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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검색결과

  • 시흥시 월곶동 하늘빛교회, 취약계층에 이웃사랑 실천
      시흥시 월곶동 하늘빛교회(담임목사 강현한)가 지난 2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강현한 하늘빛교회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교회 성도들의 사랑이 담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올겨울, 힘든 이웃들이 마음만큼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미 월곶동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는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관심을 가져 주시는 하늘빛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품(라면 100박스)은 관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할 예정이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1-23
  • 공도읍 진사리 소망교회, 이웃사랑 실천
      안성시 공도읍은 지난 19일 공도읍 진사리에 소재한 소망교회(담임목사 박신웅,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가 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상자를 공도읍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박신웅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라면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지역주민을 위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좋은 이웃 소망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소외 이웃분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7-21
  • 기독교대한감리회 중구용산지방회 ‘2022년 교역자 친선 볼링대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중구용산지방회(감리사 홍준기 목사)에서는 7월 18일(월) ‘2022년 교역자 친선 볼링대회’를 개최하였다. 대회는 교육부 총무 박승일 목사(한남동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었고, 홍준기 감리사는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모이기 어려웠던 시기를 잘 견뎌낸 후배 교역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볼링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중구용산지방회 내 수련목회자, 부담임자와 담임자 등 총 53명이 참가하였으며 두 시간 반 동안 진행된 대회에 참가한 조영철 전도사(용산교회)는 “후배들을 위해 귀한 친교의 자리를 마련해주신 감리사님과 모든 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7-20
  • 세종새누리교회, 고운동 착한교회 1호로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민예·안정순)가 19일 ‘고운마음 나눔실천’에 동참한 고운동 소재 ‘세종새누리교회(대표 김태봉)’에 착한교회 현판을 전달했다.   고운마음 나눔실천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모금사업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영업자·소상인 등을 의미한다.   세종새누리교회는 2020년부터 라면, 백미 등을 기부하며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특화사업 ‘밥심 드림유(U)’를 추진하는 등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태봉 대표는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신도들과 함께 작지만 꾸준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코로나19로 기부에 인색해지고 있는 요즘, 교회에서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7-19
  • 중부연회 인천북지방회 귤현교회 제11대 담임목사에 김원만 목사 취임
          창립 61주년을 맞은 중부연회 인천북지방회 귤현교회(계양구 양지로)의 제11대 담임목사에 김원만 목사(송은영 사모)가 취임했다. 지난 4월 부임하였으나 코로나19로 취임을 연기하다가 지난 7월 10일에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김원만 목사는 “아무리 생각하고 기도해 봐도 나를 이곳에 보내신 것은 하나님이시다. 좋은 교회와 귀한 교인들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이라며 “함께 소통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김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86학번)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풀러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1993년 7월 여주 오산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해 서울 성수교회 부담임목사(1998년)에 이어 여주 청안교회(2005년)와 서울 대광교회(2013년) 담임목사로 목회하다가 지난 4월 귤현교회 제11대 담임으로 부임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7-18
  • 교회사역을 위한 메타버스 활용교육
      성결미디어연구소(소장 임민순 목사)는 교회사역을 위한 메타버스 활용교육을 오는 6월 26~27일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되며 메타버스 교회사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프로그램 ‘게더타운’에 대해 방법을 다룬다. 강사는 게임오브체인지 박경화 대표이며 게더타운 수련회 제작 및 설계 등에 대해 강연한다. 박 대표는 과거 메타버스 인문학 설계 및 교육 등을 실시한 전문가이다.  이번 수련회 회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2인은 8만 원이다. 연구소 후원교회는 총 3명까지 무료이다. 온라인으로 등록시 연락처로 접속이 가능한 ZOOM 링크를 발송한다. 임민순 목사는 “코로나19를 지나면서 온라인 사역에 대한 중요성은 많아졌지만 아직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하는 목회자와 교회들이 많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회사역을 위한 메타버스를 어떻게 구축하고 활용할 것인지를 알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6-28
  • 예장 합동 총회 사회부, 한센인 선교 후원
        예장 합동 사회부(부장:박영수 장로)가 한센인과 한센인 선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한센인 교회를 돕기 위한 선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회부는 5월 1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한국IDEA협회(대표회장:정상권 장로) 제36차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협회에 총회후원금 1400만원을 전달했다. 예배에는 사회부 임원과 한국IDEA협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한센인 선교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한국IDEA협회장 정상권 장로는 “한국IDEA협회는 지구촌 1600만명 한센인들을 위해 선교하는 단체로, 코로나19 중에도 한센인과 극빈자 선교를 멈추지 않고 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총회 후원금은 전 세계에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낳고 있다”며 총회와 사회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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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2-05-27
  • 군목 및 민간성직자 충북연회 간담회 개최
      12일(목) 오전 11시 제천제일교회에서 충북연회에 소속되어있는 군인교회 군목 및 민간성직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선교비를 전달했다. 1부는 안정균 감독이 "내게 사는것이 그리스도니"(빌1:20~2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2부 간담회에서 군인교회 민간성직자들이 각자 목회 사역과 현황을 소개했다.  부대상황에 따라 코로나19로 예배인원이 제한되고, 예배당이 닫혀지는 어려운 상황가운데에도 잘 견디어 왔다면서 군복음화를 위해 힘써줄것을 요청하며, 위로하고 격려했다. .                                                                    
    • 교계뉴스
    • 총회
    2022-05-16
  • 마산동 지역교회, 5월 가정의 달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
        더함밝은교회(목사 임민우)는 작년과 제작년 쌀과 현금 등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는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식료품세트를 기탁했으며, 은여울교회(목사 김상헌)에서는 올해도 변함없이 부활절 성금으로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 진혜경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 “가정의 달일수록 더욱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마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증된 물품을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자녀가 있는 저소득 청소년 가정과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게 전달되도록 할 계획이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5-16
  • 예배 2년여 만에 완전하게 열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해제하면서 지난 24일부터 교회 예배가 완전하게 열렸다.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본성전을 비롯해 지직할성전, 지교회와 기도처 등을 개방했다. 현장 인원 제한이 없어진만큼 100%의 인원이 예배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경기도 성남 지구촌교회는 한동안 교회에 나오지 않는 성도들을 위해 성령강림주일인 6월 5일까지 ‘153캠페인’을 진행한다. 모처럼 현장예배에 참석한 한 성도는 "걷지도 못했던 아이가 2년 새 부쩍 커서 함께 손잡고 예배당에 왔다"며 "안전하게 예배가 회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파주 한소망교회는 1일 어린이주일을 맞아 온가족 예배를 준비 중이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믿음의 히어로'라는 특별공연도 마련했다.   특히 개척교회, 미자립교회 등 작은 교회들은 식사와 소모임이 가능해지면서 사역이 제자리를 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의 한 작은교회 목회자는 "성도 대부분이 독거노인이라 온라인 예배 자체가 불가능했다"며 "예전처럼 교회에서 식사도 대접하면서 함께 예배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논평을 통해 2년 넘게 방역에 힘쓴 한국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 확산을 막는 데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한교총은 "그동안 방역지침에 따라 교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고해주신 전국 교회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팬데믹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방역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면서 예배의 완전한 회복과 교회 활동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5-03
  • 제8회 성결교사대회 개최
      ‘부흥, 다시 뜨겁게!’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0일 서울 영등포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제 8회 성결교사대회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었다. 교육위는 이번 성결교사대회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성결교사들을 격려하여 다시 부흥을 꿈꾸게 하고 교사들이 다음세대 신앙교육에 새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전하며 교회에서 소명과 사명감으로 더 뜨겁게 사역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강사로는 총회장 한기채 목사와 교육위원장 이기용 목사를 비롯해 초교파적으로 탁월한 강사진을 섭외하여 교사들에게 실제적인 도움과 영적 도전을 주었다.     이기용 목사는 “교회학교가 코로나로 침체에 빠지고 교사들도 영적으로 힘든 시기에 이번 성결교사대회가 다시 부흥의 불씨를 살려내는 마중물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4-29
  • 복된이웃교회, 광주시 송정동·탄벌동에 사랑의 쌀, 라면 기탁
        복된이웃교회 이동현 담임목사는 지난 26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천400㎏과 라면 18박스를 기탁했다. 이 담임목사는 “이번에 기부하게 된 쌀과 라면은 교회 성도들이 부활절을 맞아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사랑의 쌀과 라면을 기탁해 주신 복된이웃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귀한 쌀과 라면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송정동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쌀과 라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해 송정동‧탄벌동 관내 경로당 36개소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4-29
  • 경남지역 4개 노회 노회장들이 하나됨 강조
        경남노회(노회장:강경희 목사) 경남동노회(노회장:조상철 목사) 경상노회(노회장:김성곤 목사) 진주노회(노회장:신유항 목사) 등 경남지역 4개 노회가 11월 25일 경남 고성군민 체육센터에서 제3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경남의 4개 노회는 인접한 지리적 상황을 감안, 상호 연합과 활발한 교류를 목적으로 4년 전부터 체육대회로 단합의 장을 갖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행사를 갖지 못했고, 올해도 장소 문제로 무산될 상황이었다.  노회 대항으로 치른 경기는 예년 못지않은 열기가 가득했고, 주 안에서 동역자된 마음으로 교제를 나눴다. 풋살 족구 테니스, 세 종목으로 경기를 치른 결과, 풋살과 테니스에서 1위를 한 진주노회가 종합우승을, 족구 종목에서 1위한 경남노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진주노회장 신유항 목사 사회, 경남노회장 강경희 목사 기도, 경남동노회장 조상철 목사 설교, 경상노회장 김성곤 목사 축도로 예배를 드렸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04-21
  • 온세계교회, 인천 부평구에 해피박스 550개 전달
        온세계교회는 인천 부평구청에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 가정을 위한 '해피박스' 550개를 전달하였다. 온세계교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 및 무료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등 부평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용택 온세계교회 목사는 "코로나19로 더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해피박스를 통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온세계교회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은 지역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받은 성품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전달됐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1-03
  • 시흥동산교회, 능곡동에 사랑의 후원품 전달해 따스한 성탄절 기원
        능곡동에 위치한 시흥동산교회가 지난 22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용수)를 방문해 생활용품 꾸러미 30박스를 기부하면서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했다.이번 후원은 성탄절 및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흥동산교회 성도들과 (사)글로벌생명나눔이 함께 힘을 모아 마련했다.시흥동산교회 관계자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연말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이웃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문용수 능곡동장은 “꾸준하게 후원해 주시는 시흥동산교회 관계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리며 능곡동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1-12-23
  • 서천군 장항 은평교회, ‘장항읍 좋은이웃 183호’ 선정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흠, 정진형)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한 장항 은평교회(목사 김윤석)를 장항읍 ‘좋은이웃 183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장항 은평교회는 평소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쌀을 기탁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김윤석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이해 어렵고 힘든 취약계층에 마음을 담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진형 공공위원장은 “추위와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이웃이 돼줘 감사하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교인들의 이웃사랑이 장항읍 소외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1-11-30
  • 당진중앙성결교회, 사랑의 쌀 나눔 실천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당진중앙교회(담임목사 이태곤)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교회와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10kg 쌀 150포를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에 120포,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당진시지회에 30포를 각각 기탁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태곤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더불어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힘겹게 지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관수 당진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갖고 매년 쌀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까지 정성껏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우리 행정에서도 살뜰히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중앙성결교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해마다 쌀 기부와 함께  저소득가정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쌀은 당진1동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교계뉴스
    • 목회
    2021-11-24
  • 대전 허태정시장 ,지역사회 공헌한 새로남교회 '오정호목사'에게 감사패 전달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꾸준한 기부활동과 지원으로 지역사회 공헌이 큰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 교계뉴스
    • 단체
    2021-11-22
  • 한교총, 광복 76주년 맞아 성명서 발표
          광복 76주년을 맞아 한교총은 성명서를 성명서에 "정부는 일제강점기 하에서 선열들이 수립한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민주공화국 정신과 해방 후 수립된 1948년 대한민국 정부의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기억하라."라고 강조하는 한편 "우리는 평화와 통일의 길을 넓혀 분단을 극복해가며 국민의 자유와 주권이 보장되는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에 대해서는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의 기반 위에서 상호 공존과 평화의 길을 걸으라."고 촉구했다.   한국교회에 대해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안전한 교회 공동체를 이루며 희생과 섬김의 모범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도록 헌신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리는 일제의 식민지 압제와 전쟁과 분단으로 얼룩진 20세기의 폭력과 비극을 가슴 깊이 기억하며 자유와 평화를 바탕으로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는 건강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1. 우리 정부는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그 정신을 힘 있게 펼쳐라. 정부는 일제강점기 하에서 선열들이 수립한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민주공화국 정신과 해방 후 수립된 1948년 대한민국 정부의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기억하라. 우리는 평화와 통일의 길을 넓혀 분단을 극복해가며 국민의 자유와 주권이 보장되는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 21세기의 세계에서 우리의 모든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자유와 평화의 지경을 넓히며 어려운 나라를 돕는 정신문화를 확산시켜야 한다. 2. 일본 정부는 제국주의적 야욕을 버리고 평화의 미래를 계획하라.   일본 정부는 패전 76년이 지난 지금 평화헌법을 개정해 전쟁 가능한 나라가 되려는 제국주의적 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다. 군국주의 이념에 뿌리를 둔 일본의 극우 정치인들은 평화를 바라는 세계 시민과 일본 국민의 뜻을 외면한 채 주변국과 영토 분쟁 및 경제 전쟁을 서슴지 않고 있다. 일본 정부는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의 기반 위에서 상호 공존과 평화의 길을 걸으라. 3. 정치권은 성숙한 멸사봉공의 지도력으로 미래의 전망으로 제시하라. 여야 정치권은 2022년 3월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치열하게 세력을 결집하고 있다. 여야 정당과 대통령을 바라는 후보들은 인신공격이나 정치 공작으로 표를 얻으려는 구태를 버리고 정책과 비전으로 당당하게 경쟁하라. 자유와 평화를 향하여 변화를 이끌어가는 사회, 지속 가능하고 예측 가능하게 발전하는 사회, 가정의 가치를 존중하며 출산과 육아와 교육과 노동의 기회가 보장되는 사회의 비전을 제시하라. 4. 한국교회는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개혁하라.   한국교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돌아가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서 살아야 한다. 타락한 인간 속에 거룩한 것이 없음을 깊이 인식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으로 이어지도록 세상을 변화시키는 거룩한 교회로 개혁돼야 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안전한 교회 공동체를 이루며 희생과 섬김의 모범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도록 헌신해야 한다.          
    • 교계뉴스
    • 총회
    2021-08-13
  • 여의도순복음교회, 우간다 박모선교사 코로나 후속치료위해 의료전세기로 이송
      지난 6일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우간다에서 고아와 빈민들을 위해 일해 온 박모 선교사의 코로나19 후속 치료를 위해 의료전세기인 에어앰뷸런스를 띄워  이송했다고 한다. 6월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박 선교사는 현지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다. 7월25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심각한 폐 손상으로 혼수상태가 지속됐다. 최근 상태가 조금 호전된 시점에 맞춰 본국 이송이 결정됐다. 박 선교사는 인천국제공항 도착 후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이에 현지 의료진과 긴밀히 협의한 끝에 국내 이송이 이뤄졌다. 이번 이송에는 2억6000만 원이 드는 의료전세기가 동원됐다. 2004년 여의도순복음교회 파송을 받은 박 선교사는 우간다에서 미티야나순복음교회를 개척하고 고아와 가난한 가정을 위해 사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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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1-08-13

선교뉴스 검색결과

  • 금식기도헌금, 신학생 무상급식 후원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대표회장 홍성국목사)는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지난해에 이어 2022년도 1학기를 맞아 2년만에 대면수업을 전개하는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중심으로 신학생 무상급식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사역이 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유기성), 평촌교회(담임목사 홍성국), 부천 예수마을교회(담임목사 고현석), 대전 샬롬교회(담임목사 탁동주), 종교철학과 동문회(회장 우용원 목사/계촌교회), 부평중부교회(담임목사 신경석) 등의 후원과 배식봉사 참여로 5월17일(화)까지 제9차 무상급식을 매주 1차례씩 제공하였다”고 전했다. 평촌교회와 부천 예수마을교회 성도들이 사순절 금식기도 헌금으로 각 각‘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2광주리(100만원/200명분)를 전달하였으며, 신학생 무상급식운동에 공감하여 후원금을 전달한 평촌교회 담임 홍성국 목사(전 경기연회 감독)는 “작은 후원이지만 이것을 통해 신학생을 위한 무상급식 식사제공이 끊기거나 막힘없이 지속적으로 전개되는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후원이 확대되길 소망한다”며 전달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평중부교회는 지난 15일 주일예배에서 부활절을 맞아 성도들이 사순절 금식운동을 통해 모은 헌금 중 일부를 선교사와 가족에게 숙소를 제공하는 감리교웨슬리선교관과 신학생 무상급식을 위해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2광주리(100만원/200명분)를 후원금으로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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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3
  • 교회성장연구소, 중소형교회에 ‘온라인 교회 건축 프로젝트’
        교회성장연구소(소장 김영석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예배 상황에서 중·소형 교회들에게 최적화된 홈페이지를 제작해 주는 ‘온라인 교회 건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소 측은 모일 수 없어 예배뿐 아니라 주보 등도 온라인을 통해 전달해야 하는 상황을 체감하고, 기존 PC뿐 아니라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도 누구나 쉽게 온라인 예배를 드릴 수 있는 홈페이지를 직접 제작해 주고 있다. 교회성장연구소가 제공하는 교회 홈페이지는 설교 영상 바로보기는 물론 교회 공지사항, SNS 연결, 온라인 헌금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이 외에 목회자들이 직접 설교 방송을 만들고 온라인 생방송을 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하고, 멤버십을 통해 교회성장연구소 30년 사역자료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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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7
  • 월드비전, 코로나영향으로 질병·빈곤 문제 20년전으로 회귀 가능성
    월드비전은 코로나19 취약 계층에게 대대적 규모의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월드비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20년간 국제사회의 노력으로 개선된 질병·빈곤 문제 등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회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월드비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범세계적인 봉쇄 조치가 시행되면서 필수적인 보건 서비스 접근이 어려워진 상황 속, 대다수 국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집중하고 있어 많은 어린이들이 파상풍·백일해 등 필수 예방 접종 조차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5세 미만 어린이 5백만 명 이상이 콜레라와 설사 위협에도 노출되었으며, 에이즈·결핵·말라리아 질병 퇴치를 위한 전 세계의 20년간 노력을 무력화시켜, 연간 사망자 수가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월드비전은 1990년 이후 국제사회의 노력으로 빈곤·기아·질병 등으로 사망한 어린이 수가 절반 이상 감소했으나,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예기치 못한 경제적 불황을 겪고 있음에 따라 취약 국가들을 우선적으로 돕지 않으면 수백만 명의 아이들이 기근과 질병으로 사망할 것으로 우려했다. 실제로 세계은행(World Bank)은 올해 코로나19로 최대 1억5000만 명이 극빈층으로 추락하고, 이 중 절반은 어린이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제 월드비전 앤드류 몰리 총재는 “코로나는 아이들의 기본적인 권리를 빼앗고 있다. 아이들에게 필수적인 교육은 중단되고, 보건 시스템은 마비되었다.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은 아이들에게 더욱 힘든 삶을 야기하고 있다”며 “더 이상 국제사회는 이러한 피해를 용납해서는 안 되며, 함께 공조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극빈층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반면, 더 적은 자원이 지원될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엔 무역개발회의(UNCTAD)는 2020년도 개도국 개발을 위한 지원 비용이 35%에서 최대 45%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월드비전은 생계 수단의 상실로 기본적 필요를 채울 수 없는 이들을 위해 현금이나 바우처 형태의 재난지원금을 취약국 주민 640만 명에게 전달했다. 이는 2019년 대비 60% 증가한 수치다.    한국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1년 전 발생한 코로나로 우리는 월드비전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는 정부·개인·기업들이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코로나로 파괴된 아이들의 삶을 함께 회복시켜줄 것을 촉구한다”며 “월드비전은 코로나 종식 후 발생할 위험 요소까지 예견하여 아이들이 장기적인 피해를 벗어나, 온전한 권리를 하루빨리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지난 4일 국내외 가장 취약한 아동들에게 코로나 팬데믹이 미친 영향을 돌아보고, 심화된 아동·청소년 불평등 현안과 해결책을 중심으로 발표 및 토론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월드비전은 코로나로 인한 불평등한 위기와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70개국 5천 8백여만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확산 예방 활동 △보건 시스템과 인력 역량 강화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아동에 대한 교육·아동보호·식량안보·생계지원 △아동보호를 위한 옹호와 연대 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는 70년간의 월드비전 역사상 가장 대대적인 규모의 긴급구호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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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5
  • ‘2021 통일코리아선교대회’ 2월 1일에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
        2021 통일코리아선교대회가 ‘평화를 위한 부르심’을 주제로 2월 1일 오후 7시~10시 온라인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이번 선교대회의 주 강사는 오대원 목사(한국예수전도단 설립자),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 허문영 평화한국 상임대표, 화종부 남서울교회 목사 등이다.   대회장인 김동춘 목사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원데이, 온라인으로 열리게 된다”며 “하루만 그것도 온라인으로 열리게 되어 아쉽다. 하지만 그럼에도 대회를 쉬지 못하는 이유는 통일운동은 멈출 수 없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또한 “통일코리아선교대회가 여러 선교단체, NGO, 교회 등이 연합하여 개최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면서 “그래서 우리 안에서의 평화로 시작하여, 한반도 내에서의 평화, 남북관계에서의 평화, 동북아의 평화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통일코리아선교대회 참여는 온라인으로(https://forms.gle/HrpowCQen2kT8TQk7)으로 신청후 개인 1만원 이상 후원금을 내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2)824-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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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 월드비전, 헤리티지자산운용 송현석 대표 ‘밥피어스아너 클럽’ 회원으로 위촉
          헤리티지자산운용은 2018년부터 월드비전 국내사업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2018년 국내사업 후원금 1500만원을 시작으로 2019년 상반기 국내사업 후원금 1000만원, 하반기 위기아동지원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통해 작년 위기아동 14명이 직접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위기아동지원 사업에 1억5000만원을 후원했다   이 밖에도 한 해 당기순이익의 10%를 저소득층이나 비영리법인 등을 지원한다는 회사 정관에 따라 복수 비영리단체에 기부금 전달은 물론 보육원에 직접 방문해 자립을 앞둔 청소년 50명에게 각각 500만원씩 지원하는 등 지난해에만 총 10억원 상당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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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가 코코도르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가 코코도르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코코도르는 기빙플러스에 매월 자사 디퓨저 300개를 정기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된 물품은 기빙플러스를 통해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기빙플러스에서 일하는 장애인 근로자와 기빙플러스 매장이 위치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코코도르 류상희 팀장은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뜻 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기빙플러스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사회에 향기를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은 “장애인이 직업을 통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 기부를 약속해준 코코도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재고·이월 상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매장 내 장애인, 다문화 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스토어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자상(자발적 상생 협력) 한 상자’ 캠페인을 진행해 물품 기부에 동참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기빙플러스 누리집(givingplus.co.kr) 또는 전화(070-8708-9649)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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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1
  • 인터콥선교회, 코로나감염 발생에 사과문 발표
    ▲ 상주 인터콥선교회 BTJ열방센터   인터콥선교회가 코로나19 확진자를 발생시킨 데에 책임을 통감하는 사과문을 2일 발표했다. 사과문에서 "행사로부터 20일이 경과한 12월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1월 27~28일 상주시 화서면 소재 BTJ열방센터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시기를 바란다'는 안내 문자를 전국에 발송했다"며 "또한 12월 3일 보건 당국은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중 대구시 거주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를 실시하게 되었고, 12월 셋째 주에는 여러 도시에서 일어난 집단 감염이 BTJ열방센터와 관련 있는 것으로 발표를 했다"고 했다.   인터콥선교회측에 따르면 "BTJ열방센터는 모임 기간 내내 발열 증상 등 몸의 이상이 있는 사람은 참석하지 않도록 엄격하게 관리를 했고, 철저한 사회적 거리 두기와 전원 마스크 착용, 열화상 카메라 및 체온계를 통한 발열 체크 등을 수시로 철저하게 시행, 행사 진행도 전원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켰다. 특히 식사도 야외에서 도시락으로 해결했다"고 했다.   인터콥은 이어 "저희 단체가 방역과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집회 후 20일이 경과한 시점에서 이곳을 다녀간 사람 몇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을 뿐만 아니라 그들과 접촉한 사람들이 감염된 것에 대하여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방역당국과 의료진 그리고 우리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인터콥선교회 사과문 2020년 11월 27~28일과 12월 11~12일에 경북 상주 인터콥 BTJ열방센터 방문자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분들이 지역 감염과 관련 된 것으로 인하여 국민 보건과 안전에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11월 27~28일 행사는 상주시청에 사전 신고를 했고,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습니다. 그리고 상주시의 담당 공무원들이 당일 현장을 방문해 직접 점검도 했습니다. 그런데 11월 행사로부터 20일이 경과한 12월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1월 27~28일 상주시 화서면 소재 BTJ열방센터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시기를 바란다."는 안내 문자를 전국에 발송했습니다. 또한 12월 3일 보건 당국은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중 대구시 거주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를 실시하게 되었고, 12월 셋째 주에는 여러 도시에서 일어난 집단 감염이 BTJ열방센터와 관련 있는 것으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BTJ열방센터는 모임 기간 내내 발열 증상 등 몸의 이상이 있는 사람은 참석하지 않도록 엄격하게 관리를 하였고,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전원 마스크 착용, 열화상 카메라 및 체온계를 통한 발열 체크 등을 수시로 철저하게 시행하였습니다. 행사 진행도 전원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켰습니다. 특히 식사도 야외에서 도시락으로 해결했습니다. 저희 단체가 방역과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집회 후 20일이 경과한 시점에서 이곳을 다녀간 사람 몇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을 뿐만 아니라 그들과 접촉한 사람들이 감염된 것에 대하여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방역당국과 의료진 그리고 우리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노력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교회의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점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인터콥은 상주 열방센터 내에서 예정된 모든 집합 행사 모임을 취소했습니다. 또한 BTJ열방센터는 상주시청의 명령으로 현재 집합금지 되었고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지속될 것입니다. 특히 지난해 11월과 12월 상주 열방센터 방문자들에게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촉구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했습니다. 이와 함께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안내 서비스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는 안내문을 게시하였습니다. 또한 BTJ열방센터를 비롯한 지역 센터는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인터콥은 "네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코로나19 상황에서 최고의 이웃사랑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과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라는 것을 깊이 새기고 실천하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19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와 중대본의 조치에 최선을 다해 협조하여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앞장서겠습니다.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정중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 1월2일 인터콥선교회 강요한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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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4
  • 기아대책 및 어노인팅, 온라인 목요예배 통해 위기선교사 위로와 회복의 시간 가져
    ▲‘온 열방의 선교사들과 함께하는 어노인팅 온라인 목요예배’ 포스터. ⓒ기아대책 제공   미션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어노인팅 미니스트리(대표 최요한 목사)와  17일 오후 7시 30분에 어노인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 열방의 선교사들과 함께하는 어노인팅 온라인 목요예배’(포스터)를 드렸다.       기아대책에 따르면 이번 예배는 코로나19로 선교 현장에서 사역 중단 등의 위기에 놓인 선교사들을 위로하고 기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예배엔 기아대책 파송 선교사인 ‘기대봉사단’을 비롯한 선교사들이 참여하였고, 실시간 댓글로 온라인 예배에 참여하는 선교사의 기도제목을 받아 함께 중보하며 또한 코로나19로 긴급한 상황에 있는 선교사를 위한 긴급 모금도 진행하였다.   어노인팅 미니스트리 대표 최요한 목사는 “코로나19로 전 세계 선교 현장과 선교사들의 어려운 상황 가운데 어노인팅과 함께 온라인 목요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예배하며 위로와 회복의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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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8
  • 밀알복지재단-한샘,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의료비 지원대상자 모집
      저소득취약계층 자립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포스터.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은 생계곤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 60곳을 선정해 의료비는 최대 1천만 원, 생계비는 최대 5백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저소득 취약계층에 긴급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는 ‘저소득취약계층 자립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밝혔다.한샘(대표 강승수)이 후원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해당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지원자격은 중위소득 80% 이내의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의료비 또는 생계비 지원이 시급하며 자립의 계획과 의지가 높은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사업신청 페이지를 통해 ‘저소득취약계층 자립지원사업’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내년 6월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우 꼭 받아야 할 치료마저 중단하는 등 인간의 기본권마저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국에도 온정을 나누어 주신 한샘에 깊이 감사드리며, 밀알복지재단은 소외이웃들이 위기를 하루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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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밀알복지재단, '자상 한 상자기부 1004' 물품 기부 캠페인 진행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운영하는 기빙플러스가 기업을 대상으로  '자상 한 상자기부 1004'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출처=밀알복지재단)     기부한 물품 모아 연말 중 저소득 가정에 전달 예정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운영하는 기빙플러스가 기업을 대상으로 '자상 한 상자기부 1004 (givingplus.co.kr/attentive)'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상 한 상자' 캠페인은  '자상한' 기업들의 기부 물품인 의류와 신발, 잡화, 생필품 등 지원 필요성이 높은 물품들로 구성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한다. 전달은 이번 연말 중 전달할 예정이다.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자사의 물품을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에 기부하면 된다. 사용에 이상이 없는 재고·이월 상품도 가능하며기부금 영수증을 통한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상 한 상자'를 배분하고 남는 물품들에 대해선 기빙플러스 전 지점에서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매장 내신규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소외이웃들이 '자상 한 상자'로 조금이라도 힘을 얻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기업들의 자상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새 상품을 기부 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을 장애인 고용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나눔스토어다.이 밖에도 다양한 기업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물품 기부 문의는 기빙플러스(070-8708-9649)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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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경기도 일산복음병원, 워킹스루 및 드라이브스루형 독감 안심접종 실시 계획
        경기 고양시 일산복음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에 이어 날씨가 쌀쌀해 지며 독감의 동시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드라이브(워킹)스루 방식의 독감 백신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일산복음병원에 따르면 병원 외부에 드라이브스루·워킹스루 안심접종센터를 설치하고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워킹스루형은 병원에 체류하지 않고 외부의 넓고 개방된 장소에서 접수부터 문진표 작성, 문진, 접종 과정을 거치는 방식이다. 드라이브스루형은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과 문진표 작성을 완료한 사람에 한해 자차로 방문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접종, 결제 과정을 거치는 방식이다. 두 가지 접종 방식 모두 병원 외부 별도 장소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일반 환자와 독감 접종 인원의 동선을 분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접종 인원이 몰리면서 발생하는 병원 혼잡과 교차감염까지 방지하고 코로나19와 독감 동시감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하고 있다. 손재상 이사장은 "매년 이 맘때 1만4000여명 이상의 독감 접종으로 몰리는 만큼 병원 내 혼잡을 방지하고 보다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끝에 직원 주차장을 활용해 독감안심접종 센터를 설치했다"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모두의 안전을 위해 병원 방문에 대한 불안감을 내려놓고 독감 예방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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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7
  • 엔터즈컴퍼니·교회성장연구소 온라인 예배 지원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정부가 현장예배를 금지하는 고강도 대책을 내놓은 지 3주가 지났다. 대부분의 교회는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이후 온라인 예배 시스템을 구축해왔지만 미자립교회나 개척교회의 경우는 얘기가 다르다. 예배 영상을 찍을 장비나 인력이 턱없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편집과 송출 방법도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청년문화예술기획사 '엔터즈컴퍼니'는 온라인 예배에 어려움을 겪는 교회에 직접 찾아가 돕기 시작했다. 장비나 인력이 부족한 교회를 위해 예배 촬영부터 편집, 송출까지 돕는 것이다.  화정감리교회 전도사이기도 한 엔터즈컴퍼니 이사야 대표는 "실제로 목회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비대면으로 예배 드리는 방법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그는 "장비도 없고, 유튜브에 올리는 방법도 모르는 교회가 많다는 소식을 듣고 이들을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엔터즈컴퍼니는 회사 페이스북과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에 일정을 공개하며, 도움이 필요한 교회의 신청을 받고 있다. 온라인 예배에 어려움을 겪던 교회들은 다시 예배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갑작스런 비대면 예배 전환에 막막함을 호소하던 월롱제일감리교회 황윤응 담임목사는 "도와주는 인력이 있어 교인들이 예배드릴 수 있다는 게 감사할 따름"이라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국 규모로 온라인 예배 영상 지원에 앞장서는 곳도 있다. 교회성장연구소는 지난 3월 빌리그래함 전도협회와 함께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온라인 예배 제작을 돕고 있다. 지역교회를 방문해 온라인 영상 제작 세미나를 열고, 핀마이크, 삼각대 등 영상제작키트 4종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렇게 온라인 예배 지원을 받게 된 교회는 9월 기준 910개 교회다. 교회성장연구소 김영석 소장은 "빌리그래함 전도협회와 함께 중소형교회 온라인 예배 제작을 지원중이라"며 "2021년까지 5000 여 교회를 돕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교회성장연구소는 "코로나로 인해 예배가 멈추지 않도록 누구나 쉽게 영상 제작을 할 수 있는 기술과 장비를 많은 교회에 보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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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청량리 밥퍼 급식 사역 중단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취약계층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무료급식 사역을 해온 기관들 대부분이 문을 닫는 실정인데요. 청량리 밥퍼 급식 사역도 중단되면서, 이곳에서 끼니를 해결하던 천 여명의 사람들이 갈 곳을 잃게 됐습니다.  서울 청량리역 인근에 위치한 무상급식소 '밥퍼'. 일주일 동안 배식했어야 할 물통 수백 개가 그대로 쌓여있습니다. 식당 내 자리는 텅 비었습니다. 서울 지역의 대표적인 무상 급식소로 꼽히는 이 곳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문을 닫게 됐습니다.  IMF 때도 없던 일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밀접 접촉이 이뤄지는 무상급식소까지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지면서 밥퍼 사역은 당분간 중단됐습니다. 보시다시피 문이 굳게 잠겨있습니다. 지난 32년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무상으로 급식을 제공했던 이 곳이 코로나 여파로 문을 닫으면서 천명이 넘는 소외된 이웃들이 당장 끼니를 거르게 됐습니다.  밥퍼는 지난 3월 코로나가 확산할 당시에도2주간 배식을 중단한 적이 있습니다. 대신 매일 10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해왔습니다.수도권에서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이달 중순엔 도시락 나누는 시간을 오전 11시에서 2시간 앞당겨 가급적 줄을 서지 않도록 했지만 새벽 6시부터 도시락을 받기 위해 줄을 서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결국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무상 급식을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당장 끼니를 거르게 된 사람들을 위해 관할 구역인 동대문구에선 지원박스를 제공했으나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최 목사는 "아직도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밥을 굶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지원책이 시급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최일도 목사 /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 "제가 다른 구와 지자체에 부탁하는 것은 이럴수록 아무데나 찾아갈 데도 없고 찾아오지도 않는 외로운 어르신들을 공무원들과 사회복지사들이 찾아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거죠."최 목사는 "이 곳에 찾아오는 사람들은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게 배고픔이라고 말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회적 밀어내기'가 되지 않도록 이들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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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2
  • 기독청년 문화공동체 ‘수상한거리’, 수도권 중소형 교회 대상으로 영상 제작과 온라인 시스템 구축 지원
        기독청년 문화공동체 ‘수상한거리’가 비대면 예배에 어려움을 겪는 수도권 중소형 교회를 대상으로 영상 제작과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포스터).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세를 보이면서 정부의 조치에 따라 현재 수도권 소재 교회와 일부 광역시·도 교회에는 비대면 예배만 허용된다.수상한거리는 기술적인 어려움으로 온라인예배를 하기 힘든 교회를 위해 설교 영상 제작을 도울 계획이다. 서울 마포구 플렉스라운지를 방문해 설교하면 수상한거리의 청년들이 이를 촬영하고 편집해 30분 내외의 영상으로 제작한 후 파일로 제공한다. 찬양이 필요한 교회엔 수상한거리에서 제작한 예배 찬양 콘텐츠도 나눈다.실시간 온라인예배를 위한 시스템 구축도 지원한다. 교회가 스마트폰이나 중고 카메라를 준비하면 이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예배를 송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해 주는 방식이다.백종범 수상한거리 대표는 “상대적으로 온라인 기술에 익숙하고 자체 공간을 갖춘 기독 청년으로서 작은 교회와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목회자들을 돕고 싶다”며 “이번 지원이 한국교회가 코로나19 상황을 함께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010-220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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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5
  • 새 빛 선물… “우린 사랑 나눔으로 생명의 눈 밝혀요”
    생명을나누는사람들(생나사)을 통해 각막이식 수술을 받고 새 빛을 찾은 사람들의 모습. 생나사 제공    “빛을 잃은 이웃에게 새 빛을 주는 사랑의 사역을 이어가겠습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생명을나누는사람들(생나사·이사장 임석구 목사)이 사회적 거리 두기로 멀어진 사람들 사이의 틈을 사랑의 능력으로 좁히겠다고 선포했다.생나사는 교회와 개인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각막이식이 필요한 시각장애인들에게 각막과 수술비를 지원하는 단체다. 이런 취지에 공감해 많은 교회와 독지가들이 사랑을 보탰다. 부활절이던 지난 12일에도 윤보환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시무하는 인천 영광교회가 각막이식 비용을 전달했다. 영광교회는 2017년부터 부활절마다 생나사에 각막이식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이날 윤 직무대행은 “한국사회뿐 아니라 온 세계가 코로나19로 절망과 고통에 빠져 있는 이때 주님께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다”면서 “전염병 앞에서 교만과 탐욕을 버리고 여호와께 돌아가자”고 회개를 청했다. 그러면서 “각막이식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새 빛을 선물할 수 있다는 게 교인들에게 큰 기쁨”이라며 “빛을 선물하는 사역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경기도 부천 예수마을교회(고현석 목사)도 지난 19일 각막이식 기금을 전달했다. 이 교회는 2014년부터 사순절 금식기도 헌금을 모아 새 빛을 선사하고 있다. 고현석 목사는 “어려운 상황에도 생명나눔 운동에 참여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의 절망과 두려움 속에서 교회가 사랑을 전하고 생명을 나누는 일을 통해 세상에 소망과 빛을 전하자”고 권했다.전달식에는 생나사를 통해 새 빛을 얻은 이철제 목사가 참석해 인사했다. 시각장애인이었던 이 목사는 2018년 4월 생나사를 통해 수입 각막과 수술비를 지원받아 시력을 회복했다.그는 “어둠 속에 갇혀 있다 다시 빛을 본 기쁨을 말로 설명할 수 없다”면서 “주님이 재림하시면 꼭 이런 마음이 들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새로워진 몸과 마음으로 복음과 소망을 전하는 목회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생나사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도 각막이식이 주는 감격이 크다고 소개했다. 조 목사는 “기감 산하의 많은 교회가 사순절과 부활절마다 시각장애인들에게 새 빛을 선물하고 있다”면서 “소중한 헌금을 주실 때마다 큰 감동을 받는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19로 힘든 교회가 많지만,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시는 정성이 감사하다”고 말했다.생나사를 통해 각막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한국교회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A씨는 생나사를 만나지 못했다면 시력을 영원히 잃을 뻔했다. 절망의 순간, 생나사가 A씨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각막과 수술비용을 지원했다.A씨는 백내장을 비롯한 여러 안과 질환 때문에 수술을 받았지만, 각막이식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까지 악화됐다. 수술비용도 문제였지만 각막 기증을 받으려면 5년 이상 걸리는 게 더 큰 문제였다. 생나사가 생명의 은인이 된 이유다.그는 “생나사가 없었으면 각막을 기다리다 결국 실명했을 것”이라며 “긴급하게 도움을 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한국교회에 감사한다”고 했다.전북 정읍의 B씨는 지난해 12월 생나사를 통해 눈을 떴다. 태어날 때부터 왼쪽 눈이 보이지 않았던 B씨는 고등학생 때부터 오른쪽 눈까지 보이지 않게 됐다. 불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2006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은 뒤 극심한 생활고 속에 두 자녀를 키워야 했다. 이런 그에게 생나사는 생명의 빛줄기나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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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4
  • “코로나19보다 더 큰 위기 대비해야” 교회협 기후변화 대응 촉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문화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이해 ‘기후위기의 시대, 기후 국회의 책임과 역할’이란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생명문화를 살핀다는 취지로 작성된 입장문은 총선 정책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NCCK는 “코로나19 위기는 오래전부터 예견된 것이며 더 큰 위기의 일부일 뿐”이라고 했다.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 영향으로 지구 평균 기온이 1도 오를 때마다 전염병이 4.7% 늘어날 것으로 예측한 세계보건기구(WHO)의 분석을 소개했다.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평가보고서에도 평균 기온이 3도 상승할 경우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저지대 침수, 기상 이변으로 인한 기근과 홍수, 식량 생산 감소로 인한 국제적 분쟁, 수억 명의 기후난민 발생 가능성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NCCK는 “21대 국회는 기후 위기 대응책을 마련할 기회를 가진 마지막 국회”라며 “우선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언이 필요하며 기후위기위원회를 신설해 온실가스 배출에 직접 영향을 주는 에너지 전환과 산업구조 변화를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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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한국컴패션, ‘코로나19 재난구호’ 모금…전 세계 빈곤 어린이 돕는다
    온두라스컴패션 어린이센터 관계자가 가장 취약한 어린이와 가정에게 전달할 식료품과 생필품이 담긴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 컴패션 제공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재난구호 모금 활동에 나섰다.2일부터 한국컴패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재난구호’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열악한 환경과 의료 시스템으로 어려움에 처한 컴패션 수혜국 어린이들과 가정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모금액은 마스크, 비누, 손세정제 등이 담긴 위생키트 제공과 만성질환 어린이의 특별 건강관리를위해 사용된다. 현지 정부의 이동제한령 등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는 콩, 쌀, 밀가루 등 기본 식재료와 영양제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빈민가는 인구 밀도가 높을 뿐 아니라 위생상태가 열악하기 때문에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 급속도로 퍼질 우려가 있다. 컴패션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전 세계적 확산으로 가난한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대한 예방하고, 필요시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위기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는 “컴패션 수혜국들은 스스로를 도울 수 없는 나라들이기에 기도와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수혜국과 후원국으로 구성된 전 세계 컴패션 37개국은 이달 4일까지를 ‘세계 기도 주간(Global Prayer Week)’으로 정하고,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전 세계인을 위한 온라인 기도운동을 전개한다. 한국컴패션의 SNS 기도운동 ‘모멘츠 오브 컴패션(Moments Of Compassion)’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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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사역지 떠날까 남을까… 해외 선교사들 깊은 고민
    지난달 31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공항 직원이 독일 프랑크푸르트발 항공기로 귀국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무증상 내국인들에게 교통편을 안내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해외 파송 선교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선교사들은 대부분 현장에 끝까지 남아 사역지를 책임지려 하지만, 불가피하게 철수해야 하는 상황도 찾아온다. 이 때문에 귀국하려 해도 항공권 가격이 치솟아 포기하는 이들이 많다. 힘들게 귀국해도 14일간 ‘자가격리’할 주거지를 마련하기 어렵다.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김휴성 총무는 5일 “KWMA를 비롯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등 주요 교단과 선교단체들은 선교사들에게 이동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니 귀국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 중”이라며 “하지만 천문학적 의료비용 때문에 코로나19에 감염돼도 치료받기 힘든 미국이나 방역 조치 강화로 사역 자체를 이어가기 힘든 아프리카나 중동, 동남아 일부 국가에선 귀국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한국위기관리재단도 선교사들이 힘겹게 사역지를 지키고 있지만, 현지 사정이 악화될 경우 철수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문제는 선교사들이 철수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는 점이다. 항공편 자체가 줄면서 한국행 항공권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오일령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선교국 총무는 “케냐 한인회가 전세기 마련을 추진 중인데 1인당 4000달러 이상 비용이 소요된다”면서 “4인 가족이 귀국하려면 1만6000달러 이상이 필요해 선교사들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형편”이라고 말했다.한국에 들어와도 주거지가 없다 보니 선교사들은 자가격리할 장소부터 구해야 한다. 정부는 지난 1일 0시부터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에게 입국 후 14일간 자가격리하도록 했다. KWMA는 귀국 선교사들을 위해 3층 건물 2개 동에 방 10개짜리 별도의 격리 시설을 확보했다. 시행 첫날 말레이시아에서 들어온 14명의 선교사들 중 미국 국적의 선교사들을 제외한 인원이 이곳으로 이동했다.기하성은 총회 산하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2주간 자가격리하도록 권고한다. 기감은 경기도 양주 일영연수원을 자가격리가 필요한 선교사들을 위해 준비했다. 이곳에는 2~3인이 머물 수 있는 방 25개가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은 선교사들이 귀국하면 2주간 머무를 수 있는 인천 근처 교회 수양관과 기도원을 찾고 있다.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이 정도 시설로는 턱없이 부족하다.김 총무는 “시설 사용을 문의하는 전화가 300여통 왔는데 우리가 가진 시설은 턱없이 적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반발까지 있어 새로 마련하기도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선교단체 관계자들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자가격리 시설을 활용하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현재 정부는 자가격리를 위한 거주지 등이 없거나 적절하지 않으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준비한 격리 시설을 이용하게 한다. 다만 하루 10만원씩, 14일간 140만원의 비용을 내야 한다. 교단과 선교 단체가 전액은 아니더라도 일부를 지원해 주는 게 필요하다.사역지에 남아있는 선교사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대처할 수 있도록 선교비를 추가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 예장통합 해외·다문화처 총무 홍경환 목사는 “선교지에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해 달라는 요청이 많다”면서 “직접 물품을 보내는 것보다 송금하는 게 낫다.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 수급조정 조치’로 해외 배송에 제한이 있는 데다 항공편까지 끊겨 운임료도 비싸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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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코로나19 극복, 기독 청년들도 나섰다
      전국학생신앙운동(SFC)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시국에 맞서 최근 진행한 ‘온라인 모닥불 기도회’ 안내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의 교회 예배와 대학 강의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기독 청년들이 온라인상에서 활발하게 모여 기도의 불을 피워올리고 있다. 청년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도움과 위로의 메시지도 건네고 있다.코로나19가 한창 확산 중이던 지난 2월 23일 밤 10시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장 신수인 목사) 소속 기독청년단체 전국학생신앙운동(SFC·대표간사 허태영) 청년들이 온라인상에 모였다. SFC가 운영하는 한 포털사이트 내 모임 공간에서 열린 ‘온라인 모닥불 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사진).      청년들은 지난달 16일까지 매일 밤 10시면 이곳에 접속해 1시간씩 나라와 캠퍼스 선교, 개인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했다. 청년들은 “이렇게라도 함께 기도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서로를 격려했다.  청년들은 ‘일상에서 샬롬 챌린지’ 캠페인도 펼쳤다.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자는 운동으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택배기사에게 응원 메시지 남기기, 마스크 전달하기, 타지에 있는 친척들에게 안부 묻기, 온라인으로 기도제목 공유하기 등을 한다.한 청년은 “이런 시국에 택배를 요청해 죄송스럽다”며 현관 앞에 마스크가 밀봉된 비닐 팩을 놓아 택배기사에게 전달했다. 응원 메시지와 함께 음료수를 놓은 청년, 인근 군부대를 찾아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군 장병에게 응원 메시지와 함께 간식거리를 전달한 청년도 있었다. 청년들은 온라인상에서 해시태그(#)와 함께 ‘일상에서 샬롬 챌린지’란 글귀를 달아 선한 영향력 확산에 힘썼다.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 확산으로 업무량이 증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배기사를 위해  김성민 SFC 전국위원장이 준비한 격려 쪽지와 음료수. SFC 제공  오는 12일 부활주일을 앞두고 청년들은 차분하게 ‘문화금식운동’을 진행 중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기억하는 사순절 기간 세상문화를 즐기기보다는 성경 말씀을 묵상하며 구원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다.김성민 SFC 전국위원장은 “코로나19로 한국사회와 교회가 무기력에 빠져 있다”면서 “기독 청년들이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운동을 한 가지씩 정하고 예수 사랑을 실천하는 등 일상의 평안, 샬롬을 외치고자 한다. 이런 실천이 사회의 무기력을 극복할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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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3
  • 웨슬리실천본부 ‘코로나19 극복 만사형통 384운동’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실천본부·대표회장 홍성국 목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만사형통 384운동’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운동은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의 가사 중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에서 따왔다. 선교사를 위한 무료쉼터 확보를 위해 매달 1만4명이 1만원을 헌금해 기금을 마련하는 공익 캠페인이다.실천본부는 이미 14채의 선교관과 8대의 차량을 확보해 선교사들에게 무상 제공하고 있다. 선교사들은 기한 제한 없이 머물 수 있으며 쌀과 김치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현재 이곳에는 코로나19로 선교지 입국을 거부당한 선교사들이 머물러 있다. 선교관 사용 신청은 감리교웨슬리하우스 홈페이지(wesleyhouse.kr)로 하면 된다.  이상윤 감리교웨슬리하우스 관장은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오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대부분 급히 귀국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선교사들이 비용과 기간에 부담을 갖지 않고 언제든 묵을 수 있는 숙소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웨슬리하우스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항상 한 곳 이상의 숙소를 비워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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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신학대학 검색결과

  • 침신대, 장애학생 성장과 힐링을 위한 '제주문화탐방'
      지난 6월 27일(월)~29일(수)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한밭대학교, 목원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에서는 장애학생 18명, 인솔직원 4명 및 가족도우미 3명 등 총25명이 함께 제주 문화탐방을 통한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19로 그동안 마음껏 활동하지 못했던 장애학생들은 유네스코 세계자연 문화유산인 제주도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신체적으로는 힘겨워하기도 했지만,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통해 성장과 힐링, 자기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되어 즐거워했다. 특별히 장기자랑 시간에는 강제가 아닌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었는데 놀랍게도 대중 앞에서 처음으로 노래한다는 학생들도 두세 명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다시 한번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국심이 고양되고, 또래장애학생간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심리적 위로와 격려의 계기가 되었고, 심리적 힐링을 통해 보다 활기찬 일상과 대학생활을 펼칠 강한 시너지효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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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 한일장신대, 개교99주년기념 여성동문 홈커밍데이 실시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가 개교 99주년을 맞아 여성동문 초청 홈커밍데이를 실시한다. 오는 11월 4일(목) 오전 11시 예배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일장신대학교 전신인 한일여자신학교 동문들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여성 동문 약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예배는 경건실천처장 노항규 목사(심리상담학과)의 사회로 이사장 박성근 목사(포항오천교회)가 설교할 예정이다. 2부 본 행사는 홈커밍데이준비위원장 김해순 목사(다드림봉사센터장)의 사회로 기념영상 시청, 환영사, 여자동문회 깃발 증정식, 격려사, 축사, 교가제창 등의 순서로 이어진다. 이어, 종합연구원 박형국 교수(신학과)의 사회로 진행되는 3부 행사에는 ‘서서평·잉골드(테이트)·고인애 선교사의 섬김과 나눔 이야기’를 주제로 임희모 명예교수(신학과), 예수병원 이대영 국제진료소장, 김한희 전도사(한일여자신학교 11회 졸업)가 발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 행사장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차까지 모두 완료한 경우 입장이 가능하며 행사 실황을 유튜브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참석자를 위해 기념품 증정 및 포토존을 마련해 즉석에서 사진촬영 및 인화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일장신대는 개교99주년기념 여성동문 홈커밍데이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내년 개교 100주년을 맞아 대학의 역사와 전통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 및 프로젝트를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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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한일장신대 개교 99주년 기념 및 개강 감사예배 거행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개교 99주년 기념 및 개강 감사예배가 8월 31일(화) 오전 11시 예배당에서 열렸다.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개교 99주년 기념 및 개강 감사예배가 지난 31일 예배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자를 제한, 박성근 이사장과 채은하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동문, 순서자 등 40여명이 참석했고, 행사실황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전달했다. 1부 예배는 노항규 경건실천처장의 인도로 남기인 총동문회장(성덕교회)의 기도, 김은자 목사(진흥재가장기요양센터장)의 성경봉독, 박성근 이사장(포항오천교회)의 설교, 박남석 이사(참사랑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박성근 목사는 ‘나의 기본을 고민합니다’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한일장신대의 99주년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며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진 한일장신대가 미래 100년도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믿음의 가치를 목표로 삼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필요한 모든 것을 넘치게 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혜숙 기획처장(사회복지학과)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개교99주년 행사에는 학교 법인 한일신학 정태진(광주광림교회)·최종호(익산한울교회)이사 이임 감사패 증정, 30년간 장기근속한 김훈 교수(사회복지학과), 20년 장기근속한 김인 교수(사회복지학과), 10년 장기근속한 최영현 교수(신학과)·배성찬 교수(사회복지학과)·김현주 주임(종합연구원) 등 5명에게 장기근속패를 수여했다. 이후 아이노스(김윤희·신대원 1년)의 축송과 교가 제창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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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한일장신대, 개교 99주년 기념 및 개강 감사예배 실시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개교 99주년 기념 및 개강 감사예배가 오는 8월 31일(화) 오전 11시 예배당에서 거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근 이사장과 채은하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행사 순서자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예배는 노항규 경건실천처장의 인도로 남기인 총동문회장(성덕교회)의 기도, 김은자 목사(진흥재가장기요양센터장)의 성경봉독, 박성근 이사장(포항 오천교회)의 설교, 박남석 이사(참사랑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2부 개교99주년 행사에는 아이노스의 축송, 학교 법인 최종호(익산함열교회)이사 이임 감사패 증정, 30년간 장기근속한 김훈 교수(사회복지학과), 20년 장기근속한 김인 교수(사회복지학과), 10년 장기근속한 노항규 교수(심리상담학과)·배성찬 교수(사회복지학과)·김현주 주임(종합연구원) 등 5명에게 장기근속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참석자를 50명 이내로 제한하여 치러지며, 행사 실황을 유튜브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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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 한일장신대 신대원 총동문회 발전기금 4백만원 기탁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신학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임경철 목사)가 모교 발전을 위해 4백만원을 기탁했다.   7월 5일(월) 오전 제2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한일장신대 신대원 총동문회 임경철 회장(군산회복교회)를 비롯한 임원들과 한일장신대 채은하 총장과 이승갑 교무처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신대원 총동문회는 지난 3월에도 학교발전후원회 발족 및 후원 약정식을 체결, 2021년 한해 동안 1천만원을 약정하고 3백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임경철 회장은 “코로나19와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학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고 발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채은하 총장은 “항상 학교를 위해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신대원 총동문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회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섬김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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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성결대, 제15대 이사장 박광일이사장과 제9대 총장 김상식 총장 취임식 진행
      성결대학교(http://www.sungkyul.ac.kr)는 4월 29일(목) 오후 2시 성결대학교 예성80주년 기념관(5층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제15대 박광일 이사장과 제9대 김상식 총장에 대한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 날 취임식에서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김윤석 목사가 설교를, 예수교대한성결교회부총회장 정기소 장로가 기도를, 최대호 안양시장·더불어민주당 강득구 국회의원·민중기 총동문회장·이동석 유지재단 이사장이 축사를 맡았다.취임사에서 김 총장은 “성결대학교 개교 6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를 앞두고 기술, 인문사회, 예술 등 특성화를 위한 로드맵이 그려질 수 있도록 구성원 전체가 함께 해주길 바라며, 한 마음 한 뜻, 하나의 공동체가 되도록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박 이사장은 성결대학교 신학과와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 호서대학교 신학대학원, Philippine Christian University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신광교회 부설 미성요양원 대표, 예성 홀리콰이어 부단장, 서울 남지방회 신광교회 담임목사를 맡고 있다.김상식 총장은 성결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철학과,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M.A.),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석사(Th.M.), 연세대학교 대학원 교회사 전공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군목 출신으로 육군종합행정학교 상담학 교관,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평택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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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30
  • 한신대, ‘제39회 국전 일러스트 부문 수상자 6명 시상식 진행
      한신대 평생교육원(서울)에서 마련된 국전 일러스트 작품 수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작가들. 사진=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지난 7일 서울캠퍼스에서 ‘제39회 국전 일러스트 부문 수상자 6명(특선 3, 입선3)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이번 국전에는 평생교육원(서울) 일러스트 수강생인 장상훈, 이의란, 이민숙 작가가 특선을, 박옥자, 김용숙, 이종희 작가가 입선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선 작품 3종 기증식도 함께 열렸다. 이들은 모두 평생교육원(서울) 원장 장상근 교수가 지난 3년 동안 지도한 수강생들이다.한편 한신대 평생교육원(서울) 일러스트 전공생들은 8월 개교 80주년 기념전시회의 하나로 코로나19 종식 염원을 담은 ‘STOP COVID 19’ 일러스트 전시회를 연 바 있다.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가 우리 삶에 미친 영향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감염증 예방을 홍보하고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자는 의미를 표현했다.또 지난해에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민족대표 33인전’을 한신대 서울 및 경기캠퍼스 갤러리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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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1
  • 한신대, ‘제39회 국전 일러스트 부문 수상자 6명 시상식 진행
      한신대 평생교육원(서울)에서 마련된 국전 일러스트 작품 수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작가들. 사진=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지난 7일 서울캠퍼스에서 ‘제39회 국전 일러스트 부문 수상자 6명(특선 3, 입선3)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이번 국전에는 평생교육원(서울) 일러스트 수강생인 장상훈, 이의란, 이민숙 작가가 특선을, 박옥자, 김용숙, 이종희 작가가 입선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선 작품 3종 기증식도 함께 열렸다. 이들은 모두 평생교육원(서울) 원장 장상근 교수가 지난 3년 동안 지도한 수강생들이다.한편 한신대 평생교육원(서울) 일러스트 전공생들은 8월 개교 80주년 기념전시회의 하나로 코로나19 종식 염원을 담은 ‘STOP COVID 19’ 일러스트 전시회를 연 바 있다.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가 우리 삶에 미친 영향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감염증 예방을 홍보하고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자는 의미를 표현했다.또 지난해에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민족대표 33인전’을 한신대 서울 및 경기캠퍼스 갤러리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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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1
  • 간호학과 강송연 학생, 자원봉사로 표창장 받아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채은하) 간호학과(학과장 조은실) 2학년 강송연 학생이 ‘제 16회 전주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코로나19 방역 자원봉사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한 것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12월 15일(화)에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시상식으로 진행되었다.   강송연 학생은 “우리 대학의 설립자인 서서평 선교사의 정신을 본받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최선을 다해 섬기는 간호인이자 봉사자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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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8
  • 한일장신대 이사장 총장 이취임식 거행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채은하) 제16‧17대 이사장 이임 및 제18대 이사장 취임과 제6대 총장 이임 및 제7대 총장 취임식이 12월 11일(금) 오전 10시 30분에 대학 예배당에서 거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내빈, 동문, 교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행사 실황을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하였다.   1부 예배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신정호 목사(전주동신교회)는 “사사 드보라” 라는 설교에서 “한일장신대의 100주년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께서 채은하 총장을 세우신 목적과 의미가 있다”며 “이스라엘의 영적 암흑기 시대에 여선지자인 드보라를 세우셔서 40년 동안 평안케 지켜주신 것처럼 채총장의 임기동안 한일장신대가 해같이 힘차게 떠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제16대 박종숙 이사장(전주중부교회), 제17대 손신철 이사장(인천제일교회)의 이임 및 제18대 박성근 이사장(포항오천교회)의 취임식이 이어졌다. 박종숙 전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때일수록 본질과 사명에 충실한 한일장신대학교 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성근 목사는 취임사에서 “거룩한 부담을 가지고 한일장신대를 섬기는 일에 정성을 다할 것이며, 총장의 후견인이 되어 하나님께 Detail을 구하면서 이사장직을 수행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3부에는 제6대 구춘서 총장 이임 및 제7대 채은하 총장 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채은하 총장은 취임사에서 “하나님은 제가 여성이고 장애인임에도 한일장신대학교의 총장으로 세워주셨다”면서 “總長(총장)이 아니라 總從(총종)으로서 섬김의 도를 실천하며, 행복한 섬김 임재를 배출하는 ‘행복 플랫폼’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온 맘과 정성과 혼을 다하여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대원 학생과 교직원 일동이 특송과 축송으로 이‧취임식 행사 분위기를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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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4
  • 백석문화대 '2020학년도 제26회 진리문화제 비대면 개막식'
     ▲백석문화대학교 '2020학년도 제26회 진리문화제'가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백석문화대)   백석문화대학교와 교내 학생자치단체가 26일 오후 3시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2020학년도 제26회 진리문화제 비대면(언택트) 개막식'을 가졌다.백석문화대는 코로나19로 많은 이가 한 곳에 모이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학부별 행사, UCC공모전 시상식, 아름다운 백석문화人 시상식 등으로 공동체가 하나되는 기회를 마련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2020 진리문화제 주간'에는 21개 학부(과) 학생이 갈고 닦은 실력을 특강, 전시, 공연, 체험활동 형태로 선보인다. 개막식에서는 'UCC공모전', '아름다운 백석문화人' 시상식도 함께 실시했다.UCC공모전 단체전에서는 스포츠레저학부와 글로벌어학부가 3위에 올랐으며, 광고마케팅학부가 2위,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졸업생 중 전문 직업인으로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이에게 시상하는 '아름다운 백석문화人'시상식도 처음 열렸다. 이날 경찰경호학부 배수영 씨, 치위생학과 이보은 씨, 라미리 씨 등이 첫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이 된 상황 속에서 혁신적인 소통의 장을 만든 학생자치단체와 재학생에게 감사하다"며 "비대면 원격수업임에도 최선을 다해 학업에 열중하는 재학생을 응원한다. 대학도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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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백석문화대 '2020학년도 제26회 진리문화제 비대면 개막식'
     ▲백석문화대학교 '2020학년도 제26회 진리문화제'가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백석문화대)   백석문화대학교와 교내 학생자치단체가 26일 오후 3시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2020학년도 제26회 진리문화제 비대면(언택트) 개막식'을 가졌다.백석문화대는 코로나19로 많은 이가 한 곳에 모이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학부별 행사, UCC공모전 시상식, 아름다운 백석문화人 시상식 등으로 공동체가 하나되는 기회를 마련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2020 진리문화제 주간'에는 21개 학부(과) 학생이 갈고 닦은 실력을 특강, 전시, 공연, 체험활동 형태로 선보인다. 개막식에서는 'UCC공모전', '아름다운 백석문화人' 시상식도 함께 실시했다.UCC공모전 단체전에서는 스포츠레저학부와 글로벌어학부가 3위에 올랐으며, 광고마케팅학부가 2위,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졸업생 중 전문 직업인으로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이에게 시상하는 '아름다운 백석문화人'시상식도 처음 열렸다. 이날 경찰경호학부 배수영 씨, 치위생학과 이보은 씨, 라미리 씨 등이 첫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이 된 상황 속에서 혁신적인 소통의 장을 만든 학생자치단체와 재학생에게 감사하다"며 "비대면 원격수업임에도 최선을 다해 학업에 열중하는 재학생을 응원한다. 대학도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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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루터대, 면 마스크 제작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
      ▲루터대학교가 취약계층을 위한 면 마스크를 제작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마스크 제작하는 모습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면 마스크를 제작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루터대학교 디아코니아사업단은 2차년도 대학 혁신지원 사업 구성원 신(新)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 동아리 활동으로, 면 마스크 제작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루터대학교는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과 가계 형편이 곤란한 가정은 공적 마스크 구매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면 마스크를 제작하여 나눔을 실천하고자 소통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소통 동아리 운영 책임을 맡은 이병창 총무처장은 "마음은 통하고 코로나바이러스는 안 통하는 면 마스크 제작을 통해 이웃을 배려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강의실 안에서만 배우던 디아코니아 정신을 직접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재상 구현을 위한 대학의 노력을 설명했다.  그는 "재봉틀과 재료비는 기부 매칭으로 진행 중"이라며 "이사장실이 마스크 제작 장소로 활용되고 있을 만큼 전체 구성원이 온 정성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 혁신지원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정재민 단장은 "추후 마스크 제작 및 배부에 참가한 학생들의 서비스 러닝(service-learning) 발표회는 국고를 투입할 예정이며 현재 신학과를 주축으로 한 학생들이 마스크 제작 사업을 교회와 연계한 개인 창업으로 준비 중"이라며 새로운 사업에 대한 내용도 소개했다.  현재 마스크 제작을 위해 기독교 한국루터회 산하 교회의 성도와 루터대학교 만학도가 함께 참여하여 진행하고 있다. 제작된 마스크는 용인노인복지센터의 어르신들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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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 디아스포라 주일예배, 5분전 기도로 준비하고 설교는 압축적으로
        ‘시작 5분 전 기도로 준비, 15분 설교를 포함해 총 35분 예배, 축도 후 1~2분간 개인 기도로 마무리.’장로회신학대 교수회가 집에서 드리는 영상 예배를 위해 성도와 목회자들에게 전달한 조언들이다. 장신대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은 물론 예장합동 예장고신 예장합신 등 보수적 교단의 신학위원회들도 주일 가정예배 활용과 교회의 소외계층 돕기를 제안했다.임성빈 장신대 총장은 5일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재난 상황에서 각자 흩어져드리는 예배에서도 신앙고백과 참회, 성경 읽기와 해석, 감사와 찬양, 봉헌과 결단, 파송의 내용을 동일하게 실행해야 한다”면서 “비록 물리적으로 한몸을 이루진 못해도 영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느냐 여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장신대 교수회가 작성하고 총장 서신 형태로 발표된 세부 지침은 주일 가정예배를 ‘디아스포라(재택) 주일예배’로 불렀다. 지침에 따르면, 먼저 영상으로 예배드리는 공간을 정숙하게 구별하고 옷차림을 단정히 한다. 예배 집중을 돕기 위해 성도의 응답 부분을 강조한다. 설교 시간을 평소보다 줄여 15분 이내로 하며 전체 예배 시간도 35분을 넘지 않는 게 좋다. 예배 시작 5분 전 준비 기도와 축도 후 1~2분간 개인 기도도 필요하다. 봉헌도 예배의 일부인 만큼 예배 공간에 봉헌 봉투와 작은 접시를 준비해 봉헌 시간에 헌금을 올리고, 예배 후 모아서 교회로 보내는 방법이 좋다.영상예배가 어려운 중소형 교회의 경우 예배문 활용을 조언했다. 교회는 통일된 예배문을 작성해 제공하며 이때 인도자용과 예배자용을 구분하라고 전했다. 가정에선 예배 인도자 한 사람을 정한 뒤 이 인도자가 목회자의 설교문을 대독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부 지침은 ‘재난에 맞서 교회의 각기 처한 상황에 맞게 예배를 조정한다’는 원칙에 따라 기존 예배당 예배도 원천적으로 배제하진 않았다. 소규모 성도들끼리 2m 사회적 거리를 두고 방역 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예배를 드리되 찬양은 축소하거나 생략할 것을 제안했다.  예장합동 소속인 총신대 신학대학원위원회도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의 주일예배 형식에 대한 제언’을 통해 “가정은 초대교회의 예배장소이기도 했기에, 가정에서 드리는 예배는 성경적 근거에 기초한 가장 본래적 예배 형태”라고 전했다.예장고신의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도 “부득이한 상황 속에서 교회가 공예배 외에 다른 형태의 예배를 시행하는 것은 성경의 가르침에 어긋난다고 볼 수 없다”면서 “다만 이런 예배들은 매우 제한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당회의 결정과 감독에 따라 시행돼야 한다”고 밝혔다.예장합신 총회의 신학연구위원회도 “전염병과 같은 예외적인 경우, 흩어진 처소에서 드리는 공예배를 이해해야 한다”며 “정부의 지침을 존중하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사랑의 실천을 격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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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6
  • 루터대, 성숙한 시민의식 및 신(新)예배 문화 정착 활동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저지를 위해 지역 교회와 기독교한국루터회 소속 교회에 홍보 동영상 제공 및 온라인(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신(新) 예배 문화 정착 활동을 강화했다. 사진은 루터교회 주일공동예배 Hope Lutheran Church 유튜브 송출 화면 모습 (사진제공=루터대학교)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지역 교회와 기독교한국루터회 소속 교회에 홍보 동영상 제공 및 온라인(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신(新) 예배 문화 정착 활동을 강화했다.  루터대학교는 지난 13일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임원진과 지역사회 지도자를 본교로 초청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각종 현황 및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서로 협력하에 확산시키자는 의견 등이 논의됐다.  이에 루터대학교는 교무위원회 및 구성원 의견 수렴회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긴급하게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로 정하고, 미자립 교회 및 영상 제작 등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교회와 기독교한국루터회 소속 교회에 마스크 착용법과 예배 시 준수 사항 등을 영상으로 담아 전달했다.  또 밀집된 형태로 진행되는 종교단체의 예배 중 비말감염을 통해 확산된 사례 등을 예방하고자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신(新) 예배 문화 정착 등을 독려했다.  실제로 경기도 고양시 소재의 한 교회가 루터대학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예배 문화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기도 했다.  루터대학교 정재민 대학 혁신지원 사업단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에 걸쳐 크게 확산되고 있어 전체 대학들이 연합하여 적극적으로 확산 저지를 하고자 교과와 연계한 사회문제 해결형 프로그램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장 먼저 예수대학교의 간호학과가 감염예방을 위한 손 씻기 영상을 추가로 제작하여 보내주었고, 기존의 시민의식 함양 홍보 영상에 추가하여 지역 교회 등에 재배포 예정"이라며 "전문성을 더욱 높여가면서 확산 저지를 위한 노력에 타 대학들이 더욱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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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7

선한교회 검색결과

  • 시흥시 월곶동 하늘빛교회, 취약계층에 이웃사랑 실천
      시흥시 월곶동 하늘빛교회(담임목사 강현한)가 지난 2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강현한 하늘빛교회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교회 성도들의 사랑이 담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올겨울, 힘든 이웃들이 마음만큼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미 월곶동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는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관심을 가져 주시는 하늘빛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품(라면 100박스)은 관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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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공도읍 진사리 소망교회, 이웃사랑 실천
      안성시 공도읍은 지난 19일 공도읍 진사리에 소재한 소망교회(담임목사 박신웅,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가 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상자를 공도읍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박신웅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라면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지역주민을 위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좋은 이웃 소망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소외 이웃분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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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07-21
  • 기독교대한감리회 중구용산지방회 ‘2022년 교역자 친선 볼링대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중구용산지방회(감리사 홍준기 목사)에서는 7월 18일(월) ‘2022년 교역자 친선 볼링대회’를 개최하였다. 대회는 교육부 총무 박승일 목사(한남동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었고, 홍준기 감리사는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모이기 어려웠던 시기를 잘 견뎌낸 후배 교역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볼링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중구용산지방회 내 수련목회자, 부담임자와 담임자 등 총 53명이 참가하였으며 두 시간 반 동안 진행된 대회에 참가한 조영철 전도사(용산교회)는 “후배들을 위해 귀한 친교의 자리를 마련해주신 감리사님과 모든 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7-20
  • 중부연회 인천북지방회 귤현교회 제11대 담임목사에 김원만 목사 취임
          창립 61주년을 맞은 중부연회 인천북지방회 귤현교회(계양구 양지로)의 제11대 담임목사에 김원만 목사(송은영 사모)가 취임했다. 지난 4월 부임하였으나 코로나19로 취임을 연기하다가 지난 7월 10일에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김원만 목사는 “아무리 생각하고 기도해 봐도 나를 이곳에 보내신 것은 하나님이시다. 좋은 교회와 귀한 교인들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이라며 “함께 소통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김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86학번)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풀러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1993년 7월 여주 오산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해 서울 성수교회 부담임목사(1998년)에 이어 여주 청안교회(2005년)와 서울 대광교회(2013년) 담임목사로 목회하다가 지난 4월 귤현교회 제11대 담임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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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07-18
  • 교회사역을 위한 메타버스 활용교육
      성결미디어연구소(소장 임민순 목사)는 교회사역을 위한 메타버스 활용교육을 오는 6월 26~27일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되며 메타버스 교회사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프로그램 ‘게더타운’에 대해 방법을 다룬다. 강사는 게임오브체인지 박경화 대표이며 게더타운 수련회 제작 및 설계 등에 대해 강연한다. 박 대표는 과거 메타버스 인문학 설계 및 교육 등을 실시한 전문가이다.  이번 수련회 회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2인은 8만 원이다. 연구소 후원교회는 총 3명까지 무료이다. 온라인으로 등록시 연락처로 접속이 가능한 ZOOM 링크를 발송한다. 임민순 목사는 “코로나19를 지나면서 온라인 사역에 대한 중요성은 많아졌지만 아직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하는 목회자와 교회들이 많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회사역을 위한 메타버스를 어떻게 구축하고 활용할 것인지를 알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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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2-06-28
  • 예장 합동 총회 사회부, 한센인 선교 후원
        예장 합동 사회부(부장:박영수 장로)가 한센인과 한센인 선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한센인 교회를 돕기 위한 선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회부는 5월 1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한국IDEA협회(대표회장:정상권 장로) 제36차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협회에 총회후원금 1400만원을 전달했다. 예배에는 사회부 임원과 한국IDEA협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한센인 선교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한국IDEA협회장 정상권 장로는 “한국IDEA협회는 지구촌 1600만명 한센인들을 위해 선교하는 단체로, 코로나19 중에도 한센인과 극빈자 선교를 멈추지 않고 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총회 후원금은 전 세계에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낳고 있다”며 총회와 사회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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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7
  • 군목 및 민간성직자 충북연회 간담회 개최
      12일(목) 오전 11시 제천제일교회에서 충북연회에 소속되어있는 군인교회 군목 및 민간성직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선교비를 전달했다. 1부는 안정균 감독이 "내게 사는것이 그리스도니"(빌1:20~2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2부 간담회에서 군인교회 민간성직자들이 각자 목회 사역과 현황을 소개했다.  부대상황에 따라 코로나19로 예배인원이 제한되고, 예배당이 닫혀지는 어려운 상황가운데에도 잘 견디어 왔다면서 군복음화를 위해 힘써줄것을 요청하며, 위로하고 격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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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2-05-16
  • 마산동 지역교회, 5월 가정의 달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
        더함밝은교회(목사 임민우)는 작년과 제작년 쌀과 현금 등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는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식료품세트를 기탁했으며, 은여울교회(목사 김상헌)에서는 올해도 변함없이 부활절 성금으로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 진혜경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 “가정의 달일수록 더욱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마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증된 물품을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자녀가 있는 저소득 청소년 가정과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게 전달되도록 할 계획이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5-16
  • 제8회 성결교사대회 개최
      ‘부흥, 다시 뜨겁게!’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0일 서울 영등포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제 8회 성결교사대회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었다. 교육위는 이번 성결교사대회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성결교사들을 격려하여 다시 부흥을 꿈꾸게 하고 교사들이 다음세대 신앙교육에 새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전하며 교회에서 소명과 사명감으로 더 뜨겁게 사역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강사로는 총회장 한기채 목사와 교육위원장 이기용 목사를 비롯해 초교파적으로 탁월한 강사진을 섭외하여 교사들에게 실제적인 도움과 영적 도전을 주었다.     이기용 목사는 “교회학교가 코로나로 침체에 빠지고 교사들도 영적으로 힘든 시기에 이번 성결교사대회가 다시 부흥의 불씨를 살려내는 마중물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4-29
  • 온세계교회, 인천 부평구에 해피박스 550개 전달
        온세계교회는 인천 부평구청에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 가정을 위한 '해피박스' 550개를 전달하였다. 온세계교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 및 무료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등 부평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용택 온세계교회 목사는 "코로나19로 더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해피박스를 통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온세계교회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은 지역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받은 성품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전달됐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1-03
  • 새언약교회 박주석 목사, 나눔곳간 백미 기탁
    새언약교회는 지난 24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백미 10kg 3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후원된 백미는 코로나19와 오미크론으로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해 식품 및 생필품이 필요한 나눔곳간 이용자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박주석 새언약교회 목사는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질 것을 기대했는데, 요즘 관내 확진자의 급속한 증가를 보며 경제적인 어려움이 더욱 지속될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백미를 지원받으시고 식사준비의 어려움이 줄어들길 바란다.”고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관내 소외계층을 잊지 않고 백미를 지원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크고 작은 정들이 모여 코로나19도 거뜬히 이겨나갈 수 있을 거라도 확신한다.”고 했다.   새언약 교회는 삼성동에 위치해 있는 교회로 올해로 7년째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매년 백미를 지원하였다. 작은 교회이지만 이웃을 향한 마음은 누구보다 큰 교회이다. 박주석 목사는 평소에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도움을 주는 우리의 선한 이웃이다.[장애인채용희망여부]    운전면허필수, 군필자우대                         
    • 선한교회
    • 장로회
    2021-12-24
  • 당진중앙성결교회, 사랑의 쌀 나눔 실천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당진중앙교회(담임목사 이태곤)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교회와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10kg 쌀 150포를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에 120포,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당진시지회에 30포를 각각 기탁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태곤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더불어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힘겹게 지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관수 당진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갖고 매년 쌀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까지 정성껏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우리 행정에서도 살뜰히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중앙성결교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해마다 쌀 기부와 함께  저소득가정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쌀은 당진1동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교계뉴스
    • 목회
    2021-11-24
  • 여의도순복음교회, 우간다 박모선교사 코로나 후속치료위해 의료전세기로 이송
      지난 6일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우간다에서 고아와 빈민들을 위해 일해 온 박모 선교사의 코로나19 후속 치료를 위해 의료전세기인 에어앰뷸런스를 띄워  이송했다고 한다. 6월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박 선교사는 현지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다. 7월25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심각한 폐 손상으로 혼수상태가 지속됐다. 최근 상태가 조금 호전된 시점에 맞춰 본국 이송이 결정됐다. 박 선교사는 인천국제공항 도착 후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이에 현지 의료진과 긴밀히 협의한 끝에 국내 이송이 이뤄졌다. 이번 이송에는 2억6000만 원이 드는 의료전세기가 동원됐다. 2004년 여의도순복음교회 파송을 받은 박 선교사는 우간다에서 미티야나순복음교회를 개척하고 고아와 가난한 가정을 위해 사역해왔다.                          
    • 교계뉴스
    • 목회
    2021-08-13
  • 연세중앙교회, 제2회 연세가족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진행
        연세중앙교회는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 등과 제2회 연세가족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지난 5일 진행하였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헌혈 참여가 줄면서 혈액이 부족하고 이로 인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와 그 가족이 직접 혈액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약 2000여명의 성도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하였다.   윤석전 연세중앙교회 담임목사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것처럼, 혈액이 부족해 고통 받는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했다”며 “연세 가족들의 헌혈이 부족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1-06-07
  • 영광의 문 교회, 굿뜨래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영광의 문 교회(목사 조대연)는 지난 5월 31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하였다.  영광의 문 교회는 작년 서울 관악구에서 개척한 작은 교회로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조대연 목사는 이날 기탁식에서 “우리 교회가 이웃의 고통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함께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고향의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사랑과   섬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장학금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향토인재 육성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체계적으로 사용하여 우리지역의 어려운 학생을 돕겠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1-06-01
  • 서종로 원로장로 부부, 성결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원 기탁
      서종로 원로장로, 전은경 권사 부부(신림제일교회)는 지난 16일에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해 성결대학교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날 김상식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한 서종로 장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대에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의 선도대학인 성결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의 미래인 성결대를 위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학교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상식 총장은 “서종로 원로장로, 전은경 권사 부부의 성결대학교를 향한 관심과 사랑을 잊지 않고 계속해서 세상을 섬기고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종로 원로장로는 2001년부터 성결대학교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 동역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다음 세대의 리더들이 학문적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학술정보관 건립을 위한 발전기금을 후원한 바 있다.                          
    • 선한교회
    • 성결회
    2021-04-27
  • 예장 고신, 한국교회 최초 예배 자유 위한 헌법소원 동참
          ▲기자회견에 참석한 예장 고신과 예자연 관계자들.   예장 고신총회는 교단 차원에서 한국교회 최초로 예배 자유를 위한 헌법소원에 동참하고, 정부 당국에 현장 예배 제한 및 금지 명령을 철회와 사과를 촉구했다.   고신총회(총회장 박영호 목사) 악법대책위원회(위원장 원대연 목사)는 10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장예배 제한 및 금지 명령을 철회하고 사과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먼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써 수고하시는 의료종사자들과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효과적인 방역과 코로나 종식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제한 뒤, “고신 교회와 한국교회는 지난 1년간 정부의 방역정책에 따라 최대한 방역에 협력하며 동참해 왔다”며 “그런데도 정부는 교회를 차별적인 시각으로 보면서 교회 예배에 대하여 일방적으로 행정 명령을 내리고 법적인 처벌을 더 강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들은 “질병 관리청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 1년간 전체 확진자 중 종교 전체(불교·천주교 등) 감염자가 8.2%”라며 “실제 감염자의 91.8%에 대한 보도보다 상대적으로 종교 특히 교회의 감염자에 대해 편파적이고 왜곡적인 보도로 인하여 일반 국민의 44~48%가 코로나가 교회 발이라고 오인하고 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으며, 이에 대해 정부와 언론의 책임도 크다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 2월 1일 질병 관리청 방역 총괄 반장은 ‘교회의 경우 밀집도가 낮고 사전의 방역 조치들이 이뤄져 지금까지 대면 예배를 통한 감염은 거의 없었다’라고 공식 발표를 했다”며 “그런데도 정부와 지자체들은 형평성 없이 교회의 예배를 제한하고 교회 폐쇄 명령 등으로 교회를 탄압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이들은 ▲예배는 기독교 교회의 정체성임을 정부는 인식하고 예배의 자유를 인정하라 ▲정부와 지자체는 교회에 대하여 정중히 사과하라 ▲언론은 코로나 "교회 발"이라는 편파적 왜곡적 보도를 중단하고 사실에 입각한 정정 보도를 하라 ▲정부와 지자체는 일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다중이용시설과 동일한 기준을 교회에도 적용하고 예배 제한 정책(10~30% 등)을 철폐하라 ▲교회 소그룹 모임을 단계별 제한으로 개편하라 ▲헌법 20조를 침해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3항~5항을 즉시 폐지하라 ▲정부는 차제에 감염병 사태에 따른 예배 제한조치가 필요할 시에는 정중한 자세로 교계의 협조를 구하고 총회가 자율적으로 결정해서 각 교회에 지침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방역대책이 이루어지도록 하라 등을 촉구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1-03-11
  • 조용기목사 부인, 김성혜 한세대 총장 11일 별세
      고(故) 김성혜 한세대 총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김성혜 한세대 총장이 11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한세대와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김 총장은 이날 오후 2시 20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1942년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부인이자 조 목사와 함께 이 교회를 설립한 고(故) 최자실 목사의 딸이다.   그는 1965년 이화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했다. 1995년 미국 맨해튼음악대학에서 석사를, 2008년 미국 오럴로버츠대학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조 목사와는 1965년 결혼했다. 2001년부터 한세대 총장을 지내며 직접 강좌도 맡아 학생들에게 매주 '피아노 연주법'을 가르쳤다.   유족으로는 조 목사와 장남 조희준, 차남 조민제(국민일보 회장), 삼남 조승제(한세대 이사)가 있다. 김 총장 장례는 5일장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이다.   발인 및 천국환송예배(장례예배)는 15일 오전 8시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이영훈 담임목사 인도로 있을 예정이다. 장례예배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온라인 예배로 거행된다. 대성전에는 유족을 비롯해 50명만 참석할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이다.                    
    • 교계뉴스
    • 단체
    2021-02-15
  • 이성숙·조재승 부부, 전주 예수병원에 발전기금 후원
        전주예수병원은 간호국에서 32년간 근무하다 정년 퇴직한 이성숙 전 수간호사·조재승(전 신흥고 교장) 부부가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이들 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했다.   이 전 수간호사는 1983년 예수병원에 입사한 후 1995년부터 13년간 책임 간호사를 맡았으며, 2009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수간호사로 근무하고 정년 퇴직했다.김철승 병원장은 "소중한 후원금은 병원 발전에 유익하게 사용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선한교회
    • 장로회
    2021-01-11
  • 기성 총회장 한기채 목사 및 임원, 신축년 새해 업무 헌혈로 시작
        기성 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신축년 새해 업무를 사랑의 헌혈로 시작했다.기성 총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헌혈 급감으로 수혈이 필요한 중환자들을 위해 1월 4일 시무식 대신 헌혈행사를 벌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동참하기로 하였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은 총회본부를 방문해 사전에 신청한 한기채 총회장 등 총회 임원과 총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1시간에 6명 씩 헌혈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 총회장은 62세임에도 불구하고 헌혈을 위해 선별 진료도 했으며, 복용하는 약까지 사흘간 끊고 헌혈에 동참하기로 했다. 총회본부도 헌혈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게는 특별 휴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총회장 한기채 목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져 수술 등에 혈액 부족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면서 “한국교회가 헌혈운동을 통해 사랑을 실천한다면 예수님의 사랑실천과 대사회적 이미지를 제고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헌혈 동참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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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1-01-05

학술.행사 검색결과

  • 시흥시 월곶동 하늘빛교회, 취약계층에 이웃사랑 실천
      시흥시 월곶동 하늘빛교회(담임목사 강현한)가 지난 2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강현한 하늘빛교회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교회 성도들의 사랑이 담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올겨울, 힘든 이웃들이 마음만큼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미 월곶동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는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관심을 가져 주시는 하늘빛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품(라면 100박스)은 관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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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11-23
  • 공도읍 진사리 소망교회, 이웃사랑 실천
      안성시 공도읍은 지난 19일 공도읍 진사리에 소재한 소망교회(담임목사 박신웅,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가 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상자를 공도읍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박신웅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라면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지역주민을 위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좋은 이웃 소망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소외 이웃분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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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07-21
  • 기독교대한감리회 중구용산지방회 ‘2022년 교역자 친선 볼링대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중구용산지방회(감리사 홍준기 목사)에서는 7월 18일(월) ‘2022년 교역자 친선 볼링대회’를 개최하였다. 대회는 교육부 총무 박승일 목사(한남동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었고, 홍준기 감리사는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모이기 어려웠던 시기를 잘 견뎌낸 후배 교역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볼링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중구용산지방회 내 수련목회자, 부담임자와 담임자 등 총 53명이 참가하였으며 두 시간 반 동안 진행된 대회에 참가한 조영철 전도사(용산교회)는 “후배들을 위해 귀한 친교의 자리를 마련해주신 감리사님과 모든 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7-20
  • 세종새누리교회, 고운동 착한교회 1호로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민예·안정순)가 19일 ‘고운마음 나눔실천’에 동참한 고운동 소재 ‘세종새누리교회(대표 김태봉)’에 착한교회 현판을 전달했다.   고운마음 나눔실천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모금사업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영업자·소상인 등을 의미한다.   세종새누리교회는 2020년부터 라면, 백미 등을 기부하며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특화사업 ‘밥심 드림유(U)’를 추진하는 등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태봉 대표는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신도들과 함께 작지만 꾸준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코로나19로 기부에 인색해지고 있는 요즘, 교회에서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7-19
  • 중부연회 인천북지방회 귤현교회 제11대 담임목사에 김원만 목사 취임
          창립 61주년을 맞은 중부연회 인천북지방회 귤현교회(계양구 양지로)의 제11대 담임목사에 김원만 목사(송은영 사모)가 취임했다. 지난 4월 부임하였으나 코로나19로 취임을 연기하다가 지난 7월 10일에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김원만 목사는 “아무리 생각하고 기도해 봐도 나를 이곳에 보내신 것은 하나님이시다. 좋은 교회와 귀한 교인들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이라며 “함께 소통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김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86학번)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풀러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1993년 7월 여주 오산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해 서울 성수교회 부담임목사(1998년)에 이어 여주 청안교회(2005년)와 서울 대광교회(2013년) 담임목사로 목회하다가 지난 4월 귤현교회 제11대 담임으로 부임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7-18
  • 침신대, 장애학생 성장과 힐링을 위한 '제주문화탐방'
      지난 6월 27일(월)~29일(수)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한밭대학교, 목원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에서는 장애학생 18명, 인솔직원 4명 및 가족도우미 3명 등 총25명이 함께 제주 문화탐방을 통한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19로 그동안 마음껏 활동하지 못했던 장애학생들은 유네스코 세계자연 문화유산인 제주도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신체적으로는 힘겨워하기도 했지만,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통해 성장과 힐링, 자기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되어 즐거워했다. 특별히 장기자랑 시간에는 강제가 아닌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었는데 놀랍게도 대중 앞에서 처음으로 노래한다는 학생들도 두세 명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다시 한번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국심이 고양되고, 또래장애학생간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심리적 위로와 격려의 계기가 되었고, 심리적 힐링을 통해 보다 활기찬 일상과 대학생활을 펼칠 강한 시너지효과를 얻었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2-07-07
  • 교회사역을 위한 메타버스 활용교육
      성결미디어연구소(소장 임민순 목사)는 교회사역을 위한 메타버스 활용교육을 오는 6월 26~27일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되며 메타버스 교회사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프로그램 ‘게더타운’에 대해 방법을 다룬다. 강사는 게임오브체인지 박경화 대표이며 게더타운 수련회 제작 및 설계 등에 대해 강연한다. 박 대표는 과거 메타버스 인문학 설계 및 교육 등을 실시한 전문가이다.  이번 수련회 회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2인은 8만 원이다. 연구소 후원교회는 총 3명까지 무료이다. 온라인으로 등록시 연락처로 접속이 가능한 ZOOM 링크를 발송한다. 임민순 목사는 “코로나19를 지나면서 온라인 사역에 대한 중요성은 많아졌지만 아직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하는 목회자와 교회들이 많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회사역을 위한 메타버스를 어떻게 구축하고 활용할 것인지를 알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6-28
  • 예장 합동 총회 사회부, 한센인 선교 후원
        예장 합동 사회부(부장:박영수 장로)가 한센인과 한센인 선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한센인 교회를 돕기 위한 선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회부는 5월 1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한국IDEA협회(대표회장:정상권 장로) 제36차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협회에 총회후원금 1400만원을 전달했다. 예배에는 사회부 임원과 한국IDEA협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한센인 선교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한국IDEA협회장 정상권 장로는 “한국IDEA협회는 지구촌 1600만명 한센인들을 위해 선교하는 단체로, 코로나19 중에도 한센인과 극빈자 선교를 멈추지 않고 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총회 후원금은 전 세계에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낳고 있다”며 총회와 사회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5-27
  • 금식기도헌금, 신학생 무상급식 후원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대표회장 홍성국목사)는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지난해에 이어 2022년도 1학기를 맞아 2년만에 대면수업을 전개하는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중심으로 신학생 무상급식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사역이 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유기성), 평촌교회(담임목사 홍성국), 부천 예수마을교회(담임목사 고현석), 대전 샬롬교회(담임목사 탁동주), 종교철학과 동문회(회장 우용원 목사/계촌교회), 부평중부교회(담임목사 신경석) 등의 후원과 배식봉사 참여로 5월17일(화)까지 제9차 무상급식을 매주 1차례씩 제공하였다”고 전했다. 평촌교회와 부천 예수마을교회 성도들이 사순절 금식기도 헌금으로 각 각‘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2광주리(100만원/200명분)를 전달하였으며, 신학생 무상급식운동에 공감하여 후원금을 전달한 평촌교회 담임 홍성국 목사(전 경기연회 감독)는 “작은 후원이지만 이것을 통해 신학생을 위한 무상급식 식사제공이 끊기거나 막힘없이 지속적으로 전개되는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후원이 확대되길 소망한다”며 전달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평중부교회는 지난 15일 주일예배에서 부활절을 맞아 성도들이 사순절 금식운동을 통해 모은 헌금 중 일부를 선교사와 가족에게 숙소를 제공하는 감리교웨슬리선교관과 신학생 무상급식을 위해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2광주리(100만원/200명분)를 후원금으로 전달하였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22-05-23
  • 마산동 지역교회, 5월 가정의 달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
        더함밝은교회(목사 임민우)는 작년과 제작년 쌀과 현금 등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는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식료품세트를 기탁했으며, 은여울교회(목사 김상헌)에서는 올해도 변함없이 부활절 성금으로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 진혜경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 “가정의 달일수록 더욱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마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증된 물품을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자녀가 있는 저소득 청소년 가정과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게 전달되도록 할 계획이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5-16
  • 예배 2년여 만에 완전하게 열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해제하면서 지난 24일부터 교회 예배가 완전하게 열렸다.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본성전을 비롯해 지직할성전, 지교회와 기도처 등을 개방했다. 현장 인원 제한이 없어진만큼 100%의 인원이 예배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경기도 성남 지구촌교회는 한동안 교회에 나오지 않는 성도들을 위해 성령강림주일인 6월 5일까지 ‘153캠페인’을 진행한다. 모처럼 현장예배에 참석한 한 성도는 "걷지도 못했던 아이가 2년 새 부쩍 커서 함께 손잡고 예배당에 왔다"며 "안전하게 예배가 회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파주 한소망교회는 1일 어린이주일을 맞아 온가족 예배를 준비 중이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믿음의 히어로'라는 특별공연도 마련했다.   특히 개척교회, 미자립교회 등 작은 교회들은 식사와 소모임이 가능해지면서 사역이 제자리를 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의 한 작은교회 목회자는 "성도 대부분이 독거노인이라 온라인 예배 자체가 불가능했다"며 "예전처럼 교회에서 식사도 대접하면서 함께 예배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논평을 통해 2년 넘게 방역에 힘쓴 한국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 확산을 막는 데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한교총은 "그동안 방역지침에 따라 교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고해주신 전국 교회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팬데믹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방역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면서 예배의 완전한 회복과 교회 활동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5-03
  • 제8회 성결교사대회 개최
      ‘부흥, 다시 뜨겁게!’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0일 서울 영등포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제 8회 성결교사대회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었다. 교육위는 이번 성결교사대회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성결교사들을 격려하여 다시 부흥을 꿈꾸게 하고 교사들이 다음세대 신앙교육에 새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전하며 교회에서 소명과 사명감으로 더 뜨겁게 사역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강사로는 총회장 한기채 목사와 교육위원장 이기용 목사를 비롯해 초교파적으로 탁월한 강사진을 섭외하여 교사들에게 실제적인 도움과 영적 도전을 주었다.     이기용 목사는 “교회학교가 코로나로 침체에 빠지고 교사들도 영적으로 힘든 시기에 이번 성결교사대회가 다시 부흥의 불씨를 살려내는 마중물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4-29
  • 복된이웃교회, 광주시 송정동·탄벌동에 사랑의 쌀, 라면 기탁
        복된이웃교회 이동현 담임목사는 지난 26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천400㎏과 라면 18박스를 기탁했다. 이 담임목사는 “이번에 기부하게 된 쌀과 라면은 교회 성도들이 부활절을 맞아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사랑의 쌀과 라면을 기탁해 주신 복된이웃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귀한 쌀과 라면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송정동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쌀과 라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해 송정동‧탄벌동 관내 경로당 36개소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4-29
  • 경남지역 4개 노회 노회장들이 하나됨 강조
        경남노회(노회장:강경희 목사) 경남동노회(노회장:조상철 목사) 경상노회(노회장:김성곤 목사) 진주노회(노회장:신유항 목사) 등 경남지역 4개 노회가 11월 25일 경남 고성군민 체육센터에서 제3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경남의 4개 노회는 인접한 지리적 상황을 감안, 상호 연합과 활발한 교류를 목적으로 4년 전부터 체육대회로 단합의 장을 갖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행사를 갖지 못했고, 올해도 장소 문제로 무산될 상황이었다.  노회 대항으로 치른 경기는 예년 못지않은 열기가 가득했고, 주 안에서 동역자된 마음으로 교제를 나눴다. 풋살 족구 테니스, 세 종목으로 경기를 치른 결과, 풋살과 테니스에서 1위를 한 진주노회가 종합우승을, 족구 종목에서 1위한 경남노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진주노회장 신유항 목사 사회, 경남노회장 강경희 목사 기도, 경남동노회장 조상철 목사 설교, 경상노회장 김성곤 목사 축도로 예배를 드렸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04-21
  • 온세계교회, 인천 부평구에 해피박스 550개 전달
        온세계교회는 인천 부평구청에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 가정을 위한 '해피박스' 550개를 전달하였다. 온세계교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 및 무료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등 부평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용택 온세계교회 목사는 "코로나19로 더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해피박스를 통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온세계교회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은 지역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받은 성품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전달됐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1-03
  • 새언약교회 박주석 목사, 나눔곳간 백미 기탁
    새언약교회는 지난 24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백미 10kg 3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후원된 백미는 코로나19와 오미크론으로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해 식품 및 생필품이 필요한 나눔곳간 이용자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박주석 새언약교회 목사는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질 것을 기대했는데, 요즘 관내 확진자의 급속한 증가를 보며 경제적인 어려움이 더욱 지속될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백미를 지원받으시고 식사준비의 어려움이 줄어들길 바란다.”고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관내 소외계층을 잊지 않고 백미를 지원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크고 작은 정들이 모여 코로나19도 거뜬히 이겨나갈 수 있을 거라도 확신한다.”고 했다.   새언약 교회는 삼성동에 위치해 있는 교회로 올해로 7년째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매년 백미를 지원하였다. 작은 교회이지만 이웃을 향한 마음은 누구보다 큰 교회이다. 박주석 목사는 평소에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도움을 주는 우리의 선한 이웃이다.[장애인채용희망여부]    운전면허필수, 군필자우대                         
    • 선한교회
    • 장로회
    2021-12-24
  • 시흥동산교회, 능곡동에 사랑의 후원품 전달해 따스한 성탄절 기원
        능곡동에 위치한 시흥동산교회가 지난 22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용수)를 방문해 생활용품 꾸러미 30박스를 기부하면서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했다.이번 후원은 성탄절 및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흥동산교회 성도들과 (사)글로벌생명나눔이 함께 힘을 모아 마련했다.시흥동산교회 관계자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연말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이웃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문용수 능곡동장은 “꾸준하게 후원해 주시는 시흥동산교회 관계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리며 능곡동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1-12-23
  • 서천군 장항 은평교회, ‘장항읍 좋은이웃 183호’ 선정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흠, 정진형)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한 장항 은평교회(목사 김윤석)를 장항읍 ‘좋은이웃 183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장항 은평교회는 평소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쌀을 기탁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김윤석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이해 어렵고 힘든 취약계층에 마음을 담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진형 공공위원장은 “추위와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이웃이 돼줘 감사하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교인들의 이웃사랑이 장항읍 소외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1-11-30
  • 당진중앙성결교회, 사랑의 쌀 나눔 실천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당진중앙교회(담임목사 이태곤)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교회와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10kg 쌀 150포를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에 120포,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당진시지회에 30포를 각각 기탁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태곤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더불어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힘겹게 지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관수 당진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갖고 매년 쌀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까지 정성껏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우리 행정에서도 살뜰히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중앙성결교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해마다 쌀 기부와 함께  저소득가정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쌀은 당진1동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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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1-11-24
  • 대전 허태정시장 ,지역사회 공헌한 새로남교회 '오정호목사'에게 감사패 전달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꾸준한 기부활동과 지원으로 지역사회 공헌이 큰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 교계뉴스
    • 단체
    2021-11-22

오피니언 검색결과

  • 진돗개전도왕 - 박병선 장로
        ‘진돗개 전도왕’ 박병선 장로는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전도강사다.16대 대종갓집 대종손의 8남매 장남인 박 장로에게는 20년 동안 아내 정은숙 권사의 불퇴전의 기도와 성화가 있었다. 교회 한번만 가기로 하고 처음 나가는 날 순천순동교회 빈 자리를 보고 “하나님! 저 빈 자리를 제가 채우겠습니다” 하고 다음날부터 친구를 시작으로 해서 1년만에 750명을 전도하면서 한국교회를 깜짝 놀라게 했다.순천시청에서 27년간 지방행정사무관 공직생활을 명예은퇴하고 순천순동교회 뿐 아니라 이웃 순천제일교회 등 5개의 타 교회에도 전도하여 자랑스런 전도왕 공로패와 지역복음화를 위해 힘쓴 결과 순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전도공로패를 2회 연속 수상했다.박 장로는 진돗개조련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고 ‘진돗개전도왕’을 저서를 출간하여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박장로는 진돗개전도법 5계명을 개발하여 전도에 적용했다. 첫째, 전도 대상자를 정한 후에 기도하라. 둘째, 가까운 데서 먼 곳으로. 셋째, 한번 물면 놓지 마라. 넷째, 거절을 두려워 말라. 다섯째, 반드시 등록을 시켜라다.한국교회를 한 번 더 놀라게 한 것은 ‘바람바람 성령바람’이다. 2005년 11월 22일부터 순천본향교회(장경태 목사)를 시작으로 2020년 4월 서울 관악구 동북교회(이상구 목사)에서 844회 집회 기록을 세우고 있다.전도축제가 연이은 앙코르 집회로 이어지고 있다. 박 장로 강의 중 하이라이트는 전도작정을 하는 것이다.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는 끝난 것이 아니라 다시 시작인 셈이다. 박 장로는 교회 나온 첫날부터 전도하여 전국과 세계를 다니며 복음의 전도자로 주님께 쓰임받고 있다는 것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 사태로 흩어진 성도와 불신자들을 시대에 맞게 지혜롭게 다시 전도해야 한다고 여긴다. 박 장로는 “한번 물면 놓지 마라” 는 끈질긴 마음으로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 오피니언
    • 기고.연재
    2020-06-10
  • 선교사가 겪는 코로나19 위기
      ▲정용구 선교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에는 중국 내 확진자가 전 세계 뉴스로 보도되면서, 한인 선교사들의 경우 선교지에서 중국인으로 오해받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의 확진자가 급진적으로 증가하자, 선교지에서 한국에 대한 혐오도 늘었다. '코리아'와 '코로나'라는 비슷한 발음으로 놀림을 받았다는 지역도 있었다. 선교사들의 사역도 신천지처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주범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였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인들의 입국 금지를 하는 나라들이 늘어났다. 이때만 해도 많은 선교사는 한국에서 예배당 출입을 폐쇄하고, 예배를 중지한다는 소식을 듣고 고국의 상황을 걱정했다. 그런데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전 지역에서 한국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중동과 미국에서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는 확진자로 전 세계가 국경을 폐쇄하게 됐다. 또 항공 및 모든 출입국을 막는 조치를 강행하면서 선교사들은 몸으로 이 위기를 체감하게 됐다. 인도는 자국 내 거주 한국인의 모든 비자를 무효화했다.  그런 가운데 선교 현지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로 외국인들은 정해진 시간에 자국으로 철수하라는 행정 명령을 받기에 이르렀다. 결국 급박하게 나오려고 했으나 공항 폐쇄로 인해 구입한 항공권도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수 없이 항공권 변경을 위한 연락을 해도 항공사나 여행사와 연락이 잘 되지 않아 어려움을 당한다는 것이다. 이전에 구입했던 항공권의 환불은 나중에 처리하더라도, 곧바로 운항이 가능한 항공권을 구입하자니 가격이 너무 비싸다. 혹 구입을 하더라도 공항폐쇄나 이동 제한 명령에 발이 묶이면, 항공권으로 인한 손실이 불가피해져 항공권 구입을 고민하는 연락이 많았다.  방송 등 언론보도에 의하면 우리 정부에서 국적기나, 전세 항공기를 보내면 뭔가 지원이 있는 줄 알았다. 그러나 몇몇 선교지의 한인회나 대사관을 통해서 알아보니 이 경우도 자기 부담금이 원칙이며, 그 비용이 일반 항공요금보다 꽤 비싸다고 한다. 늘 저가 항공기를 이용하고, 비용 절감을 위해 여러 번 경유하는 항공편을 애용하는 선교사들의 형편으로는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특히 한국의 많은 후원교회가 예배당에 모여 예배를 드리는 대신 인터넷이나 가정예배를 드리다 보니, 헌금을 드리기가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선교사들에게 선교비 송금을 임시 중단한 교회들도 적지 않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선교지에서 이동도 못 하고, 선교비 지원이 끊어진 상황에서 버텨야 하는  선교사들의 어려움은 더욱 깊어지게 된다.  특히 한국의 분위기도 초기와 달리 해외에서 유입되는 확진자의 증가로 인해 귀국했다고 하면 색안경을 끼고 보는 시선도 느껴진다고 한다. 특히 선교사들의 경우 스스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자가 격리를 하려고 해도 부족한 안식관 시설과, 일반 시민들의 생활 터전 중심에 자리 잡은 안식관에서는 외국에서 온 선교사를 받는 것도 부담스럽다.  지금 코로나19의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건물주는 임대료를 줄이고, 지방 자치단체는 자금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 몇몇 대형교회들로부터 작은 교회의 임대료 지원 이야기도 나온다. 이런 현실에서 선교 현지에서 몸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선교사들을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도울지를 같이 고민하고, 이 위기를 같이 이겨 나갈 지혜를 모아야 한다. 가장 절실하게 어려움을 겪는 안식관과, 선교사들의 항공권 비용을 위한 지혜와 동역의 손길이 선교사들에게 전해지기를 기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에는 중국 내 확진자가 전 세계 뉴스로 보도되면서, 한인 선교사들의 경우 선교지에서 중국인으로 오해받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의 확진자가 급진적으로 증가하자, 선교지에서 한국에 대한 혐오도 늘었다. '코리아'와 '코로나'라는 비슷한 발음으로 놀림을 받았다는 지역도 있었다. 선교사들의 사역도 신천지처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주범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였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인들의 입국 금지를 하는 나라들이 늘어났다. 이때만 해도 많은 선교사는 한국에서 예배당 출입을 폐쇄하고, 예배를 중지한다는 소식을 듣고 고국의 상황을 걱정했다. 그런데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전 지역에서 한국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중동과 미국에서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는 확진자로 전 세계가 국경을 폐쇄하게 됐다. 또 항공 및 모든 출입국을 막는 조치를 강행하면서 선교사들은 몸으로 이 위기를 체감하게 됐다. 인도는 자국 내 거주 한국인의 모든 비자를 무효화했다.  그런 가운데 선교 현지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로 외국인들은 정해진 시간에 자국으로 철수하라는 행정 명령을 받기에 이르렀다. 결국 급박하게 나오려고 했으나 공항 폐쇄로 인해 구입한 항공권도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수 없이 항공권 변경을 위한 연락을 해도 항공사나 여행사와 연락이 잘 되지 않아 어려움을 당한다는 것이다. 이전에 구입했던 항공권의 환불은 나중에 처리하더라도, 곧바로 운항이 가능한 항공권을 구입하자니 가격이 너무 비싸다. 혹 구입을 하더라도 공항폐쇄나 이동 제한 명령에 발이 묶이면, 항공권으로 인한 손실이 불가피해져 항공권 구입을 고민하는 연락이 많았다.  방송 등 언론보도에 의하면 우리 정부에서 국적기나, 전세 항공기를 보내면 뭔가 지원이 있는 줄 알았다. 그러나 몇몇 선교지의 한인회나 대사관을 통해서 알아보니 이 경우도 자기 부담금이 원칙이며, 그 비용이 일반 항공요금보다 꽤 비싸다고 한다. 늘 저가 항공기를 이용하고, 비용 절감을 위해 여러 번 경유하는 항공편을 애용하는 선교사들의 형편으로는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특히 한국의 많은 후원교회가 예배당에 모여 예배를 드리는 대신 인터넷이나 가정예배를 드리다 보니, 헌금을 드리기가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선교사들에게 선교비 송금을 임시 중단한 교회들도 적지 않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선교지에서 이동도 못 하고, 선교비 지원이 끊어진 상황에서 버텨야 하는  선교사들의 어려움은 더욱 깊어지게 된다.  특히 한국의 분위기도 초기와 달리 해외에서 유입되는 확진자의 증가로 인해 귀국했다고 하면 색안경을 끼고 보는 시선도 느껴진다고 한다. 특히 선교사들의 경우 스스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자가 격리를 하려고 해도 부족한 안식관 시설과, 일반 시민들의 생활 터전 중심에 자리 잡은 안식관에서는 외국에서 온 선교사를 받는 것도 부담스럽다.  지금 코로나19의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건물주는 임대료를 줄이고, 지방 자치단체는 자금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 몇몇 대형교회들로부터 작은 교회의 임대료 지원 이야기도 나온다. 이런 현실에서 선교 현지에서 몸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선교사들을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도울지를 같이 고민하고, 이 위기를 같이 이겨 나갈 지혜를 모아야 한다. 가장 절실하게 어려움을 겪는 안식관과, 선교사들의 항공권 비용을 위한 지혜와 동역의 손길이 선교사들에게 전해지기를 기도한다.              
    • 오피니언
    • 기고.연재
    2020-04-07
  • 예배 없는 목회 사역 이야기
      ▲조건회 목사 코로나19’ 목회자들은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예배·집회·심방이 중단된 지금, 목회자들로부터 현재 신앙생활 이야기를 들어봤다.   기존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면서 예배를 사모하는 우리 성도님들을 위해 더욱 중보해야겠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교역자들과 매주 1권씩 ‘기도’에 관한 책을 읽는 시간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요즘에는 ‘지키는 기도’라는 책을 읽는데 참 좋더라고요.내 양 떼와도 같은 성도들을 지켜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교회 내 구역장들을 통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성도님들의 기도제목을 모았습니다. 이를 두고 날마다 교역자들과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수요오전예배에는 예배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시리즈 특강을 전하고 있습니다 ▲여주봉 목사   개인적으로는 아무래도 코로나 사태가 있기 전까지는 외부사역도 많고, 늘 바빴습니다. 하지만 강제적으로 사역을 할 수 없게 되니 개인적으로 휴식도 얻으며, 하나님과 더욱 친밀히 교제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교회에 매일 온라인 예배로 오전 10시에 기도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30분간 주제 설교 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를 하죠. 300명 이상 매일 참석하고 있습니다. 많은 성도님이 기도회 시간이 좋다고 피드백을 전하더라고요. 그래서 코로나19가 지나가더라도 오전, 저녁 기도회는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장헌일 목사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어떻게 이 시기를 잘 보내실 수 있을지 고민하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유튜브로 설교를 진행하더라도 이용방법을 몰라서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설교 후에 문자로 설교를 정리해서 보내드리고 전화 심방을 진행하고 있는데, “빨리 교회에 가고싶다”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노인 대학은 중단됐고, 매일 식사를 제공하던 쪽방촌 독거노인 사역은 요일을 지정해 일주일분 대체식사를 준비해드리고 거동이 어려운 분들은 직접 찾아가 전달하며 한 분씩 기도해드리고 있습니다. 작은 위로와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김동영 목사   이 시기를 통해 그동안의 사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년 목회를 하는 목회자로서 청년들과 소통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제법 익숙하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사역에 브레이크가 걸리면서 부족했던 지점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청년들의 특성을 파악하며 알아가는 과정이 중요한데 목회자로서 그런 노력들이 부족했던 게 보였습니다.코로나를 기점으로 한국교회 사역의 틀이 좀 바뀌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됩니다. 청년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루트를 모색하고 있고, 대면하지 못하는 현 상황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로서 청년들의 진중한 삶의 고백을 어떻게 이끌어 낼 것인가를 계속 고민하고 있는데, 많이 어렵네요.    
    • 오피니언
    • 기고.연재
    2020-04-03
  • “코로나19... 예배 방식의 장기적인 변화 대비해야”
      NAE 월터 김 대표. ©Robby Dob Productions, Inc.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교회가 장기적인 예배방식의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같은 주장은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전미복음주의협회(NAE) 월터 김 대표가 주최한 '코로나19 교회 온라인 서밋'(COVID-19 Church Online Summit) 패널 토론에서 언급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다양한 교단의 임원들이 참석한 이 모임에서 하나님의 성회(Assemblies of God) 총감독 더그 클레이(Doug Clay) 목사는 "최근 교단의 정신건강위원회가 코로나19 확산 기간 동안 목회자들에게 조언을 구하기 위해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며 "현재 지도자들 사이에서 유포되고 있는 9가지 모범 사례 목록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목회자들은 또한 의사 결정과 지도력을 발휘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신뢰할만한 동료를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들은 뉴스 시청을 줄이거나 안정된 신체적, 정서적 리듬을 찾을 수 있도록 스스로를 돌보고 휴식을 취하고 현실적인 기대를 갖고, 개인적 예배를 드리고, 통제 할 수 있는 사항만 통제하고 통제할 수 없는 사항에 의해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고 조언했다. 창조적인 방법으로 희망을 찾으라고 덧붙였다.   개혁교회(Christian Reformed Church)의 사무총장인 콜린 왓슨(Colin Watson) 목사는 "목회자들이 전염병에 대한 빠른 해결책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익숙해져야 한다"며 "장기적인 상황에 익숙해져야 한다. 단지 몇 주 안에 고쳐질 단기적인 문제가 아니다. 장기적으로 일부 관행과 리듬을 확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왓슨 목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많은 논의를 하고 있다며 "우리는 사회적 친밀함을 원한다. 교회가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전화나 인터넷 사용 여부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도자들은 예배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예수님을 만나고 따르도록 돕는 교회 운동인 '컨버지'(Converge)의 스콧 리드아웃(Scott Ridout) 대표는 "온라인 모임을 촉진하고 목회자들의 필요에 따라 가장 적합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불확실한 시기에 사람들은 명확성과 민첩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또한 기도제목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왓슨 목사는 "지금 우리의 교회와 목회자, 사역자들에 대해 생각한다. 이 어려운 시기를 겪으며 많은 기도가 있었다. 이 시기에 분명하게 하나님을 볼 수 있기를 원한다"고 기도했다. 그러면서 "전염병을 치료해 달라고 기도해왔다. 이 기간 동안 교회가 연합되기를 기도하며 특히 이 시점에서 위대한 증인이 되기를 원한다"며 "공동체 전체를 위한 기도 뿐만 아니라 특히 지금 우리 민족을 위해 소금과 빛이 될 수 있도록 기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드아웃 대표는 "우리의 포트폴리오의 가치는 떨어지지만 기도의 가치는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가 의지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알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음을 알고 있다"며 시편 146편과 46편을 읽으며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사람들은 희망을 찾고 있다. 그들은 TV에서 절망을 얻지만 여전히 희망을 찾고 있다. 사람들은 하나님 안에서 그것을 찾을 것"이라며 "저의 기도제목은 깨어 있는 것이다. 이 기간이 기도의 '팬데믹'이 되길 바란다. 하나님께서 이것(코로나19)을 그 분에게로 이끄는데 사용하시길 기도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CP는 보도했다.            
    • 오피니언
    • 기고.연재
    2020-03-31
  • 내 백성을 구별하리라
    ▲이정기 목사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될 때, 제일 먼저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전세기를 띄워 대피시킨 나라가 미국이다. 그리고 연이어 프랑스, 호주, 영국, 일본, 한국이 전세기를 띄워 대피시켰다. 자기 나라 백성이기에 보호한 것이다. 그리고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나라들이 중국인 입국을 금지시켰다. 북한, 대만, 베트남, 필리핀, 인도, 러시아, 몽골, 말레이시아, 싱가폴, 미국, 홍콩, 호주, 이스라엘, 뉴질랜드, 많은 나라들이 중국인 입국을 금지시켰다.일찍이 중국인 입국을 금지시킨 대만이나 러시아 베트남 같은 나라들은 확산이 더딘 반면에, 우리나라나 일본처럼 후베이성에 한해서 금지한 나라는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그래서 이제는 세계 180개 국가가 한국발 여행객의 입국을 금지시키는 상황이 되다. 그래서 인천 공항이 텅텅 비어있다. 박항서 감독으로 인해서 한국에 대해 우호적이었던 베트남 마저도 한국사람들을 피하고 있다. 호텔에서는 한국 사람들에게는 방을 주지 않고 있다. 유럽도 안일하게 대처하더니 지금은 중국보다 확진자가 더 많아졌다. 이제는 유럽에 있는 한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애써야 할 상황이다. 끝까지 힘써야 한다. 대한민국 백성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나라들도 자기 백성들을 구별한다.  하나님도 자기 백성을 구별하신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실 때 애굽의 바로왕이 순순히 보내주지 않자 애굽에 재앙을 내리신다. 모세가 지팡이로 하수를 치니 피로변한다. 지팡이를 잡은 손을 운하와 못위에 펴니 개구리들이 올라와 애굽땅을 덮는다. 그런데 첫 번째와 두 번째 재앙인 피와 개구리 재앙은 애굽의 술객들도 따라한다. 그러나 세 번째 재앙은 사전 경고도 없었고, 애굽의 술객들도 따라하지 못한다. 지팡이로 땅의 티끌을 치니 온 땅의 티끌이 다 이가 되어 사람과 생축에게 오른다. 그때서야 애굽의 술객들이 바로에게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출8:19> 고 고한다.  그런데 네 번째 재앙부터는 양상이 달라진다. 애굽 백성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별하셔서 애굽 땅에만 재앙을 내리신다. 출 8:20-23절을 보면 '내 백성'이라는 표현이 4번 나온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내 백성"이라고 부르신다. '내 백성을 보내라. 내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면 애굽땅에 파리떼가 가득하게 될것이다. 그러나 내 백성이 거주하는 고센땅은 구별하여 파리가 없게 할 것이다.' 내 백성을 특별하게 구별하겠다고 말씀하신다.구별하신 이유는 단순하다. '내 백성'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누구인가? 하나님의 백성이다. 하나님의 자녀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다. 사 43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명하여 부르시고 너는 내것이라고 소유 삼아주셨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가 물가운데 지날때에 물이 침몰치 못하도록, 불가운데 지날때에 불이 사르지 못하도록 지켜주시고, 우리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신다고 말씀하셨다. 다섯 번째 재앙인 가축들이 전염병으로 죽는 재앙에 애굽의 모든 가축은 죽었다.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가축은 하나도 죽지 않았다.<출9:6절> 일곱 번째 재앙인 우박이 애굽의 모든 사람과 짐승과 밭에 있는 모든 채소 그리고 모든 나무를 꺾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이 있는 고센 땅에는 우박이 없었다.<출9:25-26절> 아홉 번째 흑암 재앙이 애굽 온 땅을 덮어 사람들이 3일동안 서로의 얼굴을 알아볼 수 없게 되었고, 자기 처소에서 일어나는 자가 없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주하는 곳에는 빛이 있었다.<출10:22-23절> 마지막 열 번째 재앙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애굽의 장자들이 다 죽었다. 처음 난 짐승들까지 다 죽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은 사람이나 짐승이나 개 한 마리도 죽지 않았다.<출11:5-7절> 하나님께서 애굽 백성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를 구별하셨다. 그래서 애굽땅에 재앙이 있을때 고센땅에는 없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구별해주시는 것이 은혜이다. 하나님께서 구별해주시는 것이 축복이다.  구별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 출애굽기 20장부터 보면 하나님께서 십계명과 율법을 주시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세상 사람과 구별되게 사는 법을 가르쳐 주셨다. 먹을 것과 먹어서는 안될 것을 구별시켜 주셨다. 취할것과 취해서는 안될 것을 구별시켜주셨다. 해야 할 것과 해서는 안될 것을 구별시켜주셨다. 날도 구별시켜주셨다. 사람도 구별시켜주셨다. 장소도 구별시켜주셨다. 언어도 구별시켜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것도 구별시켜주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 물질적으로 아무리 어려워도 꼭 해야 할 것이 있다. 십일조이다. 아무리 바빠도 꼭 해야 할 것이 있다. 주일성수와 기도생활이다. 아무리 힘든 문제가 있어도 꼭 해야 할 것이 있다. 찬송과 감사이다. 이것이 구별된 삶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했다.  성경에 하나님의 속성을 나타내는 말씀이 많이 있다. 거룩하신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공의의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진실하신 하나님 등 많이 있는데 가장 많이 쓰여지는 말씀은 '거룩하신 하나님'이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성도'는 '거룩한 무리, 거룩한 백성'이란 뜻이다. 이 "거룩"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코데쉬", 헬라어로 "하기오쉬네"라고 하는데 "구별되다"란 뜻이 있다. 그러므로 구별되게 사는 것이 거룩이다.  오늘도 하나님은 구별하신다.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를 구별하신다. 예배드리는 자와 예배 드리지 않는 자, 순종하는 자와 순종하지 않는 자, 기도하는 자와 기도하지 않는자, 충성하는 자와 게으른 자, 양과 염소를 구별하신다. 알곡과 쭉정이를 구별하신다. 천국에 갈 자와 지옥에 갈 자를 구별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은 특별히 사랑하시고, 보호하시고, 건져주시고, 응답하시고, 축복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구별되게 살자. 그래서 구별하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 많이 받으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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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0
  •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시각각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다. 확진자와 사망자의 수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행정명령의 수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거리는 날로 황량해지고 자영업자들은 계속 문을 닫고 있다. 학생들이 등교하지 못한지는 꽤 여러 날이 됐다. 500명 이상 모일 수 없다고 한 지 며칠이 안 돼 50명 이상 모일 수 없다고 했다. 필자가 사는 미국 뉴욕의 상황이다. 뉴욕에 이웃한 뉴저지는 현재 야간 통행금지 중이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아니, 하나님만 아신다.필자가 섬기는 퀸즈장로교회는 50명으로 숫자를 제한해 사순절 새벽예배를 계속 드리고 있다. 매일 예배를 드리며 미국 대통령과 정부, 한국 대통령과 정부, 각 나라의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한 간절한 기도의 시간을 갖는다.이럴 때 교회가 사회적 거리 두기에 앞장서며 집에 머무는 것이 옳다는 의견을 왜 안 듣겠는가.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책임과 사회의 안전을 아우르는 의견임에 동의한다. 이런 위기의 때 정부의 중요한 역할이 있고, 의료진의 생명을 건 역할도 있다. 그리고 교회의 역할도 분명하다.하늘의 문을 두드리며 자복하고 긍휼을 구하는 기도는 교회의 독특한 역할이다. 어디서든 기도할 수 있겠지만, 정부의 방침을 준수하며 무엇보다 하나님의 지키심을 구하며 모여서 기도하는 길을 간다.아무튼, 숫자 제한 때문에 예배에 나오고 싶어도 나올 수 없다. 성도들은 너무나 예배를 그리워하고 있다. 눈에는 주렁주렁 눈물로, 목에는 타는 목마름으로 예배를 갈망한다. 그렇다. 예배는 갈망이다. 그러고 보니 그동안 예배를 별 갈망 없이 드린 적이 많았는데, 갈망이 없는 자는 예배자로 적합지 않음을 이번 기회에 온몸으로 깨닫게 됐다.예배자라면 하나님이 초청하시는 영광스러운 예배에 갈망으로 응답하며 나가야 한다. 영혼의 갈망은 물론 육체의 앙모도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시 63:1~2)예배는 갈망이다. 특별히 무엇을 갈망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임재(presence)를 갈망해야 한다. 하나님은 어디에나 편재(遍在)하신다.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임재하시지 않으신다. 예배드리면서 나를 갈망할 수 있다. 내가 만족할 예배, 내 필요를 충족하게 해줄 예배, 나를 위로할 예배를 갈망한다. 일견 그럴듯하지만, 예배의 갈망은 하나님의 임재를 향한 것이어야 한다. 하나님은 전심으로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임재하신다. 하나님의 임재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먼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인간이 “쉭쉭” 소리를 내거나 눈물을 쥐어짜면서 조작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인간이 하나님의 임재를 만들려고 조작하는 것과 인간이 하나님의 임재를 전심으로 갈망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임재는 땅에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이다. 말씀 가운데, 찬양 가운데, 기도 가운데, 성례 가운데, 그리고 모든 예배 순서 가운데 하나님은 다양하게, 강력하게, 따듯하게 임재하신다. 그 임재는 나를 압도해 반드시 나의 생각을 충만케 하고 나의 감정을 뜨겁게 하며 나의 의지를 새롭게 한다. 하나님이 임재하시면 나의 전(全) 존재가 ‘업그레이드’ 되므로 명백히 알 수 있다.복음이 확실하게 이해되고 말씀에 찔림이 크고 회개가 쏟아지고 감사가 넘치며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삶이 전개된다. 하나님의 임재는 특정 교회와 어떤 시대의 큰 부흥을 통해서도 확실히 알 수 있고 볼 수 있다. 예배는 하나님의 놀라운 임재를 갈망하는 것이다. <미국 퀸즈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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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팬데믹 위기와 기독교
      ▲김명전 대표이사   코로나바이러스가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이다. 감염된 국가가 120여개 국,감염자도 13만 명에 이른다. 코로나19 감염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현재 중국, 이탈리아, 이란 순이다. 21세기들어 5번의 대형 감염병이 발생했다.첫째는 2002년 중국 광동성의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이다. 두번째는 2009년 3월에 북미대륙에서 발생한 신종 인플루엔자(H1N1)로 214개국에서 최고 20만 3,000명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 이어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한 메르스 코로나(MERS-CoV)와 2014년 서아프리카의 치사율 60% 에볼라(ebola)가 발생했다. 그리고 2019년 코로나19다. 바이러스 위기가 다시 왔다.코로나19의 특징은 빠른 전파속도다. 하버드대 경제학과 니얼 퍼거슨 교수는 이 현상을 ‘네트워 크 효과’로 설명했다. 세계가 하나의 글로벌 공동체로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다. ‘글로벌 사회연결 망’이 감염병의 확산 범위를 빠르고 넓게 하는 것은 확실하다.퍼거슨 교수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감염병으로 인한 “네트워크 효과로 세계 제조업의 공급망(글로벌 가치사슬)이 흔들리고 있다”고 했다. 방역을 위해 경제교역과 여행 등 국제 교류를 중지한 결과다. 코로나 19는 다가 올 바이러스 대재앙을 예고한다.바이러스는 경계가 없다. 국경도 면역망도 그 앞에서는 무력하다. 인간의 방역체계보다 빨리 진화한다. 이제 일상적으로 바이러스 감염 공포 속에 살아야 한다. 바이러스는 기후에 민감하다.지난 겨울은 역대 최고로 따뜻했다. 평균 기온이 3.1℃로 1973년 이래 가장 높았다.한국만의 현상이 아니다. 러시아, 호주, 노르웨이, 브라질은 이상고온에 시달렸다. 이탈리아, 이집트, 파키스탄, 태국, 캐나다는 이상저온과 폭설에 갇혔다. 포루투갈, 스페인, 프랑스, 호주는 폭풍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기후 현상이다. 그때마다 바이러스도 함께 왔다.기후변화가 악(바이러스)의 연결고리다. 바이러스 팬데믹이 시사점을 준다. 바이러스가 중국의 산업 거점도시를 공습했다. 세계의 공장인 중국 제조업을 멈춰 세웠다. 그리고 올 겨울은 한반도에서 미세먼지 고통이 줄었다. 깨끗한 겨울 공기를 누렸다. 에너지와 청정공기연구센터(CREA)가 2020년 1월 중국의 온실가스 배출이 25% 줄었다고 발표했다.코로나19로 많은 공장이 가동을 중단하면서 에너지 소비가 줄고 항공, 육상운송 등 물류가 대폭 감소한 결과로 분석했다. 바이러스가 공기오염을 줄인 역설이다.코로나19가 일으킨 팬데믹 사태는 인류 문명사의 획을 긋는 분기점이다. 전혀 다른 사회로의 진화를 예고한다. 그 분기점을 세울 단초는 인류 자신에서 찾아야 한다. 1998년 퓰리처상을 받은 제레드 다이아몬드는 저서 ‘총·균·쇠’에서 인류의 문명화가 가져온 질병, 각종 변종 바이러스의 대유행을 예견했다.인간과 동물의공통전염병(인수공통전염병)출현이다. 인간이 노동력과 식량 확보, 즐거움을 충족하기 위해 동물과의 동거를 시작하면서다.창조의 질서, 자연의 섭리는 인간에게 모든 생명에 대한 존중과 절제라는 예절을 요구한다. 특 히 종교적 차원에서는 더욱 그렇다. 한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이단 신천지를 공습한 것은 예사롭지 않다. 코로나19가 한국 기독교의 위기 상황을 들춰 내 보여주었다.신천지로 인해 건강한 기독교, 교회성도들이 감염되어 투병 중이다. 한국교회의 예배까지 중지시켰다. 창조주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일까? 이 신호를 크리스천들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지금은 신천지와 같은 이단 바이러스가 오염시킨 복음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다. 종교의 힘만이 인간의 탐욕에 제동을 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또한 역설이다.코로나19는 종교를 넘어 인류 문명사를 새롭게 재단할 것 같다.인류의 문명화, 산업화는 창조의 질서인 자연 생태계를 교란시켰다. 수억 년의 세월이 농축된 화석연료를 캐내어 에너지로 쓰고 있다. 그 열이 지구를 따뜻하게 만들고 남·북극의 빙하를 녹였다. 지구 온난화다. 석유·석탄과 빙하 속에 잠들어 있던 바이러스를 깨웠다.돌연변이 바이러스들이 속출하고 있다. 기후변화다. 글로벌바이러스네트워크(GVN)는 “사람과 동물, 자연생태계를 하나로 연결하여 다층적이고 포괄적인 접근으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지구 생태계는 하나의 체계로 연결되어 있다. 바이러스가 아니라 바이러스가 가리키는 곳을 봐야 답이 보인다. 기후위기다. 기후변화협약만으로는 부족하다. 바이러스·세균의 무기화도 금지하고 감시해야 한다. 코로나19를 계기로 ‘국제감염병협약’ 같은 강제력 있는 기구와 국제법이 필요하다.기후와 환경오염, 세균과 바이러스의 파괴력에 공감하고 방법을 찾자. 인류와 생명의 터전, 지구를 지킬 유일한 방법이다. 인간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종교, 기독교의 소명 또한 거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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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3
  • 팬데믹보다 무서운 인포데믹…불안·혼란 야기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가 범람하고 있다.     "치료가 돼도 폐 손상이 너무 심각", "금년 4월까지 ○○투어, △△투어를 제외한 나머지 여행사는 모두 부도. 정부에 인건비 50% 보조 요청."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기획재정부 주관 제약회사 사장들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회의 요약 내용'이란 제목으로 퍼진 글의 일부다.불안감을 부추기는 허위 정보가 넘쳐나는 이른바 '인포데믹(infodemic·정보감염증)' 현상이 코로나19 대응을 한층 어렵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16일 여러 관계부처가 그간 발표한 내용을 종합하면, 허위 정보가 불필요한 혼란과 불안을 키우는 사례가 늘고 있다. "XX번 환자가 퇴원을 요구하며 간호사 등의 마스크를 벗기고 몸싸움을 시도했다", "신천지 신도들 다수가 병원으로 몰려와 업무 방해 중이다", "모 병원에 감염의심자가 있는데 병원에서 방치하고 있다" 등의 소문이 지난달 인터넷 게시판과 SNS에서 퍼졌으나 경찰이 확인한 결과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꽤 있다거나, 항생제를 미리 사둬야 한다는 출처 불명의 글이 '서울의대 졸업생의 의견'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에 유포되기도 했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사실과 다른 정보로 혼란을 주는 글이라며 삭제 및 접속차단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가짜뉴스가 '사람들의 불안에 기생하는 독버섯'이라고 지적한다.황상민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는 "마음의 여유가 충분히 있을 때는 정보의 신빙성을 따져볼 수 있지만 불안하면 무차별적으로 받아들이기 쉽다"고 말했다. 검증된 정보가 적다는 신종 감염병의 특성도 부정확한 정보 범람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처음 겪는 바이러스이다 보니 믿을 만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다"며 "정보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그럴듯한 소문을 들으면 계속 퍼 나르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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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7
  • 신천지 반면교사 삼아 던지는 질문 5가지
        한 청년이 신천지가 이단인 줄 알고 나왔다. 그러나 얼마 못 가 신천지로 돌아갔다. 그에게 “왜 이단인 줄 알면서 다시 돌아가느냐”고 묻자 그는 “내가 신천지를 나왔을 때 내 손 붙잡아 주는 사람이 누구였냐”고 되물었다. 비록 종교사기 단체이지만, 그 속에는 겉으로나마 자신의 손을 붙잡아 주고 슬프고 외로울 때 위로해 주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이다.신천지에 대한 비판은 비판으로 끝나선 안 된다. 한국교회는 신천지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게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 그래야 이단으로 가는 근원적 연결 고리를 끊어낼 수 있다.첫째, 우리에게 성경공부가 재미있는가. 신천지에 빠졌다가 나온 사람들이 공통으로 하는 얘기가 있다. ‘너무너무 성경공부가 재밌다’는 것이다. 한국교회는 젊은이들이 줄고 있는데 신천지는 늘고 있다. 물론 악용·왜곡하지만, 그 악함을 제거하고 외형만 본다면 이들은 특별한 은사체험 같은 것을 내세우지 않고 오직 성경만 놓고 유학생 직장인 대학생 할 것 없이 젊은 층들에 재미와 영적 구원이라는 의미까지 안겨준다. 한국교회는 지금 셀·목장 모임을 통해 이 근본적 충족감을 안겨주고 있는가.둘째, 요한계시록을 잘 이해하고 있는가. 인천의 한 교회에서 30년간 신앙생활을 한 A권사가 신천지 센터에서 3개월 동안 성경공부를 했다. 이상한 점이 있었다. 성경공부에 예수가 빠져 있었다. 마지막 때에 나타날 진리의 목자만 강조했다. 이단이라 생각하고 중단하려 하자 센터 강사가 말했다. “4개월째부터 요한계시록 들어갑니다!”정통교회에서 30년을 신앙생활 했지만, 요한계시록은 한 번도 듣지 못했다고 생각한 A권사는 강사의 말을 듣고는 ‘계시록은 좀 알고 싶어, 이것만 공부하고 바로 나와야지’ 생각하고 다시 3개월 동안 계시록을 공부한다. 결과는? A권사는 계시록을 듣고 신천지에 완전히 빠져 2년간 맹신도로 보내게 된다.요한계시록은 신천지를 끌어가는 동력이다. 그런데 한국교회는 신천지의 근본적 동력이 되는 요한계시록 해석이 어떤지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정통교회의 바른 해석이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다. 자신감을 갖고 요한계시록을 바르게 가르쳐 주고 있는가.셋째, 가정과 교회는 참 사랑의 공동체인가. 신천지에 빠졌다 나온 사람들의 공통점 중의 하나는 ‘가족이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가족이 포기하지 않고 매달리면 반드시 100% 회심한다. 이처럼 가족과 교회가 현대인들에게 참 가족의 대안적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가.넷째, 성도들에게 교회에 대한 사랑이 있는가. 지금 대중매체를 보면 교회에 대한 비판은 있어도 한국교회의 좋은 점, 긍정적인 면은 거의 보도되지 않는다. 언론의 생리상 고발과 감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그렇겠지만 젊은 청년들 입장에서 교회는 매우 타락한 조직처럼 여겨진다. 지상의 교회는 약점도 많고 흠도 많다. 믿음으로 구원받았지만, 아직 약점 많은 인간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이다.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교회 또한 완벽할 수 없다. 교회의 아픔과 상처가 발견되면 그것을 내 자식과 내 부모의 약점이라 생각하고 부둥켜안고 기도하며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사랑이 있는가.다섯째, 인생을 걸만한 도전적이고 가치 있는 일이 있는가. 신천지 신도들 50여명과 인터뷰를 했다. 그들에게 빼놓지 않고 질문한 게 있다. “신천지는 네 인생에서 무엇이었나.” 50명은 하나같이 같은 답을 내놓았다. “신천지는 내 인생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신천지는 미래가 불투명한 현대인들에게 14만4000과 육체영생이라는 잘못됐지만, 확실한 한 가지 답을 제시해 주며 인생을 걸어도 후회하지 않을만한 가치 있는 일인 것처럼 다가간다.공자도 그러지 않았는가.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고. 신천지가 그런 대안적 진리로 현대인들에게 다가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그리스도 안에서 인생을 걸만한 가치 있는 일을 발견하고 그것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가.썩어져 가는 구습을 버리고 더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에 투자하며 2020년 코로나19의 충격을 벗어날 뿐 아니라 이 사회의 진정한 대안 공동체로 자리하는 한국교회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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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2
  • 대구 동산병원 선별진료소 찾은 20대 여성 작은 목소리로 “저는 신천지 신도입니다”
      코로나19 대구지역 거점병원으로 지정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지난 4일 밤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확진자 병동으로 향하면서 의료용품을 전달받고 있다.   “우주복(레벨D 방호복)을 입고 선별진료소에 자리를 잡았다. 조금은 무겁고 숨쉬기 힘든 우주복. 안경엔 이슬이 맺혀 시야를 가린다.… 20대 여자분이 진료소를 찾았다. 그녀가 (나에게) 조그마한 목소리로 ‘신천지 신도’라고 얘기했다.”대구기독의사회장인 동산병원 황재석 교수는 최근 동료 의사들에게 이 같은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대구는 지난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센터에서 31번 확진자가 나온 뒤 환자 수가 급증했다. 이 지역 의료진은 비상근무에 들어갔고 황 교수는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한다. 그는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오신 분, 감기몸살로 오신 분, 증상은 없으나 불안감 때문에 오신 분…. 모두 다 불안해한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황 교수는 10일 “20대 여성이 신천지 신도라고 말할 때 순간적으로 갈등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왜 이렇게 늦게 왔냐’고 물었더니 교육생이라 답했다”며 “젊은이는 판단력이 있으니 많은 정보를 듣고 스스로 판단하면 좋겠다고 조언했다”고 말했다.그녀에 대한 진료는 끝났지만, 기독 의료인으로서 고민은 끝나지 않았다. 그때 심경을 글로 써 동료 기독 의사들과 공유했다. “기침과 가래, 고열이 나는 20대 중반 여성이 신천지 신도라고 얘기했다. 진료하고 검사 장소를 알려줄 때 그의 눈빛에서 어느 먼 외국의 무의촌에서 보잘것없는 장비와 약품에도 머리 숙여 고마워하던 촌로의 모습이 겹쳤다. 그때는 참 보람이 있었는데 오늘 마음이 이렇게 무거운 것은 무엇 때문인지.”고민의 시간은 길지 않았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떠올랐다.안과 개원의인 서정성 원장은 광주에 있는 병원 문을 닫고 지난달 28일 대구에 왔다. 광주 ‘달빛 의료지원단’과 함께였다. 서 원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동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료한다. 4시간 만에 방호복을 벗고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한 뒤 병원으로 돌아온다. 다시 방호복을 입고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코로나19 확진자들을 회진했다.서 원장은 “방호복은 아직도 익숙하지 않다. 숨쉬기 힘들고 땀은 나는데 활동 반경은 좁다”고 토로했다. 방호복보다 어려운 건 신천지 신도들을 진료할 때였다. 그는 “기독인으로서 신천지를 보면 안타까우면서 화도 났다”며 “그러나 이분들도 아픈 환자들이다. 어쩌면 이들에게 기독 의료인의 손길이 더 필요할 수 있다”고 전했다.서 원장은 기독병원인 동산병원이 지역 거점병원이라는 점에 안도했다. 그는 “이곳 의료진은 물론 자원봉사자 중에도 기독인이 많다”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려고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대구를 찾지 못한 기독 의료인들은 물적 지원에 나섰다. 황 교수는 “기독 의사들은 네트워크로 연결돼 있다. 필요한 물품 정보를 알렸더니 서울은 물론이고 캐나다와 호주 등에서도 방호복 등 물품을 보내주겠다고 했다”고 전했다.한국교회에는 기도를 요청했다. 황 교수는 ‘코로나19가 진정되는 것’을 첫 번째 기도 제목으로 꼽았다. 지금 상황이 길어지면 의료시스템 자체가 붕괴할 수 있다는 걱정에서다. 서 원장은 “아내의 장례식장에 가지 못했다며 울고 계신 분, 다른 곳에 격리돼 힘들어하는 부부 등 환자들도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질병 치료도 중요하지만 환자들 마음의 회복도 중요하다”고 했다.의료진과 그 가족을 응원해 달라고도 했다. 황 교수는 “집에 가지도 못하고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이 건강을 유지하고 진료 현장에서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 원장은 “우리를 걱정하는 가족들에게도 힘을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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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 코로나19 위기와 그리스도인의 자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온 나라가 두려움에 휩싸여있다. 언론은 코로나19로 도배되고 우리의 일상은 불과 한 두 달 전과는 완전히 달라졌다. 이 기습적인 위기 앞에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도 예외는 아니다. 많은 교회들이 현장 예배를 온라인 예배 등으로 대체하고 있다. 최근 통계는 60% 가까운 그리스도인들이 주일에 교회에 가지 않았고, 20%는 아예 예배도 드리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세상 사람들과 별다르지 않게 두려워하고 비슷한 방식으로 이 위기에 대처하고 있다. 이 위기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데살로니가전서 5장 1~11절은 세상을 살아가는 두 가지 종류의 사람을 대조해서 보여준다. 어둠과 밤에 속한 일반적인 사람들은 위기가 찾아오기 전까지는 “평안하다”, “안전하다“며 살아간다.(3절) 그러다 마지막 날이 도적처럼, 임신한 여인의 진통처럼 찾아오면(2~4절) 놀라고 두려워한다. 두려움에 빠지면 사람들은 책임자를 찾아 분노하고 혐오한다. 혐오는 그 대상에 대한 낙인찍기, 배제와 억압으로 이어지곤 한다.대조적으로 빛과 낮에 속한(4~5, 8절) 자들은 주님의 날과 때(2절)를 기다리며 산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있다”(6, 8절)는 것은 ‘그 날’이 오기 전에 위기가 찾아올 것을 알고 자신의 소속과 정체성을 선명히 하고 그에 걸맞게 살아간다는 것이다. 그들은 전쟁터 한복판 같은 두려운 세상 속에서 “믿음과 사랑의 흉배,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씀으로써 정신을 차린다”(8절). 자신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을 쟁취하게 될 것”에 안도하며(9절), “깨어 있든지 자고 있든지(살든지 죽든지)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삶”을 추구한다(10절). 그래서 그들은 위기 가운데 서로 격려하고 세우는 삶을 멈추지 않는다(11절).누가 재난과 위기를 좋아하겠는가?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그 날’을 기다리고 ‘그 날’ 이전에 이런 저런 위기가 있을 것을 ‘알고’‘믿고’ 있다. 위기는 우리 내면을 성찰하게 한다. 내가 어디에 속했는지, 세상사에 대해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지 질문하게 한다. 위기가 두려움으로 이어지는 세상과 달리, 그리스도인들은 위기를 재해석하고 우리의 흉배와 투구이신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전쟁 한복판 같은 세상에서 ‘그와 함께’ 살고 있는지, 어떻게 살아야할지 질문한다. 내면의 두려움을 잘 다루지 못하면 우리 사회에 가득한 위기로 인한 두려움도 다룰 수 없다. 그러나 내면의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면 분노와 혐오를 일으키는 언론, 정치인, 종교인을 포함한 사회 지도자들을 어렵지 않게 분별해낼 수 있다. 그들에 의해 동요하는 대신 좀 더 정확하고 균형 있게 세상을 읽어낼 수 있고, 그 때 적절하고 지혜롭게 세상 속에서 살아낼 수 있다.위기에 놀라고 두려움에 휩싸여 분노, 혐오로 이어지는 세속적 사슬은 ‘낮에 속한 자들’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이 위기는 오히려 우리 자신의 소속과 정체성, 그리고 우리의 내면과 믿음, 더 나아가 세계관을 성찰할 기회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물리적으로 모이는 것을 자제하고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은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한 이웃 사랑 때문이지, 막연한 두려움 때문이 아니어야 한다. 어떤 방식으로든 우리의 예배와 그리스도인 공동체로서의 삶을 멈출 수 없다! 더 나아가 우리는 이웃들이 받고 있는 신체적, 심리적, 경제적 고통을 알아채고, 이에 동참하기 위해 자신과 자신의 것을 기꺼이 내어 놓을 수 있다. 이미 그러한 삶을 선도적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과 교회가 곳곳에 있다!코로나19가 가져온 위기는 그리스도인들과 교회가 두려움과 분노와 혐오로 가득 찬 세상의 스트레스 레벨을 낮추는 역할을 할 기회이다. 어둠이 깊을 때는 작은 빛이 더욱 빛나듯이, 위기 속에서 참된 그리스도인과 교회는 오히려 조용히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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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코로나19, 의료진들의 수고
      ▲정용구 선교사   코로나 19(COVID-19)의 영향력이 쉽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관계된 많은 뉴스를 접하고, 그 내용이 우리의 삶에 이렇게 가깝게 다가온다는 것을 느낀 적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러한 가운데 치료약에 대한 뚜렷한 보도가 없는 상황에서, 넘쳐나는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료진들의 수고가 연일 계속되고 있고, 의료진들도 감염이 되거나, 사망하는 뉴스를 접하다보니, 그 위험과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를 매일 실감하고 있다.닥터 셔우드 홀(Sherwood Hall)이 쓴 “조선회상”을 보게 되면 아버지인 윌리엄 제임스 홀(William James Hall) 선교사는 1894년 청일 전쟁 때 부상당한 수 많은 병사들과 환자들을 밤낮없이 치료하다가 과로로 쓰러져서 급성 발진티푸스에 걸려 고열로 35세의 나이로 선교활동 3년을 채우지 못하고 순직하였다.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묘사한 글에서는 의료선교사로서 열악한 의료시설로, 조선의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를 알게 한다.이번 코로나 19 사태를 위해 많은 의료진들의 수고의 이야기를 듣는다. 중국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를 최초로 발견해서 그 위험을 알리기 위해 힘썼던 의사 리원량(李文亮)은 결국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치료하다가 자신도 감염이 되어서 34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그가 의사로서 사명을 가지고 전했던 최초 보고가 제대로만 인식되고, 거기에 대한 대비만 잘했어도, 지금과 같은 결과는 없었을 것이라고 하며,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언더우드 후손이 쓴 한국의 선교역사”라는 책에서는 1884년-1934년의 선교역사들이 기록이 되어 있는데, 당시 의료선교사들의 고민들이 많이 실려 있다. 새롭게 발견된 점은 의료선교사들은 기존의 선교사들이 복음 전도를 하기 위해 조선의 언어 공부에 집중을 했던 것과는 다르게, 의료선교사들은 조선에 오자마자 많은 환자들을 바로 치료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쉽게 조선의 언어를 잘 접하지 못한 내용이 많았다는 것이다. 반면 그들은 당시 조선의 가장 어려운 사람들로서, 가난하며,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가장 많이 만났지만, 복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해서 내적인 갈등이 적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의료선교사들의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있었겠지만, 생명을 구하기 위해 열악한 환경에서 조선인의 생명을 구하고, 치료해 준 의료선교사들에게는 다시 한 번 그 고귀한 희생에 감사를 드리고, 그것이 당시에는 최고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조선인들의 마음에 심겨졌을 것이라는 위로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지금 코로나 19로 많은 의료진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계속되는 확진자와 사망자를 접하면서, 자신의 위험에도 묵묵히 싸워나가는 의료진들에게,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매일 초췌한 얼굴로 확진자 상황을 보고하는 질병관리본부, 의료진이 절대 부족한 대구에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임상병리사, 병원 행정직 직원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지원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큰 힘은 안되겠지만, 이들의 수고를 기억하고, 위로해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다.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한국국제재난구호팀에서도 선교사들 가운데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당하여 한국에 들어 왔을 경우 자가 격리를 할 수 있는 시설을 준비하고, 상담과 의료지원 시스템을 준비하면서 이번 코로나 19의 어려움을 이기기 위해서 수고하고 있다. 곳곳에서 수고하는 의료진들이 너무나 귀하다.특별히 이번 코로나 19가 종교시설에서 많은 확산 요인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그리스도인으로 당혹감이 크겠지만,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어렵고, 위기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특별히 귀한 수고를 담당하는 의료진들을 기억하고, 위로하는 일들로 용기를 주기를 기대한다. 오래전 우리를 치료해 준 의료선교사들에게는 충분하게 감사의 이야기를 못 전했지만, 이번 일로 수고하는 의료진들을 위한 감사에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좀 더 앞장서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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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그 많던 예배자는 어디로 갔을까
        사라졌다. 예배의 자리를 채우던 예배자들이 사라졌다. 여전히 예배당은 있지만, 그 많던 예배자는 어디로 간 것일까. 지금 우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상상 못 한 일들을 곳곳에서 보고 있다.전염병이 창궐한 이때 예배자의 자리는 어디인가. 세상 나라가 머물러 있으라고 하는 곳인가, 스스로 물러가 숨죽이고 숨어 있는 곳인가. 그 쓰라린 결정을 이해 못 할 자 아무도 없다. 하지만 텅 빈 예배당에서 예배자를 애타게 기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모른 척할 수는 더더욱 없다. 하나님은 그 어떤 상항 속에서도 주저 없이 우리를 찾아오시지 않으셨던가. 다른 쪽은 넓은 예배당에 예배자가 넘친다. 문제는 그 넓은 곳에 하나님이 계실 자리가 없다는 것이다. 사람들의 편리함이나 교회 성장이 주된 관심인 예배 가운데 하나님이 거하실 곳은 도무지 없는 것이다.하나님은 참된 예배자를 찾으신다. 자기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예배를 드리는 예배자를 찾으신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참 예배자가 온 세상에 곳곳에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런 참 예배자가 곳곳에만 있지 아니하고 온 세상에 그리고 천상에 가득 차야 한다.우리는 이런 꿈을 갖고 예배를 드려야 한다. 천상의 예배는 무엇인가. 동서고금의 모든 사람은 무언가를 예배한다. 물론 그들 모두가 참된 예배를 드리는 자는 아니다.참된 예배의 원형은 어디에 있을까. 초대 교회 안에 있을까. 인류의 타락 이후 구약 아벨의 예배가 예배의 원형일까. 아니다. 이 땅의 모든 예배는 예배의 원형을 반영한 예배일뿐이다.예배가 하나님의 하신 일에 대한 반응이라면 하나님이 천지창조를 다 이루시고, 안식하셨던 첫 안식의 날,(창 2:2) 이 땅 모든 안식일의 원형(출 20:8~10)이었던 그날, 모든 만물을 새롭게 이루신 완성의 출발점(계 21:5~6)이었던 그날은 원형 예배의 날이었다.하나님은 첫 안식일을 복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셨다.(창 2:3) 복을 주신다는 단어 ‘바라크’는 경배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첫 안식일은 예배드리고 복 받은 ‘바라크’의 날이었다.잠언 8장에는 지혜가 의인화돼 있다. 의인화된 지혜는 바로 창조주 예수님이심을 드러낸다. 천지창조의 나날에 지혜이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창조를 기쁨으로 반응하는 것을 본다. 그리고 사람들도 지음 받은 후에 그 기쁨에 참여했다.천지창조의 반응으로 드려진 예배에는 이 땅의 사람은 물론 천상의 천사와 우주 만물도 함께한다.(시 148:1~14) 창조의 반응으로서의 예배만이 아니라 구속의 반응으로서의 예배가 천상에 있다.(빌 2:5~11, 계 7:9~17) 실상 이 땅의 예배는 이미 천상의 예배에 참여하고 있다.(히 12:22~29, 계 5:7~14)참된 예배는 사람들이 스스로 고안해 발전시킨 게 아니다. 이 땅의 예배는 창조와 구속의 감격으로 가득 찬 천상의 예배를 투사하고 참여토록 하신 하나님의 찬란한 작품이요 보배로운 선물이다.예배는 그때그때 끊어지는 졸렬한 세상의 단편극이 아니라 창조부터 영원까지 펼쳐지는 장엄한 천상의 대하드라마다. 오늘의 나의 예배, 우리의 예배가 그 이음 속에 생생히 살아있어야 한다. 모든 예배자는 이것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김성국 목사 약력=총신대 신학과 및 신대원 졸업, 미국 고든콘웰신대원 신학석사, 목회학박사. 혜천대 교수, 혜천대학교회 담임목사 역임. 현 미국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학장, 미국 퀸즈장로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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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6
  • 우한 신천지 책임자 참석 총회 사진 충격
      신천지 신도들이 지난 1월 12일 경기도 과천 요한지파 과천교회에서 열린 유월절기념예배에 참석한 모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로 지목받고 있는 신천지예수교회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 요구가 잇따르는 가운데 지난 1월 12일 진행된 신천지 유월절기념예배 및 정기총회 관련 자료 확보가 ‘슈퍼 전파자’ 미스터리를 풀 해법이란 주장이 나왔다.     핵심은 신천지 중국 신도들이 참석한 유월절기념예배 및 정기총회 현장과 행사 이후 출국하기까지의 동선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지난 2일 “신천지 신도 중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기록이 있는 사람은 38명이며 1명이 우한 지역에서 입국했다. 우한 지역 입국자 1명은 신천지 예배 참석자 명단엔 없다”고 발표했다.탁지일 부산장신대 교수는 “신천지 해외 지역 책임자들에게 1년에 한 번 열리는 총회는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하는 중대 행사”라며 “국내 입국 기록 중 상당수가 지난 1월 방문한 신도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행사 진행을 철저하게 준비하는 신천지 특성상 사전 자리배치에도 신경을 썼을 것”이라며 “행사장 배치도와 당시 촬영된 영상을 확인하면 중국 지역을 관할하는 서울 야고보지파 과천 요한지파 부산 야고보지파 주변에 지역 책임자가 동석한 모습을 추적해 역학조사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신천지 측이 질본에 제출한 자료와 질본의 발표 사이에 사각지대도 발견됐다. 신천지 측은 지난달 27일 “중국 지역 입국 신도 중 1월 23일 이후 한국 예배에 참석한 인원은 없으며 이에 대한 자료를 질본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재덕 종말론연구소장은 “신천지 우한 지역 책임자는 유월절기념예배와 총회 참석차 입국했다가 1월 23일 이전에 중국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신천지 측이 제출한 예배 참석자 명단에 없는 게 당연하다”며 “총회 참석자 명단과 관련 자료 확보가 중요한 이유”라고 지적했다.윤 소장은 “신천지 지도부는 해외 지역 책임자들을 철저하게 관리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데이터가 상당량 축적돼 있을 것”이라며 “국민 안전을 위해 강제력을 동원해서라도 신천지 주요 지파 본부 수색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과천 요한지파 과천교회에서 지난 1월 12일 개최된 제36차 정기총회에서 신천지 신도가 보고하는 모습.   신천지 중국 신도들의 국내 동선 파악도 주요 체크포인트다. 총회 참석 후 국내에 머물면서 다양한 경로로 신천지 지도부를 만났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권남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실장은 “해외 지역 책임자의 경우 본국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관할 지파 모임, 과천·청도를 중심으로 한 신천지 성지순례, 포교를 벤치마킹할만한 지파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면서 “대구 다대오지파가 신천지 12지파 중 포교실적이 좋았던 곳인만큼 동선에 포함됐을 것”이라고 전했다.지난달 18일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중 31번 확진자가 나온 이후 급속도로 지역감염이 확산됐지만 해당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윤 소장은 “중국 지역 책임자 중 코로나 감염자가 국내 체류하는 동안 신천지 지도부를 만나 2차 감염이 진행됐다면 잠복기를 거쳐 1월 29일 교주 이만희의 형 장례식 때 청도에 모인 지도부 신도들이 지역감염 경로가 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리얼미터가 지난달 28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신천지 신도 명단 압수수색에 대한 찬성은 86.2%에 달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4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금의 코로나19는 전례가 없었던 감염병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비상한 대책이 필요한 것”이라며 신천지를 대상으로 한 압수수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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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5
  • 모든 사건속에 하나님의 뜻이 있다
       ▲이정기 목사   세상에서 일어나는 온갖 재앙은 하나님의 경고이다. 아합왕 때 3년 6개월 동안 비가 내리지 않은 것도 하나님의 경고였다. 코로나19도 하나님의 경고이다.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이 내리시는 경고이다.살 길은 회개하는 것이다. 항간에 떠도는 문자들이 있었다. 신천지가 '이번주는 신천지 에배에 참석하지 말고 일반교회 예배에 첨석하여 코로나 전파후 코로나가 신천지인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 만들어라' 하고 지령을 내렸다는 것이다. 이 문구를 보면서 두가지를 생각했다.하나는 '신천지라면 그럴수도 있겠다' 또 하나는 '사단이 성도들 주일 예배드리지 못하도록 장난치겠구나'였다. 그 생각은 안타깝게도 적중했다. 예배 참여 인원이 절반 가까이 줄었다. 충격이었다. 물론 조심할 것은 조심해야 한다. 그러나 사단이 조장하는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다. 앞으로 난리와 난리의 소문은 더하여져 갈 것이다. 그것이 말세의 징조이기 때문이다. 그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을 시험해 볼 것이다.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사건은 하나님의 허락속에 일어난다. 욥에게 일어난 사건도 하나님의 허락속에 일어났다. 그래서 우연은 없다. 마 10:29절에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참새 한마리가 땅에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다 알 수 없다.그런데 많은 경우 시간이 흐른 후에 알게 된다. 요셉의 경우를 보면 형제들에게 미움을 사 노예로 팔려간다. 애굽의 보디발 장군의 집에서 종살이 하다 누명쓰고 감옥에 갇힌다. 요셉에게 꿈을 꾸게 하신 하나님이 왜 그렇게 하시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그러나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고, 꿈대로 되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왜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는지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된다.  모세를 보면 바로왕 공주의 양자가 되어 왕궁에서 자란다. 40세가 되어 쓸만할 때 살인을 저지르고 광야로 도망치는 신세가 된다. 어떤 애굽 사람이 히브리 사람을 때리는 것을 보고 화가난 모세가 애굽 사람을 죽이고 모래속에 감추었다. 아무도 본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탄로나 바로가 모세를 죽이려고 찾자 광야로 도망간 것이다. 하나님이 왜 그렇게 까지 하셨는지 잘 이해가 안된다. 그러나 40년이 지난 후, 모세가 하나님 앞에 철저하게 순종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이 왜 그렇게 하셨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빠른길인 블레셋 땅으로 인도하지 않으시고 돌아가는 길 홍해길로 인도하셨다. 거기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었다. 블레셋 사람들과 전쟁을 하게 되면 다시 애굽으로 돌아갈까봐서 하나님께서 홍해길로 인도하신 것이다. 앞에는 홍해 뒤에는 애굽의 군대가 추격해 오는 급박한 위기의 상황을 허락하신 것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었다. 애굽의 바로를 벌하시고 영광을 얻으시기 위함이었다.<출14:4>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하나님의 구원을 보여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모세를 믿고 따르게 하기 위함이었다.<출14:31> 그래서 바로의 마음을 강팍하게 하셔서 추격하게 하신다. 그리고 홍해에서 애굽 군대를 수장 시켜버리신다.하나님의 뜻을 모르면 이스라엘 백성들 처럼 보이는 상황만 보며 심히 두려워하고 원망하게 된다. 좌절하고 절망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알았던 모세는 담대했다. "너희는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구원을 보라"고 하나님의 구원을 외칠수 있었다.  로마서에 보면 사도 바울이 얼마나 간절하게 로마에 가고 싶어 했는지를 알 수 있다. 당시 로마는 세계의 수도나 다름없었다. 바울은 보다 더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로마로 가기를 원했다. 당시 정치, 군사, 문화 등 모든 것의 중심은 단연코 로마였다. 그러나 바울은 무리하지 않았다. 초조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롬 1:10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바울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로마로 갈 좋은 길 얻기를 구했다. 좀더 평탄하고, 좀더 효과적이고, 좀더 선교에 보탬이 되고,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는 좋은 길이 열리기를 기도했다.  그러다가 바울이 제3차전도 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면 환란과 결박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예루살렘에 올라간다. 그리고 체포당하여 재판을 받게 된다. 바울은 재판을 받으면서도 총독에게, 아그립바 왕에게, 그리고 헤롯 왕에게도 복음을 전한다. 그리고 바울은 일부러 로마 황제에게 상소를 한다. 목적은 오직 하나였다. 살기위해서가 아니고, 오직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였다. 로마로 가는 항로가 순탄하지 않았다. 바울이 출항을 말렸는데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듣고 항해를 하다가 유라굴로라는 엄청난 풍랑을 만난다. 구원의 여망마져 없어졌다. 여기까지만 보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이해가 안된다. 그런데 그 배가 섬에 도착하게 되고 그 곳에서 되어진 일을 보면 하나님의 섭리가 얼마나 오묘한지 알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다 이해 할 수 없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이해 할 수 없는 사건속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합력해서 선을 이루신다는 것이다. 롬 8:28절은 우리에게 이렇게 선포한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모든 것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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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7
  • 대구 의사회장 “병동으로 달려와 달라!” 눈물의 호소 글
          “존경하는 의사 선생님들, 지금 바로 선별진료소로, 대구의료원으로, 격리병원으로 그리고 응급실로 와주십시오.”이성구(60) 대구광역시 의사회장은 25일 대구의사회에 가입된 5700여명 회원에게 코로나19 관련 의료인력 자원에 참여해달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발표했다.이 회장은 “대구는 유사 이래 엄청난 의료재난 사태를 맞고 있다”면서 “의사 동료 여러분들의 궐기를 촉구합니다"라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와 격리병동 등으로 달려와 줄 것을 촉구했다.그는 ”코로나 19 감염자의 숫자가 1000명에 육박하고, 대구에서만 매일 100여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다. 우리의 사랑하는 부모, 형제 자녀들은 공포에 휩싸였고 경제는 마비되고 도심은 점점 텅 빈 유령도시가 되어가고 있다”면서 “생명이 위독한 중환자를 보아야 하는 응급실은 폐쇄되고 병을 진단하는 선별검사소에는 불안에 휩싸인 시민들이 넘쳐나는 데다 의료인력은 턱없이 모자라 신속한 진단조차 어렵고, 심지어 확진된 환자들조차 병실이 없어 입원치료 대신 자가 격리를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적었다.이어 “우리 대구의 형제, 자매들은 공포와 불안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의사들만 초조하게 바라보고 있다. 응급실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는 우리의 선후배 동료들이 업무에 지쳐 쓰러지거나 치료과정에 환자와 접촉하여 하나 둘씩 격리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환자는 넘쳐나지만 의사들의 일손은 턱없이 모자란다. 권영진 시장은 눈물로써 의사들의 동참과 도움을 호소하고 있고, 국방업무에 매진해야 할 군의관들과 공중보건의까지 대구를 돕기 위해 달려오고 있다”면서 “나도 의사 동료들도 일반 시민들과 똑같이 두렵고 불안하기는 매한가지이다. 그러나, 대구는 우리의 사랑하는 부모 형제 자녀가 매일매일을 살아내는 삶의 터전이다”라고 호소했다.또한 “우리 모두 생명을 존중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선후배 형제로서 우리를 믿고 의지하는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해 소명을 다하자. 응급실이건, 격리병원이건 각자 자기 전선에서 불퇴전의 용기로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끝까지 싸우자”면서 “지금 바로 선별진료소로, 대구의료원으로, 격리병원으로 그리고 응급실로 와달라”고 촉구했다.이 회장은 “방역 당국은 더 많은 의료진을 구하기 위해 지금 발을 동동 구르며 사력을 다하고 있디. 일과를 마치신 의사 동료 여러분들도 선별진료소로, 격리병동으로 달려와 달라. 할 일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이 위기에 단 한 푼의 댓가, 한마디의 칭찬도 바라지 말고 피와 땀과 눈물로 시민들과 대구를 구하자”면서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요 어려울 때 노력이 빛을 발한다. 내가 먼저 제일 위험하고 힘든 일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간절함이 담긴 글의 말미에는 “여러분들을 기다리겠다”며 연락처를 함께 게재했다.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4명(오후 4시 기준)이 신규 추가 돼 국내 누적 확진자 수가 총 97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대구를 찾아 대구시청에서 코로나19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은 대구의료원을 찾은 문 대통령에게 “코로나19 환자를 잘 치료할 수 있는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전문하시는 의료진 숫자가 절대 부족한 형편”이라고 토로했다.문 대통령은 “대구·경북이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정부의 지원 의지도 전례가 없다. 믿고 함께 가보자”면서 사태 수습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다음은 이성구 대구시 의사회장의 호소문 전문이다.5700 의사 동료 여러분들의 궐기를 촉구합니다!! 존경하는 5700 의사 동료여러분! 지금 대구는 유사 이래 엄청난 의료재난 사태를 맞고 있습니다.코로나 19 감염자의 숫자가 1000명에 육박하고, 대구에서만 매일 100여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습니다.우리의 사랑하는 부모, 형제 자녀들은 공포에 휩싸였고 경제는 마비되고 도심은 점점 텅 빈 유령도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생명이 위독한 중환자를 보아야 하는 응급실은 폐쇄되고 병을 진단하는 선별검사소에는 불안에 휩싸인 시민들이 넘쳐나는데다 의료인력은 턱없이 모자라 신속한 진단조차 어렵고, 심지어 확진된 환자들조차 병실이 없어 입원치료 대신 자가 격리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사랑하는 의사 동료 여러분!우리 대구의 형제 자매들은 공포와 불안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의사들만 초조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응급실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는 우리의 선후배 동료들이 업무에 지쳐 쓰러지거나 치료과정에 환자와 접촉하여 하나 둘씩 격리되고 있습니다.환자는 넘쳐나지만 의사들의 일손은 턱없이 모자랍니다. 권영진 시장은 눈물로써 의사들의 동참과 도움을 호소하고 있고, 국방업무에 매진해야 할 군의관들과 공중보건의까지 대구를 돕기 위해 달려오고 있습니다.존경하는 의사 동료 여러분! 저도 의사 동료 여러분들도 일반 시민들과 똑같이두렵고 불안하기는 매한가지입니다. 그러나, 대구는 우리의 사랑하는 부모 형제 자녀가 매일매일을 살아내는 삶의 터전입니다. 그 터전이 엄청난 의료재난 사태를 맞았습니다.우리 대구의 5700 의사들이 앞서서 질병과의 힘든 싸움에서 최전선의 전사로 분연히 일어섭시다. 우리 모두 생명을 존중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선후배 형제로서 우리를 믿고 의지하는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해 소명을 다합시다.먼저 응급실이건, 격리병원이건 각자 자기 전선에서 불퇴전의 용기로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끝까지 싸웁시다.지금 바로 선별진료소로, 대구의료원으로, 격리병원으로 그리고 응급실로 와주십시오. 방역 당국은 더 많은 의료진을 구하기 위해 지금 발을 동동 구르며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일과를 마치신 의사 동료 여러분들도 선별진료소로, 격리병동으로 달려와 주십시오.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지금 바로 저와 의사회로 지원 신청을 해주십시오. 이 위기에 단 한 푼의 댓가, 한마디의 칭찬도 바라지 말고 피와 땀과 눈물로 시민들을 구합시다. 우리 대구를 구합시다.사랑하는 의사 동료 여러분!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요 어려울 때 노력이 빛을 발합니다.지금 바로 신청해 주시고 달려와 주십시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제가 먼저 제일 위험하고 힘든일 하겠습니다.사랑하는 동료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기다립니다.감사합니다.대구광역시 의사회장 이성구 053-953-0033~5 팩스:053-956-3273, 053-959-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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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6
  • “지금은 질병 앞에 두려움 생길 때 애통하는 자와 함께한 하나님 기억하자”
          의료선교단체인 한국누가회에서 활동 중인 김신곤(사진) 고려대 내과 교수는 25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감염자와 최전선에서 뛰는 의료진을 기도로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김 교수는 전 세계로 확산되는 코로나19는 없던 병이 새로 생겨난 게 아니라고 강조했다.“에볼라 바이러스도 그렇고 코로나19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에게 노출되지 않았던 바이러스였을 뿐이지 기존에도 있던 겁니다. 그런데 난개발로 환경이 파괴되고 인간과 동물 사이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유입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지키는 청지기 역할을 하지 못한 게 문제였지요.”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겐 코로나19 감염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격려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모습을 본받아 누구보다 두려움이 클 대구와 우한 사람들을 위로해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김 교수는 “애통하는 사람들과 함께하셨던 하나님의 마음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질병 앞에 두려움이 생기는 건 맞지만 정확한 실체를 보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격려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고통받는 이들에 대해 연대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면서 “예수님이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고통을 겪고 구원으로 화답하셨던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격리와 차단 위주의 방역에 대해선 이해를 당부했다. 전형적인 전염병 관리 방법인 ‘슈퍼 장벽’을 만들어 바이러스 전파를 억제해야 하지만, 감염자 격리가 차별이나 냉대로 이어져선 안 된다는 뜻이다. 김 교수는 “세계는 하나로 이어진 초연결사회”라며 “언제든 우리가 있는 지역이 제2의 우한, 제2의 대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코로나19 최전방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에 대한 응원도 요청했다.김 교수는 “의료진들은 의사로서 사명감을 잃지 않고 바이러스와 맞서 싸우는 데 앞장선 사람들”이라며 “그들이 건강해야 치료받는 환자도 건강해질 수 있는 만큼 기도로 지원해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의료진을 기도제목도 공유했다. “힘든 상황에도 희망을 가지며 환자를 치료하려는 의료인의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면서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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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6
  • “신천지, 코로나19 확산에도 포교 멈추지 않을 것”
      서울 양천구의 한 교회에 부착된 '신천지 OUT' 게시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신도들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포교를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포교해야 14만 4000명에 들어 구원받을 수 있다’는 교리를 추종하기 때문이다.진용식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은 24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신천지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의 주범으로 몰리면서 잠시 주춤할 순 있지만, 신도들이 ‘포교 없인 구원도 없다’를 목숨처럼 받들기 때문에 어떻게든 포교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진 회장은 “신천지 주요 집회소와 복음방, 위장 카페 등이 공개됐기 때문에 온라인 포교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개인의 관심사를 확인하고 페이스북 메신저,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등을 보내 1대1 채팅 포교를 하는 게 주요 온라인 포교 전략”이라며 “비대면으로 친분을 쌓은 뒤 코로나 사태가 잦아들면 ‘추수’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신천지 신도들이 은밀하게 오프라인 교류를 이어갈 것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진 회장은 “사태가 아무리 위급해도 신천지 내부에서 ‘포교 대상자에 대한 친교를 유지하라’는 지침은 유지될 것”이라면서 “암암리에 진행되는 오프라인 만남, 지인을 통해 소개받은 인물에 대한 포섭 등이 이뤄질 수 있다”며 주의를 요청했다.그는 “교주 이만희가 ‘우리는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고 세뇌해놨기 때문에 세상이 떠들썩하게 들고 일어나도 신도들은 포교를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며 “위장교회나 복음방 등 신천지 관련 시설 주변 카페 등에서 모임을 갖지 않는지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고 전했다.진 회장은 “정통교회 내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려면 보건당국이 확보한 신천지 신도 명단을 한국교회와 공유해 위장신도들을 찾아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교계뉴스
    • 이단
    2020-02-25
  • “신천지 신도들도 국민, 거짓 내려놓고 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하라”
    탁지일 교수  탁지일 부산장신대 교수가 21일 “신천지 신도들도 국민이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라”고 주문했다.그는 “신천지가 조직을 보호하거나 자신의 정체를 감출 목적으로 협조하지 않는다면 사회로부터 고립을 자초하는 결과를 낳는다”고도 경고했다.이런 내용은 탁 교수가 이사장으로 있는 현대종교에 실렸다.탁 교수는 “신천지 신도들도 국민인 만큼 감염이 일어난 곳이 신천지 모임처라는 이유만으로 부정적 선입관과 부정확한 정보에 기초한 무분별한 비난은 조심스럽다”며 이단과 감염을 연결 짓는 걸 경계했다. 하지만 그는 신천지의 특성상 최고의 안전주의보를 발령해야 한다고 밝혔다.탁 교수는 “신천지 신도들이 모임에 참여하는 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만큼 신도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면서 “반드시 행정기관에 모든 정보를 제출해 익명의 감염자가 방역 통제권 밖에서 활동하는 걸 막아야 한다”고 요청했다.또한 “신천지 핵심 신도들은 기성교회와 거리, 가정 등으로 흩어져 포교하는 게 일반적인데 이로 인한 지역감염이 우려된다”면서 “신천지는 활동을 전면 중지해야 하고 실행 여부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의 감독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탁 교수는 “신천지는 거짓과 위장 교리를 내려놓고 정직과 협조를 통해 불안에 떠는 지역사회와 가정을 보호하라”고 촉구했다.탁 교수는 이단 전문가인 고 탁명환 소장의 아들로 이단 문제를 지속해서 발굴, 고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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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연재
    2020-02-21
  • 뜻밖의 손님
      <김기석 청파교회 목사>    눈송이가 하염없이 쏟아져 내리던 주일 오후, 밖에 있는 내게 아내가 두 장의 사진을 보내왔다. 아무런 메시지도 없었지만,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한 장은 부등깃조차 찾기 어려울 정도의 분홍빛 생명체였다. 다른 한 장은 눈을 또랑또랑 뜬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비둘기 한 마리였다. 모든 것이 분명해졌다. 내 서재에 연해 있는 베란다 창밖에 놓인 실외기 틈에 외로운 생명 하나가 깃들었던 것이다. 저물녘 집으로 돌아가 창문을 열어보니 어미 비둘기는 갑자기 닥쳐온 추위로부터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고행을 계속하고 있었다. 낯선 사람의 등장에 경계는 하면서도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단호한 눈빛을 내게 보냈다.비둘기 배설물이 켜켜이 쌓여 있어 습도가 높은 날에는 그 냄새가 문틈으로 스며들어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날이 푸근해지면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대책을 세워야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여린 생명이 내 창가에서 탄생한 것이다. 차마 그 가족을 내쫓을 수는 없고, 새끼가 날 수 있을 때까지 불편을 감수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작고 여린 것들을 대할 때 우리 마음은 말랑말랑해진다. 여린 생명은 종이 무엇이든 우리의 굳은 표정을 녹여 벙싯 웃게 만들지 않던가. ‘작은 것들의 신’으로 알려진 인도 작가 아룬다티 로이의 신작 소설 ‘지복의 성자’에 등장하는 안줌은 남녀 성을 동시에 가진 존재다. 그런 이들을 가리키는 말 ‘히즈라’는 신성한 영혼이 깃든 육체라는 뜻을 내포하지만, 일종의 멸칭이라 할 수 있다. 히즈라들의 내면에 깃든 어둠이 깊다. 어느 날 안줌은 계단에 버려진 세 살배기 아이 자이나브를 데려가 키우기 시작한다. 안줌은 한 인간이 타인을 완전하게 사랑하는 게 가능하다는 사실을 당혹스럽게 자각한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현실이었다. 자이나브와의 만남은 안줌의 삶에 카타르시스적 전환점이 됐다. 자이나브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서 그는 자기 속에 깃든 어둠과 화해해야 했고, 단순하고 행복한 사람으로 거듭나야 했다.누군가의 품이 되어주려 할 때 사람은 사람다워진다. 거룩해진다. 김준태 시인은 ‘인간은 거룩하다’라는 시에서 새벽에 일어나면 한 그릇의 물도 엎지르지 말고, 한 삽의 흙도 불구덩이에 던지지 말자고 말한다. 차라리 달팽이라도 어루만지고, 풀잎을 가슴에 담고 설레어 보라는 것이다. 시인은 ‘풀여치 지렁이 장구벌레 물새 뜸북새 물방울’을 호명하며 말한다. “땅 위에 살아 있는 것들은 얼마나 거룩하냐.” 인간은 땅 위의 칼들을 녹슬게 할 때 거룩하다고 말할 수 있다. 예수와 만난 사람들이 모두 변화를 경험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면서도 스스로 더럽혀지지 않는 흙과 같은 존재를 만났기 때문이다. 거룩함이란 구별됨을 뜻하지만, 스스로 거룩함을 자처하는 이들은 정작 거룩함을 알지 못한다. 거룩함이란 잣대를 갖고 다른 이들을 재고 가르는 이들은 예수의 마음에서 가장 멀다.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의 긴장도가 높아졌다. 노골적이든 은밀하게든 특정한 나라 사람들에 대한 경계심이 깊어진 것 같다. 최근 외국을 다녀온 이들은 아시아인들이라 하여 기피 대상이 됐던 불쾌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속상해 했다. 그러나 세상에는 그런 이들만 있는 게 아니다. 감염의 위험을 알면서도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헌신하는 이들이 있다. 의료진들, 방역을 담당하는 분들, 지원 업무를 하는 분들은 누군가의 품이 되기 위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연약한 것들을 부둥켜안으려는 이들이 늘어날 때 증오와 혐오의 바이러스는 스러진다. 그들이야말로 봄을 선구하는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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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연재
    2020-02-20

포토뉴스 검색결과

  • 시흥시 월곶동 하늘빛교회, 취약계층에 이웃사랑 실천
      시흥시 월곶동 하늘빛교회(담임목사 강현한)가 지난 2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강현한 하늘빛교회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교회 성도들의 사랑이 담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올겨울, 힘든 이웃들이 마음만큼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미 월곶동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는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관심을 가져 주시는 하늘빛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품(라면 100박스)은 관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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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공도읍 진사리 소망교회, 이웃사랑 실천
      안성시 공도읍은 지난 19일 공도읍 진사리에 소재한 소망교회(담임목사 박신웅,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가 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상자를 공도읍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박신웅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라면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지역주민을 위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좋은 이웃 소망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소외 이웃분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7-21
  • 기독교대한감리회 중구용산지방회 ‘2022년 교역자 친선 볼링대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중구용산지방회(감리사 홍준기 목사)에서는 7월 18일(월) ‘2022년 교역자 친선 볼링대회’를 개최하였다. 대회는 교육부 총무 박승일 목사(한남동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었고, 홍준기 감리사는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모이기 어려웠던 시기를 잘 견뎌낸 후배 교역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볼링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중구용산지방회 내 수련목회자, 부담임자와 담임자 등 총 53명이 참가하였으며 두 시간 반 동안 진행된 대회에 참가한 조영철 전도사(용산교회)는 “후배들을 위해 귀한 친교의 자리를 마련해주신 감리사님과 모든 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7-20
  • 세종새누리교회, 고운동 착한교회 1호로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민예·안정순)가 19일 ‘고운마음 나눔실천’에 동참한 고운동 소재 ‘세종새누리교회(대표 김태봉)’에 착한교회 현판을 전달했다.   고운마음 나눔실천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모금사업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영업자·소상인 등을 의미한다.   세종새누리교회는 2020년부터 라면, 백미 등을 기부하며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특화사업 ‘밥심 드림유(U)’를 추진하는 등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태봉 대표는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신도들과 함께 작지만 꾸준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코로나19로 기부에 인색해지고 있는 요즘, 교회에서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7-19
  • 중부연회 인천북지방회 귤현교회 제11대 담임목사에 김원만 목사 취임
          창립 61주년을 맞은 중부연회 인천북지방회 귤현교회(계양구 양지로)의 제11대 담임목사에 김원만 목사(송은영 사모)가 취임했다. 지난 4월 부임하였으나 코로나19로 취임을 연기하다가 지난 7월 10일에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김원만 목사는 “아무리 생각하고 기도해 봐도 나를 이곳에 보내신 것은 하나님이시다. 좋은 교회와 귀한 교인들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할 따름”이라며 “함께 소통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김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86학번)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풀러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1993년 7월 여주 오산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해 서울 성수교회 부담임목사(1998년)에 이어 여주 청안교회(2005년)와 서울 대광교회(2013년) 담임목사로 목회하다가 지난 4월 귤현교회 제11대 담임으로 부임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7-18
  • 침신대, 장애학생 성장과 힐링을 위한 '제주문화탐방'
      지난 6월 27일(월)~29일(수)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한밭대학교, 목원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에서는 장애학생 18명, 인솔직원 4명 및 가족도우미 3명 등 총25명이 함께 제주 문화탐방을 통한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19로 그동안 마음껏 활동하지 못했던 장애학생들은 유네스코 세계자연 문화유산인 제주도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신체적으로는 힘겨워하기도 했지만,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통해 성장과 힐링, 자기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되어 즐거워했다. 특별히 장기자랑 시간에는 강제가 아닌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었는데 놀랍게도 대중 앞에서 처음으로 노래한다는 학생들도 두세 명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다시 한번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국심이 고양되고, 또래장애학생간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심리적 위로와 격려의 계기가 되었고, 심리적 힐링을 통해 보다 활기찬 일상과 대학생활을 펼칠 강한 시너지효과를 얻었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2-07-07
  • 교회사역을 위한 메타버스 활용교육
      성결미디어연구소(소장 임민순 목사)는 교회사역을 위한 메타버스 활용교육을 오는 6월 26~27일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되며 메타버스 교회사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프로그램 ‘게더타운’에 대해 방법을 다룬다. 강사는 게임오브체인지 박경화 대표이며 게더타운 수련회 제작 및 설계 등에 대해 강연한다. 박 대표는 과거 메타버스 인문학 설계 및 교육 등을 실시한 전문가이다.  이번 수련회 회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2인은 8만 원이다. 연구소 후원교회는 총 3명까지 무료이다. 온라인으로 등록시 연락처로 접속이 가능한 ZOOM 링크를 발송한다. 임민순 목사는 “코로나19를 지나면서 온라인 사역에 대한 중요성은 많아졌지만 아직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하는 목회자와 교회들이 많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회사역을 위한 메타버스를 어떻게 구축하고 활용할 것인지를 알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6-28
  • 예장 합동 총회 사회부, 한센인 선교 후원
        예장 합동 사회부(부장:박영수 장로)가 한센인과 한센인 선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한센인 교회를 돕기 위한 선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회부는 5월 1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한국IDEA협회(대표회장:정상권 장로) 제36차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협회에 총회후원금 1400만원을 전달했다. 예배에는 사회부 임원과 한국IDEA협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한센인 선교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한국IDEA협회장 정상권 장로는 “한국IDEA협회는 지구촌 1600만명 한센인들을 위해 선교하는 단체로, 코로나19 중에도 한센인과 극빈자 선교를 멈추지 않고 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총회 후원금은 전 세계에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낳고 있다”며 총회와 사회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5-27
  • 금식기도헌금, 신학생 무상급식 후원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대표회장 홍성국목사)는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지난해에 이어 2022년도 1학기를 맞아 2년만에 대면수업을 전개하는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중심으로 신학생 무상급식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사역이 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유기성), 평촌교회(담임목사 홍성국), 부천 예수마을교회(담임목사 고현석), 대전 샬롬교회(담임목사 탁동주), 종교철학과 동문회(회장 우용원 목사/계촌교회), 부평중부교회(담임목사 신경석) 등의 후원과 배식봉사 참여로 5월17일(화)까지 제9차 무상급식을 매주 1차례씩 제공하였다”고 전했다. 평촌교회와 부천 예수마을교회 성도들이 사순절 금식기도 헌금으로 각 각‘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2광주리(100만원/200명분)를 전달하였으며, 신학생 무상급식운동에 공감하여 후원금을 전달한 평촌교회 담임 홍성국 목사(전 경기연회 감독)는 “작은 후원이지만 이것을 통해 신학생을 위한 무상급식 식사제공이 끊기거나 막힘없이 지속적으로 전개되는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후원이 확대되길 소망한다”며 전달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평중부교회는 지난 15일 주일예배에서 부활절을 맞아 성도들이 사순절 금식운동을 통해 모은 헌금 중 일부를 선교사와 가족에게 숙소를 제공하는 감리교웨슬리선교관과 신학생 무상급식을 위해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2광주리(100만원/200명분)를 후원금으로 전달하였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22-05-23
  • 군목 및 민간성직자 충북연회 간담회 개최
      12일(목) 오전 11시 제천제일교회에서 충북연회에 소속되어있는 군인교회 군목 및 민간성직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선교비를 전달했다. 1부는 안정균 감독이 "내게 사는것이 그리스도니"(빌1:20~2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2부 간담회에서 군인교회 민간성직자들이 각자 목회 사역과 현황을 소개했다.  부대상황에 따라 코로나19로 예배인원이 제한되고, 예배당이 닫혀지는 어려운 상황가운데에도 잘 견디어 왔다면서 군복음화를 위해 힘써줄것을 요청하며, 위로하고 격려했다. .                                                                    
    • 교계뉴스
    • 총회
    2022-05-16
  • 예배 2년여 만에 완전하게 열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해제하면서 지난 24일부터 교회 예배가 완전하게 열렸다.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본성전을 비롯해 지직할성전, 지교회와 기도처 등을 개방했다. 현장 인원 제한이 없어진만큼 100%의 인원이 예배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경기도 성남 지구촌교회는 한동안 교회에 나오지 않는 성도들을 위해 성령강림주일인 6월 5일까지 ‘153캠페인’을 진행한다. 모처럼 현장예배에 참석한 한 성도는 "걷지도 못했던 아이가 2년 새 부쩍 커서 함께 손잡고 예배당에 왔다"며 "안전하게 예배가 회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파주 한소망교회는 1일 어린이주일을 맞아 온가족 예배를 준비 중이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믿음의 히어로'라는 특별공연도 마련했다.   특히 개척교회, 미자립교회 등 작은 교회들은 식사와 소모임이 가능해지면서 사역이 제자리를 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의 한 작은교회 목회자는 "성도 대부분이 독거노인이라 온라인 예배 자체가 불가능했다"며 "예전처럼 교회에서 식사도 대접하면서 함께 예배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논평을 통해 2년 넘게 방역에 힘쓴 한국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 확산을 막는 데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한교총은 "그동안 방역지침에 따라 교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고해주신 전국 교회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팬데믹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방역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면서 예배의 완전한 회복과 교회 활동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5-03
  • 제8회 성결교사대회 개최
      ‘부흥, 다시 뜨겁게!’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0일 서울 영등포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제 8회 성결교사대회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었다. 교육위는 이번 성결교사대회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성결교사들을 격려하여 다시 부흥을 꿈꾸게 하고 교사들이 다음세대 신앙교육에 새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전하며 교회에서 소명과 사명감으로 더 뜨겁게 사역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강사로는 총회장 한기채 목사와 교육위원장 이기용 목사를 비롯해 초교파적으로 탁월한 강사진을 섭외하여 교사들에게 실제적인 도움과 영적 도전을 주었다.     이기용 목사는 “교회학교가 코로나로 침체에 빠지고 교사들도 영적으로 힘든 시기에 이번 성결교사대회가 다시 부흥의 불씨를 살려내는 마중물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4-29
  • 복된이웃교회, 광주시 송정동·탄벌동에 사랑의 쌀, 라면 기탁
        복된이웃교회 이동현 담임목사는 지난 26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천400㎏과 라면 18박스를 기탁했다. 이 담임목사는 “이번에 기부하게 된 쌀과 라면은 교회 성도들이 부활절을 맞아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사랑의 쌀과 라면을 기탁해 주신 복된이웃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귀한 쌀과 라면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송정동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쌀과 라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해 송정동‧탄벌동 관내 경로당 36개소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4-29
  • 경남지역 4개 노회 노회장들이 하나됨 강조
        경남노회(노회장:강경희 목사) 경남동노회(노회장:조상철 목사) 경상노회(노회장:김성곤 목사) 진주노회(노회장:신유항 목사) 등 경남지역 4개 노회가 11월 25일 경남 고성군민 체육센터에서 제3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경남의 4개 노회는 인접한 지리적 상황을 감안, 상호 연합과 활발한 교류를 목적으로 4년 전부터 체육대회로 단합의 장을 갖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행사를 갖지 못했고, 올해도 장소 문제로 무산될 상황이었다.  노회 대항으로 치른 경기는 예년 못지않은 열기가 가득했고, 주 안에서 동역자된 마음으로 교제를 나눴다. 풋살 족구 테니스, 세 종목으로 경기를 치른 결과, 풋살과 테니스에서 1위를 한 진주노회가 종합우승을, 족구 종목에서 1위한 경남노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진주노회장 신유항 목사 사회, 경남노회장 강경희 목사 기도, 경남동노회장 조상철 목사 설교, 경상노회장 김성곤 목사 축도로 예배를 드렸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04-21
  • 온세계교회, 인천 부평구에 해피박스 550개 전달
        온세계교회는 인천 부평구청에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 가정을 위한 '해피박스' 550개를 전달하였다. 온세계교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 및 무료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등 부평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용택 온세계교회 목사는 "코로나19로 더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해피박스를 통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온세계교회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은 지역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받은 성품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전달됐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1-03
  • 새언약교회 박주석 목사, 나눔곳간 백미 기탁
    새언약교회는 지난 24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백미 10kg 3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후원된 백미는 코로나19와 오미크론으로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해 식품 및 생필품이 필요한 나눔곳간 이용자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박주석 새언약교회 목사는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질 것을 기대했는데, 요즘 관내 확진자의 급속한 증가를 보며 경제적인 어려움이 더욱 지속될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백미를 지원받으시고 식사준비의 어려움이 줄어들길 바란다.”고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관내 소외계층을 잊지 않고 백미를 지원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크고 작은 정들이 모여 코로나19도 거뜬히 이겨나갈 수 있을 거라도 확신한다.”고 했다.   새언약 교회는 삼성동에 위치해 있는 교회로 올해로 7년째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매년 백미를 지원하였다. 작은 교회이지만 이웃을 향한 마음은 누구보다 큰 교회이다. 박주석 목사는 평소에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도움을 주는 우리의 선한 이웃이다.[장애인채용희망여부]    운전면허필수, 군필자우대                         
    • 선한교회
    • 장로회
    2021-12-24
  • 시흥동산교회, 능곡동에 사랑의 후원품 전달해 따스한 성탄절 기원
        능곡동에 위치한 시흥동산교회가 지난 22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용수)를 방문해 생활용품 꾸러미 30박스를 기부하면서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했다.이번 후원은 성탄절 및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흥동산교회 성도들과 (사)글로벌생명나눔이 함께 힘을 모아 마련했다.시흥동산교회 관계자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연말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이웃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문용수 능곡동장은 “꾸준하게 후원해 주시는 시흥동산교회 관계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리며 능곡동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1-12-23
  • 서천군 장항 은평교회, ‘장항읍 좋은이웃 183호’ 선정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흠, 정진형)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한 장항 은평교회(목사 김윤석)를 장항읍 ‘좋은이웃 183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장항 은평교회는 평소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쌀을 기탁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김윤석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이해 어렵고 힘든 취약계층에 마음을 담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진형 공공위원장은 “추위와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이웃이 돼줘 감사하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교인들의 이웃사랑이 장항읍 소외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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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1-11-30
  • 당진중앙성결교회, 사랑의 쌀 나눔 실천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당진중앙교회(담임목사 이태곤)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교회와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10kg 쌀 150포를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에 120포,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당진시지회에 30포를 각각 기탁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태곤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더불어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힘겹게 지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관수 당진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갖고 매년 쌀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까지 정성껏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우리 행정에서도 살뜰히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중앙성결교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해마다 쌀 기부와 함께  저소득가정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쌀은 당진1동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교계뉴스
    • 목회
    2021-11-24
  • 대전 허태정시장 ,지역사회 공헌한 새로남교회 '오정호목사'에게 감사패 전달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꾸준한 기부활동과 지원으로 지역사회 공헌이 큰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 교계뉴스
    • 단체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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