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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1.2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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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함께" 스물세 번째 날 -  

샬롬! 여러분을 사랑하고 주님의 평강의 은혜가운데 문안합니다.


"주님과 함께"는 제게 큰 축복이자 훈련장이며 동시에 제 통제권을 주님께 드리는 증명서입니다. 
때로는 저도 하나님께서 저에게 성경안에서나 지금의 삶속에서 약속하신 모든 일들에 대해 인내하지 못해 회의를 갖고 스스로 무너지는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감히 견줄 수는 없어도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말씀을 읽다가 성경 한 귀절이 튀어올라 제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베드로후서 1:10-11)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에서 멀어지고 낙망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들(때로는 우리가 기대했던 시간들)이 지연되어 실망했을 때입니다. 하지만 한번 돌아보십시오. 그 실망안에는 얼마나 나의 생각들과 나의 욕망으로 가득차 있었던지...

 

혹시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고 계신가에 대한 영적 헤아림은 부족했던 것은 아닌가요?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두 번이나 완곡하게 믿지 않고 거절했던 것이 그것이며 세례 요한이 제자들을 예수님께 보내 "오실 그이가 당신입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릴까요?"라고 여쭤본  것이 바로 영적 조급증에 의한 헤아림의 부족이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영적 헤아림의 부족이나 조급증을 어떻게 해결할까요? 바로 오늘 말씀이 그것입니다.


첫째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고 택하신 그 이유에 걸맞게 행해야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행함의 원칙이 기준이 내 욕망이나 내 육신의 바람이어서는 안 됨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의 목적지가 이땅이 아니며 우리는 이 땅의 시민권자가 아닌 하늘의 시민권자임을 분명히 영혼에 새겨서 우리가 영원한 하나님의 백성임을 자각하는 것입니다.


  "함께 갑시다. 내 아버지 집!"

* 오늘의 묵상할 말씀; 창세기 24장, 마태복음 23장, 느헤미야 13장, 사도행전 23장
* 오늘의 중심말씀 : 벧후 1:10-11
* 오늘의 찬송 :359장(통 40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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