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심곡3동 주님의벗 교회(목사 박한성)는 지난 11일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심곡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방병근)에 지정기탁했다.
주님의 벗 교회가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꾸러미에는 일상생활에서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식용유, 라면, 치약, 세제 등의 생필품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이 담겨있다.
이 교회는 2022년에도 식료품 18상자를 수급자, 차상위, 홀몸 노인 등의 18가구에 기부했으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박한성 목사는 "힘든 이웃을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도들이 함께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방병근 심곡3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주님의벗 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날 도움이 필요한 심곡3동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