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1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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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신대, ‘파이프 오르간과 함께하는 가을음악여행’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서울캠퍼스 신학대학원(원장 김주한)이 지난 18일부터 ‘파이프 오르간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여행’을 시작했다. 오는 12월 초까지 매주 월요일 12시 30분, 금요일 오후 6시에 신학대학원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주회는 김주한 신임 신학대학원장과 함께 신학대학원 김영호 동문(㈜풍전 F&B 대표· 신학대학원 MTS 동문회장)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8일에  열린 첫 연주회에서 김주한 신학대학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적인 파이프 오르가니스트들이 함께하는 이번 연주회에서 학생과 지역 주민, 일반 시민들이 많이 참석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호 동문은 “가족과 동유럽 여행 중 어느 대형교회의 파이프 오르간 연주에 깊은 울림과 감명을 받았다.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도 이런 연주회를 연다면 많은 이들과 더 큰 감동을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선뜻 연주회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연주의 첫걸음이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첫 연주자로 나선 채문경 교수(이화여대 명예교수, 경동교회 오르가니스트)는 관객들에게 연주곡에 대한 소개와 파이프 오르간의 음색 및 연주방법을 쉽게 설명했다. 특히 천지창조의 영감을 공유하게 하는 ‘Cosmos(이영조 작곡)’ 연주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자아냈다. 한신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신대 서울캠퍼스에서는 세계적인 신학자 초정 강연과 함께 다양한 문화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과 더불어 함께 하는 대학·마을 공동체 형성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한신대 서울캠퍼스(신학대학원)에 설치된 파이프 오르간은 경동교회 노순애 권사 가족의 10억여 원의 기부로 설치됐다. 100여 년 전통의 오스트리아 파이프 오르간 회사인 리거사가 특수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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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7
  • ㈜명성나노시스템, 성결대에 2억 5천만원 상당 현물 기부
    성결대학교가 지난 9월 21일, ㈜명성나노시스템 이중구 회장으로부터 2억 5천만원 상당의 음향 시스템 장비 기증서를 전달받았다. 이날 성결대는 명성나노시스템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협약식을 가졌으며, 명성나노시스템 이중구 회장은 2억 5천만원 상당의 돌비 에트모스(Dolby Atmos) 시스템 음향장비를 성결대에 기증하는 내용의 기증서를 윤동철 총장에게 전달하였다.   돌비 에트모스 시스템 장비는 성결대가 새로 구축하는 입체음향 스튜디오에 설치될 예정이며 성결대 공연음악예술학부, 차세대미디어제작전공,연극영화학부 등의 수업 실습장비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입체음향 및 디지털 오디오에 관한 협동 연구 수행,최신 음향장비 및 시설 투자,투자 장비의 공동 활용,연구 및 기술 인력의 상호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중구 회장은 “성결대 학생들에게 음향시스템을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학생들이 예술과 미디어 산업을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하여 국내 음향사업을 함께 발전시켜나가는 상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부한 소감을 밝혔다. 명성나노시스템은 영상,음향 시스템의 전문 시공 및 컨설턴트 업체로서 공연장,교회 및 학교,기업체 영상,스피커 수입 및 시공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유망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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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7
  • 한일장신대 심리상담학부, 가족에 사랑 심은 ‘가족역량강화캠프’ 개최
    한일장신대 심리상담학부(학부장 신성숙)은 가족간의 사랑을 키우고 가족역량강화를 위한 캠프를 개최했다.   이 캠프는 지난 9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봉사교육관에서 ‘우리가족 사랑의 울타리에 희망을 심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전주시 모 초등학교의 의뢰를 받아 이루어진 이 캠프에는 초등학생과 가족 30명, 신성숙 교수와 심리상담학부 학생 등 13명이 참가했다.  이 캠프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작품을 만드는 예술적 지원, 레크레이션으로 스킨십을 통한 신체적 지원,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지원, 요리치료와 미술치료, 공연감상 등의 정서적 지원 등 가족공동체의 협동심을 키우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만족감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또 미술, 동작, 음악, 놀이, 질문검사 등 여러 예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 의사소통과 상호이해를 증진시켰다.  이 캠프는 바쁜 부모와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이 모처럼 부모 또는 조부모와 함께 모여 학교생활, 또래관계, 학업스트레스, 심리적인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에 대한 감정과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신성숙 심리상담학부장은 “부모의 바쁜 생활로 인해 아이들에게 문제가 쌓이면 가족간의 갈등이 극대화되고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문제가 될 수 있다”며 “가족이 함께 자신안에 억압된 갈등을 긍정적으로 표출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심리상담학부에서 개최하는 가족역량강화, 공감, 힐링, 진로탐색 등의 각종 캠프는 전북지역 학교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 연말까지 예정돼 있으며, 전공생들에게는 프로그램 진행과 현장 참여 등을 통해 임상경험 기회로도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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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6
  • 침례신학대학교 배국원 전 총장 황조근정훈장 수상
    침례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형원)은 지난 9월 26일  총장실에서 제13대 배국원 총장의 황조근정훈장 전달식이 있었다.   황조근정훈장은 교육계에 헌신봉사한 공로를 대한민국 정부가 인정하여 수여한 훈장으로, 이날 정부를 대신하여 이형원 총장직무대행이 배국원 전 총장에게 전달하였다. 전달식에서 배국원 전 총장은“지난 28여 년 간 침례신학대학교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었고 정들었던 교편생활을 마치게 된 것에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침신대를 위해 많은 기도와 관심을 갖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정부포상 전달식에는 안희열 기획실장, 양병모 교무처장, 김용복 신학대학원장, 남병두 신학과 학과장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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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6
  • 고신대 신학과,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제3회 신학과 학술제 개최
    고신대 신학과(학과장 우병훈) 제 3회 학술제가 9월 28일(목)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한상동홀에서 열렸다.   황대우 교수(교양학부)는 “칼빈의 개혁원리에 따른 한국교회의 개혁”에서 칼빈이 오직 하나님의 영광이 회복되도록 교회를 개혁했던 것처럼 한국 교회는 특히 인본적인 성장주의를 개혁 대상으로 삼아야 함을 지적했다. 이어서 우병훈 교수(신학과)는 “루터의 칭의론과 성화론: 그의 갈라디아서 주석(1535)을 중심으로”에서 루터의 신약 해석에서 칭의와 성화가 분리되지 않아야 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송영목 교수(신학과)는 “루터의 성경해석과 설교”에서 풍유적 해석과 지나친 세상-교회역사적 해석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루터가 강조한 예수님 중심의 실존적인 해석과 강한 적용을 가진 설교의 장점을 신학생들이 활용할 것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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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6
  • 장로회신학대학교, 제6회 역사와의 대화시간 가져
    대학교는 제 15,16대 총장을 역임한 서정운 명예총장을 모시고 지난 9월 26일(화), 28(목) 양일에 걸쳐 ‘제6회 역사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역사와의 대화는 <장신대역사박물관>의 행사로 학교 및 한국교회의 역사적인 인물과의 시간여행을 통해 강연 구술녹취와 증언을 통한 역사자료의 수집, 발굴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2010년 이종성 명예학장, 2011년 방지일 증경총회장, 2012년 주선애 명예교수, 2013년 김윤국 목사, 박창환 전 학장을 모시고 진행한 바 있다. 금번 2차례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서 서정운 명예총장은 학창시절과 선교활동, 교수 재직 시절 및 총장 역임 당시의 생생한 역사적 사실을 증언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교수, 학생, 직원, 선교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서정운 총장의 다양한 삶의 영역을 아우르며 질문하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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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6
  • 영남신학대학교 신대원 재학생 '송지호 전도사' 모교에 발전기금 2000만원 기부
    영남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이 모교에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성서신학대학원 재학생 송지호 전도사가 지난 9월 25일 오규훈 총장에게 학교 발전기금 명목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 송 전도사는 기독실업인으로 그동안 케냐와 우간다 등지에 학교 및 교회를 건축하고 후원하는 일에 앞장서왔다. 송지호 전도사는 "미력하나마 학교에 보탬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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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6
  • 전주시기독교연합회, 동성애· 동성혼 개헌반대 세미나 및 기도회 열어
    동성애·동성혼 개헌반대 세미나 및 기도회가 지난 27일 전주안디옥교회(담임목사 박진구)에서 개최됐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오성택 목사·남전주성결교회)가 주최하고, 동성애·동성혼 개헌반대 전북국민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700여 명의 도내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제양규 교수(한동대학교)는 “동성애 · 동성혼 개헌반대에 대한 여론이 전국에서 봇물처럼 일고 있는 가운데 전국 315개 대학 3,096명의 교수들이 반대선언을 했다. 반대 이유는 성경에서 동성애를 죄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에이즈 확산과 가정과 사회의 근간이 무너지는 등 사회에 심각한 폐해를 주고 있는 악법이 바로 동성애·동성결혼이다”며 “교회는 동성애자들을 미워하는 게 아니라 사회적 폐해를 주는 것에 반대하고 있고, 이 악법이 헌법에 편승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전북대 임재중 교수는 “성평등을 기반으로 한 가족과 가정을 통해 건강한 사회와 국가를 이뤄 나갈 수 있도록 국민의 기본권을 헌법 속에 확보하고 동성애·동성혼 개헌의 부당성과 문제점을 적극 알리며 이를 효과적으로 전개해 나가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부터 이 문제에 대해 기도하며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전북학부모연대 대표 주진경 전도사는 “성적 지향과 성적 정체성 문제는 성경에 분명한 규례가 있기 때문에 도저히 그냥 지나갈 수 없는 사안이다. 특히 미래의 꿈나무들인 학생들에 대한 바른 교육에 역행하고 있는 학생인권조례는 마땅히 철회돼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전북기독교현합회 상임총무 송시웅 목사(성도순복음교회)의 사회로 부서기 양탁연 목사(꿈사랑교회)의 기도, 서기 문민석 목사(동산바울교회)의 성경봉독, 제양규 교수의 말씀, 부회장 김동하 목사(전주한동교회)의 광고, 상임부회장 이충일 목사(주내맘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동성애·동성혼 개헌반대국민연합 공동대표 임채영 목사의 사회로 기도회가 이어졌다. 이날 기도는 ‘동성애·동성혼 개헌반대’를 위해 이진성 목사(예선교회),‘인권위 부당성’은 배건식 목사(베드로교회), ‘인권위 전북도사무소 설치반대’는 이주노 집사(차별금지법대책 전국연합 사무총장), ‘무분별한 외국인근로자 유입반대’를 위해서는 심선영 전도사(전북기독포럼 사무총장)가 각각 기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26일 국가인권위원회가 ‘성적지향’, ‘성평등’, ‘인권위 헌법기관 승격’,‘국민을 사람이라는 단어로 바꾸는 것’을 개헌안에 포함시킨다는 발표 이후 전북지역에서의 연합집회로는 세 번째 열린 기도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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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6
  • ‘회삿돈 횡령‘ 감경철 기독교TV 회장 집행유예 확정
    자신이 실질적으로 경영권을 갖고 있는 골프장 건설업체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감경철 CTS기독교TV 회장(74)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감 회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이 공소사실 중 특경법상 횡령의 점이 유죄로 인정된다고 판단한 것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앞서 감 회장은 지난 2002년 남안동 컨트리클럽을 운영중인 ㈜안동개발을 인수하면서 자신의 부인과 아들을 안동개발 부회장과 감사로 선임, 마치 정상 급여를 지급하는 것처럼 가장해 7억 9000여만 원을 지급한 뒤 이를 빼돌린 혐의 등으로 2015년 기소됐다. 1심은 “안동개발 채권자들에게 불측의 손해를 가할 수 있고 기업 재무구조의 건전성 및 투명성을 해치는 행위로,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안동개발이 입은 피해가 대부분 회복됐고 고령인 점 등을 고려했다”며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1심은 다만 감 회장이 실질적인 대표인 것으로 알려진 Y유통에 대한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피고인이 2007년부터 실질적인 경영에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감 회장과 검찰은 1심이 사실관계와 법리를 오해했다며 각각 항소했지만 항소심은 양측의 항소를 기각했고, 대법원도 2심의 판단이 옳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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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6
  • 기독교국제학교 VCA KOREA, 10월 21일 입학설명회
    67년 전통의 미국 기독교 사립학교 Village Christian School(VCS)의 한국 기독교국제학교 'VCA KOREA'(빌리지크리스찬아카데미 코리아)가  오는 10월 21일 하반기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VCA KOREA의 정체성인 기독교 영성에 기초한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해외로부터 한국으로 이주해온 학생들 및 외국 국적 소지자, 국내외 국제대학교를 경험한 학생들이며 전체 학생수의 80%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공교육에서 편입한 학생들로,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입학했다. 특히 모든 교직원 자녀들의 100%가 재학하고 있으며, 높은 만족도를 누리고 있는 재학생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통해 많은 학부모들이 보내고 싶어하는 기독교국제학교로 꼽히고 있다.   교육은 미국 최신 필수과목(Common Core) 커리큘럼, 영재성교육(Honors Project, College Prep, SAT I, II, AP반), 학생별 학습계획(IEP), 다양한 방과 후 수업 예체능 프로그램, 미국 디즈니 제작사의 라이선스 허가받아 진행하는 차별화된 영어 뮤지컬 및 융합과학인 STEM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10월 21일을 시작으로 11월 11일, 12월 16일 세 차례 진행되며, VCA KOREA의 입학 자격조건 및 가이드, 커리큘럼, 그리고 등록금 비용 등의 내용을 설명하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해외로부터 한국이주 학생 및 초·중·고등 자녀들의 학업과 기독교 영성의 발전을 기대하고자 하는 학부모들에게는 이번 VCA 코리아의 입학설명회가 자녀 교육에 매우 중요한 삶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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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6
  • 굿피플, 베트남 닌빙성 유치원 준공식 및 농짱 씨젠보건소 이양식 가져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사장 이영훈)이 베트남 닌빙성 동흐엉면 유치원 준공식과 푸토성 농짱 씨젠보건소 이양식을 갖고 베트남의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지난 9월 26일(화) 오전에 닌빙성 동흐엉면 지역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해 유치원을 재건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과 김천수 회장 등 굿피플 임원진과 베트남 현지 인사 및 지역주민들의 참여 속에 개최된 닌빙성 유치원 준공식을 통해 굿피플은 베트남 영·유아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존에 있던 닌빙성 유치원은 약 40여년 전에 지어진 목재 건물로, 유치원 곳곳이 해충에 의해 파손되거나 뒤틀려 어린 아이들이 공부하는 데 위험요소가 되어왔다. 화장실이 오래되고 배수시설이 열악해 물이 고이거나 이끼가 끼는 등 보건위생환경 역시 취약한 실정이었다. 또한 동흐엉면 지역은 인구수에 비해 교육기관이 부족하고 낙후되어 있어 가정 내 수입이 적거나 교육기관과의 접근성이 떨어질 경우 아이들이 유치원 교육을 받는 대신 주로 부모의 농사일을 돕거나 심부름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굿피플이 교실 6개와 주방, 담벼락, 소방 시설, 수도 시설, 교육 기자재 등을 갖춘 2층 규모의 유치원을 재건축하여 약 200여명의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할 수 있게 되었으며, 유치원 교육을 보장함으로써 향후 초등교육 및 중·고등교육을 수학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교육의 통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UNESCO에서 발표한 교육 세계 선언 ‘World Declaration on Education For All(이하 EFA)’에 따르면 EFA의 6대 활동목표 중 영‧유아, 특히 가장 취약하고 혜택 받지 못한 아동을 위한 종합적인 보육 서비스와 교육의 확대를 도모하며 환경이 어려운 아동이 양질의 무상 의무 초등교육을 제공받고 이수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이에 베트남 닌빙성 유치원은 경제적 어려움과 물리적 제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영·유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움직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은 “지구촌 어느 곳에서든지 아이들이 가난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야 한다”고 말하며 “베트남 아이들이 닌빙성 유치원을 통해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펼쳐나가며 베트남을 이끌어 갈 미래의 인재들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굿피플은 이날 오후에는 (베트남 현지시간) 농짱 씨젠 보건소 이양식을 가졌다. 굿피플과 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이 함께 힘을 모아 재건축한 농짱 씨젠보건소는 그 동안 매월 600여명이 넘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져 온 중요한 보건의료시설이지만, 1988년 건축된 이후 건물의 노후화로 폐쇄된 시설들이 있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굿피플과 씨젠의료재단이 지난 2016년 7월, 농짱 씨젠보건소 재건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보건소 철거 및 복층 건물 신축 공사를 시작했으며 지난 5월 공사가 마무리되어 최신 의료 시설을 갖춘 보건소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또한 씨젠의료재단에서 산부인과 진단용 초음파기, 분만대, 고압증기 멸균기 등의 의료 시설을 지원하고 굿피플이 환자 침상 및 수술실에 필요한 냉방시설 등을 추가로 지원함으로써 더욱 쾌적한 보건의료환경을 조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푸토성 비엣찌시 농짱동 지역 주민들에게 예방접종, 산부인과 진료를 포함한 양질의 기초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날 농짱 씨젠보건소 이양식에서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은 “농짱 씨젠보건소가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재건축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씨젠의료재단과 베트남 정부 관계자, 지역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편하게 진료받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따뜻하고 편안한 보건소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굿피플은 지난 1999년 베트남 땀탄현의 수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함떠현에서 의료 봉사를 펼친 것을 시작으로, 유치원과 중등학교 등을 건축하고 주택개량사업, 식수사업 등 지역 개발에 힘쓴 것뿐만 아니라 여성인력양성을 위한 ‘아름다운 교실’ 운영, 호치민 지역 염수 정화시설 ‘솔샘’ 설치 등 다각도로 사업을 펼쳐왔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10-06
  • 전주은혜와진리교회 목사 성승원, 장수 산서면에 백미 기탁
    전주은혜와진리교회 목사 성승원씨가 백미(10kg) 50포를 산서면(면장 배형근)에 기탁했다. 성승원 목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 가족들을 위해 추석명절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백미를 전달했다.   성승원 목사는 평소 다문화 가정뿐만 아니라 저소득가정을 위해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해왔으며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각 마을별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배형근 산서면장은 “산서면의 소외된 이웃 및 다문화가정을 위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사랑이 넘치는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기획보도
    2017-09-30
  • 마산 신광교회 진창설 목사, 경남CBS 운영이사장 선출
    경남CBS 신임 운영이사장에 마산 신광교회 진창설 목사가 선출됐다. 경남CBS 운영이사회는 28일 경남CBS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진창설 목사를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부이사장으로는 고성제일교회 김종철 목사가 선출됐다. 진창설 신임 이사장은 “경남CBS가 지역교계의 목소리를 잘 담아내고, 올바른 언론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사장 취임식은 오는 11월 1일 마산 신광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9-30
  • 광명광은교회,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나눔박스’ 후원
    광명광은교회(목사 김한배)는 29일(금) 광명시립푸드뱅크·마켓에 “행복나눔박스” 200박스를 전달했다.   “행복나눔박스” 에는 어려운 이웃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고기, 김, 만두, 과일 등이 들어 있으며, 시립푸드뱅크·마켓『행복바구니』사업을 통하여 관내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200가정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광은교회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우리 고유명절(설, 추석)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고기, 김, 만두, 과일 등이 포장된 “행복나눔박스”를 1,630세대(7,000만원 상당) 전달했다. 또한, 교회내 지역섬김이팀(팀장 강계준)을 별도로 조직하여 팀장을 중심으로 40명의 신도들이 지역복지사업, 환경정화활동, 선도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활동을 추진하여 나눔 문화, 자원봉사활동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한배 광은교회 담임목사는 “지역섬김이팀을 중심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을 먼저 찾아가 봉사하고, 행복전도사 역할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어려운 우리이웃이 행복해 지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기부 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춘표 부시장은 “명절 때마다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광은교회에 감사하다. 지속적으로 시의 손길이 닿지 않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광은 교회가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기획보도
    2017-09-30
  • 안동교회,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
    경북 안동시의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 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권영세·김원 공동이사장)에 대한예수교장로회 안동교회(김승학 목사)는 29일 1000만 원을 전달해 누적금액 7000만 원에 이르렀다.   시에 따르면 대한예수교장로회 안동교회는 1909년 8월에 창립된 이후 108년 동안 안동지역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다. 1948년 안동유치원의 개원을 시작으로 1993년에는 경로대학을, 2005년에는 지역민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평생교육센터를, 2009년에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나눔잔치를, 2011년에는 노인종합복지센터를 개소해서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2016년부터 안동시와 협력해 안동시민의 어학능력강화를 위한 안동시 무지개학교 어학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안동지역 12개 중고등학교의 모범생에 대한 장학금을 후원, 전달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2008년 안동시장학회를 설립해 2016년까지 목표액 100억 원을 달성해 2150명에게 14억 9700여 만원을 지급했다. 안동시장학회는 2022년까지 150억원을 목표로 장학기금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많은 독지가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 기획보도
    2017-09-30
  •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연무대교회 건축후원금 2억전달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신용백 담임목사와 장로 20여명은 지난 24일 주일 논산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연무대교회 새 성전 건축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신 목사는 2,500여명이 참석한 연무대교회 저녁집회에 참석해 말씀을 전했으며, 교회에서는 빵과 음료수 등 간식을 준비해 예배에 참석한 장병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 기획보도
    2017-09-30
  • 호남신학대학교, 2017 추계사경회 개최
    호남신학대학교 ( 총장 최흥진 )는 재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영적 성장과 신앙 성숙을 위해  호남신학교 대강당에서지난 12일부터 14일 까지  2017년 추계 신앙사경회가  " 주님 안에 거하라 "  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주강사인 조현용 목사 ( 빛과소금교회 ) 와 특강 강사인 김성덕 목사 ( 화정교회 ),  윤덕현 교수 ( 호남신학대학교 ) 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총 네 번에 걸친 집회를 통해 조현용 목사는  “ 주님을 의지 하라 ”( 잠언  3:5-8), “ 주님 안에 거하라 ”( 요한복음  15:1-7), “ 이상적인 동역자 ”( 로마서  15:3-5),  그리고  “ 섬기는 종이되라 ”( 골로새서  3:22-25)  의 내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   특히 이번 사경회기간에는 예배를 마치고 호남신학대학 모든 학생들이 1 시간 동안 기도회를 실시하여 말씀과 찬양 그리고 기도가 있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성덕 목사는  “ 보낼만한 자 ” 라는 주제로 ,  윤덕현 교수는  “ 찬양특강  &  토크 콘서트 ”  특강을 진행하였다 .  아울러 콘서트콰이어 합창단 ,  그리고 호신찬양대 및 여성 중창단의 찬양으로 은혜가 풍성한 집회가 되도록 도왔다 .
    • 신학대학
    • 신학교
    2017-09-28
  • 한일장신대, 제21회 장애인백일장 개최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부 학생회(회장 김봉균)에서 개최한 제21회 장애인백일장대회가 지난  25일 한일장신대 봉사교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에는 흰마실, 국제재활원, 은혜의 동산, 김제 샤론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50명과 사회복지학부 재학생 봉사자 70명, 사회복지학부 교수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사회복지학부장 김웅수 교수의 개회사, 이재덕 동문회장의 축사와 발전기금 전달 등 개회식에 이어 ‘꿈’을 주제로 한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대회 등 백일장 프로그램과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손으로 완성하는 나무, 종이비행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화창한 가을날 대학 캠퍼스를 찾은 장애인들은 자원봉사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그림을 그리고 캠퍼스를 산책하는 등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행사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통합교육과 장애아동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복지학부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21년째 진행되고 있다. 
    • 신학대학
    • 신학교
    2017-09-28
  • 창원교회, 고신대주일 지키며 대학에 발전기금 2백만 원 전달
    창원교회(담임목사 안동철)는 지난 9월 24일에 고신대학교 전광식 총장을 초청하여 ‘고신대주일’로 섬기며 학교발전기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전광식 총장은 ‘삶의 예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안동철 목사는 “교회와 민족을 섬길 지도자를 양성하는 하나님의 대학으로의 사명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함께 지어져가는 위대한 교회”의 비전을 가지고 다음세대와 지역을 소중히 여기며 아름답게 성장하고 있다.
    • 신학대학
    • 신학교
    2017-09-28
  • 한일장신대학 신학대학원, 예비목회자 위한 사랑의 장학금 전달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 동문회(회장 조호영 목사)에서 예비목회자가 될 신학대학원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학대학원 동문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9월 22일 재학생들과 함께 예배를 드린 후, 신학대학원 재학생 4명에게 50만원씩 모두 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회장 조호영 목사(참사랑교회)는 “작은 선물이지만 후배들을 위해 선배들의 마음을 모아 조성한 장학금”이라며 “장학위원회를 구성해 내년부터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주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신대원 동문회 총무 이혁 목사(새로운교회)의 인도, 서기 박진철 목사(사도교회)의 기독, 회계 김영은 목사(하늘소망교회)의 성경봉독, 부회장 이태규 목사(성광교회)의 ‘가장 두려우신 분’ 제목의 설교, 회장 조호영 목사(참사랑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한편, 신학대학원 동문회는 오는 10월 30일(월) 우리대학 봉사교육관에서 정기총회와 체육대회를 갖고 새 임원진 구성 및 동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 기획보도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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