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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정기총회 관련 모든 사건 승소

  • jeongsy 기자
  • 입력 2017.02.01 08:45
  • 조회수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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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JPG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는 한기총을 상대로 김노아, 홍재철 등이 제기한 가처분 소송에서 모두 승소했다. 26일 서울중앙지법 제51민사부는 “채권자 김노아는 2016. 9. 24.경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 세광중앙교회의 당회장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며 “가처분으로 당장 이 사건 안건의 상정 자체를 금지할 정도의 충분한 소명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원고측의 주장을 기각시켰다.
 이로서 한기총 제28회 정기총회는 2017년 1월 31일 오전 10시에 정상적으로 진행되며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제22대 대표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상태이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수년간 한기총이 너무나 많은 소송으로 힘겨운 싸움을 해왔다. 이를 치유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에너지가 소비된 것이 사실이다.”며 “한국교회가 더 큰 차원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서는 이제 개인적인 이익이나 상대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 비방은 철저히 지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실, 한기총과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의 대화나 한기총, 한교연, 교단장회의의 대화가 번번히 부결되거나 접점을 찾기 어려웠던 이유도 공공의 유익이나 다수의 희망보다는 개인의 이익이나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렸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있다.
 더욱이 대형 교단들이 앞장서서 대화의 물꼬를 열고, 보수와 진보를 넘어 한국교회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하나의 연합을 만들어가고 있는 시작점에 개 교단 혹은 개인의 목소리는 줄이고 함께 혹은 공동의 목표를 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든 방향성과 대화의 초점을 맞추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이제까지의 소송과 비방, 오해와 불신을 딛고 일어서서 내일의 합력과 연합, 화해를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오는 한기총 제28회 정기총회는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며칠 앞으로 다가온 한기총 정기총회가 한국교회의 염원을 따라 2017년의 새로운 연합과 회복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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