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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1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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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선장로.jpg

 

‘진돗개 전도왕’ 박병선 장로는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전도강사다.

16대 대종갓집 대종손의 8남매 장남인 박 장로에게는 20년 동안 아내 정은숙 권사의 불퇴전의 기도와 성화가 있었다. 교회 한번만 가기로 하고 처음 나가는 날 순천순동교회 빈 자리를 보고 “하나님! 저 빈 자리를 제가 채우겠습니다” 하고 다음날부터 친구를 시작으로 해서 1년만에 750명을 전도하면서 한국교회를 깜짝 놀라게 했다.

순천시청에서 27년간 지방행정사무관 공직생활을 명예은퇴하고 순천순동교회 뿐 아니라 이웃 순천제일교회 등 5개의 타 교회에도 전도하여 자랑스런 전도왕 공로패와 지역복음화를 위해 힘쓴 결과 순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전도공로패를 2회 연속 수상했다.

박 장로는 진돗개조련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고 ‘진돗개전도왕’을 저서를 출간하여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박장로는 진돗개전도법 5계명을 개발하여 전도에 적용했다. 첫째, 전도 대상자를 정한 후에 기도하라. 둘째, 가까운 데서 먼 곳으로. 셋째, 한번 물면 놓지 마라. 넷째, 거절을 두려워 말라. 다섯째, 반드시 등록을 시켜라다.

한국교회를 한 번 더 놀라게 한 것은 ‘바람바람 성령바람’이다. 2005년 11월 22일부터 순천본향교회(장경태 목사)를 시작으로 2020년 4월 서울 관악구 동북교회(이상구 목사)에서 844회 집회 기록을 세우고 있다.

전도축제가 연이은 앙코르 집회로 이어지고 있다. 박 장로 강의 중 하이라이트는 전도작정을 하는 것이다.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는 끝난 것이 아니라 다시 시작인 셈이다. 박 장로는 교회 나온 첫날부터 전도하여 전국과 세계를 다니며 복음의 전도자로 주님께 쓰임받고 있다는 것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 사태로 흩어진 성도와 불신자들을 시대에 맞게 지혜롭게 다시 전도해야 한다고 여긴다. 박 장로는 “한번 물면 놓지 마라” 는 끈질긴 마음으로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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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전도왕 - 박병선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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