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여성연합회, 창립 50년사 하이라이트 출판감사예배 드려
하이라이트 역사 기록 <씨가 자라 나무가 되듯이> 출판
한국교회여성연합회(한교여연·민경자 회장)가 50년 역사를 기록한 <씨가 자라 나무가 되듯이>(고려글방)를 출판하였다.
11월 2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출판 감사 예배를 열어 지난 사역을 돌아보고, 출판 과정을 발표하였다.
집필자 김은정 전도사(연세대 교회사 박사과정)는 "한교여연은 교회 안에서 하는 일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역사로 보여 줬다. 비슷한 일을 하는 여러 사람이 모이면 그 일이 역사 속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집필하면서 알게 됐다"고 말했다. <씨가 자라 나무가 되듯이>는 6장에 걸쳐 한교여연의 역사를 짚어 준다. △세계 기도일 예배 △반전·탈핵 운동 △성과 인권 △정대협 탄생 △평화통일 운동 △교회 개혁과 교회의 민주화를 주제로 그동안의 이야기를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