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4-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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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즈쇼, '고난주간 가정묵상' 영상 나눔 펼쳐
      ▲히즈쇼가 종려주일·고난주간·부활절에도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정묵상 영상을 나눈다.   고난주간 월~금, 매일 저녁 15분 부모·아이 함께 하는 가정묵상 영상 히즈쇼(His Show)가 고난주간을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묵상할 수 있는 ‘히즈쇼 고난주간 가정묵상’ 영상을 제공한다.4월 6일로 예정됐던 등교 개학이 또 다시 연기돼 4월 9일부터 순차적 온라인 개학이 실시되며 종려주일·고난주간·부활주일에도 대부분의 주일학교가 온라인 예배를 드릴 것으로 예상되는 것에 따른 조치다.히즈쇼(His Show)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주일학교들을 위해 3월 첫 주부터 총 3주간 ‘히즈쇼 온라인 가정예배’ 영상을 제공했다. 11.5만명이 아이들이 이 영상을 통해 가정에서 부모님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히즈쇼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작은 교회, 농어촌 교회 주일학교들을 위해 ‘우리교회 온라인 가정예배 만들기’ 자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각 교회에서도 효과적인 온라인 예배 영상을 준비할 수 있는 예배PPT와 영상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여 갑작스런 위기에 처한 교회들을 적극적으로 도왔다.이번에 공개 된 ‘히즈쇼 고난주간 가정묵상’ 영상은 고난주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5회 분량이 제공된다.유아유치부와 유년초등부 2개 부서로 나눠지며, 매일 저녁 15분,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말씀을 묵상하고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히즈쇼는 “코로나19로 사순절의 의미가 잘 전달되지 못하고 있는 이때에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도록 돕는 귀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히즈쇼는 지난 3월 4일부터 시작한 영상나눔을 이번 코로나 사태가 안정되기까지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자료는 히즈쇼 홈페이지(메인화면 ‘히즈쇼미션-고난주간 가정묵상하기 영상공개’ PC용http://hisshow.co.kr/board/prople_m01-9/read.html?no=3906&board_no=19,모바일http://m.hisshow.co.kr/article/%ED%9E%88%EC%A6%88%EC%87%BC-%EB%AF%B8%EC%85%98/19/3906/)와 히즈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히즈쇼 홈페이지(www.hisshow.co.kr)와 전화(1644-4129)를 통해 자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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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 “북한 성도들 모이기 어려워도 날마다 하나님과 연결되길”
      성훈경 대표는 “방송 프로그램은 기존 북한 성도 대상 프로그램을 50%, 일반주민 대상 전도와 선교 프로그램을 50%로 균형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교회 북한선교는 2000년대 들어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치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부침을 겪어왔다. 서로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주변 정세와 함께 급물살을 탄 북한선교, 탈북민선교는 긍정적인 측면도 많았지만, 서로 오해와 원망, 상처를 남기는 부정적인 측면도 많았다. 북한 주민을 품고, 그들과 함께하기 위한 과정에서 부득이한 성장통을 이겨내고 현재 한국교회는 한층 성숙한 자세로 북한에 다가가고 있다. 지난 23일 선교회 사무실에서 만난 TWR 북방선교방송 대표 성훈경 목사는 "예전에는 열정으로 북한선교에 뛰어들었다가, 많은 배움의 시기를 지나 한국교회가 북한선교에 조금 더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임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북한선교에 열정으로 뛰어들었던 한국교회가 배운 것 ㅡ정부의 대북 기조에 따라 정책이 바뀌며 북한선교도 영향을 받아 왔습니다. 지난 20여 년 간 한국교회 북한선교가 걸어온 길은 어떤가요. "2000년대 들어 남북정상회담과 함께 남북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기독교계에서도 북한선교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한국에 갑자기 많은 탈북민이 들어오고, 종교 교류도 활성화되면서 교회가 북한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눈에 보이고 많아진 것이지요. 당시 저희 홈페이지를 열었는데, 방문자 수가 갑자기 전날보다 10배 이상 높아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갑자기 북한선교에 관심이 커진 것은 좋은 일이었지만, 꼭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일부 교회는 협력 사역을 하기보다 교회가 가진 인력과 재정으로 교회 자체적으로 북한선교를 하고 싶어했습니다. 그러다가 북한선교가 침체기에 들어간 몇 가지 일이 발생했습니다. 정권이 바뀌고 몇몇 사건이 일어나면서 남북교류가 단절되고, 이러한 상황이 장기화합니다. 200여 곳이 넘던 대북민간협력단체가 더 이상 활동을 이어갈 수 없게 된 것입니다. 대북민간협력단체에서 활동하는 인사 중 높은 비율이 기독교 정신을 가지고 현장 방문을 해 왔는데, 북한문이 닫히니 그야말로 할 수 있는 활동이 없고 단체를 유지할 힘도 없었습니다.     TWR 괌 송출소(왼편 하늘색 지붕 건물)와 비상발전소가 있는 건물(가운데 흰색 건물) 주위에 검은색 줄로 연결된 안테나들과 안테나를 고정시키는 타워들이 세워져 있다. 앞쪽 타워 5대 사이의 안테나들이 아시아 전역으로 방송을 송출하는 역할을 감당한다. ©TWR 북방선교방송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어느 날 갑자기 닥친 위기 앞에 한국교회가 이미 보내온 헌금이 실제 활동에 사용되지 못합니다. 위기에 대비하지 못한 단체들의 유지 비용에 쓰이면서 한국교회가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또 자원이 고갈된 상당 수 단체가 생존이 불가능해져 와해되었습니다. 후원금을 받은 뒤 유용하는 나쁜 경우도 있었고요. 이 시기 한국교회가 또 한 가지 중요한 배움을 합니다. 탈북민 사역에서 반세기 이상 분단이 가져온 간극을 간과했던 것입니다. 언어, 사상, 문화적으로 이미 다른 문화권인 '타문화권'에서 살아온 탈북민을 대할 때 '동일문화권'으로 생각하고 접근하여 서로에게 상당한 상처를 남긴 것입니다. 그 시기 탈북민들은 '북한에서는 배고파서 못 살겠고, 제3국에서는 (북송될까봐) 두려워서 못 살겠고, 한국에 들어와서는 서러워서 못 살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말이라도 못 알아들으면 서럽지도 않은데, 탈북민을 향한 말과 눈빛, 그리고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도 않고 잊어버리고 싶은 '아픈 과거'를 '가까워지고 싶다'는 이유로 물어오는 남한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았던 것이지요. 북한 문화를 제대로 알지 못한 남한 사람들도 탈북민사역을 하다 북한 사람들에게 적잖은 상처를 받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탈북민은 지원을 더 주는 교회로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옮기고 연락을 끊습니다. 그 정도까지도 괜찮은데, 새로운 교회에서 이전 교회와 성도들을 나쁘게 이야기하는 일들이 벌어지는 것이죠. 북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릴 때부터 자아비판, 상호비판을 해 온 그들의 몸에 체득된 사고와 행동이 남한에서도 나오는 것입니다. 거짓말도 처음에는 자신의 '거짓말을 인지'하지만 두세 번 반복하다 보면 내면에서 '사실로 인지'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바로 눈앞에서 얼굴색 하나 안 바꾸고 앞뒤 다른 말을 하는 모습을 본 남한 봉사자들이 '어떻게 이런 철면피가 있나!'라고 상처를 받기도 했습니다.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괌 송출소를 방문해 내부를 견학하고 있다. ©TWR 북방선교방송   또 북한 사람은 '고맙습니다'는 말을 오직 김일성에게만 하고 자랐습니다. 남한 봉사자들은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도 노고가 사라지는데, 고맙다는 표현은커녕 '나 때문에 당신이 직업이 있는 것 아니냐'는 식의 표현이나, 수고에 반응하지 못한 면이 있었던 것입니다. 사실 탈북민 가운데 탈북 과정에서 겪는 극도의 두려움과 어려움이 한국에 와서 관절염, 위장병 등 육체적인 병으로도 나타나고, 정신적인 불안과 시달림으로도 나타나는 분도 많습니다. 이처럼 북한 사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5~7년간 봉사하던 사람들의 가슴에 커다란 멍이 들면서 사역에 회의를 느끼고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2000년대 초반 거의 모든 교회에 북한선교부가 생겨났다가, 2000년대 중반 싹 사라지는 것을 봅니다. 이후 탈북민을 돕는 교수, 변호사, 의사분들이 지속해서 탈북민의 삶을 추적하고 연구한 결과들이 학회에서 발표되었습니다. 결론은 주체사상 속에서 살아온 그들이 의도적으로 거짓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는 완전히 다른 문화의 사람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한국교회도 10여 년의 쉼과 회복을 거쳐, 2015년 북한에 다시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일어나면서 현재의 상황이 되었다고 봅니다. 물론, 그 와중에도 처음부터 변함없이 북한선교를 해 온 교회도 많습니다." 성훈경 대표는 특별히 언급하고 싶은 단체로 '북한사역목회자협의회(북사목)'를 꼽았다. 2010년 효과적인 북한선교를 위해 설립돼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현재 북한·통일선교 사역자 80여 명이 참여하며, 북한선교를 하려는 교회들의 요청이 오면 돕고 있다. 과거 열정만 가지고 뛰어들었던 북한선교에 '데인 후' 많은 배움과 회복의 시기를 거친 한국교회는 이제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북한선교에 접근하려 노력하고 있다.   성 대표는 "저희는 직접 만날 수 없다는 한계는 있지만, 남북관계가 좋든 어렵든 꾸준하게 북한에 복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그 어려운 시기에도 사역을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의 큰 교회에서 후원받는 것이 아니라, 초교파적으로 250여 개 교회가 후원해 주셨기 때문"이라며 후원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또 다른 이유는, 사역자의 99%가 급여를 받지 않고 선교사와 동일한 기준으로 개인 모금이나 자비로 사역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사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외부 세계에 눈 뜨는 북한 주민 늘어...기독교 호감도 높이는 전전도 프로그램 만들어"   ㅡ라디오 프로그램의 주제와 내용을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초기 프로그램은 분단 전부터 믿음이 있던 그루터기 성도들의 신앙 양육과 훈련이 중요한 두 키워드였습니다. 5년 정도 지난 시점에서는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북한 지하교회를 위해 아주 기초적인 성경공부, 신학공부와 함께 신앙의 세대 전수를 위한 신학교육, 지도자 훈련을 돕는 데 집중하여 프로그램을 제작했습니다. 이렇게 지하교회 양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2013년부터 준비하고 2015년부터 서서히 변화를 주어 2019년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지하교회 지도자 훈련 프로그램들이 전체 프로그램의 90%를 차지했는데, 지금은 기존 신자 대상 프로그램을 50%, 일반주민 대상 전도와 선교 프로그램을 50%로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도 역시 해외에서 많은 분이 헌금해주셨습니다. 일반 북한 주민은 북한 당국의 철저한 보안교육 때문에 저희 방송을 들을 것을 기대하기 어렵고, 혹시 듣더라도 내용의 수용도가 매우 낮습니다. 그런데 지금 북한이 많이 변했습니다. 탈북민도 많고 중국에 왕래하는 사람도 많고 한류 영향도 받는 등 미디어를 통해 일반 주민이 남한 소식과 외부 소식을 접할 가능성이 훨씬 커졌습니다. 스스로 위험한 줄 알면서도 장마당에서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구입합니다. 예전에는 외부 소식을 들으면 '거짓말한다'는 반응이라면, 요즘은 '어 그래? 사실일까?' 고민하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사고와 사상적으로 쪼개기 위한 첫 틈, 아주 작은 틈이 열린 것이죠.   TWR 북방선교방송 사역 브로슈어와 기념품들. ©TWR 북방선교방송   그러한 북한의 변화를 보면서 일반 주민이 기독교에 호감도가 상승할 수 있도록 돕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필요하겠다 생각했습니다. 특히 음악이 중요한 도구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남한에 온 탈북민들을 위해 교회가 어떻게 함께하는지, 또 과거 기독교가 왕성했던 북한에 예배당이 있던 자리와 그 당시 선교사들이 어떤 일들을 했는지 알려줍니다. 또 하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역사인데, 독립운동에 관한 것입니다. 북한 주민이 아는 독립운동가는 김일성 외에 거의 없습니다. 우리는 북한과 동북 3성, 러시아 등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의 기념비나 역사 자료를 훑어주면서 기독교인들이 독립운동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을 언급해 줍니다. 주민들이 기독교를 새롭게 보는 계기가 되는 것이죠. 모두 전전도 프로그램입니다. 선교적 용어로는 '브릿지'(다리)라고 합니다. 그다음 북한 주민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사람은 죽을 수밖에 없고, 다른 방법으로 구원받을 수 없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만 구원 받을 수 있다'고 복음을 증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양한 전도의 도구로 15분 정도 안에 매일 한 번은 복음을 들려줍니다. 탈북민 중 제3국에서 복음을 듣고, 목숨을 걸고 북한으로 다시 들어간 사람들을 위한 기초 성경공부도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성경을 읽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고, 성경을 더 재미있게 읽도록 돕습니다. 성경을 읽어야 신앙이 자라기 때문에, 우리뿐 아니라 그들에게도 낯선 인명, 지명 등의 배경을 알려주어 흥미를 가지고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진행합니다. 프로그램을 녹화할 때는 북한 사람들에게는 낯선 한국말이니, 이해하기 쉽도록 천천히 말씀하시도록 합니다. 외래어도 북한은 북한식대로 바꿔 사용하기 때문에 익숙지 않으므로 외래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선교방송이므로 양 정부를 비난하는 내용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꼭 스튜디오에서 직접 녹음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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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KWMA ‘코로나 종식을 위한 기도의 날’ 선포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이사장 이규현·대표회장 조경호)가 부활절(12일)을 일주일 앞둔 4월 6일부터 12일까지 '한국교회와 선교단체 연합 코로나 종식을 위한 기도의 날'로 정하고 매일 저녁 7시 각 처소에서 기도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KWMA는 최근 기도의 날 동참을 위한 호소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전염병을 겪으며 일상의 삶이 무너지는 참담한 현실 앞에 우리의 무력함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고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보다도 하나님 앞에서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KWMA는 이럴 때일수록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고(딤전 2:1~2), 믿는 자들은 악한 길에서 떠나 겸비하여 기도하여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대하 7:13~15)면서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특권이요, 우리 그리스도인이 지켜야 할 본분이다. 합심으로 지역과 교회를 위해, 대한민국과 세계의 모든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자"고 호소했다. 이어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에는 대한민국의 전국 각처에서 모든 믿는 자가 거룩한 손을 들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긍휼을 함께 구하기 원한다"고 말했다. KWMA는 기도운동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부활절 전 일주일간 저녁 7시 정시기도와 하루 한 끼 금식을 권유했다. 모인 식사비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곳에 헌금할 것을 제안했다. 다음은 '기도의 날 동참을 위한 호소문'과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연합 공동 기도제목'.   <"기도의 날" 동참을 위한 호소문> 사랑하는 각 지역의 목회자, 선교사, 그리고 성도 여러분,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전염병을 겪고 있으며, 매일 확진자와 의심 환자의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병원에는 병실 침대가 부족하고, 의료와 방호 용품이 심각하게 부족하며, 의사 간호사, 공무원들이 밤낮없이 일하며, 극도로 높은 스트레스를 견디고 있습니다. 일상의 삶이 무너지는 참담한 현실 앞에 우리의 무력함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보다도 하나님 앞에서 간절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요구이자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딤전 2:1~2)고 말씀하셨습니다. 재난이 임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이제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역대하 7:13~15). 사랑하는 목회자, 선교사 그리고 형제자매 여러분,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특권이요, 우리 그리스도인이 지켜야 할 본분입니다. 우리 함께 합심으로 지역과 교회를 위해, 대한민국과 세계의 모든 선교지를 위해 기도합시다. 이번 4월 6일-12일까지,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에는 대한민국의 전국 각처에서 모든 믿는 자가 거룩한 손을 들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긍휼을 함께 구하기 원합니다. 늘 신실하게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사장 이규현 목사 / 대표회장 조경호 목사 / 사무총장 조용중 선교사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연합 공동 기도제목> 1. 하나님의 개입을 위하여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이 멈춰지도록 하나님께서 개입해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바이러스가 물러가도록, 주님의 긍휼이 오늘부터 임할 것을 신뢰하며 기도드립니다.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요일 5:14). 2. 아픈 사람들을 위하여 그들이 필요한 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고통 속에서도 평안과 인내를 가질 수 있도록, 정상적인 도움과 지원 체계에서 단절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하여, 그들 모두가 예수님 안에서 이길 힘을 구하게 되도록, 수많은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에게 주님의 위로가 임하며, 하나님의 강력한 치유의 손길로 인하여 속히 완치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시편 46:1). 3. COVID-19와 관련되어 봉사 중인 모든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를 위하여 그들을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해주시고, 길고 힘든 근무 시간 동안 체력을 유지해 주시며, 그들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협약들이 현장에서 잘 준수되며, 이 위기 때 보건 대원들이 주님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시고" (시편 107:28). 4.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하여 그들의 마음이 찢어질지라도, 그들이 성령의 위로와 함께 해주심을 알게 되도록, 그들이 주님으로부터, 그리고 그들 주위에 있는 친구들과 이웃들로부터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그들이 절망에 빠지지 않도록, 매일 아침 새로운 자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6~7). 5. COVID-19의 영향을 받는 모든 교회와 목회자를 위하여 현재 예배당 문을 잠정적으로 닫은 교회들과 부정적인 여론 형성으로 아파하는 이 땅의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위로가 임하도록, 자립이 어려운 교회들과 선교단체 운영의 문제 가운데 주의 공급하심이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야고보서 5:14, 16). 6. 전 세계 세워진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교회가 일어나 기도하고, 병자와 그들을 돕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이고 희생적인 방법으로 지원하도록, 교회가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그 자리에서, 그들 주변에 있는 병원, 지역사회에 불빛이 되도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과 긍휼과 봉사의 진수를 보여주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드립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린도전서 12:24-27). 7. 위기를 관리하는 정부와 의사 결정 기관을 위하여 정부 부처와 의사결정 리더십들에게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며, 가장 필요한 곳으로 빠르고 효과적으로 자원을 동원할 수 있도록, 그들의 지휘를 받아 일하는 모든 사람이 충실하게 임무를 수행하게 되도록,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좋은 행정과 협력으로 함께 대응해 나가게 되도록 기도드립니다.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예레미야 29:7). 8. COVID-19로 인해 매일의 삶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하여 이번의 모든 어려움으로 인하여 주님을 간절히 찾는 계기가 되도록, 경제적 어려움에 부딪힌 사업장과 생계가 어려워진 사람들, 실직이나 봉급이 떨어진 사람들 등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주님의 긍휼하심과 인도하심으로 회복을 체험하며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예레미야 29:11~12). 9. COVID-19로 심각한 영향을 받은 지역과 그곳에서 근무 중인 사람들을 위하여 그 지역에 있는 각 부처 팀이 위기 속에서 당황하지 않고 맡은 바 책임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각 부처 간의 긴밀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하나님께서 그 지역을 치료하사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시도록 기도드립니다.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린도후서 4:8~10). 10. 아직 예수님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을 위하여 예수님을 모르는 채 사는 사람들이 이 위기를 통해 예수님에 대해 듣고 그분의 사랑에 응답할 수 있도록, 오늘날 복음을 듣지 못하고 살아가는 이 세상의 모든 남녀노소의 구원을 위하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많은 사람이 이 위기에서 벗어날 뿐만 아니라 구원을 선물로 받을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베드로후서 3:9). 11. 전염병의 어두움을 통해 영적 각성과 부흥이 이 땅에 임하도록 예배당에 함께 모여 예배하지 못하는 시간을 통해서 '골방의 기도시간'이 회복되도록, 그리스도의 복음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성령 안에서 각 성도의 영혼이 부흥하는 시간이 되도록, 함께 만나 예배하는 그 날 위로부터 임하는 예배의 감격이 부어지도록 기도드립니다."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는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한복음 4:24). 12. 28,000여 명의 선교사들을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복음 전도가 어려운 상황을 창조적인 복음 전도법으로 극복하도록, 비자의 문제와 항공 편의 문제가 해결되도록, 선교사들과 선교단체를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시도록 기도드립니다.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마가복음 16:15) 13.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온 세계와 열방에 전파되는 것을 위하여 전염병으로 고통 당하는 각각의 대륙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도록, 열방의 모든 민족과 사람들의 마음에 생명의 주관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선포되도록, 세계선교의 과업이 완수되도록 기도드립니다.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눅 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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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5년 간 17억 명의 270개 언어로 성경 번역”
          세계성서공회연합회(이하 연합회)가 ‘2019년 세계 성서(성경) 번역 현황 보고서’(이하 보고서)에서 2015년 이래 지난 5년 동안 전 세계 17억 명이 사용하는 270개 언어로 성경 번역이 완료됐다고 밝혔다고 대한성서공회가 31일 전했다. 연합회 총무 마이클 페로는 “전 세계 후원자들의 헌금과 번역자들의 헌신으로 지난 5년간 17억 명이 사용하는 언어로 성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개인과 교회 그리고 공동체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사용하실 것인가에 대한 기대가 이 사역의 동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9년 세계 성경 번역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으로 성경전서는 총 7,359개의 언어 가운데 694개의 언어로 번역됐다. 신약전서는 1,542개 언어로, 단편은 1,159개 언어로 각각 번역됐으나 여전히 전 세계 언어 절반 이상인 3,964개의 언어로 번역된 성경이 없는 상태다. 이로써 전 세계 57억 명이 그들의 말로 된 성경전서를 갖게 됐다. 신약성경을 갖게 된 사람들은 7억 9천 3백만 명, 부분적으로 번역된 성경을 갖게 된 사람들도 4억 6천 3백만 명이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총 15억 명의 사람들이 여전히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전서를 기다리고 있다고 연합회는 전했다. 그래서 연합회는 전 세계 6억 명에게 성경을 더 보급할 수 있도록 향후 20년 동안 1,200개의 성경을 번역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 2월까지 63개의 언어로 된 성경 번역이 끝났고, 현재 277개 언어로의 번역이 진행 중이다.   연합회는 “2019년은 지난 5년을 통틀어 가장 많은 성경이 봉헌된 해”라며 “각 성서공회들이 한 해 동안 6억 1천 7백만 명이 사용하는 90개 언어로 성경을 봉헌함으로써 지난 5년 중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성경을 받고 감격에 겨워 눈물을 쏟았다” 그러면서 “지구 반대편의 미얀마에서는 성경 번역자 탕 은가이 옴 목사가 자신의 언어인 조친어로 된 첫 성경을 받고 감격에 겨워 눈물을 쏟았다”며 “여러 해 집에서부터 번역자 사무실까지 먼 거리를 다니며, 우기에는 물이 불어난 강을 건너는 위험조차 모두 감수할 가치가 있었다고 말했다”고 했다. “저는 제 생애에 성경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는 후손들에게 제가 남겨주는 유산입니다.”(옴 목사) 조친어 성경은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번역·제작돼 지난해 2월 봉헌됐다고 한다.   작년 9월 핀란드에서 개최된 북사미어 성경 봉헌 예배에 참석한 에르바 닛티부오피오 총무도 “기쁨의 눈물과 함께 이제 이 새로운 성경을 십대들에게 나눠줄 수 있게 되었다”라고 감격했다. 이 밖에 대중이 많이 사용하는 불어 성경 역본의 개정판도 2019년에 출간됐다. 전 세계 불어 사용자들이 7천 7백만 명이 넘는 가운데, 새로운 현대 불어 성경인 ‘La Bible Nouvelle Français courant’은 유럽, 캐나다와 아프리카에서 폭넓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연합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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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웨슬리실천본부 ‘코로나19 극복 만사형통 384운동’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실천본부·대표회장 홍성국 목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만사형통 384운동’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운동은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의 가사 중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에서 따왔다. 선교사를 위한 무료쉼터 확보를 위해 매달 1만4명이 1만원을 헌금해 기금을 마련하는 공익 캠페인이다.실천본부는 이미 14채의 선교관과 8대의 차량을 확보해 선교사들에게 무상 제공하고 있다. 선교사들은 기한 제한 없이 머물 수 있으며 쌀과 김치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현재 이곳에는 코로나19로 선교지 입국을 거부당한 선교사들이 머물러 있다. 선교관 사용 신청은 감리교웨슬리하우스 홈페이지(wesleyhouse.kr)로 하면 된다.  이상윤 감리교웨슬리하우스 관장은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오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대부분 급히 귀국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선교사들이 비용과 기간에 부담을 갖지 않고 언제든 묵을 수 있는 숙소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웨슬리하우스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항상 한 곳 이상의 숙소를 비워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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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한교봉, 경북 미자립교회 187곳에 5600만원 지원
        정성진 한국교회봉사단 이사장(오른쪽)이 30일 경북 안동교회에서 남세환 의성기독교연합회 회장에게 미자립교회 지원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교회봉사단 제공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이사장 정성진 목사)은 30일 경북 안동교회(김승학 목사)에서 전달식을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빠진 경북 지역 미자립교회에 56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국 교회와 성도들이 한교봉과 국민일보에 보내온 성금으로 마련한 지원금은 지역 기독교총연합회를 통해 187개 교회에 전달된다.정성진 목사는 “경북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전국 교회가 이 재앙을 속히 극복하게 해 달라고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 함께 극복하자”고 했다. 김승학 목사도 “큰 사랑을 들고 먼 길 와 주셔서 감사하다. 주신 사랑으로 힘 얻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한교봉은 지난 27일에도 경기도 파주·고양 개척교회 목회자 모임(대표 홍명준 목사)과 인천 검단 개척교회 목회자 모임(이강민 목사)에 총 5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안양 열린교회(김남준 목사)와 분당 만나교회(김병삼 목사)가 2066만9000원과 1000만원을 각각 한교봉에 전달했다.◇모금기간 : 2020년 3월 2일~4월 30일◇성금계좌 : 기업은행 022-077066-01-110(예금주:㈔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문의 : 한국교회봉사단·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02-747-1225)국민일보(02-781-9418)◇후원 : 한국교회총연합◇성금 명단 (30일 오후 4시 현재)△열린교회(김남준 목사) 2066만9000원 △만나교회(김병삼 목사) 1000만원 △주신목재 100만원 △포천진목교회 62만원 △구리은성교회중보기도 55만6000원 △수문교회(코로나) 50만원 △예명교회(망우동), 심수회(수가성교회), 조명조 각 20만원 △석완식, 의정부순복음교회(김종욱 목사), 이정신, 김종절 각 10만원 △김순례 3만원 △이옥순, 한승우 각 2만원 △사랑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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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실시간 선교뉴스 기사

  • 히즈쇼, '고난주간 가정묵상' 영상 나눔 펼쳐
      ▲히즈쇼가 종려주일·고난주간·부활절에도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정묵상 영상을 나눈다.   고난주간 월~금, 매일 저녁 15분 부모·아이 함께 하는 가정묵상 영상 히즈쇼(His Show)가 고난주간을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묵상할 수 있는 ‘히즈쇼 고난주간 가정묵상’ 영상을 제공한다.4월 6일로 예정됐던 등교 개학이 또 다시 연기돼 4월 9일부터 순차적 온라인 개학이 실시되며 종려주일·고난주간·부활주일에도 대부분의 주일학교가 온라인 예배를 드릴 것으로 예상되는 것에 따른 조치다.히즈쇼(His Show)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주일학교들을 위해 3월 첫 주부터 총 3주간 ‘히즈쇼 온라인 가정예배’ 영상을 제공했다. 11.5만명이 아이들이 이 영상을 통해 가정에서 부모님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히즈쇼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작은 교회, 농어촌 교회 주일학교들을 위해 ‘우리교회 온라인 가정예배 만들기’ 자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각 교회에서도 효과적인 온라인 예배 영상을 준비할 수 있는 예배PPT와 영상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여 갑작스런 위기에 처한 교회들을 적극적으로 도왔다.이번에 공개 된 ‘히즈쇼 고난주간 가정묵상’ 영상은 고난주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5회 분량이 제공된다.유아유치부와 유년초등부 2개 부서로 나눠지며, 매일 저녁 15분,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말씀을 묵상하고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히즈쇼는 “코로나19로 사순절의 의미가 잘 전달되지 못하고 있는 이때에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도록 돕는 귀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또한 히즈쇼는 지난 3월 4일부터 시작한 영상나눔을 이번 코로나 사태가 안정되기까지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자료는 히즈쇼 홈페이지(메인화면 ‘히즈쇼미션-고난주간 가정묵상하기 영상공개’ PC용http://hisshow.co.kr/board/prople_m01-9/read.html?no=3906&board_no=19,모바일http://m.hisshow.co.kr/article/%ED%9E%88%EC%A6%88%EC%87%BC-%EB%AF%B8%EC%85%98/19/3906/)와 히즈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히즈쇼 홈페이지(www.hisshow.co.kr)와 전화(1644-4129)를 통해 자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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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 “북한 성도들 모이기 어려워도 날마다 하나님과 연결되길”
      성훈경 대표는 “방송 프로그램은 기존 북한 성도 대상 프로그램을 50%, 일반주민 대상 전도와 선교 프로그램을 50%로 균형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교회 북한선교는 2000년대 들어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치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부침을 겪어왔다. 서로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주변 정세와 함께 급물살을 탄 북한선교, 탈북민선교는 긍정적인 측면도 많았지만, 서로 오해와 원망, 상처를 남기는 부정적인 측면도 많았다. 북한 주민을 품고, 그들과 함께하기 위한 과정에서 부득이한 성장통을 이겨내고 현재 한국교회는 한층 성숙한 자세로 북한에 다가가고 있다. 지난 23일 선교회 사무실에서 만난 TWR 북방선교방송 대표 성훈경 목사는 "예전에는 열정으로 북한선교에 뛰어들었다가, 많은 배움의 시기를 지나 한국교회가 북한선교에 조금 더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임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북한선교에 열정으로 뛰어들었던 한국교회가 배운 것 ㅡ정부의 대북 기조에 따라 정책이 바뀌며 북한선교도 영향을 받아 왔습니다. 지난 20여 년 간 한국교회 북한선교가 걸어온 길은 어떤가요. "2000년대 들어 남북정상회담과 함께 남북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기독교계에서도 북한선교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한국에 갑자기 많은 탈북민이 들어오고, 종교 교류도 활성화되면서 교회가 북한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눈에 보이고 많아진 것이지요. 당시 저희 홈페이지를 열었는데, 방문자 수가 갑자기 전날보다 10배 이상 높아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갑자기 북한선교에 관심이 커진 것은 좋은 일이었지만, 꼭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일부 교회는 협력 사역을 하기보다 교회가 가진 인력과 재정으로 교회 자체적으로 북한선교를 하고 싶어했습니다. 그러다가 북한선교가 침체기에 들어간 몇 가지 일이 발생했습니다. 정권이 바뀌고 몇몇 사건이 일어나면서 남북교류가 단절되고, 이러한 상황이 장기화합니다. 200여 곳이 넘던 대북민간협력단체가 더 이상 활동을 이어갈 수 없게 된 것입니다. 대북민간협력단체에서 활동하는 인사 중 높은 비율이 기독교 정신을 가지고 현장 방문을 해 왔는데, 북한문이 닫히니 그야말로 할 수 있는 활동이 없고 단체를 유지할 힘도 없었습니다.     TWR 괌 송출소(왼편 하늘색 지붕 건물)와 비상발전소가 있는 건물(가운데 흰색 건물) 주위에 검은색 줄로 연결된 안테나들과 안테나를 고정시키는 타워들이 세워져 있다. 앞쪽 타워 5대 사이의 안테나들이 아시아 전역으로 방송을 송출하는 역할을 감당한다. ©TWR 북방선교방송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어느 날 갑자기 닥친 위기 앞에 한국교회가 이미 보내온 헌금이 실제 활동에 사용되지 못합니다. 위기에 대비하지 못한 단체들의 유지 비용에 쓰이면서 한국교회가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또 자원이 고갈된 상당 수 단체가 생존이 불가능해져 와해되었습니다. 후원금을 받은 뒤 유용하는 나쁜 경우도 있었고요. 이 시기 한국교회가 또 한 가지 중요한 배움을 합니다. 탈북민 사역에서 반세기 이상 분단이 가져온 간극을 간과했던 것입니다. 언어, 사상, 문화적으로 이미 다른 문화권인 '타문화권'에서 살아온 탈북민을 대할 때 '동일문화권'으로 생각하고 접근하여 서로에게 상당한 상처를 남긴 것입니다. 그 시기 탈북민들은 '북한에서는 배고파서 못 살겠고, 제3국에서는 (북송될까봐) 두려워서 못 살겠고, 한국에 들어와서는 서러워서 못 살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말이라도 못 알아들으면 서럽지도 않은데, 탈북민을 향한 말과 눈빛, 그리고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도 않고 잊어버리고 싶은 '아픈 과거'를 '가까워지고 싶다'는 이유로 물어오는 남한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았던 것이지요. 북한 문화를 제대로 알지 못한 남한 사람들도 탈북민사역을 하다 북한 사람들에게 적잖은 상처를 받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탈북민은 지원을 더 주는 교회로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옮기고 연락을 끊습니다. 그 정도까지도 괜찮은데, 새로운 교회에서 이전 교회와 성도들을 나쁘게 이야기하는 일들이 벌어지는 것이죠. 북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릴 때부터 자아비판, 상호비판을 해 온 그들의 몸에 체득된 사고와 행동이 남한에서도 나오는 것입니다. 거짓말도 처음에는 자신의 '거짓말을 인지'하지만 두세 번 반복하다 보면 내면에서 '사실로 인지'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바로 눈앞에서 얼굴색 하나 안 바꾸고 앞뒤 다른 말을 하는 모습을 본 남한 봉사자들이 '어떻게 이런 철면피가 있나!'라고 상처를 받기도 했습니다.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괌 송출소를 방문해 내부를 견학하고 있다. ©TWR 북방선교방송   또 북한 사람은 '고맙습니다'는 말을 오직 김일성에게만 하고 자랐습니다. 남한 봉사자들은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도 노고가 사라지는데, 고맙다는 표현은커녕 '나 때문에 당신이 직업이 있는 것 아니냐'는 식의 표현이나, 수고에 반응하지 못한 면이 있었던 것입니다. 사실 탈북민 가운데 탈북 과정에서 겪는 극도의 두려움과 어려움이 한국에 와서 관절염, 위장병 등 육체적인 병으로도 나타나고, 정신적인 불안과 시달림으로도 나타나는 분도 많습니다. 이처럼 북한 사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5~7년간 봉사하던 사람들의 가슴에 커다란 멍이 들면서 사역에 회의를 느끼고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2000년대 초반 거의 모든 교회에 북한선교부가 생겨났다가, 2000년대 중반 싹 사라지는 것을 봅니다. 이후 탈북민을 돕는 교수, 변호사, 의사분들이 지속해서 탈북민의 삶을 추적하고 연구한 결과들이 학회에서 발표되었습니다. 결론은 주체사상 속에서 살아온 그들이 의도적으로 거짓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는 완전히 다른 문화의 사람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한국교회도 10여 년의 쉼과 회복을 거쳐, 2015년 북한에 다시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일어나면서 현재의 상황이 되었다고 봅니다. 물론, 그 와중에도 처음부터 변함없이 북한선교를 해 온 교회도 많습니다." 성훈경 대표는 특별히 언급하고 싶은 단체로 '북한사역목회자협의회(북사목)'를 꼽았다. 2010년 효과적인 북한선교를 위해 설립돼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현재 북한·통일선교 사역자 80여 명이 참여하며, 북한선교를 하려는 교회들의 요청이 오면 돕고 있다. 과거 열정만 가지고 뛰어들었던 북한선교에 '데인 후' 많은 배움과 회복의 시기를 거친 한국교회는 이제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북한선교에 접근하려 노력하고 있다.   성 대표는 "저희는 직접 만날 수 없다는 한계는 있지만, 남북관계가 좋든 어렵든 꾸준하게 북한에 복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그 어려운 시기에도 사역을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의 큰 교회에서 후원받는 것이 아니라, 초교파적으로 250여 개 교회가 후원해 주셨기 때문"이라며 후원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또 다른 이유는, 사역자의 99%가 급여를 받지 않고 선교사와 동일한 기준으로 개인 모금이나 자비로 사역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사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외부 세계에 눈 뜨는 북한 주민 늘어...기독교 호감도 높이는 전전도 프로그램 만들어"   ㅡ라디오 프로그램의 주제와 내용을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초기 프로그램은 분단 전부터 믿음이 있던 그루터기 성도들의 신앙 양육과 훈련이 중요한 두 키워드였습니다. 5년 정도 지난 시점에서는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북한 지하교회를 위해 아주 기초적인 성경공부, 신학공부와 함께 신앙의 세대 전수를 위한 신학교육, 지도자 훈련을 돕는 데 집중하여 프로그램을 제작했습니다. 이렇게 지하교회 양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2013년부터 준비하고 2015년부터 서서히 변화를 주어 2019년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지하교회 지도자 훈련 프로그램들이 전체 프로그램의 90%를 차지했는데, 지금은 기존 신자 대상 프로그램을 50%, 일반주민 대상 전도와 선교 프로그램을 50%로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도 역시 해외에서 많은 분이 헌금해주셨습니다. 일반 북한 주민은 북한 당국의 철저한 보안교육 때문에 저희 방송을 들을 것을 기대하기 어렵고, 혹시 듣더라도 내용의 수용도가 매우 낮습니다. 그런데 지금 북한이 많이 변했습니다. 탈북민도 많고 중국에 왕래하는 사람도 많고 한류 영향도 받는 등 미디어를 통해 일반 주민이 남한 소식과 외부 소식을 접할 가능성이 훨씬 커졌습니다. 스스로 위험한 줄 알면서도 장마당에서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구입합니다. 예전에는 외부 소식을 들으면 '거짓말한다'는 반응이라면, 요즘은 '어 그래? 사실일까?' 고민하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사고와 사상적으로 쪼개기 위한 첫 틈, 아주 작은 틈이 열린 것이죠.   TWR 북방선교방송 사역 브로슈어와 기념품들. ©TWR 북방선교방송   그러한 북한의 변화를 보면서 일반 주민이 기독교에 호감도가 상승할 수 있도록 돕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필요하겠다 생각했습니다. 특히 음악이 중요한 도구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남한에 온 탈북민들을 위해 교회가 어떻게 함께하는지, 또 과거 기독교가 왕성했던 북한에 예배당이 있던 자리와 그 당시 선교사들이 어떤 일들을 했는지 알려줍니다. 또 하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역사인데, 독립운동에 관한 것입니다. 북한 주민이 아는 독립운동가는 김일성 외에 거의 없습니다. 우리는 북한과 동북 3성, 러시아 등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의 기념비나 역사 자료를 훑어주면서 기독교인들이 독립운동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을 언급해 줍니다. 주민들이 기독교를 새롭게 보는 계기가 되는 것이죠. 모두 전전도 프로그램입니다. 선교적 용어로는 '브릿지'(다리)라고 합니다. 그다음 북한 주민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사람은 죽을 수밖에 없고, 다른 방법으로 구원받을 수 없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만 구원 받을 수 있다'고 복음을 증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양한 전도의 도구로 15분 정도 안에 매일 한 번은 복음을 들려줍니다. 탈북민 중 제3국에서 복음을 듣고, 목숨을 걸고 북한으로 다시 들어간 사람들을 위한 기초 성경공부도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성경을 읽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고, 성경을 더 재미있게 읽도록 돕습니다. 성경을 읽어야 신앙이 자라기 때문에, 우리뿐 아니라 그들에게도 낯선 인명, 지명 등의 배경을 알려주어 흥미를 가지고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진행합니다. 프로그램을 녹화할 때는 북한 사람들에게는 낯선 한국말이니, 이해하기 쉽도록 천천히 말씀하시도록 합니다. 외래어도 북한은 북한식대로 바꿔 사용하기 때문에 익숙지 않으므로 외래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선교방송이므로 양 정부를 비난하는 내용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꼭 스튜디오에서 직접 녹음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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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KWMA ‘코로나 종식을 위한 기도의 날’ 선포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이사장 이규현·대표회장 조경호)가 부활절(12일)을 일주일 앞둔 4월 6일부터 12일까지 '한국교회와 선교단체 연합 코로나 종식을 위한 기도의 날'로 정하고 매일 저녁 7시 각 처소에서 기도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KWMA는 최근 기도의 날 동참을 위한 호소문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전염병을 겪으며 일상의 삶이 무너지는 참담한 현실 앞에 우리의 무력함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고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보다도 하나님 앞에서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KWMA는 이럴 때일수록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고(딤전 2:1~2), 믿는 자들은 악한 길에서 떠나 겸비하여 기도하여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대하 7:13~15)면서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특권이요, 우리 그리스도인이 지켜야 할 본분이다. 합심으로 지역과 교회를 위해, 대한민국과 세계의 모든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자"고 호소했다. 이어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에는 대한민국의 전국 각처에서 모든 믿는 자가 거룩한 손을 들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긍휼을 함께 구하기 원한다"고 말했다. KWMA는 기도운동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부활절 전 일주일간 저녁 7시 정시기도와 하루 한 끼 금식을 권유했다. 모인 식사비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곳에 헌금할 것을 제안했다. 다음은 '기도의 날 동참을 위한 호소문'과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연합 공동 기도제목'.   <"기도의 날" 동참을 위한 호소문> 사랑하는 각 지역의 목회자, 선교사, 그리고 성도 여러분,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전염병을 겪고 있으며, 매일 확진자와 의심 환자의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병원에는 병실 침대가 부족하고, 의료와 방호 용품이 심각하게 부족하며, 의사 간호사, 공무원들이 밤낮없이 일하며, 극도로 높은 스트레스를 견디고 있습니다. 일상의 삶이 무너지는 참담한 현실 앞에 우리의 무력함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보다도 하나님 앞에서 간절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요구이자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딤전 2:1~2)고 말씀하셨습니다. 재난이 임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이제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역대하 7:13~15). 사랑하는 목회자, 선교사 그리고 형제자매 여러분,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특권이요, 우리 그리스도인이 지켜야 할 본분입니다. 우리 함께 합심으로 지역과 교회를 위해, 대한민국과 세계의 모든 선교지를 위해 기도합시다. 이번 4월 6일-12일까지,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에는 대한민국의 전국 각처에서 모든 믿는 자가 거룩한 손을 들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긍휼을 함께 구하기 원합니다. 늘 신실하게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사장 이규현 목사 / 대표회장 조경호 목사 / 사무총장 조용중 선교사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연합 공동 기도제목> 1. 하나님의 개입을 위하여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이 멈춰지도록 하나님께서 개입해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바이러스가 물러가도록, 주님의 긍휼이 오늘부터 임할 것을 신뢰하며 기도드립니다.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요일 5:14). 2. 아픈 사람들을 위하여 그들이 필요한 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고통 속에서도 평안과 인내를 가질 수 있도록, 정상적인 도움과 지원 체계에서 단절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하여, 그들 모두가 예수님 안에서 이길 힘을 구하게 되도록, 수많은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에게 주님의 위로가 임하며, 하나님의 강력한 치유의 손길로 인하여 속히 완치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시편 46:1). 3. COVID-19와 관련되어 봉사 중인 모든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를 위하여 그들을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해주시고, 길고 힘든 근무 시간 동안 체력을 유지해 주시며, 그들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협약들이 현장에서 잘 준수되며, 이 위기 때 보건 대원들이 주님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시고" (시편 107:28). 4.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하여 그들의 마음이 찢어질지라도, 그들이 성령의 위로와 함께 해주심을 알게 되도록, 그들이 주님으로부터, 그리고 그들 주위에 있는 친구들과 이웃들로부터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그들이 절망에 빠지지 않도록, 매일 아침 새로운 자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6~7). 5. COVID-19의 영향을 받는 모든 교회와 목회자를 위하여 현재 예배당 문을 잠정적으로 닫은 교회들과 부정적인 여론 형성으로 아파하는 이 땅의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위로가 임하도록, 자립이 어려운 교회들과 선교단체 운영의 문제 가운데 주의 공급하심이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야고보서 5:14, 16). 6. 전 세계 세워진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교회가 일어나 기도하고, 병자와 그들을 돕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이고 희생적인 방법으로 지원하도록, 교회가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그 자리에서, 그들 주변에 있는 병원, 지역사회에 불빛이 되도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과 긍휼과 봉사의 진수를 보여주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드립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린도전서 12:24-27). 7. 위기를 관리하는 정부와 의사 결정 기관을 위하여 정부 부처와 의사결정 리더십들에게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며, 가장 필요한 곳으로 빠르고 효과적으로 자원을 동원할 수 있도록, 그들의 지휘를 받아 일하는 모든 사람이 충실하게 임무를 수행하게 되도록,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좋은 행정과 협력으로 함께 대응해 나가게 되도록 기도드립니다.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예레미야 29:7). 8. COVID-19로 인해 매일의 삶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하여 이번의 모든 어려움으로 인하여 주님을 간절히 찾는 계기가 되도록, 경제적 어려움에 부딪힌 사업장과 생계가 어려워진 사람들, 실직이나 봉급이 떨어진 사람들 등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주님의 긍휼하심과 인도하심으로 회복을 체험하며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예레미야 29:11~12). 9. COVID-19로 심각한 영향을 받은 지역과 그곳에서 근무 중인 사람들을 위하여 그 지역에 있는 각 부처 팀이 위기 속에서 당황하지 않고 맡은 바 책임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각 부처 간의 긴밀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하나님께서 그 지역을 치료하사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시도록 기도드립니다.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린도후서 4:8~10). 10. 아직 예수님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을 위하여 예수님을 모르는 채 사는 사람들이 이 위기를 통해 예수님에 대해 듣고 그분의 사랑에 응답할 수 있도록, 오늘날 복음을 듣지 못하고 살아가는 이 세상의 모든 남녀노소의 구원을 위하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많은 사람이 이 위기에서 벗어날 뿐만 아니라 구원을 선물로 받을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베드로후서 3:9). 11. 전염병의 어두움을 통해 영적 각성과 부흥이 이 땅에 임하도록 예배당에 함께 모여 예배하지 못하는 시간을 통해서 '골방의 기도시간'이 회복되도록, 그리스도의 복음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성령 안에서 각 성도의 영혼이 부흥하는 시간이 되도록, 함께 만나 예배하는 그 날 위로부터 임하는 예배의 감격이 부어지도록 기도드립니다."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는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한복음 4:24). 12. 28,000여 명의 선교사들을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복음 전도가 어려운 상황을 창조적인 복음 전도법으로 극복하도록, 비자의 문제와 항공 편의 문제가 해결되도록, 선교사들과 선교단체를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시도록 기도드립니다.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마가복음 16:15) 13.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온 세계와 열방에 전파되는 것을 위하여 전염병으로 고통 당하는 각각의 대륙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도록, 열방의 모든 민족과 사람들의 마음에 생명의 주관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선포되도록, 세계선교의 과업이 완수되도록 기도드립니다.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눅 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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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5년 간 17억 명의 270개 언어로 성경 번역”
          세계성서공회연합회(이하 연합회)가 ‘2019년 세계 성서(성경) 번역 현황 보고서’(이하 보고서)에서 2015년 이래 지난 5년 동안 전 세계 17억 명이 사용하는 270개 언어로 성경 번역이 완료됐다고 밝혔다고 대한성서공회가 31일 전했다. 연합회 총무 마이클 페로는 “전 세계 후원자들의 헌금과 번역자들의 헌신으로 지난 5년간 17억 명이 사용하는 언어로 성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개인과 교회 그리고 공동체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사용하실 것인가에 대한 기대가 이 사역의 동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9년 세계 성경 번역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으로 성경전서는 총 7,359개의 언어 가운데 694개의 언어로 번역됐다. 신약전서는 1,542개 언어로, 단편은 1,159개 언어로 각각 번역됐으나 여전히 전 세계 언어 절반 이상인 3,964개의 언어로 번역된 성경이 없는 상태다. 이로써 전 세계 57억 명이 그들의 말로 된 성경전서를 갖게 됐다. 신약성경을 갖게 된 사람들은 7억 9천 3백만 명, 부분적으로 번역된 성경을 갖게 된 사람들도 4억 6천 3백만 명이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총 15억 명의 사람들이 여전히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전서를 기다리고 있다고 연합회는 전했다. 그래서 연합회는 전 세계 6억 명에게 성경을 더 보급할 수 있도록 향후 20년 동안 1,200개의 성경을 번역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 2월까지 63개의 언어로 된 성경 번역이 끝났고, 현재 277개 언어로의 번역이 진행 중이다.   연합회는 “2019년은 지난 5년을 통틀어 가장 많은 성경이 봉헌된 해”라며 “각 성서공회들이 한 해 동안 6억 1천 7백만 명이 사용하는 90개 언어로 성경을 봉헌함으로써 지난 5년 중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성경을 받고 감격에 겨워 눈물을 쏟았다” 그러면서 “지구 반대편의 미얀마에서는 성경 번역자 탕 은가이 옴 목사가 자신의 언어인 조친어로 된 첫 성경을 받고 감격에 겨워 눈물을 쏟았다”며 “여러 해 집에서부터 번역자 사무실까지 먼 거리를 다니며, 우기에는 물이 불어난 강을 건너는 위험조차 모두 감수할 가치가 있었다고 말했다”고 했다. “저는 제 생애에 성경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는 후손들에게 제가 남겨주는 유산입니다.”(옴 목사) 조친어 성경은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번역·제작돼 지난해 2월 봉헌됐다고 한다.   작년 9월 핀란드에서 개최된 북사미어 성경 봉헌 예배에 참석한 에르바 닛티부오피오 총무도 “기쁨의 눈물과 함께 이제 이 새로운 성경을 십대들에게 나눠줄 수 있게 되었다”라고 감격했다. 이 밖에 대중이 많이 사용하는 불어 성경 역본의 개정판도 2019년에 출간됐다. 전 세계 불어 사용자들이 7천 7백만 명이 넘는 가운데, 새로운 현대 불어 성경인 ‘La Bible Nouvelle Français courant’은 유럽, 캐나다와 아프리카에서 폭넓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연합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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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웨슬리실천본부 ‘코로나19 극복 만사형통 384운동’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실천본부·대표회장 홍성국 목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만사형통 384운동’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운동은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의 가사 중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에서 따왔다. 선교사를 위한 무료쉼터 확보를 위해 매달 1만4명이 1만원을 헌금해 기금을 마련하는 공익 캠페인이다.실천본부는 이미 14채의 선교관과 8대의 차량을 확보해 선교사들에게 무상 제공하고 있다. 선교사들은 기한 제한 없이 머물 수 있으며 쌀과 김치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현재 이곳에는 코로나19로 선교지 입국을 거부당한 선교사들이 머물러 있다. 선교관 사용 신청은 감리교웨슬리하우스 홈페이지(wesleyhouse.kr)로 하면 된다.  이상윤 감리교웨슬리하우스 관장은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오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대부분 급히 귀국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선교사들이 비용과 기간에 부담을 갖지 않고 언제든 묵을 수 있는 숙소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웨슬리하우스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항상 한 곳 이상의 숙소를 비워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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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한교봉, 경북 미자립교회 187곳에 5600만원 지원
        정성진 한국교회봉사단 이사장(오른쪽)이 30일 경북 안동교회에서 남세환 의성기독교연합회 회장에게 미자립교회 지원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교회봉사단 제공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이사장 정성진 목사)은 30일 경북 안동교회(김승학 목사)에서 전달식을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빠진 경북 지역 미자립교회에 56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국 교회와 성도들이 한교봉과 국민일보에 보내온 성금으로 마련한 지원금은 지역 기독교총연합회를 통해 187개 교회에 전달된다.정성진 목사는 “경북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전국 교회가 이 재앙을 속히 극복하게 해 달라고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 함께 극복하자”고 했다. 김승학 목사도 “큰 사랑을 들고 먼 길 와 주셔서 감사하다. 주신 사랑으로 힘 얻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한교봉은 지난 27일에도 경기도 파주·고양 개척교회 목회자 모임(대표 홍명준 목사)과 인천 검단 개척교회 목회자 모임(이강민 목사)에 총 5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안양 열린교회(김남준 목사)와 분당 만나교회(김병삼 목사)가 2066만9000원과 1000만원을 각각 한교봉에 전달했다.◇모금기간 : 2020년 3월 2일~4월 30일◇성금계좌 : 기업은행 022-077066-01-110(예금주:㈔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문의 : 한국교회봉사단·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02-747-1225)국민일보(02-781-9418)◇후원 : 한국교회총연합◇성금 명단 (30일 오후 4시 현재)△열린교회(김남준 목사) 2066만9000원 △만나교회(김병삼 목사) 1000만원 △주신목재 100만원 △포천진목교회 62만원 △구리은성교회중보기도 55만6000원 △수문교회(코로나) 50만원 △예명교회(망우동), 심수회(수가성교회), 조명조 각 20만원 △석완식, 의정부순복음교회(김종욱 목사), 이정신, 김종절 각 10만원 △김순례 3만원 △이옥순, 한승우 각 2만원 △사랑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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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4월에도 연탄 필요해요”
        봄이 왔지만, 난방을 완전히 끊기엔 아직 이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연탄 봉사와 후원이 급감한 상황에서 고령에 홀로 사는 노인이 많은 연탄 가구들이 바깥출입을 못한 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연탄은행은 “4월에도 전국 2만 가구에 연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연탄은행 대표 허기복 목사는 30일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지난해 1~3월과 견주어 올해 1~3월에는 연탄 후원이 약 62만장 줄어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기업과 단체들의 연탄 봉사 활동이 줄줄이 취소됨에 따라 봉사와 함께 진행하던 연탄 후원 물량 역시 급감했다. 허 목사는 “세월호 참사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때도 사회적으로 봉사 열기가 얼어붙어 어려웠지만, 전년 대비 50% 가까이 후원 물량이 줄어든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고 말했다.연탄은행은 지난달부터 가구당 월 150장씩 제공하던 연탄을 100장으로 줄여 전국 3300가구를 우선 지원했다. 다음 달 7일 예정이던 밥상공동체·연탄은행 창립 행사를 전격 취소하고 그 예산을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과 마스크 구매 비용으로 돌렸다.허 목사는 “연탄으로 사랑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들께 일일이 손으로 쓴 편지로 감사 인사를 보내고 있다”면서 “손편지 1500통은 이미 발송했으며 계속해서 손편지로 도움을 호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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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한·중 기독교인의 ‘마스크 우정’… 10배로 돌아왔다
      한중기독상공인회와 평화의씨앗들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강원도 철원요양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중국 기독교인들이 보낸 마스크를 전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화의씨앗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우리나라와 중국의 기독교인들이 마스크를 주고받으며 나눈 ‘사랑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고 있다.중국 저장성 원저우 헝디엔교회는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마스크 3000장을 우리나라로 보냈다. 이 중 1000장이 지난 21일 먼저 도착했다.마스크는 중국의 기독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지난달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이 중국으로 보낸 마스크에 대한 답례였다.한중기독상공인회(회장 안영수 목사)와 평화의씨앗들(이사장 박만규 목사), 강남교회(백용석 목사)는 지난달 1일 헝디엔교회로 마스크 300장을 보냈다. 이들은 마스크뿐 아니라 중국 기독교인들에게 영상편지도 함께 보내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했다.2월 초 중국은 춘제 연휴와 맞물리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000명을 넘어섰다. 마스크조차 구할 수 없던 중국인들에게 전한 작은 사랑이 10배로 커져 돌아온 셈이다.안영수 목사는 30일 “평소 중국 기독교인들과 다각도로 교류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 상황이 갑자기 심각해지면서 어떤 방법으로든 돕자는 뜻을 모았다”면서 “평화의씨앗들 및 강남교회와 상의해 마스크 300장을 우선 보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래 마스크를 더 보내려 했지만 코로나19로 통관절차가 까다로워지면서 보내는 것 자체가 어려웠다”면서 “그러던 중 중국의 상황이 호전되자 중국 기독교인들이 받은 사랑을 잊지 않고 더 큰 사랑으로 돌려줬다. 정확하게 10배나 되는 온정을 보냈다는 사실이 믿기질 않는다”고 했다.중국 기독교인들이 보낸 마스크는 지난 25일 강원도 철원 일대의 노인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철원요양병원과 지역 의료진도 이 마스크를 받았다.사랑의 마스크는 우리나라에서만 사용하지 않았다. 한중기독상공인회 등은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기 시작한 프랑스와 캄보디아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에게도 급히 마스크를 보냈다. 마스크는 선교사들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마스크 2000장이 모두 도착하면 추가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평화의씨앗들 산하 국경선평화학교 대표 정지석 목사는 “코로나19 상황이 국가별로 시시각각 변하면서 귀한 마스크를 우리만 쓰지 말고 더 어려운 나라에 전달하자고 뜻을 모았다”면서 “보내준 중국 기독교인들에게 양해를 구한 뒤 프랑스와 캄보디아 선교사들에게 보냈다”고 전했다.강원도 철원 동송읍 주민 전영숙(54·여)씨는 “코로나19로 모든 나라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한국과 중국 기독교인들이 나눈 사랑이 무척 소중하다. 어려울 때일수록 사랑을 나누는 게 기독교의 정신으로 알고 있다”면서 “보내 주신 마스크는 아껴서 잘 사용하고 있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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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경기도 광주시 기독교연합회, 목회자 방역단 발대식 개최
    경기도 광주시 기독교연합회 목회자 방역단 발대식 개최 ©경기도 광주시 제공   광주시 기독교연합회(회장 박윤민 목사)는 지난 28일 광남동에 있는 왕성교회에서 ‘목회자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26일 신동헌 시장과 광주시 기독교연합회 임원 및 주요 교회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집중 캠페인 참여를 당부함에 따라 이뤄졌으며 발대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목회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목회자 방역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집중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했으며 방역단은 이날 25개 교회에 대한 살균 소독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현재는 시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모든 행정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부득이 발생하는 희생과 불편에 대해 기독교연합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고 선도적으로 대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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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조회수 2백만 찬송 ‘내 평생에 가는 길’, 코로나 격리 중 희망 선사
    ⓒ유튜브 영상 캡처   내쉬빌 스튜디오 가수 31명이 녹음한 찬송 '내 평생에 가는 길'(It is Well with my soul)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중인 미국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최초 공개된 이 '가상 합창단'들의 찬양은 30일 현재 페이스북에서 2백만 유튜브에서 60만 뷰를 달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찬송가는 4명의 딸이 1873명 배를 타고 여행하던 중 사망한 후 이들의 아버지인 스패포드가 작사했다. 31명의 하모니가 인상적인 이 영상은 도전적인 시기에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서 제작됐다고 한다. 이 영상의 댓글에는 "우연히 이 영상을 접하게 되었다. 격리 중에 들은 이 찬양은 내 영혼과 정신을 고양시켰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보컬 선물 공유해주셔서 감사하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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