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좁은 문
본당의 문(구원, 환영, 파송) vs 한옥교회의 문
구원의 좁은 문
구원의 좁은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갈 수 없는 ‘구원의 문, 영생의 문, 생명의 문’이다.
중세 비잔틴 교회 시기부터 ‘교회 현관에서 내부 제대에 이르는 길’은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을 거쳐 십자가에 달리는 예수의 일생’을 상징해 왔다.
로카 가톨릭 성당, 구원의 좁은 문
본당의 문(구원, 환영, 파송) vs 한옥교회의 문
본당 문은 ‘구원과 환영과 파송’이라는 성서의 기본적 개념에, 문을 통한 다양한 사람들의 개별적인 ‘들어옴’이라는 ‘참여’를 통해 이들이 하나 되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파송의 문-서울 경동교회 출입문
(디아스포라: ‘하나님과 인간이 만난 바로 그 자리에서 인간과 인간의 만남이 이뤄져야 한다.’는 건축가의 말처럼 정면 중앙에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십자가가 하나 있고, 뒷문 출입구 스테인드글라스에 여러 개의 십자가가 있다.)
인천 강화성당, 참여의 문
파송의 문(강화도 대한 성공회 온수리 성당, 외삼문)
오늘도 파송의 종소리가 동네에 울려 퍼지고 있다.
* 솟을대문 형태를 취하고 있다. 가운데 지붕은 우진각으로 처리하여 조선시대 성곽의 망루 같은 분위기를 담고 있다. 실제로 솟을지붕 아래 종을 매달고 사방으로 벽을 터서 종소리가 퍼져나가게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