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1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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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신일교회,장수 계북 원양교회서 봉사활동
    전주 신일교회(목사 최임곤) 의료선교팀 40여명은 지난 18일 장수군 계북면 양악리에 위치한 원양교회(목사 김재수)봉사관에서 의료봉사와 이.미용 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계북면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정형외과, 외과, 통증의학과, 내과(수액), 이비인후과, 수지침, 물리치료를 비롯해 커트, 펌 등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계북 원양교회는 매년 의료, 이.미용 봉사 선교활동을 하는 교회와 인연을 맺고, 상대적으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8월에도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재수 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보도
    2017-06-26
  • 월드비전-세한교회, 아프리카 우간다서 봉사활동 펼쳐
    월드비전(회장 양호승)과 수원 세한성결교회(담임목사 주진)는 CTS기독교TV가 진행하는 '7000 미라클-열방을 향하여'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우간다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월드비전 관계자와 세한교회 주남석 원로목사 등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우간다 부둠바 지역을 찾았다. 봉사활동 기간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들을 만나 옥수수 가루와 설탕, 기름, 매트리스 등 구호 식량과 물품을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6-24
  • 용천교회, 하늘 가족을 소망하는 어린이 여름성경학교 개최
    한국기독교장로회 용천교회(담임목사 홍윤호)는 7월 21일부터 3일간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하나'란 주제로 어린이 여름성경학교를 연다. 이번 행사는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기보다 점점 혼자만의 삶을 사모하고 나를 중심으로 여기는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사회와 교회 공동체에 책임의식의 실종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이 시대에 만연한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배격하고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하늘 가족이라는 사실을 알고 살아가는 데 목적이 있다. 성경학교 순서는 여는 예배와 찬양과 율동, 네 번의 공과(1과:우리는 하늘 가족이에요, 2과:서로 받아줘요, 3과:서로 세워줘요, 4과:서로 돌보아요)와 활동센터, 야외활동, 닫는 예배 순으로 이어진다. 금년 성경학교는 전 일정을 조별 시스템으로 움직이는데 다양한 연령의 어린이를 배치하여 주제 말씀을 피부로 경험하면서 이해와 소통, 그리고 책임의식을 배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전 교사(강은주, 김성신, 박종섭, 이경희, 이미진, 이백합, 이유선, 이혜경, 인연진)가 한 달간 교회 본당에서 성경학교를 위한 릴레이 기도에 힘쓰고 있고, 학생 보조 교사들(이예은, 조영본, 홍성원, 홍예원)이 행사를 돕기 위해 동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 교인이 성경학교에 필요한 후원 물품을 자원해서 조달하고 이를 위해 기도하며 함께 준비한다. 한편 용천교회는 올해 '말씀과 기도로 변화와 성숙을 이루는 교회'라는 표어로 가르치고 전파하고 섬기는 사역을 하고 있고, 작년에 이어 4000시간 기도회에 힘쓰고 있으며 어린이부는 어와나 예배 시스템을 도입하여 매주 어와나 예배를 드리며 어린이 말씀 암송 훈련에 앞장 서고 있다.
    • 기획보도
    2017-06-23
  • 제주서부기독교교회協, 애월고에 발전기금 기탁
      제주서부기독교교회협의회는 6월 20일 부활절 연합 예배 헌금 중 일부(일금 백만원)를 제주 애월고등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하였다.   이 발전기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워 급식비를 내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 기획보도
    2017-06-22
  • 포항중앙교회, 여름 단기선교 활동 펼친다.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7월 3일부터 8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단기선교활동을 펼친다. 이 교회 손병렬 담임목사와 청년부(국장 이재형) 16명 등 23명은 미얀마 양곤에 개척한 교회에서 헌당예배를 드리고 복음을 전한다. 이로써 중앙교회는 8번째 해외 교회를 개척했다.   청년들은 현지선교사가 운영하는 학교에서 1일 교사로 참여, 복음과 한국문화 등을 소개한다. 저녁에는 집회를 열어 워십, 무언극 등을 통해 복음을 전한다. 이를 위해 청년들은 6·25 한국전쟁 67주년 날인 오는 2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중앙교회 앞마당에서 미얀마 단기선교 후원을 위한 ‘일일 포청 마켓’을 운영한다.
    • 기획보도
    2017-06-21
  • 울산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선교대회
    울산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장상오)는 지난 11일 강남교회(정병원 목사 시무)와 대흥교회(이흥빈 목사 시무)에서 필리핀 바탕카스 기독교학교 건축 지원을 위한 선교대회를 갖고, 이 사역을 진행하는 이용돌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고, 선교 후원을 다짐했다.  '나는 참된 그리스도인'을 주제로 정삼수 목사(청주상당교회 원로)가 주강사로 참여한 이번 선교대회는 울산노회의 남선교회원들과 지역 교인들이 참여해 필리핀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선교 동참을 다짐했다. 이날 대흥교회에서 진행된 대회는 수석부회장 김광택 장로(언양제일교회)의 인도로, 전회장 이기우 장로(비전교회)의 기도, 시온찬양대의 찬양, 정삼수 목사의 '성령의 사람' 제하의 설교, 감사 홍기형 집사(염포교회)의 봉헌기도, 대흥교회 남선교회 회장단의 특송, 총무 정덕민 장로(강남교회)의 광고, 이흥빈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기획보도
    2017-06-19
  • 한신대, 총장직무대행 백준기 교수
    한신대학교 총장직무대행으로 국제관계학부 백준기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한신학원은 백준기 교수를 총장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임기는 2017년 6월 1일부터 차기 종장선임시 까지다. 백준기 총장직무대행은 고려대학교 학사·석사를 거쳐 러시아 모스크바대학교(Moscow State University)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9년에 한신대학교 교수로 부임했다. 정치학과장, 학보사·방송국주간, 국제평화인권대학원장, 국제관계학부장, 기획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발표논문으로는 「The “Ukrainian Crisis” and Geopolitical Realignment of Eurasia:  Implications for the “Eurasian Initiative (EAI)”」, 「탈냉전 이행기 동유럽의 안보 및 동맹전략의 변환과정과 경로에 관한 연구: 체코와 우크라이나의 사례 비교」, '북러관계의 전략적 함의와 북중러 삼각관계와의 전략적 상호작용-동맹, 균형, 그리고 위협인식', '민주적 평화협조체제(Concert)’와 ‘비핵지대(NWFZ) 평화의 호’의 이론적 검토와 제안: ‘G2’, ‘평화’, 그리고 안보레짐' 등이 있다. 저서로는 '학신중견국 이란 대외관계의 구조적 메카니즘과 경제발전전략', '유라시아 제국의 탄생', '러중북 삼각합력관계'등이다.     
    • 신학대학
    • 신학교
    2017-06-15
  • 부산 고신대복음병원, 66주년 기념식
    부산 고신대복음병원이 개원 66주년을 맞아  15일 병원 예배실에서 재단 주요 인사들과 함께 기념식을 개최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1951년 6월 21일 개원한 부산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대학병원이다. '한국의 슈바이처'로 현재도 추앙받고 있는 초대병원장이었던 고(故)성산 장기려 박사가 한국전쟁 중 천막병원에서 무료로 진료하면서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한 것이 고신대복음병원의 시작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임학 병원장의 기념사, 학교법인 고려학원 황만선 이사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임학 고신대복음병원장은 "변화를 귀찮아하고 두려워하지 말고 과거의 습관을 타파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해나가는 병원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지난 66년 간 축적된 실력과 기개를 바탕으로 새로운 66년, 100년을 준비하여 환자 최우선의 자세를 견지해 국민으로부터 실력을 인정받는 병원으로, 믿고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한편 고신대복음병원은 개원 66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사하구청 대강당에서 무료건강교실과 '환우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환우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와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6-15
  • 서울한영대, 총장직무대행에 한영훈 목사 선임
    서울 구로구 경인로 서울한영대학교가 명예총장 한영훈 목사를 총장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학교법인 한영신학대학교(이사장 심경옥)은 지난 12일 제 203차 법인이사회를 열고 명예총장 한영훈 목사를 총장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늘부터 차기 총장선임시 까지다.  ▷한영훈 목사   한 목사는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대표 회장,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대표 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세계복음화협의회 운영총재, 한영신대 총장 등을 지냈다. 
    • 신학대학
    • 신학교
    2017-06-15
  • 교회공익실천협의회,합동 총회회관앞에서 성석교회의 관북노회 가입 비판 기자회견
    교회공익실천협의회(대표 김화경 목사)는 지난 14일 서울 대치동 예장 합동 총회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석교회 사태에 대한 성명서를 낭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성석교회 성도들 약 20여명도 함께했다.    김 목사는 이날 성명서에서 “총회 썩은 정치꾼들은 대가성 금품 로비 정황 의혹 앞에 사실을 밝혀라”면서 “편 목사는 지난 5월 18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담임목사부존재에 관한 재판(사건번호2016가합 106606)에서 패소해 담임목사가 아니라는 판결을 받았다”는 사실을 전제하고 총회 임원회를 향해 “사회법 판결과 100회 및 101회 총회 결의 무시하고, 성석교회를 관북노회로 일방적으로 가입시킨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임원회는 총회가 위임한 안건만 처리할 수 있다”면서 “어찌 현 임원회는 제101회 총회가 위임해주지 않은 성석교회 문제를 사회법 판결과 서경노회의 권한을 무시하면서 관북노회를 이명을 강행하려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덧붙였다. 또 "성석교회는 사회법 재판 결과에 의해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므로, 성도님들은 편 가르기 하지 말고 하나님 사랑 안에서 하나 되기를 촉구한다"며 "편 목사는 총회와 성석교회를 더 이상 우롱하지 말고 석고대죄하고 물러가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6-15
  • CTS, “사도행전 29장?” 교회들의 이야기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전국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교회를 방문해 사역을 소개하고, 성도들의 간증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 ‘교회行전’ 100회 특집방송을 오는 19일 오후 15시 40분 방송한다.   2015년 5월에 첫 녹화를 시작한 ‘교회行전’ 은 지난 2년여간 전국의 아름다운 교회를 소개하고, 한국교회 성도들의 절절 하고도 때로는 가슴 아픈 사연과 삶의 간증들을 시청자들과 함께 나누었다. 이번 100회 특집 ‘교회行전’은 김정석 목사(시와 그림, 사진)의 진행을 통해, 그간 출연했던 성도들을 모시고 간증 이후의 삶에 대해 나누는 ‘홈커밍 시간’ 과 특별히 ‘시선’, ‘내 삶은 주의 것’을 부른 김명선 전도사와 PK 단장으로 섬기고 있는 장광우 목사를 게스트로 모셔, 찬양사역자들의 간증과 찬양을 듣는 특집 방송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CTS는 각 지역 케이블과 SkyLife 183번, IPTV(KT 올레TV 236번, SK BTV 301번, LG U+ 180번), 해외위성, CTS APP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6-15
  • 윤평중 한신대 교수, 호남미래포럼 강연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이사장 김정옥)은 13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윤평중 한신대 교수를 초청해 ‘문재인 정부의 비전과 호남의 소명 ’을 주제로 제10회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윤 교수는 “탄핵정국에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가장 시급한 과제를 북핵문제와 경제회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있다”면서 “주변국들과의 안보외교를 통한 북핵문제의 해법을 찾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규제를 과감히 푸는 등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교수는 특히 “호남의 절대적 지지를 얻고 탄생한 문재인 정부는 그동안 호남의 인재 등용과 경제산업 발전과정에서 소외된 호남의 갈증을 얼마나 해소하느냐가 국민 통합의 선결 과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6-14
  • 호남신학대학교, 개교 62주년 총동문회 제54회 정기총회
    호남신학대학교(총장 최흥진)  에서는 지난  6월 1일(목 )  본교 총동문회 및 제 54 회 정기총회가 개교 62 주년을 맞아 예음홀에서 개최되었다 .   100 여명의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1부예배시간에  모교 발전 ,  동문들과 섬기는 교회 ,  한국 교회와 나라를 위해 협력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 김민식 목사 ( 광주동광교회 ) 가 “ 믿음의 경주 ” 라는 제하의 설교를 하고 ,  최흥진 총장과 최원탁 목사(전주현암교회)의 축사가 있었다.   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에 서순석 목사 ( 금호벧엘교회 ),  수석부회장에 이충일 목사 ( 주내맘 교회 ),  총무에 신은수 목사 ( 광주열린 교회 ) 등을 선출하여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고 모교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을 다짐하였다 .        정기총회 개회 예배에서는고 ,  이어서 2부 '선풍'(김석균, 장욱조, 노문환, 김민식) 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
    • 신학대학
    • 신학교
    2017-06-14
  • 한일장신대, 15일까지 '청소년 생명캠프' 모집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가 다음달 27일부터 3일간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2017 청소년 생명캠프’를 개최한다.   ‘나와 너, 우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전국의 중·고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생명캠프는 △예배와 묵상 △찬양과 기도회 △성격검사 △학습 프로그램 △조별 발표회 및 장기자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통합적인 신앙 향상과 자기이해, 타인과의 소통, 공동체 정신을 함양시켜 건강한 기독교 인성을 키우는 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라준석 목사(사람살리는교회) 초청 말씀 및 기도회가 마련됐다. 학습프로그램 중 작년에 낮은 평가를 받은 프로그램 대신 △빌리지 만들기 △친구야 놀자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조별활동을 늘려 타인과의 교제와 협동심, 상호신뢰 경험 등을 강화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회나 기관에서는 오는 15일까지 대학 홈페이지(www.hanil.ac.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교수학습지원센터(063-230-544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일장신대는 2011년부터 6회째 우수한 교수진과 양질의 프로그램을 구성한 청소년 캠프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 신학대학
    • 신학교
    2017-06-14
  • 서울 서현교회 이상화 목사 청빙키로… 후임 목사 청빙 위한 공동의회에서 결정
    서울 서현교회(김경원 목사)는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교회 본당에서 후임 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를 열고 김경원 목사 후임으로 이상화(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사무총장) 목사를 청빙키로 결정했다.   ▶ 이상화 목사   서현교회는 3개월 전 장로, 권사, 안수집사 등 7인으로 청빙위원회를 구성해 목회자와 교계기관 등으로부터 후임목회자를 추천받았다. 총 63명의 추천자 가운데 1차에서 15명을 선정한 뒤 자기소개서, 목회계획서 등을 제출받았다. 이후 2차에서 선정된 6명을 대상으로 김 목사와 청빙위원회가 심층 면담을 한 뒤 최종 3인을 당회에 추천했다. 이어 실시된 공동의회 투표에서 이 목사는 902명 중 833명의 찬성(92.4%)을 얻어 후임 목회자로 결정됐다. 김 목사는 “청빙과정에서 서현교회가 추구한 것은 ‘안정 속의 변화’였다”면서 “교회가 지향하는 신앙적 가치를 계승할 수 있도록 애써 준 청빙위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목회 이양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한국교회에 좋은 선례를 남기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 목사는 “귀한 섬김의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다”며 “후임 목회자로서 배우는 자세를 견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현교회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 서울노회에서 후임목사 청빙 절차를 마무리한 뒤, 12월 중 당회장 이·취임 및 원로목사 추대식을 치를 예정이다.
    • 기획보도
    2017-06-14
  • 소강석 목사, 가재울성천교회 성회 인도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지난 12일과 13일 저녁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성천교회(담임목사 양병길) 창립 50주년 기념성회를 인도했다.  첫날은 마태복음 13장44~46절 "감추인 보화를 찾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소 목사는 둘째 날에는 교회론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그는 “기독교의 본질은 ‘복음’인데 많은 교회들이 복음의 정신을 잃어버리고 제도(시스템)를 이야기하면서부터 정체되기 시작했다.”며 “다시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교회는 본질을 섬기기 위해 제도가 존재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대등하게 되다가 나중에는 제도가 본질의 위에 올라서게 된다.”고 지적하고 “이를 회복하려면,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이 주인 되는 교회가 되어야 하고, 교회의 본질인 말씀에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 그것만이 가재울 성천교회가 부흥할 수 있는 길이며, 한국교회가 살 수 있는 길”이라고 도전했다.     1967년 설립되어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개재울성천교회는 지난 해 말 양병길 목사를 담임목사로 청빙하고 위임식을 가졌다. 양 목사는 새에덴교회에서 12년 간 부목사로 사역을 했다.  양 목사는 소 목사를 ‘영적 아버지’처럼 섬겼고, 소 목사 또한 양 목사를 영적 아들처럼 목회사역을 지원했다. 양 목사가 담임목사로 부임한 후 새에덴교회에 출석하는 가수 남진이 남가좌동 지역주민을 위한 공연을 가재울성천교회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양 목사는 가재울성천교회를 희년의 감격으로 회복되는 교회가 되길 기도하고 있다.“며 ”희년은 잃었던 자들에게 은혜와 축복이 되는 때요, 모든 것을 다 회복하는 해다. 우리 가재울 성천교회를 찾아오신 여러분의 가슴속에 잃어버렸던 감격과 기쁨, 은혜가 회복되는 교회가 되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또한 “생명이 활성화되는 교회가 되길 기도한다.”면서 “교회 안에 생명이 살아 숨 쉬고 넘쳐흐르기 위해서는 죽은 영혼이 살아나야 한다. 그리고 죽은 영혼을 살리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복음을 전하는 전도”라고 강조했다.  양 목사는 “일꾼을 세우는 교회가 되길 기도한다.”면서 “가재울 성천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는 일꾼들을 세우는 교회이다. 또한 지역사회를 사랑하며 섬기는 교회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기획보도
    2017-06-14
  • 제14회 서울신학대학교 총장배 영어웅변대회 개최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 영어과 재학생들이 지난 12일(금) 제14회 총장배 영어웅변대회에 참가하였다. 5월 12일 예선부터 19일 본선까지 서울신학대학교 재학생들이 다수 참석했으며 학생들이 대중앞에서 영어로 자신의 경험과 사고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개최됐다.  대상 수상자는 영어과 11학번 이지훈, 금상 14학번 박하영, 15학번 김주엽, 17학번 이혜원이 동상을 차지했다. 서울신학대 영어과 선우 진 학과장은 "국제화 시대에 영어로 자신감 있게 의사소통 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신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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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3
  • 강원용 목사 탄생 100주년…여해상 등 추모 행사 다양
    한국 현대사에 큰 자취를 남긴 여해(如海) 강원용(1917∼2006) 목사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지난9일 기념문화제와 여해상 시상식, 평전 출간 등 추모행사가 열렸다.  강 목사를 추모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여해와 함께는 9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강원용 목사 탄생 100주년 기념 여해문화제 ‘여해와 함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제1회 여해상 시상과 ‘강원용 목사 평전 시리즈’ 출간 기념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여해상 운영위원회는 “여해상은 강 목사가 이 땅에 구현하고자 했던 인간화와 평화의 가치를 위해 노력해온 인물이나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라며 “제1회 여해상 본상 수상자로 좌우의 갈등을 넘어 민족 통합을 위해 노력해온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를, 특별상 수상자로 한국의 민주화와 평화를 위해 봉사한 독일 출신의 노베르트 한스 클라인 목사와 기독교 복음 전파에 일생을 헌신한 한송죽 경동교회 전도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제에는 ‘강원용 인간화의 길 평화의 길’, ‘여해 강원용 목사 평전’, ‘강원용과 한국방송’(이상 한길사), ‘여해 강원용 아카이브 북’(대화출판사) 등 평전 시리즈 저자와의 대화 시간도 갖었다. 1917년 10월 30일 함경남도 이원군에서 출생한 강 목사는 1935년 만주 북간도 용정중학으로 진학해 윤동주 시인, 문익환 목사 등과 교우했고 이후 은진중학에서 김재준 목사를 만나 개신교 신앙에 눈뜨게 됐다.
    • 기획보도
    2017-06-12
  • CTS, 장향희목사 초청 신유회복 대성회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동작구 노량진 CTS 아트홀에서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1차 ‘신유회복 대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유회복 대성회’는 8일 저녁 7시, 9일 과 10일 오전 10시, 저녁 7시 모두 3회 이어진다.   장향희 목사가 인도하는 집회에 수많은 병자들이 치유되는 역사가 나타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장 목사에게 줘진 치유은사가 전도로 연결되고 있어 복음전파의 또 하나의 동력이 되고 있다.장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서울부흥전도단 단장, 일산기독교연합회장, 한국기독교복음단체 총연합회 대표회장 등을 지냈으며 3000여 차례의 부흥집회를 인도해 왔고, ‘내 소원이 무엇이냐·’ ‘주님이 쓰시는 사람’ 등 다수의 신앙서적을 펴냈다. 한편, 장향희 목사 초청 2차 ‘신유회복 대성회’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CTS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02-633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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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2
  • 오정현 목사, 우리민족교류협회 대표회장 취임
    오정현 서울 사랑의교회 목사는 12일 오전 7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귀빈홀에서 열린 우리민족교류협회(민교협)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에서 이처럼 말했다. 이영훈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에 이은 6대 민교협 대표회장 취임 자리에서였다.   그는 “성도들의 기도 눈물이 흐르는 대로 민족과 교회가 가기에 한시도 빠지지 않고 기도회를 열었다”며 “1000여명의 신도가 다 함께 밤새도록 철야기도를 했기에 기도의 열매가 반드시 맺으리라 믿는다”고 설명했다.  취임 감사예배에는 북한에서 온 김진경 평양과학기술대 명예총장도 참석했다. 그는 “항상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할지를 고민한다”며 “예수님께서 한국에 오신다면 남한에서 갈비탕을 먹지 않고 북한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모두 사랑주의자, 예수주의자가 되면 통일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교계와 시민단체가 중심인 민교협은 정계 지도자들이 모인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평문제)와 함께 한국전 정전 70주년인 2023년까지 참전 21개국 수도와 유엔본부 앞 등 24곳에 ‘평화의 종’을 설치하고 통일이 되는 날 마지막 25번째 종을 평양에 세운다는 목표로 통일 운동을 벌이고 있다. 평문제는 독일 성 니콜라이교회서 10월 말 북측 교계 대표 30여명과 함께 예배와 남북 평화 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내년 7월 중에는 미국 워싱턴서 한국전 참전 미군 용사에게 한국전 당시 사용된 탄피를 녹여 만든 평화의 메달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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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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