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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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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거리 온라인지원.jpg

 

기독청년 문화공동체 ‘수상한거리’가 비대면 예배에 어려움을 겪는 수도권 중소형 교회를 대상으로 영상 제작과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포스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세를 보이면서 정부의 조치에 따라 현재 수도권 소재 교회와 일부 광역시·도 교회에는 비대면 예배만 허용된다.

수상한거리는 기술적인 어려움으로 온라인예배를 하기 힘든 교회를 위해 설교 영상 제작을 도울 계획이다. 서울 마포구 플렉스라운지를 방문해 설교하면 수상한거리의 청년들이 이를 촬영하고 편집해 30분 내외의 영상으로 제작한 후 파일로 제공한다. 찬양이 필요한 교회엔 수상한거리에서 제작한 예배 찬양 콘텐츠도 나눈다.

실시간 온라인예배를 위한 시스템 구축도 지원한다. 교회가 스마트폰이나 중고 카메라를 준비하면 이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예배를 송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해 주는 방식이다.

백종범 수상한거리 대표는 “상대적으로 온라인 기술에 익숙하고 자체 공간을 갖춘 기독 청년으로서 작은 교회와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목회자들을 돕고 싶다”며 “이번 지원이 한국교회가 코로나19 상황을 함께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010-220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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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청년 문화공동체 ‘수상한거리’, 수도권 중소형 교회 대상으로 영상 제작과 온라인 시스템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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