 생활방식을 고려한 현대한옥교회 건축을 완성하는 데 있다. 그러나 지면상의 한계점과 현실에 맞는 방대한 건축물을 책 한 권에 담기에는 너무 역부족이다. Ⅳ편 현대한옥교회(안)에서는 Ⅰ편,Ⅱ편, Ⅲ편의 정보와 기술들을 현실 에 맞게 적용하는 방법으로 예시를 통해 제시하였다.    필자는 이러한 벅찬 감격과 기쁜 확신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였다. ‘파산’을 거꾸로 읽으면 ‘산파’라며, 파산 선고자를 일으켜 세우는데 헌신과 희생으로 산파 역할을 해 준 아내 덕분이다. 초라한 골격으로 방치 된 한옥의 추녀 끝 고고한 학의 날개가 구름 속 무지개를 바라보며 하늘을 향해 비상하고 있다.  독락당 계정에서 이창엽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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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엽선교사 칼럼
    2020-07-23
  • (이창엽선교사칼럼)(이창엽선교사칼럼) 목수이신 예수와 한옥 목수가 만나다
    목수이신 예수와 한옥 목수가 만나다  하나님을 알고자 한다면 예수를 만나면 된다.(요14:7-14) 예수를 만나는 방법에는 수많은 방법이 있을 수 있다. 예수가 목수이니까 한옥 목수에게 잘 알 수 있는 방법을 주셨지 않았나 하는 바람을 갖고 목수의 시각으로 한옥을 조명아하기로 한다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 vs 소우주를 품고 있는 한옥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 (天圓地方)’ 라고 생각했던 우리 선조들은 궁궐이나 중요 건축물을 지을 때 기둥을 원형의 형태로 강조했고, 일반 민가는 사각형· 육각형· 팔각형의 기둥을 널리 사용했다. 죽은 자의 집인 무덤도 마찬가지다. 고려 시대까지 직사각형 형태의 무덤이었고 왕만 둥근 봉분을 만들었다. 우리 인간도 하늘을 향한 머리는 둥글게 되어있지만, 상대적으로 땅에 가까운 몸통은 네모난 형태로 되어있어 예로부터 사람을 ‘소우주’라 했다.  고전 건축은 자연이라는 대우주와 인체라는 소우주 속에 숨어 있는 질서의 비례를 이용하여 표현했다. 고전 건축가들은 이 표현을 통해 우주의 질서가 지상 위의 인간 세계로 번안되는 것이라 믿었다. 그리고 이것은 그대로 건축물이 지니는 가치가 되었다.   보성 이용욱 고택의 천원지방       *선조들의 우주관인 천원지방사상에 의해 하늘은 둥글게 땅을 네모나게 형상화하였고, 더불어 하늘의 덕성은 원만하고 땅의 덕성은 방정하다는 것을 매일매일 다짐하고자 하였다.   하늘을 상징하는 둥근 천장 돔  * 비잔틴 양식의 정방형 바닥은 땅을 의미하고 둥근 돔은 하늘을 상징한다. 돔에 예수 그리스도 이미지를 모자이크한 것은 몸이 천상의 위계를 반영하는 우주이고, 성인들과 남아 있는 궁륭을 의미한다.   (TIP) 성전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3:16)(대한성서공회,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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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엽선교사 칼럼
    2020-07-16
  • (이창엽 선교사칼럼)(이창엽 선교사 칼럼)양의 문 되신 예수 그리스도
                                              양의 문 되신 예수 그리스도  문이란, 안과 밖을 왕래할 수 있는 통로이며 유해한 것을 차단하고 지켜주는 보호적인 역할을 한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양의 문이 되신 주님을 통해야만이 구원을 받으며 그가 공급하시는 진리의 말씀을 먹고 살아갈 수 있다.                                   양의 문 되신 예수 vs 이상세계로 들어가는 장락문(長樂門) 달은 장생과 풍요를 의미하고, 달에는 항아라는 선녀가 사는 월궁이 있다고 한다. 창덕궁 낙선재 장락문을 통과하기전 월교를 지나가고, 안채에 달을 상징하는 두꺼비와 계수나무, 토끼로 월궁을 만들었다. 창덕궁 낙선재 장락문 *장락문은 달에 있는 신선의 궁궐인 장락궁에서 가져온 이름이다   장락문 앞 석분 *달의 정령을 상징하는 두꺼비 4마리가 있는 석분과 월교 ☞양의 문  "나는 양의 문이라"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 들어가며 나요며 꼴을 얻으리라"    (요10:7~9)(대한성서공회,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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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 (이창엽 선교사칼럼)하늘에 영광 땅에는 평화-예수 탄생
                                                 하늘에 영광, 땅위에는 평화  서양에서는 하늘과 땅을 별개의 개념으로 보기에 한 건물에 하늘과 땅의 이미지가 동시에 존재하지 않는다. 고딕 양식은 하늘에 다가갈수록 신앙심이 커진다는 즉물적 종교관이 표현되어 있다. 그리스 헬레니즘 건축은 인본주의 신화를 바탕으로 창조되어 하늘을 우러르기보다는 땅을 굽어살피겠다는 지상의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이제는 건축양식도 변화되어야 한다. 이제는 건축물도 하늘을 우러르고, 땅을 굽어살피는 이미지가 존재하여야 한다. 전통한옥은 하늘을 우러르고 땅을 굽어살피는 구조의 건축물이다.                       즉물적 종교관(고딕 양식) vs 인본주의(그리스 신전)                                                                 vs 우러르고 하늘 땅을 굽어살핀다. (전통한옥) 천상세계를 향한 종교적 신비성을 바탕으로 창조된 고딕 성당은 극단적인 수직선의 이미지로 지붕을 처리한다. 바벨탑에서도 한번 시도했듯 지상에서 멀리 달아나 하늘에 가까이 갈수록 신앙심도 커진다는 즉물적 종교관이 고딕 성당의 지붕에 표현되어 있다. 그 결과 고딕 성당의 지붕은 날카로운 예각의 첨탑 성 에티엔느 교회의 고딕 성당 지붕에 나타난 강한 수직선은 땅을 버리고 하늘을 우러르겠다는 앙천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 천상세계를 강조하며, 천상으로 향하는 즉물적 종교관의 수직적 지붕의 고딕 성당.   땅 위의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서양 건축의 기원을 완성한 그리스 헬레니즘 건축은 수평선의 이미지로 지붕을 마감한다. 인본주의 신화를 바탕으로 창조된 그리스 신전은 지붕의 수평선을 통해 하늘을 우러르기보다는 땅을 굽어보겠다는 지상의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 (인본주의를 강조하는 수평선의 지붕)   한국의 지붕은 은근하면서도 다양하게 변화한다. 이것은 하늘과 땅을 별개가 아닌 상호보완의 개념으로 보는 철학사상이 반영된 결과이다. 태극기에서도 잘 나타나 있듯이 하늘과 땅의 기운이 상호작용하면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팔괘의 상태로 존재한다. 하늘을 우러르는 동시에 땅을 굽어보는 두 가지 모습을 함께 나타낸다. 용마루 선을 따라 수평선을 형성하는 동시에 처마 끝이 올라가면서 하늘을 향해 개천의 의지를 함께 표현한다. 두 가지 기운 혹은 음과 양의 조화가 어우러지면서 천의 얼굴로 다양하게 변신한다. 경복궁 망와 (TIP) 하늘에 영광, 땅위에는 평화  ☞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눅2:14) (대한성서공회,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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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엽선교사 칼럼
    2020-06-18
  • 진돗개전도왕 - 박병선 장로
        ‘진돗개 전도왕’ 박병선 장로는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전도강사다.16대 대종갓집 대종손의 8남매 장남인 박 장로에게는 20년 동안 아내 정은숙 권사의 불퇴전의 기도와 성화가 있었다. 교회 한번만 가기로 하고 처음 나가는 날 순천순동교회 빈 자리를 보고 “하나님! 저 빈 자리를 제가 채우겠습니다” 하고 다음날부터 친구를 시작으로 해서 1년만에 750명을 전도하면서 한국교회를 깜짝 놀라게 했다.순천시청에서 27년간 지방행정사무관 공직생활을 명예은퇴하고 순천순동교회 뿐 아니라 이웃 순천제일교회 등 5개의 타 교회에도 전도하여 자랑스런 전도왕 공로패와 지역복음화를 위해 힘쓴 결과 순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전도공로패를 2회 연속 수상했다.박 장로는 진돗개조련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고 ‘진돗개전도왕’을 저서를 출간하여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박장로는 진돗개전도법 5계명을 개발하여 전도에 적용했다. 첫째, 전도 대상자를 정한 후에 기도하라. 둘째, 가까운 데서 먼 곳으로. 셋째, 한번 물면 놓지 마라. 넷째, 거절을 두려워 말라. 다섯째, 반드시 등록을 시켜라다.한국교회를 한 번 더 놀라게 한 것은 ‘바람바람 성령바람’이다. 2005년 11월 22일부터 순천본향교회(장경태 목사)를 시작으로 2020년 4월 서울 관악구 동북교회(이상구 목사)에서 844회 집회 기록을 세우고 있다.전도축제가 연이은 앙코르 집회로 이어지고 있다. 박 장로 강의 중 하이라이트는 전도작정을 하는 것이다.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는 끝난 것이 아니라 다시 시작인 셈이다. 박 장로는 교회 나온 첫날부터 전도하여 전국과 세계를 다니며 복음의 전도자로 주님께 쓰임받고 있다는 것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 사태로 흩어진 성도와 불신자들을 시대에 맞게 지혜롭게 다시 전도해야 한다고 여긴다. 박 장로는 “한번 물면 놓지 마라” 는 끈질긴 마음으로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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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 (이창엽 선교사칼럼)쉐마 이스라엘-들으라 שמע ׳שראל
                                         쉐마 이스라엘-들으라 שמע ׳שראל 이스라엘 아이들이 제일 처음 배우는 문장이다. 매일 아침과 저녁에 שמע ׳שראל 이 포함된 본문을 암송한다. 하나님이 한분 여호와이기에 하나님 말씀이 삶의 방향을 제시하여 주는 기준이 된다.                               유대인 Mezuzah vs 한국적 Mezuzah-주련(柱聯)   유대인들이 하느님에 대한 의무를 늘 잊지 않으려고, ‘세마 이스라엘’을 새겨서 접거나 말아 놓은 작은 양피지· 금속· 나무 또는 유리 상자에 넣어 놓고, ‘전능자’라고 새긴 글자가 보이게 대문 문설주에 부착한다.   유대인의 문설주와 Mezuzah 기둥에는 주련이나 춘련이 붙어있는 경우가 있다. 주련은 벽이나 기둥에 판각하여 세로로 써 붙인 것으로 싯구를 연하여 걸었다. 주련은 사찰이나 고관대작들의 집에서만 볼 수 있는데, 춘련은 입춘에 ‘입춘대길 立春大吉’, ‘건양다경 建陽多慶’, ‘만사형통 萬事亨通’ 같은 글귀를 종이에 써서 대문이나 기둥에 붙여놓았다.   남양주 마재성지의 한국적 Mezuzah   (TIP) 문설주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 (신 6:9) (대한성서공회,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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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엽선교사 칼럼
    2020-05-15
  • (이창엽 선교사칼럼)‘하나님의 집’ 벧엘
                                                '하나님의 집’ 벧엘  야곱의 형 에서의 칼부림을 피해 도망 다니다가 ‘루즈’지역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는데, 꿈속에서 하늘까지 닿은 층계가 보였고 이를 통해 천사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었다. 잠에서 깨어난 야곱은 하나님이 계신 집이니 진정 두려운 곳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다음 날 아침 베게 삼던 돌을 세워 단을 쌓고 기름을 부어 기도를 올려 그곳을 벧엘이라고 불렀다.         동·서양의 성(聖)과 속(俗)의 경계- 벧엘 vs 당간지주, 솟대, 도리이 vs 전통한옥 도리  당간지주는 사찰 내에서 당(불화를 그린 기)을 걸어두기 위해 세운 기둥이다. 당을 높이 걸어 그 일대가 신성한 영역임을 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것은 선사시대부터 우리나라 전역에 내려오는 솟대와 비슷하다. 일본의 신궁이나 신사 앞에 있는 ‘도리 이’(鳥居)와도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김제 금산사 당간지주 * 보물 제28호로 당간을 받친 간대와 지주를 지탱한 받침돌 등은 온전한 상태로 남아 있다. 두드러지게 발달한 당간지주 중에서 가장 완성된 모습을 갖추었다.  솟대는 삼한 시대에 천신에게 제사를 지낸 신성하고 거룩한 장소인 ‘소도’에 세우는 장대에서 소도로 음이 변하였다는 설이 있다.  남원 사매면 혼불문학관의 솟대 도리이(鳥居)는 성스러운 곳과 속된 세상을 구분하는 경계의 의미로 세운 것이며, 전통한옥 용어에서 도리는 ‘도리이’를 빌린 것으로 볼 수 있다.   헤이안 신궁 앞, 도리이   한옥용어 '도리'는 일본의 '도리이'를 사용되었다고 볼수 있다. 우리선조들은 성과 속의 경계로 '도리'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집은 신성한 구역으로 여겼다.   경복궁 건천궁 장안당의 도리 (TIP) 벧엘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게 하였던 돌을 가져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창28:18~19) (대한성서공회,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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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엽선교사 칼럼
    2020-04-15
  • 대중문화에 스며든 '무속신앙', 이대로 괜찮나
     ▲무속적 요소를 쓴 드라마 작품들. 사진은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도깨비>, <호텔 델루나> 스틸컷.     요즘 ‘환생 신드롬’ 등 무속사상이 사회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무속사상은 대중매체를 이용한 ‘상업주의’와 맞물려 소리 없이 우리네 삶에 스며들고 있다. 이 현실을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고스트 엄마 ‘모성애’로 공감 얻어 보통 귀신은 산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하는 공포의 존재로 등장하곤 한다. 하지만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의 고스트 엄마 차유리(김태희)는 다르다.무섭기는커녕 시청자들을 빵 터트리게 만드는 천연덕스런 캐릭터면서 동시에 눈물을 쏟아내게 만드는 연민의 캐릭터다. 귀신이 되어 가족 주변을 맴도는 고스트 엄마의 절절한 모습에 연민이 안 생길 수 없다.‘하이바이 마마’는 불의의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와 딸 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그린다. 스토리 전개에 있어 ‘환생’이라는 비현실적인 설정을 차용한다. 그럼에도 그것이 보여주려는 게 ‘가족의 소중함’이라는 점에서 모든 것이 허용된다. 귀신과 환생 등 무속적인 소재를 끌고와 사실상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삶과 사람의 이야기’를 꺼내기 때문에 수용하는 데 거부감이 없다.아이 한 번 안아보지 못하고 죽은 고스트 엄마 차유리의 심정은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모두가 이해할 수 있고, 가족을 잃고 남겨진 이들의 상실과 아픔은 폭넓은 공감의 매개가 된다.산 자와 망자가 공존하는 비현실적 세계를 그려냄에도,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색다른 가족드라마의 변주”라고 평가되는 이유다.무분별한 수용 경계 필요 이렇듯 전생·환생 등의 무속적 사상은 최근 긍정적 묘사와 친근한 접근으로 대중문화의 단골 주제로 등장하고 있다.이는 다시 말해 그만큼 무속 사상을 무분별하게 접하고 수용할 기회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실제로 무속은 과거 근대화 시대에 미신으로 터부시됐다면, 근래 들어서는 긍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귀신이나 좀비, 무속신앙을 소재로 한 콘텐츠들이 오히려 대중에게 각광받는 추세다.   드라마 ‘도깨비’, ‘호텔 델루나’ 등은 인간과 신적 존재의 사랑, 전생·환생의 이야기, 사연 있는 귀신들의 휴머니즘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무속신앙과 불교의 세계관을 혼합해 사후세계를 흥미롭게 묘사한 영화 ‘신과 함께’는 국내 시리즈물 최초로 연속 천만 관객 돌파란 대기록을 세웠다.필름포럼 성현 대표는 “한국인 대다수의 심성에는 대중매체가 그리는 비현실적 세계가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질 수 있는 문화적 토양이 꽤 두텁게 형성돼 있는 상태”라며 “대중이 귀신이나 무속신앙 등을 소재로 한 콘텐츠를 일종의 문화로 받아들이며 거침없이 소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더 나아가 최근에는 무속신앙, 악귀, 저주의 살 등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을 다룬 ‘오컬트(occult)’ 장르가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콘텐츠들은 장르 특성상 비현실적이거나, 영적 세계에 대한 자극적인 묘사가 두드러진다. 시청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대목이다.전문가들은 과학이 발달한 시대에 가장 미신적인 것이 성행하고 있는 지금의 현상을 주목하고 있다.문화선교연구원 백광훈 원장은 “환생 등 무속적 콘텐츠가 활발히 소비되는 것은 영적 세계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이 높다는 방증”이라며 “현대인들의 영적 갈망을 대중문화가 채워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기독교가 사람들의 영적 갈망을 채워주지 못하면 사람들은 계속 대중문화로 눈이 쏠릴 수밖에 없다는 뜻”이라고 해석했다.그러면서 “한국교회가 대중의 영적인 필요를 포착해 채워주고 삶과 죽음, 그 이후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를 이어가면서 기독교적인 가치관을 삶을 통해 보여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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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종말의 때’ 오직 하나님만 알아… 정확히 안다고 하는 사람은 짝퉁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가 바티칸 궁전 시스티나 성당에 1534년부터 7년 동안 그린 ‘최후의 심판’.  요한계시록 20장에는 천년왕국과 마지막 때에 관한 놀라운 기록이 남아 있다. 1000년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건 무의미하다.1000이란 숫자는 유대문화에서 축복의 완전성을 상징한다. 신명기는 하나님의 한없는 축복을 ‘천 배의 축복’(신 1:11)과 ‘천대의 은혜’(신 5:10)로 표현했다. 베드로는 주의 날을 준비하라 권하면서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고 했다. 성경의 1000년은 문자적 1000년이 아니다. 하나님 이외의 누구도 정확한 기간, 시점의 길이와 양을 알 수 없다.이런 배경 지식으로 사도 요한이 봤던 요한계시록 20장의 환상을 다시 보자.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옛 뱀이요 마귀이자 사탄인 용을 잡아 1000년 동안 결박해 무저갱에 던져 넣는다. 이는 1000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었다.(계 20:1~3)요한계시록 12장에 등장한 천사장 미가엘과의 영적 전쟁에 패해 하늘로부터 내쫓긴 옛 뱀이요 마귀, 사탄인 큰 용이 1000년 동안 무저갱에 던져진 것이다. 이 사건이 이미 예수의 초림 시 일어난 사건인지, 아니면 재림 시 일어날 사건인지 복음주의 학자들 사이에서도 해석이 다양하다.개인적으로 이중적 해석이 가능하다고 본다. 사탄은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 사역으로 주님 앞에 철저히 굴복했다. 그러나 아직 우리 가운데 남아있다. 주님 재림 때 완전히 굴복할 것이다.결국 ‘이미’와 ‘아직’의 긴장 사이에 놓여 있는 셈이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탄의 권세를 물리치고 하나님의 나라가 선취됐지만, 아직 우리 역사 속에서 성취되지는 않았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에는 이미 승리한 천상교회와 아직 전투 중인 지상교회 이야기가 함께 전개된다.천년왕국도 이런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다. 사도 요한은 1000년 동안 성도들이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한다고 했다.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계 20:4)천년왕국도 이미와 아직의 긴장 관계 속에서 해석해야 한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은 신실한 성도들은 이 땅에서부터 왕 노릇 하고 있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라.”(계 5:9~10)천년왕국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과 함께 천상과 지상교회에서 이미 시작됐다. 다만 우리 역사 속에서 아직 그 나라가 완성되지 않았다. 그 날과 그 시는 알 수 없으나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복음 전파를 위해 순교한 영혼과 짐승이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 표를 받지 않은 자들이 1000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한다는 것이다.천년왕국에 대해 ‘전천년설’ ‘후천년설’ ‘무천년설’ 등 다양한 신학적 주장들이 있었다. 그러나 이미와 아직의 긴장 관계, 천상교회와 지상교회의 관점에서 천년왕국을 해석할 경우 모든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주 이만희는 “요한계시록 20장의 천년왕국이 재림 주인 자신을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한다. 신천지 집단의 실상이다. 이들은 신천지가 세워진 1984년 3월 14일 천년왕국이 시작됐다고 본다. 신천지가 인정해야만 천년왕국에 들어갈 자격도 얻는다고 말한다. 허무맹랑하다.종말도 이미 실현된 종말과 아직 실현되지 않은 종말로 나눌 수 있다. 요한계시록의 종말은 악인에게는 재앙과 심판, 두려움의 사건이다. 반대로 신실한 지상교회 성도들에게는 새 창조의 역사로 구원과 회복, 기쁨과 환희를 상징하는 축복의 사건이다.우리는 매 순간 삶 속에서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종말을 맞이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언제 마지막 시간을 허락하실지 알 수 없다. 분명한 것은 그 날이 온다는 점이다. 이를 신학적으로 개인적 종말이라 한다. 시한부 종말론자들은 이 사실을 간과한다.개인의 차원을 넘어 역사 전체가 마지막 때를 맞이하는 역사적 종말도 있다. 역사적 종말의 때 역시 오직 하나님만 알 수 있다. 주님은 마태복음 24장 36절에서 “그 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고 했다. 그 날과 시를 정확히 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짝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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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0-04-07
  • 선교사가 겪는 코로나19 위기
      ▲정용구 선교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에는 중국 내 확진자가 전 세계 뉴스로 보도되면서, 한인 선교사들의 경우 선교지에서 중국인으로 오해받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의 확진자가 급진적으로 증가하자, 선교지에서 한국에 대한 혐오도 늘었다. '코리아'와 '코로나'라는 비슷한 발음으로 놀림을 받았다는 지역도 있었다. 선교사들의 사역도 신천지처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주범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였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인들의 입국 금지를 하는 나라들이 늘어났다. 이때만 해도 많은 선교사는 한국에서 예배당 출입을 폐쇄하고, 예배를 중지한다는 소식을 듣고 고국의 상황을 걱정했다. 그런데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전 지역에서 한국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중동과 미국에서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는 확진자로 전 세계가 국경을 폐쇄하게 됐다. 또 항공 및 모든 출입국을 막는 조치를 강행하면서 선교사들은 몸으로 이 위기를 체감하게 됐다. 인도는 자국 내 거주 한국인의 모든 비자를 무효화했다.  그런 가운데 선교 현지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로 외국인들은 정해진 시간에 자국으로 철수하라는 행정 명령을 받기에 이르렀다. 결국 급박하게 나오려고 했으나 공항 폐쇄로 인해 구입한 항공권도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수 없이 항공권 변경을 위한 연락을 해도 항공사나 여행사와 연락이 잘 되지 않아 어려움을 당한다는 것이다. 이전에 구입했던 항공권의 환불은 나중에 처리하더라도, 곧바로 운항이 가능한 항공권을 구입하자니 가격이 너무 비싸다. 혹 구입을 하더라도 공항폐쇄나 이동 제한 명령에 발이 묶이면, 항공권으로 인한 손실이 불가피해져 항공권 구입을 고민하는 연락이 많았다.  방송 등 언론보도에 의하면 우리 정부에서 국적기나, 전세 항공기를 보내면 뭔가 지원이 있는 줄 알았다. 그러나 몇몇 선교지의 한인회나 대사관을 통해서 알아보니 이 경우도 자기 부담금이 원칙이며, 그 비용이 일반 항공요금보다 꽤 비싸다고 한다. 늘 저가 항공기를 이용하고, 비용 절감을 위해 여러 번 경유하는 항공편을 애용하는 선교사들의 형편으로는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특히 한국의 많은 후원교회가 예배당에 모여 예배를 드리는 대신 인터넷이나 가정예배를 드리다 보니, 헌금을 드리기가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선교사들에게 선교비 송금을 임시 중단한 교회들도 적지 않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선교지에서 이동도 못 하고, 선교비 지원이 끊어진 상황에서 버텨야 하는  선교사들의 어려움은 더욱 깊어지게 된다.  특히 한국의 분위기도 초기와 달리 해외에서 유입되는 확진자의 증가로 인해 귀국했다고 하면 색안경을 끼고 보는 시선도 느껴진다고 한다. 특히 선교사들의 경우 스스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자가 격리를 하려고 해도 부족한 안식관 시설과, 일반 시민들의 생활 터전 중심에 자리 잡은 안식관에서는 외국에서 온 선교사를 받는 것도 부담스럽다.  지금 코로나19의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건물주는 임대료를 줄이고, 지방 자치단체는 자금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 몇몇 대형교회들로부터 작은 교회의 임대료 지원 이야기도 나온다. 이런 현실에서 선교 현지에서 몸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선교사들을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도울지를 같이 고민하고, 이 위기를 같이 이겨 나갈 지혜를 모아야 한다. 가장 절실하게 어려움을 겪는 안식관과, 선교사들의 항공권 비용을 위한 지혜와 동역의 손길이 선교사들에게 전해지기를 기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에는 중국 내 확진자가 전 세계 뉴스로 보도되면서, 한인 선교사들의 경우 선교지에서 중국인으로 오해받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의 확진자가 급진적으로 증가하자, 선교지에서 한국에 대한 혐오도 늘었다. '코리아'와 '코로나'라는 비슷한 발음으로 놀림을 받았다는 지역도 있었다. 선교사들의 사역도 신천지처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주범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였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인들의 입국 금지를 하는 나라들이 늘어났다. 이때만 해도 많은 선교사는 한국에서 예배당 출입을 폐쇄하고, 예배를 중지한다는 소식을 듣고 고국의 상황을 걱정했다. 그런데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전 지역에서 한국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중동과 미국에서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는 확진자로 전 세계가 국경을 폐쇄하게 됐다. 또 항공 및 모든 출입국을 막는 조치를 강행하면서 선교사들은 몸으로 이 위기를 체감하게 됐다. 인도는 자국 내 거주 한국인의 모든 비자를 무효화했다.  그런 가운데 선교 현지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로 외국인들은 정해진 시간에 자국으로 철수하라는 행정 명령을 받기에 이르렀다. 결국 급박하게 나오려고 했으나 공항 폐쇄로 인해 구입한 항공권도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수 없이 항공권 변경을 위한 연락을 해도 항공사나 여행사와 연락이 잘 되지 않아 어려움을 당한다는 것이다. 이전에 구입했던 항공권의 환불은 나중에 처리하더라도, 곧바로 운항이 가능한 항공권을 구입하자니 가격이 너무 비싸다. 혹 구입을 하더라도 공항폐쇄나 이동 제한 명령에 발이 묶이면, 항공권으로 인한 손실이 불가피해져 항공권 구입을 고민하는 연락이 많았다.  방송 등 언론보도에 의하면 우리 정부에서 국적기나, 전세 항공기를 보내면 뭔가 지원이 있는 줄 알았다. 그러나 몇몇 선교지의 한인회나 대사관을 통해서 알아보니 이 경우도 자기 부담금이 원칙이며, 그 비용이 일반 항공요금보다 꽤 비싸다고 한다. 늘 저가 항공기를 이용하고, 비용 절감을 위해 여러 번 경유하는 항공편을 애용하는 선교사들의 형편으로는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특히 한국의 많은 후원교회가 예배당에 모여 예배를 드리는 대신 인터넷이나 가정예배를 드리다 보니, 헌금을 드리기가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선교사들에게 선교비 송금을 임시 중단한 교회들도 적지 않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선교지에서 이동도 못 하고, 선교비 지원이 끊어진 상황에서 버텨야 하는  선교사들의 어려움은 더욱 깊어지게 된다.  특히 한국의 분위기도 초기와 달리 해외에서 유입되는 확진자의 증가로 인해 귀국했다고 하면 색안경을 끼고 보는 시선도 느껴진다고 한다. 특히 선교사들의 경우 스스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자가 격리를 하려고 해도 부족한 안식관 시설과, 일반 시민들의 생활 터전 중심에 자리 잡은 안식관에서는 외국에서 온 선교사를 받는 것도 부담스럽다.  지금 코로나19의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건물주는 임대료를 줄이고, 지방 자치단체는 자금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 몇몇 대형교회들로부터 작은 교회의 임대료 지원 이야기도 나온다. 이런 현실에서 선교 현지에서 몸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선교사들을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도울지를 같이 고민하고, 이 위기를 같이 이겨 나갈 지혜를 모아야 한다. 가장 절실하게 어려움을 겪는 안식관과, 선교사들의 항공권 비용을 위한 지혜와 동역의 손길이 선교사들에게 전해지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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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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