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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검색결과

  • 영락교회 김운성 위임목사 연세조찬기도회 3대 회장으로 추대
    2024년 연세조찬기도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영락교회 김운성 위임목사가 연세조찬기도회 제3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연세조찬기도회는 1999년부터 매달 첫 목요일 오전에 루스채플에서 교직원 동문 재학생 학부모 단체 등이 모여 25년 동안 예배를 드렸다. ▲지구촌의 평화,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교회와 교단을 위하여 ▲연세와 국내 대학을 위하여 기도하는 기구이다. 이날 연세조찬기도회 초대회장 이승영 목사 2대 회장 이효종 장로 등을 비롯한 16명의 조찬기도위원들과 함께 신임 윤동섭 총장을 예방하고 환담하였다. 취임 예배는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허동수 이사장과 신임 윤동섭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7일에 드릴 예정으로, 김운성 회장은 연세대 사회학과 76학번 졸업생으로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Div)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석사 졸업(Th. M)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8년 3월에 영락교회 제6대 위임 목사로 부임 후 ▲학교법인 영락학원 이사장 ▲학교법인 대광학원 이사장 ▲총회 군선교회후원회 회장 ▲총회 목회지원위원회 위원장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 ▲재단법인 한국기독교 100주년기념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영락교회는 1945년 12월 2일 한경직 목사님을 중심으로 세워진 이후 오늘까지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기 위해 힘써 왔다. 
    • 교계뉴스
    2024-02-13
  • 갑진년 새해 충남 발전 위해 한마음 한 뜻
    충남도청기독교직장선교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4일 오전 7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교육청·도경찰청 기독교직장선교회와 함께 국가와 충남의 발전을 위한 신년 조찬 기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유재성 도경찰청장, 김종우 충남기독교총연합회장, 선교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기도회는 1부 예배, 2부 신년 인사, 3부 조찬 간담 순으로 진행됐다. 기도회는 송준영 동대감리교회 목사가 대표 기도를, 김성선 당진삼봉교회 목사가 설교를 맡았고, 각 기관의 지도 목사가 국가와 도정 발전, 도 교육행정 및 다음 세대, 충남경찰과 치안질서를 위해 특별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올 한해 ‘섬기는 도정’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새해에도 충남과 도민들을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고, 또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진 도청기독교직장선교회장은 “충남도청 복음화를 위해 1988년12월 10일 직장선교회를 발족한 후 올해도 신년 조찬기도회로 3개 기관이 한해를 열고 하나님에게 영광 돌릴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연합해 국가와 도정 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선교뉴스
    2024-01-05
  • 백석대 장종현 총장, 한국교회총연합 제7대 대표회장 취임
    백석대학교 장종현 총장이 개신교 주요 35개 교단의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회 제7대 대표회장에 취임했다.   장종현 총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교회총연합 제7대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직전 회장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김삼환 목사,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오정호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 김의식 총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기독교한국침례회 이종성 총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임석웅 총회장 등 한국 교회의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 대표회장은 “한국 교회가 하나 되고, 다음 세대를 위한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저출생 극복과 아동 돌봄, 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회원 교단들과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 교계뉴스
    • 총회
    2023-12-26
  • 윤 대통령, 정동제일교회서 성탄예배…"국가가 좋은 선물 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성탄절인 25일 성탄 예배에 참석해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는 종로구 혜화동 성당에서 열린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에 참석했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를 찾아 약 1시간 동안 성탄 예배를 드렸다. 윤 대통령은 예배 시작 전 교회에 미리 도착해 천영태 담임목사, 교회 성도들과 함께 성탄 축하 인사를 했다. 윤 대통령은 예배 후 예배당을 나서며 성도들과 일일이 악수했다.한 어르신이 "응원한다"고 하자 윤 대통령은 "국가가 좋은 선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사진 촬영을 요청한 청년과는 기념사진을 찍고, 한 어린이에게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사탕을 받기도 했다. 이날 성탄 예배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등이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는 서울 혜화동 성당을 찾아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에 참석했다. 한편, 정동제일교회는 1885년 헨리 아펜젤러 선교사가 설립해 138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최초 개신교 교회다. 교회 내 벧엘예배당은 1977년 사적 제256호로 지정됐다.
    • 교계뉴스
    2023-12-26
  • 기독교대한성결교, ‘지저스커피(JESUS COFFEE)’ 시작예배
      지난 12월 22일 커피와교회 안민호 목사와 손정희 장로(와플대학 대표이사)는 ‘지저스커피(JESUS COFFEE)’ 시작예배를 드렸다.   카페 수익금은 장소를 제공한 총회에 수익금의 50%를 기부하고 나머지는 선교적 교회 인큐베이팅 바리스타 교육과 제자훈련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22일 지저스카페 오픈예배에는 기성 총회임원과 총회본부 직원, 지저스커피 관계자 등 30여 명이 모여 카페 오픈을 축하하였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12-29
  • 정읍기독련 문성하목사(선교) 제58회 대표회장에 당선
    정읍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상균목사·벧엘)는 지난 15일 제58회 정기총회에서 문성하목사가 신임회장에 당선되었다. 문성하 대표회장은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교회의 화합과 연합을 위해 기도하며 섬길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선출된 임원에는 회장에 문성하목사(선교), 부회장에 안진영목사(아름다운), 권형준목사(명성), 김영문장로(정읍성결), 총무에 이용원목사(주의은혜), 서기에 임준목목사(화호), 회계에 강한석장로(영생) 등이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11-28
  • 기성 새전주성결교회 12명 선교사 파송
        기성 새전주성결교회(담임 김복철목사)는 지난 6일 12명의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12명의 파송된 선교사는 필리핀(유성숙, 김용기), 헝가리(한이삭, 김선호), 일본(이인직), 우루과이(정동성), 러시아(강영희), 캄보디아(황성연), 태국(형광영), 몽골(김준성), 방글라데시(이이레), 스페인(김일란) 등이다. 담임 김복철목사는 “앞으로 5년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며, 무명의 성도들의 후원으로 결단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기도로 후원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1-22
  • 충청연회 아산지방 ‘평신도 일일부흥회’ 개최
    지난 12일(토)에 충청연회 아산지방(이종만 감리사) 평신도부(이동원 장로)가 대동교회(조계성 목사)에서 김영주 목사(대전예수은혜교회)를 초청해 아산지방 ‘평신도 일일부흥회’를 열었다.  대전 유성지방 예수은혜교회를 섬기는 김영주 목사는 요한복음 15장 1절로 7절의 본문으로 “생명줄”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번 일일부흥회에서 여선교회연합회장인 박미선 권사의 사회로 시작해 현인배 장로(남선교회연합회장)의 기도, 총여선교회임원들의 특송, 김영주 목사의 설교, 대동교회 헵시바중창단의 헌금송, 이종만 감리사의 축도로 마쳤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11-16
  • 전주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 개관
      7일 ‘전주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관장 최원탁 목사)’이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는 김광수 전북도 정무특보, 전주시장, 기독교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기념관은 2017년부터 총 80억원(국비 24억, 도비 14억 등)을 투입하여 6년만인 지난 3월에 준공되어 유물 등 전시설치를 완료하고 이번에 국민에게 공개되는 것이다. 기념관 2층은 미국 남장로교 7인의 선교사가 전주에 도착해 행했던 복음의 역사와 유물 등이 전시됐고, 3층은 국내 최초 선교 의료병원인 예수병원의 역사와 유물을 실감미디어 콘텐츠 등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 60여좌석을 갖춘 강당시설도 있어, 교육·공연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념관은 휴관일(개관기념일(10.7), 법정공휴일, 토·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전시관 인근에는 서문교회, 예수병원, 신흥학교와 기전여학교 등 전북의 근대화를 이끈 기독교 문화유산이 곳곳에 남아있어 기념관뿐만 아니라 근대 민중의 애환을 보듬었던 생생한 선교의 역사 현장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 경기전, 전라감영 등도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단순한 종교관광을 넘어 전북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광수 전북도 정무특보는 “민중의 애환을 보듬었던 전북 기독교 선교역사문화의 기억과 흔적들이 모인 기념관이 개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인근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종교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전북의 근대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10-12
  • 기하성 총회 은평대교구 다문화 새가족 수료
      기하성 총회 은평대교구가 11일 4주간의 교육일정을 마치고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어학선교회실에서는 필리핀, 나이지리아,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에서 온 다문화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가족 교육 수료식 및 패밀리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대교구장 조지훈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하나님은 물론 다른 사람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며 크리스천의 삶의 자세에 대해 피력했다. 설교 후 전도새가족부장 박현주 전도사가 새가족 4주 교육을 마친 5명의 성도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지구장 우한용 장로는 “여러분이 여의도순복음교회 안에 모인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각 나라에 돌아가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들이 되길 소망한다”며 이들을 축복했다. 이어 패밀리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다문화 성도들은 추석을 맞아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퀴즈,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은평대교구에서는 선물과 함께 송편, 식혜를 준비해 타국에서 명절을 보내는 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줬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9-14
  • 예장합동, 수양산기도원에서 ‘북전주장로회 하기수련회’ 개최
        예장합동 북전주노회장로회(회장 박영락장로,전주 양정)는 ‘제43회기 하기수련회’를 지난달 30일 완주 수양산기도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 개회예배에서 회장 박영락장로(전주 양정) 인도, 명예회장 김종안장로(전주 아멘) 기도, 서기 황정식장로(익산 중앙) 성경봉독 후 박요셉선교사(전주 양정)가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리더'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박 선교사는 “ 여기에 모인 북전주장로회 회원 여러분들도 두기고처럼 성도를 온전하게 세우는 일과 봉사의 일을 하여 직분을 잘 감당하는 장로님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총무 채병진장로(전주 아멘)의 광고 후 북전주노회 홍성인목사(봉동중앙) 축도로 마무리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9-08
  • ’제35회 남부연회 평신도 하계수련회‘ 대전 천성교회서 열려
      ’제35회 남부연회 평신도하계수련회‘가 지난 20일 대전 천성교회(한동수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하계수련회는 약 1500명의 성도들이 참석하였고,“연합하고 회복하고 부흥하는 선교회”라는 주제로 회원들의 영성회복과 함께 남부연회의 비전교회를 위한 후원과 해외선교, CTS기독교TV 영상선교를 위한 시간과 남,여선교회와 청장년선교회에도 선교지원금을 전달하며 수련회 참석자들이 CTS기독교TV의 영상선교를 위한 후원약정 시간도 가졌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08-26
  • 바울선교회 주관 '선교사자녀캠프'
        바울선교회(본부장 이성춘목사에서가 주관한 선교사자녀캠프가 7월 4일부터 7일까지 바울수련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캠프 강사에는 룻기 강해와 함께 이동휘목사, 김상진목사, 박영자사모 등이며 마지막날에는 최 규선교사 지도아래 군산지역 선교지 탐방하는 시간도 있었다.   국내선교사 자녀 20여명이 참석하였고, 진로상담과 토크콘서트도 진행하였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22-08-10
  • ‘사랑의 실천’ 과 ‘낚시바구니 속의 비탄’ 김봉철목사(목원 원로) 2권 발간
        전주목원교회 원로 김봉철목사(88세)가 ‘사랑의 실천’ 과 ‘낚시바구니 속의 비탄’ 2권의 저서를 발간하였다. 김봉철목사는 이 저서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증거하고 그간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기록으로 남겨 후손들의 신앙생활에 작은 도움이라도 제공하고자 함이고, 판매수익은 전액 탄자니아(송규영선교사) 다음세대 사역에 후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동휘목사(안디옥 원로)는 추천사를 통해 “저서 ‘사랑의 실천’은 교도소에서도 골칫거리인 장기수를 상대로 사랑과 희생이 아니면 힘든 사역을 소개한 것이기에 귀감이 되고 감동이 된다”고 전했다. 또한 ‘낚시바구니 속의 비탄’은 낚시에 잡혀온 고기와 바구기속의 고기, 그리고 물속에서 대기중인 고기들의 이야기를 자연 다큐소설 형식으로 쓴 것이다.                                                        
    • 교계뉴스
    • 문화
    2022-08-09
  • 2022년 전교인 하계성회 개최
      전주순복음교회(담임 송시웅목사)에서는 8월6일~8월20일까지 토요일마다 외부강사를 초청해 전교인 하계성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8월 6일(토) 박은정교수(샤론정신건강연구소), 13일(토) 전태식목사(다윗과 요나단 40년 사역), 20일(토) 저녁 8시 이동훈목사(선교신학연구소 이사) 등을 초청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송목사는 “지역 주민이나 외부 성도들의 참여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8-04
  • 서울남연회, 광림교회에서 목사안수예배 및 정회원허입식 진행
        지난 7월24일 오후4시30분 광림교회 나사렛성전에서 서울남연회(김정석 감독)는 목사안수예배를 드리고 정회원허입식을 진행했다.   김정석 감독은 사무엘하 19장31-39절의 본문으로 ‘잊지 못할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목사안수를 받게 되는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을 인정해주는 사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바르실래가 다윗이 낮은 자리에 있을 때에도 온전히 섬겼듯이 그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과 성도들을 섬겨야 할 것이다.”고 말하며 안수받는 이와 정회원에 허입하는 이들에게 전했다.   이날 김정석 감독의 집례가운데 오미일 선교사(양천지방회 좋은샘교회 소속)가 목사안수를 받았고, 장지순 선교사(강남동지방회 서울연합교회 소속)와 조완희 선교사(구로지방회 광명교회 소속)가 정회원으로 허입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7-29
  • 강원 원주중앙교회, 서울대학교 찬양선교단 초청 찬양예배
      지난 7월 10일 원주중앙교회(정덕균 목사)에서는  서울대학교 찬양선교단을 초청하여 찬양예배를 드렸다. 이날 초청된 서울대 찬양선교단은 성악 전공의 크리스천 남·여 대학생들로 이뤄진 혼성합창단으로, 작은교회와 보육원 등 찬양의 은혜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섬기고 있으며, 사례비를 받지 않고 찬양선교단 음반 판매 후원만 받는 등 순수한 선교적 목적으로만 사역하고 있다.   이번 찬양예배는 교회음악위원장 남철재 장로님의 기도와 정덕균 목사님의 설교, 찬양선교단의 공연, 김동오 목사(태장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정덕균 목사님은 “이번 주일에 교회 건축 빚을 다 갚았는데 하나님이 너무 감동적인 찬양예배를 선물로 주신 것 같다”며 서울대 찬양선교단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7-13
  • 서울 광진구 화양교회, 10일 창립70주년 맞아 감사예배 드려
        서울 광진구의 화양교회(최상훈 목사)는 10일  창립7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세상속에 선한 영향력을 드러낼 것을 선언하는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화양교회는 케냐 및 우간다에서 선교사로, 알래스카지역과 캘리포니아 벤추라 지역에서 사역하며 가는 곳마다 부흥을 일으켰고, 특히 2015년 당시 50명 재적에 20명 정도 모이던 화양교회의 청년부를 독립시켜 ‘인터치 청년교회’를 설립해서 7년이 지난 현재 800명으로 늘었고 주일5부 청년 예배에 400명 정도가 출석을 하며 장년도 지금은 800여명(재적 1,200여명)이 출석하여 주일예배를 4부로 드리고 있다. 최상훈 목사는 창립7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 인사말에서 “지난 8년 동안 목회하면서 오직 주님의 선하심을 신뢰하며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영적가치를 붙들고 한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은혜주심을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7-12
  • 한교총, 협력기관 기관장들과 초청간담회 개최
        한교총은 17일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협력기관 기관장들을 초청,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월드비전, 평화통일연대(이하 평통연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 한국교회봉사단(이하 한교봉), 한국호스피스협회(이하 호스피스협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이하 성시화운동본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이하 기공협), 극단 하늘에, 더불어배움, 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이하 미션네트워크), 사단법인 한국교회법학회,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하 KWMA),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하 군선교연합회)에서 함께했다. 본회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예장통합 총회장)는 “지구촌이 참 많이 아픈 상황이다. 따뜻함이 사라지고 극단적인 진영논리로 찢겨지고 있으며, 태산같은 문제가 산적해있다.”면서, “세상은 우리에게 한국교회가 희망인가 묻는다. 우리는 온 세상이 교회를 물고 뜯어도 우리는 여전히 교회는 세상의 희망임을 외쳐야한다. 이 자리가 손잡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단체별 현안 소개 시간에서 월드비전 김동주 F&D팀장은 ‘2021년부터 다음세대를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음을 말하며, 설문조사 결과를 함께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평화통일연대 강경민 상임대표는 평통연대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한국교회의 평화담론을 만들어가는 것’이며, 금년에는 평통연대가 주관하며 한교총과 NCCK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한국교회 평화통일 포럼을 진행하고 있음’을 소개하였다. 기아대책 전응림 부회장은 “3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위기에서도 변함없이 사역을 지속해나가며, 탈북신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장학금 지원사업과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중 고려인들을 위한 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시화운동본부 김상복 대표회장은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 이미 하나다.”라고 인사하며 해당 기관의 대표사역으로 ‘민족의 세계부흥화, 기독교의 대사회적 책임’에 대해 소개하였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6-23
  • 제15회 장로부부영성수련회 개최
      제15회 장로부부영성수련회 “소망을 함께 심는 목양 수련회”가 지난 6월 17일~18일까지 약 200여명 장로부부와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수련회는 17일 오전 11시에 행사 준비위원장 임병집 장로의 사회와 기수입장 연회기 및 임사자 입장 및 등단과 회계 노종석 장로의 주제 제창과 역대회장 지기석 장로의 기도와 장로회 임원진의 특송이 있었다. 김진흥 전 감독은 ‘사랑의 혁명가로!’라는 설교를 통해 “사랑이 없는 교회주의를 경계하라. 무엇보다 사랑의 매는 줄로 하나 될 때 모든 장로들은 속한 가정, 교회, 일터에서 사랑의 사도로 파송받아 주변을 변화시키는 주체자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축하식에서는 서울연회 이광호 감독의 안동개척교회건국기금 1,000만원 및 울산산불피해성금 3,000만원 전달식이 있었고, 대회장 전광일 장로의 대회사 및 내빈 소개가 있었다.   모든 행사의 마무리를 짓는 결단예배에서 윤성명 목사(주안교회)가 ‘협력하여 선을 이루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고, 조성은 목사(해오름교회) 축도와 대회장 전광일 장로의 마침인사, 그리고 경품추첨 및 시상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삼남장로회연합회에서 청장년연합회에 200만원, 교회학교연합회에 300만원, 여장로회에 100만원, 원로장로회에 100만원, 삼남연회 평신도 신문발행에 100만원의 선교비를 각각 후원하였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06-20

선교뉴스 검색결과

  • 순천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 성지순례길을 조성하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기독교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 호남기독교 100년 역사를 체험하는 매산등 성지순례길을 조성하고, 지난 9월부터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산등 일원은 1913년 미국 남장로교 순천선교부가 전쟁과 전염병으로 고통받는 지역민들을 위해 학교·병원·교회를 건립하면서 전남동부권 기독교의 요람이자, 근대의료와 교육의 중심지가 되었다. 매산등 성지순례길은 100년 전 선교사가 걸었던 길을 따라 선교마을의 교회·교육·주거·의료구역과 기도산을 탐방하는 5개의 코스(▲호남복음화의 길 ▲근대교육의 길 ▲근대문화의 길 ▲근대의료의 길 ▲묵상의 길)로 이뤄져 있다. 탐방거리는 총거리 1.97km이며, 체험시간은 90분이다. 탐방지는 국가등록문화재인 조지와츠기념관, 매산중학교 매산관, 프레스턴 가옥, 코잇 가옥, 순천선교부 외국인어린이학교를 비롯해 비지정 문화재인 로저스·크레인 선교사 가옥, 윌슨·인휴 선교사차량, 한국형 구급차, 안력산병원격리병동 등 총 30개소이다. 또한, 순례길과 연계해 어린이 단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매산등 근대문화유산 나들이 스탬프 투어 ▲기독교역사박물관 워크북 풀기 ▲플로렌스 식물도감 색칠하기 ▲근대문화유산 풍선불기 ▲매산등 풍경상자 만들기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순례길 투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과 매산등 성지순례길 방문자센터 유선전화(☎061-749-4530)와 포스터 속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례길은 그동안 일반에 개방하지 않았던 코잇 선교사 가옥 등 순천선교부 근대문화유산을 답사하며 110년 전 순천선교부의 역사를 경험해 보는 특별함을 더했다”며 “많은 분들이 매산등 성지순례길을 방문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선교사들의 희생과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061-749-4530)과 매산등 성지순례길 방문자 센터(☎061-751-9445)로 문의하면 된다.
    • 학술.행사
    2024-01-18
  • 갑진년 새해 충남 발전 위해 한마음 한 뜻
    충남도청기독교직장선교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4일 오전 7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교육청·도경찰청 기독교직장선교회와 함께 국가와 충남의 발전을 위한 신년 조찬 기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유재성 도경찰청장, 김종우 충남기독교총연합회장, 선교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기도회는 1부 예배, 2부 신년 인사, 3부 조찬 간담 순으로 진행됐다. 기도회는 송준영 동대감리교회 목사가 대표 기도를, 김성선 당진삼봉교회 목사가 설교를 맡았고, 각 기관의 지도 목사가 국가와 도정 발전, 도 교육행정 및 다음 세대, 충남경찰과 치안질서를 위해 특별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올 한해 ‘섬기는 도정’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새해에도 충남과 도민들을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고, 또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진 도청기독교직장선교회장은 “충남도청 복음화를 위해 1988년12월 10일 직장선교회를 발족한 후 올해도 신년 조찬기도회로 3개 기관이 한해를 열고 하나님에게 영광 돌릴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연합해 국가와 도정 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선교뉴스
    2024-01-05
  • 합동 김제노회 선교훈련원 제13기 수료식 가져
    지난 13일 김제신광교회(담임 김찬홍목사)에서 예장합동 김제노회 단기선교훈련원(이사장 하재삼목사·영광교회) 제13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간사 김정규목사(우리) 사회로 시작하여 10명이 수료증을 수여했고 원장상은 임규재장로, 이사장상은 천옥초권사가 각각 수상했다.  임규재장로(중앙)는 수료자를 대표하여 “지난 1년 동안 강의를 들으며 선교에 눈을 뜨게 해주셨고 이제 교회에 돌아가 선교의 동력이 되겠다”고 전했고 김제노회장 유점열목사(가실)의 축도로 마쳤다.    
    • 선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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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감리교군선교회, 해병대교육훈련단교회 신병1287기 진중세례식
      감리교군선교회는 10일에 해병대교육훈련단교회에서 진중세례식을 진행했다.   이들을 위해 민재원 군종목사(통합측)가 주일에는 예배드리고, 주중에는 인격지도와 상담활동을 통해 개인의 신앙을 군에 필요한 무형의 전투력이 되도록 복음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있다. 이를 위해 군종목사는 6주 동안 훈련병들을 교회로 초청하여 복음전도설교뿐 아니라 최고의 간식을 베풀어서 훈련병들로하여금 위로와 평안을 누리게 한다. 그리고 마지막 7주차 진중세례를 베푼다. 이번 1287기는 전체 585명 중 314명이 참석하여 168명이 세례받았다.   이어서 박찬미양의 You raise me up찬양이 끝난후, 전원일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총무)의 광고, 그리고 이철 감독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세례식에서는 기독해병으로 살기를 결단한 318명이 참석하여 168명이 세례받았다.  군선교회는 이철 감독회장, 장로회전국연합회 임원들, 집례에 함께한 김준호 목사(하늘소망교회), 이슬기 군목(해병대 1사단), 제이정 목사(미국 LA) 및 해병대교육훈련단과 민재원 군목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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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6
  • 한국선교아카데미 가을정기세미나 성료
      한국선교아카데미(원장 김은수목사․애린)는 가을정기세미나를 지난달 31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선교적 성경읽기’란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원장 김은수목사는 “이번 가을세미나에서는 회원들의 학문적 성취를 발표하며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세계선교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수준 높은 학자를 계속 배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력과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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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합동총회 세계선교회(GMS) 신임 이사장에 박재신목사 선출
                  합동총회 세계선교회(GMS) 신임 이사장에 박재신목사(전주 양정)가 선출됐다. 박 목사는 “순수하고 겸손한 섬김은 결국 열매를 맺는다”면서 “오직 주의영광과 명예를 위해 섬기는 이사장이 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사장의 임기는 2년이고, 총무에는 전주동은교회 서정수 목사가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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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3
  • 군산기독련, 제1회 청소년 성지순례길 탐방
      군산기독련(회장 안창현목사·서광교회)은 군산지역 제1회 청소년 성지순례길 탐방 및 퀴즈대회를 지난 8월 20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3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하였고, 사랑과 섬김 그리고 순교를 통해 복음의 열매를 맺은 선교현장을 방문해보고 군산 기독교역사의 뿌리에 대해 배웠다.  회장 안창현목사는 “우리의 다음세대에게 성지순례 탐방을 하며 군산의 선교지를 소개하며 기독교 역사를 알리는 것에 보람을 느꼈고 더욱 확대해 자주 이같은 행사의 필요성을 알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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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6
  • ‘제19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 개최
        “제19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와 “제7회 정읍시 찬양축제”가 사단법인 희망을노래하는사람들(대표 문성하목사)이 주관하여 9월3일(토) 저녁7시와 4일(주일) 오후 4시에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고 정읍에서 손꼽히는 행사인 장애인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는 방송인 박마루의 진행, 클론의 강원래, 전자 바이올린 강명진, 민요자매, 트로트 가수 방서희, 퓨전 난타 W&W, 장애인 인디밴드 희망을노래하는사람들이 다양한 공연과, 9월 4일 진행되는 정읍시 찬양축제는 정읍성결교회 청년부, 정읍시실버합창단, 아이노스 이동영목사, 찬양사역자 유은성전도사, 전주대학교 경배찬양학과 등이 참여해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찬양선교팀 사단법인 희망을노래하는사람들 대표 문목사는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장애인뿐 아니라 사회 모든 계층이 문화로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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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9
  • 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 ‘2022년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 개최
          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회장 김진호 감독)가 10일 오전 본부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별세 목회자 유가족 사모 1명을 비롯해 대학생 13명, 고등학생 8명, 중학생 6명, 초등학생 5명, 유치원 2명 등 37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감사예배에서 김진호 감독은 ‘모자람이 은혜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가나 혼인잔치의 기적도 포도주가 모자랐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었다. 사도바울도 육체의 병이 있었으나 그 모자란 것 때문에 더 겸손해졌고 더 강해졌고 더 온전해졌다고 고백하지 않았느냐”라고 하며 “자신의 형편이나 모자람을 비관하거나 낙심하여 포기하지 말고 모자람 때문에 더 주님을 의지하게 되고 더 큰 사랑을 받았다고 결심하는 시간 되기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예배 후에, 오일영 목사(본부 선교국 총무)의 격려사 및 김두범 목사(본부 교육국 총무)의 축사에 이어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오목사는 격려사에서 장학기금을 마련한 후원자와 유족돕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장학금 수혜자들을 향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자기 분야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위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진호 감독은 대학생에게 각 200만원씩, 고등학생에게 각 100만원씩, 중학생에게 각 60만원씩, 초등학생에게 각 40만원씩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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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바울선교회 주관 '선교사자녀캠프'
        바울선교회(본부장 이성춘목사에서가 주관한 선교사자녀캠프가 7월 4일부터 7일까지 바울수련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캠프 강사에는 룻기 강해와 함께 이동휘목사, 김상진목사, 박영자사모 등이며 마지막날에는 최 규선교사 지도아래 군산지역 선교지 탐방하는 시간도 있었다.   국내선교사 자녀 20여명이 참석하였고, 진로상담과 토크콘서트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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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0
  • 전북직장선교련 주최 ‘제20회 구국기도회’
        제20회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가 전북직장선교련(회장 허정숙권사)의 주최아래  지난 6월 16일 전주 CCC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허정숙권사 사회로 시작되어 박주삼목사(사랑나눔/민족의 영적상황을 위해), 임대섭목사(부안금판/가정을 위해), 김충만목사(전주세향/직장복음화), 김해수목사(예수촌/사회문화를 위해), 박은수목사(전주안디옥/교육을 위해), 오진양목사(만경중앙/정치, 경제를 위해), 이사라목사(익산수정/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김정호목사(금구제일/전북의 영적환경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최정호목사(김제예수사랑/민족복음화를 위해), 이정호목사(전주희년/북한과 통일을 위해), 김태엽목사(현대/세계복음화를 위해) 등이 메시지를 전달했고 이동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회장 허정숙권사(김제장산교회)는 “이날 참석하신 분들은 한 달간 한 끼니를 금식하고 금식헌금을 전해주기로 했고, 자비량 선교사 후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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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9
  • 농선위,총회항존위원회 승인감사예배
      농어촌선교위원회(위원장 손병수 목사)가 지난 7월 21일 제116년차 총회에서 항존위원회로 승격되어 총회본부에서 ‘승인 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에서 위원장 손병수 목사는 “총회 상정에 힘을 보태주신 여러 지방회와 농어촌교회를 위해 새로운 역사적인 길을 걷도록 도움을 주신 김주헌 총회장님을 비롯해 임원, 법제부 등 관련 기관의 협조와 노력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손목사는 “농선위는 영적으로 충만한 위원회로써 농어촌교회가 영성을 기반으로 부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세워 각 지역별로 자립하는 모델교회를 만드는 등 농어촌교회 목회 현장의 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과 헌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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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3
  • 평안밀알복지재단, 장애인캠프 진행
      평안밀알복지재단(단장·대표 한덕진목사, 사랑하는교회 담임, 경기남부지방회)은 지난 7월 4~8일 제주도에서 3박 4일간은 장애인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자유하게 하소서! 새롭게 하소서!”(시51:10)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봉사자 162명이 참여해 제주도 일원을 관광하고 공연을 관람하는 등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평안밀알선교단의 단원들과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 산하의 복지시설을 가족들이다. 캠프에 참여한 장애인 중 많은 숫자의 장애인들은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보는 경험을 하기도 했고, 어떤 중증의 지체 장애인은 10여년 만에 외출을 해서 장애인 캠프에 참여했다.   장애인 선교단체들과 복지지설들은 지난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정부의 강한 통제 때문에 장애인들의 유일한 소통 창구인 장애인 모임을 할 수 없어서 고통을 받았고, 복지시설의 장애인들의 경우에는 시설에 나올 수 있는 숫자를 제한하거나 금지시켜서 외부와 단절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한편 평안밀알선교단과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의 현실적인 삶의 개선을 위해서 봉사하기 위해서 설립된 장애인 전문 선교 복지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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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9
  • 교회진흥원, 런치세미나 개최
        지난 6월 27~29일 교회진흥원(이사장 김형배 목사, 원장 곽은광 목사)에서는 ‘T&M Launch Seminar(런치세미나)’를 용인 한라인재개발원에서 열었다. 이날 런치세미나에 목회자와 선교사 등 총 11명이 참여했으며 목회자 외에도 서울신대 신대원에 재학 중인 교회개척훈련원생(CPM리더)들도 참석하였다.  원장 곽은광 목사는 “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존재이며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거한다는 의미”라고 말했으며 이어 ‘T&M 사역 개관 핵심 가치와 비전’, ‘증신 순환도’, ‘전도 1,2,3’, ‘제자 1,2’, ‘예배그룹’, ‘T&M 리더세우기’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강사들은 매 세션마다 조별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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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5
  • '중부연회 해외 선교사 대회' 베트남 다낭에서 열려
        중부연회 국내외 선교사업위원회 주관으로 '중부연회 해외 선교사 대회'가 지난 6월 27일 부터 3박4일간 베트남 다낭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필리핀 캄보디아 대만 태국 일본 등 총 19개국에 파송된 32가정 총 60명이 참석하였다.   한국에서는 중부연회 정연수 감독을 위시하여  권영규 목사(국내외선교사업위원장), 김진규 목사(중선협),  정기수목사(연회총무), 유영준목사(연회서기), 이헌 목사(준비팀장)가 대회 준비팀으로 참여했으며 영성집회 강사로 황규진 목사(영종중앙교회), 최신성목사(중부연회부흥단장. 계산중앙교회)가 참여하여 은혜로운 시간을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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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3
  • 오대산선교회, 선교사 파송 예배
      오대산선교회(회장 이중석 목사)는 지난 7월 3일 속사교회에서 선교사 파송 예배를 드리고 5가정의 해외 선교사를 파송했다.  이날 파송식에는 유승재 선교사가 참석하고, 이중환 선교사(방글라데시), 최철웅 선교사(필리핀), 도주환 선교사(태국), 박성식 선교사(잠비아)는 비대면으로 참여해 파송 받았고, 또 선교사 5가정에 매달 50만 원씩 제2후원도 약정했다.  오대산선교회는 오대산과 영동지역 15개 교회가 모여 지금까지 태국, 네팔, 미얀마, 방글라데시, 잠비아, C국, 케냐, 필리핀 등 8개 국가에 선교사 10가정을 파송해 후원하고 있다.  이날 파송식에는 15개 교회 중 12개 교회 목회자와 성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파송받는 선교사들을 축복하고,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또 선교사 5가정에 매달 50만 원씩 제2후원을 약정했다.  한편 오대산선교회에는 강릉제일, 거문, 남평, 대관령, 동해, 벧엘, 속사, 여량중앙, 연곡, 오대산솔숲, 은강, 은샘, 진부, 차항, 큰터교회 등 15개 교회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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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2
  • 오네시모선교회, 여주기독교교도소에서 복음화 성회 열어
      지난 6월 23일 여주기독교교도소 대강당에서 오네시모선교회(대표 박상구 목사)가 이천동부교회 고제민 목사 초청 수용자 복음화를 위한 성회를 열었다. ‘주안에서 존귀함’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고제민 목사는 “살든지 죽든지 오직 예수님만 높이며 살아가자”고 전했으며 이어 참석자들은 재소자 복음화와 수용자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 등을 위해 기도했다.  특별히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이만석 집사(백송교회)가 색소폰으로 수용자들의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와 CCM을 들려주었고 이천동부교회에서는 이날 재소자들에게 떡 등을 제공했다.  오네시모선교회는 6월 21일 서울구치소 수용자 50명에게 영치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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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6
  • ‘군선교 50년, 미래 100년을 열다’
        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사역 50주년 ‘희년대회’가 지난 6월 26일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군선교 50년, 미래 100년을 열다’라는 주제로 군선교 사역자와 교계 지도자, 정관계 인사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희년대회에서 ‘비전 2030운동’에 주력할 것을 선포했으며, 비전 2030은 ‘한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100만 장병을 한국교회로’라는 표어 아래 매년 10만 명(신규 6만, 기세례 4만), 10년간 총 100만 명의 기독 장병을 한국교회에 파송하는 것이 목표이다. 특별히 군 선교에 큰 공헌을 한 공로자(교회, 개인)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고, 교회부문에서는  우리교단 은평교회가 선정되었으며 개인부문에서는 김명철목사(서대문교회), 서종표 목사(군산중동교회), 허상봉 목사(동대전교회)가 수상했다. 한편 정관계 인사와 한·미 국방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의 대독을 통해 “이번 행사가 군선교를 발전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제복 입은 영웅들이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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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 22주년 감사예배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 창립 22주년과 김성기 목사가 담임하는 예수마음교회의 창립 8주년을 겸하여 드린 감사예배에 이철 감독회장이 참석해 스포츠 선교를 격려하고 김성기 목사와 예수마음교회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철 감독회장은 “초기 선교사들이 말씀을 전하러 이 땅에 와서 학교를 세우고 병원을 세웠으나 그것이 목적이 아니라 봉사를 통해 생명의 말씀을 전하려 했던 것”처럼 스포츠를 통해 좋은 인간관계를 맺어 복음을 전하는 스포츠선교회를 칭찬하고 “그런 면에서 더욱 좋은 선교모델을 만들어 주고, 아이들이 들끓는 교회로 부흥하고, 교회마다 다니며 이 일을 함께 불러일으켜 많은 열매를 맺는 교회요 목사님으로 성숙해 가시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철 감독회장이 설교를 전한 뒤 스포츠선교를 위해 공헌한 박선규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 이사장인 성중현 목사가 이항노 권사(축구공 선물전도왕), 김용명 권사, 표석은 장로(기도매직), 조온유 선교사(인형극), 박정애 사모(마술공연), 박흥세 권사(놀이마당), 김기쁨 청년(유튜버)에게 공로패와 공로상을 전달했다.   시상후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의 성중현 이사장은 “없던 길을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면 길이 되는 것처럼, 스포츠선교를 위해 새로운 길을 열어준 스포츠선교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스포츠선교회가 주일학교 성장에 모델교회가 되어 꺼져가는 다음세대 전도에 희망이 되고 마중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격려사에 나선 태동화 목사는 창립8주년을 맞은 예수마음교회가 주변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스스로 스포츠선교를 감당할 수 있도록 성장해 어린이 전도에 대표적인 교회가 되도록 자리매김하는 교회가 되길 기원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서 5시’를 어린이,청소년,청년전도의 날로 정해 모든 감리교회가 전도에 매진하여 교회마다 다음세대로 가득하길 기도하고 있다는 김성기 목사는 “‘놀고 먹고 가르치는’ 다음세대 전도운동으로 교회를 새롭게 부흥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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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1
  •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 22주년 감사예배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 창립 22주년과 김성기 목사가 담임하는 예수마음교회의 창립 8주년을 겸하여 드린 감사예배에 이철 감독회장이 참석해 스포츠 선교를 격려하고 김성기 목사와 예수마음교회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철 감독회장은 “초기 선교사들이 말씀을 전하러 이 땅에 와서 학교를 세우고 병원을 세웠으나 그것이 목적이 아니라 봉사를 통해 생명의 말씀을 전하려 했던 것”처럼 스포츠를 통해 좋은 인간관계를 맺어 복음을 전하는 스포츠선교회를 칭찬하고 “그런 면에서 더욱 좋은 선교모델을 만들어 주고, 아이들이 들끓는 교회로 부흥하고, 교회마다 다니며 이 일을 함께 불러일으켜 많은 열매를 맺는 교회요 목사님으로 성숙해 가시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철 감독회장이 설교를 전한 뒤 스포츠선교를 위해 공헌한 박선규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 이사장인 성중현 목사가 이항노 권사(축구공 선물전도왕), 김용명 권사, 표석은 장로(기도매직), 조온유 선교사(인형극), 박정애 사모(마술공연), 박흥세 권사(놀이마당), 김기쁨 청년(유튜버)에게 공로패와 공로상을 전달했다.   시상후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의 성중현 이사장은 “없던 길을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면 길이 되는 것처럼, 스포츠선교를 위해 새로운 길을 열어준 스포츠선교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스포츠선교회가 주일학교 성장에 모델교회가 되어 꺼져가는 다음세대 전도에 희망이 되고 마중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격려사에 나선 태동화 목사는 창립8주년을 맞은 예수마음교회가 주변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스스로 스포츠선교를 감당할 수 있도록 성장해 어린이 전도에 대표적인 교회가 되도록 자리매김하는 교회가 되길 기원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서 5시’를 어린이,청소년,청년전도의 날로 정해 모든 감리교회가 전도에 매진하여 교회마다 다음세대로 가득하길 기도하고 있다는 김성기 목사는 “‘놀고 먹고 가르치는’ 다음세대 전도운동으로 교회를 새롭게 부흥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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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1

신학대학 검색결과

  • 영락교회 김운성 위임목사 연세조찬기도회 3대 회장으로 추대
    2024년 연세조찬기도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영락교회 김운성 위임목사가 연세조찬기도회 제3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연세조찬기도회는 1999년부터 매달 첫 목요일 오전에 루스채플에서 교직원 동문 재학생 학부모 단체 등이 모여 25년 동안 예배를 드렸다. ▲지구촌의 평화,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교회와 교단을 위하여 ▲연세와 국내 대학을 위하여 기도하는 기구이다. 이날 연세조찬기도회 초대회장 이승영 목사 2대 회장 이효종 장로 등을 비롯한 16명의 조찬기도위원들과 함께 신임 윤동섭 총장을 예방하고 환담하였다. 취임 예배는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허동수 이사장과 신임 윤동섭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7일에 드릴 예정으로, 김운성 회장은 연세대 사회학과 76학번 졸업생으로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Div)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석사 졸업(Th. M)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8년 3월에 영락교회 제6대 위임 목사로 부임 후 ▲학교법인 영락학원 이사장 ▲학교법인 대광학원 이사장 ▲총회 군선교회후원회 회장 ▲총회 목회지원위원회 위원장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 ▲재단법인 한국기독교 100주년기념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영락교회는 1945년 12월 2일 한경직 목사님을 중심으로 세워진 이후 오늘까지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기 위해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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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한국침신대 안희열 교수 ‘선교신학자상’ 수상
    지난 12월 17일에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광수) 안희열 교수(선교학)는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제117차 정기학술대회 및 2022년 정기총회에서 ‘선교노벨상’이라 불릴 만큼 학문적으로 권위가 있는 “선교신학자상”을 수여 받았다.  안희열 교수는 “ 선교신학의 연구자로서 본질에 충실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욱 교수로서 모범과 귀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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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2
  • 한국침신대, 이현모 교수 정년퇴임 감사예배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광수)에서 11월 15일(화) 신학대학원 이현모 교수 정년퇴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최현숙 교무연구지원처장의 인도로 시작하여 안희열 교수의 대표기도, 신학대학원 황재훈 원우회장의 성경봉독, 이현모 교수는 ‘너희 구원을 이루라’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특별히 선교학 전공 교수들과 사모에게 더욱 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광수 총장직무대행의 축도로 예배를 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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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최재선 교수, 수필집 『경전』 발간
      수필가이자 시인인 최재선 교수(교양교육원)가 여섯 번째 수필집 『경전』을 발간했다.   이번 수필집에는 ‘경전’을 비롯해 수필 66편과 아름다운 우리말 어휘 89개도 부록으로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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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전문인선교아카데미 2학기 수료식 실시
      한일장신대 전문인선교아카데미(원장 김성준) 2학기 수료식을 11월 17일(목)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전문인선교아카데미에서 평신도로서 2년간 선교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7명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했다. 전문인선교아카데미는 우리대학 기독교종합연구원 산하 사회문화선교연구소 부설 아카데미로, 2015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PCK)로부터 전문인선교사 양성기관으로 인준받았다. 총회로부터 선교사 파송을 받으려는 모든 견습선교사, 장·단기 선교사 후보자들은 총회세계선교대학을 수료해야 하며, 한 학기 13주 과정 등 모두 4학기 이수를 하면 총회파송 선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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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개교100주년기념 감사예배 및 기념식 성황
        한일장신대학 개교100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기념식이 10월 6일 예배당에서 성황리에 거행됐다. 이 행사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 이순창 목사(연신교회)와 교계 지도자, 전북지역대학 총장 및 언론사 사장, 박남석 이사장과 이사진, 남기인 총동문회장과 동문들, 재학생, 교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감사예배에서 이순창 총회장은 ‘내일을 위한 오늘의 준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일장신대가 가슴뛰고 설레는 100주년을 맞이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며 “240만 성도들을 대표해 축하하며, 예수 품안에서 희망으로 일치된 하나가 되어 서로의 자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기와 100주년 기념기 입장으로 시작한 2부 기념식에서는 박근아 아나운서(한일장신대 강사)의 사회로 채은하 총장의 개회선언, 내빈소개, 100년 역사 영상 등이 진행됐다. 이어 40여년 전 급류에 휩쓸려가던 초등학생을 구하고 숨진 고 김신철 학생(신학과)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 명예졸업장은 참석자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을 받으며 큰형인 김은철씨가 받았다. 학교와 신학과 학생회 등에서 축하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또 여성 최초로 총회 부총회장을 역임하고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등으로 교회와 사회를 섬긴 김순미 장로(서울 영락교회)에게 명예신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증경총회장 정영택·채영남 목사와 김운성 목사(서울 영락교회)가 축사하고, 한국여전도회찬양단에서 축가를 불렀다. 김순미 장로는 “섬김과 희생을 최고 가치로 여기고 여성교육으로 시작한 한일장신대로부터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돼 영광이며,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린다”고 말하고 “그동안 교회와 사회의 유리천장과 같은 벽을 뚫기 위해 기도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많은 감동과 영감을 주는 서서평 선교사의 정신을 이어받은 한일장신대를 통해 많은 여성 지도자가 배출되기를 바라며, 한일장신대인으로서 신학적 삶을 실천하라는 하나님의 거룩한 부담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우리대학 아시아태평양국제신학대학원 유학생들의 장학금을 10년 이상 꾸준히 지원해온 김임 장로(완산교회·김임신경정신과의원 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장로는 “당연히 해야할 것을 한 것뿐인데 이 상을 받게 돼 부끄럽다”며 “한일장신대의 개교100주년을 축하하고 서서평 선교사의 성공이 아니라 섬김이라는 정신을 마음에 새기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리대학에서 20년 이상 장기근속한 이혜숙·김양이·남연희 교수(사회복지학과)와 송승의 선생(사무처) 등 교·직원 4명에게 근속패를 표창했다. 이어 재학생 대표들이 개교100주년 축하 케이크를 커팅하고, 실용음악학과 재학생들이 새롭게 편곡한 생일축하노래와 교가를 불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생일잔치의 절정을 이루었다. 3부 개교100주년기념 역사박물관 기공식, 정경래 목사(하늘비전교회)가 100주년 기념으로 기증한 홍화살나무 식수식, 오후 2시부터는 동문 홈커밍데이가 이어졌다. 참석자 전원에게 점심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되고, 오랜만에 모인 동기들과 선후배, 사제간의 만남으로 축하와 기쁨의 물결이 캠퍼스를 가득 채웠다. 또한 개교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영훈 동문목사(삼일교회)가 수집해온 십자가 전시회, 이민정 동문화가의 성화·민속화전, 한일장신대 역사사진 전시회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채은하 총장은 “개교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오신 모든 분들을 이 자리에서 보고 싶었고, 이 날을 정말 기다렸다”며 “섬김의 역사 10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오늘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고 희망찬 삶의 발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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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3
  • 여성 최초의 부총회장 김순미 장로, 명예신학박사학위 받는다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은 10월 6일 오전 11시 한일장신대학 예배당에서 열리며, 개교10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김장로는 2014년부터 우리나라 기독교 최대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의 서기, 통계위원회 위원장, 회록서기, 여성위원장, 교회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선거관리위원장, 한국교회연구원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9년에는 여성 최초로 부총회장에 선출돼 교단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또한 서울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회장,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영락사회복지재단 이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여성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총회 중재기도위원장, 사단법인 솔리데오 이사장, 장로회신학대 이사, 학교법인 대광학원 이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부회장, 국가조찬기도회 이사, 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회 부이사장,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계속교육원 이사장, 총회 한국교회연구원 이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직하고 있다. 2012년과 2018년 총회장 공로패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채은하 총장은 “100년 전 여성들을 위해 전도부인 양성학교로 시작한 우리 대학의 역사의 기초는 복음을 위해 헌신한 여성 지도자들의 섬김의 리더십이었다”며 “평생 본 교단 총회를 비롯한 사회 각 분야에서 기독교 여성지도자로서 보여주신 김순미 장로님의 모범적 사역은 여성 리더십의 상징이며, 개교100주년을 맞은 우리 대학에는 큰 기쁨과 명예가 되고 한국 교회의 여성 지도력 향상에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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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 ‘한일, 섬김의 선교 새로운 100년을 향하여’
    한일장신대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개교100주년 기념 선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일신대 신학과와 한일선교회,신학과 동문회, 신학과 학생회, 서서평연구회가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는 ‘한일, 섬김의 선교 새로운 100년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개회예배 및 기념식, 학술세미나, 신학과 어울림 한마당, 선교사역 컨퍼런스, 선교지 방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전 9시 개회예배에서는 채은하 총장이 설교하고, 선교사들의 입장과 특송, 대회선언 등이 진행된다. 또 서서평 학술세미나에서는 강정희 교수(한일장신대)의 사회로 서서평 선교사의 삶과 사역에 관해 장승익 목사(서울예수마을교회), 김성준 교수(한일장신대), 김기용 박사(영등포산업선교회), 임희모 명예교수(한일장신대)의 발표 4건에 이어 우리대학 설립자인 서서평 선교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제4회 서서평상 시상식에서는 고 김용복 한일장신대 초대총장에게 특별 서서평상이 수여된다. 상은 김매련 여사가 수상할 예정이다. 채은하 총장은 “오랜만에 모이는 우리대학 출신 해외선교사들이 모교를 방문해 각 나라의 선교사역을 보고하고 선교의 사명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 귀한 모임을 통해 한일 동문들의 해외 선교에 대한 수고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자긍심이 고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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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0
  • 전북개혁신학원 개강예배
      전북개혁신학원(학장 이경근목사·평안교회)은 지난 5일 2층 소예배실에서 개강예배를 드리고 본격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 감사예배에는 김종봉목사(교무처장)의 인도, 정대진목사(학생처장)의 기도, 홍주일목사(홍보처장)의 성경봉독, 유남규목사(교목처장)의 특송, 그리고 학장 이경근목사가 설교를 했고 김관희목사(실천처장)와 류현옥목사(신대원장)의 격려사, 이사장 김황융목사(효자제일)의 축사 정완득목사(교수부장)의 교수진소개 및 진상운목사(총무처장)의 광고에 이어 이부교목사(선교처장)의 축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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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한일장신대, 2학기 개강감사예배 드려
      한일장신대는 2학기 개강감사예배를  8월 30일 예배당에서 드렸다. 이 예배는 경건실천처장 노항규 목사의 인도, 송현 교수(심리상담학과)의 기도, 임마루 학생(신학대학원 2학년)의 성경봉독, 채은하 총장의 설교로 진행됐다. 채총장은 ‘NOT Success, BUT Service’ 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의 부흥과 발전을 이끈 힘의 근원은 우리나라에 파송된 기독교 선교사들과 복음의 힘 덕분”이라며 “우리대학이 올해 개교10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14명의 외국인 선교사들의 헌신, 후원자들의 기도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채총장은 “섬김의 실천은 그리스도인과 한국교회에 가장 필요한 덕목이며 시대가 요청하는 사항”이라며 “서서평 선교사의 ‘성공이 아닌 섬김’의 정신을 기초로 교육받은 우리들은 소금과 빛이 되고 미래와 희망을 품는 하나님의 귀한 학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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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목원대 권총장, 선교조각공원 ‘축복의 동산’ 조성모금 위한 일천만원 기탁
    14일 오전 목원대 대학본부 4층 총장실에서 권혁대 총장(오른쪽)이 유영완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에게  선교조각공원 조성기금 일천만원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목원대 권혁대 총장은 14일 대학에 선교조각공원 ‘축복의 동산’ 조성모금을 위한 일천만원을 기탁했다. 축복의 동산 조성은 권혁대 총장이 취임하여 2018년 9월 신학대학 총동문회 체육대회에서 선교조각공원 건립을 제안하고 모금을 결의하며 시작되었고 목원대 건학이념인 진리·사랑·봉사의 구현을 위해 축복의 동산 조성을 기획했다.  권혁대 총장은 “취임 당시 선교조각공원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할 때 많은 신학대학 동문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서 축복의 동산을 잘 조성할 수 있었다“며 “축복의 동산에 필요한 부분을 더 잘 채워나가기 위해 기금을 기탁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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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5
  • 한일장신대 개교100주년기념사업 “성공 개최 기원”
        6월 17일 개교100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위해 개교100주년기념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증경총회장 김동엽 목사와 정영택 목사, 전북지역 노회장들, 이사, 동문, 교직원, 재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예배는 최영현 신학대학원장의 인도로 남원노회장 소의진 목사의 기도, 이사 박현자 목사의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김동엽 목사의 설교, 정영택 증경총회장의 축도가 진행됐다.  증경총회장 김동엽 목사는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은혜를 입은 후에는 원수로 갚는 사람, 망각하는 사람, 평생 갚으려고 노력하는 사람 등 3가지 부류가 있는데 나는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봐야 한다”며 “오늘 이 행사를 우리의 성과가 아닌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발대식은 이승갑 기획처장의 사회로 개식사, 내빈소개, 총장인사, 100주년 기념행사 소개, 축사, 축가, 100주년 엠블럼 선포의 순으로 진행됐다.  채은하 총장은 “한일이 지난 100년 성상을 꿋꿋이 견뎌온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며 선교사들과 학교 관계자들의 섬김과 희생 덕분”이라며 “하나님의 학교로서 그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미래 100년을 도약하기 위해 준비하는 개교100주년기념행사에 지속적인 기도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채은하 총장과 남기인 총동문회장은 100주년기념기를 힘차게 휘날리며 개교1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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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 서울신대, ‘제2회 성결신앙 간증대회’...성결 복음 체험의 은혜 나눠
        지난 5월 30일 ‘제2회 성결신앙 간증대회’가 성봉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지난해 처음 열려 큰 호응을 받았던 성결신앙 간증대회는 20여 명이 출전해 1차 원고 심사 등 예선을 거쳐 본선에 모두 5명이 올라왔다.  홍지은(Th.M 1차)과 조웅희(M.div 3차), 조준기(M.div 3차), 캄보디아에서 온 찌읏(신학과 4학년), 김나실(M.div 3차) 원우 등이 본선에 나서 성결 복음 체험의 은혜를 나누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조웅희 원우는 “성결 신앙으로 마귀와 싸워 이기는 경험을 하게 됐다”고 간증했다. 우수상을 받은 아르헨티나 선교사의 자녀인 김나실 원우는 신앙생활을 중도에 멈춰야 했던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성결 신앙으로 다시 회복할 수 있었고, 그은혜를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에서 유학온 찌읏 원우는 고향인 캄보디아를 떠나 한국에서 공부하며, 서울신대 신학과에 입학 후 성결신앙을 체험하면서 그동안의 죄를 회개하고 미워했던 친구들도 용서하게 되었다고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간증해 장려상을 받았다. 장려상에는 찌읏 원우 외에도 홍지은, 조준기 원우가 각각 수상했다. 본선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격려상에는 오희정(M.div 4차)과 이지현 이성은 박승현(이상 M.div 3차) 원우가 각각 수상했다. 심사위원에는 성결복음선교회 대표 신성철 목사, 박창훈 교수(서울신대) 등이 참가했다. 성결신앙 간증대회는 성결의 신앙을 더욱 명확하게 하고, 체험의 신앙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성결복음선교회(이사장 이종기 목사)와 성결동아리가 주관하고, 남군산교회(이신사 목사)가 상금과 행사비를 후원했다. 남군산교회는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예비 목회자들을 위한 후원을 꾸준하게 하고 있다. 성결신앙 간증대회 역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했다. 간증대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신요한 목사(성결복음선교회 간사)의 사회와  간주식 전도사(밀알교회)의 기도, 성결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종기 목사(남군산교회 원로)가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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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목원대학교, 제10대 총장으로 이희학 교수 선임
      지난 30일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이사장 유영완)은 목원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이사회를 열고 제10대 총장으로 이희학 신학과 교수(59·사진)를 선임했다고 전했다.   이희학 신임 총장은 통합적이고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목원대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비전 수립과 발전 기반을 구축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총장은 목원대 신학과를 졸업(Th.B.)한 뒤 동 대학원에서 문학 석사(M.A.), 독일 베를린훔볼트대학교(Berlin Humboldt University)에서 신학 박사(Dr.Theol.) 학위를 받았으며, 2000년 목원대 신학과 교수로 임명된 뒤 교학부총장, 대외협력부총장, 교무처장, 신학대학장, 국제협력처장, 국제교육원장, 신학대학원장, 목원대 발전협의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1995년 기독교대한감리회 국외선교연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고, 독일 베를린 한빛감리교회 담임목사, 대전 한빛감리교회와 목원대학교회 소속목사 등으로도 활동했다.  또한 이총장은 모듈형 전공교육 도입을 통한 학생의 자율적 진로 설계 지원, 교양·비교과 교육 학생 중심 개편,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도입, 문화예술 중심 대학 브랜드 혁신, 지역사회·산업체 협력을 통한 새로운 재정기반 발굴 등을 공약한 바 있다. 이총장은 “풀어야 할 현안이 산적한 시기에 총장직을 맡게 돼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대학교육의 본질인 교육과 연구를 강화해 학생 모두 1등이 될 수 있는 교육혁신대학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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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조성기 목사, 한일장신대 개교100주년 맞아 2천만원 후원
        조성기 목사(숭실사이버대 이사장·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통합 사무총장)와 누나인 조성훈 권사(인천제일교회 은퇴‧전 인천 인성여자고 교장) 가족이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에 2천만원을 기탁했다. 12월 9일(목) 오전 총장실을 방문한 조성기 목사는 채은하 총장에게 개교 100주년기념사업에 써 달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조성기 목사는 “아버지이신 고(故) 조국형 목사님을 추모하는 자리에 모인 가족들이 함께 한일장신대 발전을 위해 후원하자는 뜻을 모았다”며 “100년전 한일장신대를 연 서서평 선교사의 헌신과 희생, 정신과 유산이 계승되고 고양되기를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채은하 총장은 “조목사님이 우리 대학의 100주년기념사업 후원특별위원회 공동회장으로 수고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가족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우리 대학을 섬겨 주시니 큰 감동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장신대는 내년 100주년을 맞이해 대학 구성원 및 지역사회, 교회를 대상으로 한일장신대의 역사와 신앙 정체성을 강화하고 그 유산과 전통을 알릴 수 있는 역사박물관 구축을 비롯하여 다양한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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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0
  • 한일장신대, 개교99주년기념 여성동문 홈커밍데이 실시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가 개교 99주년을 맞아 여성동문 초청 홈커밍데이를 실시한다. 오는 11월 4일(목) 오전 11시 예배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일장신대학교 전신인 한일여자신학교 동문들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여성 동문 약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예배는 경건실천처장 노항규 목사(심리상담학과)의 사회로 이사장 박성근 목사(포항오천교회)가 설교할 예정이다. 2부 본 행사는 홈커밍데이준비위원장 김해순 목사(다드림봉사센터장)의 사회로 기념영상 시청, 환영사, 여자동문회 깃발 증정식, 격려사, 축사, 교가제창 등의 순서로 이어진다. 이어, 종합연구원 박형국 교수(신학과)의 사회로 진행되는 3부 행사에는 ‘서서평·잉골드(테이트)·고인애 선교사의 섬김과 나눔 이야기’를 주제로 임희모 명예교수(신학과), 예수병원 이대영 국제진료소장, 김한희 전도사(한일여자신학교 11회 졸업)가 발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 행사장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차까지 모두 완료한 경우 입장이 가능하며 행사 실황을 유튜브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참석자를 위해 기념품 증정 및 포토존을 마련해 즉석에서 사진촬영 및 인화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일장신대는 개교99주년기념 여성동문 홈커밍데이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내년 개교 100주년을 맞아 대학의 역사와 전통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 및 프로젝트를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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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연세대, 제21회 언더우드 선교상 시상식 개최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 언더우드기념사업회는 12일 ‘제21회 언더우드 선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상식은 연세대 교목실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언더우드 선교상은 연세대 설립자인 언더우드 선교사의 선교·교육·의료 및 사회봉사 정신을 기리고자 2001년부터 시상한 상으로, 해외의 선교활동이 어려운 지역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를 선정해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로는 신현광 선교사, 오세관 선교사, 정순영 선교사가 선정되었다. 서승환 총장은 “특히 올해는 언더우드 선교사님의 부인이면서 본인도 의료선교사로 헌신하셨던 릴리어스 호튼 언더우드 선교사님이 돌아가신 지 100년이 되는 해여서 언더우드 선교사님 부부의 헌신을 더욱 뜻깊게 새기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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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4
  • 한일장신대 산학협력단, 비전아삼드론센터·전북무인항공교육원과 업무 협약 체결
    왼쪽부터 비전아삼드론센터 김창수 원장, 한일장신대 산학협력단 이영기 단장, 전북무인항공교육원장 김창수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일장신대 제공)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산학협력단(단장 이영기)이 비전아삼드론센터(원장 김창수)와 전북무인항공교육원(원장 김의철)과 각각 협약을 체결했다.   6월 25일(금) 오후 제2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일장신대 이영기 산학협력단장(실용음악학과)과 비전아삼드론센터 김창수 원장, 전북무인항공교육원 김의철 원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업무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드론 관련 서비스 및 교육 사업, 미래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참여자들의 창의력 증진 및 4차 문화산업 확산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교류지원 △교육 컨설팅·지원 사업 상호 연계 △4차 산업문화 확산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 협력 △교육 장소 제공 및 기자재의 상호 활용 기회 부여 △교육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자 모집 등 다양한 상호 교류와 협력하기로 했다.   비전아삼드론센터 김창수 원장은 “전북이 최근 드론 실증도시로 선정되면서 지역 산업으로 드론이 강조되고 있다”며 “농업 및 항공 측량 부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북무인항공교육원장 김의철 원장은 “앞으로는 운전면허증처럼 드론 국가자격증 역시 누구나 흥미를 갖고 취득할 것으로 본다”며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드론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경쟁력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학협력단 이영기 단장은 “우리 대학이 ‘미션드론’ 컨텐츠를 개발하여, 드론을 활용한 봉사와 교육을 지역 교회와 선교현장에 적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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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한일장신대 간호학과,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 획득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간호학과(학과장 조은실)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2021.12.12~ 2026.12.11.) 을 획득했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학과 학생의 교육 성과와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 여건 등이 국가, 사회, 간호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판단하여 공식적으로 확인‧인정하는 제도로 대학의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14개 부문, 28개 평가항목을 진단했다.   2012년 2월 의료법 개정에 따라 2017년부터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받은 대학의 졸업자에 한해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한일장신대는 지난 2016년 2주기 간호평가에 이어 3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을 획득하여 명실공히 대내‧외적으로 교육시설 및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일장신대 조은실 간호학과장은 “이번 간호교육평가 인증은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글로벌 간호인재 양성의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일장신대 간호학과는 서서평 간호선교사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2014년에 설립되었으며, 2021년 현재까지 4회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간호학과 동문들은 수도권 및 전북지역 주요 의료기관과 지역보건기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섬김과 돌봄의 간호를 실천하고 있으며, 세계와 지역의 건강향상에 기여하는 기독간호교육의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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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7
  • 김태훈 명예교수,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나라』발간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김태훈 명예교수(신학과)가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나라’를 출간했다.   이 책은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교육교역연구원에서 출간한 ‘남북공동체를 위한 삶이 묻어나는 성경공부’ 다섯 번째 시리즈로, 임창복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 현 한국기독교교육교역연구원장)과 함께 공동으로 집필하였다.   한국기독교교육교역연구원은 기독교교육과 교역에 관한 연구와 출판 활동을 하면서, 북한선교와 탈북민을 위한 교육 선교에 관심을 가져왔다. 그 열매로 『탈북교인의 신앙분석』, 『당 정책사와 함께 가는 북한교육의 변천사』, 『통일준비: 북한을 알자』, 『북한에서 사람이란』을 출판한 바 있다.   김교수는 “이 책에는 매주 주제와 관련된 음악, 미술, 단편, 인물 등이 제시되었고, 성경구절에 대한 해설이 들어 있어 설교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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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1-01-11

선한교회 검색결과

  • 기독교대한성결교, ‘지저스커피(JESUS COFFEE)’ 시작예배
      지난 12월 22일 커피와교회 안민호 목사와 손정희 장로(와플대학 대표이사)는 ‘지저스커피(JESUS COFFEE)’ 시작예배를 드렸다.   카페 수익금은 장소를 제공한 총회에 수익금의 50%를 기부하고 나머지는 선교적 교회 인큐베이팅 바리스타 교육과 제자훈련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22일 지저스카페 오픈예배에는 기성 총회임원과 총회본부 직원, 지저스커피 관계자 등 30여 명이 모여 카페 오픈을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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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2-12-29
  • 감리교군선교회, 해병대교육훈련단교회 신병1287기 진중세례식
      감리교군선교회는 10일에 해병대교육훈련단교회에서 진중세례식을 진행했다.   이들을 위해 민재원 군종목사(통합측)가 주일에는 예배드리고, 주중에는 인격지도와 상담활동을 통해 개인의 신앙을 군에 필요한 무형의 전투력이 되도록 복음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있다. 이를 위해 군종목사는 6주 동안 훈련병들을 교회로 초청하여 복음전도설교뿐 아니라 최고의 간식을 베풀어서 훈련병들로하여금 위로와 평안을 누리게 한다. 그리고 마지막 7주차 진중세례를 베푼다. 이번 1287기는 전체 585명 중 314명이 참석하여 168명이 세례받았다.   이어서 박찬미양의 You raise me up찬양이 끝난후, 전원일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총무)의 광고, 그리고 이철 감독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세례식에서는 기독해병으로 살기를 결단한 318명이 참석하여 168명이 세례받았다.  군선교회는 이철 감독회장, 장로회전국연합회 임원들, 집례에 함께한 김준호 목사(하늘소망교회), 이슬기 군목(해병대 1사단), 제이정 목사(미국 LA) 및 해병대교육훈련단과 민재원 군목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22-12-16
  • 기성 새전주성결교회 12명 선교사 파송
        기성 새전주성결교회(담임 김복철목사)는 지난 6일 12명의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12명의 파송된 선교사는 필리핀(유성숙, 김용기), 헝가리(한이삭, 김선호), 일본(이인직), 우루과이(정동성), 러시아(강영희), 캄보디아(황성연), 태국(형광영), 몽골(김준성), 방글라데시(이이레), 스페인(김일란) 등이다. 담임 김복철목사는 “앞으로 5년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며, 무명의 성도들의 후원으로 결단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기도로 후원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1-22
  • 기하성 총회 은평대교구 다문화 새가족 수료
      기하성 총회 은평대교구가 11일 4주간의 교육일정을 마치고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어학선교회실에서는 필리핀, 나이지리아,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에서 온 다문화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가족 교육 수료식 및 패밀리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대교구장 조지훈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하나님은 물론 다른 사람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며 크리스천의 삶의 자세에 대해 피력했다. 설교 후 전도새가족부장 박현주 전도사가 새가족 4주 교육을 마친 5명의 성도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지구장 우한용 장로는 “여러분이 여의도순복음교회 안에 모인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각 나라에 돌아가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들이 되길 소망한다”며 이들을 축복했다. 이어 패밀리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다문화 성도들은 추석을 맞아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퀴즈,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은평대교구에서는 선물과 함께 송편, 식혜를 준비해 타국에서 명절을 보내는 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줬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9-14
  • 예장합동, 수양산기도원에서 ‘북전주장로회 하기수련회’ 개최
        예장합동 북전주노회장로회(회장 박영락장로,전주 양정)는 ‘제43회기 하기수련회’를 지난달 30일 완주 수양산기도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 개회예배에서 회장 박영락장로(전주 양정) 인도, 명예회장 김종안장로(전주 아멘) 기도, 서기 황정식장로(익산 중앙) 성경봉독 후 박요셉선교사(전주 양정)가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리더'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박 선교사는 “ 여기에 모인 북전주장로회 회원 여러분들도 두기고처럼 성도를 온전하게 세우는 일과 봉사의 일을 하여 직분을 잘 감당하는 장로님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총무 채병진장로(전주 아멘)의 광고 후 북전주노회 홍성인목사(봉동중앙) 축도로 마무리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9-08
  • ’제35회 남부연회 평신도 하계수련회‘ 대전 천성교회서 열려
      ’제35회 남부연회 평신도하계수련회‘가 지난 20일 대전 천성교회(한동수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하계수련회는 약 1500명의 성도들이 참석하였고,“연합하고 회복하고 부흥하는 선교회”라는 주제로 회원들의 영성회복과 함께 남부연회의 비전교회를 위한 후원과 해외선교, CTS기독교TV 영상선교를 위한 시간과 남,여선교회와 청장년선교회에도 선교지원금을 전달하며 수련회 참석자들이 CTS기독교TV의 영상선교를 위한 후원약정 시간도 가졌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08-26
  • 서울남연회, 광림교회에서 목사안수예배 및 정회원허입식 진행
        지난 7월24일 오후4시30분 광림교회 나사렛성전에서 서울남연회(김정석 감독)는 목사안수예배를 드리고 정회원허입식을 진행했다.   김정석 감독은 사무엘하 19장31-39절의 본문으로 ‘잊지 못할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목사안수를 받게 되는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을 인정해주는 사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바르실래가 다윗이 낮은 자리에 있을 때에도 온전히 섬겼듯이 그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과 성도들을 섬겨야 할 것이다.”고 말하며 안수받는 이와 정회원에 허입하는 이들에게 전했다.   이날 김정석 감독의 집례가운데 오미일 선교사(양천지방회 좋은샘교회 소속)가 목사안수를 받았고, 장지순 선교사(강남동지방회 서울연합교회 소속)와 조완희 선교사(구로지방회 광명교회 소속)가 정회원으로 허입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7-29
  • '중부연회 해외 선교사 대회' 베트남 다낭에서 열려
        중부연회 국내외 선교사업위원회 주관으로 '중부연회 해외 선교사 대회'가 지난 6월 27일 부터 3박4일간 베트남 다낭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필리핀 캄보디아 대만 태국 일본 등 총 19개국에 파송된 32가정 총 60명이 참석하였다.   한국에서는 중부연회 정연수 감독을 위시하여  권영규 목사(국내외선교사업위원장), 김진규 목사(중선협),  정기수목사(연회총무), 유영준목사(연회서기), 이헌 목사(준비팀장)가 대회 준비팀으로 참여했으며 영성집회 강사로 황규진 목사(영종중앙교회), 최신성목사(중부연회부흥단장. 계산중앙교회)가 참여하여 은혜로운 시간을 함께 하였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22-07-13
  • 강원 원주중앙교회, 서울대학교 찬양선교단 초청 찬양예배
      지난 7월 10일 원주중앙교회(정덕균 목사)에서는  서울대학교 찬양선교단을 초청하여 찬양예배를 드렸다. 이날 초청된 서울대 찬양선교단은 성악 전공의 크리스천 남·여 대학생들로 이뤄진 혼성합창단으로, 작은교회와 보육원 등 찬양의 은혜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섬기고 있으며, 사례비를 받지 않고 찬양선교단 음반 판매 후원만 받는 등 순수한 선교적 목적으로만 사역하고 있다.   이번 찬양예배는 교회음악위원장 남철재 장로님의 기도와 정덕균 목사님의 설교, 찬양선교단의 공연, 김동오 목사(태장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정덕균 목사님은 “이번 주일에 교회 건축 빚을 다 갚았는데 하나님이 너무 감동적인 찬양예배를 선물로 주신 것 같다”며 서울대 찬양선교단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7-13
  • 서울 광진구 화양교회, 10일 창립70주년 맞아 감사예배 드려
        서울 광진구의 화양교회(최상훈 목사)는 10일  창립7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세상속에 선한 영향력을 드러낼 것을 선언하는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화양교회는 케냐 및 우간다에서 선교사로, 알래스카지역과 캘리포니아 벤추라 지역에서 사역하며 가는 곳마다 부흥을 일으켰고, 특히 2015년 당시 50명 재적에 20명 정도 모이던 화양교회의 청년부를 독립시켜 ‘인터치 청년교회’를 설립해서 7년이 지난 현재 800명으로 늘었고 주일5부 청년 예배에 400명 정도가 출석을 하며 장년도 지금은 800여명(재적 1,200여명)이 출석하여 주일예배를 4부로 드리고 있다. 최상훈 목사는 창립7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 인사말에서 “지난 8년 동안 목회하면서 오직 주님의 선하심을 신뢰하며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영적가치를 붙들고 한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은혜주심을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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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2
  •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 22주년 감사예배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 창립 22주년과 김성기 목사가 담임하는 예수마음교회의 창립 8주년을 겸하여 드린 감사예배에 이철 감독회장이 참석해 스포츠 선교를 격려하고 김성기 목사와 예수마음교회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철 감독회장은 “초기 선교사들이 말씀을 전하러 이 땅에 와서 학교를 세우고 병원을 세웠으나 그것이 목적이 아니라 봉사를 통해 생명의 말씀을 전하려 했던 것”처럼 스포츠를 통해 좋은 인간관계를 맺어 복음을 전하는 스포츠선교회를 칭찬하고 “그런 면에서 더욱 좋은 선교모델을 만들어 주고, 아이들이 들끓는 교회로 부흥하고, 교회마다 다니며 이 일을 함께 불러일으켜 많은 열매를 맺는 교회요 목사님으로 성숙해 가시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철 감독회장이 설교를 전한 뒤 스포츠선교를 위해 공헌한 박선규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 이사장인 성중현 목사가 이항노 권사(축구공 선물전도왕), 김용명 권사, 표석은 장로(기도매직), 조온유 선교사(인형극), 박정애 사모(마술공연), 박흥세 권사(놀이마당), 김기쁨 청년(유튜버)에게 공로패와 공로상을 전달했다.   시상후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의 성중현 이사장은 “없던 길을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면 길이 되는 것처럼, 스포츠선교를 위해 새로운 길을 열어준 스포츠선교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스포츠선교회가 주일학교 성장에 모델교회가 되어 꺼져가는 다음세대 전도에 희망이 되고 마중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격려사에 나선 태동화 목사는 창립8주년을 맞은 예수마음교회가 주변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스스로 스포츠선교를 감당할 수 있도록 성장해 어린이 전도에 대표적인 교회가 되도록 자리매김하는 교회가 되길 기원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서 5시’를 어린이,청소년,청년전도의 날로 정해 모든 감리교회가 전도에 매진하여 교회마다 다음세대로 가득하길 기도하고 있다는 김성기 목사는 “‘놀고 먹고 가르치는’ 다음세대 전도운동으로 교회를 새롭게 부흥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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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1
  •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 22주년 감사예배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 창립 22주년과 김성기 목사가 담임하는 예수마음교회의 창립 8주년을 겸하여 드린 감사예배에 이철 감독회장이 참석해 스포츠 선교를 격려하고 김성기 목사와 예수마음교회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철 감독회장은 “초기 선교사들이 말씀을 전하러 이 땅에 와서 학교를 세우고 병원을 세웠으나 그것이 목적이 아니라 봉사를 통해 생명의 말씀을 전하려 했던 것”처럼 스포츠를 통해 좋은 인간관계를 맺어 복음을 전하는 스포츠선교회를 칭찬하고 “그런 면에서 더욱 좋은 선교모델을 만들어 주고, 아이들이 들끓는 교회로 부흥하고, 교회마다 다니며 이 일을 함께 불러일으켜 많은 열매를 맺는 교회요 목사님으로 성숙해 가시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철 감독회장이 설교를 전한 뒤 스포츠선교를 위해 공헌한 박선규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 이사장인 성중현 목사가 이항노 권사(축구공 선물전도왕), 김용명 권사, 표석은 장로(기도매직), 조온유 선교사(인형극), 박정애 사모(마술공연), 박흥세 권사(놀이마당), 김기쁨 청년(유튜버)에게 공로패와 공로상을 전달했다.   시상후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의 성중현 이사장은 “없던 길을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면 길이 되는 것처럼, 스포츠선교를 위해 새로운 길을 열어준 스포츠선교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스포츠선교회가 주일학교 성장에 모델교회가 되어 꺼져가는 다음세대 전도에 희망이 되고 마중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격려사에 나선 태동화 목사는 창립8주년을 맞은 예수마음교회가 주변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스스로 스포츠선교를 감당할 수 있도록 성장해 어린이 전도에 대표적인 교회가 되도록 자리매김하는 교회가 되길 기원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서 5시’를 어린이,청소년,청년전도의 날로 정해 모든 감리교회가 전도에 매진하여 교회마다 다음세대로 가득하길 기도하고 있다는 김성기 목사는 “‘놀고 먹고 가르치는’ 다음세대 전도운동으로 교회를 새롭게 부흥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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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1
  • 제15회 장로부부영성수련회 개최
      제15회 장로부부영성수련회 “소망을 함께 심는 목양 수련회”가 지난 6월 17일~18일까지 약 200여명 장로부부와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수련회는 17일 오전 11시에 행사 준비위원장 임병집 장로의 사회와 기수입장 연회기 및 임사자 입장 및 등단과 회계 노종석 장로의 주제 제창과 역대회장 지기석 장로의 기도와 장로회 임원진의 특송이 있었다. 김진흥 전 감독은 ‘사랑의 혁명가로!’라는 설교를 통해 “사랑이 없는 교회주의를 경계하라. 무엇보다 사랑의 매는 줄로 하나 될 때 모든 장로들은 속한 가정, 교회, 일터에서 사랑의 사도로 파송받아 주변을 변화시키는 주체자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축하식에서는 서울연회 이광호 감독의 안동개척교회건국기금 1,000만원 및 울산산불피해성금 3,000만원 전달식이 있었고, 대회장 전광일 장로의 대회사 및 내빈 소개가 있었다.   모든 행사의 마무리를 짓는 결단예배에서 윤성명 목사(주안교회)가 ‘협력하여 선을 이루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고, 조성은 목사(해오름교회) 축도와 대회장 전광일 장로의 마침인사, 그리고 경품추첨 및 시상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삼남장로회연합회에서 청장년연합회에 200만원, 교회학교연합회에 300만원, 여장로회에 100만원, 원로장로회에 100만원, 삼남연회 평신도 신문발행에 100만원의 선교비를 각각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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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
    2022-06-20
  • ‘제4회 지역교회 파트너십, 섬김 마당’
        이기용 목사(신길교회)는 지난 6월 10일 신길교회 대성전에서 열린 ‘제4회 지역교회 파트너십, 섬김 마당’에서 작은 교회가 한국교회 전체를 지탱해주는 소중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신길교회에서는 우리 교단과 지역의 140개 작은 교회 목회자 부부 250여 명을 초청해 함께 예배를 드리고 격려와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매년 지역교회 파트너십 섬김 마당 행사를 열고 있는 신길교회는 당회원 및 성도들의 헌신에 힘입어 40개 교회가 늘어난 140개 교회를 초청해 성대한 잔치를 베풀었으며, 작은 교회 목회자들을 말씀으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의미로 1개 교회당 100만 원의 선교비도 전달했다.    이기용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신길교회 국내선교위원장 이창수 장로의 기도 후 총회장 김주헌 목사가 ‘하나님께 초점을 맞춘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축사를 전한 부총회장 임석웅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최고가 아닌 최선을 원하신다”며 “최선을 다하는 일에 최고가 될 때 큰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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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06-17
  • 커피와교회 장로 장립 임직감사예배
      커피와교회(안민호 목사)는 지난 6월 12일 갈월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창립 11주년 기념하며 손정희 씨가 장로 장립을 받고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손정희 장로는 커피와교회 첫 장로이면서 여성 장로라는 특별함 때문에 더 큰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손 장로는 2008년 길거리 노점상으로 시작해 현재 전국 400여 개의 가맹점을 거느린 프랜차이즈 ‘와플대학’의 대표이사다. 커피와교회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실제로 카페이면서 교회다. 2011년 5월 22일 서울 용산구 숙대입구역 인근에 일반인들이 카페처럼 쉽게 교회를 찾아오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 처음 문을 열었다. 카페교회로 시작한 사역이 11년을 지나오면서 사역의 지경이 넓어져 ‘지저스 처치’(JESUS CHURCH)라는 선교공동체를 이뤘다.  그동안 와플대학과 함께 커피를 통한 선교에 힘쓰고(JESUS COFFEE), JC사회적 협동조합과 함께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선교(JESUS COMMUNITY), 교회개척 및 일터교회 설립 지원(JESUS MISSION), 심리상담, 유튜브 제작, 다음세대 훈련(JESUS BUILDING) 등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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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6
  • 제77회 서울북지방회 분할감사예배드려
        성결서울북지방회가 지난 6월 5일 민락교회에서 지방회 분할(서울북·서울지방)에 따른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77년 전통의 서울북지방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성암중앙교회, 성북교회, 노원교회, 민락교회, 백합교회 등 45개 소속교회 교역자·성도 200여 명이 모였다.  1부 예배는 진인호 목사(백합교회)의 인도로 김남일 장로(노원교회)의 기도, 이병윤 목사(예수비전교회)의 성경봉독, 총회장 김주헌 목사의 설교, 류성온 목사(민락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주헌 목사는 분쟁 없이 원만하게 분할된 서울북지방회의 새 출발을 축하하면서 짧은 인생의 시간 동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충성과 헌신을 다할 것을 전했다. 2부 감사 세리모니는 최일만 목사(성암중앙교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스카이 워십댄스팀(민락교회)의 워십 공연 후 새 임원단을 꾸렸다. 서울북지방회는 이날 지방회장 홍지명 목사(호원교회), 부회장 이병윤 목사(예수비전교회) 김남일 장로(노원교회), 서기 양귀원 목사(성북교회), 부서기 이성일 목사(큰나무교회), 회계 장동필 장로(한성교회), 부회계 윤상섭 장로(성암중앙교회)를 선출했다.  지방회장 홍지명 목사는 △초대교회 공동체로 이끄는 지방회 △교단 창립 120주년을 준비하며 120만 성결운동 동참 및 지방회 교인 8,000명 부흥 △미자립교회가 없는 선교 공동체 등의 3대 비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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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아펜젤러 선교사 순직 120주년을 기념해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사 추모의 벽’ 제막식 가져
        감리회 선교국과 광림교회, 아펜젤러선교센터가 아펜젤러 선교사 순직 120주년을 기념해 아펜젤러선교센터에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사 추모의 벽’을 세우고 10일 오후 제막식을 가졌다. 아펜젤러선교센터 1층 ‘추모의 벽’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파송받고 재직 중에 선교지에서 소천하거나 은퇴선교사로서 소천한 조영덕, 황규조, 민경자, 한천우, 한미아, 이규석, 장재두, 장두훈, 최계숙, 경혜숙, 공재교, 최성일, 김청선, 이정완, 이용석, 김창현, 하정화, 박경식, 김경배, 심재석, 마문구, 서인원, 강성민, 김상지, 조무영, 김종우, 노은숙, 이규하, 방게라수라지, 김영인, 이신숙, 최영태 등 32명의 순직 선교사 명패가 순직 연도순으로 걸려있다.   아펜젤러선교센터 실외 벽에는 선교사 추모의 벽만 아니라 왼편에는 1885년 아펜젤러 선교사 이래로 한반도에서 사역한 640여명의 UMC선교사를 기억하는 추모지석도 놓여 있고, 오른편에는 KMC선교사 추모지석(기림비)이 있다. 또 로비에는 왼편에 아펜젤러 순직 120주년 기념 명판도 있어 선교사들에 대한 고마움을 알게 하고 선교열정을 불러 일으키는 산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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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2-06-15
  • 제3차 서울남연회실행부위원회 178개 비전교회 4년간 지원
        10일 오전 광림교회에서 제3차 서울남연회실행부위원회를 개최하고 178개 비전교회에 월 70만원씩 4년간 지원하기로 결의하고 내년 2023년 1월부터 실행하기로 했다. 연회는 이 기금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위해 서울남연회 선교분과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운영위원회’를 조직했다.  전·현직 감독이 자문을 맡고 연회 총무가 협력하여 선교부담금의 관리와 운영, 대상교회 선정과 교육, 비전교회 실태조사, 평가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연회는 비전교회 목회자의 기초생활을 보장해 줌으로써 상생을 통한 선교지향적 연회 풍토를 조성하고, 웨슬리언 펠로우십을 통한 목회적 박탈감을 해소하며, 연결주의에 따른 공적 나눔 및 부담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교회경쟁력 강화 및 목회자 리더십이 함양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남연회가 웨슬리선교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새물결 전국총무인 황창진 목사는 “서울남연회에서 웨슬리선교기금이 통과 되었음을 환영한다”며 “이는 감리교 목회자 생활보장제도가 제도화 되는 첫걸음으로 의미가 있는 일이고 교회의 목회건강성을 위한 체질강화를 위해서도중요한 일이라 생각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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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2-06-13
  • 기독교대한감리교 군선교회 해병대 1281기 훈련병 세례식
        기독교대한감리교 군선교회는 지난 4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1281기 훈련병의 세례식을 주관했다. 훈련의 마지막 주간에 군종실과 교회에서는 훈련병들에게 세례를 베푼다. 죽음을 두려워하지않는 자신감, 죽음을 넘어선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 그리고 홀로 전장에 서야하는 고독감을 이겨내게하는 근원을 하나님에게서 발견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세례식은 해병대에서 2022년 들어 지난 1월 이후 5개월 만이자 코로나 이후 2년여만에 처음으로 지역교회가 참여한 세례식으로 준비됐었다. 그래서 기대를 가지고 목사들이 세례식 전 날 포항에 도착해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훈련병들에게 코로나 확진자가 급작스럽게 발생하면서 금요일 오후 지휘관회의에서 비대면 세례로 전환되었다. 그리하여 지역교회의 도움으로 동영상을 제작하여서 세례를 진행하였다. 안디옥교회(박성호 목사)와 울산교회(최인하 목사) 그리고 장위교회(강필성 목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세례식은 민재원 군목의 사회에 따라 동영상으로 최대용목사가 설교하고, 강필성 목사(군선교회장)와 이원목 목사(경주교회) 그리고 임상권 목사 (군선교회 간사)와 백명규 군목(해병1사단 군종참모, 중부연회 소속)이 세례받은 훈련병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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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9
  • 유니온비전미션, 우간다에 예배당 건축
      사단법인 유니온비전미션을 통해 동아프리카 우간다에 교회를 건축하고 헌당감사 예배를 드렸다. 우간다 교회 헌당 예배에서 유니온비전미션 이사장 김성관 목사는 이날 ‘하늘에 집을 짓는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이사장은 “유니온비전미션에서 물질을 드려서 예배당을 짓게 함으로, 학교를 짓게 함으로 하늘에 집을 짓는 운동을 벌이는데 지금까지 예배당 1173개, 유치원 학교 37개 1210개의 집을 지었다”고 말했다. 이번엔 헌당예배에서 우간다 교회 건축헌금 6억여원과 선교센터 부지 매입을 위한 1억여원을 헌금했다. 이로써 49개의 예배당이 지어지며 총 131개의 예배당을 동아프리카 지역에 세울 수 있게 됐다. 사단법인 유니온비전미션은 지금까지 우간다에 1200여개의 학교와 교회를 지었고, 앞으로 3300개의 새 터를 세우는 게 목표다. 또 아프리카 전역의 선교를 위한 기독 인재 양성을 위해 신학대학교와 이를 총괄한 선교관리센터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6-08

기획보도 검색결과

  • 순천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 성지순례길을 조성하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기독교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 호남기독교 100년 역사를 체험하는 매산등 성지순례길을 조성하고, 지난 9월부터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산등 일원은 1913년 미국 남장로교 순천선교부가 전쟁과 전염병으로 고통받는 지역민들을 위해 학교·병원·교회를 건립하면서 전남동부권 기독교의 요람이자, 근대의료와 교육의 중심지가 되었다. 매산등 성지순례길은 100년 전 선교사가 걸었던 길을 따라 선교마을의 교회·교육·주거·의료구역과 기도산을 탐방하는 5개의 코스(▲호남복음화의 길 ▲근대교육의 길 ▲근대문화의 길 ▲근대의료의 길 ▲묵상의 길)로 이뤄져 있다. 탐방거리는 총거리 1.97km이며, 체험시간은 90분이다. 탐방지는 국가등록문화재인 조지와츠기념관, 매산중학교 매산관, 프레스턴 가옥, 코잇 가옥, 순천선교부 외국인어린이학교를 비롯해 비지정 문화재인 로저스·크레인 선교사 가옥, 윌슨·인휴 선교사차량, 한국형 구급차, 안력산병원격리병동 등 총 30개소이다. 또한, 순례길과 연계해 어린이 단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매산등 근대문화유산 나들이 스탬프 투어 ▲기독교역사박물관 워크북 풀기 ▲플로렌스 식물도감 색칠하기 ▲근대문화유산 풍선불기 ▲매산등 풍경상자 만들기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순례길 투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과 매산등 성지순례길 방문자센터 유선전화(☎061-749-4530)와 포스터 속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례길은 그동안 일반에 개방하지 않았던 코잇 선교사 가옥 등 순천선교부 근대문화유산을 답사하며 110년 전 순천선교부의 역사를 경험해 보는 특별함을 더했다”며 “많은 분들이 매산등 성지순례길을 방문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선교사들의 희생과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061-749-4530)과 매산등 성지순례길 방문자 센터(☎061-751-9445)로 문의하면 된다.
    • 학술.행사
    2024-01-18
  • 100억 기부 '존쌤'…순종이 낳은 놀라운 기적
       ▲현승원 디쉐어 의장   2019년 10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한국형 기부자 맞춤 기금' 7호에 최연소 기부자가 탄생했다고 발표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부금 사용처를 정하는 '한국형 기부자맞춤기금'은 최소 기부액이 10억 원이다. 이번 기부는 액수도 크지만, 그가 이제 갓 서른 중반이 된 젊은 기업가라는 점에서 세간의 시선을 끌었다. 주인공은 쓰리제이에듀·쓰리제이M·캐리홈 등 6개 교육브랜드를 보유한 디쉐어 현승원 의장(36)이었다.   '기부'...선교로 가기 위한 원스텝 현승원 의장은 지난 2월 월드비전의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 후원자 모임인 '밥피어스아너 클럽' 회원에 위촉됐다. 사랑의열매의 ‘한국형 기부자 맞춤 기금’에 가입한 지 4개월여 만이다.  현 의장은 현재 월드비전과 사랑의열매를 비롯해 기아대책의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필란트로피클럽' 등 7개의 NGO를 통해 기부와 후원을 하고 있다. 동시에 쓰리제이에듀 수강생 10명이 등록할 때마다 국내외 아동 1명을 돕는 '10명의 사랑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만 최소 100억 원이 넘는다.  현 의장이 '기부천사'가 된 데는 부모 영향이 컸다. 아버지가 예수전도단의 직장인 DTS(예수제자훈련학교)를 받은 후부터 선교를 꿈꾸기 시작했다. 현 의장이 8살 무렵엔 선교사 20가정을 후원하게 됐다. 그가 부모에게 물려받은 선교사 후원은 자연스레 기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기부천사'라고 하는데, 사실 기부는 저하고 먼일이라고 생각했어요. 단지 선교사님을 후원해왔고, 기부도 선교로 가기 위한 하나의 스텝으로 시작했던 것 같아요. 비기독교인과의 접점을 통해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고민하던 차에, 의미 있게 기부하면 선교적 마인드도 공유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 거죠."   ▲2019년 11월 컴패션과 함께한 태국 비전트립에서 기도하는 현승원 의장   無에서 有를...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현 의장은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인이다. 스타 인강(인터넷강의) ‘존(John)쌤’으로 알려졌다. 그가 세운 디쉐어의 쓰리제이에듀는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시스템’을 처음 도입해 사교육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현 의장 강의를 비롯해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학생들의 진로를 위한 스페셜 콘텐츠 ‘드림 멘토스’로 공감을 끌어내기도 했다.  물론 현 의장도 쉽지는 않았다. 실패의 연속이었다.  첫 실패는 수능 때다. 매일 교회에 살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다고 자부했던 그였기에 배신감도 들었다.   "처음 하는 이야기인데, 역전하는 인생을 보여줘야겠다고 다짐했죠. 그때가 마침 재수할 때였는데 인강을 보다가 강사의 연봉 한마디에 자극을 받았어요. 이때부터 유명 온라인 교육기업 스타 강사가 되겠다는 꿈을 막연하게 갖게 됐어요."  현 의장은 대학 진학 후에도 매일같이 토익·토플을 비롯해 수능 인강까지 들었다. 그럼에도 길은 열리지 않았다. 유명 교육기업은커녕 동네 학원 면접에서도 18번이나 고배를 마셨다.  결국 미국 유학을 선택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유학자금이 예상보다 많이 들었던 것. 그때 떠오른 것이 온라인 과외였다. 2시간씩 두 번 해주던 기존 과외를 3시간은 영상을 주고 1시간은 오프라인으로 실력 점검 등 관리를 해주는 시스템이었다. 대신 과외비를 반으로 줄였다.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학원', 쓰리제이에듀의 시작이다.   "동생을 관리자로 세우고 미국 갈 준비를 다 끝냈는데, 학생들이 엄청나게 밀려왔어요. 동생이 미국에 가지 말라고 설득했죠. 한국에서 이 사업을 성공시키는 게 미국에서 학위를 따는 것보다 빠를 거라고요."  결과는 대성공. 쓰리제이에듀는 첫 개강 후 3년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현 의장이 서른 살이 되던 해다.   "10년 만에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지 않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결코 안 된다는 것을요. 그럼에도 신앙과 삶 속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모든 축이 맞을 때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인도하시기 때문이죠."    ▲2019년 11월 기아대책과 함께 '드림빌더 프로젝트' 1호 캄보디아 학교 건립 기공식에 참석한 현승원 의장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돈·명예는 부산물…본질은 순종 현 의장은 쓰리제이에듀 첫 개강 8년 만인 지난해 자신이 보유한 지분 50%를 매각했다. 마침 기아대책과 '희망학교 100개 짓기'(Dream Builder Project) 협약식을 마친 뒤였다. 학교 하나를 설립하는 데 드는 비용만 5억 원, 목표대로 100개의 학교를 세울 수 있는 재정이 마련된 것이다.  하지만 주위 시선은 달랐다. 본질은 보지 않고 부산물인 돈에만 초점을 맞춘 채 곱지 않은 눈으로 바라봤다. 교회 안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 록펠러와 같은 인물이 한국에서 나오지 않는 이유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현 의장은 지적했다.  그는 "부자의 삶을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다"며 "부자 크리스천을 바라보는 시선도, 부자 크리스천으로 사는 지침도 없으니 올바른 부자가 나오지 않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게 다 하나님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통해 부자가 되길 바라는 한편, 재정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써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하고 순종하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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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 부흥사 단체 모여 성령·말씀운동으로 세계선교 나선다
      한영훈 피종진 오범열 목사(왼쪽부터)가 지난 10일 서울한영대 총장실에서 한부총의 향후 활동 계획을 밝히고 있다.  -참석자-·피종진 원로목사(남서울중앙교회)·한영훈 총장(서울한영대) ·오범열 목사(안양 성산교회)국내외 모든 부흥사 및 부흥운동 단체를 아우르는 ‘한국기독교부흥사단체총연합(한부총)’이 창립됐다. 한부총은 지난 6일 서울 구로구 서울한영대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피종진 남서울중앙교회 원로목사가 대표총재를, 서울한영대 총장 한영훈 목사가 중앙회장, 오범열 안양 성산교회 목사가 중앙본부장을 맡았다. 지난 10일 서울한영대 총장실에서 이들을 만나 한부총의 창립 취지와 활동계획 등을 들어봤다.   -한부총은 구체적으로 어떤 단체인가.   △한영훈 목사=부흥사단체, 부흥운동단체의 총 연합체다. 하지만 부흥 관련 단체만 국한하지 않고 국내외 모든 교단과 단체를 포괄한다. 부흥 운동과 선교 사역에 헌신하고자 하는 단체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오범열 목사=특별히 세계 선교를 지향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미국 조지아주 법인사무국에 등록, 재미 재단법인으로 만들었다. 국내의 모든 교단과 단체를 하나로 묶고 해외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의 지역교회 및 선교단체와 연결, 세계 선교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거대한 한인 선교네트워크다. 한인 디아스포라와 연결하기 위해 이미 180개국 598개 한인 단체 리스트를 확보했다.  -한부총을 만든 이유와 과정은.  △피종진 목사=한국교회가 큰 기대를 하고 새천년을 맞았지만 상황은 낙관적이지 않다. 교회는 성장을 멈췄고 목회자들은 탈진상태다. 또 이단과 사이비, 동성애, 마약, 자살 등 이 사회의 질서가 무너지고 있다. 이를 회복하려면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 성령 운동과 말씀 운동에 나서야 한다. 이것이 곧 부흥운동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지상 명령인 선교에 매진해야 한다. 이를 모든 기독교인, 교회, 단체에 알리고 부흥의 불을 붙여야 한다. 그래서 한부총을 만들었다. 6개월 정도 치밀하게 준비했다. 총회에 앞서 지난달 30일 제1회 정책위원회를 열고 예산을 확정했다. -한부총과 세 분의 인연은.△오 목사=모두 부흥사로 헌신해왔다. 피 목사는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의 견인차였던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16대 대표회장으로 평생 부흥운동, 성령운동을 했다. 한 목사도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대표회장(24대)을 역임했고 특히 각 연합 단체의 주요 보직을 맡으면서 행정을 배웠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3대)을 지냈고 한국기독교영풍회, 세계복음화협의회, 한국복음단체총연합를 창립했다. △피 목사=오 목사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타 부흥사로 소개할 수 있다.-향후 활동 계획은.△오 목사=가장 먼저 연합과 일치를 위해 기도회를 연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회인데 다윗이 침상을 적신 것처럼 히스기야왕이 벽을 향해 울부짖은 것처럼 눈물로 회개하자는 것이다. 3월 12~14일 3일간 매일 저녁 7시30분 서울한영대 대강당에서 집회를 한다. △피 목사= 국가 또는 교계 이슈에 성명을 통해 우리의 소리를 전하겠다. 진보, 보수도 아닌 복음적인 입장이다. 국가 차원에서는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창립 첫해인 만큼 참여가 중요하다.△한 목사=올해는 한부총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창립 취지를 알리는 게 중요하다. 첫 사업으로 한부총을 소개하는 화보를 발행하겠다. 올해 한국어판을 만들고 내년쯤 영어판도 낼 것이다. SNS도 적극 활용하겠다. 현재 확보한 한인 단체를 SNS로 연결,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 또 인터넷 TV도 개설한다. 시험 방송을 마쳤다.△오 목사=서울한영대 대학본부 306호 ‘피종진 목사 기념홀’을 사무실로 사용한다. 재정이 확보되면 직원도 채용할 것이다. 올해는 행정적으로 문서적으로 향후 활동을 준비하는 해다.△피 목사=부흥사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도 만들겠다. 우리가 늘 설교만 하지 듣는 시간이 없다. 그러다 보니 발전의 한계가 있다. 이를 보완하자는 것이다.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다. 천천히 교파를 초월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면 모두 가능한 일이다. 이를 위해 한국의 6만 교회와 15만 목회자들의 기도와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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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7
  • “다음세대 부흥 원한다면 그들 있는 곳으로 가자”
      ▲이요셉 목사(왼쪽)와 양떼 커뮤니티 비지니스 선교 모델을 창출하고 있는 교사 신진욱 씨   양떼 커뮤니티를 이끄는 이요셉(33) 목사가 집회차 LA를 방문했다. 이 목사는 '뉴처치 빅토리 인 엘에이'(Victory in LA) 청년 연합집회를 비롯해 은혜한인교회, 세리토스 선교교회, 흰돌선교교회, 사랑의 빛 선교교회에서 다음세대를 향한 사명과 영혼구원을 강조했다. 이 목사를 만나 위기 청소년 사역과 차세대 부흥을 위한 방안을 들어봤다.     양떼 커뮤니티는 '양아치 떼'의 준말로 이요셉 목사가 9년 전 시작해 지금까지 가출 청소년, 성매매와 동성애에 노출된 아이들과 동고동락하는 선교단체다. 이 목사는 가정과 사회에서 내몰려 거리에서 방황하는 아이들을 위한 쉼터인 '양떼 홈'을 운영하고, '거리학교'란 이름의 대안학교를 통해 위기 청소년들을 교육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복음을 전하는 교회'를 개척해 거리에서 만난 아이들에게 예배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요즘은 양떼들을 위한 비지니스를 준비하며 선교사 파송을 놓고 기도하고 있다. 아래는 일문일답. -양떼 커뮤니티 사역을 소개해 달라 "가정과 학교, 사회마저 등 돌린 십대 위기 청소년들을 만나는 사역이다. 경찰서든 길거리든 학교든,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다니며 아이들과 관계를 맺고 밥을 먹으며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사역이다. 거리 청소년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양떼 홈'이라 불리는 8개의 생활관을 만들어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양떼 홈에는 전신에 문신을 한 조직폭력배 출신 아이들을 비롯해, 성매매, 동성애를 하는 청소년들, 자살하려던 아이들 등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청소년들이 생활한다."     -양떼 사역을 시작한 계기가 있었나? "서울의 한 교회에서 청소년 사역을 맡게 됐다. 그런데 가출 청소년들이 교회에 들어와 잠을 잤다. 본당에서 잠을 자는 청소년들을 밖으로 내보냈다. 그런 일들을 몇 번 겪다 보니 '다음세대가 교회로 오지 않는 시대에, 교회로 온 아이들을 밖으로 쫓아내는 것이 맞는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아이들을 교회 밖으로 내보낼 때 밥을 사 먹이고 보내다가 '그래 내가 너희들을 위해 토요일 저녁에 예배를 드려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처음 12명가량 아이들이 모여서 시작한 예배를 '양떼예배'라고 불렀다. 위기의 청소년 아이들은 가정이 깨진 아이들이 대부분이라 친구들과의 관계가 밀접하다. 친구들을 따라 하나둘씩 교회에 모이다 보니 130명까지 모이게 됐다. 지역 가출 청소년을 비롯해 소년원 출신 아이들까지 교회로 왔다. 그들이 막상 교회에 오니 교회에 문제가 생겼다. 교회 장비를 내다 팔고, 커튼에 불을 붙이는 아이도 있었다. 예배 중에 경찰이 찾아와서 절도죄로 아이들을 데려가기도 했다. 결국 그 교회를 사임하게 됐고, 아이들이 저를 따라오면서 양떼 커뮤니티 사역이 시작됐다." -양떼 사역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양떼 사역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돈이 아니다. 돈이야 아이들을 사랑하면 빚을 낼 수도 있다. 모텔촌이나 클럽, 유흥가의 뒷골목에서 아이들을 만나는 것도 이제는 익숙해졌다. 사역하면서 가장 어려울 때는 한 영혼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을 때다. 하나님을 만나서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간증하다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때 목회자로서 회의감이 든다. 사랑하고 품어주지만 계속 반복되면 사랑하기 어렵다. 아이들만 보고 했으면 벌써 그만뒀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아이들 너머에 계신 예수님을 보려고 한다. 아이들에게도 예수님을 사랑하는 모습만 드러내려고 한다. " -지난 9년 사역의 성과를 꼽는다면? "그동안의 성과는 변화된 영혼들이다. 그들은 양떼 커뮤니티의 자랑이다. 하나님을 가장 배척하고 증오했던 아이가 같이 사역하고 있다. 하나님을 싫어하고, 하나님이 없다고 확신했던 친구들이 어느 순간에 하나님을 만나더라. 그들이 펑펑 울면서 간증하고 지금은 예전의 자기와 꼭 같은 모습의 아이들을 맡아서 사역하고 있다. 현재 군생활하고 있는 한 아이는 신학교 진학을 준비하고 있다. 찬양사역자가 꿈이다. 속 썩이는 아이들을 보면 가슴이 찢어지지만, 변화된 아이들을 보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깨닫게 된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참고 데리고 가면 바뀔 것이라 믿는다. 그 친구들이 저에게는 가장 큰 상급이다. 세상에서는 문제아라고 불렸지만 저는 그 아이들을 볼 때마다 힘이 난다." -차세대 부흥을 위해 교회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한국교회가 다음 세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는 있다. 그들은 다가올 한국교회의 60년을 책임질 세대들이다. 한국교회는 지금 기성교회 어른들이 하나님 나라에 가면 교회 문을 닫는 경우가 생길 수 있을 만큼 위기다. 위기의식 만큼이나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세미나와 컨퍼런스가 많다. 문제는 거기서만 끝난다는 데 있다. 현장으로 가야 한다. 교사들이 교육에만 신경 쓰는데서 그치지 않고, 밖으로 나가서 아이들에게 밥을 먹이고, 그들의 말을 듣고 관계성을 맺어야 한다. 교회 건물에 쏟는 관심의 반절만이라도 청소년들에게 주면 눈에 띄게 부흥한다. 질적인 부흥뿐 아니라 양적인 부흥도 함께 따라온다. 교회가 차세대 부흥을 원한다면 그들이 있는 현장으로 나가면 좋겠다. 교회라는 공간에 갇히지 말고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전하면 좋겠다. 차세대 부흥을 원한다면 실제적으로 아이들이 있는 곳에서 복음을 전하고 재정과 시간을 써야 한다. 많은 교회가 청소년들이 찾아오길 기다린다. 그러나 10번을 현장에서 만나야 한번 교회에 온다. 예수님께서 죄 많은 우리를 찾아오셨듯이 우리가 그들을 찾아 나서야 한다. " -청소년들이 교회를 외면하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는가? "교회에 대해 실망하는 부분이 적지 않은 것 같다. 교회가 진짜 예수님을 믿는지 자문해봐야 하는 때라고 생각한다. 교회가 예수님의 사역을 따라 낮은 곳으로 임할 때 성도들도 복음을 깨닫는다. 복음은 순수하고 진실할 때 더욱 빛난다. 엘에이에도 한인 위기청소년이 많다고 들었다. 보이는 위기보다 보이지 않는 위기가 있다. 바로 가치관, 문화의 위기다. 크리스천이라고 하지만 세속적인 가치관을 가진 교인들이 많다. 자신의 가치관은 내가 무엇을 선택하는지 보면 알 수 있다. 하나님을 이야기 하지만 세상의 부와 문화, 물질적 쾌락을 선택한다면 세속적 가치관을 가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가슴에 전해지지 않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삶과 세상의 사람들이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생각과 추구하는 것에 차이가 없다. 예수를 믿는다 하지만 낮아짐을 찾아보기 힘들다." -청소년 사역에 가장 필요한 마음은 무엇인가? "'모든 영혼은 똑같이 소중하다'라는 마음 같다. 인종이나 피부색, 빈부격차로 한 영혼의 가치에 차별화를 둘 수 없다. 마찬가지로 학교 공부 잘하고 신실한 학생들과 상처 받고 위기에 있는 청소년들, 하나님 보시기에는 동일한 한 영혼이다. 나의 입장에서 좋아 보이는 아이들만 교회로 인도하면 세상과 다름이 없다. 또 청소년 사역의 근본은 희생이다. 상황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교회가 희생으로 나아가야 한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사람들은 유대인들에게 배척받고 물질과 마음이 가난한 자들 아니었나? 그런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였듯이 우리가 만나는 아이들은 홈리스, 동성애, 성매매로 지친 아이들이다. 이 사역이 다른 사역보다 대단하거나 혹은 비천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 십자가 복음이 모든 이에게 필요하듯 그들에게 전해지는 것 역시 당연하다." -양떼 커뮤니티 사역의 목표는 무엇인가? "양떼 커뮤니티의 목표는 없어지는 것이다. 위기 청소년이 많아지면 안 된다. 양떼 커뮤니티는 창립부터 지금까지 없어짐을 목표로 했다. 그런데 부흥하고 있다. 목표라기보다 사명이라면 교회와 학교, 비지니스를 통해 아이들의 삶에 희망을 전하는 것이다. 또 비지니스 선교사로서 선교적 삶을 사는 가정을 파송하는 꿈을 꾸고 있다. 소년원과 성매매를 전전하던 아이들이 자신들이 받은 사랑과 복음을 새로운 양떼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나아가 예전 그들과 같은 상황에 놓인 아이들을 상담하고 변화시키는 일들이 일어나길 기도하고 있다. " -앞으로 사역 계획이 있다면? "3명의 전담 선생님과 시작한 거리학교 사역이 활발하게 일어나길 바란다. 아이들에게 고등학교 검정고시 통과를 시작으로 희망의 문을 열어주고 싶다. 10월에는 국숫집을 열어 비지니스 선교 모델을 창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또 아이들을 선교사 과정으로 훈련시켜 어둠의 거리에서 열방의 거리를 누비는 하나님의 리더로 거듭나길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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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19-11-06
  • "총신회복, 다음세대 회복, 목회자들의 영성 회복이 키 포인트"
        예장 합동 기자 간담회가 총회 저녁 회무가 끝난 직후, 23일 오후 10시 반 충현교회 베다니 홀에서 열렸다. 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총신회복, 다음세대 회복, 목회자들의 영성 회복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총회,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총회가 되겠다는 게 바로 104회 총회의 목표”라고 말했다.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부족한 나를 뽑아줘서 감사하다”며 “총회장님을 잘 보좌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자 단 질문이 있었다. 한 기자는 “정년 연장 문제, 은급재단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물었다. 이에 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총회장의 객관적 의지에서 결정할 것이 아니”라며 “총대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결정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목소리 큰 사람·정치권에 의한 것이 아닌, 모든 총대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결정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모든 결의에 전자 투표를 도입해서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정년 연장 문제에 대해서, 헌의가 많이 들어왔다”면서 “본 의회서 모든 총대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면서, “은급재단 문제도 법과 원칙에 의거해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기자는 “총신대는 연 30억 원을 제공받아야, 학교 운영이 안정적이 라고 들었다”면서 “총회 차원에서 총신대에 대한 지원책”을 물었다. 이에 김종준 총회장은 “104회 총회의 목표 중 하나는 총신 회복”이라며 “재정 지원도 후행될 예정인데, 결국 문제는 총대들의 결정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GMS 선교회, 농촌 미자립 교회 지원을 위해 3년 동안 재정지원금을 축적해왔다”며 “제대로 쓰지 못한 측면은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여 그는 “재정지원금을 총신대에 쓰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연 10억 원 정도의 지원금을 마련해, 총신 회복에 심혈을 다 하겠다”고 역설했다. 뒤이어 다른 기자는 “104회기 총회는 회복이란 주제인데, 한국교회 연합 운동과 대사회적 문제에 대한 공약이나 언급이 없다”며 “이 부분에 대한 대안”을 물었다. 이에 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많은 공약을 가지고 진행하는 것은 한계”라며 “먼저 총회의 내실을 회복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내실이 회복되지 않으면 대 사회적 문제 대처는 어렵다”고 강조하며, “또한 그런 점은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전문가이기에, 105회기 때 본격적으로 하도록 위임하고 싶다”고 밝혔다. 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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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9-09-24
  • "새벽에 선포된 말씀을 두고 순종 위한 치열한 영적 싸움을 하자"
      (왼쪽부터) 한양대 신학과 이은선 교수, 강변교회 김명혁 원로 목사, 사회자 김철영 목사   강변교회 원로 김명혁 목사와 한양대 신학과 이은선 교수는 ‘새벽 기도의 영성’의 제목으로 대담을 진행했다. 19일 오전 10시부터 강변교회에서 진행됐다. 김명혁 목사는 먼저 “주기철·손양원·길선주 목사는 새벽기도 빠진 일이 없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는 ‘새벽기도 안 하면 마귀에 사로잡혀’라고 말씀하셨다”며 “1931년부터 1951년까지 애양원에서 새벽기도로 나환자를 돌보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손 목사는 반항하고 절망했던 나환자들에게 기도로 무릎 꿇고 섬겼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손 목사는 새벽기도를 위해 졸음 마귀를 이길 것을 누누이 강조하셨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손 목사는 항상 새벽기도 때 ‘처절한 죄인임’을 깨달았다”며 “처절한 회개 후, 예수·십자가·천국 영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손 목사는 “현세의 풍요와 안락, 나병환자를 고쳐달라는 기도는 일체 안하셨다”며 “세상에서 고통당해도 천국 가면 모든 게 해결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김명혁 목사에 따르면, 손양원 목사는 “병들면 어때? 잠깐 나그네 세상에서 병들지만, 별과 같이 빛나는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취하면 될 텐데”라고 말했다고 한다. 하여 김명혁 목사는 “주일성수·순교신앙·새벽기도 영성은 선배들이 물려준 소중한 신앙 유산”이라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명령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우리 주님께서도 새벽에 기도하셨다”면서 “긍휼·자비·용서의 예수님을 새벽기도를 통해 배워, 한국 교회가 갱신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양대 신학과 이은선 교수가 새벽기도의 영성에 대해 말했다. 그는 “한국 새벽기도는 1907년 길선주 장로의 제안으로 시작됐다고 알려졌다”고 했지만, “길선주 장로님 전에 새벽기도는 없었을까”라고 반문했다. 이를 위해 사료를 찾아본 이 교수는 루터대 이말테 교수의 논문을 인용해, 논지를 전개했다. 그는 “1880년대부터 만주에서 존 로스 선교사를 통해 예수를 영접한 백홍준이란 분은 개인적으로 새벽기도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1892년 2월 강진 교회 사경회에서 31명의 신자들이 자연스레 새벽기도를 시작했다”며 “사경회가 진행되면서, 성도들은 새벽의 영성으로 전도도 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그는 “공적 순서로 새벽기도가 시작된 건, 1903년부터 평양 장대현 교회”라고 전하며, “이들은 새벽기도에서 회개하고 거룩한 삶을 살겠다는 결단을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1904년 이화학당 학생들도 새벽기도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이들은 ‘자신이 죄임임을 깨닫고, 자신의 죄가 용서 받았고, 은혜로 구원의 확신을 얻을 때 가장 큰 은혜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1909년부터 길선주 장로는 새벽기도 운동을 시작하면서, 새벽기도가 전국으로 불붙듯 번져갔다”고 전했다. 주로 여름의 나태해진 마음을 가을에 다시 깨우기 위한, 지역 교회가 연합했다고 한다. 신앙 각성의 성격이 짙은 것이다. 그러면 교단차원에서 처음 새벽기도를 공식화한 때는 언제부터일까? 그는 “1939년 성결교단에서 처음 새벽기도를 시작했다”며 “1940년대부터 전 교단, 전 한국 교회로 확산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6.25사변으로 절체절명의 위기 때문에, 한국교회는 이 민족을 건져달라는 간절한 새벽기도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경험을 덧붙여 “1970년대 여의도 민족 복음화 성회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교회가 합심으로 기도했다”고 전했다. 때문에 그는 “한국 교회의 위기 극복은 바로 새벽기도 영성을 회복하는 데 있다”고 당부했다. 이에 그는 사도행전 6장을 빌려 “말씀과 기도에 전무하는 한국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담 시간이 이어졌다. 김철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대담이었다. 그는 김명혁 목사에게 “소년시절 평양에서도 새벽기도 하셨습니까?”라고 질문했다. 김 목사는 “이성봉 목사님의 부흥회 때, 안수기도를 12번 받을 정도로 새벽기도에 열심 이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김치선 목사님은 새벽기도 때 매번 우셨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강변교회를 목회하는 동안, 초·중·고·대학생, 장로, 집사 등 새벽기도 빠지면 항상 혼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빠지면 직분을 그만두라고 했다”면서 “새벽기도 안 나오는 장로들 무릎 꿇리고, 혼낼 정도였다”고 강조했다. 그럴 만큼 그는 “새벽기도는 강변교회 목회 생활 중 중요한 부분”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김철용 목사는 “주일성수 뿐만 아닌 새벽기도의 위기는 현재 한국교회 영적 흐름과 연결돼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김명혁 목사는 “구약의 안식일·신약의 주일·천국의 안식 다 연결되는 개념”이라며 ‘주일 성수’를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어떤 신학자들은 주일 아무 때나 지켜도 된다는 말을 했다”며 “이는 정신 나간 귀신 들린 얘기”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주일성수는 절대적”이라고 역설했다.   덧붙여 한양대 신학과 이은선 교수는 “주일성수를 통해 하나님과의 교제가 강화 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교회는 하나님 말씀이 기준 돼야한다”면서 “세상 풍조 따라가면, 신앙은 무너지기 마련”이라고 경계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신앙을 위해 절제 없이, 나 좋은 대로 행동하면 영성이 약화 된다”며 “편안함의 풍조를 거스르는 힘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사회자는 또한 “1900년대 초반은 농경문화여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날 수 있었다”며 “그 때는 새벽기도가 유용했는데, 지금은 도시문화로 밤의 문화가 지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여 그는 “도시화의 진전으로 새벽기도가 약화된 측면이 강한데, 어떻게 새벽을 깨울지”를 물었다.   이에 김명혁 목사는 “미국 건립 초기의 매사추세스 법에는 ‘청교도들이 주일을 범하면 죽일 것’이라고 나왔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빌리 그래함의 딸은 2년 전, 미국 복음주의 신학은 퇴색되고 있고, 매우 큰일이라고 경계했다”며 “문화에 상관없이 하나님 명령은 영원하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그는 “구약에서 안식일을 지키지 못하면 때려 죽여야 할 만큼, 주일 성수는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은선 교수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시대적 흐름과 상관없이, 개인적 의지로 충분하다”고 밝혔다. 하여 그는 “새벽기도가 내 신앙과 교회에 기여할 수 있다면, 성도들의 결단은 필수”라며 “목사들이 권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회자는 총신대 박용규 교수를 빌려 “1907년 길선주 장로의 평양 대부흥이 바로 한국 새벽기도의 첫 시작”이라 인용하며, “그간 그렇게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이은선 교수는 이말테 박사, 옥성득 교수를 빌려 ‘1892년 강진교회 공동체가 한국 새벽기도의 첫 시작’이라 말했다”고 밝히며 ‘매우 귀중한 발견’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은선 교수는 “1939년 이전의 새벽기도는 교회를 잘 섬기기 위한 ‘특별 새벽기도회 기간’ 성격이 짙었다”고 밝혔다. 그 만큼 그는 “한국교회 성도들은 말씀에 대한 사모가 강했다”며 “새벽기도는 회개가 풍성한 영적 각성의 시간 이었다”고 강조했다. 물론 그는 “기복 신앙의 성격이 강하다는 비판도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새벽기도는 선포된 말씀을 통해 어떻게 순종할 것인지에 대한 영적 씨름의 장(場)”이라고 역설했다.   사회자는 “길선주 목사는 개종 전, 도교에 심취했다는 기록이 있다”며 “한국에서도 새벽 4시에 정안수를 떠놓은 전통이 있다”고 전했다. 하여 그는 “이런 한국의 토속신앙이 새벽 기도 부흥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었다. 김명혁 목사는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친다”며 “은혜 받으면 깡패도, 도둑도, 모두가 변화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기풍은 깡패였고, 길선주도 마찬가지”라며 “못 된 성품이 은혜를 받으면 아주 귀중한 소질이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때문에 그는 “니느웨도 못된 죄악이 가득 찼어도, 하나님이 긍휼을 베푸신 것”처럼 “은혜로 바꾸지 못할 사람 없다”고 밝혔다. 그런 점에서 그는 “새벽기도가 이런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라고 당부했다.   이은선 교수는 “한국의 토착신앙이 새벽기도 정착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한국 교회를 향해, 김명혁 목사는 “우리 시대 가장 요구되는 것은 자기 죄를 고백하는 회개”라며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 밖에 우리는 주님께 드릴 것이 없다”고 했다. 이어 그는 “민족의 문제도, 개인의 삶도 회개의 제사를 드리면 모두가 새로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은선 교수는 “새벽기도는 한국에서만 있던 건 아니”라며 “칼빈, 웨슬리도 또한 새벽을 일깨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영적 거성들은 모두가 새벽을 일깨웠다”며 “그런 면에서 한국교회는 하나님 말씀을 부여잡고 살고자 하는 몸부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새벽기도회 자체가 기준이 아닌 하나님 말씀대로 올바르게 살기 위한 것”이라며 “말씀에 맞지 않은 내 욕심을 다 깨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게 바로 새벽기도의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하여 그는 “‘네 유익을 버리고...’(고전 10:30)처럼, 새벽기도에서 받은 말씀을 가지고 치열한 영적 씨름을 하는 신앙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기획보도
    • 인터뷰
    2019-09-23
  • 민주평화당 국회의원 박주현 집사(전주현암교회)가 ‘전북희망연구소’ 출범식 갖고, 지역 살리기에 나서
      “제가 항상 관심을 기울이는 부분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제가 하나님을 잘 섬기며 관계형성이 막힘이 없을 경우 대부분 추진하는 일들이 주 안에서 형통합니다.” 삶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자신의 삶의 문제점을 파악하는데 있다. 그 가운데 가장 심각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게 형성되어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민주평화당 국회의원 박주현 집사(전주현암교회)는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는데, 왜 하나님과의 관계가 형성되지 않는 것인가? 라며 스스로의 질문을 던진다. 그래서 그는 그 이유에 대해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자신의 계획과 생각대로 하나님을 섬기려 한다고 아쉬워했다. 박주현 의원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형성하려면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알고 하나님의 뜻에 서 있어야 한다”며 “이것이 신뢰관계이다. 즉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런 그가 하나님의 축복으로 오늘의 반열에 이르렀다며 자신의 삶에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되어 주셨다고 고백한다. 박 의원은 전주여자고등학교(51회 졸업)에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입학한 최초의 동문이 됐다. 박 의원은 학교와 가족 그리고 지역의 보배가 되기도 했다. 또, 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후 여성단체연합 정책위원, 청와대 국민참여수석과 참여혁신수석,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초대 민간운영위원장, 국민의당 최고위원, 20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하는 등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축복의 길을 걸어왔다. 박 의원은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축복의 통로로 사용해 주셨다. 이제부터는 지역발전과 나라발전을 위한 모퉁이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정직과 성실 그리고 신실함으로 지역을 섬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의원은 지역 섬기기 그 첫걸음으로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및 GM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전라북도 경제가 악화일로로 치닫는 가운데 전북경제 회복과 차세대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산하 ‘전북희망연구소’ 출범식을 지난 3월 20일 가졌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서는 현판식을 비롯해 ‘전북경제 살릴 5대 비전’ 선포식도 가졌다. 박 의원은 “전북의 핵심 대기업 3개 중 2개가 문을 닫아 일자리 재난에 처한 전북경제를 살리고, 전북의 미래전략산업을 견인하기 위해서 전북희망연구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북 내 산적한 현안을 국회·지자체·중앙부처와 함께 공론화시켜 전북이 위기를 극복하고 대도약 시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박 의원은 또, “전북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민주평화당이 개혁야당으로서 전북도당과 함께 발전전략을 고민하고, 필요할 때는 전북도와 협력하면서 전북경제 살리는 일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내일이 기대되는 전라북도, 매일이 희망찬 전북경제를 위해 전북희망연구소가 도민 곁에서 늘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주현 의원은 1988년 변호사를 시작한 이래 보육, 복지, 노동문제 등 정책을 만드는 일을 시민사회와 함께 깊이 관여해왔다. 특히 청와대 국민참여수석·참여혁신수석을 거치면서 정책연구의 필요성을 느껴 시민경제사회연구소를 출범, 연구소장을 역임하면서 20대 국회에 입성한 지금까지 부동산정책, 교육정책, 보육정책 등을 포함해 대한민국 양극화와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오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추구하는 신앙관은 “제가 항상 관심을 기울이는 부분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제가 하나님을 잘 섬기며 관계형성이 막힘이 없을 경우 대부분 추진하는 일들이 주 안에서 평탄합니다. 때로는 힘든 일들이 부딪쳐와도 그 일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거나 물러나지 않고 한발자국씩 전진해 갑니다. 또 하나의 축복은 지금도 성가대를 섬겨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바쁜 일이 있어도 그 자리에 나갑니다.” -어릴적 신앙생활은. “저희 어머니께서 군산성광교회를 섬기며 유명한 구역장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어릴적 저에게 구역의 성미를 받아오도록 했습니다. 그당시 제가 월명공원 입구에 살았습니다. 성미를 받아오면서 저희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의 형편과 처지를 알게 됐습니다. 어머니는 구역예배 등에서 오래 기도하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특히 사소한 것까지 기도 하셨습니다. 성미를 거두는 일이나 구역예배 등을 통해 삶과 신앙을 배워왔습니다. 어머니는 현재 88세이며, 지금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군산성광교회를 섬기셨던 이진희 목사님의 아들이 저희 형부입니다. 저희 형부는 바울선교회 선교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전주안디옥교회 이동휘 목사님이 저희 형부 이규준 목사님의 작은아버지입니다. 초등학교 6년 동안 한번도 교회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인데 저의 신앙의 기초가 이때 다져진 것 같습니다.” -. 어릴적 특별히 영향을 끼친 또다른 사람은 “저희 이모인데요. 옥구에서 이름난 갑부집 딸이었고, 옥구 선연교회에 출석했습니다. 교회에 출석하면서 일찍 개화된 학문과 삶을 추구한 이모였습니다. 중학교 교사도 역임한 김순희 집사입니다. 이모를 지켜보면서 성장했습니다. 집안의 크고 작은 일들을 처리하는 등 여장부였습니다. 특히 안팍으로 오가며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을 추구해 갔습니다. 나라의 일들에 대해 관여하는 등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던 이모였습니다. 제가 출산할 때 11개월이 지나도록 어머니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에도 이모의 도움으로 제가 살아났습니다. 제가 태어났으나 숨을 쉬지 않고 있을 때도 교회 전도사님을 초청해 다시 숨을 쉴 수 있도록 이모가 해결했습니다. 이모의 전도로 가족이 복음화가 이뤄지고, 외할머니는 나라를 위한 기도를 소천하실 때까지 이어가셨습니다. 이모를 통한 자화상이 오늘 제가 정치의 현장에 서 있는 듯싶습니다.”                  
    • 기획보도
    • 인물탐방
    2019-09-10
  • "자사고가 귀족학교? 기독교 교육을 위해선 자사고 체제 유지 필수"
    안산동산고 조규철 교장   "자사고가 잘되면, 이를 본 받아 다른 일반고도 잘 되게 해야지 자사고를 표적삼는 건 문제"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최근 자사고 재지정 취소에 기독교 사학들이 대거 포함됐다. 그 중 하나인 안산동산고가 자사고 재지정에 취소됐다. 일각에선 기독교 이념에 따른 교육을 자유롭게 할 입지가 좁아졌다는 우려도 나왔다. 7일 오전 11시, 안산동산고 교장실에서 조철규 교장을 만나 그의 얘기를 들어봤다. 그는 “손익만 따진다면 자사고 운영은 애초부터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않더라도, 기독교 교육을 자유롭게 하겠다는 일념으로 묵묵히 자사고를 운영해왔다”고 말했다. 다음은 안산 동산고 조규철 교장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Q : 안산 동산고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이 학교는 1995년도에 개교했습니다. 안산동산교회 성도님들과 담임목사이신 김인중 목사님의 눈물과 기도로 세워진 학교이지요. 설립 목적은 ‘기독교 학교의 모델이 되는 학교를 만들자’, ‘실력 있는 신앙인을 배출하자’로 출발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자’, ‘정직, 근면, 친절’이 우리 안산동산교의 모토이기도 합니다. 특히 우리 사학의 설립 목적이 있는데, 바로 ‘실력을 갖춘 신앙인을 기르자’입니다. 세상에 영향력을 주려면 신앙으로만은 안 된다고 생각해요. 실력을 갖춘 신앙인이 필요하지요. 많은 동역자 중에서는 세상적인 실력이라는 것 때문에, 부담을 느꼈어요. 그러나 세상의 어떤 분야든 실력을 갖춰야 해요. 실력이 꼭 공부만을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각자 자기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갖춰야 하지요. 그런데 우리 교육은 획일화 돼서, 실력을 갖추자는 얘기를 꼭 공부로만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학력이 바탕이 될 수도 있지만,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주기 위해서는 능력 있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실력 있는 신앙인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영적 리더십인 셈이지요. Q : 자사고로서 안산동산고가 기독교 교육의 정체성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 자사고를 전환한 것도 학교 설립 목적에 맞춰 한 것입니다. 사학의 설립 목적에 맞춰서 자율권을 부여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그런 상황이 아닙니다. 평준화라는 프레임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이는 교육의 획일화에 다름 아닙니다. 이런 획일화에서 벗어날 방법은 바로 자율형 사립학교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안산 동산고는 자사고로 전환한 것입니다. 우리 학교 설립 목적은 ‘지성, 영성, 인성’을 고루 갖춘 인재를 배출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지성과 인성만 강조하지요. 그러나 우리 학교는 한 발 나아가 영성을 강조 합니다. 영성은 하나님의 시선에 반응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방식 말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 전반에 기독교 문화가 흘러야 해요. 이를 위해 1, 2, 3 학년에 종교 수업을 진행 하고 있고요. Q : 왜 기독교 수업이라고 명칭하지 않고, 종교 수업이라고 합니까? A : 기독교 수업이라고 말할 수는 없어요. 다른 종교도 가르치고, 타 종교와 비교하면서 ‘왜 우리가 기독교 신앙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우리 정체성을 획득하는 과정이지요. 믿지 않는 학생들이 믿음을 갖게 해주고요. 다른 종교를 가진 학생들이 ‘누구를 믿어야 하는지 일깨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믿는 사람들을 확대시키는 것이 학원 복음화입니다. 그런 점에서 안산 동산고는 학원 복음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래서 아침마다 학교 경건회로 시작합니다. 교사들도 아침마다 경건회로 가집니다. 또 매주 화요일 2시에는 학부모 기도회, 목요일 저녁에는 교사 기도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에는 학생들은 620기도회라 해서 수업이 끝나고 6시 20분마다 기도회를 엽니다. 특히 자습을 마치고 밤 10시에 항상 학생들이 모여서 기도회를 갖습니다. 물론 원하는 사람들만 자발적으로 하는 모임입니다. 우리 학교는 그래서 항상 기도하는 분위기고 매주 수요일 마다 채플이 있습니다. 기독교 동아리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 학교에 오시면 어느 교회 못지않게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동산고는 학교 설립 정신을 공유하는 곧 예수님의 마음,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사들을 뽑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학생들에게 실천하고, 그 사랑을 받으면 아이들도 그 사랑을 줄 수 가 있지요. Q : 학생들 교육에 있어서 공부 보다 신앙을 우선순위로 강조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A : 네. 세상적인 교육은 돈 많이 벌고, 좋은 직장 갖기 등이 목적입니다. 그러나 요한일서 2장 16절에서는 이를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라고 말해요. 그러나 우리 동산고는 나만 배부른 것이 아니라, 많이 배워서 남 주자게 우리 모토입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우리는 학생들에게 교육 시킵니다. 영적 리더는 나의 능력을 내가 속한 공동체의 다른 사람에게 흘려보내는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이 나라는 이런 영적 리더를 세워야 해요. 나만을 챙기는 지도자는 암적 존재입니다. 그래서 공동체를 쓰러뜨립니다. 그러나 나만이 아니라 이타적 지도자 상을 배우게 되면, 공동체를 살리고 전체를 살릴 수 있습니다. 이는 영적 리더십 아니고선 불가능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의 선행은 나의 유익, 명예를 위해서 합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합니다. 내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많기 때문이지요.     Q : 개인적으로 고등학교 때 담임선생님께서 안산 동산고에 대한 얘기를 해주신 기억이 납니다. 보통 일반 고등학교에선 학생이 담배피면 체벌하고 벌세우는데 반해, 안산고등학교는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다그치기보다 그의 손 붙잡고 같이 기도하는 분위기라고요. 맞습니까? A : 우리 학교도 초창기에는 술, 담배 하는 친구들도 들어 왔어요. 그러나 우리 학교 들어오면 술, 담배 다 끊어요. 왜냐면 우리 선생님들이 술, 담배를 안 하거든요. 선생님을 보고 학생들이 배웁니다. 선생님들은 대부분 신앙적으로 성숙한 분들이세요. 학생들을 인격체로 보고 사랑으로 대하시죠. 아이들이 전에 받아본 적 없는 사랑을 선생님에게서 받습니다. 사랑을 받아본 사람들만이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요. 우리는 누구나 부족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 부족함을 이해하다 보면, 실수가 있어도 탓하기보다 이를 개선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면 되는 겁니다. 이게 바로 안산 동산고의 교육 방향입니다. 체벌로 고쳐진다는 건 잘못된 겁니다. 왜냐면 체벌은 한 순간만 모면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마음의 변화가 이뤄지는 건 아니거든요. 학생들에게 감동을 주는 선생님들만이 아이들을 변화시킬 수 있어요. EBS 프로그램 중 ‘나쁜 개는 없다’라고 아세요? 이 프로그램에서 사나운 개도 얼마든지 변화될 수 있다고 말하더군요. 개도 그런데 하물며 말길을 알아듣는 사람도 당연히 변화가 되죠. 사랑을 가지고 정말 학생들 입장에 서서 이해한다면, 학생들이 감동받아 변화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Q : 기존 공립학교에선 기독교 교육의 자율성을 확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사고가 선교의 자율성을 얻어, 기독교 교육을 할 수 있는 최적의 모델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점이 최적의 모델인지 구체적으로 듣고 싶습니다. A : 자사고는 학생들의 등록금과, 법인 전입금(법인에서 직접 학교의 교육비로 지출하는 것)으로만 운영됩니다. 그러나 일반 사립고를 포함한 일반 고등학교는 법인 전입금만으로 운영되지 않아요. 정부로부터 재정 결함 보조금을 받지요. 교직원 인건비 정도 등등. 문제는 일단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으면 간섭을 받습니다. 교육과정 등에서 공교육과 균형을 맞추라고요. 그렇게 하면 교육과정이 획일화 될 수밖에 없어요. 교육의 자율화가 이뤄질 수 없는 것이지요. 1·2·3 학년에 종교 교육을 할 수 있었던 건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반사립고나 공립고에서는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확보할 수 없어요. 자유롭게 교육과정을 편성할 수 없는 것이지요. 또 하나는 자사고는 바로 본인이 선택해서 온 점입니다. 학생들은 기독교 학교란 걸 알고 지원한 것입니다. 교육 이념에, 학교생활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동의를 하고 입학 한 겁니다. 그래서 기독교 교육에 맞는 특성화된 교육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평준화는 일단 자기가 원해서 갈 수 없거든요. 강제배정 형태로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교 과목도 단일과목으로 모두에게 교육할 수는 없고, 선택과목으로 밖에는 못하는 겁니다. 기독교 관련 행사에 참석 권유 못하고요. 그렇게 되면 기독교 학교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처럼 일반 고등학교에서 기독교 학교의 정체성을 가지고 교육하는 건 어렵습니다. Q : 안산동산고가 왜 자사고 재지정 취소가 돼선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A : 자사고 재지정 취소라는 건 우리에게 불명예스러운 겁니다. 동산 구성원들 모두에게 말이에요. 다시 말해서 이 말 뜻은 자격 미달이라는 겁니다. 우리가 평가 기준 점수에 미달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평가 전 스스로 자사고 타이틀 내려놓았을 것입니다. 동산고가 자사고를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낮은 점수를 받을 만한 학교는 아니거든요. 애초부터 교육청의 평가가 의도되고 계획된 평가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교육부도 경기도 교육청의 안산 동산고 자사고 재지정 취소 판단에 동의했고요 이제 우리는 법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법적 소송을 하게 된 건 ‘우리가 기존 점수에 미달되는 학교인가?’ 법원에서 객관적으로 판단해보라는 겁니다. 우리는 자신 있습니다. 너무나도 부당한 평가였습니다. 객관성 투명성 형평성이 결여된 평가였다고 생각해요. 특히 6개 영역 중 5개 영역은 전국 시·도 교육청 공통 지표입니다. 100점 만점에 88점이 시·도 교육청 공통 평가, 12점은 교육청 재량 평가입니다. 시·도 교육청 공통 평가 항목은 88점 만점에 69.03점을 받았습니다. 교육청 재량 평가에서 1점만 맞으면 70이상 됩니다. 자사고 재지정이 통과되는 겁니다. 그런데 교육청 재량 평가에서 -7점을 받아서 62.06점이 됐습니다. 타 시도 평균 점수보다 경기도 교육청 재량평가에 약 10배 가량 마이너스 점수를 받았습니다. 때문에 경기도 교육청의 평가가 형평성에 어긋난 감점이라고 생각해요. Q : 자사고 재지정 취소되면서, 학교 내 분위기는 어떤가요? A : 이번 평가에서 학교 구성원 만족도는 8점 만점에 8점입니다. 구성원들 모두는 학교가 자사고에 만족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학생·학부모들이 동요되고 있지 않습니다. 도리어 이것을 해결하려고 모두가 기도하고, 안타깝게 바라다보고 있습니다. 학부모, 학생들, 성도들 모두가 교육청에 가서 집회도 하고 세종시 교육부에 가서 집회도 했습니다. 모두가 자사고 평가가 부당한 것을 알고 있으니까,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자존심이 상했죠. 이를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됐습니다. Q :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 가실 예정인지? A : 어제(6일)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자사고 재지정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입니다. 법으로 대처할 것입니다.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은 교육청이 재지정을 취소했지만, 그 권한을 법원에다 취소시켜달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자사고 재지정 취소 판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동산고의 자사고 자격을 유지해 달라는 겁니다. Q : 경기도 교육청의 이번 평가가 자사고 취소를 위한 의도된 평가라는 말입니까? A : 예 그렇습니다.     Q : 경기도 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이 자사고 재지정 평가 전, 언론을 통해 자사고가 입시 경쟁의 주범이라며 폐지를 주장했습니다. 또 교육 평준화를 외쳤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A : 개인의 능력을 존중하지 않은 발상이죠. 평준화는 획일성을 강조합니다. 지금은 획일성을 강조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다양성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그래서 다양성을 모토로 자사고가 나온 것입니다. 평등은 이런 평등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 능력을 작위적으로 평균화하는 평등이 아니죠. 누구나 교육 받을 권리가 있고, 개인의 능력의 차이가 있습니다. 잘 사는 사람은 평준화 정책 괜찮아요. 해외로 가면 되거든요. 탈출구가 있어요. 그러나 대다수 사람들은 이렇게 못하거든요. 평준화를 강조하는 나라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모방하는 곳은 스웨덴, 핀란드에요. 그럼에도 거기는 자사고가 있어요. 세계 어느 나라든지 자기가 학교를 선택할 권리를 막는 곳은 없어요. 우리나라에서 사교육, 서열화, 귀족 학교 프레임을 만든 것은 그 사람들이 자기들의 입장으로서만 말하는 겁니다. 자사고를 귀족학교라고 일반화 시키는 게 유감입니다. 자사고가 잘되면, 다른 일반고도 잘 되게 하면 되죠. 잘 되고 있는 자사고를 문제 삼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일반고가 문제가 있다면, 교육으로서 기능을 잘 되게 해주는 것이 교육의 수장으로서 해야 할 역할 아닐까요? 자사고에서 잘못된 점을 찾으려고 하면 안 되죠. 가령 공부를 잘 하고 생활 태도 좋은 사람들을 격려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공부 못하고 생활 태도가 약간 떨어진 자녀들에게 누구를 본 받으라고 자극을 주기도 하고요. 그런 방향을 제시해주게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교육의 수장이라면 자사고가 잘 운영되도록 돕고, 동시에 일반고도 같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줘야죠. 서로 함께 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재정 교육감은 잘 되고 있는 자사고를 폐지해야 문제가 해결된다는 논리를 펴고 있어요. 이는 옳지 않습니다. 잘못된 점을 찾으려고만 해서는 안 되죠. 고교 서열화도 말이 안 됩니다. 안산 동산고는 30% 정도가 추첨입니다. 사회 통합 전형은 20%입니다. 나머지는 지역 추첨 전형으로 10%이구요. 성적을 보지 않고, 오직 추첨으로만 들어옵니다. 성적도 좋지 않은 학생들도 많이 와요. 자사고라고 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온다면 오산이에요. 또 동산고가 자사고라는 타이틀이 때문에 좋은 학교인 건 아니에요. 자사고가 되기 전 동산고가 쌓아온 교육 노하우·전통이 있기 때문 가능한 것입니다. 이재정 교육감은 귀족 학교 프레임을 통해서, 자사고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돈 많이 낸다고 귀족학교입니까? 대한민국 대부분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아요. 특히 경제적 능력 있는 사람들이 더 좋은 사교육을 받습니다. 그런데 동산고는 사회적 선택권이 없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돈을 좀 더 많이 내서 입학 한 것입니다. 안산은 선행학습 지정 지역이에요. 이 뜻은 경제적으로 부유한 지역 아니란 겁니다. 다시 말해 사교육비 지출이 적은 지역이라는 겁니다. 8. 최근 5일자 한 일간지 보도에서,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의 안산 동산고 취소 동의를 받고도 일주일 째 동산고에 통보하지 않았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는 교육청 말과 달리, 이재정 교육감 휴가 탓에 늦게 처리했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서울이나 해운대 같은 경우, 저희 보다 교육부의 늦은 동의를 받았어요. 그럼에도 먼저 취소 통보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현재 통보를 받아야지 그 다음에 법적인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단지 교육감이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서 결재를 미뤘다는 것은 유감입니다. 교육감으로서 일선의 학교를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 휴가를 나가면, 원격 결재를 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결재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휴가라 하더라도, 원격 정보 시스템으로 충분히 가능한데 배려가 없었어요. 의도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Q :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 A : (교육부 및 교육청)은 사학이 사학답게 운영될 수 있도록 자율권을 줘야 합니다. 사학이 설립 정신에 따라 운영되도록, 자율권을 보장해준다면 자사고는 애초부터 필요 없는 것입니다. 자사고를 운영하는 법인들은 교육에 대한 소신이 있어요. 손익 계산을 따지지 않죠. 자사고 운영하면 일반고등학교 보다 더 많은 손실을 봐요. 그럼에도 법인들은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으로 앞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바라보면서, 교육에 열정을 쏟습니다. 교육에 대한 소신과 철학이 있기에 가능한 겁니다. 애초부터 사학에게 자율성을 충분히 줬다면, 이런 문제점은 발생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자사고 문제 때문에 소송하는 나라가 어디 있겠습니까? 어느 나라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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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19-08-08
  • 새문안교회 21일 입당감사예배..'입당에 임하는 새문안교회 약속' 발표
    최근 새 예배당을 완공한 새문안교회가 우리 사회와 한국교계를 향한 새로운 소명을 천명한다.  새문안교회는 오는 21일 입당감사예배에서 ‘입당에 임하는 새문안교회의 약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새문안교회는 기독교 부흥과 교회갱신을 위한 어머니교회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매년 한 개 교회씩 10년 동안 10개 교회의 재건축이나 교회개척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교회건축 기간 축소/중단했던 장신대에 대한 지원을 점진적으로 복원하고, 탈북 신학대학원생에 대한 지원을 하는 등 차세대 교회지도자 육성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새문안교회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온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업과 학술강좌, 해외 선교사 파송 등에도 힘쓸 계획이다.   대사회적으로는 도심선교센터의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기독청년 등 교계 모임이나 세미나를 지원하고, 목요직장인예배, 음악회와 미술전시회 같은 문화행사 등을 통해 도심선교활동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교회 공간과 예산의 일정부분도 사회와 시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이미 새 예배당 1층 공간은 시민사회와 공유해 다양한 연주회와 세미나, 예식 장소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 교회가 운영하는 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사회 지원활동을 지속하고, 국내외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학비지원을 하는 등 교회 예산의 20% 이상을 국내외 소외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새문안교회는 “오는 2027년 교회창립 150주년을 앞두고 새 예배당에 입당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교회의 소명을 재정립하는 차원에서 ‘새문안의 약속’을 발표하는 것”이라면서, “교회갱신과 전도, 선교의 소명을 다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문안교회는 오는 21일 오후 5시 입당감사예배를 드린다. 예장통합총회 림형석 총회장을 비롯한 교단 관계자들과 성공회 이경호 서울교구장과 정동제일교회 송기성 목사 등 교계 인사들과 교인 2천5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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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9
  • 공주 늘푸른교회 나광진 목사, 목원대에 1천만 원 기탁
    목원대학교는 5일 오전 10시 공주 늘푸른교회 나광진 담임목사가 장로 세 명과 함께 총장실을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광진 목사는 “오늘 같이 온 장로님 한 분의 자녀와 동생도 목원대 신학대학 동문으로 늘푸른교회 전 구성원이 목원대학교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학교가 당면하고 있는 어려운 문제를 잘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데 작지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늘푸른교회가 우리 대학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기독교대학이라는 정체성을 늘 마음에 새기며 국가와 사회가 요구하는 훌륭한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늘푸른교회(담임목사 나광진)는 1972년에 공주지역 영혼 구원을 위해 설립된 교회로 올해 7월 창립 47주년을 맞는다. ‘회복 인생(시편 80편 7절)’을 표어로 찬송과 기도와 교제로 치유와 회복을 하고, 속회와 교육으로 빛을 발하며, 섬김과 나눔으로, 충성과 헌신으로, 구제와 봉사로 빛과 소금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열정적으로 선교하는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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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5
  • 고흥읍교회·소록도 5개 교회, 한국기독교 사적지로 선정
    고흥군(군수 송귀근)에서는 지난 18일 고흥읍교회와 소록도교회가『한국기독교 역사 사적지 11호, 12호』로 지정되어 감사예배와 제막식을 고흥읍교회(목사 최동식)와 소록도 중앙교회(목사 김선호)에서 각각 가졌다고 밝혔다.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역사적으로 뜻깊은 해에 이루어진 사적지 선정은 오랜 준비기간을 거치며 고증을 수집한 목회자들의 값진 희생과 더 나아가 일제강점기부터 군부독재 시절까지 인권탄압과 종교적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눈물과 기도로 신앙을 지켜낸 위대한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승리의 결과물로 높이 평가된다.   이날 제막식에서 송귀근 군수는 축사를 통해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으며, 기록은 찬란한 문명을 고스란히 전해주는 역사의 타임머신”이라고 하면서, “이 영광스러운 순간을 기억하고 영구히 보존하여 후세들에게 고흥의 역사적 가치를 위대한 유산으로 물려주자”고 말했다. 한편, 고흥읍교회(목사 최동식)는 1905년 미국 의료선교사(오원)의 전도로 시작, 100년이 넘은 역사를 지닌 고흥군 최초의 교회이자 고흥군 교회의 모태로서 기독교 복음 전파의 중심지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한센병 환우들의 고통과 애환의 97년 역사를 지닌 소록도 중앙교회를 비롯한 신성, 동성, 남성, 북성교회는『한국기독교 역사사적지 12호』지정 외에, 순교자(김정복목사) 사적지 지정교회로도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 기획보도
    2019-02-19
  • 여의도순복음교회, 성애병원에 불우환우 돕기 기금 1억 원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11일 의료법인 성애병원을 찾아 불우한 환우들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교회를 대표해 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성애병원 개원 51주년을 맞아 가진 이날 전달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의료선교는 한국 기독교역사에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교회가 해야 할 일로 여기고 계속 해온 사역”이라며 “우리 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성애병원에 불우환우 돕기 기부금이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애병원 김석호 이사장은 “병원 발전기금을 기부해서 불우한 환경에 처한 환우들의 진료비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고 병원 발전에 기여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성애병원 측은 이영훈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애병원재단 장석일 의료원장, 성애병원 심상준 병원장을 비롯 여의도순복음교회 김이규 장로 등이 함께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16년에도 성애병원에 5,000만 원을 기부해 몽골 모나코 아프리카 난민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들과 미혼모 시설, 기초생활수급자, 선교사 등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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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9-01-11
  • 부산 초량동 삼일교회, 고신대에 발전기금 전달
    부산 초량동에 위치한 삼일교회(담임목사 권창근)는 최근 고신대 한상동홀(옛 예음관) 리모델링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권창근 목사는 "삼일교회와 고신대를 설립한 한상동 목사님의 이름으로 새롭게 개관하는 뜻있는 일에 함께 섬기게 돼 기쁘다"며 "고신대가 믿음의 선진들을 본받아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일꾼을 키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안민 고신대 총장은 "고신교단의 뿌리인 삼일교회의 아름다운 섬김에 감사드리며 사회와 국가를 이끌어갈 기독인재양성과 최고의 선교중심대학으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보도
    2019-01-10
  • 한남대학교회, 대학 발전기금 3500만원 기탁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7일 한남대학교회(담임목사 천사무엘)가 대학 발전기금 3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한남대학교> 천사무엘 목사를 비롯해 교인들은 7일 총장실을 방문해 이덕훈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천 목사는 "대학교회는 젊은이들의 선교 블루오션인 캠퍼스에서 전도와 신앙 양육 등 캠퍼스 선교·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발전기금이 한남대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덕훈 총장은 "매년 대학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한 한남대학교회에 감사를 드린다. 기탁하신 뜻에 따라 발전기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9년 학원선교를 비전으로 삼아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한남대학교회는 대학채플과 생활관(기숙사) 채플 등 학원선교에 기여하고 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01-07
  • 청년 복음화의 요람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새 예배당 봉헌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 이하 군선교연합회)와 민·군공동건축위원회(위원장 김진영 장로)는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지난22일 한국교회 군종목사파송 60주년·군선교사역 70주년을 기념하며 예스미션 비전선포식과 새 예배당 봉헌예배를 드렸다.   무려 10년의 시간이 걸린 사역으로 진행된 새 예배당 건축은 200억이 넘는 건축비를 감당하기 위해 참여한 교회만도 614개, 기독교단체 488개, 개인적으로 헌신한 성도들도 9059명이나 됐으며 군종목사 파송 10개교단이 모두 힘을 합친 결과물이기에 이날 봉헌 예식은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아름다운 새 예배당 건축을 축하하며 감사하기 위한 이날 행사는 총 4부로 진행되었으며, 곽선희 군선교연합회 이사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난 것처럼, 우리 청년들이 군대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있다"면서 다음세대 선교를 위해 군선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기대했다. 김삼환 한국교회건축후원회 대표회장은 "이제 훈련병들이 눈비를 맞으며 예배를 기다리지 않게 되었다. 건축헌금을 모아주신 한국교회 성도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연무대군인교회는 예배당 전면에 6500여명의 군장병을 수용할 수 있는 광장이 마련됐고 대형 버스포함 100여 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예배당 앞 한편에는 40미터 높이의 십자가 탑을 설치했다. 예배당 안쪽은 마치 체육관을 연상시키는 구조로 되어있다. 강단을 중심으로 60°에서 120°안에 좌석을 배치해 집중도를 높였고 5000명이 동시에 예배드릴 수 있는 규모와 강단벽면에는 최신 LED스크린을 설치해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예배당으로 완성됐다. 연무대군인교회는 매년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12만여 명의 군인 중 연평균 약 7만 명의 진중세례신자를 배출해 왔다. 특히 한국교회 성장의 마중물이 된 제2차 진중세례운동이 시작된 육군훈련소가 향후 한국교회 다음세대 사역에도 새로운 문을 열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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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8
  • 이문제일교회 류인성 목사, 목원대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 원 기탁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는 20일 교내 도익서홀에서 서울 이문제일교회 류인성 담임목사가 권혁대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류인성 목사(왼쪽)는 20일 교내 도익서홀에서 대학발전기금 천만 원을 권혁대 총장(오른쪽)에게 전달했다.(사진제공: 목원대) 류 목사는 "선교조각공원이 목원대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는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교 구성원은 물론이고 지역주민들의 지친 마음과 몸이 회복되는 아름다운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대 목원대 총장은 "우리 대학 캠퍼스를 새로운 기독교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켜 한국교회와 시민에게 개방하겠다"며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준 류 목사의 사랑과 헌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류인성 목사는 신학대학 78학번 동문으로 현재 목원대 재단인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이기도 하다. 서울연회 동대문지방 이문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재직 중이다. 이문제일교회는 1963년 동대문구 이문동에 개척된 55년의 역사를 가진 교회로 “주님께 합당하게 행하는 자가 됩시다”라는 표어 아래 ‘범사에 기뻐하는 성도’, ‘선한 일에 열매 맺는 가정’, ‘감사함이 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꿈꾸며 250여명의 성도들이 역동적으로 선교하는 교회다.
    • 신학대학
    • 신학교
    2018-12-20
  •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새 예배당 9년만에 봉헌
    성탄절을 앞두고 한국교회가 '군선교의 요람'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새 예배당을 봉헌한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와 민·군공동건축위원회(위원장 김진영 장로)는 새 예배당 건축이 완공됐으며, 성탄절을 맞이해 22일 오후 1시 봉헌예배를 드린다고  지난 5일 밝혔다.   2010년 군종목사 파송 6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된 연무대군인교회 새 예배당 건축은 기존 예배당이 좁고 노후화되었을 뿐 아니라, 야전 신병교육대를 육군훈련소로 통합하겠다는 2009년 국방부의 국방개혁 기본계획 발표로 부대 증편이 예상되면서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 새 예배당은 대지 약 1만 5,000평, 건물 약 2,300평 규모의 반원스타디움형 건물로 5,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약 200억 원의 건축비는 군종목사 파송교단을 중심으로 한 일반교회, 군인교회, 교계 단체와 개미 군단이 정성을 모았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는 "한국교회 성장의 마중물이 됐던 제2차 진중세례운동이 육군훈련소에서 시작됐듯이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새 예배당 건축을 통해 청년 전도의 문이 다시 열리고 한국교회의 사도행전 29장의 역사는 계속해서 써질 것"이라며 "이번 건축은 끝이 아니라 청년사역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를 전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8-12-06
  • 수원서광교회 김현웅 목사, 목원대에 대학발전기금 500만 원 기탁
    수원 서광교회 김현웅 담임목사가 28일 목원대 총장실을 방문해 권혁대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설명: 서광교회 김현웅 목사(오른쪽)가 28일 총장실에서 목원대 권혁대 총장(왼쪽)에게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 김현웅 목사는 “모교가 기독교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한국교회에 개방할 목적으로 선교조각공원을 조성한다는 소식을 듣고 평소 간절하게 바라던 터라 온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이 일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누구나 목원동산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복음을 체험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권혁대 총장은 “우리대학이 동문들의 사랑과 헌신을 모아 시민과 함께, 교회와 함께하는 선교조각공원을 조성해 반드시 명예를 회복하도록 하겠다”며 “선교적 사명을 다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광교회는 1990년 신학과 83학번 동문 김현웅 목사가 개척해 현재까지 헌신하고 있는 교회이다. 교인이 40여 명이던 1997년 지금의 교회를 건축했고 현재 성인 입교인 210명의 교회로 성장했다.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복음적인 교회’, ‘예수를 닮아가는 교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교회’라는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선교하고 있다.
    • 기획보도
    2018-11-28
  • 연천군 상리감리교회 백미 기탁
    연천군 상리감리교회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 100포(280만원 상당)을 연천군청을 방문해 기탁했다.   상리감리교회는 매년 회원들이 본연의 임무인 선교활동 뿐 만 아니라 봉사활동과 성금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을 위해 봉사와 후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김승돈 목사는 "지역에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좀 더 넉넉하게 후원하지 못해 아쉽다"며"앞으로 상리교회 신도들과 열심히 봉사활동 하면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획보도
    2018-11-14
  • 생명나무숲교회 창립2주년 감사예배 드려
    생명나무숲교회(담임 장헌일 목사)는 종교개혁주일인 10월 28일 '교회창립 2주년 감사예배'를 서울 마포 예배당에서 드린 후 청년선교회 주관 생명나무공동체한마당 축제가 진행됐다.     생명나무숲교회는 창립 때부터 비전선언을 통해 하나님나라 영성공동체, 생명말씀의 신앙공동체, 전인치유의 회복공동체, 다음세대의 교육공동체, 사랑나눔의 선교공동체라는 5개 항목의 비전을 설정하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나가는 생명공동체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생명나무숲교회는 이러한 5대 비전에 충실하게 철저한 말씀교육과 삶의 예배자로서 섬김과 나눔의 훈련을 통해 서울역 노숙자 구제 사역과 뷰티구호개발NGO 월드뷰티핸즈를 지원하여,서울시와 마포구청을 비롯 대흥동,신수동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헤어미용 메이크업 네일미용 등의 뷰티서비스와 장수사진 촬영 및 액자 전달 등 찾아가는 뷰티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헌일 담임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는 사회에 대한 복음 선포와 함께 사회정의와 공의에 교회가 앞장서며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지역 공동체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책임 있는 공공성 과 공교회성 실천을 위한 공적역할을 잘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실현하는 신앙과 삶의 예수공동체를 이루고 통일한국의 주역인 다음세대 일꾼을 세워 말씀과 영성, 사랑과 치유가 넘치는 생명의 숲을 이루어 가자고” 말씀을 전했다.이날 새롭게 청년 대학생 2명이 등록하여 한국교회의 희망이 보이는 은혜로운 창립기념예배를 드렸으며 2019년에는 생명나무숲FC 축구팀을 발족할 계획임을 밝혔다. 장헌일 목사는 현재 한국교회 공공성과 공교회성 회복 운동을 전개하는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과 서울역노숙자사역을 지원하는 해돋는 마을 이사장,마포구 마을만들기위원 등을 맡아 지역 공동체 형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목회협력에 임동진 목사(탈렌트,한국기독문화예술인총연합회 대표)가 섬기고 있다.
    • 기획보도
    2018-10-29

학술.행사 검색결과

  • 순천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 성지순례길을 조성하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기독교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 호남기독교 100년 역사를 체험하는 매산등 성지순례길을 조성하고, 지난 9월부터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산등 일원은 1913년 미국 남장로교 순천선교부가 전쟁과 전염병으로 고통받는 지역민들을 위해 학교·병원·교회를 건립하면서 전남동부권 기독교의 요람이자, 근대의료와 교육의 중심지가 되었다. 매산등 성지순례길은 100년 전 선교사가 걸었던 길을 따라 선교마을의 교회·교육·주거·의료구역과 기도산을 탐방하는 5개의 코스(▲호남복음화의 길 ▲근대교육의 길 ▲근대문화의 길 ▲근대의료의 길 ▲묵상의 길)로 이뤄져 있다. 탐방거리는 총거리 1.97km이며, 체험시간은 90분이다. 탐방지는 국가등록문화재인 조지와츠기념관, 매산중학교 매산관, 프레스턴 가옥, 코잇 가옥, 순천선교부 외국인어린이학교를 비롯해 비지정 문화재인 로저스·크레인 선교사 가옥, 윌슨·인휴 선교사차량, 한국형 구급차, 안력산병원격리병동 등 총 30개소이다. 또한, 순례길과 연계해 어린이 단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매산등 근대문화유산 나들이 스탬프 투어 ▲기독교역사박물관 워크북 풀기 ▲플로렌스 식물도감 색칠하기 ▲근대문화유산 풍선불기 ▲매산등 풍경상자 만들기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순례길 투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과 매산등 성지순례길 방문자센터 유선전화(☎061-749-4530)와 포스터 속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례길은 그동안 일반에 개방하지 않았던 코잇 선교사 가옥 등 순천선교부 근대문화유산을 답사하며 110년 전 순천선교부의 역사를 경험해 보는 특별함을 더했다”며 “많은 분들이 매산등 성지순례길을 방문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선교사들의 희생과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061-749-4530)과 매산등 성지순례길 방문자 센터(☎061-751-9445)로 문의하면 된다.
    • 학술.행사
    2024-01-18
  • 기독교대한성결교, ‘지저스커피(JESUS COFFEE)’ 시작예배
      지난 12월 22일 커피와교회 안민호 목사와 손정희 장로(와플대학 대표이사)는 ‘지저스커피(JESUS COFFEE)’ 시작예배를 드렸다.   카페 수익금은 장소를 제공한 총회에 수익금의 50%를 기부하고 나머지는 선교적 교회 인큐베이팅 바리스타 교육과 제자훈련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22일 지저스카페 오픈예배에는 기성 총회임원과 총회본부 직원, 지저스커피 관계자 등 30여 명이 모여 카페 오픈을 축하하였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12-29
  • 합동 김제노회 선교훈련원 제13기 수료식 가져
    지난 13일 김제신광교회(담임 김찬홍목사)에서 예장합동 김제노회 단기선교훈련원(이사장 하재삼목사·영광교회) 제13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간사 김정규목사(우리) 사회로 시작하여 10명이 수료증을 수여했고 원장상은 임규재장로, 이사장상은 천옥초권사가 각각 수상했다.  임규재장로(중앙)는 수료자를 대표하여 “지난 1년 동안 강의를 들으며 선교에 눈을 뜨게 해주셨고 이제 교회에 돌아가 선교의 동력이 되겠다”고 전했고 김제노회장 유점열목사(가실)의 축도로 마쳤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22-12-27
  • 한국침신대 안희열 교수 ‘선교신학자상’ 수상
    지난 12월 17일에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광수) 안희열 교수(선교학)는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제117차 정기학술대회 및 2022년 정기총회에서 ‘선교노벨상’이라 불릴 만큼 학문적으로 권위가 있는 “선교신학자상”을 수여 받았다.  안희열 교수는 “ 선교신학의 연구자로서 본질에 충실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욱 교수로서 모범과 귀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2-12-22
  • 감리교군선교회, 해병대교육훈련단교회 신병1287기 진중세례식
      감리교군선교회는 10일에 해병대교육훈련단교회에서 진중세례식을 진행했다.   이들을 위해 민재원 군종목사(통합측)가 주일에는 예배드리고, 주중에는 인격지도와 상담활동을 통해 개인의 신앙을 군에 필요한 무형의 전투력이 되도록 복음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있다. 이를 위해 군종목사는 6주 동안 훈련병들을 교회로 초청하여 복음전도설교뿐 아니라 최고의 간식을 베풀어서 훈련병들로하여금 위로와 평안을 누리게 한다. 그리고 마지막 7주차 진중세례를 베푼다. 이번 1287기는 전체 585명 중 314명이 참석하여 168명이 세례받았다.   이어서 박찬미양의 You raise me up찬양이 끝난후, 전원일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총무)의 광고, 그리고 이철 감독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세례식에서는 기독해병으로 살기를 결단한 318명이 참석하여 168명이 세례받았다.  군선교회는 이철 감독회장, 장로회전국연합회 임원들, 집례에 함께한 김준호 목사(하늘소망교회), 이슬기 군목(해병대 1사단), 제이정 목사(미국 LA) 및 해병대교육훈련단과 민재원 군목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22-12-16
  • 한국침신대, 이현모 교수 정년퇴임 감사예배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광수)에서 11월 15일(화) 신학대학원 이현모 교수 정년퇴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최현숙 교무연구지원처장의 인도로 시작하여 안희열 교수의 대표기도, 신학대학원 황재훈 원우회장의 성경봉독, 이현모 교수는 ‘너희 구원을 이루라’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특별히 선교학 전공 교수들과 사모에게 더욱 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광수 총장직무대행의 축도로 예배를 마졌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2-12-09
  • 정읍기독련 문성하목사(선교) 제58회 대표회장에 당선
    정읍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상균목사·벧엘)는 지난 15일 제58회 정기총회에서 문성하목사가 신임회장에 당선되었다. 문성하 대표회장은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교회의 화합과 연합을 위해 기도하며 섬길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선출된 임원에는 회장에 문성하목사(선교), 부회장에 안진영목사(아름다운), 권형준목사(명성), 김영문장로(정읍성결), 총무에 이용원목사(주의은혜), 서기에 임준목목사(화호), 회계에 강한석장로(영생) 등이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11-28
  • 전문인선교아카데미 2학기 수료식 실시
      한일장신대 전문인선교아카데미(원장 김성준) 2학기 수료식을 11월 17일(목)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전문인선교아카데미에서 평신도로서 2년간 선교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7명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했다. 전문인선교아카데미는 우리대학 기독교종합연구원 산하 사회문화선교연구소 부설 아카데미로, 2015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PCK)로부터 전문인선교사 양성기관으로 인준받았다. 총회로부터 선교사 파송을 받으려는 모든 견습선교사, 장·단기 선교사 후보자들은 총회세계선교대학을 수료해야 하며, 한 학기 13주 과정 등 모두 4학기 이수를 하면 총회파송 선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2-11-25
  • 기성 새전주성결교회 12명 선교사 파송
        기성 새전주성결교회(담임 김복철목사)는 지난 6일 12명의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12명의 파송된 선교사는 필리핀(유성숙, 김용기), 헝가리(한이삭, 김선호), 일본(이인직), 우루과이(정동성), 러시아(강영희), 캄보디아(황성연), 태국(형광영), 몽골(김준성), 방글라데시(이이레), 스페인(김일란) 등이다. 담임 김복철목사는 “앞으로 5년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며, 무명의 성도들의 후원으로 결단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기도로 후원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1-22
  • 한국선교아카데미 가을정기세미나 성료
      한국선교아카데미(원장 김은수목사․애린)는 가을정기세미나를 지난달 31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선교적 성경읽기’란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원장 김은수목사는 “이번 가을세미나에서는 회원들의 학문적 성취를 발표하며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세계선교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수준 높은 학자를 계속 배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력과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22-11-18
  • 충청연회 아산지방 ‘평신도 일일부흥회’ 개최
    지난 12일(토)에 충청연회 아산지방(이종만 감리사) 평신도부(이동원 장로)가 대동교회(조계성 목사)에서 김영주 목사(대전예수은혜교회)를 초청해 아산지방 ‘평신도 일일부흥회’를 열었다.  대전 유성지방 예수은혜교회를 섬기는 김영주 목사는 요한복음 15장 1절로 7절의 본문으로 “생명줄”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번 일일부흥회에서 여선교회연합회장인 박미선 권사의 사회로 시작해 현인배 장로(남선교회연합회장)의 기도, 총여선교회임원들의 특송, 김영주 목사의 설교, 대동교회 헵시바중창단의 헌금송, 이종만 감리사의 축도로 마쳤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11-16
  • 개교100주년기념 감사예배 및 기념식 성황
        한일장신대학 개교100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기념식이 10월 6일 예배당에서 성황리에 거행됐다. 이 행사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 이순창 목사(연신교회)와 교계 지도자, 전북지역대학 총장 및 언론사 사장, 박남석 이사장과 이사진, 남기인 총동문회장과 동문들, 재학생, 교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감사예배에서 이순창 총회장은 ‘내일을 위한 오늘의 준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일장신대가 가슴뛰고 설레는 100주년을 맞이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며 “240만 성도들을 대표해 축하하며, 예수 품안에서 희망으로 일치된 하나가 되어 서로의 자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기와 100주년 기념기 입장으로 시작한 2부 기념식에서는 박근아 아나운서(한일장신대 강사)의 사회로 채은하 총장의 개회선언, 내빈소개, 100년 역사 영상 등이 진행됐다. 이어 40여년 전 급류에 휩쓸려가던 초등학생을 구하고 숨진 고 김신철 학생(신학과)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 명예졸업장은 참석자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을 받으며 큰형인 김은철씨가 받았다. 학교와 신학과 학생회 등에서 축하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또 여성 최초로 총회 부총회장을 역임하고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등으로 교회와 사회를 섬긴 김순미 장로(서울 영락교회)에게 명예신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증경총회장 정영택·채영남 목사와 김운성 목사(서울 영락교회)가 축사하고, 한국여전도회찬양단에서 축가를 불렀다. 김순미 장로는 “섬김과 희생을 최고 가치로 여기고 여성교육으로 시작한 한일장신대로부터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돼 영광이며,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린다”고 말하고 “그동안 교회와 사회의 유리천장과 같은 벽을 뚫기 위해 기도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많은 감동과 영감을 주는 서서평 선교사의 정신을 이어받은 한일장신대를 통해 많은 여성 지도자가 배출되기를 바라며, 한일장신대인으로서 신학적 삶을 실천하라는 하나님의 거룩한 부담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우리대학 아시아태평양국제신학대학원 유학생들의 장학금을 10년 이상 꾸준히 지원해온 김임 장로(완산교회·김임신경정신과의원 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장로는 “당연히 해야할 것을 한 것뿐인데 이 상을 받게 돼 부끄럽다”며 “한일장신대의 개교100주년을 축하하고 서서평 선교사의 성공이 아니라 섬김이라는 정신을 마음에 새기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리대학에서 20년 이상 장기근속한 이혜숙·김양이·남연희 교수(사회복지학과)와 송승의 선생(사무처) 등 교·직원 4명에게 근속패를 표창했다. 이어 재학생 대표들이 개교100주년 축하 케이크를 커팅하고, 실용음악학과 재학생들이 새롭게 편곡한 생일축하노래와 교가를 불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생일잔치의 절정을 이루었다. 3부 개교100주년기념 역사박물관 기공식, 정경래 목사(하늘비전교회)가 100주년 기념으로 기증한 홍화살나무 식수식, 오후 2시부터는 동문 홈커밍데이가 이어졌다. 참석자 전원에게 점심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되고, 오랜만에 모인 동기들과 선후배, 사제간의 만남으로 축하와 기쁨의 물결이 캠퍼스를 가득 채웠다. 또한 개교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영훈 동문목사(삼일교회)가 수집해온 십자가 전시회, 이민정 동문화가의 성화·민속화전, 한일장신대 역사사진 전시회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채은하 총장은 “개교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오신 모든 분들을 이 자리에서 보고 싶었고, 이 날을 정말 기다렸다”며 “섬김의 역사 10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오늘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고 희망찬 삶의 발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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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3
  • 여성 최초의 부총회장 김순미 장로, 명예신학박사학위 받는다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은 10월 6일 오전 11시 한일장신대학 예배당에서 열리며, 개교10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김장로는 2014년부터 우리나라 기독교 최대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의 서기, 통계위원회 위원장, 회록서기, 여성위원장, 교회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선거관리위원장, 한국교회연구원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9년에는 여성 최초로 부총회장에 선출돼 교단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또한 서울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회장,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영락사회복지재단 이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여성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총회 중재기도위원장, 사단법인 솔리데오 이사장, 장로회신학대 이사, 학교법인 대광학원 이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부회장, 국가조찬기도회 이사, 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회 부이사장,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계속교육원 이사장, 총회 한국교회연구원 이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직하고 있다. 2012년과 2018년 총회장 공로패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채은하 총장은 “100년 전 여성들을 위해 전도부인 양성학교로 시작한 우리 대학의 역사의 기초는 복음을 위해 헌신한 여성 지도자들의 섬김의 리더십이었다”며 “평생 본 교단 총회를 비롯한 사회 각 분야에서 기독교 여성지도자로서 보여주신 김순미 장로님의 모범적 사역은 여성 리더십의 상징이며, 개교100주년을 맞은 우리 대학에는 큰 기쁨과 명예가 되고 한국 교회의 여성 지도력 향상에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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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 전주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 개관
      7일 ‘전주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관장 최원탁 목사)’이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는 김광수 전북도 정무특보, 전주시장, 기독교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기념관은 2017년부터 총 80억원(국비 24억, 도비 14억 등)을 투입하여 6년만인 지난 3월에 준공되어 유물 등 전시설치를 완료하고 이번에 국민에게 공개되는 것이다. 기념관 2층은 미국 남장로교 7인의 선교사가 전주에 도착해 행했던 복음의 역사와 유물 등이 전시됐고, 3층은 국내 최초 선교 의료병원인 예수병원의 역사와 유물을 실감미디어 콘텐츠 등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 60여좌석을 갖춘 강당시설도 있어, 교육·공연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념관은 휴관일(개관기념일(10.7), 법정공휴일, 토·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전시관 인근에는 서문교회, 예수병원, 신흥학교와 기전여학교 등 전북의 근대화를 이끈 기독교 문화유산이 곳곳에 남아있어 기념관뿐만 아니라 근대 민중의 애환을 보듬었던 생생한 선교의 역사 현장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 경기전, 전라감영 등도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단순한 종교관광을 넘어 전북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광수 전북도 정무특보는 “민중의 애환을 보듬었던 전북 기독교 선교역사문화의 기억과 흔적들이 모인 기념관이 개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인근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종교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전북의 근대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10-12
  • ‘한일, 섬김의 선교 새로운 100년을 향하여’
    한일장신대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개교100주년 기념 선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일신대 신학과와 한일선교회,신학과 동문회, 신학과 학생회, 서서평연구회가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는 ‘한일, 섬김의 선교 새로운 100년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개회예배 및 기념식, 학술세미나, 신학과 어울림 한마당, 선교사역 컨퍼런스, 선교지 방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전 9시 개회예배에서는 채은하 총장이 설교하고, 선교사들의 입장과 특송, 대회선언 등이 진행된다. 또 서서평 학술세미나에서는 강정희 교수(한일장신대)의 사회로 서서평 선교사의 삶과 사역에 관해 장승익 목사(서울예수마을교회), 김성준 교수(한일장신대), 김기용 박사(영등포산업선교회), 임희모 명예교수(한일장신대)의 발표 4건에 이어 우리대학 설립자인 서서평 선교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제4회 서서평상 시상식에서는 고 김용복 한일장신대 초대총장에게 특별 서서평상이 수여된다. 상은 김매련 여사가 수상할 예정이다. 채은하 총장은 “오랜만에 모이는 우리대학 출신 해외선교사들이 모교를 방문해 각 나라의 선교사역을 보고하고 선교의 사명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 귀한 모임을 통해 한일 동문들의 해외 선교에 대한 수고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자긍심이 고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2-09-20
  • 기하성 총회 은평대교구 다문화 새가족 수료
      기하성 총회 은평대교구가 11일 4주간의 교육일정을 마치고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어학선교회실에서는 필리핀, 나이지리아,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에서 온 다문화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가족 교육 수료식 및 패밀리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대교구장 조지훈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하나님은 물론 다른 사람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며 크리스천의 삶의 자세에 대해 피력했다. 설교 후 전도새가족부장 박현주 전도사가 새가족 4주 교육을 마친 5명의 성도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지구장 우한용 장로는 “여러분이 여의도순복음교회 안에 모인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각 나라에 돌아가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들이 되길 소망한다”며 이들을 축복했다. 이어 패밀리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다문화 성도들은 추석을 맞아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퀴즈,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은평대교구에서는 선물과 함께 송편, 식혜를 준비해 타국에서 명절을 보내는 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줬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9-14
  • 합동총회 세계선교회(GMS) 신임 이사장에 박재신목사 선출
                  합동총회 세계선교회(GMS) 신임 이사장에 박재신목사(전주 양정)가 선출됐다. 박 목사는 “순수하고 겸손한 섬김은 결국 열매를 맺는다”면서 “오직 주의영광과 명예를 위해 섬기는 이사장이 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사장의 임기는 2년이고, 총무에는 전주동은교회 서정수 목사가 선임되었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22-09-13
  • 전북개혁신학원 개강예배
      전북개혁신학원(학장 이경근목사·평안교회)은 지난 5일 2층 소예배실에서 개강예배를 드리고 본격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 감사예배에는 김종봉목사(교무처장)의 인도, 정대진목사(학생처장)의 기도, 홍주일목사(홍보처장)의 성경봉독, 유남규목사(교목처장)의 특송, 그리고 학장 이경근목사가 설교를 했고 김관희목사(실천처장)와 류현옥목사(신대원장)의 격려사, 이사장 김황융목사(효자제일)의 축사 정완득목사(교수부장)의 교수진소개 및 진상운목사(총무처장)의 광고에 이어 이부교목사(선교처장)의 축도를 했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2-09-08
  • 예장합동, 수양산기도원에서 ‘북전주장로회 하기수련회’ 개최
        예장합동 북전주노회장로회(회장 박영락장로,전주 양정)는 ‘제43회기 하기수련회’를 지난달 30일 완주 수양산기도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 개회예배에서 회장 박영락장로(전주 양정) 인도, 명예회장 김종안장로(전주 아멘) 기도, 서기 황정식장로(익산 중앙) 성경봉독 후 박요셉선교사(전주 양정)가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리더'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박 선교사는 “ 여기에 모인 북전주장로회 회원 여러분들도 두기고처럼 성도를 온전하게 세우는 일과 봉사의 일을 하여 직분을 잘 감당하는 장로님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총무 채병진장로(전주 아멘)의 광고 후 북전주노회 홍성인목사(봉동중앙) 축도로 마무리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9-08
  • 군산기독련, 제1회 청소년 성지순례길 탐방
      군산기독련(회장 안창현목사·서광교회)은 군산지역 제1회 청소년 성지순례길 탐방 및 퀴즈대회를 지난 8월 20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3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하였고, 사랑과 섬김 그리고 순교를 통해 복음의 열매를 맺은 선교현장을 방문해보고 군산 기독교역사의 뿌리에 대해 배웠다.  회장 안창현목사는 “우리의 다음세대에게 성지순례 탐방을 하며 군산의 선교지를 소개하며 기독교 역사를 알리는 것에 보람을 느꼈고 더욱 확대해 자주 이같은 행사의 필요성을 알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22-09-06

오피니언 검색결과

  • (이창엽 선교사칼럼)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천장과 지붕(1)
    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천장과 지붕(1)                                                        비잔틴 양식      신상들을 모셔놓은 그리스 신전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교건축물은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공간으로 비, 바람을 막아 줄 벽체와 지붕을 구축한다. 빛이 풍부한 지중해 연안에는 둥근 지붕(dome) 형태의 아치형 천장인 펜던티브에 둘러가며 지은 창들을 내어 그곳으로 빛을 수용하는 비잔틴 양식과 햇빛이 적은 유럽 대륙 지역에는 빛을 더 많이 수용하기 위해 고안한 로마네스크의 광탑과 고딕 양식의 긴 첨두형 색유리창이 있다. 한국 전통의 집은 민속신앙의 영향으로 가옥 지킴이 신인 성주신은 천신과 지모신 사이에서 태어난 신으로 동양 음양 사상의 은유로 풍수설과 연관이 있다. 지붕은 성주신의 머리이며 그 위에 상투가 있고 사람의 머리가 하늘을 닮도록 만들어지듯이 지붕을 인체의 머리로 표현함으로써 하늘을 표상하려 한 것이다. 지붕은 눈과 비를 막아주고 빗물의 배수를 위한 기능뿐만 아니라 하늘을 상징한 것이다. 기와지붕이 하늘을 향해 오른 것은 하늘의 기운과 접하려는 적극적인 표현방식이며, 민중의 초가지붕은 만물을 포용하는 하늘의 품 안에 안겨 그 기운을 수용하려는 소극적인 표현방식이다. 반면에 서구의 비잔틴 양식은 도상학적으로 비잔틴 양식의 정방형 바닥은 땅을 의미하고 둥근 돔은 하늘을 상징한다. 동방교회에서 교회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그리스도의 몸을 상징했다. 돔에 그리스도 이미지를 모자이크했던 것은 몸이 천상의 위계를 반영하는 우주였기 때문이며, 그리스도와 성인들이 함께 거하는 천상의 궁륭이었기 때문이다. 우리 건축물의 궁륭식 건축물로는 원구단(환구단)이라는 건축물이 있다. 환구단은 천자가 하늘에 제를 드리는 둥근 단으로 된 제천 단으로, 예로부터 천원지방이라 하여 하늘에 제를 지내는 단은 둥글게, 땅에 제사 지내는 단은 모나게 쌓았다.   아야 소피아 사원, 빛이 풍부한 지역에서 건축되는 비잔틴양식   천원지방의 사상을 구현한 원구단, 옛 모습  
    • 오피니언
    • 이창엽선교사
    2022-07-10
  • (이창엽 선교사칼럼)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색(이미지)
              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색(이미지)                           아이콘(ICON) 신앙의 문제는 논리가 아닌 몸으로 한다. 현대신학에서는 객관적이며 보편적이고 이성적이며 합리적이라는 논리적인 것과 동시에,                주관적이며 신을 관조하고 체험하는  주관적이고 상징적이며 감각적이고 상징적인 요소들이 상호 작용하여 엮어내는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가 필요하다.  종교와 예술에 관한 유기적인 고리로써 심미적인 이성을 대입해서 살펴볼 수 있다. 로마네스크와 고딕 성당의 서쪽 입구 박공의 부조(tympanum)에는 언제나 최후의 심판 부조가 새겨져 있어서 지옥에 대한 공포를 느끼고. 소극적인 도덕적 의미로써 ‘죄짓지 않기’에 대한 ‘심미적이며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했다. 현대 설교가 심미적인 것 같지만 상당 부분은 여전히 심미적이며 이성적인 판단을 하도록 하는 유형에 가깝다.  이미지는 상당한 힘이 있다. 이미지를 축출하는 데 앞장서 왔던 현대의 개신교회들조차 교회 안에 신성 모독을 피해 갈 수 있을 만큼의 최소한의 이미지들로 치장하고 설교에서까지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최후의 심판 tympanum  심미적, 이성적 판단을 하는 기능    순천 송광사의 조형물, 팀파눔과 같은 심미적, 이성적 판단 기능  
    • 오피니언
    • 이창엽선교사
    2022-06-19
  • (이창엽 선교사칼럼)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색
                          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색                                                              (색)    색은 빛의 파장으로 기독교에서는 빛과 색의 의미를 동일시한다. 중세 가톨릭 신학은 성체성사의 이론을 화체설로 규정지은 것에 대해 개혁교회들은 기념설이나 임재설을 믿는다. 성체성사의 화체설은 색 유리창과 연관되어 있다.   서울 주교좌 성당, 한옥 창호에 투과된 빛과 색 서울 성공회 성당, 창호가 마치 우리 고유의 오방색과 유사하다.            
    • 오피니언
    • 이창엽선교사
    2022-06-05
  • (이창엽 선교사칼럼)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빛의 신학
                    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빛의 신학                                     (빛의 신학)  비잔틴 신학에서의 시각 담론을 신플라톤주의의 유출론 영향을 받아 신이 인간으로 성육신하듯 인간은 가시적인 상징을 통해 초월적 존재를 환기할 수 있다. 이 가시적 상징이 아이콘이다. 같은 신플라톤주의자인 위 디오니시우스는 볼 수 있는 것은 ‘볼 수 없는 아름다움이 형상화된 것’이며 빛이 가지고 있는 상징적 아름다움이 반영된 것이라고 하여 그리스도의 본성, 그리고 육화의 교리와 함께 비잔틴미술의 상징적인 추월성의 이론적인 기초를 세웠다. 비잔틴 세계는 교회를 단순한 기능적인 건축물을 넘어 그리스도의 몸이며, 둥근 돔은 천자의 우주이고 그리스도와 성인들이 거하는 천상을 의미했다. 따라서 둥근 돔 천자에 ‘우주의 통치자 그리스도’ 모자이크가 위치하게 된다. 비잔틴 교회는 천장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그리스도와 성인들을 환유할 수 있도록 창으로 들어오는 빛을 통해 잘 볼 수 있는 벽면에 그들의 거룩함과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프레스코 벽화와 모자이크를 위치하게 하고, 투영된 빛은 거룩하고 신비한 색으로 감각되어 그리스도와 성인들을 환유하게 된다. 종교개혁 후 개신교회는 말씀을 선포하기에 적절하도록 예배 공간을 변경해 갔다. 빛을 이용하는 이미지를 제작하지 않았으며 빛 보다는 음향에 더 관심을 가지고 공간을 조성했다. 그러나 공간 분절은 벽으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빛의 강약으로도 가능하다.     베를린 성당, 돔 * 우주의 통치자 그리스도를 모자이크한 둥근 천장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장소이다.   *가톨릭 교회- 스테인드글라스 (거룩하고 신비한 빛을 투과)    전통한옥의 창, 자연채광의 아늑한 공간   석굴암 본존불, 백호광명   불교에서 빛은 부처가 백호광을 비추는 건축적 조형 수단으로만 적용하였다. 백호광명은 부처가 삼매 중 백호광을 비추어, 일만 팔천 세계 중생을 제도한다는 것이다. 석굴암은 동지에 해가 뜨는 방향이다. 옛사람들은 해가 길어지는 동지를 종교적으로 신성시하였다. 석굴암으로 향하는 방향을 정할 때 1/1,000의 오차밖에 없었다.                     
    • 오피니언
    • 이창엽선교사
    2022-05-23
  • (이창엽 선교사칼럼)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빛·색·창
                 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빛·색·창                             빛·색·창                                   -빛· 색· 창-  우상숭배의 교리적 혐의를 피하면서 예배를 거룩하게 진행하고, 동시에 교인들의 영적 고양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할 수 있는 도구는 초대교회부터 ‘빛과 색’이었다.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듯이 교회는 어둠을 물리치기 위해 빛을 교회 안으로 끌어들였다. 교회는 하나님이 육화한 그리스도의 말씀인 빛을 세상에 투영하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기독교에서 시각 이미지에 관한 담론은 구약 십계명 율법으로 인해 금기시되어 오다가, 초기 기독교 박해시대에는 기독교를 상징하는 여러 가지 기호들이 등장한다. 교회의 무분별한 이미지 사용으로 발단이 된 성화상 논쟁은 726년 레오 3세 때 시작하여 11세기까지 수차례 이어졌다. 동방교회에서는 성인들의 영성과 예수의 말씀인 성서 내용을 시각 이미지로 제작하여 이것을 신앙적으로 그리스도와 성인들을 환유하는 매체로 공경하고 있다. 서방 가톨릭교회는 이 이미지 논쟁을 겪지 않고 한정된 종교화나 조형물을 교육과 전례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개신교회는 16세기 종교개혁을 통해 교회 안에서 이미지 사용을 금지하였다. 말씀 중심의 예배에 기초한 개신교회의 이 전통은 오늘날까지 내려오고 있다.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 창세기에 나타나는 빛과 같다. 세상은 어둠이며 교회는 이 세상 안에서의 빛이다. 시므온이 노래하듯이 어둠에서 자칫 죽음의 흑암으로 갈 위험에 있는 이방인들을 ‘주의 길을 밝히는 빛’의 생명 세계로 안내하는 것이 지상교회의 사명이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천상은 빛의 근원이며, 하나님이 지상에서 거하시며 생명으로 인도하는 교회는 그 빛으로 상징되었다. 예배는 그 빛을 찬양하고 그 빛을 받아 영성을 고양하고 세상을 섬기며 선포하는 최선의 제의인 것이다. 그리스도의 빛은 곧 하나님이 육화된 말씀이며, 그 말씀은 시므온이 찬양하고 요한 기자가 기록하였듯이 ‘진리의 빛’ 구원이며, 영생에 이르는 길이다. 기독교는 전통적으로 그리스의 플라톤적 사상에 기초한 이원론적인 틀로 성서를 해석하고 교리를 적절하게 교정해옴으로써 빛과 어둠을 천당과 지옥, 선과 악, 찬사와 마귀로 각각 유비했다. 이에 비해 동양에서는 빛과 어둠, 각각 양과 음이라는 이원적인 양태를 일원론적인 합일과 조화의 사상으로 끌어냈다. 서양의 교회건축이 빛을 활용하여 공간을 밝음과 어둠으로 분절한 것에 비해, 동양의 사찰이나 유교 건축은 빛을 활용하기보다는 풍수에 따른 음양의 조화에 따라 택지를 하는 것에 더 큰 비중을 두었다.   청주 수동교회, 전통한옥 아(亞)자살창을 통한 빛 서울 불광동 성당, 광(光)창 (마치 색동 한복을 입고 있는 듯한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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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엽선교사
    2022-05-08
  • (이창엽 선교사칼럼)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벽과 창
    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벽과 창                                      벽과 창 벽은 소통을 막는 장애물이다. 단순히 공간을 분절하는 것만이 아니라 열린 공간에서도 경계선과 같은 것이다. 벽을 허물어야 할 장애물이기도 하지만 반면에 소통을 위해 벽을 세우거나 이용하기도 한다. 1960년대, 국제주의 양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탈출구로서 포스트모더니즘 건축이 등장한다. 이 건축 기법은 건물 외벽이나 벽의 전통적 개념을 해체하고 커뮤니케이션 요소와 이미지 요소를 구분하면서 후자를 더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 건물에서 표상성을 강조하기 시작한 것이다. 건축기술 발전과 재료개발에 힘입어 새로운 양식의 건물들이 세상을 향해 말하기 시작한다. 또한, 건물 앞면 (박공, 파사드)는 세상과 소통하는 역할을 하며 건물의 기능이나 건물 덩어리 자체와 관계없이 하나의 독립적인 요소로 작용하며 상업적 이미지로 장식되거나 독립된 하나의 작품으로 행세하게 되었다. 또한, 세상과 소통을 위한 가장 적절한 첨단 소재로 강화유리가 활용된다.   인천 내동교회, 표상성을 강조한 벽 *그리스도교의 상징을 담으려고 방주 모양으로 구축한 이미지 건축물이다.   대구 계산동 제일교회 * 세상과 소통을 위한 유리를 활용해 박공 부분에 독립된 작품.  
    • 오피니언
    • 이창엽선교사
    2022-04-24
  • (이창엽 선교사칼럼)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통로(3)
                     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통로(3)                      통로의 신학적 의미-구원의 여정 교회 내부 입구 중앙에서 회중석 가운데를 가로질러 제단까지 이르는 중앙통로는 초대교회 때부터 ‘구원의 통로’를 상징해 왔다. 이것은 제단이 있는 지성소를 천국으로 상징했기 때문이다. 내부통로는 평화의 길이며 영성의 길이며 감사의 길이며, 또한 예배 후에는 세상을 향한 결단의 길이라는 다중의 의미가 있다. 교회건축의 설계는 일반건축과는 다르게 통로를 먼저 구축한 다음에 공간을 나누는 방법을 취하거나. 적어도 통로에 관한 그 상징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간을 구축해야 한다. 로마 카톨릭 성당   대구 계산동 성당  
    • 오피니언
    • 이창엽선교사
    2022-04-09
  • (이창엽 선교사칼럼)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통로(2)
    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통로(2)                          통로의 신학적 의미-소통  교회 건물은 하나의 성구이며 하나님 백성의 집으로 볼 때, 교회 공간에서 통로는 그리스도를 향한 여정에서 자신의 영혼, 백성들 상호 간 소통의 매체이다. 통로는 지체함 없이 지나가야만 하는 길이 아닌 소통을 위해 잠시 멈춤을 하며, 그리스도를 기념하고 회상하는 그 순간 자신의 육신을 비물질화하고 탈신체화하는 공간이다. 통로는 신자들이 예배 중 평화의 인사 시간에 좌석에서 통로로 나와 서로 인사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건축적으로 극장식 구조가 아닌 전통적인 평면 교회 내부 공간에서의 통로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평등한 수평이다. 누가 누구를 지배하거나 지배당하는 일 없이 전례에 참여하는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신앙공동체 일원은 모두가 평등하게 통로에서 소통한다. 통로는 닫힌 공간에서 혈관 같은 ‘숨통의 공간’이다. 적절하게 뚫린 통로로 인해 닫힌 공간은 균형과 안정감을 가지며 교회 본당 공간의 제단을 향한 통로는 공간 전체에 질서를 주고 그 질서는 성도에게 구원과 삶을 향한 충동을 부여한다.   서울 주교좌성당, 통로  
    • 오피니언
    • 이창엽선교사
    2022-03-27
  • (이창엽 선교사칼럼)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통로(1)
    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통로(1)                                      통 로  교회 본당에 이르는 통로의 동선은 예배를 드리기 전에 신자들이 몸과 마음(영성)을 준비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계단은 힘이나 권위를 드러내는 수단으로 설치된다. 교회는 본당에 이르는 통로를 의도적으로 경사지게 설치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골고다를 통해 오르는 분위기를 창출한다. 본당을 향한 경사로는 순례자의 길과도 같기에 의도적으로 통로를 불편하게 설치해야 할 신학적 이유가 있다. 다마스쿠스 도상에서 변화를 체험하였던 사울처럼 이 통로는 신자들의 크고 작은 변화를 유도할 수 있어야 한다. 단 엘리베이터는 노약자들을 위해 작동되어야 한다. 개신교회는 전례 중심인 가톨릭이나 성공회와 달리 말씀 중심으로 구성된 예배특성을 갖는다. 이로 인해 교회건축을 성례전 혹은 신학적으로 구축하는 데 소극적이다. 최근에는 좁은 교회 터와 건축술의 발달로 인해 도로에서 직접 본당으로 진입함으로써 경내 통로를 생략한 교회 건물을 축조하고 있다. 교회건축에서 내부통로의 확장은 현관에서부터 본당 문 사이의 공간이다. 최근 모든 신축건물도 이 공간을 최대한 넓혀가며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다용도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교회 건물 신축 경우에는 디즈니랜드나 놀이동산처럼 교회부지의 형태에 따라 교회건축을 신학적으로 스토리텔링 하여 거룩한 장소로 구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경내에 통로를 확장해 갈 수 있다. 공공성이나 개방성을 통로에 구현하려는 건물들도 늘고 있다.   서울 경동교회, 계단 길- 경사진 통로로 골고다 언덕을 형상화  안동 봉정사, 해탈문 진입하는 누하주 계단  * 계단은 건축가들에게 권력을 보장하는 건축적인 요소인 동시에, 자신의 조형 솜씨를 발휘하고 사용자의 동선을 결정할 수 있는 매력적인 부재이다.  
    • 오피니언
    • 이창엽선교사
    2022-03-20
  • (이창엽 선교사칼럼)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교회의 문(3)
    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교회의 문(3)                   (왕의 문, 영광의 문, 응답의 문)      회중석에서 제단에 이르는 중앙통로를 ‘구원의 길’이라 명하고 제단이 시작되는 곳에 설치한 문을 ‘승리의 문(영광의 문)’으로 상징한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임재하는 계단이 곧 골고다이며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로써 승리한 것을 상징한다. 현대에서 교회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부름과 그리고 위기에 처한 세상의 고통에 대해 기독교인들이 응답’하는 것이라면, 교회의 문은 중세적이며 도상학적인 교회문의 개념을 극복한 ‘응답의 문’이어야 한다. 현대교회의 문은 실천을 위해 세상으로 나아가는 세상을 향한 메시지여야만 한다. 과달루페 대성당, 구원의 길, 승리의 문 인천강화성당, 골고다 계단을 의미하는 승리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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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엽선교사
    2022-03-13
  • (이창엽 선교사칼럼)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교회의 문(2)
            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교회의 문(2)                                (구원의 문) 본당 문은 ‘구원과 환영과 파송’이라는 성서의 기본적 개념에, 문을 통한 다양한 사람들의 개별적인 ‘들어옴’이라는 ‘참여’를 통해 이들이 하나 되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뉴질랜드 성당, 구원의 문 인천 강화성당, 참여의 문  강화도 대한 성공회 온수리 성당, 외삼문-(오늘도 파송의 종소리가 동네에 울려 퍼지고 있다) * 솟을대문 형태를 취하고 있다. 가운데 지붕은 우진각으로 처리하여 조선시대 성곽의 망루 같은 분위기를 담고 있다. 실제로 솟을지붕 아래 종을 매달고 사방으로 벽을 터서 종소리가 퍼져나가게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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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엽선교사
    2022-03-05
  • (이창엽 선교사칼럼)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교회의 문
      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교회의 문(1)                 (시구문(屍軀門)과 일주문(一柱門)  불교 가람의 일주문처럼 교회 경내로 진입하는 첫 문이다. 교회 첫 문이 시구문인 것은 교회의 여러 기능 중에서 죽은 자들이 하나님께로 다가가는 관문의 역할을 한다는 상징적 의미로서 구원의 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첫 문은 교회의 여러 사명 중에 가장 처음의 사명이 죽은 자의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임을 암시한다.   서울 영락교회, 시구문   영주 부석사 일주문(성(聖)과 속(俗)을 구분하는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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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엽선교사
    2022-02-27
  • (이창엽 선교사칼럼)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
       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                                       문(2)  전통적인 서양 교회건축의 평면은 동방교회의 중앙집중식 정방형인 비잔틴 양식과 서방교회의 장방형인 바실리카 양식으로 구분한다. 유대 사원 건축 방향에 따라서 초기 기독교 교회건축의 방향은 제대가 서쪽을 향해 있었다. 유스티니아누스 대제에 이르러 예루살렘이 있는 동쪽을 향하게 된 것을 계기로 오늘날까지 교회 제단은 동편에 장착하게 되었다. 그 후 서방교회는 정방형의 돔이 있는 비잔틴식 구조를 전례의 집전에 적절하도록 장방형 로마네스크와 고딕 형태 (뾰족탑)로 변경하여 발전시켜왔다. 서방교회의 출입문은 제대가 있는 동편을 마주하는 서쪽 벽면에 설치하였다. 고딕 성당이면 서쪽 벽면 중앙부위에 대형 장미창을 설치하고 그 주변을 이스라엘 왕들의 조각으로 장식하였다. 그리고 양쪽에는 탑을 세워 ‘하나는 마을의 종, 하나는 교회의 종’으로 사용하였다. 교회의 문은 성과 속의 구획이면서, 소통할 수 있는 성과 속의 ‘사이’이며, 문지방처럼 외부이자 동시에 내부이다. 문은 본 건물과 독립된 그 자체로서 팀파눔과 같은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매체이다. 현대교회의 문은 육중한 문이기보다는 본당 건물과 조화를 이루어야 하며 주변에 위화감을 주어서는 안 된다. 시민들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모으고 누구나 편히 들어와 영적 호기심으로 내부를 들여다보고 싶은 그런 문이어야 한다. 자신의 혼탁한 영혼을 정화하며 영적 욕망을 충족해 줄 것 같은 문이어야 한다. 이문을 나서면 세상을 섬기고 사랑해야 할 측은지심의 문이어야 한다. 중세교회의 육중한 문은 팀파눔의 ‘최후의 심판’ 부조와 소심한 시민들에게 교회에 대한 경외심과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을 주어 자신의 불신앙과 죄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해주기에 충분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성당 입구, 문   고딕 성당의 대표적인 형태인 루앙(노트르담) 대성당 * 양쪽에 탑을 세워 마을의 종과 교회의 종을 설치하였다.   강화도 온수리 한옥 성당의 종탑 (현재도 마을의 종으로, 교회의 종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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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엽선교사
    2022-02-20
  • (이창엽 선교사칼럼)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
    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                          문-(초기 한국교회의 문) 진주 문산 성당, 정면   서산 상홍리 공소, 영광의 문 *1986년 복원, 8개의 원주가 팔작지붕을 받치고 있으며, 기둥 사이를 막지 않고 개방되어 있어 필로티 공간을 통해 성당으로 진입하게 하였다. 삼문은 다락층을 두었는데 종루 중앙칸은 더 높게 하였으며 현판이 걸려 있다.   강화도 온수리 성당,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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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엽선교사
    2022-02-13
  • (이창엽 선교사칼럼)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예배공간
    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                                  예배 공간-(십자가)  ‘교회’ 하면 떠오르는 여러 이미지 중에 십자가가 단연 으뜸이다. 중세 유럽 고딕교회부터 현대 도시 상가에 임대한 개척 교회에 이르기까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교회 지붕 위에 십자가가 사라진 적이 없다. 교회 지붕 위에 십자가가 있는 것은 당연하며 이것은 신학적이기까지 하다. 교회 건물 지붕 위에 부착된 십자가 탑 자체가 또 하나의 환경조각품으로써 중심건물과 독립되어 또 다른 매개체 역할을 한다. 지붕 위의 십자가뿐 아니라 독립된 십자가의 크기와 모양, 색깔과 재질이 건물과 어색하지 않으며 주변 스카이라인에 흠집을 내지 않고 주민들에게 위화감만 주지 않는다면 십자가의 형태와 개수는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   대구 계산동 성당 십자가 (주변과 조화가 환상적인 형태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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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엽선교사
    2021-12-19
  • (이창엽 선교사칼럼)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
    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                              예배 공간-(성 가구) 교회 공간의 모든 성 가구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예배의 성스러운 보조적인 도구이다. 또 성 가구는 예배교육에 유용한 시각 자료이기도 하다. 개신교회는 종교개혁 이후 시각적인 이미지들을 제거함으로써 성기구의 디자인도 단순화되고 많은 것들이 생략되었으나. 그 배치는 여전히 중세 가톨릭교회의 기본배치를 따르고 있다. 십수 년 전부터 쌀 뒤주를 제단대로 사용하거나 한옥 기둥을 십자가로 응용하여 사용하는 교회를 볼 수 있었다. 이런 현상은 최근 급격히 사라지고 있다. 이것은 예배공간과 성 가구에 대한 토착화 시도였으나 교인들과 시민들에게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그 이유는 예배형식과 건축양식 및 공간구조는 토착화하지 않은 채 성기구만 조화롭지 못하게 설치하였기 때문이다.   야고보 대성당, 오르간   서울 서문교회, 내부 및 성 가구 * 개신교회지만 내부에 오르간이 설치되었고, 창문도 빛을 이용한 스테인드글라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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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엽선교사
    2021-12-12
  • (이창엽 선교사칼럼)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
    한옥 교회건축의 구성요소  한옥 교회건축은 교회문화의 수용이 일방적인 이입이 아닌 주체적인 우리 문화로의 수용이었음을 보여줌과 동시에 한옥이 가지는 기능적· 구조적· 공간적 잠재력을 확인시켜준 건축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예배 공간-(예전과 예배 공간) 교회는 예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교육한다. 교회는 개별적이며 공동체의 밀도 높은 기념을 통해 체험하지 못했던 2천 년 전의 예수를 환기시킨다. 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환기시키고 기념하기 위해 교회는 극적인 예배를 연출하는데 이것이 일정 기간 반복되면 아이콘이 되고 예전이 된다. 2천 년 전 근동지역에서 태동한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념하기 위해 유형의 건축물을 축조하고 그곳에 예배처소를 마련했다. 그러나 교회 내부의 공간구성이나 그 예배의 구성도 서양의 것을 변용한 것이다. 국내 기독교 역사가 한 세기를 넘었지만, 예배에서 한국의 것을 기념하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형태에서조차 한국의 것을 찾기란 쉽지 않다.   아말피 성당의 예배 공간  
    • 오피니언
    • 이창엽선교사
    2021-11-21
  • (이창엽 선교사칼럼)1960년대 한옥교회
    1960년대 한옥교회                                      한옥교회의 사회화와 근대화 한국 건축계에 전통표현 문제가 쟁점이 되어 한양교회, 제암교회는 한국건축의 전통요소를 혼합시킨 다양한 시도도 있었다.  개신교건축과 천장과 지붕은 전통민가에서 출발한 한· 양 절충양식을 한국 교회건축에 토착화한 시기인데 더 발전시키지 못하였다. 건물 본체는 지붕과 지붕 위의 종탑을 한옥으로 구축했다는 점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그러나 교회건축에서 토착화 정신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부분이 바로 지붕이다. 성공회와 루터교회는 가톨릭 전례의 상당 부분을 전승해 왔으나, 장로교회는 칼뱅주의에 따라 가톨릭 전례를 계승하기보다는 말씀 중심의 전례를 극대화했다. 개신교회가 굳이 고딕을 원형으로 삼은 양식으로 건축을 해야 할 신학적이며 전례적인 이유는 희박하다. 교회 지붕이나 종탑과 같은 특정 부분만을 전통한옥으로 구축하는 것은 시대적으로 적절하지 못하고 건물이 조화를 이루기 어렵다. 그러나 기와 같은 재료와 처마선 같은 한국 고유의 전통 건축언어를 활용하여 현대적인 토착화를 시도해 볼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부분이 천장과 지붕이다. 서울 한양교회, 전통건축요소를 혼합시킨 다양한 시도  
    • 오피니언
    • 이창엽선교사
    2021-11-05
  • (이창엽 선교사칼럼)1900년대 - 한·양 절충식 교회건축-Ⅱ
                         1900년대 - 한·양 절충식 교회건축-Ⅱ  서양식 벽돌 쌓기 구조에 한식 기와지붕을 올린 경우다. 초기 개신교는 중국 선교의 경험을 적용한 ‘건물은 토착적이어야 하고 지역 교회가 능히 꾸릴 수 있는 양식으로 지어야 한다.’라는 네비우스 선교방법을 채택하였다. 구조체계가 벽돌 쌓기 구조인 만큼 규모를 크고 높게 할 수 있었고, 지붕은 한식기와를 고수하였으나 처마 돌출이 짧고 처마 곡선이 중국 양식과 유사하였다. 유리를 끼운 양풍 창과 처마· 함석· 물받이· 홈통 등 서양 건축의 의장 요소들을 절충하였다.     평양 장대현 교회(1/4 크기로 복원됨)-(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 ㄱ자형 팔작지붕의 벽돌 조적조 건물로 남·여를 구별하여 배치하였다.   충북진천 진천 성공회성당- 적벽돌 청주 수동성당- 벽돌 조적조 구조 서울 중구 주교좌성당, 벽돌 조적조 구조와 유리창을 설치한 모습 익산 나바위성당 측면- 조적조 구조와 콘크리트 안성 구포동 성당, 벽돌 조적조와 유리창 설치  
    • 오피니언
    • 이창엽선교사
    2021-10-23
  • (이창엽 선교사칼럼)1900년대 - 한·양 절충식 교회건축-Ⅰ
                       1900년대 - 한·양 절충식 교회건축-Ⅰ 한옥교회 건축 전개 양상으로 첫째, 한옥 교회건축의 자생적 변화과정에서 나타난 유형이다. 평면과 구조는 전통 목구조 기와지붕, 박공벽, 중간벽을 벽돌 쌓기나 유리를 끼운 서양식 창호를 설치한다. 이것은 개항기와 일제강점기의 성공회 성당건축과 초기의 천주교 및 개신교 교회건축에서 볼 수 있는 유형이다. 구조체가 목구조이기 때문에 규모에 한계는 있었으나 삼랑식 내부 공간을 구성하여 그리스도교 전래를 수용하는 데 있어 기능이나 상징성에 부족함이 없었다.                        인천 성공회 강화성당과 진주 문산성당 성공회 강화성당은 한국전통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우리나라 최고의 성당으로 유명하다. 강화성당은 백두산 적송으로 만든 대들보와 마루, 영국 참나무로 제작된 성전 문을 가진 한옥 구조로 경복궁 공사를 했던 궁궐 도편수가 1900년 완공했다. 전체구조는 배의 형상을 연상시키는데, 이는 세상을 구원하는 방주 역할을 의미하고 있는 것이다.   인천 성공회 강화성당(사적 424), 유리를 설치한 외부   인천 성공회 강화성당(사적 424) 내부의 삼랑식 구조   문산성당은 진주 최초의 성당으로 1923년에 지은 기와지붕의 구 본당 한식 건물과 1937년에 지은 고딕 양식의 본당건물이 경내에 함께있어 우리나라 성당 건축의 토착화 과정을 보여주며 서양식 건축 양식을 지역 여건에 맞춰 설계한 점등이 높이 평가된다.   진주 문산 성당, 유리를 설치한 외부   진주 문산 성당, 삼랑식 내부
    • 오피니언
    • 이창엽선교사
    2021-10-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영락교회 김운성 위임목사 연세조찬기도회 3대 회장으로 추대
    2024년 연세조찬기도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영락교회 김운성 위임목사가 연세조찬기도회 제3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연세조찬기도회는 1999년부터 매달 첫 목요일 오전에 루스채플에서 교직원 동문 재학생 학부모 단체 등이 모여 25년 동안 예배를 드렸다. ▲지구촌의 평화,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교회와 교단을 위하여 ▲연세와 국내 대학을 위하여 기도하는 기구이다. 이날 연세조찬기도회 초대회장 이승영 목사 2대 회장 이효종 장로 등을 비롯한 16명의 조찬기도위원들과 함께 신임 윤동섭 총장을 예방하고 환담하였다. 취임 예배는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허동수 이사장과 신임 윤동섭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7일에 드릴 예정으로, 김운성 회장은 연세대 사회학과 76학번 졸업생으로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Div)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석사 졸업(Th. M)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8년 3월에 영락교회 제6대 위임 목사로 부임 후 ▲학교법인 영락학원 이사장 ▲학교법인 대광학원 이사장 ▲총회 군선교회후원회 회장 ▲총회 목회지원위원회 위원장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 ▲재단법인 한국기독교 100주년기념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영락교회는 1945년 12월 2일 한경직 목사님을 중심으로 세워진 이후 오늘까지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기 위해 힘써 왔다. 
    • 교계뉴스
    2024-02-13
  • 순천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 성지순례길을 조성하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기독교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 호남기독교 100년 역사를 체험하는 매산등 성지순례길을 조성하고, 지난 9월부터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산등 일원은 1913년 미국 남장로교 순천선교부가 전쟁과 전염병으로 고통받는 지역민들을 위해 학교·병원·교회를 건립하면서 전남동부권 기독교의 요람이자, 근대의료와 교육의 중심지가 되었다. 매산등 성지순례길은 100년 전 선교사가 걸었던 길을 따라 선교마을의 교회·교육·주거·의료구역과 기도산을 탐방하는 5개의 코스(▲호남복음화의 길 ▲근대교육의 길 ▲근대문화의 길 ▲근대의료의 길 ▲묵상의 길)로 이뤄져 있다. 탐방거리는 총거리 1.97km이며, 체험시간은 90분이다. 탐방지는 국가등록문화재인 조지와츠기념관, 매산중학교 매산관, 프레스턴 가옥, 코잇 가옥, 순천선교부 외국인어린이학교를 비롯해 비지정 문화재인 로저스·크레인 선교사 가옥, 윌슨·인휴 선교사차량, 한국형 구급차, 안력산병원격리병동 등 총 30개소이다. 또한, 순례길과 연계해 어린이 단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매산등 근대문화유산 나들이 스탬프 투어 ▲기독교역사박물관 워크북 풀기 ▲플로렌스 식물도감 색칠하기 ▲근대문화유산 풍선불기 ▲매산등 풍경상자 만들기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순례길 투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과 매산등 성지순례길 방문자센터 유선전화(☎061-749-4530)와 포스터 속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례길은 그동안 일반에 개방하지 않았던 코잇 선교사 가옥 등 순천선교부 근대문화유산을 답사하며 110년 전 순천선교부의 역사를 경험해 보는 특별함을 더했다”며 “많은 분들이 매산등 성지순례길을 방문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선교사들의 희생과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061-749-4530)과 매산등 성지순례길 방문자 센터(☎061-751-9445)로 문의하면 된다.
    • 학술.행사
    2024-01-18
  • 갑진년 새해 충남 발전 위해 한마음 한 뜻
    충남도청기독교직장선교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4일 오전 7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교육청·도경찰청 기독교직장선교회와 함께 국가와 충남의 발전을 위한 신년 조찬 기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유재성 도경찰청장, 김종우 충남기독교총연합회장, 선교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기도회는 1부 예배, 2부 신년 인사, 3부 조찬 간담 순으로 진행됐다. 기도회는 송준영 동대감리교회 목사가 대표 기도를, 김성선 당진삼봉교회 목사가 설교를 맡았고, 각 기관의 지도 목사가 국가와 도정 발전, 도 교육행정 및 다음 세대, 충남경찰과 치안질서를 위해 특별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올 한해 ‘섬기는 도정’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새해에도 충남과 도민들을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고, 또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진 도청기독교직장선교회장은 “충남도청 복음화를 위해 1988년12월 10일 직장선교회를 발족한 후 올해도 신년 조찬기도회로 3개 기관이 한해를 열고 하나님에게 영광 돌릴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연합해 국가와 도정 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선교뉴스
    2024-01-05
  • 백석대 장종현 총장, 한국교회총연합 제7대 대표회장 취임
    백석대학교 장종현 총장이 개신교 주요 35개 교단의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회 제7대 대표회장에 취임했다.   장종현 총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교회총연합 제7대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직전 회장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김삼환 목사,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오정호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 김의식 총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기독교한국침례회 이종성 총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임석웅 총회장 등 한국 교회의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 대표회장은 “한국 교회가 하나 되고, 다음 세대를 위한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저출생 극복과 아동 돌봄, 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회원 교단들과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 교계뉴스
    • 총회
    2023-12-26
  • 윤 대통령, 정동제일교회서 성탄예배…"국가가 좋은 선물 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성탄절인 25일 성탄 예배에 참석해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는 종로구 혜화동 성당에서 열린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에 참석했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를 찾아 약 1시간 동안 성탄 예배를 드렸다. 윤 대통령은 예배 시작 전 교회에 미리 도착해 천영태 담임목사, 교회 성도들과 함께 성탄 축하 인사를 했다. 윤 대통령은 예배 후 예배당을 나서며 성도들과 일일이 악수했다.한 어르신이 "응원한다"고 하자 윤 대통령은 "국가가 좋은 선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사진 촬영을 요청한 청년과는 기념사진을 찍고, 한 어린이에게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사탕을 받기도 했다. 이날 성탄 예배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등이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는 서울 혜화동 성당을 찾아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에 참석했다. 한편, 정동제일교회는 1885년 헨리 아펜젤러 선교사가 설립해 138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최초 개신교 교회다. 교회 내 벧엘예배당은 1977년 사적 제256호로 지정됐다.
    • 교계뉴스
    2023-12-26
  • 기독교대한성결교, ‘지저스커피(JESUS COFFEE)’ 시작예배
      지난 12월 22일 커피와교회 안민호 목사와 손정희 장로(와플대학 대표이사)는 ‘지저스커피(JESUS COFFEE)’ 시작예배를 드렸다.   카페 수익금은 장소를 제공한 총회에 수익금의 50%를 기부하고 나머지는 선교적 교회 인큐베이팅 바리스타 교육과 제자훈련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22일 지저스카페 오픈예배에는 기성 총회임원과 총회본부 직원, 지저스커피 관계자 등 30여 명이 모여 카페 오픈을 축하하였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12-29
  • 합동 김제노회 선교훈련원 제13기 수료식 가져
    지난 13일 김제신광교회(담임 김찬홍목사)에서 예장합동 김제노회 단기선교훈련원(이사장 하재삼목사·영광교회) 제13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간사 김정규목사(우리) 사회로 시작하여 10명이 수료증을 수여했고 원장상은 임규재장로, 이사장상은 천옥초권사가 각각 수상했다.  임규재장로(중앙)는 수료자를 대표하여 “지난 1년 동안 강의를 들으며 선교에 눈을 뜨게 해주셨고 이제 교회에 돌아가 선교의 동력이 되겠다”고 전했고 김제노회장 유점열목사(가실)의 축도로 마쳤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22-12-27
  • 한국침신대 안희열 교수 ‘선교신학자상’ 수상
    지난 12월 17일에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광수) 안희열 교수(선교학)는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제117차 정기학술대회 및 2022년 정기총회에서 ‘선교노벨상’이라 불릴 만큼 학문적으로 권위가 있는 “선교신학자상”을 수여 받았다.  안희열 교수는 “ 선교신학의 연구자로서 본질에 충실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욱 교수로서 모범과 귀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2-12-22
  • 감리교군선교회, 해병대교육훈련단교회 신병1287기 진중세례식
      감리교군선교회는 10일에 해병대교육훈련단교회에서 진중세례식을 진행했다.   이들을 위해 민재원 군종목사(통합측)가 주일에는 예배드리고, 주중에는 인격지도와 상담활동을 통해 개인의 신앙을 군에 필요한 무형의 전투력이 되도록 복음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있다. 이를 위해 군종목사는 6주 동안 훈련병들을 교회로 초청하여 복음전도설교뿐 아니라 최고의 간식을 베풀어서 훈련병들로하여금 위로와 평안을 누리게 한다. 그리고 마지막 7주차 진중세례를 베푼다. 이번 1287기는 전체 585명 중 314명이 참석하여 168명이 세례받았다.   이어서 박찬미양의 You raise me up찬양이 끝난후, 전원일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총무)의 광고, 그리고 이철 감독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세례식에서는 기독해병으로 살기를 결단한 318명이 참석하여 168명이 세례받았다.  군선교회는 이철 감독회장, 장로회전국연합회 임원들, 집례에 함께한 김준호 목사(하늘소망교회), 이슬기 군목(해병대 1사단), 제이정 목사(미국 LA) 및 해병대교육훈련단과 민재원 군목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22-12-16
  • 한국침신대, 이현모 교수 정년퇴임 감사예배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광수)에서 11월 15일(화) 신학대학원 이현모 교수 정년퇴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최현숙 교무연구지원처장의 인도로 시작하여 안희열 교수의 대표기도, 신학대학원 황재훈 원우회장의 성경봉독, 이현모 교수는 ‘너희 구원을 이루라’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특별히 선교학 전공 교수들과 사모에게 더욱 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광수 총장직무대행의 축도로 예배를 마졌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2-12-09
  • 정읍기독련 문성하목사(선교) 제58회 대표회장에 당선
    정읍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상균목사·벧엘)는 지난 15일 제58회 정기총회에서 문성하목사가 신임회장에 당선되었다. 문성하 대표회장은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교회의 화합과 연합을 위해 기도하며 섬길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선출된 임원에는 회장에 문성하목사(선교), 부회장에 안진영목사(아름다운), 권형준목사(명성), 김영문장로(정읍성결), 총무에 이용원목사(주의은혜), 서기에 임준목목사(화호), 회계에 강한석장로(영생) 등이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11-28
  • 최재선 교수, 수필집 『경전』 발간
      수필가이자 시인인 최재선 교수(교양교육원)가 여섯 번째 수필집 『경전』을 발간했다.   이번 수필집에는 ‘경전’을 비롯해 수필 66편과 아름다운 우리말 어휘 89개도 부록으로 실려 있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2-11-28
  • 전문인선교아카데미 2학기 수료식 실시
      한일장신대 전문인선교아카데미(원장 김성준) 2학기 수료식을 11월 17일(목)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전문인선교아카데미에서 평신도로서 2년간 선교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7명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했다. 전문인선교아카데미는 우리대학 기독교종합연구원 산하 사회문화선교연구소 부설 아카데미로, 2015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PCK)로부터 전문인선교사 양성기관으로 인준받았다. 총회로부터 선교사 파송을 받으려는 모든 견습선교사, 장·단기 선교사 후보자들은 총회세계선교대학을 수료해야 하며, 한 학기 13주 과정 등 모두 4학기 이수를 하면 총회파송 선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2-11-25
  • 기성 새전주성결교회 12명 선교사 파송
        기성 새전주성결교회(담임 김복철목사)는 지난 6일 12명의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12명의 파송된 선교사는 필리핀(유성숙, 김용기), 헝가리(한이삭, 김선호), 일본(이인직), 우루과이(정동성), 러시아(강영희), 캄보디아(황성연), 태국(형광영), 몽골(김준성), 방글라데시(이이레), 스페인(김일란) 등이다. 담임 김복철목사는 “앞으로 5년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며, 무명의 성도들의 후원으로 결단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기도로 후원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1-22
  • 한국선교아카데미 가을정기세미나 성료
      한국선교아카데미(원장 김은수목사․애린)는 가을정기세미나를 지난달 31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선교적 성경읽기’란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원장 김은수목사는 “이번 가을세미나에서는 회원들의 학문적 성취를 발표하며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세계선교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수준 높은 학자를 계속 배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력과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22-11-18
  • 충청연회 아산지방 ‘평신도 일일부흥회’ 개최
    지난 12일(토)에 충청연회 아산지방(이종만 감리사) 평신도부(이동원 장로)가 대동교회(조계성 목사)에서 김영주 목사(대전예수은혜교회)를 초청해 아산지방 ‘평신도 일일부흥회’를 열었다.  대전 유성지방 예수은혜교회를 섬기는 김영주 목사는 요한복음 15장 1절로 7절의 본문으로 “생명줄”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번 일일부흥회에서 여선교회연합회장인 박미선 권사의 사회로 시작해 현인배 장로(남선교회연합회장)의 기도, 총여선교회임원들의 특송, 김영주 목사의 설교, 대동교회 헵시바중창단의 헌금송, 이종만 감리사의 축도로 마쳤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11-16
  • 개교100주년기념 감사예배 및 기념식 성황
        한일장신대학 개교100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기념식이 10월 6일 예배당에서 성황리에 거행됐다. 이 행사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 이순창 목사(연신교회)와 교계 지도자, 전북지역대학 총장 및 언론사 사장, 박남석 이사장과 이사진, 남기인 총동문회장과 동문들, 재학생, 교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감사예배에서 이순창 총회장은 ‘내일을 위한 오늘의 준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일장신대가 가슴뛰고 설레는 100주년을 맞이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며 “240만 성도들을 대표해 축하하며, 예수 품안에서 희망으로 일치된 하나가 되어 서로의 자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기와 100주년 기념기 입장으로 시작한 2부 기념식에서는 박근아 아나운서(한일장신대 강사)의 사회로 채은하 총장의 개회선언, 내빈소개, 100년 역사 영상 등이 진행됐다. 이어 40여년 전 급류에 휩쓸려가던 초등학생을 구하고 숨진 고 김신철 학생(신학과)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 명예졸업장은 참석자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을 받으며 큰형인 김은철씨가 받았다. 학교와 신학과 학생회 등에서 축하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또 여성 최초로 총회 부총회장을 역임하고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등으로 교회와 사회를 섬긴 김순미 장로(서울 영락교회)에게 명예신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증경총회장 정영택·채영남 목사와 김운성 목사(서울 영락교회)가 축사하고, 한국여전도회찬양단에서 축가를 불렀다. 김순미 장로는 “섬김과 희생을 최고 가치로 여기고 여성교육으로 시작한 한일장신대로부터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돼 영광이며,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린다”고 말하고 “그동안 교회와 사회의 유리천장과 같은 벽을 뚫기 위해 기도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많은 감동과 영감을 주는 서서평 선교사의 정신을 이어받은 한일장신대를 통해 많은 여성 지도자가 배출되기를 바라며, 한일장신대인으로서 신학적 삶을 실천하라는 하나님의 거룩한 부담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우리대학 아시아태평양국제신학대학원 유학생들의 장학금을 10년 이상 꾸준히 지원해온 김임 장로(완산교회·김임신경정신과의원 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장로는 “당연히 해야할 것을 한 것뿐인데 이 상을 받게 돼 부끄럽다”며 “한일장신대의 개교100주년을 축하하고 서서평 선교사의 성공이 아니라 섬김이라는 정신을 마음에 새기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리대학에서 20년 이상 장기근속한 이혜숙·김양이·남연희 교수(사회복지학과)와 송승의 선생(사무처) 등 교·직원 4명에게 근속패를 표창했다. 이어 재학생 대표들이 개교100주년 축하 케이크를 커팅하고, 실용음악학과 재학생들이 새롭게 편곡한 생일축하노래와 교가를 불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생일잔치의 절정을 이루었다. 3부 개교100주년기념 역사박물관 기공식, 정경래 목사(하늘비전교회)가 100주년 기념으로 기증한 홍화살나무 식수식, 오후 2시부터는 동문 홈커밍데이가 이어졌다. 참석자 전원에게 점심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되고, 오랜만에 모인 동기들과 선후배, 사제간의 만남으로 축하와 기쁨의 물결이 캠퍼스를 가득 채웠다. 또한 개교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영훈 동문목사(삼일교회)가 수집해온 십자가 전시회, 이민정 동문화가의 성화·민속화전, 한일장신대 역사사진 전시회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채은하 총장은 “개교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오신 모든 분들을 이 자리에서 보고 싶었고, 이 날을 정말 기다렸다”며 “섬김의 역사 10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오늘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고 희망찬 삶의 발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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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3
  • 여성 최초의 부총회장 김순미 장로, 명예신학박사학위 받는다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은 10월 6일 오전 11시 한일장신대학 예배당에서 열리며, 개교10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김장로는 2014년부터 우리나라 기독교 최대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의 서기, 통계위원회 위원장, 회록서기, 여성위원장, 교회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선거관리위원장, 한국교회연구원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9년에는 여성 최초로 부총회장에 선출돼 교단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또한 서울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회장,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영락사회복지재단 이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여성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총회 중재기도위원장, 사단법인 솔리데오 이사장, 장로회신학대 이사, 학교법인 대광학원 이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부회장, 국가조찬기도회 이사, 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회 부이사장,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계속교육원 이사장, 총회 한국교회연구원 이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직하고 있다. 2012년과 2018년 총회장 공로패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채은하 총장은 “100년 전 여성들을 위해 전도부인 양성학교로 시작한 우리 대학의 역사의 기초는 복음을 위해 헌신한 여성 지도자들의 섬김의 리더십이었다”며 “평생 본 교단 총회를 비롯한 사회 각 분야에서 기독교 여성지도자로서 보여주신 김순미 장로님의 모범적 사역은 여성 리더십의 상징이며, 개교100주년을 맞은 우리 대학에는 큰 기쁨과 명예가 되고 한국 교회의 여성 지도력 향상에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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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 전주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 개관
        7일 ‘전주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관장 최원탁 목사)’이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는 김광수 전북도 정무특보, 전주시장, 기독교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기념관은 2017년부터 총 80억원(국비 24억, 도비 14억 등)을 투입하여 6년만인 지난 3월에 준공되어 유물 등 전시설치를 완료하고 이번에 국민에게 공개되는 것이다. 기념관 2층은 미국 남장로교 7인의 선교사가 전주에 도착해 행했던 복음의 역사와 유물 등이 전시됐고, 3층은 국내 최초 선교 의료병원인 예수병원의 역사와 유물을 실감미디어 콘텐츠 등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 60여좌석을 갖춘 강당시설도 있어, 교육·공연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념관은 휴관일(개관기념일(10.7), 법정공휴일, 토·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전시관 인근에는 서문교회, 예수병원, 신흥학교와 기전여학교 등 전북의 근대화를 이끈 기독교 문화유산이 곳곳에 남아있어 기념관뿐만 아니라 근대 민중의 애환을 보듬었던 생생한 선교의 역사 현장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 경기전, 전라감영 등도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단순한 종교관광을 넘어 전북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광수 전북도 정무특보는 “민중의 애환을 보듬었던 전북 기독교 선교역사문화의 기억과 흔적들이 모인 기념관이 개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인근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종교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전북의 근대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10-12
  • 전주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 개관
      7일 ‘전주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관장 최원탁 목사)’이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는 김광수 전북도 정무특보, 전주시장, 기독교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기념관은 2017년부터 총 80억원(국비 24억, 도비 14억 등)을 투입하여 6년만인 지난 3월에 준공되어 유물 등 전시설치를 완료하고 이번에 국민에게 공개되는 것이다. 기념관 2층은 미국 남장로교 7인의 선교사가 전주에 도착해 행했던 복음의 역사와 유물 등이 전시됐고, 3층은 국내 최초 선교 의료병원인 예수병원의 역사와 유물을 실감미디어 콘텐츠 등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 60여좌석을 갖춘 강당시설도 있어, 교육·공연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념관은 휴관일(개관기념일(10.7), 법정공휴일, 토·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전시관 인근에는 서문교회, 예수병원, 신흥학교와 기전여학교 등 전북의 근대화를 이끈 기독교 문화유산이 곳곳에 남아있어 기념관뿐만 아니라 근대 민중의 애환을 보듬었던 생생한 선교의 역사 현장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 경기전, 전라감영 등도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단순한 종교관광을 넘어 전북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광수 전북도 정무특보는 “민중의 애환을 보듬었던 전북 기독교 선교역사문화의 기억과 흔적들이 모인 기념관이 개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인근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종교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전북의 근대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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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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