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2-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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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하성, 목회자 노후 안정성 높였다… 연금보험 가입 시작
    정동균 기하성 총회장이 지난 13일 서울 동작구 서울남부교회에서 서울강남지방회 소속 목회자 18명을 상대로 목회자복지연금보험 가입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기하성 제공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소속 목회자들이 연금보험 가입을 시작하며 노후생활 보장에 나섰다. 기하성 서울 강남지방회 소속 목회자 18명은 지난 13일 서울 동작구 서울남부교회(정동균 목사)에서 하나생명과 함께 목회자복지연금보험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11일 300여명의 여의도지방회 소속 목회자를 대상으로 설명회가 열린 데 이어 본격적인 가입이 시작된 것이다. 기하성 정동균 총회장은 “목회자 개개인이 직접 하나생명과 계약을 맺는 형식으로, 총회는 중간 역할만 감당한다”면서 “상품의 초점을 안정성에 맞췄다. 향후 목회자들의 안정적 노후 생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남균 하나은행 기업금융지점장은 “목회자만을 위한 맞춤보험상품으로 높은 안정성과 최소 비용, 낮은 해지 위험성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연금 운용이 가능하다”면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목회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19일에는 여의도지방회도 가입하는 등 지방회별로 가입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복지연금 가입은 과거 공금 횡령 사건으로 피해를 본 기하성 소속 목회자들의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 서대문 측 박성배 목사는 목회자들이 낸 연금으로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로 2018년 6월 28일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2007년 3월 말부터 2009년 8월 19일까지 총 31차례 삼성생명으로부터 83억5000만원을 대출받아 유용한 혐의다. 기하성연금공제회는 가입자들에게 중도해지 또는 하나생명의 목회자복지연금보험으로 전환하도록 안내했다. 공제회는 현재 해산 절차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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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8
  • 한국교회 목회자들 10주간 나라 위해 기도
     ▲12일 이재훈, 지형은 목사 등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기도하기 위해 모였다. 첫날 모임에서 유기성 목사가 기도제목 3가지를 나누고 있다   홍정길, 유기성 목사를 비롯한 8명의 목회자들은 기도모임 '말씀과 순명'을 만들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시작했다. 사회의 갈등과 분열, 혼란은 기도로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말씀과 순명은 홍정길(남서울은혜교회)·이동원(지구촌교회)·정주채(향상교회) 원로목사를 비롯해 △유기성(선한목자교회)·이재훈(온누리교회)·주승중(주안장로교회)·지형은(성락성결교회)·화종부(남서울교회) 목사가 주도했다.  홍정길 목사는 "목회자인 우리가 먼저 회개하면서 하나님께 이 나라를 바른 길로 인도해달라고 엎드려 기도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얼굴을 찾으면 주께서 듣고 죄를 사하시고 땅을 고쳐주신다고 했던 말씀을 붙잡고 먼저 하나님을 떠난 것에서 돌이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목사는 다가올 총선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번 선거가 체제를 선택해야 될 선거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체제 속에서 계속 전달될 수 있을 것인가, 어떤 것이 하나님의 뜻에 가까운가를 분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교회 개혁 불씨 되는 기도회 소망 기도회를 인도한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는 기도회의 취지가 특별한 목적 추구 보다는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귀를 기울이는 것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회가 양극단으로 치닫고 있을 뿐 아니라 교인들이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조차도 알기 어려워하는 혼란스러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기도회가 예수님이 함께하시는 모임, 한국교회 개혁의 불씨가 되는 계기가 되도록 기도하자"고 말했다.  한편 기도모임은 총선 당일 아침까지 10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며, 양재온누리교회를 시작으로 남서울교회, 선한목자교회, 성락성결교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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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3
  • 부산 수영교회·대연중앙교회, ‘밀알의 기적 캠페인’ 협약
      이현 월드비전 부산지역본부장과 강정웅(대연중앙교회) 유연수(수영교회) 목사, 이명희 국민일보 부국장(왼쪽부터)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밀알의 기적 캠페인’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양호승)과 부산 수영교회(유연수 목사), 대연중앙교회(강정웅 목사)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밀알의 기적 캠페인’ 협약식을 했다. 밀알의 기적 캠페인은 식량난과 질병,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한국교회가 돌보기 위해 시작된 사랑 나눔 사역이다. 이들은 다음 달 8일부터 13일까지 에티오피아 짐마게네티 지역 월드비전 사업장을 방문해 현지 구호사업을 점검한다.유연수 목사는 “월드비전 사역에 동참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맡겨진 일을 함께 의논해 가며 잘 감당해보겠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부산지역본부 이현 본부장은 “두 목사님은 그동안 지역사회와 사회복지에 관심을 두고 여러 가지 일을 해오셨다”면서 “밀알이라는 한 알의 기적이 모두의 사역 위에 함께하길 바라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짐마게네티 사업장은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남서쪽으로 약 289㎞ 떨어져 있다. 현재 4200여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의 교육과 식수 위생, 소득증대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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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2
  • “중독자·노숙인도 하나님 자녀… 섬김은 사명”
      장만희 한국 구세군 신임 사령관이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대한본영에서 구세군 면류관 로고를 가리키고 있다.  ‘누구든지’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긴 이가 구세군 사령관이 됐다.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는 말씀을 따라 노숙인과 부랑자 알코올 중독자 등 외면받는 이들을 가슴에 품었던 이다. 6일 취임 예배를 앞둔 장만희(61) 한국 구세군 제26대 신임 사령관의 이야기다.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대한본영에서 만난 장 사령관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샌타모니카와 리버사이드 등에서 구세군 성인재활센터(ARC) 대표를 지낸 중독 치유 전문가다. ARC는 알코올과 도박 마약 등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에게 숙식과 의료서비스, 재활치료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미국 서부지방을 담당하는 구세군 미 서군국에서 1993년 임관한 장 사령관은 2006년 미 서군국 ARC 총책임자, 2015년 미 서군국 부서기 장관까지 맡아 한국 구세군 내에서 손꼽히는 미국통이기도 하다.장 사령관은 한국으로 발령받기 전 만난 제이 코벨이라는 남성을 예로 들었다. 빡빡 깎은 머리에 문신으로 도배한 알코올 중독자였지만 지금은 청년들을 돌보는 구세군 사관(목사)이 됐다고 한다. 장 사령관은 “하나님 만나 어려움을 이겨낸 이를 생각하는 것만큼 보람찬 일은 없다”며 “제가 받은 은혜를 다른 이와 나누며 생겨나는 관계 속에 구세군의 힘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구세군은 지난해부터 서울 지역 노숙인 1500여명이 생활하는 시립은평의마을, 시립여성보호센터 수탁 운영을 맡았다. 서울 내 대표적 노숙인 복지기관인 두 곳은 구세군의 중점 사업이 됐다. 장 사령관은 이곳에서 또 다른 제이 코벨이 나오길 기대한다. 미국에서 체험한 재활 시스템을 적극 수용하고 젊은 사관과 직원들에게 미국 내 복지 시스템을 배울 수 있는 연수 기회를 많이 열고자 한다.멀리는 미국 내 ‘레이&조안 크록 커뮤니티 센터’와 유사한 기관을 한국에 만들고자 한다.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 창업주의 부인인 조안 크록 여사가 15억 달러(약 1조7941억원)를 구세군에 기부해 전국 26곳에 만든 기관이다. 농어촌 등 낙후한 지역에 들어선 이곳에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체육시설과 교육 프로그램 등이 갖춰져 있다. 장 사령관은 “사람들이 떠난 농어촌 지역 중 구세군 교회가 남아있는 곳이 꽤 많다”며 “그곳에도 아이들은 있기에 크록 센터와 같은 문화 공간이 필요하다”고 했다.장 사령관은 개개인이 올바른 믿음을 생활로 나타낼 때 한국교회의 위기는 올 수 없다고 단언했다. 교인들의 헌신만큼은 세계 어느 교회에도 뒤지지 않기 때문이다. 장 사령관은 “성도들의 헌신이 오늘날 구세군을 있게 했다”며 “아무도 돌보지 않는 중독자와 노숙인에게도 하나님 자녀로서의 특권을 전하는 게 성도들과 함께해야 할 구세군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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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4
  • 장만희 신임 사령관, 2월 1일부터 구세군 이끈다
      구세군 제26대 장만희 신임사령관(오른쪽)과 장스테파니 여성사역총재 ©구세군   한국구세군의 제26대 장만희 신임 사령관의 취임예배가 오는 2월 6일 구세군 서울제일영문(교회) 에서 린든 버킹햄 참모총장과 브로닌 버킹햄 세계여성사역서기관 부장의 인도로 개최된다. 구세군 사령관은 다른 교단의 총회장에 해당하는 직책이고, 세계 131개국에서 활동하는 국제 구세군에서 한국을 대표하게 된다.   장만희 신임 사령관은 1993년 미 서군국 사관학교에서 구세군 사관으로 임관해 새크라멘토 영문(교회) 부담임사관, 샌프란시스코 한인영문(교회) 담임사관으로 사역했으며, 산타모니카, 프레스노, 파사데나, 리버사이드의 성인재활센터(ARC)에서 행정관 및 특별 서비스 담당 이사를 거쳐 2006년 미 서군국 ARC 총 책임자를 맡은 바 있다. 2016년 6월부터는 한국구세군 서기장관을 맡았으며 2020년 2월 1일자로 사령관을 맡게 된다.   장만희 신임 사령관의 부인인 장 스테파니 서기관은 여성사역 총재로 함께 임명된다. 구세군은 남자 사관과 여자 사관이 부부로 임관해 사역을 담당하는 것을 관례로 하며, 여성사역부는 구세군의 여성사역을 담당하는 부서로, 여성사역 총재가 이를 대표하게 된다.   구세군 제25대 김필수 사령관(오른쪽)과 최선희 여성사역 총재 ©구세군     한편, 김필수 직전 사령관의 은퇴예배는 오는 30일 구세군 아트홀에서 열린다. 김 사령관은 1985년 구세군 사관으로 임관 후 구세군 봉천 영문(교회), 안양 영문 (교회)등에서 담임사관으로 사역했으며, 구세군 사관학교(현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에서 교관, 교감 그리고 부교장을 역임했다. 경남지방본영 지방장관, 대한본영 서기장관을 거쳐 지난 2016년 사령관으로 취임했었다. 특히 김 사령관은 2016년 한국신문방송인 클럽과 안상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 sns기자 연합회,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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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한국교회, 참전용사와 가족 3백여 명 초청해 나라사랑 정신 고취
    행사를 마치고. ©한교연 제공   국가 참전유공자 초청 신년하례 및 위로회가 지난 1월 16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려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위로 격려하고 나라사랑정신을 고취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사랑운동본부(대표회장 박종철 목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6.26한국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신년하례예배와 2부 위로회, 3부 오찬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교연 상임회장 원종문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송태섭 목사(상임회장)가 대표기도하고 이어 김효종 목사(상임회장)가 “국가와 민족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박만수 목사(공동회장)가 “민족복음화 및 평화통일을 위해”, 홍정자 목사(공동회장)가 “참전용사와 가족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했다. 이어 신광준 목사(공동회장)가 성경을 봉독하고 군포제일교회 마리아중창단의 특송이 있은 후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영원토록 있으리라”(벧전1:22~25) 제목으로 설교한 후 이동석 목사(증경대표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설교에서 “월남전에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파병될 당시 우리나라는 매우 가난했고 공산주의의 위협이 있었지만 대한민국을 일으키고, 가난과 공산주의 사상을 몰아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정글을 누볐다”고 말하고 이는 “6.25 전쟁때 UN군과 미군 참전용사들의 도움에 빚는 갚은 자세이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권 목사는 “그 당시 한국은 영적 전투로 기도운동이 일어났고 교회가 부훙하고 경제가 성장했고 모두 꿈과 희망을 노래했다. 참저ᅟᅩᆫ 용사들의 피와 눈눌과 희생은 고속도로가 되고 경제 성장의 씨앗이 되고 안보의 거름이 되었다”며 “그러나 세월이 흘러 참혹한 전장에 우리를 보낸 조구ᅟᅲᆨ은 경제 대국이 되었으나 참정용사들은 세월의 흐름에 떠밀려 헌신의 보람대신 배신의 서운함을 극복해야 하는 환경이 된 것을 안타까워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가슴에 안고 장수의 복을 주심을 감사하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루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자”면서 “이제 참전 노병들의 간절한 기도로 이 나라가 전쟁과 공산주의의 나라가 되지 않도록 기도의 손을 높이 들자”고 역설했다.   고해현 목사(대사본 실무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위로회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참전 국가유공자에 대한 묵념, 대사본 대표회장 박종철 목사의 환영사, 김종구 사무총장(대사본)의 경과보고, 피종진 목사, 이진삼 장군(전 육군참모총장)의 격려사, 허평환 장군(전 기무사령관), 강부원 목사(참전유공자 대표), 김기홍 장군(해병선교회 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 모두가 청룡 맹호 백마 십자성 부대 등 참전용사의 노래를 부르며 자축했다. 박종철 목사는 환영사에서 “매년 6월 4일을 ‘참전 유공자의 날’로 선포하여 사회와 가족들에게 조차 실추된 분들의 자존감을 고취시키고 명예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오늘 이 애국자들을 초청하여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오늘만큼은 모든 시름을 내려놓고 행복하시고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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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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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하성, 목회자 노후 안정성 높였다… 연금보험 가입 시작
    정동균 기하성 총회장이 지난 13일 서울 동작구 서울남부교회에서 서울강남지방회 소속 목회자 18명을 상대로 목회자복지연금보험 가입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기하성 제공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소속 목회자들이 연금보험 가입을 시작하며 노후생활 보장에 나섰다. 기하성 서울 강남지방회 소속 목회자 18명은 지난 13일 서울 동작구 서울남부교회(정동균 목사)에서 하나생명과 함께 목회자복지연금보험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11일 300여명의 여의도지방회 소속 목회자를 대상으로 설명회가 열린 데 이어 본격적인 가입이 시작된 것이다. 기하성 정동균 총회장은 “목회자 개개인이 직접 하나생명과 계약을 맺는 형식으로, 총회는 중간 역할만 감당한다”면서 “상품의 초점을 안정성에 맞췄다. 향후 목회자들의 안정적 노후 생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남균 하나은행 기업금융지점장은 “목회자만을 위한 맞춤보험상품으로 높은 안정성과 최소 비용, 낮은 해지 위험성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연금 운용이 가능하다”면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목회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19일에는 여의도지방회도 가입하는 등 지방회별로 가입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복지연금 가입은 과거 공금 횡령 사건으로 피해를 본 기하성 소속 목회자들의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 서대문 측 박성배 목사는 목회자들이 낸 연금으로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로 2018년 6월 28일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2007년 3월 말부터 2009년 8월 19일까지 총 31차례 삼성생명으로부터 83억5000만원을 대출받아 유용한 혐의다. 기하성연금공제회는 가입자들에게 중도해지 또는 하나생명의 목회자복지연금보험으로 전환하도록 안내했다. 공제회는 현재 해산 절차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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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8
  • 한국교회 목회자들 10주간 나라 위해 기도
     ▲12일 이재훈, 지형은 목사 등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기도하기 위해 모였다. 첫날 모임에서 유기성 목사가 기도제목 3가지를 나누고 있다   홍정길, 유기성 목사를 비롯한 8명의 목회자들은 기도모임 '말씀과 순명'을 만들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시작했다. 사회의 갈등과 분열, 혼란은 기도로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말씀과 순명은 홍정길(남서울은혜교회)·이동원(지구촌교회)·정주채(향상교회) 원로목사를 비롯해 △유기성(선한목자교회)·이재훈(온누리교회)·주승중(주안장로교회)·지형은(성락성결교회)·화종부(남서울교회) 목사가 주도했다.  홍정길 목사는 "목회자인 우리가 먼저 회개하면서 하나님께 이 나라를 바른 길로 인도해달라고 엎드려 기도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얼굴을 찾으면 주께서 듣고 죄를 사하시고 땅을 고쳐주신다고 했던 말씀을 붙잡고 먼저 하나님을 떠난 것에서 돌이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목사는 다가올 총선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번 선거가 체제를 선택해야 될 선거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체제 속에서 계속 전달될 수 있을 것인가, 어떤 것이 하나님의 뜻에 가까운가를 분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교회 개혁 불씨 되는 기도회 소망 기도회를 인도한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는 기도회의 취지가 특별한 목적 추구 보다는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귀를 기울이는 것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회가 양극단으로 치닫고 있을 뿐 아니라 교인들이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조차도 알기 어려워하는 혼란스러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기도회가 예수님이 함께하시는 모임, 한국교회 개혁의 불씨가 되는 계기가 되도록 기도하자"고 말했다.  한편 기도모임은 총선 당일 아침까지 10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며, 양재온누리교회를 시작으로 남서울교회, 선한목자교회, 성락성결교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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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3
  • 부산 수영교회·대연중앙교회, ‘밀알의 기적 캠페인’ 협약
      이현 월드비전 부산지역본부장과 강정웅(대연중앙교회) 유연수(수영교회) 목사, 이명희 국민일보 부국장(왼쪽부터)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밀알의 기적 캠페인’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양호승)과 부산 수영교회(유연수 목사), 대연중앙교회(강정웅 목사)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밀알의 기적 캠페인’ 협약식을 했다. 밀알의 기적 캠페인은 식량난과 질병,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한국교회가 돌보기 위해 시작된 사랑 나눔 사역이다. 이들은 다음 달 8일부터 13일까지 에티오피아 짐마게네티 지역 월드비전 사업장을 방문해 현지 구호사업을 점검한다.유연수 목사는 “월드비전 사역에 동참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맡겨진 일을 함께 의논해 가며 잘 감당해보겠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부산지역본부 이현 본부장은 “두 목사님은 그동안 지역사회와 사회복지에 관심을 두고 여러 가지 일을 해오셨다”면서 “밀알이라는 한 알의 기적이 모두의 사역 위에 함께하길 바라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짐마게네티 사업장은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남서쪽으로 약 289㎞ 떨어져 있다. 현재 4200여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의 교육과 식수 위생, 소득증대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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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2
  • “중독자·노숙인도 하나님 자녀… 섬김은 사명”
      장만희 한국 구세군 신임 사령관이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대한본영에서 구세군 면류관 로고를 가리키고 있다.  ‘누구든지’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긴 이가 구세군 사령관이 됐다.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는 말씀을 따라 노숙인과 부랑자 알코올 중독자 등 외면받는 이들을 가슴에 품었던 이다. 6일 취임 예배를 앞둔 장만희(61) 한국 구세군 제26대 신임 사령관의 이야기다.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대한본영에서 만난 장 사령관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샌타모니카와 리버사이드 등에서 구세군 성인재활센터(ARC) 대표를 지낸 중독 치유 전문가다. ARC는 알코올과 도박 마약 등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에게 숙식과 의료서비스, 재활치료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미국 서부지방을 담당하는 구세군 미 서군국에서 1993년 임관한 장 사령관은 2006년 미 서군국 ARC 총책임자, 2015년 미 서군국 부서기 장관까지 맡아 한국 구세군 내에서 손꼽히는 미국통이기도 하다.장 사령관은 한국으로 발령받기 전 만난 제이 코벨이라는 남성을 예로 들었다. 빡빡 깎은 머리에 문신으로 도배한 알코올 중독자였지만 지금은 청년들을 돌보는 구세군 사관(목사)이 됐다고 한다. 장 사령관은 “하나님 만나 어려움을 이겨낸 이를 생각하는 것만큼 보람찬 일은 없다”며 “제가 받은 은혜를 다른 이와 나누며 생겨나는 관계 속에 구세군의 힘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구세군은 지난해부터 서울 지역 노숙인 1500여명이 생활하는 시립은평의마을, 시립여성보호센터 수탁 운영을 맡았다. 서울 내 대표적 노숙인 복지기관인 두 곳은 구세군의 중점 사업이 됐다. 장 사령관은 이곳에서 또 다른 제이 코벨이 나오길 기대한다. 미국에서 체험한 재활 시스템을 적극 수용하고 젊은 사관과 직원들에게 미국 내 복지 시스템을 배울 수 있는 연수 기회를 많이 열고자 한다.멀리는 미국 내 ‘레이&조안 크록 커뮤니티 센터’와 유사한 기관을 한국에 만들고자 한다.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 창업주의 부인인 조안 크록 여사가 15억 달러(약 1조7941억원)를 구세군에 기부해 전국 26곳에 만든 기관이다. 농어촌 등 낙후한 지역에 들어선 이곳에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체육시설과 교육 프로그램 등이 갖춰져 있다. 장 사령관은 “사람들이 떠난 농어촌 지역 중 구세군 교회가 남아있는 곳이 꽤 많다”며 “그곳에도 아이들은 있기에 크록 센터와 같은 문화 공간이 필요하다”고 했다.장 사령관은 개개인이 올바른 믿음을 생활로 나타낼 때 한국교회의 위기는 올 수 없다고 단언했다. 교인들의 헌신만큼은 세계 어느 교회에도 뒤지지 않기 때문이다. 장 사령관은 “성도들의 헌신이 오늘날 구세군을 있게 했다”며 “아무도 돌보지 않는 중독자와 노숙인에게도 하나님 자녀로서의 특권을 전하는 게 성도들과 함께해야 할 구세군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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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4
  • 장만희 신임 사령관, 2월 1일부터 구세군 이끈다
      구세군 제26대 장만희 신임사령관(오른쪽)과 장스테파니 여성사역총재 ©구세군   한국구세군의 제26대 장만희 신임 사령관의 취임예배가 오는 2월 6일 구세군 서울제일영문(교회) 에서 린든 버킹햄 참모총장과 브로닌 버킹햄 세계여성사역서기관 부장의 인도로 개최된다. 구세군 사령관은 다른 교단의 총회장에 해당하는 직책이고, 세계 131개국에서 활동하는 국제 구세군에서 한국을 대표하게 된다.   장만희 신임 사령관은 1993년 미 서군국 사관학교에서 구세군 사관으로 임관해 새크라멘토 영문(교회) 부담임사관, 샌프란시스코 한인영문(교회) 담임사관으로 사역했으며, 산타모니카, 프레스노, 파사데나, 리버사이드의 성인재활센터(ARC)에서 행정관 및 특별 서비스 담당 이사를 거쳐 2006년 미 서군국 ARC 총 책임자를 맡은 바 있다. 2016년 6월부터는 한국구세군 서기장관을 맡았으며 2020년 2월 1일자로 사령관을 맡게 된다.   장만희 신임 사령관의 부인인 장 스테파니 서기관은 여성사역 총재로 함께 임명된다. 구세군은 남자 사관과 여자 사관이 부부로 임관해 사역을 담당하는 것을 관례로 하며, 여성사역부는 구세군의 여성사역을 담당하는 부서로, 여성사역 총재가 이를 대표하게 된다.   구세군 제25대 김필수 사령관(오른쪽)과 최선희 여성사역 총재 ©구세군     한편, 김필수 직전 사령관의 은퇴예배는 오는 30일 구세군 아트홀에서 열린다. 김 사령관은 1985년 구세군 사관으로 임관 후 구세군 봉천 영문(교회), 안양 영문 (교회)등에서 담임사관으로 사역했으며, 구세군 사관학교(현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에서 교관, 교감 그리고 부교장을 역임했다. 경남지방본영 지방장관, 대한본영 서기장관을 거쳐 지난 2016년 사령관으로 취임했었다. 특히 김 사령관은 2016년 한국신문방송인 클럽과 안상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 sns기자 연합회,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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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한국교회, 참전용사와 가족 3백여 명 초청해 나라사랑 정신 고취
    행사를 마치고. ©한교연 제공   국가 참전유공자 초청 신년하례 및 위로회가 지난 1월 16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려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위로 격려하고 나라사랑정신을 고취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사랑운동본부(대표회장 박종철 목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6.26한국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신년하례예배와 2부 위로회, 3부 오찬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교연 상임회장 원종문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송태섭 목사(상임회장)가 대표기도하고 이어 김효종 목사(상임회장)가 “국가와 민족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박만수 목사(공동회장)가 “민족복음화 및 평화통일을 위해”, 홍정자 목사(공동회장)가 “참전용사와 가족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했다. 이어 신광준 목사(공동회장)가 성경을 봉독하고 군포제일교회 마리아중창단의 특송이 있은 후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영원토록 있으리라”(벧전1:22~25) 제목으로 설교한 후 이동석 목사(증경대표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설교에서 “월남전에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파병될 당시 우리나라는 매우 가난했고 공산주의의 위협이 있었지만 대한민국을 일으키고, 가난과 공산주의 사상을 몰아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정글을 누볐다”고 말하고 이는 “6.25 전쟁때 UN군과 미군 참전용사들의 도움에 빚는 갚은 자세이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권 목사는 “그 당시 한국은 영적 전투로 기도운동이 일어났고 교회가 부훙하고 경제가 성장했고 모두 꿈과 희망을 노래했다. 참저ᅟᅩᆫ 용사들의 피와 눈눌과 희생은 고속도로가 되고 경제 성장의 씨앗이 되고 안보의 거름이 되었다”며 “그러나 세월이 흘러 참혹한 전장에 우리를 보낸 조구ᅟᅲᆨ은 경제 대국이 되었으나 참정용사들은 세월의 흐름에 떠밀려 헌신의 보람대신 배신의 서운함을 극복해야 하는 환경이 된 것을 안타까워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가슴에 안고 장수의 복을 주심을 감사하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루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자”면서 “이제 참전 노병들의 간절한 기도로 이 나라가 전쟁과 공산주의의 나라가 되지 않도록 기도의 손을 높이 들자”고 역설했다.   고해현 목사(대사본 실무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위로회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참전 국가유공자에 대한 묵념, 대사본 대표회장 박종철 목사의 환영사, 김종구 사무총장(대사본)의 경과보고, 피종진 목사, 이진삼 장군(전 육군참모총장)의 격려사, 허평환 장군(전 기무사령관), 강부원 목사(참전유공자 대표), 김기홍 장군(해병선교회 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 모두가 청룡 맹호 백마 십자성 부대 등 참전용사의 노래를 부르며 자축했다. 박종철 목사는 환영사에서 “매년 6월 4일을 ‘참전 유공자의 날’로 선포하여 사회와 가족들에게 조차 실추된 분들의 자존감을 고취시키고 명예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오늘 이 애국자들을 초청하여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오늘만큼은 모든 시름을 내려놓고 행복하시고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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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7
  • 구세군, 설 명절 맞아 소외이웃 위한 나눔 활동 펼쳐
    ©구세군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구세군이 이번 주 전국 각 지역에서 ‘아름다운 설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매년 설을 맞아 복지시설 생활자들과 소외 된 이웃들에게 설 명절 선물을 나누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이 이번에도 특별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 나눔 행사에는 라면, 컵밥, 식용유, 고추장, 치약, 칫솔 등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설 물품들이 전국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자선냄비 성금과 금융권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구세군 사회복지시설 및 전국 구세군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8,400여 가정에 전달된다.   구세군 관계자는 “지난 겨울, 거리에서 울렸던 종소리를 듣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었던 모든 분들 덕분에 2020년 첫 나눔을 하게 되었다”며 특별히 9년째 아름다운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금융권의 성금과 함께 마련되는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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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4
  • 하나님이 예비하신 믿음의 땅 '울릉도·독도'
    ▲울릉도는 110년 전 복음이 전해지고 4개의 교회가 세워졌다. 현재 1만 인구 중 복음화율은 30%정도지만 한때는 복음화율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지역이었다. 사진은 경북 울릉군 저동항 일대.     대한민국 영토의 막내라 불리는 곳 '독도'. 그리고 200리 뱃길을 두고 독도를 돌보는 섬 울릉도는 알고 보면 믿음의 땅이다. 들어가는 길이 험난해 격오지 중에서도 손꼽히지만 해외 선교사가 울릉도에 들어가기도 전에 이미 4개의 교회가 세워져 있었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이자 ‘울릉군민의 날’을 기념해 GOODTV 기도원정대가 두 섬을 찾았다.   복음으로 뿌리내린 믿음의 땅 울릉도 울릉도의 영적 부흥과 독도의 영유권 수호를 위해 GOODTV 기도원정대가 지난 달 24~26일 울릉도와 독도에 다녀왔다. 서울에서 동해까지 버스로 3시간 30분, 동해에서 울릉도까지 배로 3시간을 더 가야했다. 바다가 허락해야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높은 파도와 흐린 날씨로 인해 울릉도로 가는 길은 녹록하지 않았다.‘울릉도 복음화 성회·독도지킴 구국 기도회’가 열린 울릉제일교회 김신영 목사는 GOODTV 기도원정대를 웃으며 환영했다. 6년 전 이곳에 부임한 김 목사는 울릉도에 대한 사랑이 가득했다. 오기 전에는 몰랐지만 지역 주민들이 오래전부터 복음으로 갈고 닦아 온 귀한 땅이란 사실 때문이다.13년 전 통계에 따르면 울릉도는 전국에서 전남 신안군 다음으로 복음화가 높은 지역이었다. 거리에 미신이나 풍속 신앙을 따르는 문화를 찾아보기 힘들다. 현재 복음화가 점차 후퇴하고 있지만 울릉도에 거주하는 1만 명의 인구 중 기독교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30%로 꽤 높다.김 목사는 “조선예수교장로회 사기에 따르면 영국성소공회 소속 김병두가 1909년 울릉도를 찾아 복음을 전했고 도동교회(現 울릉제일교회), 조동교회(現 울릉동광교회), 나리교회(現 천부제일교회), 장흥교회(現 울릉간령교회)가 세워졌다”며 “외국인 선교사가 울릉도를 찾기 전에 있던 일이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울릉도에는 총 37개의 교회가 있다. 교단은 다르지만 관내 모든 교회들이 연합해 울릉도 복음화에 힘쓰고 있다”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챙기며 오로지 지역을 섬기는 선후배 목사님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큰 자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0월 25일 경북 울릉군에 위치한 울릉제일교회에서 '독도 지킴 기도회'가 열렸다. GOODTV 기도원정대와 울릉지역 크리스천이 모여  울릉도 복음화와 독도 수호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태극기 휘날리며 독도 위해 기도하다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이후 한일관계의 경색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맞게 된 독도의 날. 3대가 덕을 쌓아야 밟을 수 있는 동해의 외로운 섬 독도는 1년에 50일 정도만 사람들의 발길을 허락하는 곳이다.GOODTV 독도 기도원정대는 25일 오전 ‘울릉경비대’를 찾았다. 울릉경비대는 울릉도와 독도의 해안경비를 맡고 있으며 1개 소대를 50일 주기로 독도에 파견해 경비 임무를 수행한다. 위문품과 함께 전날 있었던 ‘울릉도 복음화 성회’에서 모인 헌금 전액과 위문품을 울릉경비대에 후원했다.전날 밤부터 이어진 기상악화로 ‘독도의 날’ 당일 아침까지 독도 방문 여부가 불투명했다. 배가 뜬다 하더라도 파도가 높아 접안(接岸, 배를 안벽이나 육지에 댐)이 불가능해 직접 밟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였다.   ▲10월 25일 '독도의 날'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를 두른 독도가 GOODTV 기도원정대를 반갑게 맞았다.   걱정이 무색하게 푸른 하늘 아래도 동도와 서도가 기도원정대를 반겼다. 접안이 가능하단 소식에 기도원정대의 기대감도 더욱 커졌다. 원정대는 독도를 직접 밟으며 길을 열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또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천명했다.충남 공주시에서 이번 원정대에 참여한 조정래 은퇴목사는 “75세 나이에 독도를 직접 보는 것이 소원”이었다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직접 보니 꿈만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울릉제일교회 김신영 목사는 “울릉도에서 독도를 바라보며 두 섬을 영적으로 파수한다는 자부심과 사명을 안고 산다”며 “본토의 신앙인들과 영적 공동체란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자주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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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5
  • "창조론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자료를 수용할 필요가 있다"
    허정윤 박사 ©케리그마신학연구원   진화론 그리고 창조론. 거대한 세계관의 전쟁이라고 까지 표현되는 두 사상의 대립은 현대 기독교인들에게 많은 생각거리들을 던져준다. 최근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산하 목회자 연수원(원장 박봉규 목사)이 시대에 맞는 적절한 지식과 교양을 장로교 목회자들에게 제공하고자 '가을 학기 회원교단 목회자 연장 교육과 재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케리그마신학연구원 허정윤 박사(Ph.D. 역사신학)가 "진화론 비판과 기독교 창조론"을 주제로 강연을 전했다.   허정윤 박사는 강연을 통해 "창조냐 진화냐 두 가지 의문 사이에서 문제는 어느 쪽을 믿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세계관이 정반대로 달라진다는 점"이라 지적하고, "결국 창조론자들과 진화론자들 사이에 사회적 윤리를 공유할 수 없다는 문제가 제기된다"며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인간사회에서 이 윤리관의 차이는 엄청난 갈등을 초래하는 원인의 하나"라 했다. 더불어 허 박사는 "창조론을 신앙의 토대로 삼고 있는 기독교 입장에서 무신론에 바탕을 둔 진화론자의 잘못된 세계관을 교정해야 하는 것은 물론, 선교를 하지 않을 수 없는 과제를 갖고 있다"며 "기독교 창조론자와 진화론자 사이에서 논쟁이 일어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이 문제 때문인데, 창조론자로서 진화론을 제대로 반박하지 못한다면, 그는 진정한 기독교 창조론자가 될 수 없다"고도 했다. 하나의 이론만 알고 그것의 경쟁이론을 모른다면, 그런 지식은 학문적으로 불구에 지나지 않다는 것이다. 허 박사는 "사실 진화론이란 겉으로 보기에는 과학적으로 그럴듯한 이론을 제시하고 있지만, 알고 보면 그 실체는 고대 자연발생론을 조금 바꾼 것에 불과"하다며 '생물학적 진화론' '화학적 진화론' '유물론적 진화론' '양자역학적 진화론' 등의 4단계를 설명한 후, 하나하나를 반박해 냈다.   창조론은 진화론에서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을 잘못이라 본다. 허 박사는 "진화론은 이제까지 창조주의 존재와 창조사건을 부정하기 위해 갖가지 자연발생설을 주장해 왔으나, 아직까지 실험이나 관찰에 성공한 사실이 없다"며 "진화론은 입증된 과학이론이 아니"라 했다. 반면 열역학 제1법칙에 의하면 영원히 보존되는 에너지 세계의 존재가 입증된다. 허 박사는 "그 에너지 세계는 스스로 영원히 있는 것"이라 말하고, "여기서 스스로 있는 자로서의 하나님과 스스로 있는 것으로서의 에너지 세계가 빅뱅 이전에 영원히 존재하고 있었던 자연이었음이 입증된다"고 했다.   또 그는 "고전물리학을 기반으로 하는 진화론에서 부정되었던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가 이제는 양자물리학이 발전하면서 반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고, "오파린의 '생명의 기원'에 의하면, 지구에서 물질의 화학작용으로 생물이 발생해서 진화했다고 나오는데, 이와 같이 양자이론과 진화론을 적용하면, 초월적 실재이신 하나님이 빅뱅을 통해 우리 우주를 창조하셨다는 사실과 그가 우리 우주 안에 존재하지 않아도 창조주로서 권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이 합리적으로 이해가 된다"고도 주장했다.   허 박사는 "호킹 같은 진화론자가 양자물리학을 무신론에 인용하고 있지만, 그는 무(無)에서 자연법칙이 생겨날 수 있다는 허황된 주장을 하고 있을 뿐"이라 비판하고, "기독교 창조론자들은 과학적으로 주장하는 진화론을 과학적으로 반박하기 위해서, 또한 현대인들에게 보다 설득력 있게 설명하기 위해서, 창조론을 보다 과학적으로 재구성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하나님의 창조를 현대적으로 이해함에 있어서 창세기의 문자주의적 해석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과학적 데이터(data)를 살펴보는 것이 가장 유용한 방법"이라했다. 그는 "창조사건은 하나님이 마술을 부려서 일어난 것이 아니"라 말하고, "창조주 하나님이 우주의 물리법칙과 생명의 법칙을 사전에 정교하게 계획해 창조사건을 진행하신 것"이라며 "창조사건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물리법칙과 생명법칙을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고도 했다.   허 박사는 "기독교 창조론자들이 창조의 증거물인 우주물질과 지구의 생명체를 연구해 설득력 있는 창조론을 구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하고, "창조론 연구에는 과학의 도움을 받지 않을 수 없다"면서 "그렇게 함으로써만 창조론의 반대 이론인 진화론의 허구성을 비판할 수 있고, 창조주 하나님과 그의 창조의 비밀을 더 잘 알아갈 수 있을 것"이라 했다. 덧붙여 그는 "카톨릭과 성공회, 개신교 일각에서 창조론과 진화론 사이에서 중간적 입장인 유신진화론을 수용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런 입장은 개신교적 전통이라고 할 수 없다"고 했다. 또 "지적 설계론이 진화론과의 논쟁에서 새롭게 등장한 창조론의 우군으로 매우 지성적이고 유용한 과헉적 이론으로 회자되고 있지만, 정체불명의 이신론적인 신의 존재를 가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독교 창조론과 본질적인 거리가 있다"고 했다.   허 박사는 "창조론이 이제 시대에 뒤떨여져 특히 젊은이들에게 설득력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 말하고, "반면 진화론은 4단계의 과정을 거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과학적 이론체계를 갖췄는데, 창조론도 고대 히브리인들의 세계관을 탈피해 과학주의 시대에 걸맞게 육하원칙에 따라 새롭게 구성되어야 한다"고 했다. 때문에 "과학적으로 입증된 자료에 대해서는 창조론에 이를 수용할 필요가 있다"면서 21세기 과학주의 시대의 기독교는 일차적으로 진화론에 대한 과학적 반론과 현대인이 납득할 수 있도록 '태초의 창조론'을 재구성할 의무가 있다"고 했다. 한편 허정윤 박사는 평택대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에서 박사학위(Ph.D.)를 취득했으며, 현재 창조론 오픈포럼 공동대표, 케리그마신학연구원 연구교수, 한장총 목회자 연수원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과학과 신의 전쟁"(2018) "흑암전설" 등이 있으며, 창조론에 대한 다수의 논문과 칼럼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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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청교도의 믿음, 자신의 죄성을 뼈저리게 깨달은 후, 오직 은혜만 붙든 것"
        개혁신학포럼 제 18차 정기세미나가 ‘개혁교회의 뿌리를 찾다’를 주제로 주님사랑교회(영등포 소재)에서 28일 오전 10시부터 개최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김효남 교수(계약신대원)가 ‘청교도와 청교도주의’를 전했다. 그는 먼저 청교도 회심론을 말하면서, “칭의와 성화가 단절되는 원인은 바로 참된 회심의 부재”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강력한 회심이 성화를 돕는 것”이라며 “물론 그리스도의 은혜만을 전적으로 붙드는 믿음이 있어야한다”고 했다. 이 또한 그는 “자신의 죄와 무능함에 대한 처절한 깨달음이 선행돼야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말씀을 듣고, 율법을 인식한 후”에야 “자신의 죄를 처절히 깨닫고, 스스로 구원에 이를 수 없음”을 ‘아는 과정’을 강조했다. 이후 그는 “복음에 나타난 구원의 약속을 생각하고, 믿음에 이르고자 할 열망을 체험 한다”고 전했다. 동시에 그는 “의심 및 불신앙과 치열한 전투를 치러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투 이후 믿음으로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면서 “비로소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자비 가운데, 신자는 영혼을 만지시는 위로와 평강을 공급 받는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청교도 신학자 토마스 굳윈을 빌려 ‘일반 믿음’과 ‘특별 믿음’을 구분했다. 그는 “일반 믿음은 성경에 포함된 모든 내용을 믿는 것”이라며 “그러나 이 믿음만으로 의롭게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하여 그는 “특별 믿음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는 오직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에 뿌리내리고 있다”고 역설했다.   김효남 교수(계약신대원)   바꿔 말해 그는 “특별 믿음은 자신의 무가치함과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만을 붙드는 것”이라고 재차 말했다. 때문에 그는 “특별믿음의 가치는 믿음의 대상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특별믿음은 칭의를 이루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며, 일반 믿음은 특별믿음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하여 그는 “성화에 있어서 특별믿음은 반드시 필요하고, 성화와 견인을 더욱 강력하게 하는 특별믿음의 열매로서 일반 믿음이 역사 한다”고 역설했다. 이 대목에서 그는 “17세기 청교도 사이에서 믿음이 지성의 작용인지, 의지인지에 관한 논쟁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그는 토마스 굳윈을 빌려 “어느 한 쪽만 작용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즉 그는 “믿음은 마음 전체”라며 “이는 모든 기능들에서 나오는 모든 활동이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굳윈은 마음이란 용어를 사용해, 지성과 의지를 통합하는 곳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 하여 그는 “참된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 믿음 안에 있는 법이 그들의 마음을 변화 시킨다”면서 “결국 믿음의 대상인 그리스도의 순종을 본받게 하고, 자신에게 적용 시킨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그는 “성화란 믿음과 분리된 단순 지적인 활동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왜냐면 그는 “믿음 안에 내재된 지성과 의지 모두가 움직여 일어나는 행위”라며 “신자의 회개와 성화는 지식으로 깨달아, 마음으로 의지하는 작용”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그는 오늘날 청교도의 필요성을 말했다. 그는 제임스 패커를 빌려 “고난과 역경이 청교도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청교도는 이 땅을 살지만, 천국을 바라며 사는 사람들”이라며 왓필드의 한 대목을 전했다. “시련 아래 있을 때, 주님의 사역자들은 가장 훌륭하게 저술하고 설교한다. 그리스도와 그분의 영광의 빛이 그때 그들과 함께 거하는 것이다” 아울러 그는 “청교도들은 인간의 죄성에 대해, 큰 자각을 매일 느꼈다”며 “그 만큼 성화의 열망도 컸다”고 진술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청교도들이 진정한 개혁주의자인 이유는 교리의 앎”에서 “삶의 순종이 뒤따랐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그는 “자신에 대한 철저한 부정과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온전한 인식과 열망이 청교도들의 핵심”이라며 “개인적 삶, 가정, 교회, 국가의 시민으로서 모든 생활 영역에 어떻게 적용할지 알았던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그는 “오늘날 한국교회도 성경에 비추어 매일 자신을 점검했던 청교도들의 믿음을 본받아야한다”고 역설했다. 이 외에도, 이인혁 목사(여수룬교회)가 ‘제네바성경의 특성’을 발제했고, 라은성 교수(총신대)가 ‘개혁파 종교개혁기원-왈도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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