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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0.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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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지난 15일  교회창립 70주년 기념주일 감사예배와 항존직 은퇴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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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년 기념주일 감사예배(3부)와 항존직 은퇴식은 배창호 부목사의 인도, ‘주기도문’ 찬양, 성시교독, ‘사도신경’ 신앙고백, ‘지금까지 지내온 것’ 찬송, 지병천 원로장로의 기도, 장금연 권사의 성경봉독, 봉헌, 교회소식, 은퇴식, 시온찬양대의 ‘주를 앙모하는 자’ 찬양, 설교, ‘우리에게 소원이 하나있네’ 파송찬양,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손병렬 목사는 ‘교회여, 일어나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의 희망은 교회며, 교회는 세상의 희망인 만큼 포항중앙교회도 다시 일어날 것”이라고 선포한 뒤 “성경 속 안디옥교회처럼 어려울 때 일수록 흔들림 없이 주님께 기도함으로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손 목사는 또 “내가 잘 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잘 되길 먼저 도와야 한다”며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구제에 힘쓰며, 선교에 앞장서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은퇴식에서는 이기우 장로, 이승동 장로, 문충배 장로와 장정환 집사 등 집사 4명, 석계순 권사 등 권사 11명 등 항존직 18명이 은퇴했다.
포항중앙교회는 교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예배’와 ‘기도’, ‘교제’, ‘선교’, ‘말씀’, ‘전도’, ‘찬양’, ‘섬김’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포항중앙교회는 1947년 10월 5일 감리교 방상식 목사와 12명의 교인들에 의해 문을 열었다. 교인들은 일제 신사가 있는 포항 덕수동에서 교회를 창립한 뒤 1980년 3월 죽도 2동 현 예배당을 신축했다.

2002년에는 교회 창립 55주년을 맞아 교육선교센터를 건립해 교육선교시대를 열었으며, 2014년 8월에는 손병렬 목사가 제9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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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앙교회, 창립 70주년 기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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