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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장학회, 한일장신대 재학생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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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장학회(이사장 김동엽 목사)에서 한일장신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호산나장학회는 호남지역 목사와 장로들이 지역선교 활성화를 위해 결성한 호남신앙동지회에서 창립한 장학회로,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매년 우리 대학 등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호산나장학회 임원들은 4월 17일 우리 대학을 방문해 재학생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이 자리에는 호산나장학회 이사장 김동엽 목사(전 총회장·한일장신대 전 이사장), 총무이사 김성기 목사(여수영락교회), 부회계이사 김동수 장로(전주현암교회)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예배는 김성기 목사의 인도, 김동수 장로의 기도, 김동엽 목사의 ‘일어나 걸어라!’ 제목의 설교와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 김동엽 이사장은 신앙생활이 투철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강한나 학생(신학과 1학년) 등 학부와 신학대학원 재학생 5명에게 장학금 100만원과 장학증서를 각각 수여했다. 김이사장은 “호남지역의 많은 선배들이 하나님의 일꾼을 세우기 위해 정성을 모아 조성한 이 장학금을 통해 호남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웅수 한일장신대 총장직무대행은 “우리 학생들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호산나장학회 목사님들의 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한국교회를 섬기고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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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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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정동제일교회서 선교 140주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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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6일 미국 감리교 선교사 아펜젤러가 1885년 세운 국내 최초의 교회인 서울정동제일교회에서 선교 14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기감 감독회장 김정석 목사를 비롯해 각 연회 감독과 세계감리교협의회(WMC) 총무 레이날도 페레이라 네토 목사, 아펜젤러 선교사 5대손인 로버트 셰필드,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 조보현 배재학당 이사장, 천영태 정동제일교회 담임목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대회 준비위원장인 박동찬 일산광림교회 목사는 인사말에서 "지나온 역사를 더듬어 볼 때 이 모든 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 자리는 한 알의 썩어지는 밀알이 되고자 결단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 선교 150주년이 됐을 때 아름다운 생명의 열매를 결실하기 위해 헌신과 눈물의 기도를 심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교에 나선 김정석 감독회장은 아펜젤러 등 초기 선교사의 사역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140주년은 단순한 기념이 아닌 선교 150주년과 선교 200주년의 열매를 향해 나아가는 출발선"이라고 선언했다.
김 감독회장은 또한 "복음의 역사를 말로만 하지말고 우리 생활 속에 거룩함이 있도록 해야한다"며 "다음세대를 품어내는 일에 마음과 힘을 모아야 할 것이며 미래를 대비해 북한선교와 환경선교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기감은 이날 한국교회의 미래 5대 핵심 과제를 담은 비전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은 △복음주의 교회로서 기도와 전도를 바탕으로 한 신앙회복 운동 △2035년까지 세계 100개국에 선교사 1500명 파송 △다음세대 살리기 운동본부 설치 △북한선교와 통일운동 집중 △환경 살림 운동 실천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한편 대회를 마무리하면서 기감은 아프리카 모잠비크와 말라위 어린이들을 위한 급식비 후원과 우크라이나 구급차 전달식도 진행했다. 모잠비크는 5세 미만 어린이의 37%가 영양 부족으로 성장 발육 부진 상태다. 말라위는 세계 4위 최빈국이며 우크라이나는 전쟁으로 인해 사망자와 응급 환자를 위한 구급차가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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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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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산불 피해 구호에 10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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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3월 28일 경북 의성군, 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을 비롯 경남 산청군과 하동군, 울주군 등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10억 원의 긴급 구호 헌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피해 구호 헌금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실천해 온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정신에 따른 것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20년 코로나19로 대구·경북 지역 확산 당시에도 10억 원을 긴급 지원하였고,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과 이태원 압사 사고 때도 유가족 및 부상자 지원을 위해 각각 10억 원을 지원했다.
이영훈 목사는 “잇따른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향해 한국 교회가 따뜻한 손길과 위로의 기도를 보내야 할 때”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실질적인 회복과 소망을 함께 나누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기도와 사랑이 재난으로 고통당하는 이웃들을 싸매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갖는 데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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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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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경북의성군에 산불 긴급구호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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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31일 경상북도 의성군청에서 김주수 군수에게 긴급 구호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교회는 이번 성금을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대표단장 김태영 목사)을 통해 전했다.
전달식에서 김태영 목사는 “어려움을 만나 낙심하기 쉽지만, 한국 교회는 피해를 본 분들이 고난 중에 새 희망을 얻고 어려운 시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한교봉이 직접 피해 현장인 의성을 찾아주셨고 또한 사랑의교회 교인들의 정성과 한국 교회의 헌신 된 섬김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교회가 기도해 주시고 용기 주신 걸 잊지 않고 빠른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사랑의교회는 “산불 복구를 위해 한교봉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한국 교회 재난구호 사역에 지속해서 동참하기로 했다”면서 “오정현 목사도 오는 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가 안정과 국민 대통합을 위한 기도회’를 인도하면서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을 위로하며 기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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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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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신대원 동창회, 모교에 장학금 7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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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신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송영식 목사)가 지난 27일 총신대 신대원에 장학금 70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총동창회 임역원 회비와 윤석봉 강남중앙교회 원로목사의 사모인 고 김평수 여사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경기도 용인 총신대 신대원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 감사예배에선 김창근 광현교회 원로목사가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 18: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학생들에게 “하나님 앞에서 깨끗하고 거룩한 믿음을 가지고, 성실하고, 영력 있는 목회자들이 되라”고 권면했다.
송영식 목사는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전국 교회와 동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총신대 신대원 재학생들이 비전의 사람, 기도의 사람, 열정의 사역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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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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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영남지역 산불 피해 더 이상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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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는 26일 최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영남지역 산불 피해 관련 연대와 위로의 서신’을 발표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서신을 통해 "삶의 터전을 위협하며 급속도로 확산된 불길 앞에서 주민들께서 느꼈을 공포와 절망은 감히 다 헤아릴 수 없다"며 "한국 교회는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모든 피해자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화, 그리고 치유와 회복의 은총이 임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 총무는 "정치·사회적으로 매우 엄중한 국면 속에 놓여 있지만, 지금은 그 어떤 사안보다도 생명을 최우선에 두어야 할 때"라며 "정부와 지자체는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며, 피해를 입은 유가족들에 대한 실질적이고도 충분한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NCCK는 이번 재해로 깊은 슬픔 속에 있을 이들과 연대하며, 모든 시민들과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고 회복의 여정을 걸어갈 것을 다짐한다. 우리는 생명의 회복과 공동체의 재건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행동하며, 동행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영남지역 산불 피해 관련 연대와 위로의 서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최근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극심한 고통과 슬픔 가운데 놓인 지역 공동체와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와 연대의 인사를 전합니다.
삶의 터전을 위협하며 급속도로 확산된 불길 앞에서 주민들께서 느꼈을 공포와 절망은 감히 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 한국 교회는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모든 피해자들께 하나님의 위로와 평화, 그리고 치유와 회복의 은총이 임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난 3월 22일, 산청군 산불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수행하던 창녕군 소속 공무원 1인과 산불진화대원 3인이 순직하고, 여러 명이 중경상을 입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3월 26일 현재까지도 산불은 완전히 진화되지 않은 채 곳곳에서 재확산 되고 있으며, 누적 피해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산불로 인해 오늘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18명에 달해 그 비극의 깊이를 더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불안과 상실감은 극에 달하고 있으며, 생명과 생계의 위협 속에서 많은 이들이 깊은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정치‧사회적으로 매우 엄중한 국면 속에 놓여 있지만, 지금은 그 어떤 사안보다도 생명을 최우선에 두어야 할 때입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며, 피해를 입은 유가족들에 대한 실질적이고도 충분한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합니다. 아울러 두려움 속에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 시민들의 삶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피해 규모에 상응하는 정교하고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이 위기의 시간을 서로 돕고 위로하며 함께 견뎌내기 위한 온 사회의 연대가 요청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 비극적인 현실 속에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지역 소방당국과 자원봉사자, 민관 협력단체들은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으며, 전국의 교회와 에큐메니칼 공동체 그리고 시민들 또한 물질과 기도로 이웃의 아픔을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두 손을 모아 고통 당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기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이번 재해로 깊은 슬픔 속에 있을 이들과 연대하며, 모든 시민들과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고 회복의 여정을 걸어갈 것을 다짐합니다. 우리는 생명의 회복과 공동체의 재건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행동하며, 동행할 것입니다.
모든 아픔 위에 하나님의 위로와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2025년 3월 26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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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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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애플리케이션 "초원", 전국 교회 지도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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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웨이크코퍼레이션(대표 김민준)이 제공하는 성경 애플리케이션 ‘초원’이 국내 최초로 전국 교회 지도 서비스를 선보인다. 어웨이크코퍼레이션은 서비스를 통해 검증된 교회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들이 이단으로부터 보호받으며 건강한 교회 커뮤니티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초원은 교회 3만여개의 위치와 주요 정보를 제공하는 지도를 구축했다. 서비스를 통해 위치 기반으로 사용자가 손쉽게 주변 교회를 탐색할 수 있고, 교회의 정통성을 엄격히 검증한 인증 교회만을 선별해 추천한다.
목회자는 앱을 통해 직접 등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초원비전 내 신학검수위원회의 엄격한 검토 과정을 거쳐 인증 교회만을 지도에서 추천한다. 또 ‘파트너 교회’로 등록한 교회에는 기본 정보(교단 주소 전화번호 등)와 더불어 교회 이미지, 예배 시간, SNS 링크 등을 포함한 추가 정보들을 제공한다.
김민준 대표는 “초원은 모바일 앱을 통한 크리스천 청년들의 임시공동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한 2년의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청년들을 교회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써 교회가 청년들과 함께 다음 세대의 공동체를 준비해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초원의 사역과 함께해 온 이요한 기쁨의교회 목사는 “초원의 교회 지도 서비스는 이단을 식별하고, 건강한 신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교회를 찾는 데 필수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교회 공동체와 더욱 깊이 연결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년 설립된 어웨이크코퍼레이션은 국내 최초로 성경을 학습한 AI 모델 ‘주님AI’를 개발해 질문 답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하루 평균 1만개의 신앙 답변을 제공한다. 초원 앱은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교회 등록은(chowon.in/church/join)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자료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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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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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영남 일대 산불 긴급구호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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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각종 재난 및 재해가 있을 때마다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도움을 제공하고 있는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단장 조현삼 목사, 이하 봉사단)이 산불이 계속되고 있는 경상도 지역으로 향한다.
봉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6일 저녁,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경상도 지역으로 긴급하게 출동했다”고 알렸다.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은 ‘한국교회가 함께합니다’라는 이름으로 갑작스러운 재난 등에 의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2024년 12월 말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아픔을 당한 이들과 함께하며 그들을 위로했다.
기독교계에서는 NGO들을 중심으로 구호 활동에 나서고 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의성을 비롯한 영남권에 발생한 대형 산불 관련 이재민과 소방관을 돕기 위해 1억 6천만 원 규모의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굿피플은 3월 26일 경북 의성과 경남 하동, 산청 등 산불로 대피한 이재민에게 홈랩의 침구 세트와 샴푸를 비롯한 각종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더불어 산청군의 요청에 따라 산불 진압에 힘쓰고 있는 소방관을 돕기 위해 이마트 노브랜드와 협력해 속옷 700벌과 생수 3,000병을 산청군 복지정책과에 전달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경남·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과 이재민을 돕기 위해 총 5억 원 규모의 긴급구호 활동을 실시한다.
월드비전은 이번 대형 산불로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과 주민들의 생존과 삶의 회복을 위해 신속하게 긴급구호를 결정했다. 초기 대응으로는 담요와 긴급구호키트 지원으로 1억 5천만 원, 긴급 생계비 등 재건 지원에 약 3억 5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3월 21일,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와 대구경북사업본부는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담요 1,000장을 긴급 전달했다. 또 식생활 및 위생 지원을 위해 12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키트 1,000개를 제작해, 오는 31일 산청 및 의성 지역 이재민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경남·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5억 원 규모의 긴급구호를 진행한다.
지난 3월 21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경남, 경북 등지로 확산되며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3월 26일 기준, 현재까지 37명의 사상자와 이재민 2만 7천여 명이 발생했으며, 200여 곳의 주택과 공장, 사찰, 문화재 등이 전소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굿네이버스는 주요 피해 지역인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 1천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구호 물품 제공 △긴급 생계비 지원 △아동 대상 심리치료 및 상담 사업 등을 진행한다.
초기 대응을 위해 피해 가정에 생필품, 학용품 키트 등 긴급 구호 물품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생계 유지가 어려운 피해 가정을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및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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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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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중앙교회, 장로회신학대학교에 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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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3일(목), 보광중앙교회 황광용 담임목사와 장로 및 부목사 등 7명이 장로회신학대학교를 방문하여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방문팀은 길선주홀에서 김운용 총장과 신형섭 대외협력처장과의 환담을 나눈 후 기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김운용 총장은 보광중앙교회의 귀한 손길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교회의 지속적인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후 보광중앙교회 일행은 예배에 참석한 뒤, 식사를 나누며 한국에서 자라난 믿음의 씨앗을 회고하고 한국교회의 믿음과 복음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보광중앙교회는 교회 건축이 진행 중이며, 본교 세계교회협력센터를 임시처소로 두고 예배를 드리고 있다. 교회는 본교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학교와 학생들에게 애정을 갖고 긍정적인 동역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은 양 기관 간의 협력과 신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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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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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회여전도회연합회,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백 3십5만 9천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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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회여전도회연합회(회장 류춘남)가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359,000원(금 백삼십오만구천원)을 2025년 3월 13일(목)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2025년 3월 정기월례회에서 고신대학교를 위한 헌금 시간을 가지고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것으로 신앙의 다음 세대를 위한 따뜻한 섬김이 담겨있다.
초장동교회(담임목사 이상헌)에서 열린 월레회는 부회장 박선화 권사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초장동교회 이상헌 목사가 '교회와 가정을 세우는 여성'(잠언 31:30-31)이라는 말씀을 전하며, 믿음의 여성들이 가정과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성기도회를 통해 미래자립교회, 선교사, 교단과 고신대학교와 신학대학원, 복음병원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여전도회는 복음적 가치관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는 일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기도로, 신앙의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류춘남 회장은 "고신대학교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신앙과 학문을 겸비한 인재를 길러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헌금을 드렸다"라며, "앞으로도 고신대학교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귀한 역할을 감당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정기 총장은 “부산노회여전도회연합회의 따뜻한 사랑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발전기금이 신앙과 실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쓰일 것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육기관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고신대학교는 부산노회여전도회연합회 어머니의 기도에 힘입어 사회에 이바지하는 신학·의료·보건·복지 전문기독인재 양성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앞장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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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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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선교회, ‘유재천 목사-겨자씨선교회 장학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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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2025년 3월 10일(월) ‘겨자씨선교회’(회장 문홍근 목사)가 ‘유재천 목사-겨자씨선교회 장학기금’으로 3천8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윤홍성 목사(겨자씨선교회 전 회장)가 겨자씨선교회에 기부한 장학금이다. 이로써 ‘유재천 목사-겨자씨선교회 장학기금’은 기존 6천3백여만 원에 이번 기부금이 더해져 1억1백만 원이 되었다고 전했다.
고 유재천 목사는 2011년 8월 한신대학교에 5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하면서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여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가, 2015년 1월 31일 유 목사의 장례예배 중 당시 한신대학교 총장이 고인에게 감사패를 드리면서 유가족과 조문객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고 유재천 목사는 한국기독교장로회 80회 총회장을 지냈으며, 2015년 1월 28일 88세를 일기로 작고할 때까지 나눔과 섬김, 청빈한 삶의 귀감이 되었다. 1952년부터 1998년까지 45년여 동안 일곱 교회를 개척하였고, 은퇴 후에는 ‘겨자씨선교회’를 설립하여 필리핀, 브라질, 헝가리 등에 선교센터와 신학교를 세우고 지원하였으며,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 여섯 교회를 세웠다.
‘겨자씨선교회’는 평생 교회와 해외선교 현장을 위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신대학교 후학들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한 고 유재천 목사를 기리고, 그의 신앙과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유재천 목사-겨자씨선교회 장학기금’을 1억 원으로 채우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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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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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대구교회, 남구청에 백미 200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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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은 지난 6일 순복음대구교회(담임목사 이건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200포(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순복음교회는 2013년 이래로 꾸준히 이웃돕기를 위한 실천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설을 맞이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백미를 기탁했다. 백미는 생활이 어려운 남구 저소득 세대 및 생활시설 등에 전달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순복음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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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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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자녀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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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는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7일 오후 6시 서천시장 피해복구 통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교회 측에서 김광환 총무국장, 백근배 교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비롯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 강경모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우리의 정성이 이분들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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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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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례신학대학교 해외봉사단 튀르키예 희망나눔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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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1월 17일(수)~1월 29일(월) 12박 13일 일정으로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역에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2월6일 새벽4시 17분 카흐라만마라쉬(Kahramanmaras?) 주의 파나르즉(Pazarcık) 시를 중심으로 한 7.8의 규모의 지진과 오후 13시 24분에 엘비스탄(Elbistan) 중심에서 진도 7.7 지진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공식적으로 5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한 지 1년여 시간이 지났지만 하타이 지역에 방문한 침신대 사회 봉사단이 현장에 도착해 보니 매스컴에서 듣던 것보다 몇 배 더 많은 사람이 사망했고, 수만 채의 집이 무너져 구글 지도가 바뀔 정도로 피해가 심각했다. 아직도 시신을 찾지 못해 고통스러워하고, 지진으로 인해 2만여 명이 장애인이 됐다고 한다. 심지어 지금도 계속되는 여진으로 인해 추운 겨울이지만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구호물자로 받은 텐트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많았다.
지진 발생 초기에는 수많은 NGO 단체가 이곳을 방문하고 구호물자도 넘쳐났지만, 지금은 이곳을 돕는 손길이 거의 없다고 했다. 심지어 정부마저도 구호물자로 팔레스타인으로 보내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해외봉사단(단장 최원진 교수)은 하타이 지역의 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외국어, 음악, 미술, 체육 등의 수업 진행하면서 겨울 캠프를 진행했다. 또한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 가정을 선별해 저녁마다 방문하면서 필요한 물품을 나눠주고, 겨울을 따듯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석탄과 땔감을 전달했다.
이번 해외봉사 활동이 진행되는 세미해 카라알리 메흐멧 중학교의 교장 압둘라는 교사들이 모두 떠난 학교를 홀로 지키며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그 결과 200여 명 규모의 학교가 530명으로 증가하는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특별히 교육자로서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학생들을 공부시키기 위해 열심히 동분서주하다가 한국침신대 봉사단과 연결되어 "월드케어 희망나눔" 해외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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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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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광교회, 장로회신학대학에 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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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8일 주일 은광교회(성백용 목사)에서 진행된 제직헌신예배에 본교 김운용 총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눈물나게 아름다운 그대"(로마서 16:3~5) 제하의 말씀을 전하였다.
말씀 선포 이후 은광교회는 장로회신학대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현재 은광교회는 교회가 위치한 불광5구역의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재개발 사업이 10년 이상 장기화 되면서 은광교회는 정비 구역에서 교회를 제외해 달라는 뜻의 제척을 조합에 요구하였고 재개발 조합 역시 교회 측의 요구를 받아들여 2021년 총회를 개최하고, 교회를 제척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조합이 총회를 개최해 교회 제척을 결정했음에도 법적으로 교회 제척이 이루어지지 않고 조합과 구청이 서로 책임을 미루는 사이 교회와 교인의 속만 타들어 가고 있다. 이에 은광교회 교인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은평구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치고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촛불예배도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지난 9월 말씀집회로 장로회신학대학교 김운용 총장이 은광교회에 방문한 이후, 한국교회의 현재이자 미래인 장로회신학대학교를 위해 교육환경개선기금을 기탁하기로 교회가 마음을 모았다고 전하였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김운용 총장은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학교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값진 기부를 해준 은광교회에 감사를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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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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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 성지순례길을 조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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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기독교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 호남기독교 100년 역사를 체험하는 매산등 성지순례길을 조성하고, 지난 9월부터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산등 일원은 1913년 미국 남장로교 순천선교부가 전쟁과 전염병으로 고통받는 지역민들을 위해 학교·병원·교회를 건립하면서 전남동부권 기독교의 요람이자, 근대의료와 교육의 중심지가 되었다.
매산등 성지순례길은 100년 전 선교사가 걸었던 길을 따라 선교마을의 교회·교육·주거·의료구역과 기도산을 탐방하는 5개의 코스(▲호남복음화의 길 ▲근대교육의 길 ▲근대문화의 길 ▲근대의료의 길 ▲묵상의 길)로 이뤄져 있다.
탐방거리는 총거리 1.97km이며, 체험시간은 90분이다. 탐방지는 국가등록문화재인 조지와츠기념관, 매산중학교 매산관, 프레스턴 가옥, 코잇 가옥, 순천선교부 외국인어린이학교를 비롯해 비지정 문화재인 로저스·크레인 선교사 가옥, 윌슨·인휴 선교사차량, 한국형 구급차, 안력산병원격리병동 등 총 30개소이다.
또한, 순례길과 연계해 어린이 단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매산등 근대문화유산 나들이 스탬프 투어 ▲기독교역사박물관 워크북 풀기 ▲플로렌스 식물도감 색칠하기 ▲근대문화유산 풍선불기 ▲매산등 풍경상자 만들기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순례길 투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과 매산등 성지순례길 방문자센터 유선전화(☎061-749-4530)와 포스터 속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례길은 그동안 일반에 개방하지 않았던 코잇 선교사 가옥 등 순천선교부 근대문화유산을 답사하며 110년 전 순천선교부의 역사를 경험해 보는 특별함을 더했다”며 “많은 분들이 매산등 성지순례길을 방문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선교사들의 희생과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061-749-4530)과 매산등 성지순례길 방문자 센터(☎061-751-94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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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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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진주기복지재단에 헌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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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는 16일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소속 교회 성도들이 모은 헌금으로 마련한 성금 1000만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소속 교회 성도들이 모은 헌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성수 목사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도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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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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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기독교연합회, 함안군 이웃돕기 백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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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기독교연합회(회장 정진경)는 18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10kg) 200포(500만 원 상당)를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군 기독교연합회 정진경 회장과 연합회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백미는 저소득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진경 회장은 "즐거운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다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함안군 기독교연합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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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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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들레교회, 온정의 겨울이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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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교현2동에 위치한 민들레 교회 성도들은 17일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선화)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겨울이불 10채를 기탁하였다.
이날 마련된 겨울이불은 교회 성도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된 성금으로 구입해 마련됐다.교현2동은 기탁된 이불을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민들레 교회의 한 성도는 “성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귀한 물품은 아니지만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온기가 전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선화 교현2동장은 “나날이 추워지는 날씨에 주변 이웃을 향한 따듯한 마음을 보여준 민들레 교회 성도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따뜻한 교현2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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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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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례신학대학교 대한민국 피로회복 헌혈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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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8일에 학생과 교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피로회복” 행사에 동참하며 헌혈증 280매를 전달했다. 모은 헌혈증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소아암과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여 어려움에 처한 환자들을 돕고 있다. 헌혈증 전달에 참여한 임불꽃 총학생회장은 생명을 살리고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실천하는 믿음 도약하는 미래”라는 표어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헌혈인구의 감소로 인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활발히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생명나눔에 동참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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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실시간 선교뉴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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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장학회, 한일장신대 재학생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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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장학회(이사장 김동엽 목사)에서 한일장신대 재학생들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호산나장학회는 호남지역 목사와 장로들이 지역선교 활성화를 위해 결성한 호남신앙동지회에서 창립한 장학회로,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매년 우리 대학 등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호산나장학회 임원들은 4월 17일 우리 대학을 방문해 재학생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이 자리에는 호산나장학회 이사장 김동엽 목사(전 총회장·한일장신대 전 이사장), 총무이사 김성기 목사(여수영락교회), 부회계이사 김동수 장로(전주현암교회)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예배는 김성기 목사의 인도, 김동수 장로의 기도, 김동엽 목사의 ‘일어나 걸어라!’ 제목의 설교와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 김동엽 이사장은 신앙생활이 투철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강한나 학생(신학과 1학년) 등 학부와 신학대학원 재학생 5명에게 장학금 100만원과 장학증서를 각각 수여했다. 김이사장은 “호남지역의 많은 선배들이 하나님의 일꾼을 세우기 위해 정성을 모아 조성한 이 장학금을 통해 호남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웅수 한일장신대 총장직무대행은 “우리 학생들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호산나장학회 목사님들의 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한국교회를 섬기고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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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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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정동제일교회서 선교 140주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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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6일 미국 감리교 선교사 아펜젤러가 1885년 세운 국내 최초의 교회인 서울정동제일교회에서 선교 14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기감 감독회장 김정석 목사를 비롯해 각 연회 감독과 세계감리교협의회(WMC) 총무 레이날도 페레이라 네토 목사, 아펜젤러 선교사 5대손인 로버트 셰필드,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 조보현 배재학당 이사장, 천영태 정동제일교회 담임목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대회 준비위원장인 박동찬 일산광림교회 목사는 인사말에서 "지나온 역사를 더듬어 볼 때 이 모든 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 자리는 한 알의 썩어지는 밀알이 되고자 결단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 선교 150주년이 됐을 때 아름다운 생명의 열매를 결실하기 위해 헌신과 눈물의 기도를 심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교에 나선 김정석 감독회장은 아펜젤러 등 초기 선교사의 사역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140주년은 단순한 기념이 아닌 선교 150주년과 선교 200주년의 열매를 향해 나아가는 출발선"이라고 선언했다.
김 감독회장은 또한 "복음의 역사를 말로만 하지말고 우리 생활 속에 거룩함이 있도록 해야한다"며 "다음세대를 품어내는 일에 마음과 힘을 모아야 할 것이며 미래를 대비해 북한선교와 환경선교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기감은 이날 한국교회의 미래 5대 핵심 과제를 담은 비전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은 △복음주의 교회로서 기도와 전도를 바탕으로 한 신앙회복 운동 △2035년까지 세계 100개국에 선교사 1500명 파송 △다음세대 살리기 운동본부 설치 △북한선교와 통일운동 집중 △환경 살림 운동 실천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한편 대회를 마무리하면서 기감은 아프리카 모잠비크와 말라위 어린이들을 위한 급식비 후원과 우크라이나 구급차 전달식도 진행했다. 모잠비크는 5세 미만 어린이의 37%가 영양 부족으로 성장 발육 부진 상태다. 말라위는 세계 4위 최빈국이며 우크라이나는 전쟁으로 인해 사망자와 응급 환자를 위한 구급차가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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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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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산불 피해 구호에 10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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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3월 28일 경북 의성군, 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을 비롯 경남 산청군과 하동군, 울주군 등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10억 원의 긴급 구호 헌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피해 구호 헌금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실천해 온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정신에 따른 것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20년 코로나19로 대구·경북 지역 확산 당시에도 10억 원을 긴급 지원하였고,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과 이태원 압사 사고 때도 유가족 및 부상자 지원을 위해 각각 10억 원을 지원했다.
이영훈 목사는 “잇따른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향해 한국 교회가 따뜻한 손길과 위로의 기도를 보내야 할 때”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실질적인 회복과 소망을 함께 나누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기도와 사랑이 재난으로 고통당하는 이웃들을 싸매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갖는 데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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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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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경북의성군에 산불 긴급구호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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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31일 경상북도 의성군청에서 김주수 군수에게 긴급 구호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교회는 이번 성금을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대표단장 김태영 목사)을 통해 전했다.
전달식에서 김태영 목사는 “어려움을 만나 낙심하기 쉽지만, 한국 교회는 피해를 본 분들이 고난 중에 새 희망을 얻고 어려운 시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한교봉이 직접 피해 현장인 의성을 찾아주셨고 또한 사랑의교회 교인들의 정성과 한국 교회의 헌신 된 섬김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교회가 기도해 주시고 용기 주신 걸 잊지 않고 빠른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사랑의교회는 “산불 복구를 위해 한교봉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한국 교회 재난구호 사역에 지속해서 동참하기로 했다”면서 “오정현 목사도 오는 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가 안정과 국민 대통합을 위한 기도회’를 인도하면서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을 위로하며 기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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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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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신대원 동창회, 모교에 장학금 7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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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신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송영식 목사)가 지난 27일 총신대 신대원에 장학금 70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총동창회 임역원 회비와 윤석봉 강남중앙교회 원로목사의 사모인 고 김평수 여사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경기도 용인 총신대 신대원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 감사예배에선 김창근 광현교회 원로목사가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 18: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학생들에게 “하나님 앞에서 깨끗하고 거룩한 믿음을 가지고, 성실하고, 영력 있는 목회자들이 되라”고 권면했다.
송영식 목사는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전국 교회와 동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총신대 신대원 재학생들이 비전의 사람, 기도의 사람, 열정의 사역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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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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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영남지역 산불 피해 더 이상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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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는 26일 최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영남지역 산불 피해 관련 연대와 위로의 서신’을 발표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서신을 통해 "삶의 터전을 위협하며 급속도로 확산된 불길 앞에서 주민들께서 느꼈을 공포와 절망은 감히 다 헤아릴 수 없다"며 "한국 교회는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모든 피해자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화, 그리고 치유와 회복의 은총이 임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 총무는 "정치·사회적으로 매우 엄중한 국면 속에 놓여 있지만, 지금은 그 어떤 사안보다도 생명을 최우선에 두어야 할 때"라며 "정부와 지자체는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며, 피해를 입은 유가족들에 대한 실질적이고도 충분한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NCCK는 이번 재해로 깊은 슬픔 속에 있을 이들과 연대하며, 모든 시민들과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고 회복의 여정을 걸어갈 것을 다짐한다. 우리는 생명의 회복과 공동체의 재건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행동하며, 동행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영남지역 산불 피해 관련 연대와 위로의 서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최근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극심한 고통과 슬픔 가운데 놓인 지역 공동체와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와 연대의 인사를 전합니다.
삶의 터전을 위협하며 급속도로 확산된 불길 앞에서 주민들께서 느꼈을 공포와 절망은 감히 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 한국 교회는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모든 피해자들께 하나님의 위로와 평화, 그리고 치유와 회복의 은총이 임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난 3월 22일, 산청군 산불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수행하던 창녕군 소속 공무원 1인과 산불진화대원 3인이 순직하고, 여러 명이 중경상을 입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3월 26일 현재까지도 산불은 완전히 진화되지 않은 채 곳곳에서 재확산 되고 있으며, 누적 피해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산불로 인해 오늘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18명에 달해 그 비극의 깊이를 더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불안과 상실감은 극에 달하고 있으며, 생명과 생계의 위협 속에서 많은 이들이 깊은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정치‧사회적으로 매우 엄중한 국면 속에 놓여 있지만, 지금은 그 어떤 사안보다도 생명을 최우선에 두어야 할 때입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며, 피해를 입은 유가족들에 대한 실질적이고도 충분한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합니다. 아울러 두려움 속에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 시민들의 삶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피해 규모에 상응하는 정교하고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이 위기의 시간을 서로 돕고 위로하며 함께 견뎌내기 위한 온 사회의 연대가 요청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 비극적인 현실 속에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지역 소방당국과 자원봉사자, 민관 협력단체들은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으며, 전국의 교회와 에큐메니칼 공동체 그리고 시민들 또한 물질과 기도로 이웃의 아픔을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두 손을 모아 고통 당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기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이번 재해로 깊은 슬픔 속에 있을 이들과 연대하며, 모든 시민들과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고 회복의 여정을 걸어갈 것을 다짐합니다. 우리는 생명의 회복과 공동체의 재건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행동하며, 동행할 것입니다.
모든 아픔 위에 하나님의 위로와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2025년 3월 26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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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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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애플리케이션 "초원", 전국 교회 지도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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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웨이크코퍼레이션(대표 김민준)이 제공하는 성경 애플리케이션 ‘초원’이 국내 최초로 전국 교회 지도 서비스를 선보인다. 어웨이크코퍼레이션은 서비스를 통해 검증된 교회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들이 이단으로부터 보호받으며 건강한 교회 커뮤니티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초원은 교회 3만여개의 위치와 주요 정보를 제공하는 지도를 구축했다. 서비스를 통해 위치 기반으로 사용자가 손쉽게 주변 교회를 탐색할 수 있고, 교회의 정통성을 엄격히 검증한 인증 교회만을 선별해 추천한다.
목회자는 앱을 통해 직접 등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초원비전 내 신학검수위원회의 엄격한 검토 과정을 거쳐 인증 교회만을 지도에서 추천한다. 또 ‘파트너 교회’로 등록한 교회에는 기본 정보(교단 주소 전화번호 등)와 더불어 교회 이미지, 예배 시간, SNS 링크 등을 포함한 추가 정보들을 제공한다.
김민준 대표는 “초원은 모바일 앱을 통한 크리스천 청년들의 임시공동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한 2년의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청년들을 교회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써 교회가 청년들과 함께 다음 세대의 공동체를 준비해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초원의 사역과 함께해 온 이요한 기쁨의교회 목사는 “초원의 교회 지도 서비스는 이단을 식별하고, 건강한 신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교회를 찾는 데 필수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교회 공동체와 더욱 깊이 연결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년 설립된 어웨이크코퍼레이션은 국내 최초로 성경을 학습한 AI 모델 ‘주님AI’를 개발해 질문 답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하루 평균 1만개의 신앙 답변을 제공한다. 초원 앱은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교회 등록은(chowon.in/church/join)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자료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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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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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영남 일대 산불 긴급구호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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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각종 재난 및 재해가 있을 때마다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도움을 제공하고 있는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단장 조현삼 목사, 이하 봉사단)이 산불이 계속되고 있는 경상도 지역으로 향한다.
봉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3월 26일 저녁,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경상도 지역으로 긴급하게 출동했다”고 알렸다.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은 ‘한국교회가 함께합니다’라는 이름으로 갑작스러운 재난 등에 의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2024년 12월 말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아픔을 당한 이들과 함께하며 그들을 위로했다.
기독교계에서는 NGO들을 중심으로 구호 활동에 나서고 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의성을 비롯한 영남권에 발생한 대형 산불 관련 이재민과 소방관을 돕기 위해 1억 6천만 원 규모의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굿피플은 3월 26일 경북 의성과 경남 하동, 산청 등 산불로 대피한 이재민에게 홈랩의 침구 세트와 샴푸를 비롯한 각종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더불어 산청군의 요청에 따라 산불 진압에 힘쓰고 있는 소방관을 돕기 위해 이마트 노브랜드와 협력해 속옷 700벌과 생수 3,000병을 산청군 복지정책과에 전달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경남·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과 이재민을 돕기 위해 총 5억 원 규모의 긴급구호 활동을 실시한다.
월드비전은 이번 대형 산불로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과 주민들의 생존과 삶의 회복을 위해 신속하게 긴급구호를 결정했다. 초기 대응으로는 담요와 긴급구호키트 지원으로 1억 5천만 원, 긴급 생계비 등 재건 지원에 약 3억 5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3월 21일,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와 대구경북사업본부는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담요 1,000장을 긴급 전달했다. 또 식생활 및 위생 지원을 위해 12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키트 1,000개를 제작해, 오는 31일 산청 및 의성 지역 이재민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경남·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5억 원 규모의 긴급구호를 진행한다.
지난 3월 21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경남, 경북 등지로 확산되며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3월 26일 기준, 현재까지 37명의 사상자와 이재민 2만 7천여 명이 발생했으며, 200여 곳의 주택과 공장, 사찰, 문화재 등이 전소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굿네이버스는 주요 피해 지역인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 1천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구호 물품 제공 △긴급 생계비 지원 △아동 대상 심리치료 및 상담 사업 등을 진행한다.
초기 대응을 위해 피해 가정에 생필품, 학용품 키트 등 긴급 구호 물품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생계 유지가 어려운 피해 가정을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및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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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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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중앙교회, 장로회신학대학교에 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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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3일(목), 보광중앙교회 황광용 담임목사와 장로 및 부목사 등 7명이 장로회신학대학교를 방문하여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방문팀은 길선주홀에서 김운용 총장과 신형섭 대외협력처장과의 환담을 나눈 후 기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김운용 총장은 보광중앙교회의 귀한 손길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교회의 지속적인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후 보광중앙교회 일행은 예배에 참석한 뒤, 식사를 나누며 한국에서 자라난 믿음의 씨앗을 회고하고 한국교회의 믿음과 복음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보광중앙교회는 교회 건축이 진행 중이며, 본교 세계교회협력센터를 임시처소로 두고 예배를 드리고 있다. 교회는 본교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학교와 학생들에게 애정을 갖고 긍정적인 동역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은 양 기관 간의 협력과 신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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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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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회여전도회연합회,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백 3십5만 9천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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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회여전도회연합회(회장 류춘남)가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359,000원(금 백삼십오만구천원)을 2025년 3월 13일(목)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2025년 3월 정기월례회에서 고신대학교를 위한 헌금 시간을 가지고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것으로 신앙의 다음 세대를 위한 따뜻한 섬김이 담겨있다.
초장동교회(담임목사 이상헌)에서 열린 월레회는 부회장 박선화 권사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초장동교회 이상헌 목사가 '교회와 가정을 세우는 여성'(잠언 31:30-31)이라는 말씀을 전하며, 믿음의 여성들이 가정과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성기도회를 통해 미래자립교회, 선교사, 교단과 고신대학교와 신학대학원, 복음병원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여전도회는 복음적 가치관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는 일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기도로, 신앙의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류춘남 회장은 "고신대학교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신앙과 학문을 겸비한 인재를 길러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헌금을 드렸다"라며, "앞으로도 고신대학교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귀한 역할을 감당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정기 총장은 “부산노회여전도회연합회의 따뜻한 사랑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발전기금이 신앙과 실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쓰일 것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육기관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고신대학교는 부산노회여전도회연합회 어머니의 기도에 힘입어 사회에 이바지하는 신학·의료·보건·복지 전문기독인재 양성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앞장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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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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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선교회, ‘유재천 목사-겨자씨선교회 장학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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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2025년 3월 10일(월) ‘겨자씨선교회’(회장 문홍근 목사)가 ‘유재천 목사-겨자씨선교회 장학기금’으로 3천8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윤홍성 목사(겨자씨선교회 전 회장)가 겨자씨선교회에 기부한 장학금이다. 이로써 ‘유재천 목사-겨자씨선교회 장학기금’은 기존 6천3백여만 원에 이번 기부금이 더해져 1억1백만 원이 되었다고 전했다.
고 유재천 목사는 2011년 8월 한신대학교에 5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하면서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여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가, 2015년 1월 31일 유 목사의 장례예배 중 당시 한신대학교 총장이 고인에게 감사패를 드리면서 유가족과 조문객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고 유재천 목사는 한국기독교장로회 80회 총회장을 지냈으며, 2015년 1월 28일 88세를 일기로 작고할 때까지 나눔과 섬김, 청빈한 삶의 귀감이 되었다. 1952년부터 1998년까지 45년여 동안 일곱 교회를 개척하였고, 은퇴 후에는 ‘겨자씨선교회’를 설립하여 필리핀, 브라질, 헝가리 등에 선교센터와 신학교를 세우고 지원하였으며,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 여섯 교회를 세웠다.
‘겨자씨선교회’는 평생 교회와 해외선교 현장을 위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신대학교 후학들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한 고 유재천 목사를 기리고, 그의 신앙과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유재천 목사-겨자씨선교회 장학기금’을 1억 원으로 채우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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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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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대구교회, 남구청에 백미 200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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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은 지난 6일 순복음대구교회(담임목사 이건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200포(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순복음교회는 2013년 이래로 꾸준히 이웃돕기를 위한 실천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설을 맞이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백미를 기탁했다. 백미는 생활이 어려운 남구 저소득 세대 및 생활시설 등에 전달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순복음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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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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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자녀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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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는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7일 오후 6시 서천시장 피해복구 통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교회 측에서 김광환 총무국장, 백근배 교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비롯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 강경모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우리의 정성이 이분들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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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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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례신학대학교 해외봉사단 튀르키예 희망나눔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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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1월 17일(수)~1월 29일(월) 12박 13일 일정으로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역에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2월6일 새벽4시 17분 카흐라만마라쉬(Kahramanmaras?) 주의 파나르즉(Pazarcık) 시를 중심으로 한 7.8의 규모의 지진과 오후 13시 24분에 엘비스탄(Elbistan) 중심에서 진도 7.7 지진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공식적으로 5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한 지 1년여 시간이 지났지만 하타이 지역에 방문한 침신대 사회 봉사단이 현장에 도착해 보니 매스컴에서 듣던 것보다 몇 배 더 많은 사람이 사망했고, 수만 채의 집이 무너져 구글 지도가 바뀔 정도로 피해가 심각했다. 아직도 시신을 찾지 못해 고통스러워하고, 지진으로 인해 2만여 명이 장애인이 됐다고 한다. 심지어 지금도 계속되는 여진으로 인해 추운 겨울이지만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구호물자로 받은 텐트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많았다.
지진 발생 초기에는 수많은 NGO 단체가 이곳을 방문하고 구호물자도 넘쳐났지만, 지금은 이곳을 돕는 손길이 거의 없다고 했다. 심지어 정부마저도 구호물자로 팔레스타인으로 보내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해외봉사단(단장 최원진 교수)은 하타이 지역의 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외국어, 음악, 미술, 체육 등의 수업 진행하면서 겨울 캠프를 진행했다. 또한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 가정을 선별해 저녁마다 방문하면서 필요한 물품을 나눠주고, 겨울을 따듯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석탄과 땔감을 전달했다.
이번 해외봉사 활동이 진행되는 세미해 카라알리 메흐멧 중학교의 교장 압둘라는 교사들이 모두 떠난 학교를 홀로 지키며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그 결과 200여 명 규모의 학교가 530명으로 증가하는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특별히 교육자로서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학생들을 공부시키기 위해 열심히 동분서주하다가 한국침신대 봉사단과 연결되어 "월드케어 희망나눔" 해외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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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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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광교회, 장로회신학대학에 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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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8일 주일 은광교회(성백용 목사)에서 진행된 제직헌신예배에 본교 김운용 총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눈물나게 아름다운 그대"(로마서 16:3~5) 제하의 말씀을 전하였다.
말씀 선포 이후 은광교회는 장로회신학대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현재 은광교회는 교회가 위치한 불광5구역의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재개발 사업이 10년 이상 장기화 되면서 은광교회는 정비 구역에서 교회를 제외해 달라는 뜻의 제척을 조합에 요구하였고 재개발 조합 역시 교회 측의 요구를 받아들여 2021년 총회를 개최하고, 교회를 제척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조합이 총회를 개최해 교회 제척을 결정했음에도 법적으로 교회 제척이 이루어지지 않고 조합과 구청이 서로 책임을 미루는 사이 교회와 교인의 속만 타들어 가고 있다. 이에 은광교회 교인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은평구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치고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촛불예배도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지난 9월 말씀집회로 장로회신학대학교 김운용 총장이 은광교회에 방문한 이후, 한국교회의 현재이자 미래인 장로회신학대학교를 위해 교육환경개선기금을 기탁하기로 교회가 마음을 모았다고 전하였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김운용 총장은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학교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값진 기부를 해준 은광교회에 감사를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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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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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 성지순례길을 조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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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기독교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 호남기독교 100년 역사를 체험하는 매산등 성지순례길을 조성하고, 지난 9월부터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산등 일원은 1913년 미국 남장로교 순천선교부가 전쟁과 전염병으로 고통받는 지역민들을 위해 학교·병원·교회를 건립하면서 전남동부권 기독교의 요람이자, 근대의료와 교육의 중심지가 되었다.
매산등 성지순례길은 100년 전 선교사가 걸었던 길을 따라 선교마을의 교회·교육·주거·의료구역과 기도산을 탐방하는 5개의 코스(▲호남복음화의 길 ▲근대교육의 길 ▲근대문화의 길 ▲근대의료의 길 ▲묵상의 길)로 이뤄져 있다.
탐방거리는 총거리 1.97km이며, 체험시간은 90분이다. 탐방지는 국가등록문화재인 조지와츠기념관, 매산중학교 매산관, 프레스턴 가옥, 코잇 가옥, 순천선교부 외국인어린이학교를 비롯해 비지정 문화재인 로저스·크레인 선교사 가옥, 윌슨·인휴 선교사차량, 한국형 구급차, 안력산병원격리병동 등 총 30개소이다.
또한, 순례길과 연계해 어린이 단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매산등 근대문화유산 나들이 스탬프 투어 ▲기독교역사박물관 워크북 풀기 ▲플로렌스 식물도감 색칠하기 ▲근대문화유산 풍선불기 ▲매산등 풍경상자 만들기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순례길 투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과 매산등 성지순례길 방문자센터 유선전화(☎061-749-4530)와 포스터 속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례길은 그동안 일반에 개방하지 않았던 코잇 선교사 가옥 등 순천선교부 근대문화유산을 답사하며 110년 전 순천선교부의 역사를 경험해 보는 특별함을 더했다”며 “많은 분들이 매산등 성지순례길을 방문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선교사들의 희생과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061-749-4530)과 매산등 성지순례길 방문자 센터(☎061-751-94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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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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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진주기복지재단에 헌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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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는 16일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소속 교회 성도들이 모은 헌금으로 마련한 성금 1000만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소속 교회 성도들이 모은 헌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성수 목사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도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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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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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기독교연합회, 함안군 이웃돕기 백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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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기독교연합회(회장 정진경)는 18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10kg) 200포(500만 원 상당)를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군 기독교연합회 정진경 회장과 연합회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백미는 저소득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진경 회장은 "즐거운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다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함안군 기독교연합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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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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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들레교회, 온정의 겨울이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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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교현2동에 위치한 민들레 교회 성도들은 17일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선화)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겨울이불 10채를 기탁하였다.
이날 마련된 겨울이불은 교회 성도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된 성금으로 구입해 마련됐다.교현2동은 기탁된 이불을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민들레 교회의 한 성도는 “성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귀한 물품은 아니지만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온기가 전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선화 교현2동장은 “나날이 추워지는 날씨에 주변 이웃을 향한 따듯한 마음을 보여준 민들레 교회 성도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따뜻한 교현2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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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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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례신학대학교 대한민국 피로회복 헌혈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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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8일에 학생과 교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피로회복” 행사에 동참하며 헌혈증 280매를 전달했다. 모은 헌혈증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소아암과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여 어려움에 처한 환자들을 돕고 있다. 헌혈증 전달에 참여한 임불꽃 총학생회장은 생명을 살리고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실천하는 믿음 도약하는 미래”라는 표어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헌혈인구의 감소로 인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활발히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생명나눔에 동참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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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