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비전아삼드론센터 김창수 원장, 한일장신대 산학협력단 이영기 단장, 전북무인항공교육원장 김창수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일장신대 제공)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산학협력단(단장 이영기)이 비전아삼드론센터(원장 김창수)와 전북무인항공교육원(원장 김의철)과 각각 협약을 체결했다.
6월 25일(금) 오후 제2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일장신대 이영기 산학협력단장(실용음악학과)과 비전아삼드론센터 김창수 원장, 전북무인항공교육원 김의철 원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업무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드론 관련 서비스 및 교육 사업, 미래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참여자들의 창의력 증진 및 4차 문화산업 확산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교류지원 △교육 컨설팅·지원 사업 상호 연계 △4차 산업문화 확산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 협력 △교육 장소 제공 및 기자재의 상호 활용 기회 부여 △교육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자 모집 등 다양한 상호 교류와 협력하기로 했다.
비전아삼드론센터 김창수 원장은 “전북이 최근 드론 실증도시로 선정되면서 지역 산업으로 드론이 강조되고 있다”며 “농업 및 항공 측량 부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북무인항공교육원장 김의철 원장은 “앞으로는 운전면허증처럼 드론 국가자격증 역시 누구나 흥미를 갖고 취득할 것으로 본다”며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드론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경쟁력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학협력단 이영기 단장은 “우리 대학이 ‘미션드론’ 컨텐츠를 개발하여, 드론을 활용한 봉사와 교육을 지역 교회와 선교현장에 적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