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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기독교문화콘텐츠 페스티벌, 5월 15~16일 서울 백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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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기독교문화콘텐츠학 전공이 오는 15~16일 서울 방배동 백석대학교 비전센터에서 ‘거룩한 상상력, 문화상품이 되다’라는 주제로 ‘제2회 기독교문화콘텐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주최 측은 “기독교 신앙 안에 내재된 상상력을 실제 콘텐츠와 상품으로 구현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기독교 세계관의 실현 가능성을 문화산업 안에서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신앙적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가 시장성과 대중성의 접점을 어떻게 만들어내는지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기독교문화콘텐츠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이번 페스티벌을 소개했다.
페스티벌 참가비는 무료이지만, 첫째 날 토크쇼와 둘째 날 영상제는 공연장 좌석 수에 제한이 있어, 사전 예약을 받는다.
예약은 전공 홈페이지(https://bugs-ccc.kr)를 통해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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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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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망교회, 한일장신대학발전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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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망교회(남영희 목사·서울 강서구)에서 한일장신대학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지난 2일 오전 예배 설교차 방문한 남영희 목사는 학교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김웅수 총장직무대행에게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일장신대학 신학과를 졸업한 동문이기도 한 이목사는 “주님이 세우시고 그동안 놀라운 역사를 보여주신 한일장신대에 앞으로도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이 펼쳐질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혼연일체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학교, 하나님의 인재를 배출하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웅수 총장직무대행은 “모교에 대한 한결같은 애교심으로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목사님과 교회 당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103년간 이어온 섬김의 정신에 이어받아 지역사회와 한국교회를 위한 훌륭한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남목사는 신학과 학생들이 참석한 금요예배에서 ‘예수님을 잘 믿읍시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독교의 본질은 예수님을 잘, 제대로 그리고 성경에 기초한 바른 믿음이어야 한다”며 “내안의 그리스도를 점검해 사역현장에서 부끄럽지 않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귀한 동역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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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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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71주년 '100년 대학' 향한 혁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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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최초의 사학인 목원대는 2일 대학 채플에서 유영완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 이희학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71주년 기념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희학 총장은 기념사에서 "열린 교육, 지역혁신, 문화예술·웰라이프 특성화, 뉴헤리티지 구축으로 미래를 향한 변화와 도전을 통한 대학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함께하는 혁신으로 100년 대학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목원대는 한국전쟁 직후인 1954년 감리교 대전신학원으로 출발한 대전 최초의 사학이다.
설립자이자 미국 감리교 선교사였던 도익서(Charles D. Stokes·1915∼1997년) 박사는 우리나라 미래를 위하는 길이 교육에 있다고 봤다. 그는 폐허가 된 농촌 재건·농촌 교역자 양성을 위한 감리교 대전신학원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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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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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중앙교회, 서울신학대학교에 컴퍼스선교헌금 1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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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중앙교회(이철희 목사)는 5월 1일(목),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에 캠퍼스선교헌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선임 손창현 장로와 서기 고수철 장로가 함께 참석했다.
이번 헌금은 캠퍼스 선교와 다음 세대 사역자를 위한 신학 교육과 영성 훈련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삼송중앙교회의 지속적인 비전 사역의 일환이며, 삼송중앙교회는 영성(Spirituality), 섬김(Service), 하나님 나라(Kingdom of God)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성숙 지향적이며 공동체성이 살아 있는 사역을 펼쳐가고 있다. 위 사역을 통해 지역 사회와 나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선한 일에 적극 동참하며, 삶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실현해 가는 교회로 나아가고 있다.
이철희 목사는 “우리 교회가 추구하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는 다음 세대 속에서도 지속되어야 한다”라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젊은 사역자들이 바른 신학과 영성을 갖추도록 돕는 일은 곧 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며, 삼송중앙교회는 이 사명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동역하며 나아가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황덕형 총장은 “삼송중앙교회의 귀한 동역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 세대를 향한 이 헌신이 신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소망이 되고 있다”라며, “보내주신 사랑과 기도가 신실한 사역자를 세우는 밑거름이 되도록, 서울신학대학교도 맡겨진 교육의 사명을 더욱 충실히 감당해 나아가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삼송중앙교회는 2018년부터 서울신학대학교에 매달 비전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구역 식구들의 자발적인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교회와 교인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음 세대 사역자 양성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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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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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장학회, 한일장신대 재학생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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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장학회(이사장 김동엽 목사)에서 한일장신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호산나장학회는 호남지역 목사와 장로들이 지역선교 활성화를 위해 결성한 호남신앙동지회에서 창립한 장학회로,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매년 우리 대학 등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호산나장학회 임원들은 4월 17일 우리 대학을 방문해 재학생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이 자리에는 호산나장학회 이사장 김동엽 목사(전 총회장·한일장신대 전 이사장), 총무이사 김성기 목사(여수영락교회), 부회계이사 김동수 장로(전주현암교회)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예배는 김성기 목사의 인도, 김동수 장로의 기도, 김동엽 목사의 ‘일어나 걸어라!’ 제목의 설교와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 김동엽 이사장은 신앙생활이 투철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강한나 학생(신학과 1학년) 등 학부와 신학대학원 재학생 5명에게 장학금 100만원과 장학증서를 각각 수여했다. 김이사장은 “호남지역의 많은 선배들이 하나님의 일꾼을 세우기 위해 정성을 모아 조성한 이 장학금을 통해 호남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웅수 한일장신대 총장직무대행은 “우리 학생들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호산나장학회 목사님들의 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한국교회를 섬기고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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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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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진실교회, 후배사랑 장학금 한일장신대학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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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진실교회(배한정 목사)에서 25일 한일장신대학교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배한정 목사는 25일 예배 설교차 학교를 방문하고 배성찬 총장직무대행에게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50만원을 전달했다.
배목사는 “93년 신리 캠퍼스로 이전한 후 졸업한 첫 졸업생인데 오랜만에 학교에 오니 감회가 새롭다”며 “모교 발전과 재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공부하는 데 힘을 보태주고 싶다”고 말했다.
배 총장직무대행은 “학교와 멀리 떨어져있는 곳에서도 모교와 후배들을 아끼는 동문 목사님의 진한 사랑에 깊이 감동받았다”면서 “세상과 지역사회를 섬기는 하나님의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목사는 이날 ‘증인의 삶’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옛 선지자들처럼 증인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한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과 복음에 대한 확신으로 나누는 실천이 있어야 한다”며 “한일선지동산에서 예수님과 선교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라고, 주변 사람들을 위해 증인의 삶을 살아간다면 하나님의 크신 복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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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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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 장학금 200만원 후원 및 1000만원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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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회장 조대엽 목사)는 지난 18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를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1,000만원의 장학금 후원을 약정했다.
이번 장학금은 나라와 학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동문들의 사랑과 헌신으로 마련된 것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피영민 총장은 “어려운 시국 속에서도 학교를 위해 선후배 간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로 귀한 장학금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사회를 이끌어 갈 리더를 세우고,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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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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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학, ‘은혜와 애교심의 감동’ 봄 신앙사경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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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재학생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개최한 2025년 봄 신앙사경회가 뜨거운 은혜의 감동과 진한 애교심의 여운을 남기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신앙사경회에서는 우리 대학 동문인 양인석 목사(전주 강림교회)를 초청해 ‘청년이여 일어나라’는 주제로 주간과 야간 총 4회에 걸쳐 말씀잔치가 이어졌다. 양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존재이유’ ‘시대정신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인’ ‘부활신앙’ ‘예수의 마음을 가진 사람’ 등의 제목으로 각각 말씀을 전했다.
이날 양목사는 “정신적으로 눈뜬 사람은 자신의 목적지를 알고 인생을 순례자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자신이 맡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모두 성직자”라며 “최고의 직업으로 생각한다면 주님의 사랑을 충분히 받을 자격이 있고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통해 위대한 역사를 이루실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고 강택현 학장이 자신의 피를 팔아 제자의 등록금을 마련한 일화를 소개한 후 “우리 한일은 서서평 선교사님과 강택현 학장님 등 많은 사람들의 피와 눈물과 땀이 서린 학교”라며 “지금 학교의 위기는 하나님께서 돕겠다는 손을 내밀고 계신 것이니 그 손을 맞잡고 다함께 힘차게 달려나가자”고 강조했다.
이틀간 열린 신앙사경회에서는 경건실천처 학생들로 구성된 ‘한경실 찬양단’과 ‘카이레인 워쉽’이 찬양을 인도하며 예배 분위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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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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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 경영대학 자율전공 신입생 특강 시리즈1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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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 경영대학 자율전공 신입생 특강이 2025년 3월 18일 오전 10시, 신한대학교 은혜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특강은 국제아들러학회장이자 미국 시카고 아들러대학 교수인 Dr. Marina Bluvshtein을 초청해 ‘있는 그대로 괜찮은 나에게’라는 주제로 영어로 진행되었는데, 홍희연 통역사가 동시통역을 맡아 원활한 소통을 도왔다.
이번 강연은 『서른에 읽는 아들러』의 저자인 박예진 소장의 소개로 성사되었다.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Marina 교수는, 프로이드와 융과 함께 3대 심리학자로 꼽히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이론을 중심으로 열등감의 개념과 이를 긍정적으로 극복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아들러는 열등감(Inferiority)을 모든 인간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감정이자, 인간이 성장하고 사회·문화를 발전시키는 동력으로 보았다. 또한, 협력과 기여를 통해 ‘가치 있는 존재’로 인정받을 때 열등감이 해소되며, 그 과정이 개인의 완전성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강의 중 Marina 교수는 “열등감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사물이나 물건이 무엇인가요?”라고 묻자, 한 학생은 ‘돈’이라 답했고 다른 학생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키’라고 밝혔다. 교수는 용기 있게 의견을 밝힌 학생들을 칭찬하며, 이러한 참여 자체가 이미 스스로를 뛰어넘는 경험이 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이에 박예진 소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자신의 저서 『나를 인정하지 않는 나에게』를 선물하기로 약속했다.
이 날 강연에서는 기관(Organ) 열등성, 열등감, 열등 콤플렉스, 우월 콤플렉스 등 다양한 개념이 함께 다루어졌다. Marina 교수는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열등감을 극복하는 과정이 자신이 심리학자로 성장하는 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학생들이 각자의 상황과 연결 지어 이해하도록 도왔다. 또한 러시아 출신으로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은 일상이 된 강의지만 처음에는 쉽지 않았음을 솔직히 밝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울여 온 노력에 대해서도 공유해 진솔함으로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연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여 경험을 기록했다.
이번 특강은 신입생을 위한 총 4회 특강 시리즈 중 첫 번째 강연으로, 다음 강연은 4월 1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 자리에서는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전병서 소장이 글로벌 경제를 주제로 강의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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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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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회, 목원대 채플에 2300만원 상당 촬영장비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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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는 목원대학교회로부터 채플(대학 예배당) 시설개선을 위한 초고화질(4K) 카메라 4대(2299만원 상당)를 기증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채플 수업 진행 시 학생들에게 다양한 화각으로 촬영된 고화질의 영상으로 더 선명하고 몰입감 있는 예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독교 사학인 목원대는 건학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교양필수 과목인 채플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목원대는 현재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전통적인 채플 외에 온라인채플, 문화채플, 소그룹채플, 영어채플, 유학생채플, 라디오튜브채플 등 7개의 채플을 운영하고 있다.
김홍관 목사는 “채플을 통해 목원대의 건학이념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므로 선명하고 좋은 영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에 교우들과 협의해 4K 카메라를 기증하게 됐다”며 “목원대에 입학한 모든 학생이 채플을 통해 기독교 가치관을 확립하고, 설립자인 도익서 박사와 같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목원대학교회의 이번 지원이 학생들에게 더 깊이 있는 채플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온라인채플 등의 콘텐츠 질 향상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건학이념인 ‘진리·사랑·봉사’를 실천하며 교내외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서구 도안동 목원대 교정에 있는 목원대학교회는 1978년 대학 가족의 신앙과 친교, 선교 활동의 요람으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출발했다.
현재는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 선교에도 열정을 다하며 대전지역 다양한 계층의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로 발전했다.
김홍관 목사는 목원대학교회 초대 담임자를 역임(1986~1990년)했고, 2009년 8월 제4대 담임자로 다시 부임해 현재의 부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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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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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중앙교회, 장로회신학대학교에 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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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3일(목), 보광중앙교회 황광용 담임목사와 장로 및 부목사 등 7명이 장로회신학대학교를 방문하여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방문팀은 길선주홀에서 김운용 총장과 신형섭 대외협력처장과의 환담을 나눈 후 기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김운용 총장은 보광중앙교회의 귀한 손길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교회의 지속적인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후 보광중앙교회 일행은 예배에 참석한 뒤, 식사를 나누며 한국에서 자라난 믿음의 씨앗을 회고하고 한국교회의 믿음과 복음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보광중앙교회는 교회 건축이 진행 중이며, 본교 세계교회협력센터를 임시처소로 두고 예배를 드리고 있다. 교회는 본교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학교와 학생들에게 애정을 갖고 긍정적인 동역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은 양 기관 간의 협력과 신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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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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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거목’ 정장복 명예총장, 하늘의 별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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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계의 거목이자 영원한 스승인 정장복 명예총장의 장례예식이 2월 17일 오전 8시30분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엄수됐다.
한일장신대학교장으로 거행된 이 장례예식에는 유가족들과 증경총회장 김동엽 목사를 비롯한 교단 관계자들, 한일장신대 박남석 이사장과 교직원들, 설교학회 회원들과 전국의 목회자들과 제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고, 고인에 대한 애도 분위기속에서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날 장례예식은 배성찬 총장의 인도로 증경총회장 류영모 목사의 기도, 동부광성교회 김호권 목사의 성경봉독, 김제니 장로회신학대 교수의 찬양, 증경총회장 김동엽 목사의 설교, 구춘서 전 총장의 고인약력소개, 제자인 김수중 조선대 명예교수와 친구의 오성춘 전 장로회신학대 교수,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가 각각 조사했고, 안산제일교회 고훈 원로목사가 조시를 써 허요환 위임목사가 낭독했다. 또 추모영상 상영, 서정운 전 장로회신학대 총장의 축도, 최영현 신학대학원장의 광고, 유가족의 인사, 헌화, 출관 순서로 진행됐다.
증경총회장 김동엽 목사는 ‘최후 승리의 삶’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정총장님은 언제나 보고 싶고 그리운 분이라며 종지기소년부터 시작해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셨다”며 “한국교회의 거목이자 스승으로서 미개척지였던 설교학 분야의 새로운 장을 열어 한국의 모든 목회자들에게 학문적인 영향을 끼치고 훌륭한 제자들을 많이 길러냈다”고 말했다. 또 “한일장신대의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학교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갖은 노력과 정성을 들였다”며 “난세의 영웅이자 하나님이 선택하신 이 시대의 바울과 같았다”고 회고했다.
구춘서 전 총장은 약력을 소개한 후 고인이 후배목사들에게 남긴 ‘성언운반일념을 실천해달라’는 유언에 따라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운반하는 데 전념하기로 다짐하자는 의미로 한목소리로 제창했다. 또 제자, 친구, 총회를 대표해 조사에 나선 목사들이 고인에 대한 깊은 애정과 존경을 애써 담담하게 말할 때마다 참석자들의 흐느낌과 울음이 곳곳에서 터져나왔다. 유가족 대표인 사위 이재훈씨는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맞은 황망한 소식을 듣고 찾아와 도와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전체 참석자들이 고인에게 헌화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고인의 영정을 앞세운 운구행력은 조객들의 눈물과 김동엽 목사의 기도를 뒤로하고 24년간 몸담은 장로회신학대 교정을 떠났다. 고인은 수원시 연화장에서 화장된 후 이천시 에덴낙원에 안치됐다.
지난 2월 14일 저녁 81년의 삶을 마감한 정장복 명예총장은 우리나라 기독교예전의 선구자로서 40여년간 80여권의 저서를 펴내며 예배와 설교분야 발전의 초석을 놓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고, 한일장신대와 장로회신학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
특히 2004년부터 2012년까지 8년 동안 한일장신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무보수 총장직 수행을 통해 대학발전기금 확보 및 부채상환 등 대학 재정자립도 향상 △구조조정 실시로 대학 경쟁력 강화 △인성교육과 사회복지분야 특성화 △예배와 경건훈련 강화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신설 △교육환경 개선 △해외 대학과의 자매결연 추진 △교수 연구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대학경영의 합리화 추진 등 신학대학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지방대로서 자구노력을 강화해 한일장신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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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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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교회 김운성 위임목사 연세조찬기도회 3대 회장으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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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연세조찬기도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영락교회 김운성 위임목사가 연세조찬기도회 제3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연세조찬기도회는 1999년부터 매달 첫 목요일 오전에 루스채플에서 교직원 동문 재학생 학부모 단체 등이 모여 25년 동안 예배를 드렸다. ▲지구촌의 평화,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교회와 교단을 위하여 ▲연세와 국내 대학을 위하여 기도하는 기구이다.
이날 연세조찬기도회 초대회장 이승영 목사 2대 회장 이효종 장로 등을 비롯한 16명의 조찬기도위원들과 함께 신임 윤동섭 총장을 예방하고 환담하였다.
취임 예배는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허동수 이사장과 신임 윤동섭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7일에 드릴 예정으로, 김운성 회장은 연세대 사회학과 76학번 졸업생으로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Div)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석사 졸업(Th. M)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8년 3월에 영락교회 제6대 위임 목사로 부임 후 ▲학교법인 영락학원 이사장 ▲학교법인 대광학원 이사장 ▲총회 군선교회후원회 회장 ▲총회 목회지원위원회 위원장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 ▲재단법인 한국기독교 100주년기념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영락교회는 1945년 12월 2일 한경직 목사님을 중심으로 세워진 이후 오늘까지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기 위해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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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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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대전기독학원 신임 이사장에 곽충환 서울나눔교회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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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학교법인인 대전기독학원 제24대 이사장에 곽충환 이사(서울 나눔의교회 담임목사)가 선출됐다.
대전기독학원은 지난 7일 한남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214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곽 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한남대 영문과를 졸업한 곽 신임 이사장은 장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맥코믹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박사를 수료했다.
1991년 서울 나눔의교회를 개척해 33년째 시무하고 있으며 예장통합측 총회 정치부장, 신학교육부장, 감사위원 등을 역임했고 함해노회 노회장과 장신대 이사, 광운대 겸임교수, 서울 중구 명예구청장을 지냈다.
지난 2017년 6월부터 대전기독학원 이사로 봉직하고 있으며 한남대 출신 목회자 모임인 한목회 회장을 맡고 있다.
곽 신임 이사장은 "한남대의 기독교 사학 정체성을 잘 지켜내고 녹록지 않은 대학 현실에 생기가 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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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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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례신학대학교 해외봉사단 튀르키예 희망나눔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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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1월 17일(수)~1월 29일(월) 12박 13일 일정으로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역에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2월6일 새벽4시 17분 카흐라만마라쉬(Kahramanmaras?) 주의 파나르즉(Pazarcık) 시를 중심으로 한 7.8의 규모의 지진과 오후 13시 24분에 엘비스탄(Elbistan) 중심에서 진도 7.7 지진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공식적으로 5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한 지 1년여 시간이 지났지만 하타이 지역에 방문한 침신대 사회 봉사단이 현장에 도착해 보니 매스컴에서 듣던 것보다 몇 배 더 많은 사람이 사망했고, 수만 채의 집이 무너져 구글 지도가 바뀔 정도로 피해가 심각했다. 아직도 시신을 찾지 못해 고통스러워하고, 지진으로 인해 2만여 명이 장애인이 됐다고 한다. 심지어 지금도 계속되는 여진으로 인해 추운 겨울이지만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구호물자로 받은 텐트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많았다.
지진 발생 초기에는 수많은 NGO 단체가 이곳을 방문하고 구호물자도 넘쳐났지만, 지금은 이곳을 돕는 손길이 거의 없다고 했다. 심지어 정부마저도 구호물자로 팔레스타인으로 보내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해외봉사단(단장 최원진 교수)은 하타이 지역의 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외국어, 음악, 미술, 체육 등의 수업 진행하면서 겨울 캠프를 진행했다. 또한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 가정을 선별해 저녁마다 방문하면서 필요한 물품을 나눠주고, 겨울을 따듯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석탄과 땔감을 전달했다.
이번 해외봉사 활동이 진행되는 세미해 카라알리 메흐멧 중학교의 교장 압둘라는 교사들이 모두 떠난 학교를 홀로 지키며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그 결과 200여 명 규모의 학교가 530명으로 증가하는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특별히 교육자로서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학생들을 공부시키기 위해 열심히 동분서주하다가 한국침신대 봉사단과 연결되어 "월드케어 희망나눔" 해외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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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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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례신학대학교 대한민국 피로회복 헌혈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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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8일에 학생과 교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피로회복” 행사에 동참하며 헌혈증 280매를 전달했다. 모은 헌혈증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소아암과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여 어려움에 처한 환자들을 돕고 있다. 헌혈증 전달에 참여한 임불꽃 총학생회장은 생명을 살리고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실천하는 믿음 도약하는 미래”라는 표어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헌혈인구의 감소로 인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활발히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생명나눔에 동참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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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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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를 향한 원로목사의 사랑, 원종록 전임총회장 2천1백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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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면교회의 원로목사인 원종록 전임총회장은 고신대학교를 위해 15일 발전기금 2천1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금을 전달하기 위해 원종록 전임총회장은 아들인 원대연 목사(마산교회 담임목사)와 동행하여 총장실을 방문하였다. 원종록 전임총회장은 아들과 손자까지 목회자로 키워내며 3대째 믿음의 대를 이어가고 있다.
원종록 전임총회장이 기금한 이번 발전기금은 "얼마 전 부인과 사별하고 난 후 모인 장례 조의금과 자녀들의 후원금을 모은 것"이라 밝히며, "믿음을 지켜내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왔던 그간의 인생을 돌아보며, 고신대학교를 통해 그리스도의 청년들이 살아나고 믿음의 대가 이어졌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믿음의 세대를 키워가고자 하는 원종록 전임총회장의 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 믿음의 대를 이어가기 위한 신앙의 선배들의 헌신과 노력을 잊지 않겠다"고 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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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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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신년하례예배 “새로운 한일 다시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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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총동문회(회장 문화규 목사)에서 2024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지난 11일 한일장신대 황기주기념채플에서 열린 이 예배에는 총동문회장 문화규 목사(지명교회)를 비롯한 임원들과 동문들, 배성찬 총장과 보직교수들, 신학대학원 원우회와 총학생회 재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총동문회 차원에서 한일장신대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사무총장 김정태 목사(이음교회)와 신학과 학생들이 찬양으로 기도회를 이끌었고, 문화규 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신학과 동문회장 최옥경 목사(진안창대교회)의 기도, 여자동문회장 김은자 목사(진흥재가복지센터)의 성경봉독, 동문이사인 이복생 목사(정읍새힘교회)의 색소폰 특주, 전 총동문회장 윤갑식 목사(월연교회)의 설교, 전 총동문회장 신동실 목사(산서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윤갑식 목사는 ‘진짜와 가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는 예수님은 될 수 없지만 예수님같은 진짜 목회자가 될 수는 있다”며 “회개부터 복음과 믿음, 신앙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해 교회의 진짜 목사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배성찬 총장은 “모교를 방문해주신 동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우리들은 한일이라는 같은 부모안에서 자라 열매를 맺고 102년의 역사를 지속해왔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한일의 역사가 102년에 멈춰서는 안되기 때문에 조금씩 마음을 열고 하나되어 학교를 위해 기도와 후원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규 총동문회장은 “모교 후원을 위한 ‘섬김릴레이 운동’ 등에 여러 동문들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2024년에 회의체계 강화를 통한 위원회 활동, 지역한목회 회복과 교류를 위한 찾아가는 총동문회 활동, 총동문회 합창대회 부활, 동문학생연합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배 후 참석자들은 함께 점심을 나누며 새해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또한 오후에는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임원단과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화규 회장과 전 총동문회장 양인석 목사(강림교회) 등 총동문회 임원단과 배성찬 총장, 보직교수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일장신대학교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고, 앞으로도 한일장신대학교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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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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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교회,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 7백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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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전상건) 해남읍교회(담임목사 김영봉)가 지난 10일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신학생 전액 장학금으로 7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남읍 교회의 모든 교인들은 강성영 총장을 초청해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을 기쁜 마음으로 전달했다.
이에 강성영 총장은 “장학금을 준비한 목사님과 장로님들, 온 교인들의 기도와 정성이 담겨진 뜻깊은 장학금에 감사드리며, 그 기도와 정성에 힘입어 미래 목회자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 운동 본부’는 미래 기장 및 한국 교회를 이끌어 갈 목회자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모금하여 한신대에 재학 중인 목사 후보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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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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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새롭G 한신대 캠퍼스 수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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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평생교육원(원장 김대숙)은 지난 16일 오후 1시 30분 경기캠퍼스 샬롬채플 대예배실에서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새롭G 한신대 캠퍼스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2부로 나뉘어 ▲1부 GCC 토토즐과 미니 콘서트 ‘붓 끝에 써내려간 멜로디’ ▲2부 졸업식 및 수료식으로 진행됐다.
1부 GCC 토토즐과 미니 콘서트는 ▲여소영 대표와 함께하는 경기도 로고송 만들기 ▲학습자들이 직접 만든 홍보자료 전시 감상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이정화 서예가와 지영희류 해금산조가 만나는 아름다운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졌다.
2부 졸업식 및 수료식은 이채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내빈소개, 청휘 무용단과 유은정 국악인의 축하 무대, 우리의 새롭G 한신 캠퍼스 영상 상영회, 수료증·학위기·표창장 수여, 강성영 총장 말씀, 송진영 오산시의회 의원의 축사, 채수원 평생배움대학 회장의 회고사, 알리는 말씀,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강성영 총장은 “평생배움대학에 참여하신 분들과 준비해 주시는 분들의 열정을 느끼게 되었다”며 “오늘 졸업하시는 분들이 새롭G 한신대 캠퍼스에서 배운 것을 통해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진영 오산시의회 의원은 축사를 통해 “행복과 설렘으로 가득한 수료생들의 얼굴을 보며 행복을 전파받고 가게 되어 감사하다”며 “평생 교육을 실천하고 계시는 수료생 여러분들이 삶이 오늘의 배움을 통해서 더욱 빛나시기를 응원하고 기원한다”고 말했다.
채수원 평생배움대학 회장은 회고사에서 “다양한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뜻깊고 좋은 시간들을 보냈다”며 “인생의 여정에 있어 각자의 위치에서 배움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세상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며 다음 세대를 위해 공헌하는 저와 수료생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신대는 지난 5월 ‘2023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4060 새롭G 사업 운영 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수강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00시간에 걸쳐 ▲경기도민 정체성 ▲생애 재설계 능력 ▲디지털과 인문 분야 소양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으며 이날 수료식에서 94명의 등록자 중 76명 수료, 41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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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실시간 신학대학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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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기독교문화콘텐츠 페스티벌, 5월 15~16일 서울 백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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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기독교문화콘텐츠학 전공이 오는 15~16일 서울 방배동 백석대학교 비전센터에서 ‘거룩한 상상력, 문화상품이 되다’라는 주제로 ‘제2회 기독교문화콘텐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주최 측은 “기독교 신앙 안에 내재된 상상력을 실제 콘텐츠와 상품으로 구현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기독교 세계관의 실현 가능성을 문화산업 안에서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신앙적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가 시장성과 대중성의 접점을 어떻게 만들어내는지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기독교문화콘텐츠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이번 페스티벌을 소개했다.
페스티벌 참가비는 무료이지만, 첫째 날 토크쇼와 둘째 날 영상제는 공연장 좌석 수에 제한이 있어, 사전 예약을 받는다.
예약은 전공 홈페이지(https://bugs-ccc.kr)를 통해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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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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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망교회, 한일장신대학발전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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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망교회(남영희 목사·서울 강서구)에서 한일장신대학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지난 2일 오전 예배 설교차 방문한 남영희 목사는 학교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김웅수 총장직무대행에게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일장신대학 신학과를 졸업한 동문이기도 한 이목사는 “주님이 세우시고 그동안 놀라운 역사를 보여주신 한일장신대에 앞으로도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이 펼쳐질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혼연일체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학교, 하나님의 인재를 배출하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웅수 총장직무대행은 “모교에 대한 한결같은 애교심으로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목사님과 교회 당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103년간 이어온 섬김의 정신에 이어받아 지역사회와 한국교회를 위한 훌륭한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남목사는 신학과 학생들이 참석한 금요예배에서 ‘예수님을 잘 믿읍시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독교의 본질은 예수님을 잘, 제대로 그리고 성경에 기초한 바른 믿음이어야 한다”며 “내안의 그리스도를 점검해 사역현장에서 부끄럽지 않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귀한 동역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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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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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71주년 '100년 대학' 향한 혁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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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최초의 사학인 목원대는 2일 대학 채플에서 유영완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 이희학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71주년 기념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희학 총장은 기념사에서 "열린 교육, 지역혁신, 문화예술·웰라이프 특성화, 뉴헤리티지 구축으로 미래를 향한 변화와 도전을 통한 대학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함께하는 혁신으로 100년 대학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목원대는 한국전쟁 직후인 1954년 감리교 대전신학원으로 출발한 대전 최초의 사학이다.
설립자이자 미국 감리교 선교사였던 도익서(Charles D. Stokes·1915∼1997년) 박사는 우리나라 미래를 위하는 길이 교육에 있다고 봤다. 그는 폐허가 된 농촌 재건·농촌 교역자 양성을 위한 감리교 대전신학원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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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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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중앙교회, 서울신학대학교에 컴퍼스선교헌금 1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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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중앙교회(이철희 목사)는 5월 1일(목),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에 캠퍼스선교헌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선임 손창현 장로와 서기 고수철 장로가 함께 참석했다.
이번 헌금은 캠퍼스 선교와 다음 세대 사역자를 위한 신학 교육과 영성 훈련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삼송중앙교회의 지속적인 비전 사역의 일환이며, 삼송중앙교회는 영성(Spirituality), 섬김(Service), 하나님 나라(Kingdom of God)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성숙 지향적이며 공동체성이 살아 있는 사역을 펼쳐가고 있다. 위 사역을 통해 지역 사회와 나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선한 일에 적극 동참하며, 삶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실현해 가는 교회로 나아가고 있다.
이철희 목사는 “우리 교회가 추구하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는 다음 세대 속에서도 지속되어야 한다”라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젊은 사역자들이 바른 신학과 영성을 갖추도록 돕는 일은 곧 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며, 삼송중앙교회는 이 사명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동역하며 나아가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황덕형 총장은 “삼송중앙교회의 귀한 동역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 세대를 향한 이 헌신이 신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소망이 되고 있다”라며, “보내주신 사랑과 기도가 신실한 사역자를 세우는 밑거름이 되도록, 서울신학대학교도 맡겨진 교육의 사명을 더욱 충실히 감당해 나아가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삼송중앙교회는 2018년부터 서울신학대학교에 매달 비전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구역 식구들의 자발적인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교회와 교인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음 세대 사역자 양성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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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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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장학회, 한일장신대 재학생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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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장학회(이사장 김동엽 목사)에서 한일장신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호산나장학회는 호남지역 목사와 장로들이 지역선교 활성화를 위해 결성한 호남신앙동지회에서 창립한 장학회로,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매년 우리 대학 등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호산나장학회 임원들은 4월 17일 우리 대학을 방문해 재학생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이 자리에는 호산나장학회 이사장 김동엽 목사(전 총회장·한일장신대 전 이사장), 총무이사 김성기 목사(여수영락교회), 부회계이사 김동수 장로(전주현암교회)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예배는 김성기 목사의 인도, 김동수 장로의 기도, 김동엽 목사의 ‘일어나 걸어라!’ 제목의 설교와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 김동엽 이사장은 신앙생활이 투철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강한나 학생(신학과 1학년) 등 학부와 신학대학원 재학생 5명에게 장학금 100만원과 장학증서를 각각 수여했다. 김이사장은 “호남지역의 많은 선배들이 하나님의 일꾼을 세우기 위해 정성을 모아 조성한 이 장학금을 통해 호남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웅수 한일장신대 총장직무대행은 “우리 학생들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호산나장학회 목사님들의 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한국교회를 섬기고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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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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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진실교회, 후배사랑 장학금 한일장신대학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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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진실교회(배한정 목사)에서 25일 한일장신대학교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배한정 목사는 25일 예배 설교차 학교를 방문하고 배성찬 총장직무대행에게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50만원을 전달했다.
배목사는 “93년 신리 캠퍼스로 이전한 후 졸업한 첫 졸업생인데 오랜만에 학교에 오니 감회가 새롭다”며 “모교 발전과 재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공부하는 데 힘을 보태주고 싶다”고 말했다.
배 총장직무대행은 “학교와 멀리 떨어져있는 곳에서도 모교와 후배들을 아끼는 동문 목사님의 진한 사랑에 깊이 감동받았다”면서 “세상과 지역사회를 섬기는 하나님의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목사는 이날 ‘증인의 삶’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옛 선지자들처럼 증인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한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과 복음에 대한 확신으로 나누는 실천이 있어야 한다”며 “한일선지동산에서 예수님과 선교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라고, 주변 사람들을 위해 증인의 삶을 살아간다면 하나님의 크신 복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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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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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 장학금 200만원 후원 및 1000만원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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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회장 조대엽 목사)는 지난 18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를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1,000만원의 장학금 후원을 약정했다.
이번 장학금은 나라와 학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동문들의 사랑과 헌신으로 마련된 것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피영민 총장은 “어려운 시국 속에서도 학교를 위해 선후배 간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로 귀한 장학금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사회를 이끌어 갈 리더를 세우고,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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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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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학, ‘은혜와 애교심의 감동’ 봄 신앙사경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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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재학생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개최한 2025년 봄 신앙사경회가 뜨거운 은혜의 감동과 진한 애교심의 여운을 남기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신앙사경회에서는 우리 대학 동문인 양인석 목사(전주 강림교회)를 초청해 ‘청년이여 일어나라’는 주제로 주간과 야간 총 4회에 걸쳐 말씀잔치가 이어졌다. 양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존재이유’ ‘시대정신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인’ ‘부활신앙’ ‘예수의 마음을 가진 사람’ 등의 제목으로 각각 말씀을 전했다.
이날 양목사는 “정신적으로 눈뜬 사람은 자신의 목적지를 알고 인생을 순례자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자신이 맡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모두 성직자”라며 “최고의 직업으로 생각한다면 주님의 사랑을 충분히 받을 자격이 있고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통해 위대한 역사를 이루실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고 강택현 학장이 자신의 피를 팔아 제자의 등록금을 마련한 일화를 소개한 후 “우리 한일은 서서평 선교사님과 강택현 학장님 등 많은 사람들의 피와 눈물과 땀이 서린 학교”라며 “지금 학교의 위기는 하나님께서 돕겠다는 손을 내밀고 계신 것이니 그 손을 맞잡고 다함께 힘차게 달려나가자”고 강조했다.
이틀간 열린 신앙사경회에서는 경건실천처 학생들로 구성된 ‘한경실 찬양단’과 ‘카이레인 워쉽’이 찬양을 인도하며 예배 분위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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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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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 경영대학 자율전공 신입생 특강 시리즈1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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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 경영대학 자율전공 신입생 특강이 2025년 3월 18일 오전 10시, 신한대학교 은혜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특강은 국제아들러학회장이자 미국 시카고 아들러대학 교수인 Dr. Marina Bluvshtein을 초청해 ‘있는 그대로 괜찮은 나에게’라는 주제로 영어로 진행되었는데, 홍희연 통역사가 동시통역을 맡아 원활한 소통을 도왔다.
이번 강연은 『서른에 읽는 아들러』의 저자인 박예진 소장의 소개로 성사되었다.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Marina 교수는, 프로이드와 융과 함께 3대 심리학자로 꼽히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이론을 중심으로 열등감의 개념과 이를 긍정적으로 극복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아들러는 열등감(Inferiority)을 모든 인간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감정이자, 인간이 성장하고 사회·문화를 발전시키는 동력으로 보았다. 또한, 협력과 기여를 통해 ‘가치 있는 존재’로 인정받을 때 열등감이 해소되며, 그 과정이 개인의 완전성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강의 중 Marina 교수는 “열등감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사물이나 물건이 무엇인가요?”라고 묻자, 한 학생은 ‘돈’이라 답했고 다른 학생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키’라고 밝혔다. 교수는 용기 있게 의견을 밝힌 학생들을 칭찬하며, 이러한 참여 자체가 이미 스스로를 뛰어넘는 경험이 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이에 박예진 소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 자신의 저서 『나를 인정하지 않는 나에게』를 선물하기로 약속했다.
이 날 강연에서는 기관(Organ) 열등성, 열등감, 열등 콤플렉스, 우월 콤플렉스 등 다양한 개념이 함께 다루어졌다. Marina 교수는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열등감을 극복하는 과정이 자신이 심리학자로 성장하는 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학생들이 각자의 상황과 연결 지어 이해하도록 도왔다. 또한 러시아 출신으로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은 일상이 된 강의지만 처음에는 쉽지 않았음을 솔직히 밝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울여 온 노력에 대해서도 공유해 진솔함으로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연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여 경험을 기록했다.
이번 특강은 신입생을 위한 총 4회 특강 시리즈 중 첫 번째 강연으로, 다음 강연은 4월 1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 자리에서는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전병서 소장이 글로벌 경제를 주제로 강의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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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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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회, 목원대 채플에 2300만원 상당 촬영장비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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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는 목원대학교회로부터 채플(대학 예배당) 시설개선을 위한 초고화질(4K) 카메라 4대(2299만원 상당)를 기증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채플 수업 진행 시 학생들에게 다양한 화각으로 촬영된 고화질의 영상으로 더 선명하고 몰입감 있는 예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독교 사학인 목원대는 건학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교양필수 과목인 채플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목원대는 현재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전통적인 채플 외에 온라인채플, 문화채플, 소그룹채플, 영어채플, 유학생채플, 라디오튜브채플 등 7개의 채플을 운영하고 있다.
김홍관 목사는 “채플을 통해 목원대의 건학이념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므로 선명하고 좋은 영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에 교우들과 협의해 4K 카메라를 기증하게 됐다”며 “목원대에 입학한 모든 학생이 채플을 통해 기독교 가치관을 확립하고, 설립자인 도익서 박사와 같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목원대학교회의 이번 지원이 학생들에게 더 깊이 있는 채플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온라인채플 등의 콘텐츠 질 향상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건학이념인 ‘진리·사랑·봉사’를 실천하며 교내외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서구 도안동 목원대 교정에 있는 목원대학교회는 1978년 대학 가족의 신앙과 친교, 선교 활동의 요람으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출발했다.
현재는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 선교에도 열정을 다하며 대전지역 다양한 계층의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로 발전했다.
김홍관 목사는 목원대학교회 초대 담임자를 역임(1986~1990년)했고, 2009년 8월 제4대 담임자로 다시 부임해 현재의 부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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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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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중앙교회, 장로회신학대학교에 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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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3일(목), 보광중앙교회 황광용 담임목사와 장로 및 부목사 등 7명이 장로회신학대학교를 방문하여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방문팀은 길선주홀에서 김운용 총장과 신형섭 대외협력처장과의 환담을 나눈 후 기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김운용 총장은 보광중앙교회의 귀한 손길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교회의 지속적인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후 보광중앙교회 일행은 예배에 참석한 뒤, 식사를 나누며 한국에서 자라난 믿음의 씨앗을 회고하고 한국교회의 믿음과 복음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보광중앙교회는 교회 건축이 진행 중이며, 본교 세계교회협력센터를 임시처소로 두고 예배를 드리고 있다. 교회는 본교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학교와 학생들에게 애정을 갖고 긍정적인 동역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은 양 기관 간의 협력과 신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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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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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거목’ 정장복 명예총장, 하늘의 별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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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계의 거목이자 영원한 스승인 정장복 명예총장의 장례예식이 2월 17일 오전 8시30분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엄수됐다.
한일장신대학교장으로 거행된 이 장례예식에는 유가족들과 증경총회장 김동엽 목사를 비롯한 교단 관계자들, 한일장신대 박남석 이사장과 교직원들, 설교학회 회원들과 전국의 목회자들과 제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고, 고인에 대한 애도 분위기속에서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날 장례예식은 배성찬 총장의 인도로 증경총회장 류영모 목사의 기도, 동부광성교회 김호권 목사의 성경봉독, 김제니 장로회신학대 교수의 찬양, 증경총회장 김동엽 목사의 설교, 구춘서 전 총장의 고인약력소개, 제자인 김수중 조선대 명예교수와 친구의 오성춘 전 장로회신학대 교수,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가 각각 조사했고, 안산제일교회 고훈 원로목사가 조시를 써 허요환 위임목사가 낭독했다. 또 추모영상 상영, 서정운 전 장로회신학대 총장의 축도, 최영현 신학대학원장의 광고, 유가족의 인사, 헌화, 출관 순서로 진행됐다.
증경총회장 김동엽 목사는 ‘최후 승리의 삶’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정총장님은 언제나 보고 싶고 그리운 분이라며 종지기소년부터 시작해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셨다”며 “한국교회의 거목이자 스승으로서 미개척지였던 설교학 분야의 새로운 장을 열어 한국의 모든 목회자들에게 학문적인 영향을 끼치고 훌륭한 제자들을 많이 길러냈다”고 말했다. 또 “한일장신대의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학교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갖은 노력과 정성을 들였다”며 “난세의 영웅이자 하나님이 선택하신 이 시대의 바울과 같았다”고 회고했다.
구춘서 전 총장은 약력을 소개한 후 고인이 후배목사들에게 남긴 ‘성언운반일념을 실천해달라’는 유언에 따라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운반하는 데 전념하기로 다짐하자는 의미로 한목소리로 제창했다. 또 제자, 친구, 총회를 대표해 조사에 나선 목사들이 고인에 대한 깊은 애정과 존경을 애써 담담하게 말할 때마다 참석자들의 흐느낌과 울음이 곳곳에서 터져나왔다. 유가족 대표인 사위 이재훈씨는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맞은 황망한 소식을 듣고 찾아와 도와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전체 참석자들이 고인에게 헌화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고인의 영정을 앞세운 운구행력은 조객들의 눈물과 김동엽 목사의 기도를 뒤로하고 24년간 몸담은 장로회신학대 교정을 떠났다. 고인은 수원시 연화장에서 화장된 후 이천시 에덴낙원에 안치됐다.
지난 2월 14일 저녁 81년의 삶을 마감한 정장복 명예총장은 우리나라 기독교예전의 선구자로서 40여년간 80여권의 저서를 펴내며 예배와 설교분야 발전의 초석을 놓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고, 한일장신대와 장로회신학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
특히 2004년부터 2012년까지 8년 동안 한일장신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무보수 총장직 수행을 통해 대학발전기금 확보 및 부채상환 등 대학 재정자립도 향상 △구조조정 실시로 대학 경쟁력 강화 △인성교육과 사회복지분야 특성화 △예배와 경건훈련 강화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신설 △교육환경 개선 △해외 대학과의 자매결연 추진 △교수 연구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대학경영의 합리화 추진 등 신학대학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지방대로서 자구노력을 강화해 한일장신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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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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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교회 김운성 위임목사 연세조찬기도회 3대 회장으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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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연세조찬기도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영락교회 김운성 위임목사가 연세조찬기도회 제3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연세조찬기도회는 1999년부터 매달 첫 목요일 오전에 루스채플에서 교직원 동문 재학생 학부모 단체 등이 모여 25년 동안 예배를 드렸다. ▲지구촌의 평화,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교회와 교단을 위하여 ▲연세와 국내 대학을 위하여 기도하는 기구이다.
이날 연세조찬기도회 초대회장 이승영 목사 2대 회장 이효종 장로 등을 비롯한 16명의 조찬기도위원들과 함께 신임 윤동섭 총장을 예방하고 환담하였다.
취임 예배는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허동수 이사장과 신임 윤동섭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7일에 드릴 예정으로, 김운성 회장은 연세대 사회학과 76학번 졸업생으로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Div)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석사 졸업(Th. M)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8년 3월에 영락교회 제6대 위임 목사로 부임 후 ▲학교법인 영락학원 이사장 ▲학교법인 대광학원 이사장 ▲총회 군선교회후원회 회장 ▲총회 목회지원위원회 위원장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 ▲재단법인 한국기독교 100주년기념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영락교회는 1945년 12월 2일 한경직 목사님을 중심으로 세워진 이후 오늘까지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기 위해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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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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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대전기독학원 신임 이사장에 곽충환 서울나눔교회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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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학교법인인 대전기독학원 제24대 이사장에 곽충환 이사(서울 나눔의교회 담임목사)가 선출됐다.
대전기독학원은 지난 7일 한남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214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곽 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한남대 영문과를 졸업한 곽 신임 이사장은 장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맥코믹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박사를 수료했다.
1991년 서울 나눔의교회를 개척해 33년째 시무하고 있으며 예장통합측 총회 정치부장, 신학교육부장, 감사위원 등을 역임했고 함해노회 노회장과 장신대 이사, 광운대 겸임교수, 서울 중구 명예구청장을 지냈다.
지난 2017년 6월부터 대전기독학원 이사로 봉직하고 있으며 한남대 출신 목회자 모임인 한목회 회장을 맡고 있다.
곽 신임 이사장은 "한남대의 기독교 사학 정체성을 잘 지켜내고 녹록지 않은 대학 현실에 생기가 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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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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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례신학대학교 해외봉사단 튀르키예 희망나눔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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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1월 17일(수)~1월 29일(월) 12박 13일 일정으로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역에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2월6일 새벽4시 17분 카흐라만마라쉬(Kahramanmaras?) 주의 파나르즉(Pazarcık) 시를 중심으로 한 7.8의 규모의 지진과 오후 13시 24분에 엘비스탄(Elbistan) 중심에서 진도 7.7 지진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공식적으로 5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한 지 1년여 시간이 지났지만 하타이 지역에 방문한 침신대 사회 봉사단이 현장에 도착해 보니 매스컴에서 듣던 것보다 몇 배 더 많은 사람이 사망했고, 수만 채의 집이 무너져 구글 지도가 바뀔 정도로 피해가 심각했다. 아직도 시신을 찾지 못해 고통스러워하고, 지진으로 인해 2만여 명이 장애인이 됐다고 한다. 심지어 지금도 계속되는 여진으로 인해 추운 겨울이지만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구호물자로 받은 텐트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많았다.
지진 발생 초기에는 수많은 NGO 단체가 이곳을 방문하고 구호물자도 넘쳐났지만, 지금은 이곳을 돕는 손길이 거의 없다고 했다. 심지어 정부마저도 구호물자로 팔레스타인으로 보내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해외봉사단(단장 최원진 교수)은 하타이 지역의 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외국어, 음악, 미술, 체육 등의 수업 진행하면서 겨울 캠프를 진행했다. 또한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 가정을 선별해 저녁마다 방문하면서 필요한 물품을 나눠주고, 겨울을 따듯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석탄과 땔감을 전달했다.
이번 해외봉사 활동이 진행되는 세미해 카라알리 메흐멧 중학교의 교장 압둘라는 교사들이 모두 떠난 학교를 홀로 지키며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그 결과 200여 명 규모의 학교가 530명으로 증가하는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특별히 교육자로서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학생들을 공부시키기 위해 열심히 동분서주하다가 한국침신대 봉사단과 연결되어 "월드케어 희망나눔" 해외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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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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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례신학대학교 대한민국 피로회복 헌혈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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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8일에 학생과 교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피로회복” 행사에 동참하며 헌혈증 280매를 전달했다. 모은 헌혈증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소아암과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여 어려움에 처한 환자들을 돕고 있다. 헌혈증 전달에 참여한 임불꽃 총학생회장은 생명을 살리고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실천하는 믿음 도약하는 미래”라는 표어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헌혈인구의 감소로 인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활발히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생명나눔에 동참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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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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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를 향한 원로목사의 사랑, 원종록 전임총회장 2천1백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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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면교회의 원로목사인 원종록 전임총회장은 고신대학교를 위해 15일 발전기금 2천1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금을 전달하기 위해 원종록 전임총회장은 아들인 원대연 목사(마산교회 담임목사)와 동행하여 총장실을 방문하였다. 원종록 전임총회장은 아들과 손자까지 목회자로 키워내며 3대째 믿음의 대를 이어가고 있다.
원종록 전임총회장이 기금한 이번 발전기금은 "얼마 전 부인과 사별하고 난 후 모인 장례 조의금과 자녀들의 후원금을 모은 것"이라 밝히며, "믿음을 지켜내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왔던 그간의 인생을 돌아보며, 고신대학교를 통해 그리스도의 청년들이 살아나고 믿음의 대가 이어졌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믿음의 세대를 키워가고자 하는 원종록 전임총회장의 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 믿음의 대를 이어가기 위한 신앙의 선배들의 헌신과 노력을 잊지 않겠다"고 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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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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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신년하례예배 “새로운 한일 다시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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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총동문회(회장 문화규 목사)에서 2024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지난 11일 한일장신대 황기주기념채플에서 열린 이 예배에는 총동문회장 문화규 목사(지명교회)를 비롯한 임원들과 동문들, 배성찬 총장과 보직교수들, 신학대학원 원우회와 총학생회 재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총동문회 차원에서 한일장신대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사무총장 김정태 목사(이음교회)와 신학과 학생들이 찬양으로 기도회를 이끌었고, 문화규 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신학과 동문회장 최옥경 목사(진안창대교회)의 기도, 여자동문회장 김은자 목사(진흥재가복지센터)의 성경봉독, 동문이사인 이복생 목사(정읍새힘교회)의 색소폰 특주, 전 총동문회장 윤갑식 목사(월연교회)의 설교, 전 총동문회장 신동실 목사(산서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윤갑식 목사는 ‘진짜와 가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는 예수님은 될 수 없지만 예수님같은 진짜 목회자가 될 수는 있다”며 “회개부터 복음과 믿음, 신앙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해 교회의 진짜 목사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배성찬 총장은 “모교를 방문해주신 동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우리들은 한일이라는 같은 부모안에서 자라 열매를 맺고 102년의 역사를 지속해왔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한일의 역사가 102년에 멈춰서는 안되기 때문에 조금씩 마음을 열고 하나되어 학교를 위해 기도와 후원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규 총동문회장은 “모교 후원을 위한 ‘섬김릴레이 운동’ 등에 여러 동문들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2024년에 회의체계 강화를 통한 위원회 활동, 지역한목회 회복과 교류를 위한 찾아가는 총동문회 활동, 총동문회 합창대회 부활, 동문학생연합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배 후 참석자들은 함께 점심을 나누며 새해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또한 오후에는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임원단과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화규 회장과 전 총동문회장 양인석 목사(강림교회) 등 총동문회 임원단과 배성찬 총장, 보직교수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일장신대학교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고, 앞으로도 한일장신대학교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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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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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교회,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 7백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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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전상건) 해남읍교회(담임목사 김영봉)가 지난 10일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신학생 전액 장학금으로 7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남읍 교회의 모든 교인들은 강성영 총장을 초청해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을 기쁜 마음으로 전달했다.
이에 강성영 총장은 “장학금을 준비한 목사님과 장로님들, 온 교인들의 기도와 정성이 담겨진 뜻깊은 장학금에 감사드리며, 그 기도와 정성에 힘입어 미래 목회자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 운동 본부’는 미래 기장 및 한국 교회를 이끌어 갈 목회자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모금하여 한신대에 재학 중인 목사 후보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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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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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새롭G 한신대 캠퍼스 수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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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평생교육원(원장 김대숙)은 지난 16일 오후 1시 30분 경기캠퍼스 샬롬채플 대예배실에서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새롭G 한신대 캠퍼스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2부로 나뉘어 ▲1부 GCC 토토즐과 미니 콘서트 ‘붓 끝에 써내려간 멜로디’ ▲2부 졸업식 및 수료식으로 진행됐다.
1부 GCC 토토즐과 미니 콘서트는 ▲여소영 대표와 함께하는 경기도 로고송 만들기 ▲학습자들이 직접 만든 홍보자료 전시 감상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이정화 서예가와 지영희류 해금산조가 만나는 아름다운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졌다.
2부 졸업식 및 수료식은 이채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내빈소개, 청휘 무용단과 유은정 국악인의 축하 무대, 우리의 새롭G 한신 캠퍼스 영상 상영회, 수료증·학위기·표창장 수여, 강성영 총장 말씀, 송진영 오산시의회 의원의 축사, 채수원 평생배움대학 회장의 회고사, 알리는 말씀,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강성영 총장은 “평생배움대학에 참여하신 분들과 준비해 주시는 분들의 열정을 느끼게 되었다”며 “오늘 졸업하시는 분들이 새롭G 한신대 캠퍼스에서 배운 것을 통해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진영 오산시의회 의원은 축사를 통해 “행복과 설렘으로 가득한 수료생들의 얼굴을 보며 행복을 전파받고 가게 되어 감사하다”며 “평생 교육을 실천하고 계시는 수료생 여러분들이 삶이 오늘의 배움을 통해서 더욱 빛나시기를 응원하고 기원한다”고 말했다.
채수원 평생배움대학 회장은 회고사에서 “다양한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뜻깊고 좋은 시간들을 보냈다”며 “인생의 여정에 있어 각자의 위치에서 배움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세상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며 다음 세대를 위해 공헌하는 저와 수료생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신대는 지난 5월 ‘2023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4060 새롭G 사업 운영 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수강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00시간에 걸쳐 ▲경기도민 정체성 ▲생애 재설계 능력 ▲디지털과 인문 분야 소양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으며 이날 수료식에서 94명의 등록자 중 76명 수료, 41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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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