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4-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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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카페·이주민센터… ‘동네교회’ 각양각색으로 퍼져가다
  동네작은교회는 주일에 수도권 5곳 공동체에 흩어져 예배를 드린다.  지난해 서울 서초구 양재동 ‘생각의 정원’에서 예배를 드린 후 애찬을 갖는 모습. 동네작은교회 제공  이름부터 ‘동네작은교회’다. 김종일(55) 목사가 영국 버밍엄대 유학 시절 현지 한인교회 청년부를 섬겼는데 주일에 찾아오는 유학생들에게 한국에서 어느 교회에 다녔는지 물으면 대답은 두 종류였다. 사랑의교회 소망교회 등 대형교회에 다닌 청년들은 떳떳하게 모(母)교회 이름을 밝혔다. 반면 교회가 작거나 목회자가 유명하지 않으면 “그냥 동네 작은 교회에 다녔어요”란 답변만 돌아왔다. 김 목사는 “그때부터 개척하면 이름을 동네작은교회로 하자고 생각했다”면서 “교회 이름을 당당히 드러내고 떳떳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초대교회 공동체를 꿈꿨다”고 말했다.북한산 우이령길이 시작되는 경기도 양주 장흥면 교현리에는 동네작은교회의 다섯 번째 분립·개척 공동체인 꿈별공동체가 있다. 꿈별은 ‘꿈꾸는 별장’의 줄임말이다. 기독 실업인인 노시청(69) 전 필룩스 회장의 별장에 들어선 교회다. 지난해 3월 첫 예배를 드린 이후 20여명 성도들이 주일 오후 3시에 모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잠시 영상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1년 넘게 눈부신 자연 속에서 예배와 애찬을 이어왔다.  김종일 목사.   지난 18일 이곳에서 만난 김 목사는 “성도들의 평균 신앙 연수는 14년으로 각기 다른 교회에서 장로 집사 등 직분을 맡아 헌신했으나 세습 등 교회의 여러 문제로 상처받은, 이른바 가나안 성도들”이라며 “이곳에서 자연을 벗하며 다시 초대교회의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예배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연숙(61) 권사는 “20여명 성도들과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신앙생활을 하니 사도신경 속 ‘성도의 교제’를 제대로 경험하게 된다”면서 “수십 년 겪은 마음의 병도 사라지고 신앙을 통해 밝음을 되찾았다”고 말했다.동네작은교회는 초대교회의 수평적·유기체적 공동체 정신을 생명으로 여기며 20여명이 되면 끊임없이 분립·개척해 왔다. 이때 단순히 규모의 분화가 아니라 선교가 필요한 곳에 교회를 세우는 방식으로 기능적 분립을 추진해 왔다. 가나안 성도들을 위한 꿈별공동체를 포함해 총 5개 공동체가 있다.  경기도 성남 동네작은도서관 주일학교 현장. 동네작은교회 제공  카페 사역을 하는 서울 방배동 사과나무카페의 ‘뉴송공동체’, 인문학 서재인 서울 양재동 ‘생각의 정원’, 이주민 나눔센터인 경기도 광주 ‘코디안 공동체’,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경기도 성남 ‘동네작은도서관’ 등이다. 각 공동체를 대표하는 책임자(디렉터)가 따로 있고, 김 목사는 대표 디렉터로서 이를 총괄하며 순회 설교를 한다. 2007년 교회 창립 예배를 드린 이후 13년간 달려온 결과물이다.“예배 중심이라기보다 선교 중심입니다. 도서관 카페 이주민센터 등을 먼저 만들고 이후 안정되면 그 안에서 예배를 드리며 회심자와 함께 공동체를 넓혀갑니다. 하나님의 선교가 필요한 곳에 성도들이 주축이 된 공동체가 가서 선교적 교회를 이루는 겁니다. 성남의 동네작은도서관은 중국동포 비율이 높은 낙후 지역의 상가 2층에 있습니다. 1층엔 신앙촌 상회, 이웃엔 사찰과 성당이 밀집해 있는 등 종교 시설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섣불리 교회임을 내걸지 않고 묵묵히 아이들 방과 후 활동을 도운 결과 이용자를 중심으로 예배 모임이 생겨났습니다.”  경기도 광주 코디안공동체의 식사기도 장면. 코디안은 ‘코리안 디아스포라 네트워크’의 줄임말로 이주 노동자를 돕는 사역이다. 동네작은교회 제공  동네작은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동평양노회 소속이다. 김 목사는 총신대 학부와 신대원을 거쳐 군종목사로 복무했다. 2000년 영국 유학을 떠나기 전에는 예장합동 총회 국내선교부에서 사역했다. 복음주의적 교단 분위기에서 성도 중심의 선교적 교회를 꾸려가기가 쉽지는 않지만, 김 목사는 “교회가 작으면 별문제가 되지 않더라”며 밝게 웃었다.“산업화 시대 한국교회의 수직적 리더십 모델은 효율적이었습니다. 동질 집단을 대상으로 집단 개종을 중시하는 도시선교전략이 사회의 초고속 성장 분위기와 맞물려 교회의 폭발적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선배 목회자들이 잘한 겁니다. 그걸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그런 전략이 유효한가란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더 이상 위에서 명령하는 시스템, 하향식(Top-down)은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초대교회가 가진 본래 방식, 수평적이고 유기적이고 공동체성을 유지하면서 아래서 위로 뜻이 모이는 상향식(Bottom-up)이 대안입니다. 코로나19 집단감염 문제로 교회가 사회와 충돌할 게 아니라 1000명 예배를 20명씩 50개로 쪼개서 물리적 거리를 두고 모인다면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카페와 식당도 다 가는데 말이죠. 어떤 시대라도 초대교회의 본래 모습을 회복한다면 소생의 기회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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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교수 징계하면 백서 만들고 법정투쟁”

  최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이상원 교수 징계 반대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이명진 소장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가 23일 교원징계위원회를 열고 이 학교 이상원 교수(조직신학, 기독교윤리)의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가 징계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연구소는 “이재서 총장님은 총장의 권한으로 이상원 교수님에 대한 징계(논의)를 중단 시켜달라”며 “징계를 막아보려 해도 교육부와 여성가족부에서 주도권을 갖고 있어 힘들다고 하셨다. (그러나) 신앙인이라면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을 두려워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주님을 의지하고 결단하는 순간 전능하신 주님이 모든 악한 공격에서 총장님과 총신대를 보호해 주실 것”이라며 “생명을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이 자녀들을 고아와 같이 내버려 두지 않으실 것이다. 총장님이 선지동산을 위해 하실 수 있는 마지막 헌신”이라고 했다.   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결단을 촉구 드린다. 사람의 편에 서지 마시고 하나님의 편에 서시기 바란다”며 “지금까지 있었던 어그러진 모든 행보를 덮어 버리고 선지동산을 지키는데 함께 힘이 되어 드리겠다. 신앙인은 성경 말씀이 기준이다. 신학자가 성경적 진리와 학문적 사실을 가리키고 주장하는 것은 하나님이 맡겨주신 소명이자 사명”이라고 했다. 연구소는 “시대가 바뀌고 상황이 바뀌어도 신앙인이 신학자가 교리에 벗어난 죄를 묵인할 수는 없지 않겠나?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신앙의 자유, 학문의 자유, 양심의 자유는 세상에 무릎 꿇지 않은 믿음의 선진들이 피 흘리기까지 싸운 희생의 결과”라며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와 고문에 무릎 꿇지 않았다. 공산주의의 유물론과 총칼의 위협에 맞서 싸웠다”고 했다.   특히 “자유주의 신학에 맞서 분연히 일어나 진리 수호를 위해 총신대가 세워졌다. 이런 고귀한 신앙의 선진들의 희생을 더럽힐 권리가 당신들에게 있지 않다”며 “ 이재서 총장과 관계자분들은 사람의 눈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눈을 두려워하시기 바란다. 징계위원회를 중단시켜달라. 당신들에게 진리를 파괴하고 선지동산을 망가트릴 권한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신들의 부끄러운 말과 기록들을 모두 모아 백서를 만들겠다”며 “만약 이상원 교수님에 대한 징계를 강행한다면, 우리는 우리 후손들에게 이 사건을 교훈 삼도록 당신들의 부끄러운 말과 기록들을 모두 모아 백서를 만들겠다. 총신의 부끄러운 기록을 대한민국 온 교회와 모든 신학교에 전할 것이다. 법정투쟁도 불사하겠다”고 했다.                  

총신대 이상원 교수, ‘면직’ 등 중징계 가능성

  지난 13일 총신대 앞에서 진행됐던 이상원 교수 부당 징계반대 집회. ⓒ동반연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가 오는 23일 교원징계위원회(이하 징계위)를 열고 이상원 교수(조직신학, 기독교윤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교수직 박탈 등 이 교수에게 중징계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총신대는 19일 발표한 ‘교원징계 절차에 관한 입장’에서 지난 2005년 12월 22일 선고된 대법원 판결을 예로 들며 “교원 임면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학교의 장(총장)의 제청이 있어야만 하는 것”이라며 “징계위가 총장의 제청을 요청한 것은 해당 교원에 대한 징계가 임면에 해당될지도 모르기에 포괄적으로 대비하는 차원이라고 이해된다”고 했다.   즉, 징계위가 이재서 총장의 제청을 요청했다는 것인데, 이는 이 교수에 대한 징계가 ‘임면’, 곧 교수직 박탈이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실제 이 총장이 최근 이 교수에 대한 징계 요구를 징계위에 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총신대는 “징계위가 징계양정(징계수위)을 어떻게 할지는 전적으로 징계위에 달려 있다”며 “(또한) 징계의 주체는 교원 임용권자인 법인이사장”이라고 했다. 현재 이사장은 공석이지만 그 직무대행을 임시이사로 파송된 이승현 대표(한길회계법인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이상원 교수에 대한 중징계 가능성은, 교육부가 파송한 임시이사들로 구성된 이 학교 법인이사회가 “이상원 교수 강의 내용은 성희롱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성희롱·성폭력대책위원회 결정과 이 교수에 대한 징계위 불회부를 의결한 교원인사위원회의 보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이 교수를 전격 징계위에 회부한 때부터 어느 정도 예견됐었다. 만약 교수직 박탈 등 이 교수에게 중징계가 내려질 경우, 이에 대한 교계의 반대는 물론 법적 다툼까지도 예상된다. 그 동안 이 교수에 대한 학교 측의 징계 부당성을 제기하며 반대운동에 나섰던 이들은 총신대가 끝내 이 교수에게 징계를 내린다면 ‘끝장 투쟁’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었다.   이럴 경우 지난해 극심한 내홍을 겪다 간신히 회복의 기미를 보이던 학교가 다시 혼란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교계 한 관계자는 “학교 정상화를 위해 파송된 임시이사들이 오히려 더 큰 문제를 불러오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총신대도 “혹여라도 그분들(법인이사회)이 우리들의 절대적인 규범인 성경과 반하는 입장을 보인다면 저희는 당연히 그것을 단호히 거부하고 싸울 것”이라며 “지금까지 총신대는 동성애, 동성혼, 종교다원주의를 비롯하여 성경에 반하는 그 어떤 이념과 사상과 풍조에 대해 단호히 거부하며 맞서 싸워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했다.                

목회자 525명 “총신대 이상원 교수 징계 반대”

  이상원 총신대 교수   총신대학교 이상원 교수에 대한 징계를 반대하는 목회자 525명이 12일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2019년 수업 중에 이상원 교수가 항문성교의 위험성을 거론한 것을 일부 학생들이 성희롱이라고 주장했다. 학생들이 문제 삼은 내용은 항문성교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항문에 성기가 삽입될 때 발생할 수 있는 의학적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에 반하여 여성 성기는 남성 성기의 삽입에도 견딜 수 있는 강한 조직으로 구성된 것을 설명하면서 남성 동성간 성행위로 인한 보건적 위해성이 이성간 성행위에 비해 훨씬 높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며 “이러한 표현은 동성간 성행위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문헌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했다.   또 “총신대 성희롱·성폭력대책위원회는 2019년 12월 13일에 이상원교수 강의내용은 성희롱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의결하였고, 교원인사위원회는 사안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단이사회는 2019년 12월 26일에 위 사안이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민감한 사항’이라는 이유로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재단이사회의 징계위 회부 결정은 부당하다. 징계위 회부결정은 사실 조사에서 징계혐의가 사실로 입증되어 그에 합당한 징계의결요구를 위해 취해지는 조치이지, 징계혐의 유무가 확인되지도 않는 경우에 취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울러 “학교 공식 기구인 성희롱·성폭력 대책위원회와 교원인사위원회가 내린 징계불회부 결정을 존중해서 재단이사회는 징계위 회부 결정을 철회하기를 요청한다”며 “오랫동안 총신대에서 후학을 가르치면서 존경을 받아온 이상원 교수의 징계를 반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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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즈쇼, '고난주간 가정묵상' 영상 나눔 펼쳐

  ▲히즈쇼가 종려주일·고난주간·부활절에도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정묵상 영상을 나눈다.   고난주간 월~금, 매일 저녁 15분 부모·아이 함께 하는 가정묵상 영상 히즈쇼(His Show)가 고난주간을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묵상할 수 있는 ‘히즈쇼 고난주간 가정묵상’ 영상을 제공한다.4월 6일로 예정됐던 등교 개학이 또 다시 연기돼 4월 9일부터 순차적 온라인 개학이 실시되며 종려주일·고난주간·부활주일에도 대부분의 주일학교가 온라인 예배를 드릴 것으로 예상되는 것에 따른 조치다.히즈쇼(His Show)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주일학교들을 위해 3월 첫 주부터 총 3주간 ‘히즈쇼 온라인 가정예배’ 영상을 제공했다. 11.5만명이 아이들이 이 영상을 통해 가정에서 부모님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히즈쇼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작은 교회, 농어촌 교회 주일학교들을 위해 ‘우리교회 온라인 가정예배 만들기’ 자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각 교회에서도 효과적인 온라인 예배 영상을 준비할 수 있는 예배PPT와 영상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여 갑작스런 위기에 처한 교회들을 적극적으로 도왔다.이번에 공개 된 ‘히즈쇼 고난주간 가정묵상’ 영상은 고난주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5회 분량이 제공된다.유아유치부와 유년초등부 2개 부서로 나눠지며, 매일 저녁 15분,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말씀을 묵상하고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히즈쇼는 “코로나19로 사순절의 의미가 잘 전달되지 못하고 있는 이때에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도록 돕는 귀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히즈쇼는 지난 3월 4일부터 시작한 영상나눔을 이번 코로나 사태가 안정되기까지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자료는 히즈쇼 홈페이지(메인화면 ‘히즈쇼미션-고난주간 가정묵상하기 영상공개’ PC용http://hisshow.co.kr/board/prople_m01-9/read.html?no=3906&board_no=19,모바일http://m.hisshow.co.kr/article/%ED%9E%88%EC%A6%88%EC%87%BC-%EB%AF%B8%EC%85%98/19/3906/)와 히즈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히즈쇼 홈페이지(www.hisshow.co.kr)와 전화(1644-4129)를 통해 자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예장 합동] “목사 정년 연장 반대” 55.11%

  제104회 예장 합동 총회의 모습   설문조사에 응한 예장 합동 총대 중 절반 이상이 현행 만 70세인 목사의 정년을 연장하는 것에 대해 반대했다고 기독신문이 3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총회 산하 정년연구위원회(위원장 고영기 목사)가 지난달 9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이 설문조사에는 제104회 총대 1,568명 중 802명이 참여했다. 이중 44.89%(360명)이 정년을 연장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43.39%(348명)은 현행유지, 11.72%(94명)은 정년을 낮춰야 한다고 답했다. 총대 절반 이상인 55.11%(442명)가 사실상 정년 연장에 반대 입장을 낸 것이다. 세부 항목으로 갈수록 정년 연장 반대 목소리는 더욱 우세해졌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장로 총대 중 32.82%만 정년 연장에 동의했다. 목사 총대 중에선 53.03%가 정년 연장을 지지했다. 이 매체는 목사 총대와 장로 총대가 동수를 이루는 총회 상황을 미뤄볼 때 만 70세 정년 연장이 총회에서 통과되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어촌 교회 목회자 중 반대가 65.04%에 이른다는 것도 시사점이 크다고 했다. 제104회 총회에 상정된 안건 중 정년 관련이 19개였고 농어촌 지역 노회들에서 이런 헌의안이 많이 상정됐다는 점에서 '의외의 결과'라는 반응이 나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한편 정년연구위원회는 4월 21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만70세 정년에 대해 공청회를 가진다고 했다.              

KWMA ‘코로나 종식을 위한 기도의 날’ 선포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이사장 이규현·대표회장 조경호)가 부활절(12일)을 일주일 앞둔 4월 6일부터 12일까지 '한국교회와 선교단체 연합 코로나 종식을 위한 기도의 날'로 정하고 매일 저녁 7시 각 처소에서 기도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KWMA는 최근 기도의 날 동참을 위한 호소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전염병을 겪으며 일상의 삶이 무너지는 참담한 현실 앞에 우리의 무력함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고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보다도 하나님 앞에서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KWMA는 이럴 때일수록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고(딤전 2:1~2), 믿는 자들은 악한 길에서 떠나 겸비하여 기도하여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대하 7:13~15)면서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특권이요, 우리 그리스도인이 지켜야 할 본분이다. 합심으로 지역과 교회를 위해, 대한민국과 세계의 모든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자"고 호소했다. 이어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에는 대한민국의 전국 각처에서 모든 믿는 자가 거룩한 손을 들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긍휼을 함께 구하기 원한다"고 말했다. KWMA는 기도운동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부활절 전 일주일간 저녁 7시 정시기도와 하루 한 끼 금식을 권유했다. 모인 식사비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곳에 헌금할 것을 제안했다. 다음은 '기도의 날 동참을 위한 호소문'과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연합 공동 기도제목'.   <"기도의 날" 동참을 위한 호소문> 사랑하는 각 지역의 목회자, 선교사, 그리고 성도 여러분,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전염병을 겪고 있으며, 매일 확진자와 의심 환자의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병원에는 병실 침대가 부족하고, 의료와 방호 용품이 심각하게 부족하며, 의사 간호사, 공무원들이 밤낮없이 일하며, 극도로 높은 스트레스를 견디고 있습니다. 일상의 삶이 무너지는 참담한 현실 앞에 우리의 무력함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보다도 하나님 앞에서 간절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요구이자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딤전 2:1~2)고 말씀하셨습니다. 재난이 임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이제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역대하 7:13~15). 사랑하는 목회자, 선교사 그리고 형제자매 여러분,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특권이요, 우리 그리스도인이 지켜야 할 본분입니다. 우리 함께 합심으로 지역과 교회를 위해, 대한민국과 세계의 모든 선교지를 위해 기도합시다. 이번 4월 6일-12일까지,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에는 대한민국의 전국 각처에서 모든 믿는 자가 거룩한 손을 들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긍휼을 함께 구하기 원합니다. 늘 신실하게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사장 이규현 목사 / 대표회장 조경호 목사 / 사무총장 조용중 선교사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연합 공동 기도제목> 1. 하나님의 개입을 위하여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이 멈춰지도록 하나님께서 개입해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바이러스가 물러가도록, 주님의 긍휼이 오늘부터 임할 것을 신뢰하며 기도드립니다.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요일 5:14). 2. 아픈 사람들을 위하여 그들이 필요한 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고통 속에서도 평안과 인내를 가질 수 있도록, 정상적인 도움과 지원 체계에서 단절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하여, 그들 모두가 예수님 안에서 이길 힘을 구하게 되도록, 수많은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에게 주님의 위로가 임하며, 하나님의 강력한 치유의 손길로 인하여 속히 완치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시편 46:1). 3. COVID-19와 관련되어 봉사 중인 모든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를 위하여 그들을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해주시고, 길고 힘든 근무 시간 동안 체력을 유지해 주시며, 그들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협약들이 현장에서 잘 준수되며, 이 위기 때 보건 대원들이 주님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시고" (시편 107:28). 4.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하여 그들의 마음이 찢어질지라도, 그들이 성령의 위로와 함께 해주심을 알게 되도록, 그들이 주님으로부터, 그리고 그들 주위에 있는 친구들과 이웃들로부터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그들이 절망에 빠지지 않도록, 매일 아침 새로운 자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6~7). 5. COVID-19의 영향을 받는 모든 교회와 목회자를 위하여 현재 예배당 문을 잠정적으로 닫은 교회들과 부정적인 여론 형성으로 아파하는 이 땅의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위로가 임하도록, 자립이 어려운 교회들과 선교단체 운영의 문제 가운데 주의 공급하심이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야고보서 5:14, 16). 6. 전 세계 세워진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교회가 일어나 기도하고, 병자와 그들을 돕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이고 희생적인 방법으로 지원하도록, 교회가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그 자리에서, 그들 주변에 있는 병원, 지역사회에 불빛이 되도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과 긍휼과 봉사의 진수를 보여주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드립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린도전서 12:24-27). 7. 위기를 관리하는 정부와 의사 결정 기관을 위하여 정부 부처와 의사결정 리더십들에게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며, 가장 필요한 곳으로 빠르고 효과적으로 자원을 동원할 수 있도록, 그들의 지휘를 받아 일하는 모든 사람이 충실하게 임무를 수행하게 되도록,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좋은 행정과 협력으로 함께 대응해 나가게 되도록 기도드립니다.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예레미야 29:7). 8. COVID-19로 인해 매일의 삶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하여 이번의 모든 어려움으로 인하여 주님을 간절히 찾는 계기가 되도록, 경제적 어려움에 부딪힌 사업장과 생계가 어려워진 사람들, 실직이나 봉급이 떨어진 사람들 등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주님의 긍휼하심과 인도하심으로 회복을 체험하며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예레미야 29:11~12). 9. COVID-19로 심각한 영향을 받은 지역과 그곳에서 근무 중인 사람들을 위하여 그 지역에 있는 각 부처 팀이 위기 속에서 당황하지 않고 맡은 바 책임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각 부처 간의 긴밀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하나님께서 그 지역을 치료하사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시도록 기도드립니다.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린도후서 4:8~10). 10. 아직 예수님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을 위하여 예수님을 모르는 채 사는 사람들이 이 위기를 통해 예수님에 대해 듣고 그분의 사랑에 응답할 수 있도록, 오늘날 복음을 듣지 못하고 살아가는 이 세상의 모든 남녀노소의 구원을 위하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많은 사람이 이 위기에서 벗어날 뿐만 아니라 구원을 선물로 받을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베드로후서 3:9). 11. 전염병의 어두움을 통해 영적 각성과 부흥이 이 땅에 임하도록 예배당에 함께 모여 예배하지 못하는 시간을 통해서 '골방의 기도시간'이 회복되도록, 그리스도의 복음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성령 안에서 각 성도의 영혼이 부흥하는 시간이 되도록, 함께 만나 예배하는 그 날 위로부터 임하는 예배의 감격이 부어지도록 기도드립니다."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는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한복음 4:24). 12. 28,000여 명의 선교사들을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복음 전도가 어려운 상황을 창조적인 복음 전도법으로 극복하도록, 비자의 문제와 항공 편의 문제가 해결되도록, 선교사들과 선교단체를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시도록 기도드립니다.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마가복음 16:15) 13.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온 세계와 열방에 전파되는 것을 위하여 전염병으로 고통 당하는 각각의 대륙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도록, 열방의 모든 민족과 사람들의 마음에 생명의 주관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선포되도록, 세계선교의 과업이 완수되도록 기도드립니다.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눅 24:47)            

장경동 목사 “국회에서 ‘사실’보다 ‘진실’ 말할 사람 필요”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가 너알아TV를 통해 특강을 전하고 있다. ©너알아TV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가 너알아TV를 통해 특강을 전하고 있다. ©너알아TV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가 30일 유튜브 채널 ‘너알아TV’를 통해 ‘어떤 정책을 가진 정당을 지지해야할까’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전했다.   장 목사는 “아담과 하와 사이에 태어난 후손들이 지금까지 77억 명이 됐다. 한명이 2명, 2명이 4명 이런 식으로 출산해 26단계를 거치면 6,710만 명이 된다”며 “1년에 한 명 씩만 전도해도 26년이 지나면 남·북한 인구가 된다. 사상을 전하는 문제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이어 “1명이 한 식당을 ‘맛있다’고 하면 다음날 2명, 다음날 4명, 다음날 8명 이런 식으로 26일이 지나면 6,710만 명이 온다”며 “반대로 ‘맛이 없다’고 하면 이 식당은 곧 망한다. 이를 스토리라고 한다. 작게 시작해도 나중에는 창대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300명 중 예수님 믿는 사람은 수십 명이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의 생각은 국회의사당 안에서 표현할 수 없다. 당 색깔은 나와도 크리스천의 색깔이 안 나온다”며 “한 명이 그냥 당 속에서 활동하는 것과 한 명이 정신을 가지고 활동하는 것은 분명 다르다. 크리스천의 색깔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아무리 예수 믿는 사람이 많아도 크리스천의 향기를 낼 수 있는 사람이 적다”고 했다.   장 목사는 “국회에서 진실을 말할 사람이 필요하다. 아무리 사람이 훌륭해도 사실까지 밖에 말하지 못하는 게 사람이다. 진실을 말하려면 성령이 계셔야한다”며 “(국회에서) 크리스천은 많은데 왜 그 색깔을 나타내지 못하는가? 당은 그 색깔을 나타낼 수가 없다. 믿음의 사람으로 인정된 사람만이 이를 나타낼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상은 입만 열면 거짓을 말한다. 거짓을 말하니까 사실이 진실인 줄 알았는데 고작 사실일 뿐이다. 진실은 사실에 사랑을 더해야 한다”며 “이런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국회에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국회의원 300명이 있어도 소용없고 진실을 말하는 국회의원 한 사람의 말이 옳다. 이런 진실을 말하는 사람을 꼭 국회에 넣어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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