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는 2학기 개강감사예배를 8월 30일 예배당에서 드렸다.
이 예배는 경건실천처장 노항규 목사의 인도, 송현 교수(심리상담학과)의 기도, 임마루 학생(신학대학원 2학년)의 성경봉독, 채은하 총장의 설교로 진행됐다.
채총장은 ‘NOT Success, BUT Service’ 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의 부흥과 발전을 이끈 힘의 근원은 우리나라에 파송된 기독교 선교사들과 복음의 힘 덕분”이라며 “우리대학이 올해 개교10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14명의 외국인 선교사들의 헌신, 후원자들의 기도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채총장은 “섬김의 실천은 그리스도인과 한국교회에 가장 필요한 덕목이며 시대가 요청하는 사항”이라며 “서서평 선교사의 ‘성공이 아닌 섬김’의 정신을 기초로 교육받은 우리들은 소금과 빛이 되고 미래와 희망을 품는 하나님의 귀한 학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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