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19(월)

counselorsam과 함께 가슴으로 읽는 시

아픔과 슬픔도 길이 된다 / 이철환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3.04.06 17:25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아픔과 슬픔도 길이 된다 / 이철환


오랜 시간의 아픔을 통해 나는 알게 되었다. 

아픔도 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바람 불지 않는 인생은 없다. 

바람이 불어야 나무는 쓰러지지 않으려고

더 깊이 뿌리를 내린다. 


바람이 나무를 흔드는 이유다. 

바람이 우리들을 흔드는 이유다. 


아픔도 길이 된다. 

슬픔도 길이 된다.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2167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counselorsam과 함께 가슴으로 읽는 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