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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검색결과

  • YWCA-씨티은행, '거꾸로 수업' 청소년 금융교육 적용
    서울 중동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플립드 러닝 방식의 씽크머니 연구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가 씨티재단 후원으로 한국씨티은행과 함께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씽크머니 금융교실'이 국내 처음으로 '거꾸로 수업'으로 불리는 플립드 러닝 방식을 청소년 금융교육에 적용한다.  YWCA는 1월 19일(목)부터 1월 24일(화)까지 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플립드 러닝 방식을 도입한 '배우고 체험하는 씽크머니 금융교실'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개최한다. 미국 존 버그만이란 교사의 교육실험에서 출발한 플립드 러닝 수업법은 '거꾸로 교실' 또는 '거꾸로 학습법'으로 불린다. 기존 교실환경 학습에서 벗어나 학생이 미리 온라인 등으로 학습주제에 관한 지식을 학습하고, 수업시간에는 이를 바탕으로 토론이나 체험형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을 말한다. 최근 디지털매체 발달로 오프라인 교실 등 전통방식 수업에서도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한 수업법이다.  이번 씽크머니 플립드 러닝 수업에서는 김은정 중동중학교 교사가 '신용과 부채'를, 고윤미 강사(한양대 교육공학과 박사과정)가 '수입과 지출'을 각각 강의한다. 또한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씨티강사들이 금융직업 탐색을 진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가치와 바른 소비 습관을 배우고, 신용관리와 관련한 홍보물 등을 직접 만들어 수업 이후 주변 친구들에게 알리는 SNS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1월 16일(월)에는 국내 최초의 청소년 금융교육 플립드 러닝 방식 도입에 금융강사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 씽크머니 금융강사들이 함께 모의수업을 해보는 '씽크머니 플립드 러닝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다. 1월 17일(화)엔 서울 중동중학교 학생들이 참가하는 연구수업이 진행되었다.  YWCA의 이번 시도는 10년 넘게 축적한 씽크머니 금융교육 콘텐츠에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함으로써 최근 교육환경을 반영한 청소년 금융교육 모델을 제시하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일방적 강의 위주가 아닌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수업에 참여해 스스로 금융행동 변화를 높이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YWCA는 지난 2006년부터 씨티재단 지원으로 한국씨티은행과 함께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가치관과 리더십 개발을 위해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이란 슬로건 아래 '씽크머니'를 운영해오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아동,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45만여명이 참여했다.  씽크머니는 일반 금융교육 뿐만 아니라 윤리적 소비, 나눔과 기부도 배우면서 청소년의 건전한 금융가치관 형성을 돕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돼 일선 학교나 기관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씽크머니 프로그램을 위해 개발한 씽크머니 교재는 2015년 '제10회 금융교육 공모전'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위한 교재는 2012년 서울특별시교육감 인정교재로 선정되었다. 2016년엔 청소년 금융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1회 경향금융교육대상에서 신용회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 교계뉴스
    2017-02-01
  • 한국YWCA 대학·청년Y 전국협의회 총회 개최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는 1월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2박3일간 부천 YWCA 버들캠프장에서 대학·청년YWCA 전국협의회 2017년 총회를 열고, 올해 임원선출과 함께 전국운동 주제로 ‘청년과 지역사회’를 선정했다. 대학·청년YWCA 전국협의회는 지역YWCA 회원으로 가입한 만18세부터 30세 이하 대학생·청년들로 구성된 협의체이며, 전국 20여개 지역에서 500여명의 청년회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YWCA를 대표하는 청년회원,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2017년 대학·청년YWCA 전국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에는 최선화 청년(여, 22세, 수원 대학·청년YWCA)이, 총무에는 이혜린 청년(여, 23세, 안산 대학·청년YWCA)이 각각 선출되었다. 또한 올해 대학·청년YWCA 전국운동 주제로 ‘청년과 지역사회’를 정하고, 슬로건으로 ‘원.더.풀-원하는 지역사회 더불어 풀어가자’를 채택했다. 이를 위한 활동으로 청년들은 지역별 공정기행 코스 만들기와 교환기행, 테마가 있는 지역지도 만들기, 전통시장 활성화 기자단 운영과 SNS를 통한 지역특색 홍보, 청년 유휴공간 활용 기획, 지방자치단체에 지역 불편사항 개선 요구, 주민에게 혜택되는 지역정책 찾아 알리기, 지역구 의원들의 의정활동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로 창립 95주년을 맞는 한국YWCA 100주년 비전을 바라보며 대학·청년YWCA 브랜드가 되고 장기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브랜드운동 제안’ 워크숍도 진행하였다. 청년들은 대학·청년YWCA 브랜드운동으로 청년들의 노동환경 개선, 청년들의 정치 관심도와 참여도 높이기, 청년들의 통일인식 개선과 통일준비, 청년 인권신장, 독도지키기 운동 등을 제안했으며 태스크포스팀을 꾸려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더 연구하기로 했다. 이번 총회에는 최소영 목사(감리교 여성지도력개발원 총무)가 ‘하나님의 라하밈, 고통받는 이들과의 공감’, 우석훈 경제학 박사가 ‘88만원 세대, 그후 10년’, 오창민 청년협동조합 성북신나 사무국장이 ‘청년과 지역사회’, 19대 국회의원 출신의 장하나 환경운동연합 생활환경TF팀장이 ‘청년들의 정치참여’, 권중현 CJ 사회공헌추진단 상무가 ‘청년의 진로·취업’을 주제로 강연하며 각 영역에서 청년들의 역할과 연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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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7-02-01
  • 강원도교육청의 기독교 신앙인 교사에 대한 징계는 과도하다
    지난 1월 26일 한국교육자선교회(이사장 김형태)는 기자회견을 통하여, 강원도교육감(교육감 민병희)이 기독교 신앙인 교사들(이하 기독교 교사)에 대한 감사권을 남용하여, 인권을 탄압하고,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였다고 성토하였다.   강원도 교육청은 지난 1월 23일 기독교 교사 3명에게 징계를 내렸는데, 2명의 교사에게는 ‘감봉’을, 1명의 교사에게는 ‘견책’처분을 내렸다. 징계 이유는 ‘종교중립 위반 및 종교교육’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해당 교사들은 기독교 신앙과 관련된 행위를 한 것은 인정하나, 그것은 방과 후에 교사 개인이 기도한 것이며, 신앙을 가진 전학하는 학생에게 성경책을 선물한 것, 그리고 신앙을 가진 학부모와 상담하면서 신앙서적을 선물한 것이다.   그리고 방과 후에 아이들이 이야기를 해 달라고 해서 성경적 일화를 교훈으로 들려준 것이며, 도덕 시간에 ‘분노 관련’ 수업을 하면서, 교사의 경험 영상을 보여주므로, 학생들을 사랑의 마음으로 대해 준 것이 ‘종교교육 중립의무 및 종교교육’에 해당하느냐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일부 언론들은 강원도 교육청의 발표대로, ‘교사가 아이들에게 부적을 만들어 주었다’는 허무맹랑한 내용을 보도하기도 하였다. 이는 기독교인이 어린 학생들에게 부적(符籍)을 만들어 준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맞지 않는 것이다.   이런 것을 빌미로, 강원도 교육청이 기독 교사들에게 가혹한 징계를 내린 것은, 우리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개인의 ‘신앙’ ‘종교의 자유’를 해치는 것이며, 기독교를 탄압하려는 의도로 보여, 강원도 교육청의 사과와 해명이 있어야 한다.   그런가 하면, 이번 징계조치는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는 비난도 일고 있다. 강원도 교육청은 지난 2015년에 시국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연가 투쟁한 교사 66명에 대해서는, 가장 낮은 단계의 ‘학교장 주의’를 준 일이 있다. 이들은 국가공무원의 성실의 의무, 품위 유지의 의무, 복종의 의무를 위반했음에도, 이런 낮은 단계의 징계를 내린 것은, 이번 기독 교사들에 대한 징계와 너무나도 대조가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강원도 교육청이 내린 징계에 대하여, 당사자인 교사들도 해명자료를 냈는데, 강원도 교육청이 징계의 사유로 주장하는 것들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한다.   이를테면, 초등학교 1학년생이 귀신이 나타난다고 화장실에 가지도 못하고, 생리적인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기에, 교사가 자신의 경험을 들어, ‘예수 보혈’을 외쳐보라고 한 것을, 부적을 만들어 주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또 기독 동아리에 비회원 학생을 참가시켰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과 기도하였다고 하는데, 이는 교사가 개인적으로 기도한 것에 불과하다.   그리고 기독교 교사들을 ‘감사’의 대상에 올린 것에도 의혹이 드는 것은, 오해성이 있는 사안에 대하여, 해당 학교 교장실에서 학부모 회의를 통해 당사자 간 오해를 풀고 종결된 사안인데, 이를 2개월이나 지나서 강원도 교육청에서 감사를 하므로, 사건을 확대시킨 것으로, 이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 문제에 직면하여 한국교육자선교회에서는 기독교 교사의 인권과 명예 보호를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임을 피력하고 있다.   이번 강원도 교육청의 기독교 교사들에 대한 징계 사건은 결코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다. 기독교 교사들이 의도성이나, 반복성을 가지고, 종교교육을 시킨 것도 아니고, 학교 학습시간이 아닌 방과 후 시간에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한 것을 문제 삼는다면, 이는 ‘종교탄압’과 다르지 않다.   강원도 교육청이 ‘왜곡’ ‘날조’ ‘표적감사’를 통해 기독교 신앙을 해치려 하거나, 지극히 정상적인 국민의 기본의무를 침해하려 했다면, 그에 대한 민병희 교육감은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하며, 다시는 이런 종교탄압 악습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
    • 교계뉴스
    2017-02-01
  • 각 언론이 뽑은 2016년 10대 뉴스
    2016년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러나 역사의 기록은 남아서 교훈과 함께 아픈 기억을 남겼다. 각 언론(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겨레, 국민일보, 문화일보)이 2016년 ‘10대 뉴스’로 뽑은 것을 살펴보자. 국내 10대 뉴스로는 단연 ‘최순실 국정농단’ 문제가 1위이다. 5개 언론사 공히 최순실 게이트와 촛불시위에 대한 것을 가장 중요하게 언급하고 있다. 이 사건은 결국 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이라는 헌정 사상 두 번째 기록과 함께 특별수사본부가 꾸려졌으며, 현재 헌법재판소에서의 그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일보와 한겨레는 두 번째 중요한 뉴스로 ‘촛불시위’를 따로 순위에 매겨서 중요 뉴스로 전하고 있다. 그러나 두 언론은 ‘촛불시위’에 맞서 일어난 ‘태극기 집회’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 다음을 차지하는 것이, 공천파동으로 인한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참패한 소식이다. 이에 대하여 동아일보, 문화일보, 한겨레가 비중 있게 보고 있고, 국민일보는 중간 쯤 순위로 보고 있다. 새누리당이 공천파동을 겪으면서 20대 총선에서 참패하여 여소야대 정국이 16년 만에 이뤄졌고, 보수층이 힘을 잃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 다음으로 중요하게 다뤄진 내용이, 북핵 실험과 미사일 도발을 꼽고 있다. 북한은 지난 1월 6일 4차 핵실험을 감행했고, 9월 9일에는 5차 핵실험을 통해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다고 주장하였다. 이로 인하여 정부는 2월 10일 개성공단을 폐쇄하고 강경한 대북제재를 실행하였다. 그런데 이에 대하여 한겨레는 유독 중요 뉴스로 취급하지 않고 있다. 다음으로는 소위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금지 및 금품수수 금지’에 대한 보도이다. 이에 대해서는 5개 언론사가 모두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다루고 있다. 그리고 지난 해 우리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문제는 경북 성주에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배치하는 문제였는데, 5개 언론이 중간급 중요 사안으로 다루고 있다. 그 다음 순서로 다루어진 문제는 알파고와 이세돌 프로의 바둑 대결을 꼽고 있다. 지난 해 3월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인 알파고와의 대결에서 이 9단이 패하자, ‘로봇이 인간을 지배할 수 있다’는 두려움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었다. 그 다음 순위로는 경주에서 강도 5.8의 강진이 일어난 사건이다. 이 5.8의 강진은 천년고도 경주에서 일어나 충격을 주었고, 여진도 555차례나 이어져 한반도도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충격을 안겨 주었다. 그밖에도 3개사 언론 이상에서 다뤄진 것은, 역대 최악의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이다. 이로 인하여 닭/오리 등 가축이 3,000만 마리 이상이 살처분 되었다. 또 2개 언론사 이상에서 다뤄진 문제는, 삼성 갤럭시 노트 7의 발화문제이다. 삼성은 지난 8월 ‘갤럭시 노트7’을 선보였으나, 잇단 밧데리 발화로 인하여 스마트폰 최초로 단종 되는 불명예를 안게 된 것이다. 그 외에도 해운/조선/철강의 구조조정 문제를 다룬 언론이 2군데였고, 검찰의 가습기 조사를 다룬 언론도 2개사, 그리고 법조 비리 문제도 2군데의 언론에서 ‘뉴스 10’에 올려놓았다. 그 외에 타 언론이 다루지 않은 문제를 다룬 언론과 기사로는, 조선일보가 소설가 한 강 씨의 ‘채식주의자’가 맨부커상을 받은 것을 포함시켰고, 동아일보는 미세먼지 문제를 다뤘다. 국민일보는 유일하게 국정교과서 문제를 ‘뉴스 10’에 올려놓았다. 한겨레는 강남역 살인 사건의 여성 혐오에 대한 문제를 다뤘다. 해외 소식으로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 1위, 영국의 EU 탈퇴, IS(이슬람국가)를 추종하는 사람들에 의한 유럽 전역에서의 테러, 쿠바의 카스트로 사망 사건, 지카 바이러스의 확산, 대중 가수 밥 딜런의 노벨문학상 수상, 지구촌 난민 시대, 남중국해에서의 미국과 중국의 갈등, 미국의 금리 인상, 브라질 리오 올림픽에서의 한국 4회 연속 ‘톱10’ 소식을 포함시켰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유엔의 대북제제 결의안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수많은 사건과 사고가 있었지만, 언론은 중요성을 따져, 10대 뉴스로 압축하여, 세상에서의 일들에 대한 정리를 하였다. 언론에 의해서 크게 부각된 것과 세상을 지탱하는 것들과 일치하지는 않지만, 대형 사건들이 주는 두려움과 영향력은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의 최종, 최후의 주관자는 보이지 않는 가운데, 세상을 이끌어가는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믿는다. 그리고 언론에 비춰지지 않았지만,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일들은 훨씬 많았을 것이다. 2017년에는 대형 사건들이 줄어들고, 사람이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또 한 가지는 언론에 의한, 왜곡과 선동이 없는, 그야말로 ‘정론’과 ‘직필’과 ‘균형’과 ‘온기’가 묻어나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
    • 교계뉴스
    2017-02-01
  • 고신대복음병원, 정초부터 해외 의료봉사 의욕적인 행보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정유년 정초부터 해외의료봉사활동으로 나눔의료에 앞장서고 있다. 고신대복음병원 의료봉사팀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롱안 세계로병원과 힙호아 면사무소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고신대복음병원 이호섭(혈액종양내과), 김택상 교수(비뇨기과) 등을 비롯하여 최인환 관리과장과 고신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함께했다.  25일(수)에는 필리핀 뚜게가라오로 의료봉사팀이 출발했다. 해마다 필리핀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신대복음병원은 이번에도 안과팀(단장 이상준 교수)이 주축이 되어 진료 활동을 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매년 자비량으로 필리핀 의료봉사활동을 떠나는 안과 이상준 교수는 “뚜게가라오에는 제대로 된 안과진료를 받지 못하고 가벼운 질환을 방치해 중병으로 키우는 사람들이 많다”며 “우리의 나눔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에 큰 보람을 얻는다”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 안과는 매년 필리핀 뚜게가라오에서 실시한 의료봉사에서 현지에서 불가능한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선정하고, 한국으로 초청하여 무료 수술을 진행하는 나눔의료를 시행하고 있다. 설연휴 첫날인 27일(금)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의료봉사팀이 출국한다. 이들은 2월 4일(토)까지 8박9일간 활동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봉사팀에는 오경승 교수(영상의학과), 옥소영 교수(내분비내과)를 비롯 김재도 원장(前 고신대복음병원 정형외과 교수), 안화진 간호과장 등이 참석한다. 고신대복음병원 임학 병원장은 “올해는 고신대복음병원이 기독병원으로써 가진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더 노력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면서 “교직원들에게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적극 장려해 의료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의료봉사 팀을 더 많이 파송하려 한다”고 올해 진행될 해외의료봉사 계획을 밝혔다. 이처럼 고신대복음병원 교직원 모두가 해외의료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이유는 사랑의 인술로 평생을 바쳐 헌신한 초대병원장 장기려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기독병원의 정체성을 견고히 하는데 있다. 고신대복음병원 관계자는 “진료를 보는 의료진들을 열흘씩 해외로 보내는 것은 병원 수익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며 “하지만 의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는 병원이 되겠다는 사명감으로 나눔의료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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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1
  • 한기총, 정기총회 관련 모든 사건 승소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는 한기총을 상대로 김노아, 홍재철 등이 제기한 가처분 소송에서 모두 승소했다. 26일 서울중앙지법 제51민사부는 “채권자 김노아는 2016. 9. 24.경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 세광중앙교회의 당회장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며 “가처분으로 당장 이 사건 안건의 상정 자체를 금지할 정도의 충분한 소명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원고측의 주장을 기각시켰다.  이로서 한기총 제28회 정기총회는 2017년 1월 31일 오전 10시에 정상적으로 진행되며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제22대 대표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상태이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수년간 한기총이 너무나 많은 소송으로 힘겨운 싸움을 해왔다. 이를 치유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에너지가 소비된 것이 사실이다.”며 “한국교회가 더 큰 차원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서는 이제 개인적인 이익이나 상대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 비방은 철저히 지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실, 한기총과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의 대화나 한기총, 한교연, 교단장회의의 대화가 번번히 부결되거나 접점을 찾기 어려웠던 이유도 공공의 유익이나 다수의 희망보다는 개인의 이익이나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렸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있다.  더욱이 대형 교단들이 앞장서서 대화의 물꼬를 열고, 보수와 진보를 넘어 한국교회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하나의 연합을 만들어가고 있는 시작점에 개 교단 혹은 개인의 목소리는 줄이고 함께 혹은 공동의 목표를 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든 방향성과 대화의 초점을 맞추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이제까지의 소송과 비방, 오해와 불신을 딛고 일어서서 내일의 합력과 연합, 화해를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오는 한기총 제28회 정기총회는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며칠 앞으로 다가온 한기총 정기총회가 한국교회의 염원을 따라 2017년의 새로운 연합과 회복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2-01
  • 이영훈 목사 “예장 통합·대신 등 한기총 복귀 수순 밟을 것”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12일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최근 출범한 (가칭)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이영훈 목사는 "한교총은 제3의 단체가 아니라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체"라며 "한교총은 교단장 회의를 확장, 강화한 것으로 별도의 법인을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교총 내 보수를 대변하는 한기총, 진보를 지향하는 NCCK 두 법인을 사용하고 한교연은 선교단체를 아우르는 법인으로 사용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1-16
  • 예장통합 이단 사면 선포 철회, 각하 결정
     지난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의 이단 관련 특별사면 선포 원천 무효 폐기 결의와 관련해 사면 당사자들이 제기한 가처분 소송이 각하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 51부는 김기동 박윤식 변승우 이명범 목사 측이 제기한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에 대해 "총회의 이단 결의는 사법심사 대상으로 보기 어렵다"며 각하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이단 결의는 종교상 교의 또는 신앙의 해석에 깊이 관련되어 있다고 볼 여지가 있다"며 "결의 효력정지를 구하는 신청은 부적법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장통합총회는 채영남 직전 총회장 재임 당시 이단 관련 인사들에 대해 사면을 선포했지만, 교단 안팎에서 비판이 제기되면서 철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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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17-01-16
  •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2017년을 맞이하여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를 1월 2일(월)부터 14일(토)까지 2주간 진행하였다.  2009년부터 시작된‘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의 영적 성장에 가장 큰 원동력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고 있으며, 해를 더할수록 그 은혜가 깊어지고 있다.   말씀 충만, 기도 충만으로 무장하기 원하는 성도들을 위해 이영훈 목사는 ‘영적 성장의 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베드로전후서 말씀 등을 통해 성도들과 귀한 말씀의 은혜를 나누었다. 이영훈 목사는 첫주 ‘하나님 자녀의 변화된 신분’과 ‘하나님 자녀가 갖추어야 할 성품Ⅰ’에 대해 설교한데 이어 둘째주에는 ‘하나님 자녀가 갖추어야 할 성품Ⅱ’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크리스천이 갖출 성품을 믿음에서 사랑에 이르는 8계단으로 설명하며 절제, 경건, 형제우애 등 실천 덕목을 강조했다.  이번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를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닮은 온유와 겸손의 마음으로 새해 가정과 사회에서‘작은 예수’된 제자의 삶을 다짐했다. 또 주를 향한‘오직 사랑’의 믿음으로 돌아가 경건과 사랑실천을 약속했다. 그리고 취업, 결혼, 진학, 출산 등 일상의 기도 제목을 꼭 이루는 복된 새해를 기대했다.  2017년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는 연인원 총 25만여 성도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 가운데 아름답게 성료되었다. 이번 기도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본성전을 비롯해 지·직할성전, 지교회 그리고 130여 기도처, 위성과 인터넷 등을 통하여 동일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인터넷(www.fgtv.com), 여의도순복음교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예배 실황이 중계되었다.
    • 교계뉴스
    2017-01-16
  • 고신대복음병원, 지역대표 연수강좌 동시 개최 통해 부산의료 발전 앞장서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부산·울산·경남 췌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한췌담도학회 연수강좌와 심전도 연수강좌를 1월 7일(토) 동시에 개최했다. 고신대복음병원과 대한췌담도학회(회장 유은실)가 공동 주관하는 연수강좌에서는 ‘안전한 ERCP를 위한 의사와 간호사 간의 원활한 소통'을 주제로 차기 대한소화기학회 이동기 이사장(연세의대 교수)등이 나서 최신 지견들을 소개 했다. 지역에서 주최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연수강좌는 연세의대 이동기 교수, 성균관의대 이종균 교수, 한양의대 유교상 등 수도권 지역 췌담도 전문가들도 대거 참여하여 최신 지견을 발표 했다. 행사를 주관한 소화기·간센터 박은택 교수는 ‘악성 담관암에서의 광역동성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박교수가 이끄는 간담췌센터 ERCP 팀은 지난 2014년 지역 최초로 얼루라 클래러티 인터벤션 장비를 이용한 ERCP 시술을 시행했으며,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ERCP 시술 경험을 갖출 정도로 췌담도 시술 전문병원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박은택 교수는 수술이 불가능한 간문부암 환자에서 국내 최다 광역동성 치료 시술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임상 결과를 세미나를 통해 발표하고 있다.   임학 병원장은 “고신대복음병원은 암 분야 중 특히 간·소화기분야가 특화된 대학병원으로 지역병원에서는 드물게  찾기도, 확인하기도 힘든 간과 췌장질환을 ERCP시술을 통해 치료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는 부산경남 심전도(EKG) 연수강좌가 개최되었다. 국내 부정맥치료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차태준 교수를 바롯한 부산경남 심장학회가 후원하는 심전도(EKG) 연수강좌는 올해로 13회 째를 맞이하였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개원의와 심장전문 간호사들을 위한 대표 연수강좌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부산·경남 심전도(EKG) 연수강좌는 매년 초에 개최되며 서울의대 오세일, 울산의대 남기병, 고려의대 박상원, 가톨릭의대 오용석, 연세의대 박희남 교수 등 국내 심장내과의 쟁쟁한 권위자 20명을 초빙하는 심장질환 대표 행사로 평균 참가자가 700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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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9
  • 롯데 자이언츠, 25회 고신대병원 소아암 돕기 팬사인회 성황리 개최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1월 6일(금) 오전 10시 30분, 병원 장기려기념암센터 중앙로비에서 롯데자이언츠 팬 사인회를 겸한 환아 위로연과 후원행사를 가졌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주관하고 부산소아암 환아 후원자 모임인 고신사랑회가 주최하는 이번 소아암 돕기 팬사인회는 지난 1992년 박정태 선수(현 레인보우 재단 이사장)의 주도로 시작되어 올해로 25회째 끊기지 않고 이어져 오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입장에서는 매년 전지훈련을 앞두고 실시하는 의미있는 연례행사이자 우리나라 프로스포츠 구단이 실시하는 사회봉사 활동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행사이다. 올해도 롯데 자이언츠 상조회장 강민호 선수를 비롯하여 최준석, 손아섭, 송승준 등 롯데를 대표하는 20여 명의 선수들이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우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롯데 선수단은 팬사인회는 물론 소아암병동을 직접 찾아가 사인볼 및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사인회 이후에는 중앙동 부페에서 2부로 환아 위로연 행사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소아암환우들과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의 식사와 함께 선물 증정식 및 기념촬영을 가졌다. 팬 사인회 후원금은 소아암 및 백혈병 골육종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임학 병원장은 “매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고신사랑회와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이 소아암 환우들에게 희망을 줘서 감사하다.”며 “병원은 소아암 환우들의 완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롯데 선수단은 가을야구로 환우들 뿐 아니라 부산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해 달라”고 말했다.  롯데자이언츠 강민호 선수는 “신인시절부터 연초마다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함께 했다는 것에  대해 롯데선수로써 자부심을 느낀다.”며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도 그라운드에서 멋진 플레이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매년 초 고신대복음병원을 찾아 소아암돕기 팬 사인회를 진행하는 롯데 선수단은 해외전지훈련 전날을 택해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시즌 중에는 소아암환우와 가족 200여명을 초청하여 홈경기 관람 및 락커룸 탐방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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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9
  • 구세군, 2017년 시무예배 열어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2017년 1월 5일 오전, 구세군중앙회관에서 시무예배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구세군은 이번 시무예배를 통해 2017년도의 말씀(군국표어), “미래로 나아가는 공동체(이사야 62:10)”에 비추어 한 해를 새롭게 시작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시무예배는 김필수 사령관의 신년사와 장만희 서기장관의 말씀 설교로 진행되었다. 김필수 사령관은 신년사에서 “정치, 경제 등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과 함께라면 위기와 역경이 ‘기회’가 되고, 모두가 희망을 가질 것을 믿는다”며 “새해에는 미래로 나아가는 공동체로서 세상과 조화를 이루어 성문으로 나아가고, 길을 예비하고, 수축하며 장애물을 제거하고 모두를 위해 깃발을 드는(사 62:1-12) 구세군이 되자”고 밝혔다. 장만희 서기장관은 ‘생명과 축복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축복과 저주는 하나님으로부터 함께 나오는 것을 알고, 새해에 염려는 모두 하나님께 맡기는 축복받은 삶을 살아가자”는 말씀을 전했다. 또한 “긍정적인 생각이 아닌, 하나님이 모든 것을 채워주실 것이라는 긍정적인 ‘믿음’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였다. 한편 구세군은 2016년 12월 동안의 자선냄비 거리모금을 국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잘 마무리하였다고 지난 1월 1일 밝혔다. 2016년 자선냄비 모금액은 2015년에 비해 약 5억 1천만원(7.2%) 증가한 77억 4천만원으로 집계 되었으며, 모여진 성금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생계 지원, 청소년 보육 환경 개선, 미혼모 돌봄 등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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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5
  •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2017년을 맞이하여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를 1월 2일(월)부터 14일(토)까지 2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의 영적 성장에 가장 큰 원동력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고 있으며, 해를 더할수록 그 은혜가 깊어지고 있다.   말씀 충만, 기도 충만으로 무장하기 원하는 성도들을 위해 이영훈 목사는 ‘영적 성장의 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베드로전서 말씀을 통해 성도들과 귀한 말씀의 은혜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를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도들은 한 차원 높은 신앙 성숙의 길로 나아가리라 기대된다.  오전 5시(월-금)와 오전 6시(토)에 드려지는 열두 광주리 새벽기도회는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의 열기 속에서 대성전, 부속성전, 지직할 성전과 130여 기도처, 위성과 인터넷 등을 통하여 동일하게 예배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인터넷(www.fgtv.com), 여의도순복음교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예배 실황이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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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3
  • 고신대복음병원, 부산남고 총동창회와 협약 통해 건강한 도시, 건강한 영도 만들기 앞장서기로 해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영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남고 총동창회(회장 김용하)와 진료지정병원 협약 및 건강한 도시만들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12월 29일(목) 영도구 장애인 복지관 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병원은 동문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동창회는 의료봉사를 포함한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의 자리는 영도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희)의 주선으로 이루어 졌다. 영도구복지관은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산하기관으로 영도지역 기관 및 단체들과 활발한 교류를 펼쳐왔다. 부산남고 총동창회도 매년 영도구장애인 복지관에 후원을 아끼지 않아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부산남고 총동창회 회원은 앞으로 고신대병원 건강검진 할인 및 입원비 할인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인근에 거주하는 부산남고 동문들의 건강을 도맡게 되어 새로운 환자 유치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부산남고는 1955년 개교하여 개교 60주년이 넘은 고등학교로 영도지역에서는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자립형 공립 고등학교로, 24000여명의 동문들이 왕성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영도구청장을 비롯해 부산 지역의 유력인사를 많이 배출하면서 지역내 활동을 가장 많이 하는 동창회로 자리잡고 있다.   협약식에서 김용하 회장은 "영도,서구,사하구 지역에 해운업 수산업을 이끌고 있는 동문들이 많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한 부산, 건강한 영도뿐 아니라 동문들과 동문기업들이 건강100세를 고신대병원에 맡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 임학 병원장은 "서부산지역의 터줏대감과 같은 부산남고 총동창회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남항대교로 인해 영도지역은 고신대복음병원에서 10분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가정상비약 같은 병원이라며, 앞으로의 지역 동창회와 건강도시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영도구청 위탁기관인 영도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희 고신대 교수)과와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협약도 함께 진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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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3
  • 한국구세군, 2016 자선냄비 거리모금, 12월 31일로 마무리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지난 12월 31일로 2016년 자선냄비 거리모금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냄비 집중모금 기간(2016년 11월 14일 ~ 12월 31일) 동안 모금된 국민의 성금은 작년의 72억 3천만원보다 7.2% 증가(5억 1천만원) 된 77억 4천만원으로 집계되었다.  2016 자선냄비 집중모금 기간 불어 닥친 탄핵 정국의 소용돌이는 자선냄비 거리모금에도 영향을 미쳐 2015년에 비해 약간 저조한 모습을 보였으나, 기업과 단체의 온정이 모아져 전체적인 모금은 다소 늘어났다고 구세군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이번 자선냄비 거리모금 기간(2016년 12월 1일 ~ 12월 31일)동안 여러 가지 이슈들로 자선냄비 역시 힘든 시간들을 보내야 했지만, 그럼에도 자선냄비를 신뢰해주시는 많은 국민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며, 자선냄비에 참여해주신 모든 국민들과 추운 날씨에도 자원봉사로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렇게 모여진 성금은 2017년 12월 31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소외계층을 돌보는 일에 두루 쓰여질 예정이다. 특히 기초생활 수급자들의 기초 생계 및 건강 증진 사업, 청소년 보육과 양육 및 환경 개선 사업, 미혼모 돌봄과 위기여성 보호 및 자립 사업, 지역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 사업 등의 복지 사업에 사용되게 된다.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종료되었으나, 온라인이나 후원문의(1600-0939)를 통한 성금 접수는 계속 이어지며, 기업모금, 정기후원, SNS 모금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마음 온도 37 ℃ 등)을 통한 나눔은 연중 계속되어진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신재국 사무총장은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100년간 그렇게 해왔듯이 앞으로도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며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일에 국민들과 함께 하겠다."며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마감하고 새롭게 2017년을 맞이하는 소감과 함께 자선냄비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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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2
  • 고신대복음병원, 카자흐스탄 제2거점센터 의료진 2명‧마케팅담당자 2명 초청 연수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지난 11월 카자흐스탄에 개소한 제2거점센터 의사 2명(꾸르만갈리 또레기엔‧유콜로바 옐레나)을 초청해 지난 13일부터 2주간 의사연수를, 19일부터 2박3일 간 패밀리클리닉 마케팅‧홍보 담당자 2명(다니야르 이쎄이보브‧아넬랴 아스마메또바)을 초청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번 외빈초청 사업은 올해 초 고신대복음병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16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초청된 의사 및 홍보담당자 4명은 고신대복음병원이 지난 11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개소한 제2거점센터를 협력운영하고 있는 패밀리클리닉(회장 자스울란) 소속이다. 고신대복음병원은 거점센터를 개소하기 전부터 패밀리클리닉과 거점센터 운영을 논의하며 지난 8월부터 카자흐스탄 협력병원에 의사연수 프로그램 참가 신청자를 지원 받았다. 접수된 신청자들의 희망 연수 진료과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현지 의사 2명(유방외과 1명‧혈액종양내과 1명)이 부산을 방문하게 됐다. 의사연수 프로그램 참가자 2명은 2주 동안 컨퍼런스 참석, 건강검진센터 견학 및 검진프로세스 교육, 유방외과‧산부인과 시술 및 수술 참관, 혈액종양내과‧방사선종양학과의 암 환자 진료 프로세스 교육 등의 고신대복음병원 해외의사연수 커리큘럼에 따라 연수를 받았다. 임학 병원장은 “해외의사연수 프로그램은 현지 의사가 직접 의료선진국에서 우수한 임상을 체험하고 현지 의료 인프라와 진료환경을 개선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며 의사연수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19일부터 2박3일의 간의 방문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한 패밀리클리닉 홍보담당자는 고신대복음병원의 카자흐스탄 협력업체인 트란사비아 관계자 3명과 함께 아스타나 거점센터 운영을 두고 현지 진료 환자 및 송출 환자 수 증대를 위해 수차례 미팅을 가졌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거점센터를 개소하면서 부산시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1월 8일에도 부산광역시‧고신대복음병원‧(주)GMN(대표 이창민) 관계자가 함께 카자흐스탄 아스타나를 방문해 현지에 고신대복음병원 제2거점센터와 원격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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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30
  • 도봉교회 따스한채움터 봉사
    도봉교회(담임 이광호 목사)가 지난 21일 감리회 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따스한채움터(소장 박광빈 목사)를 찾아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도봉교회 성도 21명은 이날 347명의 노숙인 및 취약계층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을 제공했다. 부담임 신동주 목사는 “정성껏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힘찬 하루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을 ‘감리교회가 섬기는 힐링푸드의 날’로 운영하고 있는 감리회사회복지재단은 2017년에도 따스한채움터에 대한 감리교회의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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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6-12-27
  • 한국교회연합 성탄절 앞둔 지난 23일, 난곡 낙골지역 쪽방촌 노인들에게 사랑의쌀 1000킬로 전달
     학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서울 난곡 낙골지역 예성교회(김영해 목사) 세움공동체에서 사랑의 쌀 1,000킬로를 쪽방촌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전달하고 주님의 탄생을 축하했다.이날 사랑의 쌀 전달시은 한교연 서기 이명섭 목사의 사회로 원종문 목사(기시헙 대표회장)의 기도와 최충근 목사(봉사위원장)의 성경봉독, 초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의 설교, 김훈 기획홍보실장의 관고, 김효종목사(호헌 증경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오 전달식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의 인사에 이어 김영해 목사가 답사를 전하고 사랑의 쌀 1000킬로를 참석한 어르신 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요하신 예수님은 가난하게 사셨다" 고후(8:9) 제목으로 말씀을 전함 김요셉 목사는 "주님은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이지만 모든 것을 버리고 이 세상에 오셔서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위해 사셨다"며 "이 세상 어떤 것도 바라보지 말고 오직 예수니만 바라봅며 평강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사랑의 쌀을 전하는 일이 외부에 자랑하는 일로 비춰질까 조심스럽다"면서 "오늘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사랑의 쌀은 주님이 여러분들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우리 한교연은 심부름 하는 것에 불과하다"며 부디 건강하고 따뜨소하게 겨울을 지내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예배 후 대표회장 정서영 모갓와 김요셉 목사 등 한교연 임원들은 낙골지역 쪽방촌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 해 쌀을 전달하고 주님의 사랑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한 사랑의 쌀은 한교연 신임교단장 축하예식과 총회 3등 행사에 회원교단과 단체에서 보내온 쌀 500킬로와 정서영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 시 합동개혁 총회에서 지역노회에서 보내온 500킬로를 모은 것이다. 한교연은 2017년 1월 19일 (목) 오전 10시 30분에는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2막장을 전달하는 등 계속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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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6-12-26
  • 고신대학교복음병원, 23일 병원 윤리경영 선포통해 결의 다져
    자율적 준법의식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23일 오전 11시30분 병원 1동 3층 예배실에서 ‘병원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개최된 이번 선포식에는 배굉호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장, 학교법인 고려학원 강영안 이사장, 조성국 고신대학교 교목실장, 임학 고신대학교병원장과 최영식 부원장 등을 비롯해 병원 관계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모았으며 노귀영 고신대복음병원 노조지부장, 각 부서장 그리고 의료진을 포함한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2016년 부정청탁금지법 시행과 전국적인 리베이트 사태 등 병원의 윤리경영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치와 경영의 투명성, 도덕성, 청렴성이 강조됨에 따라 병원 윤리경영선포식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이날 윤리경영선포식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병원 설립 이념에 따라 상급종합병원 근무자로서 제반 책무를 다할 것, 생명존중과 국민의 건강추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정직하고 공정한 자세로 공무를 수행, 환자의 권리를 수호 및 개인정보 보후 의무 준수, 어떠한 부정청탁이나 금품수수도 철저히 배격하며, 청렴의무를 준수할 것 등 5개 항목에 대한 윤리강령 선포를 진행했다.고신대복음병원은 올해 9월 시행된 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한 직원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자체 책자를 발간함을 물론 지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직원 특별교육을 1차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또한, 2017년부터는 사이버교육을 통해서도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교직원이 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임학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병원 교직원은 단지 직무상의 공정한 자세와 청렴한 문화에 국한되지 않고, 환자‧물질과 금전‧인간관계 등에 대한 시각과 자세에 대한 자문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망각은 또 다른 아픈 반복을 낳는다, 윤리경영을 다짐하고 재도약하는 2017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격려사를 맡은 배굉호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장은 “회복되는 역사를 위해 회개하고 개혁할 때 은혜 받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격려를 전했으며, 강영안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은 의사결정과 소통이 정직함 속에서  “생명윤리, 경영윤리, 노사윤리를 바탕으로 청탁으로부터 엄격한 병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성국 교목실장은 “병원직분도 소명의식이 있어야 되며 전문성과 함께 공적인 회개와 서약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23일 윤리경영선포식을 통해 도덕성과 투명성을 강조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강화된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병원이 질적 성장을 달성하고 경영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로 삼기 위해 전체 구성원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앞으로 병원 내에서 운영 중인 윤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윤리강령 준수와 윤리경영의 정착을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교계뉴스
    2016-12-26
  • 크리스마스 브런치 콘서트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와 교계 및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모여 건전하고 아름다운 인터넷/매스미디어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설립된 사단법인 국민희망실천연대(카프, CAPH)는 2016년 12월 23일(금) 오전 11시 30분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브런치 콘서트’를 CCMM(국민일보) 1층 특설무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브런치 콘서트’는 연말을 맞이해 문화컨텐츠에 대해 목말라 있는 여의도의 직장인들에게 힐링을 주며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함께 문화적 소통을 나누기 위해 기획되었다.   식전에 빵과 요거트 같은 간단한 브런치가 제공되었으며 이후 컬쳐리액션의 대표이자 이번 행사의 총연출 및 진행을 맡은 박윤신 아나운서의 사회로 행사취지와 초청연주자 소개가 진행되었다. 다음으로 테너 최성수가 ‘지금 이순간’을 노래하며 오프닝 공연을 시작하였다. 이후 히든싱어 이적편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KoN의 연주를 비롯하여 바리톤 이승왕, 소프라노 김수 그리고 오카리니스트 조은주의 무대가 펼쳐졌다. 성악가들의 멋진 목소리와 바이올린 및 오카리나의 아름다운 연주가 공연장에 가득 울렸으며 관객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감상하면서 때때로 빠른 곡에는 박수를 치면서 환호하며 함께 호응하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가 주최하며 사단법인 국민희망실천연대와 ㈜컬쳐리액션이 주관하였다. 그리고 후원단체로는 국민일보와 CTS 기독교 TV 그리고 여의도 디 비즈니스센터와 수소샘이 함께하였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될 ‘브런치 콘서트’는 추후 다양한 장르의 초청연주자를 섭외하여 각 기업 후원자의 회사를 찾아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콘서트를 진행하며 과중한 업무에 힘들어 하는 직장인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국민희망실천연대는 2009년 12월 폭력적인 사이버 문화, 불건전한 대중문화를 기독교 정신을 바탕에 둔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문화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창립된 서울시 인가 사단법인 시민단체 및 봉사활동 인증단체이다.
    • 교계뉴스
    2016-12-26

신학대학 검색결과

  • '지선아 사랑해' 이지선 작가, 한동대 교수 된다
    전신화상이라는 극한의 고통 속에서 감사로 하나님을 붙잡은 이지선 작가. <지선아 사랑해>의 주인공인 그가 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교수가 된다. 이 씨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해)12월 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에 지원했고, 그저께 3차 인사위원회 면접, 어제 마지막 면접인 총장님 면접까지 보고 서울로 돌아오던 길에 최종합격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 씨는 행정적 절차만 거치면 올해 1학기부터 교수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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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학대학
    2017-01-16
  • 호남신학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습과정 평가인정 획득
    호남신학대학교는 2016년도에 신청한 학점은행제 평가인정에서 ‘인정’을 받게 되었다. 호남신대는 지난 2016년 12월 26일자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시행한 교육부의 학점은행제 학습과정 평가인정 통보에 따라 평가인정서를 받았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지역교회와 사회에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본교 부설 평생교육원에 대한 공신력 향상과 교육의 질 개선에도 앞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점은행제는「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학점이 누적되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취득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열린 교육사회,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에 호남신대가 평가인정을 획득한 학습과정들은 총 13개 영역이며 향후 4년간 인정이 유효하다. 이외에도 평생교육원의 일반과정에서 1월9일부터 다양한 일반강좌가 개설되어 운영될 예정이며, 학점은행제에 대한 자세한 신청절차와 학습과정에 대한 내용은 별도로 호남신대 부설 평생교육원 홈페이지(ce.htus.ac.kr)에 공지할 예정이다(문의: 박용범 교수 062-650-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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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5
  • 성결대학교 보직 인사
     (2017년 01월 02일)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http://www.sungkyul.ac.kr)가 오늘 2일(월), 주요 교원 보직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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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3
  • 성결대 산학협력단 정부지원사업 선정
     (2016년 12월 30일) 성결대학교(www.sungkyul.ac.kr, 총장: 윤동철) 산학협력단이 2016년 12월 6일 문화체육관광부(주관기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2017년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경기지역 운영단체에 지원하여 12월 30일(금) 선정되었다. 2017년 경기지역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소요예산 5,004,631,000원이 투입되는 대규모사업이다.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재)안산문화재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였고, 대표단체로서 2017년 한 해 동안 경기지역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을 맡게 될 것이며 운영분야는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총 7개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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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3
  • 가톨릭대학교 신임 총장에 원종철 교수 선임
     1986년 사제 서품을 받은 원 신임 총장은 가톨릭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템플대학교(Temple University)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부터 가톨릭대 교직과 교수로 근무해 왔으며, 가톨릭대 기획처장, 교육대학원장, 인간학연구소장 등 교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취임식은 2017년 1월 5일 오전 11시 가톨릭대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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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7
  • 가톨릭대, 고교생 대상 전공체험 행사 열어
    가톨릭대학교(총장 박영식)는 17일 전국 고교 1~2학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공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고교생들에게 관심 있는 전공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일어일본문화, 중국언어문화, 철학, 국제학부, 심리학, 경영학, 회계학, 의류학, 화학, 수학, 생명공학, 정보통신전자공학부, 컴퓨터정보공학부 등 13개 전공체험이 마련됐다. 오전에는 전체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과 진로진학설명회 행사가 열렸다. 오후에는 참가 학생들이 사전에 신청한 전공별로 조를 나눠 교수, 대학원생, 학부생과 함께 전공체험 활동 시간을 가졌다.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가톨릭대는 고교 연계 강화를 위해 전공체험을 비롯해 창의인성 함양 캠프, 학생부종합전형 모의체험, 독서캠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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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7
  • 2017학년도 한국성서대학교 대학원 신편입생 2차모집
      한국성서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편입생 2차 모집이 2016년 12월 21일 부터  2017년 1월 4일까지 진행된다.모집 부분은 신학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이다.지원서류는 2017년 1월 4일  16:00 까지 접수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성서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http://www.bible.ac.kr/) 또는 문의전화 (02-950-5464, 5456) 로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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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6

기획보도 검색결과

  • 지역을 넘어 세계로, 예수대학교 학생들의 해외실습, 해외봉사
     예수대학교(총장 서광수)의 겨울은 분주하다. 재학생들이 앞다투어 캄보디아, 네팔, 미국 등으로 해외실습과 라오스 등으로 해외봉사를 떠나기 때문이다.   먼저, 새해 벽두인 1월 2일에 간호학부 양명석 교수와 9명의 학생들이 캄보디아 헤브론 병원으로 임상실습을 떠났고, 바로 다음 날 김세령 교수와 4명의 학생들이 네팔 탄센병원 실습을 위해 떠난다. 또한 1월 22일에는 간호학부 임경자교수와 8명의 학생들이 미국 인디애나 유니버시티 코코모대학에 교환학생으로 가서, 병원에서 선택실습을 실시하고  대학에서는 간호학과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하게 된다.   또한 해외봉사도 떠나는데 1월 3일부터 13일까지 김경휘 교수의 인솔로 15명의 학생들이 의료봉사와 선교봉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라오스로 봉사활동을 하러 간다.   사회복지학부는 이미 지난해인 12월 12일부터 일주일간 일본 북큐슈지방 사회복지기관으로 실습을 다녀왔다. 이번 일정은 사회복지학부 이해경 교수와  3학년 학생들 14명이 함께 했으며, 이들은 후쿠오카시 사회복지센터와 후쿠오카 장애인 리하비리센터를 견학해서 일본의 사회복지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청년의 때에 다양한 봉사와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고 미래를 보는 새로운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해외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예수대학교는 지난 2001년에 미국 인디애나 유니버시티와 자매결연을 맺음으로 학생들의 해외선택실습을 시작하여 이미 15년 이상의 축적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66년간 배출된 동문들이 해외에서 의료인과 전문선교사로 활동하면서 대학과 긴밀한 네트워킹을 계속 유지하고 있어,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는 해외프로그램은 앞으로 더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 기획보도
    2017-02-01
  • 베를린교역자연합회 주관, 신년기도회 개최
     베를린에 있는 한인교회들의 모임인 베를린교역자 연합회(회장 김한수목사)는 나라의 안정과 남북통일 그리고 재독교민을 위한 신년기도회를 가졌다. 39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베를린교역자연합회가 주최한 이 기도회에는 70여명이 모인가운데 지난 1월21일(토) 오전11:00에 베를린순복음교회(Blunckstr. 14-16 13437 Berlin)에서 1부 예배 / 2부 만찬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년기도회는 베를린교역자연합회 회원교회의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무 김시언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대표기도에 이병희목사(백림감리교회), 성가대찬양(지휘 곽태평집사), 설교 김한수목사(베를린순복음교회), 나라와 민족 남북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조윤국목사(백림반석교회), 독일과 독일교회를 위해 박정숙목사(엘림교회), 지역복음화와 유럽선교를 위해 김현배목사(비전교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한수목사는 ‘비전을 그리며 사는 새사람’이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올 한해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오직 말씀과 성령으로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새사람으로서 마음과 믿음을 새롭게 하고 기대감을 갖고 한해를 맞이할 것을 강론했다. 이어 연합사역을 위해 헌금한 후 김시언목사의 축복기도와 한은선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조풍삼목사의 식사기도 후 베를린순복음교회에서 제공한 정갈한 음식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면서 만찬을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금년 베를린교역자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한수목사는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그 의미를 재조명하고 한국교회의 기관들과 협력하여 각종 기념사업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베를린은 마틴루터가 95개조 반박문을 붙였던 비텐베르크,  종신 서원(終身誓願)과 설교를 했다는 성 토마스 교회(Thomaskirche)가 있는 라이프치히, 루터가 태어나고 사망한 생가가 있는 아이스레벤과 같은 동독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통일 독일의 수도로 각종 기념대회가 이어질 전망이다.
    • 기획보도
    2017-02-01
  • 2017 스포츠선교대상 박민재 목사 ... 지도자상은 조희제 감독
    경기도 고양 주사랑교회 박민재 목사가 세계스포츠선교회(대표회장 임석순 목사)로부터 ‘2017 스포츠선교대상’을 받는다. 2017 스포츠선교대상 심사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박 목사를 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전남사격연맹 임채수 회장에게 공로상, 2016년 리우올림픽 남자펜싱 조희제 감독에게 우수지도자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선교모범상은 인천보디빌딩협회 이사 오영환 선교사, 선교봉사상은 AKC 멜티짐 스포츠클럽 최기남 원장에게 돌아갔다. 특별선수상은 리우 올림픽 여장 양궁 2관왕인 장혜진(여자양궁)선수와 안바울(유도, 리우 올림픽 은메달) 정보경(유도, " 은메달) 함상명(복싱) 선수가 각각 받는다. 시상식 및 감사예배는 오는 18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국중앙교회(임석순 목사)에서 열린다.
    • 기획보도
    2017-01-16
  • 법원 “사랑의교회 도로 점용 위법…허가 취소한다”
    법원이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오정현) 신축 과정에서 제기된 공공도로 점용 허가를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다. 서울행정법원 제3부는 13일 오전 황일근 전 서초구의원 등 서초구민 6명이 서초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도로점용허가처분무효확인’ 소송에서 “도로점용허가 취소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에서 판결이 확정되면 사랑의교회는 기존 건물을 헐거나 지자체에 기부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 기획보도
    2017-01-16
  • 크리스마스에 명동대성당은 위로와 나눔의 빛으로 가득해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 예수 성탄 대축일을 앞두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교좌 명동대성당 일대는 예수 성탄 대축일 전후로 성당을 찾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희망을 기원하는 공간을 조성한다.  명동대성당 앞마당 성탄 구유 옆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중 미수습자를 상징하는 9개의 작은 노란색 종이배가 나무에 설치된다. 미수습자의 이름을 또렷이 새긴 종이배는 어둠을 물리치고 우리에게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미수습자들도 하루빨리 우리 곁에 오길 바라는 뜻을 담았다. 성탄 구유 내부 천장과 하늘을 의미하는 배경 곳곳에는 세월호 희생자를 뜻하는 작은 별 304개가 설치되었다. 염수정 추기경은 이 성탄 구유에서 24일 밤 11시 30분 거행되는 구유 예절(주례자가 구유에 아기 예수의 모형을 모신 뒤 입 맞추고 경배함)을 주례할 예정이다.  성탄을 맞은 명동대성당 앞 키 작은 나무에는 세월호 희생자 중 미수습자들을 상징하는 노란색 종이배 9개가 설치되었다.   교구 문화위원회(위원장 허영엽 신부)가 주최하는 성탄 문화프로그램 ‘명동, 겨울을 밝히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연극, 캐럴 공연 등 소박한 문화공연과 함께 성탄 소품 및 따뜻한 먹거리가 있는 ‘크리스마스 스퀘어’로 구성된다.  우선, 연극공연은 양일간 오후 4시, 오후 7시 총 네 차례 교구청 옛 주교관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가톨릭연극협회(회장 최주봉 요셉, 지도신부 유환민 신부)가 제작한 이번 연극은 톨스토이의 대표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각색해 연극화했다. 김석만(세례명 프란치스코) 前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각색?연출하고, 배우 심우창, 이승호, 류시현 등이 출연한다. 전석 무료로 신자들에게 선사하는 이 공연은 사전 예약을 모두 완료했다.  캐럴 공연은 야외인 서울대교구청 앞마당에서 24일 오후 5시 10분과 오후 8시 10분, 25일 오후 5시 10분과 오후 6시 10분 총 네 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문화위원회 최호영 신부(가톨릭대 성심교정 음악과 교수)가 감독한 이날 무대는 인천교구 한덕훈 신부가 이끄는 생활성가 공연단이 30~40분간 캐럴을 연주하며 성탄의 거룩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캐럴 공연이 연주되는 교구청 앞마당에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크리스마스 스퀘어’가 조성되어 나눔을 위한 모금도 이어진다. 문화위원회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성탄 소품과 따뜻한 음료, 먹거리를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수익금 전액을 교구 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가톨릭 모금전문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과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주임 고찬근 신부)은 명동대성당 들머리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라이트 로즈 가든’을 전시한다. 혼란스러운 시국이지만 故 김수환 추기경이 남긴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꺼지지 않는 빛처럼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들머리에 LED 장미 4천 송이로 정원을 조성했다. 성탄을 준비하는 대림기간부터 조성된 장미 정원은 12월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12일(월)부터 들머리에서 라이트 로즈 500송이를 한정판매하며, 수익금은 전액 (재)바보의나눔으로 기부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행사는 라이트 로즈 제작사인 팬커뮤니케이션(대표 김용배) 기부로 이뤄졌다.
    • 기획보도
    2016-12-26
  • 크리스마스 브런치 콘서트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와 교계 및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모여 건전하고 아름다운 인터넷/매스미디어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설립된 사단법인 국민희망실천연대(카프, CAPH)는 2016년 12월 23일(금) 오전 11시 30분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브런치 콘서트’를 CCMM(국민일보) 1층 특설무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브런치 콘서트’는 연말을 맞이해 문화컨텐츠에 대해 목말라 있는 여의도의 직장인들에게 힐링을 주며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함께 문화적 소통을 나누기 위해 기획되었다.   식전에 빵과 요거트 같은 간단한 브런치가 제공되었으며 이후 컬쳐리액션의 대표이자 이번 행사의 총연출 및 진행을 맡은 박윤신 아나운서의 사회로 행사취지와 초청연주자 소개가 진행되었다. 다음으로 테너 최성수가 ‘지금 이순간’을 노래하며 오프닝 공연을 시작하였다. 이후 히든싱어 이적편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KoN의 연주를 비롯하여 바리톤 이승왕, 소프라노 김수 그리고 오카리니스트 조은주의 무대가 펼쳐졌다. 성악가들의 멋진 목소리와 바이올린 및 오카리나의 아름다운 연주가 공연장에 가득 울렸으며 관객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감상하면서 때때로 빠른 곡에는 박수를 치면서 환호하며 함께 호응하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가 주최하며 사단법인 국민희망실천연대와 ㈜컬쳐리액션이 주관하였다. 그리고 후원단체로는 국민일보와 CTS 기독교 TV 그리고 여의도 디 비즈니스센터와 수소샘이 함께하였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될 ‘브런치 콘서트’는 추후 다양한 장르의 초청연주자를 섭외하여 각 기업 후원자의 회사를 찾아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콘서트를 진행하며 과중한 업무에 힘들어 하는 직장인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국민희망실천연대는 2009년 12월 폭력적인 사이버 문화, 불건전한 대중문화를 기독교 정신을 바탕에 둔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문화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창립된 서울시 인가 사단법인 시민단체 및 봉사활동 인증단체이다.
    • 교계뉴스
    2016-12-26
  • 한국 기독교 사회봉사 얼마나 하고 있나?
    2016년이 저물어 간다. 우리 사회와 정치는 대 혼란을 예고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한국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통계청의 발표에 의하면, 한국 기독교 인구가 10년 전에 비해 123만 명이 늘어났고, 종교 순위에서도 불교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전체 종교 인구는 대폭 줄고 있는데(10년 전에 비해 9%포인트가 낮아짐)유독 기독교인만 늘어난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 기독교 인구가 늘어난 이유는 뭘까? 우연일까? 아니면 10년 전에 종교를 표시하지 않거나, 타종교로 갔던 사람이 다시 돌아온 탓일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한국 기독교가 우리 사회에서 구제와 구호활동을 꾸준히 열심히 하고 있는 것도 중요한 이유라고 본다. 한국기독교가 중심이 되거나 기독교 단체들이 지난 해(2016년 통계는 아직 나오지 않음) 활동한 것을 살펴보면, 8천 143억 원이 구제/구호 활동으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선, 장애인 단체인 밀알복지재단과 신망애복지재단의 결산을 보면, 2015년에 7억 3,700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된다. 그리고 평화와 남북을 위한 단체인, 등대복지회와 남북나눔이 결산한 것을 보면, 18억 5,700만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런가 하면, 봉사/복지 분야의 한국해비타트, 유니세프, 안구기증운동협회, 밥상공동체,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재)사랑과행복나눔, (사)글로벌케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이 사용한 금액은 1천 977억 3천 999만원에 달한다.    그리고 구호 분야의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굿네이버스, 굿피플, 한민족복지재단, 월드비전, 한국컴패션, 구세군, 월드휴먼브리지, 유진벨재단 등이 활동한 금액은 6천 68억 5천 200만원에 이른다. 거기에다 기독시민운동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3억여 원을,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68억 9천788만원을 우리 사회를 위해서 사용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본회가 비슷한 단체들이 지난 2013년의 활동을 보도한 5천여 억 원보다 훨씬 늘어난 것이다. 물론 기독교가 주도하거나, 기독교 단체라고 해서 100% 기독교인만이 후원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단체는 기독교의 정신인, 사랑과 희생과 나눔을 바탕으로 하고 있음이 틀림없다.   거기에다 각 교단과 연합 단체, 그리고 지역의 개 교회들이 각자 구호와 구제를 실행한 것을 감안하면, 한국 교회는 연간 1조원 이상을 우리 사회를 위하여 지원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이런 측면에서 한국 기독교는 말로만이 아닌, 이웃 사랑을 분명하게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움과 고난 받는 자들의 이웃이 되고 있음이 밝혀진 것이다.   우리 기독교는 복음 전래 이래,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자들의 벗이 되었음이 분명하다. 또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가는 견인차 역할을 해 온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한국 기독교가 종교 인구 1위가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며, 앞으로도 국가와 민족과 이웃을 향한 사랑과 실천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리 기독교는 종교를 갖지 아니한 절반이 넘는 국민들에게도 사랑의 종교이며, 실천을 앞세우는 기독교를 전파하므로, 그들도 사랑을 실천하는 동반자로 삼도록 하여야 한다.
    • 기획보도
    2016-12-23
  • 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 국제학술회의에서 유적으로써 가치 재조명
      전남 지역의 기독교 선교 유적을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와 기독교계에는 희소식이다. 지난 24일 “전라남도 선교유적의 가치 재발견”이란 주제로 전남도청 내 왕인실에서는 국제적인 학술회의가 열렸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수백 명의 참가자들이 모일 정도로 관심을 끈,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기독교 유적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한 인도와 필리핀, 그리고 등재를 추진 중인 일본 전문가 등이 참가하여, 문화재를 등재한 경험을 들려주었다.   또 이 자리에는 세계유산전문가와 근대문화유산 연구자,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기독교 선교유적의 가치를 집중 조명하는데 함께 하였으며, 이로써 큰 성과를 올렸다고 평가된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선교유적연구회 주관 아래, 근대교육, 의료기술, 서양건축 양식 등, 우리나라 근대화의 발전을 이루는데 큰 공헌을 한 개화기 선교사들의 업적이 재조명됨으로써, 전남도에 있는 기독교 선교 유적이 문화유산으로서도 중요한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동안 일부 타종교에서, 이 가치를 폄하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결과를 가져왔으며, 이 지역의 기독교 선교 유적들이 문화유산으로서도 탄탄한 자리매김이 된 것이다.   이번 국제학술회의 진행은, 제1부에서는 “세계유산 제도의 이해와 한국의 세계유산 등재 전략” 이라는 주제로 중앙문화재위원회 이상해 문화재위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인도의 ‘교회와 수녀원’의 세계 유산 등재, 필리핀의 바로코 교회들의 문화재 등재, 그리고 일본의 나가사키 지역의 숨겨진 기독교 유적들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리고 제2부에서는,“전라남도 기독교 선교 역사”에 대하여 최혜영 교수(전남대)가 “여수의 선교 유적”에 대하여 박 찬 교수(전남대)가 “미국 남장로회 순천선교부 선교마을의 역사적 의의”에 대하여 우승완?이석배 교수(순천대)가 그리고 “지리산선교사 유적의 근대문화?문화재적 가치”에 대하여 남호현 교수(순천대)가 “아시아의 기독교세계유산과 한국의 선교유적 비교연구”에 대하여 서만철 교수(공주대)가 각각 발표하였다.  제3부 종합토론에서는 천득염 교수(전남대)를 좌장으로, 김종진(전 문화재청 차장) 김효시(광신대) 이왕기(목원대) 조길환(전남대) 윤용혁(공주대) 전경미(예원예술대) 정성창(전남대) 이동주(한국전통문화대 겸임) 교수 등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과 함께, 전남도에 있는 기독교 선교 유적을 세계 유산에 등록하는 문제를 논의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서만철 회장(사단법인 한국선교유적연구회)의 개회사와 이낙연 지사(전남 지사)의 환영사와 선교사 후손이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인 인요한 박사가 축사를 하였다.   이날 특히 관심을 끈 것은, 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인데, 이곳은 지난 2007년 8월 31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철거를 진행하고자 했지만, 1972년 지리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 이전의 건물에 대해서는, 마땅히 보호를 받아야 되는 논리를 들어, 지금까지 어렵게 유지하고 있다.   이것을 알게 된 지역 기독교와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 2007년 12월 3일 전남도로부터 사단법인 <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보존연합> 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현재 유적지 보존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사)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보존연합은 2009년 11월 (사)도코모모코리아(근대건축보존회)와 조사연구 용역을 체결하여, 지리산 일대의 기독교선교사 유적 고증자료집을 발간하였으며, 2011년에는 국제적인 시민단체 내셔널 트러스트 주최, “이곳만은 지키자” 시민공모전에 참가하여 “소중한 문화유산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2015년 6월 시민단체 “국립공원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주최로, 전남 구례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지리산왕시루봉유적지> 전문가 간담회에서, 서울대학교의 윤여창 교수는 문화재로써의 가치를 인정하였다   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는 여러 측면에서, 문화재적, 역사적, 건축학적, 선교학적 가치를 품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한글 띄어쓰기 맞춤법 등 선교사들에 의해 한글 문법이 최초 탄생된 장소로, 기독교뿐만 아니라 온 국민의 유산으로 충분하다고 역사학자이며, 전 국사편찬 위원장 이만열 교수는 밝힌 바 있다.  지리산 왕시루봉의 선교사 유적지는 총 12채의 건축물이 있는데, 노르웨이, 미국, 호주, 영국 등 각 나라에서 온 선교사들의 각자 고향 건축양식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이것은 개화기 현대사의 소중한 문화인류학적인 근대유산으로 손색이 없어, 속히 문화재로 등재되어 보호를 받아야 한다.
    • 기획보도
    2016-12-22

포토뉴스 검색결과

  • 지역을 넘어 세계로, 예수대학교 학생들의 해외실습, 해외봉사
     예수대학교(총장 서광수)의 겨울은 분주하다. 재학생들이 앞다투어 캄보디아, 네팔, 미국 등으로 해외실습과 라오스 등으로 해외봉사를 떠나기 때문이다.   먼저, 새해 벽두인 1월 2일에 간호학부 양명석 교수와 9명의 학생들이 캄보디아 헤브론 병원으로 임상실습을 떠났고, 바로 다음 날 김세령 교수와 4명의 학생들이 네팔 탄센병원 실습을 위해 떠난다. 또한 1월 22일에는 간호학부 임경자교수와 8명의 학생들이 미국 인디애나 유니버시티 코코모대학에 교환학생으로 가서, 병원에서 선택실습을 실시하고  대학에서는 간호학과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하게 된다.   또한 해외봉사도 떠나는데 1월 3일부터 13일까지 김경휘 교수의 인솔로 15명의 학생들이 의료봉사와 선교봉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라오스로 봉사활동을 하러 간다.   사회복지학부는 이미 지난해인 12월 12일부터 일주일간 일본 북큐슈지방 사회복지기관으로 실습을 다녀왔다. 이번 일정은 사회복지학부 이해경 교수와  3학년 학생들 14명이 함께 했으며, 이들은 후쿠오카시 사회복지센터와 후쿠오카 장애인 리하비리센터를 견학해서 일본의 사회복지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청년의 때에 다양한 봉사와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고 미래를 보는 새로운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해외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예수대학교는 지난 2001년에 미국 인디애나 유니버시티와 자매결연을 맺음으로 학생들의 해외선택실습을 시작하여 이미 15년 이상의 축적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66년간 배출된 동문들이 해외에서 의료인과 전문선교사로 활동하면서 대학과 긴밀한 네트워킹을 계속 유지하고 있어,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는 해외프로그램은 앞으로 더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 기획보도
    2017-02-01
  • YWCA-씨티은행, '거꾸로 수업' 청소년 금융교육 적용
    서울 중동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플립드 러닝 방식의 씽크머니 연구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가 씨티재단 후원으로 한국씨티은행과 함께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씽크머니 금융교실'이 국내 처음으로 '거꾸로 수업'으로 불리는 플립드 러닝 방식을 청소년 금융교육에 적용한다.  YWCA는 1월 19일(목)부터 1월 24일(화)까지 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플립드 러닝 방식을 도입한 '배우고 체험하는 씽크머니 금융교실'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개최한다. 미국 존 버그만이란 교사의 교육실험에서 출발한 플립드 러닝 수업법은 '거꾸로 교실' 또는 '거꾸로 학습법'으로 불린다. 기존 교실환경 학습에서 벗어나 학생이 미리 온라인 등으로 학습주제에 관한 지식을 학습하고, 수업시간에는 이를 바탕으로 토론이나 체험형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을 말한다. 최근 디지털매체 발달로 오프라인 교실 등 전통방식 수업에서도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한 수업법이다.  이번 씽크머니 플립드 러닝 수업에서는 김은정 중동중학교 교사가 '신용과 부채'를, 고윤미 강사(한양대 교육공학과 박사과정)가 '수입과 지출'을 각각 강의한다. 또한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씨티강사들이 금융직업 탐색을 진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가치와 바른 소비 습관을 배우고, 신용관리와 관련한 홍보물 등을 직접 만들어 수업 이후 주변 친구들에게 알리는 SNS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1월 16일(월)에는 국내 최초의 청소년 금융교육 플립드 러닝 방식 도입에 금융강사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 씽크머니 금융강사들이 함께 모의수업을 해보는 '씽크머니 플립드 러닝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다. 1월 17일(화)엔 서울 중동중학교 학생들이 참가하는 연구수업이 진행되었다.  YWCA의 이번 시도는 10년 넘게 축적한 씽크머니 금융교육 콘텐츠에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함으로써 최근 교육환경을 반영한 청소년 금융교육 모델을 제시하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일방적 강의 위주가 아닌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수업에 참여해 스스로 금융행동 변화를 높이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YWCA는 지난 2006년부터 씨티재단 지원으로 한국씨티은행과 함께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가치관과 리더십 개발을 위해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이란 슬로건 아래 '씽크머니'를 운영해오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아동,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45만여명이 참여했다.  씽크머니는 일반 금융교육 뿐만 아니라 윤리적 소비, 나눔과 기부도 배우면서 청소년의 건전한 금융가치관 형성을 돕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돼 일선 학교나 기관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씽크머니 프로그램을 위해 개발한 씽크머니 교재는 2015년 '제10회 금융교육 공모전'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위한 교재는 2012년 서울특별시교육감 인정교재로 선정되었다. 2016년엔 청소년 금융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1회 경향금융교육대상에서 신용회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 교계뉴스
    2017-02-01
  • 한국YWCA 대학·청년Y 전국협의회 총회 개최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는 1월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2박3일간 부천 YWCA 버들캠프장에서 대학·청년YWCA 전국협의회 2017년 총회를 열고, 올해 임원선출과 함께 전국운동 주제로 ‘청년과 지역사회’를 선정했다. 대학·청년YWCA 전국협의회는 지역YWCA 회원으로 가입한 만18세부터 30세 이하 대학생·청년들로 구성된 협의체이며, 전국 20여개 지역에서 500여명의 청년회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YWCA를 대표하는 청년회원,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2017년 대학·청년YWCA 전국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에는 최선화 청년(여, 22세, 수원 대학·청년YWCA)이, 총무에는 이혜린 청년(여, 23세, 안산 대학·청년YWCA)이 각각 선출되었다. 또한 올해 대학·청년YWCA 전국운동 주제로 ‘청년과 지역사회’를 정하고, 슬로건으로 ‘원.더.풀-원하는 지역사회 더불어 풀어가자’를 채택했다. 이를 위한 활동으로 청년들은 지역별 공정기행 코스 만들기와 교환기행, 테마가 있는 지역지도 만들기, 전통시장 활성화 기자단 운영과 SNS를 통한 지역특색 홍보, 청년 유휴공간 활용 기획, 지방자치단체에 지역 불편사항 개선 요구, 주민에게 혜택되는 지역정책 찾아 알리기, 지역구 의원들의 의정활동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로 창립 95주년을 맞는 한국YWCA 100주년 비전을 바라보며 대학·청년YWCA 브랜드가 되고 장기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브랜드운동 제안’ 워크숍도 진행하였다. 청년들은 대학·청년YWCA 브랜드운동으로 청년들의 노동환경 개선, 청년들의 정치 관심도와 참여도 높이기, 청년들의 통일인식 개선과 통일준비, 청년 인권신장, 독도지키기 운동 등을 제안했으며 태스크포스팀을 꾸려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더 연구하기로 했다. 이번 총회에는 최소영 목사(감리교 여성지도력개발원 총무)가 ‘하나님의 라하밈, 고통받는 이들과의 공감’, 우석훈 경제학 박사가 ‘88만원 세대, 그후 10년’, 오창민 청년협동조합 성북신나 사무국장이 ‘청년과 지역사회’, 19대 국회의원 출신의 장하나 환경운동연합 생활환경TF팀장이 ‘청년들의 정치참여’, 권중현 CJ 사회공헌추진단 상무가 ‘청년의 진로·취업’을 주제로 강연하며 각 영역에서 청년들의 역할과 연대를 강조했다.
    • 교계뉴스
    • 문화
    2017-02-01
  • 강원도교육청의 기독교 신앙인 교사에 대한 징계는 과도하다
    지난 1월 26일 한국교육자선교회(이사장 김형태)는 기자회견을 통하여, 강원도교육감(교육감 민병희)이 기독교 신앙인 교사들(이하 기독교 교사)에 대한 감사권을 남용하여, 인권을 탄압하고,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였다고 성토하였다.   강원도 교육청은 지난 1월 23일 기독교 교사 3명에게 징계를 내렸는데, 2명의 교사에게는 ‘감봉’을, 1명의 교사에게는 ‘견책’처분을 내렸다. 징계 이유는 ‘종교중립 위반 및 종교교육’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해당 교사들은 기독교 신앙과 관련된 행위를 한 것은 인정하나, 그것은 방과 후에 교사 개인이 기도한 것이며, 신앙을 가진 전학하는 학생에게 성경책을 선물한 것, 그리고 신앙을 가진 학부모와 상담하면서 신앙서적을 선물한 것이다.   그리고 방과 후에 아이들이 이야기를 해 달라고 해서 성경적 일화를 교훈으로 들려준 것이며, 도덕 시간에 ‘분노 관련’ 수업을 하면서, 교사의 경험 영상을 보여주므로, 학생들을 사랑의 마음으로 대해 준 것이 ‘종교교육 중립의무 및 종교교육’에 해당하느냐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일부 언론들은 강원도 교육청의 발표대로, ‘교사가 아이들에게 부적을 만들어 주었다’는 허무맹랑한 내용을 보도하기도 하였다. 이는 기독교인이 어린 학생들에게 부적(符籍)을 만들어 준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맞지 않는 것이다.   이런 것을 빌미로, 강원도 교육청이 기독 교사들에게 가혹한 징계를 내린 것은, 우리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개인의 ‘신앙’ ‘종교의 자유’를 해치는 것이며, 기독교를 탄압하려는 의도로 보여, 강원도 교육청의 사과와 해명이 있어야 한다.   그런가 하면, 이번 징계조치는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는 비난도 일고 있다. 강원도 교육청은 지난 2015년에 시국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연가 투쟁한 교사 66명에 대해서는, 가장 낮은 단계의 ‘학교장 주의’를 준 일이 있다. 이들은 국가공무원의 성실의 의무, 품위 유지의 의무, 복종의 의무를 위반했음에도, 이런 낮은 단계의 징계를 내린 것은, 이번 기독 교사들에 대한 징계와 너무나도 대조가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강원도 교육청이 내린 징계에 대하여, 당사자인 교사들도 해명자료를 냈는데, 강원도 교육청이 징계의 사유로 주장하는 것들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한다.   이를테면, 초등학교 1학년생이 귀신이 나타난다고 화장실에 가지도 못하고, 생리적인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기에, 교사가 자신의 경험을 들어, ‘예수 보혈’을 외쳐보라고 한 것을, 부적을 만들어 주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또 기독 동아리에 비회원 학생을 참가시켰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과 기도하였다고 하는데, 이는 교사가 개인적으로 기도한 것에 불과하다.   그리고 기독교 교사들을 ‘감사’의 대상에 올린 것에도 의혹이 드는 것은, 오해성이 있는 사안에 대하여, 해당 학교 교장실에서 학부모 회의를 통해 당사자 간 오해를 풀고 종결된 사안인데, 이를 2개월이나 지나서 강원도 교육청에서 감사를 하므로, 사건을 확대시킨 것으로, 이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 문제에 직면하여 한국교육자선교회에서는 기독교 교사의 인권과 명예 보호를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임을 피력하고 있다.   이번 강원도 교육청의 기독교 교사들에 대한 징계 사건은 결코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다. 기독교 교사들이 의도성이나, 반복성을 가지고, 종교교육을 시킨 것도 아니고, 학교 학습시간이 아닌 방과 후 시간에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한 것을 문제 삼는다면, 이는 ‘종교탄압’과 다르지 않다.   강원도 교육청이 ‘왜곡’ ‘날조’ ‘표적감사’를 통해 기독교 신앙을 해치려 하거나, 지극히 정상적인 국민의 기본의무를 침해하려 했다면, 그에 대한 민병희 교육감은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하며, 다시는 이런 종교탄압 악습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
    • 교계뉴스
    2017-02-01
  • 각 언론이 뽑은 2016년 10대 뉴스
    2016년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러나 역사의 기록은 남아서 교훈과 함께 아픈 기억을 남겼다. 각 언론(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겨레, 국민일보, 문화일보)이 2016년 ‘10대 뉴스’로 뽑은 것을 살펴보자. 국내 10대 뉴스로는 단연 ‘최순실 국정농단’ 문제가 1위이다. 5개 언론사 공히 최순실 게이트와 촛불시위에 대한 것을 가장 중요하게 언급하고 있다. 이 사건은 결국 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이라는 헌정 사상 두 번째 기록과 함께 특별수사본부가 꾸려졌으며, 현재 헌법재판소에서의 그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일보와 한겨레는 두 번째 중요한 뉴스로 ‘촛불시위’를 따로 순위에 매겨서 중요 뉴스로 전하고 있다. 그러나 두 언론은 ‘촛불시위’에 맞서 일어난 ‘태극기 집회’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 다음을 차지하는 것이, 공천파동으로 인한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참패한 소식이다. 이에 대하여 동아일보, 문화일보, 한겨레가 비중 있게 보고 있고, 국민일보는 중간 쯤 순위로 보고 있다. 새누리당이 공천파동을 겪으면서 20대 총선에서 참패하여 여소야대 정국이 16년 만에 이뤄졌고, 보수층이 힘을 잃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 다음으로 중요하게 다뤄진 내용이, 북핵 실험과 미사일 도발을 꼽고 있다. 북한은 지난 1월 6일 4차 핵실험을 감행했고, 9월 9일에는 5차 핵실험을 통해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다고 주장하였다. 이로 인하여 정부는 2월 10일 개성공단을 폐쇄하고 강경한 대북제재를 실행하였다. 그런데 이에 대하여 한겨레는 유독 중요 뉴스로 취급하지 않고 있다. 다음으로는 소위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금지 및 금품수수 금지’에 대한 보도이다. 이에 대해서는 5개 언론사가 모두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다루고 있다. 그리고 지난 해 우리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문제는 경북 성주에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배치하는 문제였는데, 5개 언론이 중간급 중요 사안으로 다루고 있다. 그 다음 순서로 다루어진 문제는 알파고와 이세돌 프로의 바둑 대결을 꼽고 있다. 지난 해 3월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인 알파고와의 대결에서 이 9단이 패하자, ‘로봇이 인간을 지배할 수 있다’는 두려움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었다. 그 다음 순위로는 경주에서 강도 5.8의 강진이 일어난 사건이다. 이 5.8의 강진은 천년고도 경주에서 일어나 충격을 주었고, 여진도 555차례나 이어져 한반도도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충격을 안겨 주었다. 그밖에도 3개사 언론 이상에서 다뤄진 것은, 역대 최악의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이다. 이로 인하여 닭/오리 등 가축이 3,000만 마리 이상이 살처분 되었다. 또 2개 언론사 이상에서 다뤄진 문제는, 삼성 갤럭시 노트 7의 발화문제이다. 삼성은 지난 8월 ‘갤럭시 노트7’을 선보였으나, 잇단 밧데리 발화로 인하여 스마트폰 최초로 단종 되는 불명예를 안게 된 것이다. 그 외에도 해운/조선/철강의 구조조정 문제를 다룬 언론이 2군데였고, 검찰의 가습기 조사를 다룬 언론도 2개사, 그리고 법조 비리 문제도 2군데의 언론에서 ‘뉴스 10’에 올려놓았다. 그 외에 타 언론이 다루지 않은 문제를 다룬 언론과 기사로는, 조선일보가 소설가 한 강 씨의 ‘채식주의자’가 맨부커상을 받은 것을 포함시켰고, 동아일보는 미세먼지 문제를 다뤘다. 국민일보는 유일하게 국정교과서 문제를 ‘뉴스 10’에 올려놓았다. 한겨레는 강남역 살인 사건의 여성 혐오에 대한 문제를 다뤘다. 해외 소식으로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 1위, 영국의 EU 탈퇴, IS(이슬람국가)를 추종하는 사람들에 의한 유럽 전역에서의 테러, 쿠바의 카스트로 사망 사건, 지카 바이러스의 확산, 대중 가수 밥 딜런의 노벨문학상 수상, 지구촌 난민 시대, 남중국해에서의 미국과 중국의 갈등, 미국의 금리 인상, 브라질 리오 올림픽에서의 한국 4회 연속 ‘톱10’ 소식을 포함시켰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유엔의 대북제제 결의안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수많은 사건과 사고가 있었지만, 언론은 중요성을 따져, 10대 뉴스로 압축하여, 세상에서의 일들에 대한 정리를 하였다. 언론에 의해서 크게 부각된 것과 세상을 지탱하는 것들과 일치하지는 않지만, 대형 사건들이 주는 두려움과 영향력은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의 최종, 최후의 주관자는 보이지 않는 가운데, 세상을 이끌어가는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믿는다. 그리고 언론에 비춰지지 않았지만,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일들은 훨씬 많았을 것이다. 2017년에는 대형 사건들이 줄어들고, 사람이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또 한 가지는 언론에 의한, 왜곡과 선동이 없는, 그야말로 ‘정론’과 ‘직필’과 ‘균형’과 ‘온기’가 묻어나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
    • 교계뉴스
    2017-02-01
  • 베를린교역자연합회 주관, 신년기도회 개최
     베를린에 있는 한인교회들의 모임인 베를린교역자 연합회(회장 김한수목사)는 나라의 안정과 남북통일 그리고 재독교민을 위한 신년기도회를 가졌다. 39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베를린교역자연합회가 주최한 이 기도회에는 70여명이 모인가운데 지난 1월21일(토) 오전11:00에 베를린순복음교회(Blunckstr. 14-16 13437 Berlin)에서 1부 예배 / 2부 만찬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년기도회는 베를린교역자연합회 회원교회의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무 김시언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대표기도에 이병희목사(백림감리교회), 성가대찬양(지휘 곽태평집사), 설교 김한수목사(베를린순복음교회), 나라와 민족 남북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조윤국목사(백림반석교회), 독일과 독일교회를 위해 박정숙목사(엘림교회), 지역복음화와 유럽선교를 위해 김현배목사(비전교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한수목사는 ‘비전을 그리며 사는 새사람’이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올 한해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오직 말씀과 성령으로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새사람으로서 마음과 믿음을 새롭게 하고 기대감을 갖고 한해를 맞이할 것을 강론했다. 이어 연합사역을 위해 헌금한 후 김시언목사의 축복기도와 한은선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조풍삼목사의 식사기도 후 베를린순복음교회에서 제공한 정갈한 음식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면서 만찬을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금년 베를린교역자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한수목사는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그 의미를 재조명하고 한국교회의 기관들과 협력하여 각종 기념사업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베를린은 마틴루터가 95개조 반박문을 붙였던 비텐베르크,  종신 서원(終身誓願)과 설교를 했다는 성 토마스 교회(Thomaskirche)가 있는 라이프치히, 루터가 태어나고 사망한 생가가 있는 아이스레벤과 같은 동독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통일 독일의 수도로 각종 기념대회가 이어질 전망이다.
    • 기획보도
    2017-02-01
  • 고신대복음병원, 정초부터 해외 의료봉사 의욕적인 행보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정유년 정초부터 해외의료봉사활동으로 나눔의료에 앞장서고 있다. 고신대복음병원 의료봉사팀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롱안 세계로병원과 힙호아 면사무소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고신대복음병원 이호섭(혈액종양내과), 김택상 교수(비뇨기과) 등을 비롯하여 최인환 관리과장과 고신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함께했다.  25일(수)에는 필리핀 뚜게가라오로 의료봉사팀이 출발했다. 해마다 필리핀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신대복음병원은 이번에도 안과팀(단장 이상준 교수)이 주축이 되어 진료 활동을 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매년 자비량으로 필리핀 의료봉사활동을 떠나는 안과 이상준 교수는 “뚜게가라오에는 제대로 된 안과진료를 받지 못하고 가벼운 질환을 방치해 중병으로 키우는 사람들이 많다”며 “우리의 나눔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에 큰 보람을 얻는다”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 안과는 매년 필리핀 뚜게가라오에서 실시한 의료봉사에서 현지에서 불가능한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선정하고, 한국으로 초청하여 무료 수술을 진행하는 나눔의료를 시행하고 있다. 설연휴 첫날인 27일(금)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의료봉사팀이 출국한다. 이들은 2월 4일(토)까지 8박9일간 활동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봉사팀에는 오경승 교수(영상의학과), 옥소영 교수(내분비내과)를 비롯 김재도 원장(前 고신대복음병원 정형외과 교수), 안화진 간호과장 등이 참석한다. 고신대복음병원 임학 병원장은 “올해는 고신대복음병원이 기독병원으로써 가진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더 노력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면서 “교직원들에게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적극 장려해 의료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의료봉사 팀을 더 많이 파송하려 한다”고 올해 진행될 해외의료봉사 계획을 밝혔다. 이처럼 고신대복음병원 교직원 모두가 해외의료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이유는 사랑의 인술로 평생을 바쳐 헌신한 초대병원장 장기려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기독병원의 정체성을 견고히 하는데 있다. 고신대복음병원 관계자는 “진료를 보는 의료진들을 열흘씩 해외로 보내는 것은 병원 수익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며 “하지만 의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는 병원이 되겠다는 사명감으로 나눔의료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2017-02-01
  • 한기총, 정기총회 관련 모든 사건 승소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는 한기총을 상대로 김노아, 홍재철 등이 제기한 가처분 소송에서 모두 승소했다. 26일 서울중앙지법 제51민사부는 “채권자 김노아는 2016. 9. 24.경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 세광중앙교회의 당회장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며 “가처분으로 당장 이 사건 안건의 상정 자체를 금지할 정도의 충분한 소명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원고측의 주장을 기각시켰다.  이로서 한기총 제28회 정기총회는 2017년 1월 31일 오전 10시에 정상적으로 진행되며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제22대 대표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상태이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수년간 한기총이 너무나 많은 소송으로 힘겨운 싸움을 해왔다. 이를 치유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에너지가 소비된 것이 사실이다.”며 “한국교회가 더 큰 차원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서는 이제 개인적인 이익이나 상대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 비방은 철저히 지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실, 한기총과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의 대화나 한기총, 한교연, 교단장회의의 대화가 번번히 부결되거나 접점을 찾기 어려웠던 이유도 공공의 유익이나 다수의 희망보다는 개인의 이익이나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렸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있다.  더욱이 대형 교단들이 앞장서서 대화의 물꼬를 열고, 보수와 진보를 넘어 한국교회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하나의 연합을 만들어가고 있는 시작점에 개 교단 혹은 개인의 목소리는 줄이고 함께 혹은 공동의 목표를 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든 방향성과 대화의 초점을 맞추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이제까지의 소송과 비방, 오해와 불신을 딛고 일어서서 내일의 합력과 연합, 화해를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오는 한기총 제28회 정기총회는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며칠 앞으로 다가온 한기총 정기총회가 한국교회의 염원을 따라 2017년의 새로운 연합과 회복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2-01
  • 이영훈 목사 “예장 통합·대신 등 한기총 복귀 수순 밟을 것”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12일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최근 출범한 (가칭)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이영훈 목사는 "한교총은 제3의 단체가 아니라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체"라며 "한교총은 교단장 회의를 확장, 강화한 것으로 별도의 법인을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교총 내 보수를 대변하는 한기총, 진보를 지향하는 NCCK 두 법인을 사용하고 한교연은 선교단체를 아우르는 법인으로 사용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1-16
  • 예장통합 이단 사면 선포 철회, 각하 결정
     지난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의 이단 관련 특별사면 선포 원천 무효 폐기 결의와 관련해 사면 당사자들이 제기한 가처분 소송이 각하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 51부는 김기동 박윤식 변승우 이명범 목사 측이 제기한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에 대해 "총회의 이단 결의는 사법심사 대상으로 보기 어렵다"며 각하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이단 결의는 종교상 교의 또는 신앙의 해석에 깊이 관련되어 있다고 볼 여지가 있다"며 "결의 효력정지를 구하는 신청은 부적법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장통합총회는 채영남 직전 총회장 재임 당시 이단 관련 인사들에 대해 사면을 선포했지만, 교단 안팎에서 비판이 제기되면서 철회한 바 있다.
    • 교계뉴스
    • 교단
    2017-01-16
  • 2017 스포츠선교대상 박민재 목사 ... 지도자상은 조희제 감독
    경기도 고양 주사랑교회 박민재 목사가 세계스포츠선교회(대표회장 임석순 목사)로부터 ‘2017 스포츠선교대상’을 받는다. 2017 스포츠선교대상 심사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박 목사를 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전남사격연맹 임채수 회장에게 공로상, 2016년 리우올림픽 남자펜싱 조희제 감독에게 우수지도자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선교모범상은 인천보디빌딩협회 이사 오영환 선교사, 선교봉사상은 AKC 멜티짐 스포츠클럽 최기남 원장에게 돌아갔다. 특별선수상은 리우 올림픽 여장 양궁 2관왕인 장혜진(여자양궁)선수와 안바울(유도, 리우 올림픽 은메달) 정보경(유도, " 은메달) 함상명(복싱) 선수가 각각 받는다. 시상식 및 감사예배는 오는 18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국중앙교회(임석순 목사)에서 열린다.
    • 기획보도
    2017-01-16
  • 법원 “사랑의교회 도로 점용 위법…허가 취소한다”
    법원이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오정현) 신축 과정에서 제기된 공공도로 점용 허가를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다. 서울행정법원 제3부는 13일 오전 황일근 전 서초구의원 등 서초구민 6명이 서초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도로점용허가처분무효확인’ 소송에서 “도로점용허가 취소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에서 판결이 확정되면 사랑의교회는 기존 건물을 헐거나 지자체에 기부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 기획보도
    2017-01-16
  • '지선아 사랑해' 이지선 작가, 한동대 교수 된다
    전신화상이라는 극한의 고통 속에서 감사로 하나님을 붙잡은 이지선 작가. <지선아 사랑해>의 주인공인 그가 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교수가 된다. 이 씨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해)12월 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에 지원했고, 그저께 3차 인사위원회 면접, 어제 마지막 면접인 총장님 면접까지 보고 서울로 돌아오던 길에 최종합격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 씨는 행정적 절차만 거치면 올해 1학기부터 교수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17-01-16
  •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2017년을 맞이하여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를 1월 2일(월)부터 14일(토)까지 2주간 진행하였다.  2009년부터 시작된‘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의 영적 성장에 가장 큰 원동력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고 있으며, 해를 더할수록 그 은혜가 깊어지고 있다.   말씀 충만, 기도 충만으로 무장하기 원하는 성도들을 위해 이영훈 목사는 ‘영적 성장의 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베드로전후서 말씀 등을 통해 성도들과 귀한 말씀의 은혜를 나누었다. 이영훈 목사는 첫주 ‘하나님 자녀의 변화된 신분’과 ‘하나님 자녀가 갖추어야 할 성품Ⅰ’에 대해 설교한데 이어 둘째주에는 ‘하나님 자녀가 갖추어야 할 성품Ⅱ’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크리스천이 갖출 성품을 믿음에서 사랑에 이르는 8계단으로 설명하며 절제, 경건, 형제우애 등 실천 덕목을 강조했다.  이번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를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닮은 온유와 겸손의 마음으로 새해 가정과 사회에서‘작은 예수’된 제자의 삶을 다짐했다. 또 주를 향한‘오직 사랑’의 믿음으로 돌아가 경건과 사랑실천을 약속했다. 그리고 취업, 결혼, 진학, 출산 등 일상의 기도 제목을 꼭 이루는 복된 새해를 기대했다.  2017년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는 연인원 총 25만여 성도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 가운데 아름답게 성료되었다. 이번 기도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본성전을 비롯해 지·직할성전, 지교회 그리고 130여 기도처, 위성과 인터넷 등을 통하여 동일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인터넷(www.fgtv.com), 여의도순복음교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예배 실황이 중계되었다.
    • 교계뉴스
    2017-01-16
  • 고신대복음병원, 지역대표 연수강좌 동시 개최 통해 부산의료 발전 앞장서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부산·울산·경남 췌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한췌담도학회 연수강좌와 심전도 연수강좌를 1월 7일(토) 동시에 개최했다. 고신대복음병원과 대한췌담도학회(회장 유은실)가 공동 주관하는 연수강좌에서는 ‘안전한 ERCP를 위한 의사와 간호사 간의 원활한 소통'을 주제로 차기 대한소화기학회 이동기 이사장(연세의대 교수)등이 나서 최신 지견들을 소개 했다. 지역에서 주최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연수강좌는 연세의대 이동기 교수, 성균관의대 이종균 교수, 한양의대 유교상 등 수도권 지역 췌담도 전문가들도 대거 참여하여 최신 지견을 발표 했다. 행사를 주관한 소화기·간센터 박은택 교수는 ‘악성 담관암에서의 광역동성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박교수가 이끄는 간담췌센터 ERCP 팀은 지난 2014년 지역 최초로 얼루라 클래러티 인터벤션 장비를 이용한 ERCP 시술을 시행했으며,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ERCP 시술 경험을 갖출 정도로 췌담도 시술 전문병원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박은택 교수는 수술이 불가능한 간문부암 환자에서 국내 최다 광역동성 치료 시술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임상 결과를 세미나를 통해 발표하고 있다.   임학 병원장은 “고신대복음병원은 암 분야 중 특히 간·소화기분야가 특화된 대학병원으로 지역병원에서는 드물게  찾기도, 확인하기도 힘든 간과 췌장질환을 ERCP시술을 통해 치료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는 부산경남 심전도(EKG) 연수강좌가 개최되었다. 국내 부정맥치료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차태준 교수를 바롯한 부산경남 심장학회가 후원하는 심전도(EKG) 연수강좌는 올해로 13회 째를 맞이하였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개원의와 심장전문 간호사들을 위한 대표 연수강좌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부산·경남 심전도(EKG) 연수강좌는 매년 초에 개최되며 서울의대 오세일, 울산의대 남기병, 고려의대 박상원, 가톨릭의대 오용석, 연세의대 박희남 교수 등 국내 심장내과의 쟁쟁한 권위자 20명을 초빙하는 심장질환 대표 행사로 평균 참가자가 700여 명에 달한다. 
    • 교계뉴스
    2017-01-09
  • 롯데 자이언츠, 25회 고신대병원 소아암 돕기 팬사인회 성황리 개최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1월 6일(금) 오전 10시 30분, 병원 장기려기념암센터 중앙로비에서 롯데자이언츠 팬 사인회를 겸한 환아 위로연과 후원행사를 가졌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주관하고 부산소아암 환아 후원자 모임인 고신사랑회가 주최하는 이번 소아암 돕기 팬사인회는 지난 1992년 박정태 선수(현 레인보우 재단 이사장)의 주도로 시작되어 올해로 25회째 끊기지 않고 이어져 오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입장에서는 매년 전지훈련을 앞두고 실시하는 의미있는 연례행사이자 우리나라 프로스포츠 구단이 실시하는 사회봉사 활동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행사이다. 올해도 롯데 자이언츠 상조회장 강민호 선수를 비롯하여 최준석, 손아섭, 송승준 등 롯데를 대표하는 20여 명의 선수들이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우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롯데 선수단은 팬사인회는 물론 소아암병동을 직접 찾아가 사인볼 및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사인회 이후에는 중앙동 부페에서 2부로 환아 위로연 행사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소아암환우들과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의 식사와 함께 선물 증정식 및 기념촬영을 가졌다. 팬 사인회 후원금은 소아암 및 백혈병 골육종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임학 병원장은 “매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고신사랑회와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이 소아암 환우들에게 희망을 줘서 감사하다.”며 “병원은 소아암 환우들의 완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롯데 선수단은 가을야구로 환우들 뿐 아니라 부산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해 달라”고 말했다.  롯데자이언츠 강민호 선수는 “신인시절부터 연초마다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함께 했다는 것에  대해 롯데선수로써 자부심을 느낀다.”며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도 그라운드에서 멋진 플레이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매년 초 고신대복음병원을 찾아 소아암돕기 팬 사인회를 진행하는 롯데 선수단은 해외전지훈련 전날을 택해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시즌 중에는 소아암환우와 가족 200여명을 초청하여 홈경기 관람 및 락커룸 탐방도 진행하고 있다.
    • 교계뉴스
    2017-01-09
  • 구세군, 2017년 시무예배 열어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2017년 1월 5일 오전, 구세군중앙회관에서 시무예배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구세군은 이번 시무예배를 통해 2017년도의 말씀(군국표어), “미래로 나아가는 공동체(이사야 62:10)”에 비추어 한 해를 새롭게 시작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시무예배는 김필수 사령관의 신년사와 장만희 서기장관의 말씀 설교로 진행되었다. 김필수 사령관은 신년사에서 “정치, 경제 등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과 함께라면 위기와 역경이 ‘기회’가 되고, 모두가 희망을 가질 것을 믿는다”며 “새해에는 미래로 나아가는 공동체로서 세상과 조화를 이루어 성문으로 나아가고, 길을 예비하고, 수축하며 장애물을 제거하고 모두를 위해 깃발을 드는(사 62:1-12) 구세군이 되자”고 밝혔다. 장만희 서기장관은 ‘생명과 축복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축복과 저주는 하나님으로부터 함께 나오는 것을 알고, 새해에 염려는 모두 하나님께 맡기는 축복받은 삶을 살아가자”는 말씀을 전했다. 또한 “긍정적인 생각이 아닌, 하나님이 모든 것을 채워주실 것이라는 긍정적인 ‘믿음’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였다. 한편 구세군은 2016년 12월 동안의 자선냄비 거리모금을 국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잘 마무리하였다고 지난 1월 1일 밝혔다. 2016년 자선냄비 모금액은 2015년에 비해 약 5억 1천만원(7.2%) 증가한 77억 4천만원으로 집계 되었으며, 모여진 성금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생계 지원, 청소년 보육 환경 개선, 미혼모 돌봄 등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교계뉴스
    2017-01-05
  •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2017년을 맞이하여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를 1월 2일(월)부터 14일(토)까지 2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의 영적 성장에 가장 큰 원동력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고 있으며, 해를 더할수록 그 은혜가 깊어지고 있다.   말씀 충만, 기도 충만으로 무장하기 원하는 성도들을 위해 이영훈 목사는 ‘영적 성장의 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베드로전서 말씀을 통해 성도들과 귀한 말씀의 은혜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를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도들은 한 차원 높은 신앙 성숙의 길로 나아가리라 기대된다.  오전 5시(월-금)와 오전 6시(토)에 드려지는 열두 광주리 새벽기도회는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의 열기 속에서 대성전, 부속성전, 지직할 성전과 130여 기도처, 위성과 인터넷 등을 통하여 동일하게 예배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인터넷(www.fgtv.com), 여의도순복음교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예배 실황이 중계될 예정이다.
    • 교계뉴스
    2017-01-03
  • 성결대학교 보직 인사
     (2017년 01월 02일)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http://www.sungkyul.ac.kr)가 오늘 2일(월), 주요 교원 보직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17-01-03
  • 고신대복음병원, 부산남고 총동창회와 협약 통해 건강한 도시, 건강한 영도 만들기 앞장서기로 해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영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남고 총동창회(회장 김용하)와 진료지정병원 협약 및 건강한 도시만들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12월 29일(목) 영도구 장애인 복지관 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병원은 동문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동창회는 의료봉사를 포함한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의 자리는 영도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희)의 주선으로 이루어 졌다. 영도구복지관은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산하기관으로 영도지역 기관 및 단체들과 활발한 교류를 펼쳐왔다. 부산남고 총동창회도 매년 영도구장애인 복지관에 후원을 아끼지 않아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부산남고 총동창회 회원은 앞으로 고신대병원 건강검진 할인 및 입원비 할인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인근에 거주하는 부산남고 동문들의 건강을 도맡게 되어 새로운 환자 유치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부산남고는 1955년 개교하여 개교 60주년이 넘은 고등학교로 영도지역에서는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자립형 공립 고등학교로, 24000여명의 동문들이 왕성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영도구청장을 비롯해 부산 지역의 유력인사를 많이 배출하면서 지역내 활동을 가장 많이 하는 동창회로 자리잡고 있다.   협약식에서 김용하 회장은 "영도,서구,사하구 지역에 해운업 수산업을 이끌고 있는 동문들이 많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한 부산, 건강한 영도뿐 아니라 동문들과 동문기업들이 건강100세를 고신대병원에 맡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 임학 병원장은 "서부산지역의 터줏대감과 같은 부산남고 총동창회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남항대교로 인해 영도지역은 고신대복음병원에서 10분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가정상비약 같은 병원이라며, 앞으로의 지역 동창회와 건강도시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영도구청 위탁기관인 영도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희 고신대 교수)과와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협약도 함께 진행 됐다.
    • 교계뉴스
    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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