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0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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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양산 평산교회, 중소도시 제자훈련의 좋은 모델로 자리매김
          경남 양산은 우리나라에서 불교의 영향이 가장 강한 지역으로 꼽힌다. 인근에 통도사, 내원사 등 대형 사찰이 자리 잡고 있어 지역민들이 불교를 생활의 일부분으로 여길 정도다. 그래서 이 지역에서 교회성장을 이루기는 참으로 힘들다. 게다가 요즘 들어 드러난 현상인 큰 인구이동도 악조건이다.이런 가운데 평산교회는 보란 듯이 놀라운 부흥을 통해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대표적인 교회성장의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예배는 물론 교육, 선교, 봉사 등 교회의 존재가치를 훌륭히 수행하는 모범적인 교회이기도 하다.특히 평신도를 깨우는 제자훈련을 통해 제자도의 삶을 실천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교회로 정평이 나 있다.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의 도를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이런 평산교회의 중심에는 강진상 목사의 뜨거운 열정과 눈물의 기도가 밑받침돼 있다.주님께 받은 소명 하나로 온갖 어려움을 헤치고 한발 한발 내디뎌 지금에 이른 것이다.강 목사는 전도사 시절인 1988년 3월 27일 모방을 예배처로 삼아서 월평중앙교회로 시작했다.“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평산교회 예배 모습  이사야 40장4절 말씀처럼 불교권이 강한 지역사회의 환경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복음으로 지역사회를 평탄화하며 현재 1000여 명의 성도와 함께 지역 대표교회로 성장시켰다.강 목사는 선친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고1 때 부산 해운대 신일교회에서 석원태 목사님의 부흥집회 새벽기도 시간에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는 음성을 듣고 소명의식을 받았다.당시 강 목사로서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이 얼마나 뜨거웠던지 학교에 갔다 오면 해운대 청사포 동굴 밑에 꿇어 엎드려 십자가의 찬양을 부르며 눈물로 긴 밤을 지새우기도 했다.그러나 성장하면서 선친목사의 개척교회 시절 너무나 힘든 과정을 지켜보면서 목회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자신이 아니라도 훌륭한 목회자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그러면서 “나는 차라리 훌륭한 평신도 지도자가 돼야겠다”는 생각으로 사회생활에 열심을 다하였고, 기존 교회에서 청년회장, 주일학교 부장, 안수집사를 거쳐 신앙생활을 하였다.그러던 중 또다시 극적인 주님의 부르심을 통해 더 이상 거부할 수 없어 늦깎이 신학을 시작했다. 뒤늦은 부르심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아골 골짜기라도 주님이 원하시면 가겠다는 각오로 그린벨트, 수원지보호구역, 무교회지역 월평에서 단 한 명의 개척멤버도 없이 맨땅에 헤딩하듯 겁 없이 교회를 개척했다.역시 개척교회 목회는 만만치 않았다. 33년 동안 불교권이 강한 양산에서 세 번씩이나 쫓겨나는 수모를 겪으면서 하나님의 합력하여 선을 이루심으로 오히려 오늘의 성장하는 교회로서 자리매김하기에 이르렀다.개척 초기 열악한 환경으로 후원을 받아야 할 입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미자립교회 후원을 시작했고,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금까지 선교지에 대한 후원을 멈추지 않고 있다. 현재 평산교회는 국내와 해외, 중앙아시아를 비롯해 40여 곳의 선교지를 후원하고 있다.  평산교회 카페.  또한 최근까지 지역아동센터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대학을 운영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 외에도 비전센터를 건립해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비마이프렌드라는 카페를 오픈해 지역주민들에게는 양질의 커피를 제공하고 수입금으로 해외선교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비전센터를 개방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과 모임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며 지역사회 선교를 위한 큰 기여를 하고 있다.강 목사는 지역을 위한 교회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1994년 제자훈련을 시작했다. 다들 큰 도시도 아닌데다 맞벌이 부부와 초신자가 많기 때문에 제자훈련은 안된다고 고개를 저었지만 죽을 각오를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뛰어들었다.불교세가 워낙 강해 해외 선교지나 다름없는 낙후된 농촌에서 개척과 더불어 시작한 제자훈련으로 지역사회가 점차 위성도시로 변모하는 과정 중에도 건강한 교회로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으며, 중소도시 제자훈련의 좋은 모델로서 자리매김했다.강 목사는 교단 산하 기관 GMS(총회세계선교회)의 정책위 서기로 지역단기선교 훈련과정(LMTC)를 통해 젊은이들과 평신도 선교사들이 많이 양육돼 선교현장으로 파송되는 데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제안하며 낙후된 지역의 평신도들을 전문인 선교사로 양성, 지난해 100여명을 전문인 선교사로 세우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남울산노회에 속한 미자립교회를 돕는 미래자립위원회 회장을 맡아 지역사회 미자립교회를 섬기는데 주력하고 있다.현재 군목으로 사역하고 있는 아들, 소령 강우일 군종목사(육군본부 근무)가 소명의식을 가지고 목회자의 길을 가고자 했을 때 받은 충격은 사실 걱정도 되었지만 기쁨과 감사의 마음이 더 컸다. 어려운 개척교회 시절을 지나면서 복음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아들의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총신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군목으로 사역하게 된 것은 군 선교가 가지는 두 가지의 중요성이 있기 때문이었다. 하나는 바른 신학과 바른 신앙으로 장병들의 인생관과 국가관을 올바로 세워 강군을 육성하는 것이며 또 다른 하나는 청년 장병들의 뜨거운 에너지를 한국교회로 흘려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즉 군 선교는 광야 같은 군대에서 청년신자들을 양육하고, 이렇게 훈련된 그리스도의 군사들을 지역교회로 재파송하는 아주 특별한 사역인 것이다. 강 목사 본인도 지난 5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군선교회 23기 회장으로서 군선교 사역에도 진력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지난 5월 예장합동총회 군선교회장으로 취임한 강진상 목사  평산교회는 해외선교사와 군선교사를 파송한 사실이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전까지 성도들과 함께 선교팀을 꾸려 해외 단기선교를 통해 평신도로 하여금 해외선교의 비전을 품고 해외선교에 동참하게 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최근에는 지역 가운데 타 국가를 섬기기 위한 전략으로 지역사회 외국인들을 복음화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자기 문화 안에 있는 타 문화권을 복음화하는 것도 해외선교의 한 부분에 속한다는 생각이다.국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복음화해 다시 그들이 모국으로 돌아갔을 때 복음의 일꾼으로 재생산될 것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위해 자기 집 문 밖이 선교 현장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기존 평신도들로 하여금 각종 선교훈련을 통해 전문인으로 양성하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예배하는 공동체, 교육하는 공동체, 선교하는 공동체, 봉사하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평산교회 강 목사와 1000여 명의 성도들은 마지막까지 온 몸과 온 마음으로 주님의 복음사역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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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기하성, 교단 산하 1500개 임대교회와 농어촌 미자립 개척교회 임대료 지원
      기하성 제69차 제1회 정기실행위원회가 7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렸다. 기하성 제공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단 산하 1500개 임대교회와 농어촌 미자립 개척교회에 임대료 등 4억5000만원을 지원키로 결의했다. 최근 국회에서 입법이 추진 중인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는 교단 차원에서 제정 반대 의사를 표명키로 했다.기하성은 7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제69차 제1회 정기실행위원회를 열었다. 이영훈 대표총회장이 의장을 봤다.기하성은 이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교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00개 미자립 교회를 엄선해 돕기로 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에서 4억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지원금은 교단의 추가경정예산과 산하 교회들의 지원금을 통해 마련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교회성장연구소와 협력해 미자립 교회의 온라인 예배 시스템 구축 등에 사용된다.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지난달 29일 대표 발의하며 국회에서 입법이 추진 중인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는 교단 차원에서 제정 반대 온라인 서명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실행위원들은 해당 법이 제정되면, 동성애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설교를 할 경우 법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설교에 참석한 동성애자가 동성애를 반대하는 설교 내용에 대해 고소할 경우 고소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해당 법안에 ‘차별행위의 중지 등 시정 명령을 받고, 그 정한 기간 내에 시정 명령의 내용을 이행하지 아니한 자에 대하여 30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된 점도 문제 삼았다. 이 대표총회장은 “우린 동성애자를 혐오하거나 그들의 인권을 탄압하려는 것이 아니다”면서 “동성애를 과잉보호하는 역차별적 요소가 담긴 해당 법 제정에 반대하는 것이다. 온라인에서 진행 중인 반대 서명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교단 차원에서 현재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진평연)이 추진 중인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결사반대 온라인 서명’ 운동에 동참키로 결의했다.이외에도 기하성 측은 매년 7~8월 논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진행하던 ‘진중 침례식’도 ‘세례식’으로 대체해 진행키로 했다. 기하성 교단에서는 물로 세례를 주는 침례를 교리로 삼고 있다. 하지만 전염병과 전쟁 등 특수상황에 한해 침례를 세례로 대신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세례식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민간인 목사의 군부대 출입이 제한된 상황인 만큼, 다음달 29일 논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열리는 진중침례식에서는 교단 소속 15명의 군종 목사가 세례식을 집도한다.또한, 7~8월 중으로 계획된 교회학교 여름 수련회와 교역자 체육대회 등 교단 내 각종 행사와 모임도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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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천안 오병이어교회, ‘사랑으로 하나 됨을 이루는 교회’ 비전
    장동근 목사(왼쪽사진 가운데)와 함께한 아들람공동체.    교회가 감당해야 할 많은 사명이 있다. 가장 크고 중요한 사명은 땅끝까지 이르러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16년 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오병이어교회는 특이하고도 차별화된 교회의 전형이다. 장동근 목사가 ‘사랑으로 하나 됨을 이루는 교회’라는 비전으로 세운 이 교회는 ‘문화’라는 콘텐츠로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미술을 전공한 장 목사는 교회에 자신의 삶의 경험을 토대로 직접 조각한 작품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문화사역을 하고 있다.오병이어교회의 문화선교 프로그램은 그야말로 다양하다. 그 가운데 매달 포크콘서트를 열어 성악가, 합창단, 밴드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을 비롯해 혼밥 말고 함밥, 시낭송 콘서트, 함께라면 파티, 도전 클래식, 우리 동네 오목왕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여기에다 프리마켓, 별별상상 문화학교, 화요문화놀이터 등을 정기적으로 열고 있으며, 문화선교 세미나, 포토샵 원데이 스터디, 기독문화페스티벌 등도 진행하고 있다.오병이어교회는 이런 사역으로 여느 교회에서 얻을 수 있는 것보다도 큰 성과를 얻었다. 이곳의 문화콘텐츠는 지역사회의 큰 축제로 자리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믿지 않던 이들의 발걸음을 교회로 이끈 것이다.이런 가운데 오병이어교회는 또 하나의 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문화를 포함한 7가지 분야로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기 위해 ‘GRACE7’ 기공예배를 열며 문화사역의 또 다른 지평을 열고자 하는 것이다.장 목사는 오병이어교회를 개척하면서 어떻게 교회의 선교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까 기도하던 중에 이 시대 복음을 전하는 가장 좋은 도구는 문화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 이후 지금까지 오직 문화를 통한 선교에 집중했다.그 결과가 빠르게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오병이어교회는 지역에서 좋은 공연장으로, 갤러리로, 문화공간으로 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교회 공동체로 들어오게 됐다.장 목사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은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은혜를 끼치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기도했다. 하나님은 그 소원에 응답하셨다. 2016년부터 2018년 3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기독교 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했다. 그렇게 자격을 갖춰 초대작가가 됨으로써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문화선교를 감당할 수 있게 됐다.이후 십자가 사랑의 이야기들을 담은 40여개의 십자가 철조 작품들을 가지고 ‘나의 사랑, 나의 십자가’라는 주제로 여러 교회와 기독교 기관을 순회하며 28회의 전시회를 열었다. 그동안 약 3만여 명의 사람들에게 미술작품으로 복음을 전했다.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종합휴양지 2길 33에위치한 GRACE7.  2019년 4월. 하나님은 더 큰 은혜를 주셨다. 문화를 통해 비그리스도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전하는 아름다운 공간 ‘GRACE7’을 허락해 주신 것이다.이 꿈은 갑자기 이뤄진 것이 아니었다. 장 목사는 오병이어교회의 담임목사로 16년을 시무하면서 자신처럼 연약하고 부족하고 상처 많은 사람들과 ‘아둘람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한 가족을 이뤄 20여년을 함께 해 왔다.2012년 루 잉글 목사의 저서 ‘부흥의 우물을 파라’를 읽고 함께 기도하던 중에 “너희에게 내가 예비한 부흥의 우물을 찾으라”는 응답을 받게 됐다.아무 것도 준비된 것이 없었으나 하나님이 주신 꿈을 하나님이 이루실 줄 믿으며 포기하지 않고 함께 기도하고 준비하며 찾던 중에 마침내 예비하신 땅을 매입하게 됐다. 그리고 빠른 속도로 모든 일들이 진행돼 2019년 11월 건축이 완료됐고, 장 목사와 아둘람 공동체가 마음을 모아 아름답고 은혜로운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이 일들을 진행하면서 장 목사는 하나님께서 8년 전 부흥의 우물을 찾으라고 말씀하신 뜻도 발견하게 됐다. 부흥은 다시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장 목사와 아둘람 공동체는 ‘GRACE7’을 찾는 모든 이들의 마음에 문화를 통해 다시 살아나는 부흥이 일어날 수 있기를 소원한다.‘GRACE7’ 2층에 준비된 갤러리에는 장 목사가 순회전시회를 이어왔던 십자가 작품들과 다양한 조각, 회화 작품들이 상설 전시된다. 또한 은혜로운 작품과 작가들을 선정해 초대전시회를 이어가려고 준비하고 있다.이 곳을 찾는 이들은 십자가의 길에 설치된 작품들을 묵상하며 십자가의 사랑을 회복하고, 이어지는 성찬식을 통해 회복과 치유 그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삶을 결단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또한 잊혀져가는 소중한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빈티지 콘서트, 삶의 중요한 것들에 대한 깨달음을 주는 미술사 이야기 등 마음의 부흥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GRACE7 1층에는 장 목사의 대형 미술작품들이 설치된 파스타 카페와 여러 작가들의 아름답고 은혜로운 작품들을 관람하며 구입할 수 있는 아트샵이 준비돼 있다. 이미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아 맛있는 차와 음식을 먹고, 작품을 감상하며, 또 음악을 들으며 마음의 회복을 경험하고 있다.하나님은 꿈을 주시는 분이시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시는 분이시다. 아둘람 공동체는 8년 전 하나님이 주신 꿈을 언젠가 반드시 이루시리라는 믿음으로 포기하지 않고 준비해 왔다. 그 준비는 완전하지 못했지만 모든 부족한 부분들을 하나님이 채우셨고, 모든 상황들을 합력시켜 선을 이루게 하셨다.아둘람 공동체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 그대로 ‘GRACE7’이 이 시대 새로운 부흥의 우물이 되기를 소원하며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이 더 깊은 은혜와 사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일 모여 기도하고 회의하며 조금씩 조금씩 공간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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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한장총, 제12회 한국장로교의 날 ‘빛이 있으라’ 개최
    ▲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2일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빛이 있으라’란 주제로 제12회 한국장로교의 날 기념예배를 드렸다   한국장로교총연합이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를 열고 교회가 세상에서 희망의 빛이 돼야 한다고 선포했다.26개 장로교단의 연합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수읍 목사, 한장총)은 2일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빛이 있으라’란 주제로 제12회 한국장로교의 날 기념예배를 드렸다.  지난 2009년 칼빈 탄생 500주년을 기념해 시작된 ‘한국장로교의 날’은 과거 분열됐던 장로교단의 화합을 상징하는 큰 축제의 날이다. 해마다 수천 명이 모이는 행사지만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규모를 예년보다 대폭 축소했다.  이날 한장총은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실천하는 장로교인으로 서로가 하나 됨을 한 번 더 확인했다. 또한 과거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끌었던 장로교회가 세상과 구별되지 못한 현실을 회개했다.  말씀을 전한 이승희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는 “지금의 한국교회가 세상의 지탄을 받는 것은 그들이 원하는 빛 된 모습을 교회가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며 “빛으로 존재하라는 말씀을 기억해 어둠의 세상 가운데 빛으로 서서 빛의 열매를 드러내자”고 말했다.  한장총 김수읍 대표회장은 “어려운 시국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의지해야 할 것은 기도의 능력”이라며 “기도운동을 통해 세상 속 희망의 빛이 되자”고 선포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신을 통해 한국장로교의 날을 축하했고 윤보환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축사를 전했다.윤 감독은 “한국에 기독교가 130여 년이란 역사를 뿌리내릴 수 있던 데에는 장로교의 역할이 컸다”며 “모든 장로교회가 하나님 앞에 나와 함께 모인 모습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랑스러운 장로교인을 선정해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6개 모든 장로교단에서 추천받아 목회·교육·복지·선교 4개 부문 시상을 진행했다.목회 부문은 여수은파교회 고만호 목사, 교육에 정성구 전 총신대 총장, 복지에 신망애복지재단 김양원 목사, 선교에 예장고신 김재용 선교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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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감리회장학재단, 2020년도 하반기 장학생 모집
      감리회장학재단(이사장 최선길 감독)이 2020년도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장학금은 신학박사 과정(교육부 인정)에 있는 교역자나 유학 중인 감리교인, 학부와 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하는 외국인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유학생 장학금은 유학 중인 학사, 석·박사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선교사와 미주자치연회, 연회 해외지방 소속 교역자, 기감 평신도 자녀는 장학금 수여 대상에서 제외한다. 단, 부모가 사역하는 국가와 다른 국가에서 유학하는 학생에게는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신학 4명, 인문사회·예술·자연 과학(공학) 분야 각 2명에게 200만 원을 지급한다.국내 체류 외국인 장학금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출신 학생이 대상이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추천서 양식은 기감 교육국 홈페이지(kmcedu.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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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신임 대표회장에 기성 총회장 한기채 목사 추대
    ▲2일 서울 종로구 중앙성결교회에서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제11회 총회'가 열렸다.   한국성결교회연합회가 제11회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대표회장에 기성 총회장 한기채 목사를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긴급한 사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책임분과위원회’를 신설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교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등 성결교단의 연합을 위해 창립된 한국성결교회연합회가 2일 서울 종로구 중앙성결교회에서 1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한성연은 지난 2011년 1월 31일 교단 간 상호교류와 성결복음의 확산이라는 가치 아래 하나가 됐고 지금까지 한국교회 회복과 복음화에 전념해왔다.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은 한성연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 땅의 회복을 위해 쓰임 받을 것이라고 선포했다.  황 총장은 “한국성결교회연합회가 있다는 것은 이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님의 선택이요, 준비라고 생각한다”며 “부름 받은 우리들이 한국교회에, 그리고 한국사회에, 세계 역사를 위해서 중요한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신임 대표회장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한기채 총회장이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교단 순번에 따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한기채 총회장이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기채 대표회장은 연합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복음을 삶으로 보여주는 성결인들이 되게 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 대표회장은 “지금은 알상 생활에서의 신앙의 생활화가 굉장히 중요한 시대이고 질적인 성장, 주님과의 깊은 컨텍트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든다”며 “성결교회가 연합해 생활 속에서 믿음 생활 잘 해나가는 운동을 일으키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사회책임분과위원회’를 신설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같은 사회 문제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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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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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양산 평산교회, 중소도시 제자훈련의 좋은 모델로 자리매김
          경남 양산은 우리나라에서 불교의 영향이 가장 강한 지역으로 꼽힌다. 인근에 통도사, 내원사 등 대형 사찰이 자리 잡고 있어 지역민들이 불교를 생활의 일부분으로 여길 정도다. 그래서 이 지역에서 교회성장을 이루기는 참으로 힘들다. 게다가 요즘 들어 드러난 현상인 큰 인구이동도 악조건이다.이런 가운데 평산교회는 보란 듯이 놀라운 부흥을 통해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대표적인 교회성장의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예배는 물론 교육, 선교, 봉사 등 교회의 존재가치를 훌륭히 수행하는 모범적인 교회이기도 하다.특히 평신도를 깨우는 제자훈련을 통해 제자도의 삶을 실천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교회로 정평이 나 있다.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의 도를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이런 평산교회의 중심에는 강진상 목사의 뜨거운 열정과 눈물의 기도가 밑받침돼 있다.주님께 받은 소명 하나로 온갖 어려움을 헤치고 한발 한발 내디뎌 지금에 이른 것이다.강 목사는 전도사 시절인 1988년 3월 27일 모방을 예배처로 삼아서 월평중앙교회로 시작했다.“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평산교회 예배 모습  이사야 40장4절 말씀처럼 불교권이 강한 지역사회의 환경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복음으로 지역사회를 평탄화하며 현재 1000여 명의 성도와 함께 지역 대표교회로 성장시켰다.강 목사는 선친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고1 때 부산 해운대 신일교회에서 석원태 목사님의 부흥집회 새벽기도 시간에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는 음성을 듣고 소명의식을 받았다.당시 강 목사로서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이 얼마나 뜨거웠던지 학교에 갔다 오면 해운대 청사포 동굴 밑에 꿇어 엎드려 십자가의 찬양을 부르며 눈물로 긴 밤을 지새우기도 했다.그러나 성장하면서 선친목사의 개척교회 시절 너무나 힘든 과정을 지켜보면서 목회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자신이 아니라도 훌륭한 목회자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그러면서 “나는 차라리 훌륭한 평신도 지도자가 돼야겠다”는 생각으로 사회생활에 열심을 다하였고, 기존 교회에서 청년회장, 주일학교 부장, 안수집사를 거쳐 신앙생활을 하였다.그러던 중 또다시 극적인 주님의 부르심을 통해 더 이상 거부할 수 없어 늦깎이 신학을 시작했다. 뒤늦은 부르심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아골 골짜기라도 주님이 원하시면 가겠다는 각오로 그린벨트, 수원지보호구역, 무교회지역 월평에서 단 한 명의 개척멤버도 없이 맨땅에 헤딩하듯 겁 없이 교회를 개척했다.역시 개척교회 목회는 만만치 않았다. 33년 동안 불교권이 강한 양산에서 세 번씩이나 쫓겨나는 수모를 겪으면서 하나님의 합력하여 선을 이루심으로 오히려 오늘의 성장하는 교회로서 자리매김하기에 이르렀다.개척 초기 열악한 환경으로 후원을 받아야 할 입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미자립교회 후원을 시작했고,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금까지 선교지에 대한 후원을 멈추지 않고 있다. 현재 평산교회는 국내와 해외, 중앙아시아를 비롯해 40여 곳의 선교지를 후원하고 있다.  평산교회 카페.  또한 최근까지 지역아동센터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대학을 운영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 외에도 비전센터를 건립해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비마이프렌드라는 카페를 오픈해 지역주민들에게는 양질의 커피를 제공하고 수입금으로 해외선교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비전센터를 개방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과 모임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며 지역사회 선교를 위한 큰 기여를 하고 있다.강 목사는 지역을 위한 교회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1994년 제자훈련을 시작했다. 다들 큰 도시도 아닌데다 맞벌이 부부와 초신자가 많기 때문에 제자훈련은 안된다고 고개를 저었지만 죽을 각오를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뛰어들었다.불교세가 워낙 강해 해외 선교지나 다름없는 낙후된 농촌에서 개척과 더불어 시작한 제자훈련으로 지역사회가 점차 위성도시로 변모하는 과정 중에도 건강한 교회로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으며, 중소도시 제자훈련의 좋은 모델로서 자리매김했다.강 목사는 교단 산하 기관 GMS(총회세계선교회)의 정책위 서기로 지역단기선교 훈련과정(LMTC)를 통해 젊은이들과 평신도 선교사들이 많이 양육돼 선교현장으로 파송되는 데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제안하며 낙후된 지역의 평신도들을 전문인 선교사로 양성, 지난해 100여명을 전문인 선교사로 세우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남울산노회에 속한 미자립교회를 돕는 미래자립위원회 회장을 맡아 지역사회 미자립교회를 섬기는데 주력하고 있다.현재 군목으로 사역하고 있는 아들, 소령 강우일 군종목사(육군본부 근무)가 소명의식을 가지고 목회자의 길을 가고자 했을 때 받은 충격은 사실 걱정도 되었지만 기쁨과 감사의 마음이 더 컸다. 어려운 개척교회 시절을 지나면서 복음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아들의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총신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군목으로 사역하게 된 것은 군 선교가 가지는 두 가지의 중요성이 있기 때문이었다. 하나는 바른 신학과 바른 신앙으로 장병들의 인생관과 국가관을 올바로 세워 강군을 육성하는 것이며 또 다른 하나는 청년 장병들의 뜨거운 에너지를 한국교회로 흘려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즉 군 선교는 광야 같은 군대에서 청년신자들을 양육하고, 이렇게 훈련된 그리스도의 군사들을 지역교회로 재파송하는 아주 특별한 사역인 것이다. 강 목사 본인도 지난 5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군선교회 23기 회장으로서 군선교 사역에도 진력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지난 5월 예장합동총회 군선교회장으로 취임한 강진상 목사  평산교회는 해외선교사와 군선교사를 파송한 사실이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전까지 성도들과 함께 선교팀을 꾸려 해외 단기선교를 통해 평신도로 하여금 해외선교의 비전을 품고 해외선교에 동참하게 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최근에는 지역 가운데 타 국가를 섬기기 위한 전략으로 지역사회 외국인들을 복음화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자기 문화 안에 있는 타 문화권을 복음화하는 것도 해외선교의 한 부분에 속한다는 생각이다.국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복음화해 다시 그들이 모국으로 돌아갔을 때 복음의 일꾼으로 재생산될 것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위해 자기 집 문 밖이 선교 현장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기존 평신도들로 하여금 각종 선교훈련을 통해 전문인으로 양성하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예배하는 공동체, 교육하는 공동체, 선교하는 공동체, 봉사하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평산교회 강 목사와 1000여 명의 성도들은 마지막까지 온 몸과 온 마음으로 주님의 복음사역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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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기하성, 교단 산하 1500개 임대교회와 농어촌 미자립 개척교회 임대료 지원
      기하성 제69차 제1회 정기실행위원회가 7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렸다. 기하성 제공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단 산하 1500개 임대교회와 농어촌 미자립 개척교회에 임대료 등 4억5000만원을 지원키로 결의했다. 최근 국회에서 입법이 추진 중인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는 교단 차원에서 제정 반대 의사를 표명키로 했다.기하성은 7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제69차 제1회 정기실행위원회를 열었다. 이영훈 대표총회장이 의장을 봤다.기하성은 이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교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00개 미자립 교회를 엄선해 돕기로 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에서 4억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지원금은 교단의 추가경정예산과 산하 교회들의 지원금을 통해 마련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교회성장연구소와 협력해 미자립 교회의 온라인 예배 시스템 구축 등에 사용된다.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지난달 29일 대표 발의하며 국회에서 입법이 추진 중인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는 교단 차원에서 제정 반대 온라인 서명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실행위원들은 해당 법이 제정되면, 동성애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설교를 할 경우 법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설교에 참석한 동성애자가 동성애를 반대하는 설교 내용에 대해 고소할 경우 고소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해당 법안에 ‘차별행위의 중지 등 시정 명령을 받고, 그 정한 기간 내에 시정 명령의 내용을 이행하지 아니한 자에 대하여 30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된 점도 문제 삼았다. 이 대표총회장은 “우린 동성애자를 혐오하거나 그들의 인권을 탄압하려는 것이 아니다”면서 “동성애를 과잉보호하는 역차별적 요소가 담긴 해당 법 제정에 반대하는 것이다. 온라인에서 진행 중인 반대 서명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교단 차원에서 현재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진평연)이 추진 중인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결사반대 온라인 서명’ 운동에 동참키로 결의했다.이외에도 기하성 측은 매년 7~8월 논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진행하던 ‘진중 침례식’도 ‘세례식’으로 대체해 진행키로 했다. 기하성 교단에서는 물로 세례를 주는 침례를 교리로 삼고 있다. 하지만 전염병과 전쟁 등 특수상황에 한해 침례를 세례로 대신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세례식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민간인 목사의 군부대 출입이 제한된 상황인 만큼, 다음달 29일 논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열리는 진중침례식에서는 교단 소속 15명의 군종 목사가 세례식을 집도한다.또한, 7~8월 중으로 계획된 교회학교 여름 수련회와 교역자 체육대회 등 교단 내 각종 행사와 모임도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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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천안 오병이어교회, ‘사랑으로 하나 됨을 이루는 교회’ 비전
    장동근 목사(왼쪽사진 가운데)와 함께한 아들람공동체.    교회가 감당해야 할 많은 사명이 있다. 가장 크고 중요한 사명은 땅끝까지 이르러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16년 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오병이어교회는 특이하고도 차별화된 교회의 전형이다. 장동근 목사가 ‘사랑으로 하나 됨을 이루는 교회’라는 비전으로 세운 이 교회는 ‘문화’라는 콘텐츠로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미술을 전공한 장 목사는 교회에 자신의 삶의 경험을 토대로 직접 조각한 작품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문화사역을 하고 있다.오병이어교회의 문화선교 프로그램은 그야말로 다양하다. 그 가운데 매달 포크콘서트를 열어 성악가, 합창단, 밴드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을 비롯해 혼밥 말고 함밥, 시낭송 콘서트, 함께라면 파티, 도전 클래식, 우리 동네 오목왕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여기에다 프리마켓, 별별상상 문화학교, 화요문화놀이터 등을 정기적으로 열고 있으며, 문화선교 세미나, 포토샵 원데이 스터디, 기독문화페스티벌 등도 진행하고 있다.오병이어교회는 이런 사역으로 여느 교회에서 얻을 수 있는 것보다도 큰 성과를 얻었다. 이곳의 문화콘텐츠는 지역사회의 큰 축제로 자리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믿지 않던 이들의 발걸음을 교회로 이끈 것이다.이런 가운데 오병이어교회는 또 하나의 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문화를 포함한 7가지 분야로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기 위해 ‘GRACE7’ 기공예배를 열며 문화사역의 또 다른 지평을 열고자 하는 것이다.장 목사는 오병이어교회를 개척하면서 어떻게 교회의 선교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까 기도하던 중에 이 시대 복음을 전하는 가장 좋은 도구는 문화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 이후 지금까지 오직 문화를 통한 선교에 집중했다.그 결과가 빠르게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오병이어교회는 지역에서 좋은 공연장으로, 갤러리로, 문화공간으로 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교회 공동체로 들어오게 됐다.장 목사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은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은혜를 끼치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기도했다. 하나님은 그 소원에 응답하셨다. 2016년부터 2018년 3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기독교 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했다. 그렇게 자격을 갖춰 초대작가가 됨으로써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문화선교를 감당할 수 있게 됐다.이후 십자가 사랑의 이야기들을 담은 40여개의 십자가 철조 작품들을 가지고 ‘나의 사랑, 나의 십자가’라는 주제로 여러 교회와 기독교 기관을 순회하며 28회의 전시회를 열었다. 그동안 약 3만여 명의 사람들에게 미술작품으로 복음을 전했다.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종합휴양지 2길 33에위치한 GRACE7.  2019년 4월. 하나님은 더 큰 은혜를 주셨다. 문화를 통해 비그리스도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전하는 아름다운 공간 ‘GRACE7’을 허락해 주신 것이다.이 꿈은 갑자기 이뤄진 것이 아니었다. 장 목사는 오병이어교회의 담임목사로 16년을 시무하면서 자신처럼 연약하고 부족하고 상처 많은 사람들과 ‘아둘람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한 가족을 이뤄 20여년을 함께 해 왔다.2012년 루 잉글 목사의 저서 ‘부흥의 우물을 파라’를 읽고 함께 기도하던 중에 “너희에게 내가 예비한 부흥의 우물을 찾으라”는 응답을 받게 됐다.아무 것도 준비된 것이 없었으나 하나님이 주신 꿈을 하나님이 이루실 줄 믿으며 포기하지 않고 함께 기도하고 준비하며 찾던 중에 마침내 예비하신 땅을 매입하게 됐다. 그리고 빠른 속도로 모든 일들이 진행돼 2019년 11월 건축이 완료됐고, 장 목사와 아둘람 공동체가 마음을 모아 아름답고 은혜로운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이 일들을 진행하면서 장 목사는 하나님께서 8년 전 부흥의 우물을 찾으라고 말씀하신 뜻도 발견하게 됐다. 부흥은 다시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장 목사와 아둘람 공동체는 ‘GRACE7’을 찾는 모든 이들의 마음에 문화를 통해 다시 살아나는 부흥이 일어날 수 있기를 소원한다.‘GRACE7’ 2층에 준비된 갤러리에는 장 목사가 순회전시회를 이어왔던 십자가 작품들과 다양한 조각, 회화 작품들이 상설 전시된다. 또한 은혜로운 작품과 작가들을 선정해 초대전시회를 이어가려고 준비하고 있다.이 곳을 찾는 이들은 십자가의 길에 설치된 작품들을 묵상하며 십자가의 사랑을 회복하고, 이어지는 성찬식을 통해 회복과 치유 그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삶을 결단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또한 잊혀져가는 소중한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빈티지 콘서트, 삶의 중요한 것들에 대한 깨달음을 주는 미술사 이야기 등 마음의 부흥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GRACE7 1층에는 장 목사의 대형 미술작품들이 설치된 파스타 카페와 여러 작가들의 아름답고 은혜로운 작품들을 관람하며 구입할 수 있는 아트샵이 준비돼 있다. 이미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아 맛있는 차와 음식을 먹고, 작품을 감상하며, 또 음악을 들으며 마음의 회복을 경험하고 있다.하나님은 꿈을 주시는 분이시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시는 분이시다. 아둘람 공동체는 8년 전 하나님이 주신 꿈을 언젠가 반드시 이루시리라는 믿음으로 포기하지 않고 준비해 왔다. 그 준비는 완전하지 못했지만 모든 부족한 부분들을 하나님이 채우셨고, 모든 상황들을 합력시켜 선을 이루게 하셨다.아둘람 공동체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 그대로 ‘GRACE7’이 이 시대 새로운 부흥의 우물이 되기를 소원하며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이 더 깊은 은혜와 사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일 모여 기도하고 회의하며 조금씩 조금씩 공간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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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한장총, 제12회 한국장로교의 날 ‘빛이 있으라’ 개최
    ▲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2일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빛이 있으라’란 주제로 제12회 한국장로교의 날 기념예배를 드렸다   한국장로교총연합이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를 열고 교회가 세상에서 희망의 빛이 돼야 한다고 선포했다.26개 장로교단의 연합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수읍 목사, 한장총)은 2일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빛이 있으라’란 주제로 제12회 한국장로교의 날 기념예배를 드렸다.  지난 2009년 칼빈 탄생 500주년을 기념해 시작된 ‘한국장로교의 날’은 과거 분열됐던 장로교단의 화합을 상징하는 큰 축제의 날이다. 해마다 수천 명이 모이는 행사지만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규모를 예년보다 대폭 축소했다.  이날 한장총은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실천하는 장로교인으로 서로가 하나 됨을 한 번 더 확인했다. 또한 과거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끌었던 장로교회가 세상과 구별되지 못한 현실을 회개했다.  말씀을 전한 이승희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는 “지금의 한국교회가 세상의 지탄을 받는 것은 그들이 원하는 빛 된 모습을 교회가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며 “빛으로 존재하라는 말씀을 기억해 어둠의 세상 가운데 빛으로 서서 빛의 열매를 드러내자”고 말했다.  한장총 김수읍 대표회장은 “어려운 시국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의지해야 할 것은 기도의 능력”이라며 “기도운동을 통해 세상 속 희망의 빛이 되자”고 선포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신을 통해 한국장로교의 날을 축하했고 윤보환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축사를 전했다.윤 감독은 “한국에 기독교가 130여 년이란 역사를 뿌리내릴 수 있던 데에는 장로교의 역할이 컸다”며 “모든 장로교회가 하나님 앞에 나와 함께 모인 모습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랑스러운 장로교인을 선정해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6개 모든 장로교단에서 추천받아 목회·교육·복지·선교 4개 부문 시상을 진행했다.목회 부문은 여수은파교회 고만호 목사, 교육에 정성구 전 총신대 총장, 복지에 신망애복지재단 김양원 목사, 선교에 예장고신 김재용 선교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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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감리회장학재단, 2020년도 하반기 장학생 모집
      감리회장학재단(이사장 최선길 감독)이 2020년도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장학금은 신학박사 과정(교육부 인정)에 있는 교역자나 유학 중인 감리교인, 학부와 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하는 외국인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유학생 장학금은 유학 중인 학사, 석·박사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선교사와 미주자치연회, 연회 해외지방 소속 교역자, 기감 평신도 자녀는 장학금 수여 대상에서 제외한다. 단, 부모가 사역하는 국가와 다른 국가에서 유학하는 학생에게는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신학 4명, 인문사회·예술·자연 과학(공학) 분야 각 2명에게 200만 원을 지급한다.국내 체류 외국인 장학금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출신 학생이 대상이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추천서 양식은 기감 교육국 홈페이지(kmcedu.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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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신임 대표회장에 기성 총회장 한기채 목사 추대
    ▲2일 서울 종로구 중앙성결교회에서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제11회 총회'가 열렸다.   한국성결교회연합회가 제11회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대표회장에 기성 총회장 한기채 목사를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긴급한 사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책임분과위원회’를 신설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교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등 성결교단의 연합을 위해 창립된 한국성결교회연합회가 2일 서울 종로구 중앙성결교회에서 1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한성연은 지난 2011년 1월 31일 교단 간 상호교류와 성결복음의 확산이라는 가치 아래 하나가 됐고 지금까지 한국교회 회복과 복음화에 전념해왔다.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은 한성연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 땅의 회복을 위해 쓰임 받을 것이라고 선포했다.  황 총장은 “한국성결교회연합회가 있다는 것은 이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님의 선택이요, 준비라고 생각한다”며 “부름 받은 우리들이 한국교회에, 그리고 한국사회에, 세계 역사를 위해서 중요한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신임 대표회장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한기채 총회장이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교단 순번에 따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한기채 총회장이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기채 대표회장은 연합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복음을 삶으로 보여주는 성결인들이 되게 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 대표회장은 “지금은 알상 생활에서의 신앙의 생활화가 굉장히 중요한 시대이고 질적인 성장, 주님과의 깊은 컨텍트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든다”며 “성결교회가 연합해 생활 속에서 믿음 생활 잘 해나가는 운동을 일으키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사회책임분과위원회’를 신설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같은 사회 문제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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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예장통합, 제105회 정기총회 1박 2일로 축소 진행방안 청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주요 현안 브리핑을 진행했다   정기총회 축소 가능성···목사고시도 연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제105회 정기총회를 1박 2일로 축소해 진행하는 방안을 규칙부에 청원했다. 코로나19 사태가 더욱 심각해 질 경우 1일로 진행하는 청원안도 포함됐다. 규칙부는 이를 두고 7일 총회임원과 노회장들의 논의를 거쳐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총회는 또 소속교회들을 대상으로 여름성경학교와 여름수련회를 축소하거나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교회 안에서의 식사와 숙박도 당분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2일 예정됐던 목사고시는 한달 여 가량 연기된다. 고시는 내달 6일 전국 4개 학교로 응시생을 분산해 치를 예정이다.  이 자리에선 포괄적 차별 금지법에 대한 성명서도 발표됐다. 통합 총회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동성애 보호법이요 동성애 반대자 처벌법과 같으니 이를 철회하라"고 강조했다.또한 "'동성애는 죄'라고 말해서 조사를 받거나 처벌받는 것은 종교탄압"이라며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차별금지'의 이름으로 '표현의 자유'를 비롯한 '양심 신앙 학문의 자유'를 크게 제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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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다문화 사역의 중심, 퀸즈장로교회
      미국 뉴욕 퀸즈장로교회 다민족 성도들이 지난해 12월 교회에서 열린 성탄절 예배 때 민족 고유의 복장을 한 채 찬양을 하고 있다.  미국 뉴욕 플러싱에 있는 퀸즈장로교회는 장영춘 목사가 1974년 개척한 교회다. 지난 46년간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KAPC, Korean American Presbyterian Church) 후원과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및 미주크리스천신문 운영 등으로 미주 복음화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3대 담임인 김성국 목사는 총신대와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미국 고든콘웰신학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퀸즈장로교회에서 98년부터 7년간 부교역자로 사역한 경험이 있다. 2006년 혜천대(현 대전과학기술대) 교목실장과 대학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해 8년간 사역했으며, 2013년 퀸즈장로교회 청빙을 받았다.김 목사는 “장 목사님이 73년 9월 허름한 아파트에서 성인 3명, 아동 4명과 교회 개척을 위한 모임을 가진 게 퀸즈장로교회의 시초”라며 “한국적 보수신앙과 철저한 주일성수, 성경교육에 집중한 결과 이민자들이 몰려들었고 4년 만에 교회부지를 매입하고 83년 입당예배를 드릴 정도로 급성장했다”고 설명했다.교회는 미주 한인 교계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장 목사는 78년 KAPC의 창립멤버로서 87년 KAPC 인준 신학교인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를 개교하고 목회자 수급에 주력했다. 미주크리스천신문은 83년 창간된 미주 교계의 최장수 교계 신문으로 교회가 92년 인수해 매주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신학교 학장과 신문사 발행인을 겸하는 김 목사는 “성경의 영감과 절대 권위를 신조로 삼고 복음적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교를 통해 지금까지 500여명의 목회자가 배출됐다”면서 “신문은 ‘바른 신학, 바른 생활, 바른 선교’를 사시로 전 세계 43개국에 5000여부가 보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KAPC는 미주에서 가장 큰 한인 장로교 교단이다. 30개 노회, 640여개 교회가 소속돼 있는데,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를 졸업하면 KAPC의 목회자가 될 수 있다. 미주크리스천신문은 뉴욕에서 편집하고 있으며, 인쇄 및 배부는 LA에서 한다. 세계한인교회 주소록 발간, 세계한인목회자 세미나 개최 등 미주 한인 교계 연합사업의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퀸즈장로교회가 위치한 플러싱은 뉴욕 맨해튼에서 가깝기 때문에 다양한 인종이 일자리를 찾고 이민 생활을 시작하는 곳이다. 다문화 사역의 중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김 목사는 “교회의 우편번호가 11355번인데, 가장 많은 민족이 각기 다른 언어를 쓰는 지역으로 정평이 나 있다”면서 “플러싱이 뉴욕 중심부로 들어가기 손쉬운 데다 과거 주택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이민 생활의 출발지였다”고 소개했다.이어 “많은 선교사가 세계선교를 위해 해외로 향하지만, 퀸즈장로교회는 교회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다양한 민족이 거주하는 선교지가 펼쳐진다”고 귀띔했다.그는 “많은 한인이 더 나은 자녀교육과 주거여건을 찾아 플러싱에서 롱아일랜드나 베이사이드, 뉴저지로 빠져나간다”면서 “한인들이 떠난 빈자리를 중국인 등이 채우는 인구이동 현상 가운데 교회도 한인교회에서 다민족교회로 정체성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퀸즈장로교회의 지향은 여러 민족이 함께 예배당을 사용하는 다민족교회다. 6619㎡(2002평)의 교회 안에는 중국인교회(400명)와 러시아교회(80명), 영어예배(200명) 공간이 있다. 한국어 예배에는 2000명이 모인다.김 목사는 “하나님께서 미주 한인교회를 부르실 때 이민자만 위로하고 보살피라고 부르시지 않았고 예배와 선교의 선구자로 부르셨다”면서 “우리의 본질적 사역은 요한계시록 7장 말씀처럼 모든 나라와 열방이 형제자매로서 각국의 언어로 함께 예배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교회는 현 위치의 길 건너에 2601㎡(786평) 규모의 다민족 예배당을 짓고 있다. 내년 완공 예정인 이곳에선 어떤 민족이든 예배를 드리겠다고 하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김 목사는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조선 땅에 학교와 병원을 짓고 복음을 전했던 서구 선교사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예수를 믿게 됐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면서 “우리도 다른 민족의 형제자매들에게 빚진 자의 마음, 복음의 부채의식을 갖고 예배당의 문을 열어야 한다. 이 일에 당회와 교역자, 온 성도가 함께해줘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다민족 예배당은 퀸즈장로교회라는 우산 아래 예배 시설을 자유롭게 활용하고 시간이 맞는다면 각자의 언어로 하나님을 높이는 예배시간도 가질 예정”이라면서 “다양한 언어로 드리는 천상의 예배를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교회는 다음세대 양육을 위해 아가페유치원과 열린유아원, 킹스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킹스아카데미는 다음세대를 위한 토요 기독학교로 한국어와 중국어로 하브루타 교육을 한다. 한국과 중국문화 전통을 알려주고 자기 주도 학습의 방법을 가르쳐 준다. 히즈핑거라는 문화단체와 출판사도 운영하고 있다.김 목사는 “선교, 제자훈련, 다음세대 양육 등 교회가 펼치는 모든 사역의 최종 목적지는 예배”라면서 “교회의 모든 사역은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교의 목표는 구제사업이나 정의구현, 교회성장보다 오직 구원을 지향해야 한다. 최종 목적은 예배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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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1
  • 김윤석 예성 제99회 총회장,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김윤석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제99회기 총회장이 지난 26일 경기도 안양 좋은이웃교회 목양실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교단의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은 우리 사회뿐 아니라 목회의 패러다임도 바꾸고 있다. 지난달 말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제99회기 총회장에 선출된 김윤석(좋은이웃교회) 목사는 예성협동조합과 미래목회연구소 설립 등 교단 차원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김 총회장은 지난 26일 경기도 안양 교회 목양실에서 인터뷰를 갖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우리 교단을 비롯해 한국교회에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교회의 대그룹 중심의 모임은 소그룹 중심으로 바뀌고, 정부보다 더 높은 사회적 책임을 요구받을 것”이라며 “예배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신학적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총회장은 미래목회연구소를 개설해 목회 패러다임 변화에 대처하려 한다. 연구소를 통해 교단의 젊고 유능한 인재도 발굴할 예정이다. 부총회장 재임 시 추진한 예성협동조합의 미션 비즈니스도 최근 시작했다. 협동조합은 은퇴 목회자와 작은교회 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마스크와 기념품 등을 판매하고 축제 장마당으로서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할 계획이다.김 총회장은 지난달 총회 취임사에서 ‘전도’를 특히 강조했다. 이전 회기에도 성결인의 전도대회를 비롯해 여러 부흥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나 흐지부지된 적이 있다. 그는 “성결교단의 궁극적 가치는 영혼 구령의 열정으로 창립된 성결교회의 모습을 회복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총회는 부총회장 이상문 목사를 중심으로 전도를 위해 기획단(TF)을 구성할 예정이다. 예성부흥사회와 협력해 개교회 부흥회에서 전도의 동기를 부여하고 이를 지방회별로 이어간다. 관계가 소원했던 오엠에스선교회(OMS)의 ‘10억명 전도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전도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김 총회장은 “예성과 형제 교단인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를 비롯해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가 연합한 한국성결교회연합회를 통해 교감하면서 대사회적인 선지자적 역할과 선교역량 확대에도 힘쓰겠다”며 “성결교회가 하나님의 마음을 평안케 해드리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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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 수원중앙침례교회, 교회 내 집단감염 아닌 외부 성도 간 개별 접촉 감염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는 교회 내 집단감염이 아니라 외부에서 성도 간 개별 접촉에 의한 감염이라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왔다.교회 감염이 아니었음에도 수원중앙교회는 ‘n차 감염’을 막기 위해 방역 당국이 나서기도 전에 교회 폐쇄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수원시는 29일 긴급온라인브리핑을 열고 수원 92번부터 수원 98번까지 확진자 7명의 역학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교인이 9000여명에 달하는 수원중앙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시민들의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수원시에 따르면 7명 중 수원중앙교회와 연관돼 있는 사람은 총 5명이다. 그 중 93번(60대 여성)·94번(30대 여성)과 97번(60대 여성) 확진자는 교회 성도다. 나머지 2명은 93번, 97번 확진자의 남편인 92번과 98번이다.수원중앙교회는 지난 27일 전화로 비대면 심방을 하는 과정에서 성도의 가족 중 한 명이 기저 질환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확진자는 수원중앙교회에 출입한 적이 없었지만 밀접 접촉자인 아내와 딸 등 가족은 최근에도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수원중앙교회는 성도의 가족이 확진됐다는 소식을 접한 뒤 긴급회의를 열어 코로나19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교회 내 모든 모임을 중단하고 예배와 사역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또 교회 건물 전체를 2주간 자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92, 93번 확진자는 부부, 94번 확진자는 이들 부부의 딸이다.28일 확진판정을 받은 97, 98번 확진자는 21일 93번 확진자와 식당에서 식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93번과 접촉하기 전부터 부부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의심 증상이 나타났던 98번 확진자는 다음날 선별진료소까지 찾았지만 단순 감기 소견을 받았고 뒤늦게 양성 판정을 받았다.수원시 방역당국은 이날 브리핑에서 수원중앙교회를 통한 집단감염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교회에도 지난 17, 21, 24일 확진자 3명과 같은 시간 예배에 참석한 성도와 교회관계자 등 797명이 자가격리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대신 수동감시자로 지정했다. 수동감시는 자가격리와 능동감시보다 낮은 감시 수준이다. 발열이나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스스로 거주지 보건소로 연락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교회 관계자는 “방역당국에서 성도 출입과 예배시간 영상을 확인해 보니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정확하게 지켜준 만큼 별다른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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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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