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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1.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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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 아침에 영혼의 기지개를 켜고 주님께서 가리키시는 곳을 바라봅니다.

샬롬! 
평강의 주님안에서 여러분들에게 아침인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제가 여러분에게 이렇게 메세지를 보내도 되는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나는 과연 이 메세지를 보낼 자격이 있는가?'하는 것보다 '내가 보내는 이 메세지가 얕은 지식을 콘텐츠(내용물)를 저렴한 포장을 해서 전자택배로 보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스스로의 괴롭힘입니다.

 

물론 이런 괴로움이 자기 성찰이 되고 그로인해 저도 더욱 명적으로 깊어지고 제가 보내 드리는 이 메세지도 더 성숙하고 풍성한 영적 영영분을 담게 된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지난 삼 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또 나는 과연 주님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지?'를 되돌아보며 자신을 채찍질 해봅니다. 해서 간절히 기도부탁드립니다.

 

어쩌면 제가 보내드리는 이 메세지가 여러분들의 영적 유익이 아니라 저의 이 간절한 영적 몸부림을 여러분들에게 보이며 저를 위한 기도를 바라는 강한 메서지일 수 도 있습니다. 정말 부탁드립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요. 

하나님께서는 꿈을 먼저 보여주시고 일을 하도록 재촉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요엘서 2장 28에서 우리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이 요엘서의 말씀은 우리에게 성령님의 임재하심이 왜 필요하고 성령님의 임재하심이 우리에게 왜 그토록 중요하지에 대한 답이 명쾌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단지 단순히 '장래 일, 꿈, 이상'이라는 단에 가 아닙니다.

 

우리는 이 부분을 창세기 28장 10절 이하에 기록된 '야곱이 벧엘에서 꾼 꿈"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야급이 어떤 상황, 어떤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께 꿈을 받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야곱의 마음의 상태를 보십시다.  아마도 '절박감. 쫒기는 자의 조급증, 불안과 초조'등이 아니었을까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안전이나 평화를 보증하시지 않고 먼 미래의 꿈을 보에주시고 계십니다.

쫓겨가는 그에게 땅에 대하여, 또장차 이룰 큰 민족에 대하여 약속하심은 웬 말입니까?

 

바로 여기에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이 가져야할 자세에 대한 소중한 하나님의 뜻이 담겨있습니다.

오늘도 힘든 일이 많고, 또 힘들 일이 많으시죠?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어떤 이 세상에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물직적 해결책이나 이 모든 것을 일거에 해결할 어떤 신박한 보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것, 하나님께서 가리키시는 것을 보라고 하십니다.

바로 그것이 우리의 장래 일이고, 꿈이고 이상인 것입니다. 믿음은 긴 호흡이 필요합니다.

그 긴 호흡은 바로 주님의 길을 가는데, 그분이 가리키시는 곳으로 가서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이루고자 계획하신 일에 동참하는데 필수적 요소입니다.

서두르지마시고 한발짝, 한발짝 주님께서 가리키시는 곳으로 가십시오. 그렇게 가다보면 거기에서 우리는 우리 주님께서 가리키신 장래 일을 보게 될 것이고, 주님께서 보여주신 꿈이 현실이 되어 나와 내 앞에 펼쳐질 것이며, 어느덧 우리는 이루어져 있는 비전을 보게 될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주님과 함께'
할렐루야!

* 오늘의 묵상할 말씀; 창세기 22장, 마태복음 21장, 느헤미야 11장, 사도행전 21장
* 오늘의 중심말씀 : 창 28:10-27
* 오늘의 찬송 : 390장(통 44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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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함께" 스물한 번째 날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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