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중앙교회는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 등과 제2회 연세가족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지난 5일 진행하였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헌혈 참여가 줄면서 혈액이 부족하고 이로 인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와 그 가족이 직접 혈액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약 2000여명의 성도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하였다.
윤석전 연세중앙교회 담임목사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것처럼, 혈액이 부족해 고통 받는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했다”며 “연세 가족들의 헌혈이 부족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