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종교건축물
노트르담 대성당 vs 종묘 정전
문화유산-종교건축물
한 나라의 문화 척도는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전통을 간직한 고유의 건축물로 가름할 수 있으며 이는 건축기술로써 문화유산이고 자산이다. 현재까지 보존되고 전해오는 문화유산으로 건축물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종교건축의 비중이 크다. 종교건축은 고대에서 현대까지 동·서양 인류문화유산의 대표적인 산물로써 당대의 걸출한 건축가들과 장인들이 건축과 예술의 언어로 시대정신을 투영하였다.
하늘에서 본 노트르담 대성당
(바실리카 양식으로 3랑식 ‘nave, aisle, transept (십자형 평면의 양쪽 날개)' 구조이다. 최초의 바실리카 양식으로는 콘스탄틴 대제의 궁전이었던 라테란 대성전이며, 교회건축의 모델은 콘스탄틴 대제가 완공한 베드로 대성당이다.)
노트르담 대성당 vs 종묘 정전
종묘 정전은 조선왕조의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 49위를 모신 유교 사당이다.정면 19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일출목 이익공 집이다.
종묘 정전
(멀리서 촬영한 종묘 정전이다. 평지에서 봐도 웅장하고 거대하다. 감탄을 자아낼 정도이다. 이 정도의 건축기술은 약간의 변형만으로 바실리카 양식의 3랑식 구조의 교회건축을 할 수 있다. 전통 한옥건축을 지키면서 서양의 건축인 교회건축을 세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