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시대의 한옥교회 건축2-김제 금산교회
(박해시대 한옥교회-김제 금산교회)
박해시대의 한옥교회 건축-김제 금산교회
김제 금산교회는 ㄱ자 교회로 한국의 전통 건축양식과 서양식 교회의 특징을 조화롭게 결합시킨 이 교회는 초기교회건축의 한국적 토착화과정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건물로 문화재로 지정·보존하고 있다.
시초는 루이스 테이트의 선교사가 부자 조덕삼의 사랑채에 기거하면서 시작되었고, 유교머슴인 이자익이 주인보다 먼저 장로가 되었다는데에 의미를 둘수 있다.
김제 금산교회, 외부
* 한옥 건축물은 남북방향으로 5칸이며, 동쪽으로 2칸이 만나는 곳에 강당을 설치하였다
김제 금산교회, 내부
남쪽으로 남자 자리, 동쪽으로 여자 자리를 분리하였고, 덧붙여 뒤집힌 ㄱ자 형태를 이룬다.
(사진 왼쪽은 여자 좌석, 오른쪽은 남자 좌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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