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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검색결과

  • 영락교회 김운성 위임목사 연세조찬기도회 3대 회장으로 추대
    2024년 연세조찬기도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영락교회 김운성 위임목사가 연세조찬기도회 제3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연세조찬기도회는 1999년부터 매달 첫 목요일 오전에 루스채플에서 교직원 동문 재학생 학부모 단체 등이 모여 25년 동안 예배를 드렸다. ▲지구촌의 평화,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교회와 교단을 위하여 ▲연세와 국내 대학을 위하여 기도하는 기구이다. 이날 연세조찬기도회 초대회장 이승영 목사 2대 회장 이효종 장로 등을 비롯한 16명의 조찬기도위원들과 함께 신임 윤동섭 총장을 예방하고 환담하였다. 취임 예배는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허동수 이사장과 신임 윤동섭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7일에 드릴 예정으로, 김운성 회장은 연세대 사회학과 76학번 졸업생으로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Div)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석사 졸업(Th. M)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8년 3월에 영락교회 제6대 위임 목사로 부임 후 ▲학교법인 영락학원 이사장 ▲학교법인 대광학원 이사장 ▲총회 군선교회후원회 회장 ▲총회 목회지원위원회 위원장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 ▲재단법인 한국기독교 100주년기념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영락교회는 1945년 12월 2일 한경직 목사님을 중심으로 세워진 이후 오늘까지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기 위해 힘써 왔다. 
    • 교계뉴스
    2024-02-13
  • 한일장신대, 은산교회 지정장학금 장학증서 수여
    한일장신대학은  은산교회(송교정 목사)에서 후원한 지정장학금에 대해 재학생 2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임옥숙 학생, 배성찬 총장, 노지희 학생) 은산교회는 우리 대학 동문인 송교정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로, 1월초 학업성적이 우수한 신학과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달라고 요청해왔다. 신학과에서는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학과 발전방안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한 학생 중 학과 교수회의를 거쳐 임옥숙 학생(3학년)과 노지희 학생(4학년) 2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했다. 배성찬 총장은 장학생 2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후원해주신 은산교회의 고귀한 뜻에 따라 신실한 주의 종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선한교회
    2024-01-31
  • 고신대학교를 향한 원로목사의 사랑, 원종록 전임총회장 2천1백만 원 기부
    부산서면교회의 원로목사인 원종록 전임총회장은 고신대학교를 위해  15일 발전기금 2천1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금을 전달하기 위해 원종록 전임총회장은 아들인 원대연 목사(마산교회 담임목사)와 동행하여 총장실을 방문하였다. 원종록 전임총회장은 아들과 손자까지 목회자로 키워내며 3대째 믿음의 대를 이어가고 있다. 원종록 전임총회장이 기금한 이번 발전기금은 "얼마 전 부인과 사별하고 난 후 모인 장례 조의금과 자녀들의 후원금을 모은 것"이라 밝히며, "믿음을 지켜내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왔던 그간의 인생을 돌아보며, 고신대학교를 통해 그리스도의 청년들이 살아나고 믿음의 대가 이어졌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믿음의 세대를 키워가고자 하는 원종록 전임총회장의 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 믿음의 대를 이어가기 위한 신앙의 선배들의 헌신과 노력을 잊지 않겠다"고 답하였다.
    • 교계뉴스
    2024-01-16
  •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신년하례예배 “새로운 한일 다시 시작하자”
    한일장신대 총동문회(회장 문화규 목사)에서 2024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지난 11일  한일장신대 황기주기념채플에서 열린 이 예배에는 총동문회장 문화규 목사(지명교회)를 비롯한 임원들과 동문들, 배성찬 총장과 보직교수들, 신학대학원 원우회와 총학생회 재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총동문회 차원에서 한일장신대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사무총장 김정태 목사(이음교회)와 신학과 학생들이 찬양으로 기도회를 이끌었고, 문화규 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신학과 동문회장 최옥경 목사(진안창대교회)의 기도, 여자동문회장 김은자 목사(진흥재가복지센터)의 성경봉독, 동문이사인 이복생 목사(정읍새힘교회)의 색소폰 특주, 전 총동문회장 윤갑식 목사(월연교회)의 설교, 전 총동문회장 신동실 목사(산서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윤갑식 목사는 ‘진짜와 가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는 예수님은 될 수 없지만 예수님같은 진짜 목회자가 될 수는 있다”며 “회개부터 복음과 믿음, 신앙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해 교회의 진짜 목사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배성찬 총장은 “모교를 방문해주신 동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우리들은 한일이라는 같은 부모안에서 자라 열매를 맺고 102년의 역사를 지속해왔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한일의 역사가 102년에 멈춰서는 안되기 때문에 조금씩 마음을 열고 하나되어 학교를 위해 기도와 후원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규 총동문회장은 “모교 후원을 위한 ‘섬김릴레이 운동’ 등에 여러 동문들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2024년에 회의체계 강화를 통한 위원회 활동, 지역한목회 회복과 교류를 위한 찾아가는 총동문회 활동, 총동문회 합창대회 부활, 동문학생연합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배 후 참석자들은 함께 점심을 나누며 새해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또한 오후에는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임원단과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화규 회장과 전 총동문회장 양인석 목사(강림교회) 등 총동문회 임원단과 배성찬 총장, 보직교수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일장신대학교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고, 앞으로도 한일장신대학교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4-01-15
  • 당진시 합덕양문교회, 신도들 정성 모아 백미 후원
    합덕양문교회(목사 조관희)는 지난 4일 합덕읍행정복지센터와 우강면행정복지센터에 각각 50포씩(백미 10kg)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백미는 양문교회 신도들이 직접 손수 농사짓거나, 성금을 모아 마련한 쌀이다. 조관희 목사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새해를 맞아 나눔을 실천했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양문교회는 매년 꾸준히 불우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부해 주신 백미는 수급자와 독거노인, 긴급 지원 대상자 등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양문교회는 해마다 우강과 합덕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 교계뉴스
    2024-01-10
  • 임실교회, 예수병원 2024 첫 발전기금 후원
    예수병원은 전북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에 터를 잡은 임실교회(송희종 목사)가 병원 발전기금 500만 원을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송희종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 성도들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 ”며 “예수병원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노력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성도들과 함께 담당하고 싶다”고 말헸다. 1920년 10월에 창립해 올해 104주년을 맞이한 임실교회는 100주년 기념으로 2020년 현 위치에 새 성전을 신축했으며 △ 지역아동센터 임실 공부방 △ 부설 은빛경로대학 △ 다문화가정 한글 교실 △ 희망어린이집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예수병원 발전기금 후원은 지역사회의 폭넓은 후원인들과 교회들이 동참해 병원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 있다.
    • 교계뉴스
    2024-01-03
  • 남원 신흥교회, 한일장신대학발전기금 기탁
    남원 신흥교회(박은열 목사)에서 한일장신대학에 발전기금을 기탁하였다.   지난 19일 신흥교회 박은열 목사는 배성찬 총장을 예방하고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매월 10만원씩 100만원을 더 후원하기로 약정했다.  박목사는 “신임 배성찬 총장님이 학교를 잘 이끌어가실 수 있도록 조그마한 힘을 보태드리고 싶다”며 “모교가 오래도록 지역사회와 한국교회 발전에 기여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3-12-21
  • 광주시 북구청, 사랑의 쌀 1004포 기탁
    광주 북구(청장 문인)는 19일 구청광장에서 기독교교단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복지시설과 돌봄이웃들을 위한 3,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04포를 기탁 받았다.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쌀 1004포 나눔 행사에서 직원들이 기독교교단협의회에서 후원한 쌀을 지역 복지시설과 돌봄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 교계뉴스
    • 총회
    2023-12-20
  • 새에덴교회, 제24회 보훈문화상 수상
    국내외 참전용사 예우활동을 꾸준히 해온 새에덴교회(소강석 담임목사)가 국가보훈부가 수여하는 제24회 보훈문화상을 수상하였다.   새에덴교회는 지난 2007년부터 국내외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초청해 보은행사를 해왔으며, 한국전쟁 다큐멘터리 제작 후원, 미국 워싱턴 장진호전투기념비와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건립 후원하여 왔다. 이밖에도 중앙보훈병원 위문활동과 참전용사에 감사편지 쓰기 등 민간 보훈외교활동을 전개한 공적을 인정받아 보훈문화상 단체상을 수상하였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애국선열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의 경제번영과 자유를 누릴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보훈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한편, 보훈문화상은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20개로 개인(26)과 단체(94)에 수여됐다.
    • 교계뉴스
    • 총회
    2023-12-20
  • 감리교 동부연회, 연탄과 밥상봉사
      지난 12/22에 감리교 동부연회는 (사) 춘천연탄은행 밥상공동체에 김영민 감독과 감리사들 그리고 평신도 단체장들이 직접 연탄지게를 지고 1,0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영민 감독은 밥상공동체의 어르신들에게 ‘성탄’의 의미를 전하였고,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목도리와 장갑을 직접 끼워주며 성탄 선물을 나눠드리고, 따뜻한 밥상을 차려드렸다. 특별히 이날 동부 연회와 평신도 단체들 그리고 춘천 북지방(신현명 감리사)에서 모금한 후원금(300백원만)도 전달하였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12-29
  • 감리교 동부연회, 연탄과 밥상봉사
      지난 12/22에 감리교 동부연회는 (사) 춘천연탄은행 밥상공동체에 김영민 감독과 감리사들 그리고 평신도 단체장들이 직접 연탄지게를 지고 1,0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영민 감독은 밥상공동체의 어르신들에게 ‘성탄’의 의미를 전하였고,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목도리와 장갑을 직접 끼워주며 성탄 선물을 나눠드리고, 따뜻한 밥상을 차려드렸다. 특별히 이날 동부 연회와 평신도 단체들 그리고 춘천 북지방(신현명 감리사)에서 모금한 후원금(300백원만)도 전달하였다.      
    • 교계뉴스
    2022-12-29
  • 시흥시 정왕본동 시화동산교회, 희망상자 40박스 후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는 지난 22일 시화동산교회(담임목사 조상구)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700만원 상당 희망상자 40박스를 후원받았다. 조상구 시화동산교회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아 교인들이 뜻을 모아 우리 주위 이웃 분들을 위한 희망상자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섬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즉석밥, 라면, 고추장, 김 등 식료품과 마스크, 샴푸, 손세정제, 담요 등 생활용품이 들어있는 희망상자 40박스는 정왕본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오을근 정왕동장은 시화동산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마련해 주신 후원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사용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2-26
  • 연산제일교회 ‘사랑의 백미’ 기탁
        지난 16일 연산제일교회(담임목사 유철만)는 연말연시를 맞아 연제구 연산3동(동장 김성희)주민센터에 사랑의 백미 10kg 12포(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12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며, 동시에 동절기 발생할 수 있는 가구별 위기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2-22
  • 세종늘사랑교회 복지 업무협약 체결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익)가 지난 6일 세종늘사랑교회(담임목사 김웅년)와 복지자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맺은 주요 협약내용은 ▲복지 위기가구 수시 발굴·의뢰·지원 ▲ 정기 기부 후원금(품) 제공 등이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회로부터 의뢰받은 복지위기 의심 가구에게 복지상담, 사회보장급여 등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고 기부받은 후원금(품)은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에 나눌 예정이다. 세종늘사랑교회는 지난 3일 대평동 복지취약계층 50가구에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눈 바 있다. 이재익 민간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라며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앞으로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웅년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 비전 가운데 하나는 ‘이웃사랑’으로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2-09
  • 세종늘사랑교회 복지 업무협약 체결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익)가 지난 6일 세종늘사랑교회(담임목사 김웅년)와 복지자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맺은 주요 협약내용은 ▲복지 위기가구 수시 발굴·의뢰·지원 ▲ 정기 기부 후원금(품) 제공 등이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회로부터 의뢰받은 복지위기 의심 가구에게 복지상담, 사회보장급여 등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고 기부받은 후원금(품)은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에 나눌 예정이다. 세종늘사랑교회는 지난 3일 대평동 복지취약계층 50가구에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눈 바 있다. 이재익 민간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라며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앞으로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웅년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 비전 가운데 하나는 ‘이웃사랑’으로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2-09
  • 용인특례시 영덕1동, 더라이프 지구촌교회에서 생필품 선물세트 기탁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은 지난 23일 더라이프 지구촌교회(담임목사 김인환)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생필품 선물 세트 50개(136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물품은 지구촌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직접 구입하고 포장한 것이다. 각 세트에는 샴푸, 바디워시, 치약, 비누 등이 담겨 있다.   이들은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김인환 담임목사는 "물가가 많이 올라 생필품 부담을 느낄 수 있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후원을 아끼지 않는 더라이프 지구촌교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1-25
  • 시흥시 월곶동 하늘빛교회, 취약계층에 이웃사랑 실천
      시흥시 월곶동 하늘빛교회(담임목사 강현한)가 지난 2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강현한 하늘빛교회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교회 성도들의 사랑이 담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올겨울, 힘든 이웃들이 마음만큼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미 월곶동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는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관심을 가져 주시는 하늘빛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품(라면 100박스)은 관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할 예정이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1-23
  • 기성 새전주성결교회 12명 선교사 파송
        기성 새전주성결교회(담임 김복철목사)는 지난 6일 12명의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12명의 파송된 선교사는 필리핀(유성숙, 김용기), 헝가리(한이삭, 김선호), 일본(이인직), 우루과이(정동성), 러시아(강영희), 캄보디아(황성연), 태국(형광영), 몽골(김준성), 방글라데시(이이레), 스페인(김일란) 등이다. 담임 김복철목사는 “앞으로 5년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며, 무명의 성도들의 후원으로 결단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기도로 후원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1-22
  • 원주제일성결교회,백미 10㎏ 50포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원주제일성결교회는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10㎏ 50포를 원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 취약 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제일성결교회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9-05
  • ’제35회 남부연회 평신도 하계수련회‘ 대전 천성교회서 열려
      ’제35회 남부연회 평신도하계수련회‘가 지난 20일 대전 천성교회(한동수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하계수련회는 약 1500명의 성도들이 참석하였고,“연합하고 회복하고 부흥하는 선교회”라는 주제로 회원들의 영성회복과 함께 남부연회의 비전교회를 위한 후원과 해외선교, CTS기독교TV 영상선교를 위한 시간과 남,여선교회와 청장년선교회에도 선교지원금을 전달하며 수련회 참석자들이 CTS기독교TV의 영상선교를 위한 후원약정 시간도 가졌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08-26

선교뉴스 검색결과

  • 당진시 합덕양문교회, 신도들 정성 모아 백미 후원
    합덕양문교회(목사 조관희)는 지난 4일 합덕읍행정복지센터와 우강면행정복지센터에 각각 50포씩(백미 10kg)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백미는 양문교회 신도들이 직접 손수 농사짓거나, 성금을 모아 마련한 쌀이다. 조관희 목사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새해를 맞아 나눔을 실천했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양문교회는 매년 꾸준히 불우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부해 주신 백미는 수급자와 독거노인, 긴급 지원 대상자 등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양문교회는 해마다 우강과 합덕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 교계뉴스
    2024-01-10
  • 수원 더사랑의교회, 수원시에 취약계층 지원 성금 1200만원 기부
    더사랑의교회(수원 영통구 하동 983-3)가 21일 “수원시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12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박민철 더사랑의교회 장로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기부금을 취약계층 240세대에 배분할 예정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더 사랑의교회의 후원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로 전해져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철 더사랑의교회 장로는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 선교뉴스
    2023-12-22
  • 남원 신흥교회, 한일장신대학발전기금 기탁
    남원 신흥교회(박은열 목사)에서 한일장신대학에 발전기금을 기탁하였다.   지난 19일 신흥교회 박은열 목사는 배성찬 총장을 예방하고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매월 10만원씩 100만원을 더 후원하기로 약정했다.  박목사는 “신임 배성찬 총장님이 학교를 잘 이끌어가실 수 있도록 조그마한 힘을 보태드리고 싶다”며 “모교가 오래도록 지역사회와 한국교회 발전에 기여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3-12-21
  • 광주시 북구청, 사랑의 쌀 1004포 기탁
    광주 북구(청장 문인)는 19일 구청광장에서 기독교교단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복지시설과 돌봄이웃들을 위한 3,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04포를 기탁 받았다.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쌀 1004포 나눔 행사에서 직원들이 기독교교단협의회에서 후원한 쌀을 지역 복지시설과 돌봄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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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 ‘2022년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 개최
          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회장 김진호 감독)가 10일 오전 본부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별세 목회자 유가족 사모 1명을 비롯해 대학생 13명, 고등학생 8명, 중학생 6명, 초등학생 5명, 유치원 2명 등 37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감사예배에서 김진호 감독은 ‘모자람이 은혜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가나 혼인잔치의 기적도 포도주가 모자랐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었다. 사도바울도 육체의 병이 있었으나 그 모자란 것 때문에 더 겸손해졌고 더 강해졌고 더 온전해졌다고 고백하지 않았느냐”라고 하며 “자신의 형편이나 모자람을 비관하거나 낙심하여 포기하지 말고 모자람 때문에 더 주님을 의지하게 되고 더 큰 사랑을 받았다고 결심하는 시간 되기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예배 후에, 오일영 목사(본부 선교국 총무)의 격려사 및 김두범 목사(본부 교육국 총무)의 축사에 이어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오목사는 격려사에서 장학기금을 마련한 후원자와 유족돕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장학금 수혜자들을 향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자기 분야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위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진호 감독은 대학생에게 각 200만원씩, 고등학생에게 각 100만원씩, 중학생에게 각 60만원씩, 초등학생에게 각 40만원씩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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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전북직장선교련 주최 ‘제20회 구국기도회’
        제20회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가 전북직장선교련(회장 허정숙권사)의 주최아래  지난 6월 16일 전주 CCC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허정숙권사 사회로 시작되어 박주삼목사(사랑나눔/민족의 영적상황을 위해), 임대섭목사(부안금판/가정을 위해), 김충만목사(전주세향/직장복음화), 김해수목사(예수촌/사회문화를 위해), 박은수목사(전주안디옥/교육을 위해), 오진양목사(만경중앙/정치, 경제를 위해), 이사라목사(익산수정/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김정호목사(금구제일/전북의 영적환경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최정호목사(김제예수사랑/민족복음화를 위해), 이정호목사(전주희년/북한과 통일을 위해), 김태엽목사(현대/세계복음화를 위해) 등이 메시지를 전달했고 이동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회장 허정숙권사(김제장산교회)는 “이날 참석하신 분들은 한 달간 한 끼니를 금식하고 금식헌금을 전해주기로 했고, 자비량 선교사 후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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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9
  •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목사),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선풍기 및 에어컨 전달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목사)에서는 후원자 및 단체로부터 선풍기 150대를 후원받아 독거어르신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전주시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선풍기와 에어컨을 전달하였다. 이어 윤목사는 “지난 2015년도부터 올해까지 7년째 꼭 필요한 분들에게 선풍기를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에어컨도 같이 후원을 받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힘이 되는대로 어려운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받아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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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2
  • 오대산선교회, 선교사 파송 예배
      오대산선교회(회장 이중석 목사)는 지난 7월 3일 속사교회에서 선교사 파송 예배를 드리고 5가정의 해외 선교사를 파송했다.  이날 파송식에는 유승재 선교사가 참석하고, 이중환 선교사(방글라데시), 최철웅 선교사(필리핀), 도주환 선교사(태국), 박성식 선교사(잠비아)는 비대면으로 참여해 파송 받았고, 또 선교사 5가정에 매달 50만 원씩 제2후원도 약정했다.  오대산선교회는 오대산과 영동지역 15개 교회가 모여 지금까지 태국, 네팔, 미얀마, 방글라데시, 잠비아, C국, 케냐, 필리핀 등 8개 국가에 선교사 10가정을 파송해 후원하고 있다.  이날 파송식에는 15개 교회 중 12개 교회 목회자와 성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파송받는 선교사들을 축복하고,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또 선교사 5가정에 매달 50만 원씩 제2후원을 약정했다.  한편 오대산선교회에는 강릉제일, 거문, 남평, 대관령, 동해, 벧엘, 속사, 여량중앙, 연곡, 오대산솔숲, 은강, 은샘, 진부, 차항, 큰터교회 등 15개 교회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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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2
  • 해병목우회, 화도 모군부대 방문 행사
      해병목우회(회장: 고재석 목사)가 지난 6월 13일(월), 화도 모군부대를 방문하여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강화군 석모도의 한 식당에서 김국도 목사(임마누엘교회 원로)의 대접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오후 3시경 해병대 강화교회를 방문해 해병2사단 O여단에서 연대장과 면담하고 장병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부대교회를 방문해 군선교를 담당하는 김주은 대위(해병 군종목사)와 함께 선교방안과 역할에 대한 담소를 나눈 후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장병교육을 담당한 김국도 목사는 해병대를 거쳐 간 선배로서 멋진 무적해병으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것을 당부하면서 신앙인으로 모범적인 생활을 하라는 권면과 함께 준비해 간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김국도 목사의 식사접대 외에 고재식 목사가 선물로 섬겼고 회원들이 후원금을 모아 진행했다. 한편 교회를 이전하고 입당한 김영 목사를 비롯해 선교사로 다시 나가게 될 임현진 목사와 강화교회 김주은 목사에게 각각 금일봉을 전달하며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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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기독교대한감리교 군선교회 해병대 1281기 훈련병 세례식
        기독교대한감리교 군선교회는 지난 4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1281기 훈련병의 세례식을 주관했다. 훈련의 마지막 주간에 군종실과 교회에서는 훈련병들에게 세례를 베푼다. 죽음을 두려워하지않는 자신감, 죽음을 넘어선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 그리고 홀로 전장에 서야하는 고독감을 이겨내게하는 근원을 하나님에게서 발견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세례식은 해병대에서 2022년 들어 지난 1월 이후 5개월 만이자 코로나 이후 2년여만에 처음으로 지역교회가 참여한 세례식으로 준비됐었다. 그래서 기대를 가지고 목사들이 세례식 전 날 포항에 도착해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훈련병들에게 코로나 확진자가 급작스럽게 발생하면서 금요일 오후 지휘관회의에서 비대면 세례로 전환되었다. 그리하여 지역교회의 도움으로 동영상을 제작하여서 세례를 진행하였다. 안디옥교회(박성호 목사)와 울산교회(최인하 목사) 그리고 장위교회(강필성 목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세례식은 민재원 군목의 사회에 따라 동영상으로 최대용목사가 설교하고, 강필성 목사(군선교회장)와 이원목 목사(경주교회) 그리고 임상권 목사 (군선교회 간사)와 백명규 군목(해병1사단 군종참모, 중부연회 소속)이 세례받은 훈련병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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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9
  • APBF 한국방문 10차 대회 점검
       지난 5월 12~17일 아시아태평양침례교연맹(총회장 에드윈 람 목사, APBF)은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와 APBF 주행사장인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에서 APBF 10차 대회 준비 상황을 논의했다.  14일 오전 유관재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한국 준비위원회와 가진 회의에서 대회 등록과 참여 방법 등을 논의했으며, 아시아 국가에 소속된 회원들이 개별적으로 참석하기를 희망했다. 한국측 준비위원장 유관재 목사는 “코로나중에도 온라인과 현장으로 진행되는 APBF 10차 총회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계획대로 행사가 준비되고 있음에 감사하며, 에드윈 람 총회장 방문을 계기로 많은 교회들이 APBF 10차 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APBF는 5월 15일 오후 수원중앙교회에서 우리교단 총회와 APBF 10차 대회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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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 금식기도헌금, 신학생 무상급식 후원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대표회장 홍성국목사)는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지난해에 이어 2022년도 1학기를 맞아 2년만에 대면수업을 전개하는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중심으로 신학생 무상급식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사역이 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유기성), 평촌교회(담임목사 홍성국), 부천 예수마을교회(담임목사 고현석), 대전 샬롬교회(담임목사 탁동주), 종교철학과 동문회(회장 우용원 목사/계촌교회), 부평중부교회(담임목사 신경석) 등의 후원과 배식봉사 참여로 5월17일(화)까지 제9차 무상급식을 매주 1차례씩 제공하였다”고 전했다. 평촌교회와 부천 예수마을교회 성도들이 사순절 금식기도 헌금으로 각 각‘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2광주리(100만원/200명분)를 전달하였으며, 신학생 무상급식운동에 공감하여 후원금을 전달한 평촌교회 담임 홍성국 목사(전 경기연회 감독)는 “작은 후원이지만 이것을 통해 신학생을 위한 무상급식 식사제공이 끊기거나 막힘없이 지속적으로 전개되는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후원이 확대되길 소망한다”며 전달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평중부교회는 지난 15일 주일예배에서 부활절을 맞아 성도들이 사순절 금식운동을 통해 모은 헌금 중 일부를 선교사와 가족에게 숙소를 제공하는 감리교웨슬리선교관과 신학생 무상급식을 위해 ‘오병이어 기적의 도시락’ 2광주리(100만원/200명분)를 후원금으로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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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3
  • 전주중부교회, 예수병원 발전기금 기탁
    전주중부교회 예수병원에 2000만원 기탁. [사진=예수병원]   전주중부교회(담임목사 박종숙)는 예수병원(김철승 병원장)에 발전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종숙 담임목사는 “마태복음 6장 33절 말씀처럼 병원을 찾는 사람들 모두에게 124년 전부터 예수병원이라 불리는 건 하나님께서 예수병원을 친히 세우셨기에 가능한 일이며, 지역민을 위한 의료와 봉사에 앞장서며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아침에 전 직원이 예배로 시작함은, 예수병원 위에 더 크신 복을 내리실 것이다”고 축복했다. 2007년부터 전주중부교회에서 매년 발전기금을 후원해왔으며, 김동건 원로목사는 예수병원선교후원회를 조직하여 초대회장으로 섬긴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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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2021 통일코리아선교대회’ 2월 1일에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
        2021 통일코리아선교대회가 ‘평화를 위한 부르심’을 주제로 2월 1일 오후 7시~10시 온라인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이번 선교대회의 주 강사는 오대원 목사(한국예수전도단 설립자),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 허문영 평화한국 상임대표, 화종부 남서울교회 목사 등이다.   대회장인 김동춘 목사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원데이, 온라인으로 열리게 된다”며 “하루만 그것도 온라인으로 열리게 되어 아쉽다. 하지만 그럼에도 대회를 쉬지 못하는 이유는 통일운동은 멈출 수 없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또한 “통일코리아선교대회가 여러 선교단체, NGO, 교회 등이 연합하여 개최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면서 “그래서 우리 안에서의 평화로 시작하여, 한반도 내에서의 평화, 남북관계에서의 평화, 동북아의 평화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통일코리아선교대회 참여는 온라인으로(https://forms.gle/HrpowCQen2kT8TQk7)으로 신청후 개인 1만원 이상 후원금을 내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2)824-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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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 월드비전, 헤리티지자산운용 송현석 대표 ‘밥피어스아너 클럽’ 회원으로 위촉
          헤리티지자산운용은 2018년부터 월드비전 국내사업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2018년 국내사업 후원금 1500만원을 시작으로 2019년 상반기 국내사업 후원금 1000만원, 하반기 위기아동지원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통해 작년 위기아동 14명이 직접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위기아동지원 사업에 1억5000만원을 후원했다   이 밖에도 한 해 당기순이익의 10%를 저소득층이나 비영리법인 등을 지원한다는 회사 정관에 따라 복수 비영리단체에 기부금 전달은 물론 보육원에 직접 방문해 자립을 앞둔 청소년 50명에게 각각 500만원씩 지원하는 등 지난해에만 총 10억원 상당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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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 밀알복지재단-한샘,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의료비 지원대상자 모집
      저소득취약계층 자립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포스터.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은 생계곤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 60곳을 선정해 의료비는 최대 1천만 원, 생계비는 최대 5백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저소득 취약계층에 긴급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는 ‘저소득취약계층 자립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밝혔다.한샘(대표 강승수)이 후원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해당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지원자격은 중위소득 80% 이내의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의료비 또는 생계비 지원이 시급하며 자립의 계획과 의지가 높은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사업신청 페이지를 통해 ‘저소득취약계층 자립지원사업’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내년 6월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우 꼭 받아야 할 치료마저 중단하는 등 인간의 기본권마저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국에도 온정을 나누어 주신 한샘에 깊이 감사드리며, 밀알복지재단은 소외이웃들이 위기를 하루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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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2020 국가 3일 금식의 날’ 21~23일 진행
      코로나 극복과 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2020 국가 3일 금식의 날’이 오는 21일(월)~23일(수) 3일간 금식으로 진행된다.     이 기도운동은 서울기독청년연합회 홀리위크 미니스트리 등이 주관하고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협력하며, 3일간 매일 저녁 10시 10분~11시에는 방송기도회가 GOODTV 케이블 방송 및 유튜브로 동시 생중계된다. 국가3일금식의날은 21일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날”, 22일 “북한을 위한 기도의 날”, 23일 “예배의 회복과 부흥의 날”이라는 주제로, 방송기도회 말씀 강사로는 채드 해몬드 목사(빌리그래함 전도협회 아시아총괄 디렉터), 임현수 목사(토론토 큰빛교회 원로), 원성웅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 옥토교회)이 각 날짜의 주제에 맞춰 시대적 메시지를 선포한다.   주최측과 협력단체는 모든 한국교회가 3일 동안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그리고 북한을 위해 금식기도에 동참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으며, 3일간 매일 저녁 10시 10분에는 GOODTV를 통해 방송되는 기도회를 통해 한국교회가 하나로 연결되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 www.NationalPrayerDay.kr (네이버 ‘국가3일금식의날’)에서는 3일 금식부터 끼니금식까지 자유롭게 금식 참가를 받고 있으며, 어린아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금식 참가자들의 인원 누적 상황이 계속해서 증가 표시되고 있다. 주최측은 1만 명의 금식기도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3일금식의날을 기획한 최상일 목사(서울기독청년연합회 대표, 은정감리교회)는 “한국교회의 예배가 무너지고 교회가 감염의 오명으로 인해 신앙의 자유를 위협받는 상황에서, 지금은 한국교회가 더 절박해지기 전에 금식으로 부르짖어야 할 때”라며 “한국교회가 지금 겪는 시련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돌아가 더욱 정결해지고 북한구원과 복음통일의 교회적 사명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들이 살아나 하나님의 군대를 이루었듯이, 마치 해체의 길을 가는 듯 보이는 한국교회가 이번 국가 3일 금식의 날을 통해 기도의 네트워크로 다시 결집되어, 하나님의 일하심을 목도하고 거룩한 부흥을 경험하게 될 것을 확실히 믿는다“고 밝혔다. 또 “대형교회들의 뒷받침 없이 열악한 재정과 여건 속에서도, 10년 넘게 오직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전부 헌신하는 청년들을 위해 많은 기도와 격려,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기독청년연합회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주최측은 “이번 국가3일금식의날을 통해 한국교회가 회복되고 대한민국이 새로워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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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새 빛 선물… “우린 사랑 나눔으로 생명의 눈 밝혀요”
    생명을나누는사람들(생나사)을 통해 각막이식 수술을 받고 새 빛을 찾은 사람들의 모습. 생나사 제공    “빛을 잃은 이웃에게 새 빛을 주는 사랑의 사역을 이어가겠습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생명을나누는사람들(생나사·이사장 임석구 목사)이 사회적 거리 두기로 멀어진 사람들 사이의 틈을 사랑의 능력으로 좁히겠다고 선포했다.생나사는 교회와 개인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각막이식이 필요한 시각장애인들에게 각막과 수술비를 지원하는 단체다. 이런 취지에 공감해 많은 교회와 독지가들이 사랑을 보탰다. 부활절이던 지난 12일에도 윤보환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시무하는 인천 영광교회가 각막이식 비용을 전달했다. 영광교회는 2017년부터 부활절마다 생나사에 각막이식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이날 윤 직무대행은 “한국사회뿐 아니라 온 세계가 코로나19로 절망과 고통에 빠져 있는 이때 주님께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다”면서 “전염병 앞에서 교만과 탐욕을 버리고 여호와께 돌아가자”고 회개를 청했다. 그러면서 “각막이식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새 빛을 선물할 수 있다는 게 교인들에게 큰 기쁨”이라며 “빛을 선물하는 사역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경기도 부천 예수마을교회(고현석 목사)도 지난 19일 각막이식 기금을 전달했다. 이 교회는 2014년부터 사순절 금식기도 헌금을 모아 새 빛을 선사하고 있다. 고현석 목사는 “어려운 상황에도 생명나눔 운동에 참여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의 절망과 두려움 속에서 교회가 사랑을 전하고 생명을 나누는 일을 통해 세상에 소망과 빛을 전하자”고 권했다.전달식에는 생나사를 통해 새 빛을 얻은 이철제 목사가 참석해 인사했다. 시각장애인이었던 이 목사는 2018년 4월 생나사를 통해 수입 각막과 수술비를 지원받아 시력을 회복했다.그는 “어둠 속에 갇혀 있다 다시 빛을 본 기쁨을 말로 설명할 수 없다”면서 “주님이 재림하시면 꼭 이런 마음이 들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새로워진 몸과 마음으로 복음과 소망을 전하는 목회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생나사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도 각막이식이 주는 감격이 크다고 소개했다. 조 목사는 “기감 산하의 많은 교회가 사순절과 부활절마다 시각장애인들에게 새 빛을 선물하고 있다”면서 “소중한 헌금을 주실 때마다 큰 감동을 받는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19로 힘든 교회가 많지만,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시는 정성이 감사하다”고 말했다.생나사를 통해 각막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한국교회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A씨는 생나사를 만나지 못했다면 시력을 영원히 잃을 뻔했다. 절망의 순간, 생나사가 A씨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각막과 수술비용을 지원했다.A씨는 백내장을 비롯한 여러 안과 질환 때문에 수술을 받았지만, 각막이식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까지 악화됐다. 수술비용도 문제였지만 각막 기증을 받으려면 5년 이상 걸리는 게 더 큰 문제였다. 생나사가 생명의 은인이 된 이유다.그는 “생나사가 없었으면 각막을 기다리다 결국 실명했을 것”이라며 “긴급하게 도움을 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한국교회에 감사한다”고 했다.전북 정읍의 B씨는 지난해 12월 생나사를 통해 눈을 떴다. 태어날 때부터 왼쪽 눈이 보이지 않았던 B씨는 고등학생 때부터 오른쪽 눈까지 보이지 않게 됐다. 불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2006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은 뒤 극심한 생활고 속에 두 자녀를 키워야 했다. 이런 그에게 생나사는 생명의 빛줄기나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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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4
  • 한국컴패션, ‘코로나19 재난구호’ 모금…전 세계 빈곤 어린이 돕는다
    온두라스컴패션 어린이센터 관계자가 가장 취약한 어린이와 가정에게 전달할 식료품과 생필품이 담긴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 컴패션 제공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재난구호 모금 활동에 나섰다.2일부터 한국컴패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재난구호’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열악한 환경과 의료 시스템으로 어려움에 처한 컴패션 수혜국 어린이들과 가정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모금액은 마스크, 비누, 손세정제 등이 담긴 위생키트 제공과 만성질환 어린이의 특별 건강관리를위해 사용된다. 현지 정부의 이동제한령 등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는 콩, 쌀, 밀가루 등 기본 식재료와 영양제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빈민가는 인구 밀도가 높을 뿐 아니라 위생상태가 열악하기 때문에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 급속도로 퍼질 우려가 있다. 컴패션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전 세계적 확산으로 가난한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대한 예방하고, 필요시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위기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는 “컴패션 수혜국들은 스스로를 도울 수 없는 나라들이기에 기도와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수혜국과 후원국으로 구성된 전 세계 컴패션 37개국은 이달 4일까지를 ‘세계 기도 주간(Global Prayer Week)’으로 정하고,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전 세계인을 위한 온라인 기도운동을 전개한다. 한국컴패션의 SNS 기도운동 ‘모멘츠 오브 컴패션(Moments Of Compassion)’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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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한교봉, 경북 미자립교회 187곳에 5600만원 지원
        정성진 한국교회봉사단 이사장(오른쪽)이 30일 경북 안동교회에서 남세환 의성기독교연합회 회장에게 미자립교회 지원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교회봉사단 제공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이사장 정성진 목사)은 30일 경북 안동교회(김승학 목사)에서 전달식을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빠진 경북 지역 미자립교회에 56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국 교회와 성도들이 한교봉과 국민일보에 보내온 성금으로 마련한 지원금은 지역 기독교총연합회를 통해 187개 교회에 전달된다.정성진 목사는 “경북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전국 교회가 이 재앙을 속히 극복하게 해 달라고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 함께 극복하자”고 했다. 김승학 목사도 “큰 사랑을 들고 먼 길 와 주셔서 감사하다. 주신 사랑으로 힘 얻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한교봉은 지난 27일에도 경기도 파주·고양 개척교회 목회자 모임(대표 홍명준 목사)과 인천 검단 개척교회 목회자 모임(이강민 목사)에 총 5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안양 열린교회(김남준 목사)와 분당 만나교회(김병삼 목사)가 2066만9000원과 1000만원을 각각 한교봉에 전달했다.◇모금기간 : 2020년 3월 2일~4월 30일◇성금계좌 : 기업은행 022-077066-01-110(예금주:㈔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문의 : 한국교회봉사단·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02-747-1225)국민일보(02-781-9418)◇후원 : 한국교회총연합◇성금 명단 (30일 오후 4시 현재)△열린교회(김남준 목사) 2066만9000원 △만나교회(김병삼 목사) 1000만원 △주신목재 100만원 △포천진목교회 62만원 △구리은성교회중보기도 55만6000원 △수문교회(코로나) 50만원 △예명교회(망우동), 심수회(수가성교회), 조명조 각 20만원 △석완식, 의정부순복음교회(김종욱 목사), 이정신, 김종절 각 10만원 △김순례 3만원 △이옥순, 한승우 각 2만원 △사랑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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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신학대학 검색결과

  • 영락교회 김운성 위임목사 연세조찬기도회 3대 회장으로 추대
    2024년 연세조찬기도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영락교회 김운성 위임목사가 연세조찬기도회 제3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연세조찬기도회는 1999년부터 매달 첫 목요일 오전에 루스채플에서 교직원 동문 재학생 학부모 단체 등이 모여 25년 동안 예배를 드렸다. ▲지구촌의 평화,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교회와 교단을 위하여 ▲연세와 국내 대학을 위하여 기도하는 기구이다. 이날 연세조찬기도회 초대회장 이승영 목사 2대 회장 이효종 장로 등을 비롯한 16명의 조찬기도위원들과 함께 신임 윤동섭 총장을 예방하고 환담하였다. 취임 예배는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허동수 이사장과 신임 윤동섭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7일에 드릴 예정으로, 김운성 회장은 연세대 사회학과 76학번 졸업생으로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Div)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석사 졸업(Th. M)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8년 3월에 영락교회 제6대 위임 목사로 부임 후 ▲학교법인 영락학원 이사장 ▲학교법인 대광학원 이사장 ▲총회 군선교회후원회 회장 ▲총회 목회지원위원회 위원장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 ▲재단법인 한국기독교 100주년기념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영락교회는 1945년 12월 2일 한경직 목사님을 중심으로 세워진 이후 오늘까지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기 위해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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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고신대학교를 향한 원로목사의 사랑, 원종록 전임총회장 2천1백만 원 기부
    부산서면교회의 원로목사인 원종록 전임총회장은 고신대학교를 위해  15일 발전기금 2천1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금을 전달하기 위해 원종록 전임총회장은 아들인 원대연 목사(마산교회 담임목사)와 동행하여 총장실을 방문하였다. 원종록 전임총회장은 아들과 손자까지 목회자로 키워내며 3대째 믿음의 대를 이어가고 있다. 원종록 전임총회장이 기금한 이번 발전기금은 "얼마 전 부인과 사별하고 난 후 모인 장례 조의금과 자녀들의 후원금을 모은 것"이라 밝히며, "믿음을 지켜내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왔던 그간의 인생을 돌아보며, 고신대학교를 통해 그리스도의 청년들이 살아나고 믿음의 대가 이어졌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믿음의 세대를 키워가고자 하는 원종록 전임총회장의 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 믿음의 대를 이어가기 위한 신앙의 선배들의 헌신과 노력을 잊지 않겠다"고 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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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신년하례예배 “새로운 한일 다시 시작하자”
    한일장신대 총동문회(회장 문화규 목사)에서 2024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지난 11일  한일장신대 황기주기념채플에서 열린 이 예배에는 총동문회장 문화규 목사(지명교회)를 비롯한 임원들과 동문들, 배성찬 총장과 보직교수들, 신학대학원 원우회와 총학생회 재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총동문회 차원에서 한일장신대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사무총장 김정태 목사(이음교회)와 신학과 학생들이 찬양으로 기도회를 이끌었고, 문화규 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신학과 동문회장 최옥경 목사(진안창대교회)의 기도, 여자동문회장 김은자 목사(진흥재가복지센터)의 성경봉독, 동문이사인 이복생 목사(정읍새힘교회)의 색소폰 특주, 전 총동문회장 윤갑식 목사(월연교회)의 설교, 전 총동문회장 신동실 목사(산서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윤갑식 목사는 ‘진짜와 가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는 예수님은 될 수 없지만 예수님같은 진짜 목회자가 될 수는 있다”며 “회개부터 복음과 믿음, 신앙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해 교회의 진짜 목사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배성찬 총장은 “모교를 방문해주신 동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우리들은 한일이라는 같은 부모안에서 자라 열매를 맺고 102년의 역사를 지속해왔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한일의 역사가 102년에 멈춰서는 안되기 때문에 조금씩 마음을 열고 하나되어 학교를 위해 기도와 후원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규 총동문회장은 “모교 후원을 위한 ‘섬김릴레이 운동’ 등에 여러 동문들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2024년에 회의체계 강화를 통한 위원회 활동, 지역한목회 회복과 교류를 위한 찾아가는 총동문회 활동, 총동문회 합창대회 부활, 동문학생연합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배 후 참석자들은 함께 점심을 나누며 새해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또한 오후에는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임원단과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화규 회장과 전 총동문회장 양인석 목사(강림교회) 등 총동문회 임원단과 배성찬 총장, 보직교수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일장신대학교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고, 앞으로도 한일장신대학교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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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감리신대 후원 감사의 밤’ 열려
      지난 12월 15일 ‘감리교신학대학교 후원 감사의 밤’이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그 동안 감리교신학대학교의 후원자를 초청하여 감사를 전하는 자리였다. 남기정 대외협력실장이 감사의 밤 행사의 진행을 맡았고, 정 총장의 참석자 소개와 이어 최이우 목사(종교교회)가 기도하였다. 2부 순서는 감신대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전하는 동영상과 멕시코 출신의 본교 학부 4학년, 대학원(Th.M) 2년 과정을 모두 마친 호세 페르란도의 감사의 글 낭독이 이어졌다. 이후 대외협력실장 남기정 교수가 감리교신학대학교의 모금 현황과 감신이 앞으로 나가가야 할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정 총장의 감사 인사와 유기성 목사의 축도로 후원 감사의 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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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2
  • 십자가사랑교회, 한일장신대에 발전기금 전달
      십자가사랑교회(이두희 목사·군산시 조촌동 소재)에서 한일장신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두희 목사는 11월 27일 채은하 총장을 설교자로 초청해 함께 예배드린 후 이목사는 채총장에게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목사는 “모교의 개교100주년을 축하드린다”면서 “뜻깊은 해에 총장님의 말씀을 교인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채총장은 “지역주민들을 충실히 섬기는 동문목사님의 교회에서 설교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행복한 섬김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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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회개 기도의 날 가져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광수)가 11월 3일(목)에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호 6:1)란 주제로 침신공동체의 회개와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이번 기도회는 유튜브로도 실시간 방송되어 전국에서 함께 기도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기도회에서는 논산한빛교회 마하나임 찬양팀의 열정적인 찬양이 있었으며 김광수 목사(총장직무대행), 황일구 목사(대구물댐교회), 강신정 목사(논산한빛교회)가 강사로 섬겼으며, 매시간 설교 10분, 기도 20분, 찬양 10분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침신대 회개 기도의 날은 총동창회, 총학생회, 한사목에서 후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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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한일장신대 이혜숙 교수(사회복지학과) 발전기금 1천만원 전달
        한일장신대 이혜숙 교수(사회복지학과)가  9월 15일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교수는 1978년 한일장신대(당시 한일여자신학교) 신학과에 입학해 81년 졸업했으며, 2002년 모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임용돼 올해 개교100주년 기념식에서 20주년 장기근속 표창을 받게 된다. 교무처장, 기획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교육혁신원장을 맡고 있다. 채은하 총장은 “학생 지도와 학교를 위해 늘 수고하시는 교수님의 의미있는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교수님의 섬김과 나눔은 행복한 섬김의 인재 양성과 학교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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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전주중부교회, 한일장신대 발전기금 1천만원 전달
        전주중부교회(박종숙 목사)에서 9월 6일 한일장신대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박종숙 목사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한일장신대학 제15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전주중부교회에서는 해마다 학교와 학과 발전 등을 위한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채은하 총장은 “학교를 위해 항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박종숙 전 이사장님과 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꾸준히 관심과 기도해주시는 것에 힘입어 교회 지도자와 섬김의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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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3
  • 한일장신대, 2학기 개강감사예배 드려
      한일장신대는 2학기 개강감사예배를  8월 30일 예배당에서 드렸다. 이 예배는 경건실천처장 노항규 목사의 인도, 송현 교수(심리상담학과)의 기도, 임마루 학생(신학대학원 2학년)의 성경봉독, 채은하 총장의 설교로 진행됐다. 채총장은 ‘NOT Success, BUT Service’ 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의 부흥과 발전을 이끈 힘의 근원은 우리나라에 파송된 기독교 선교사들과 복음의 힘 덕분”이라며 “우리대학이 올해 개교10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14명의 외국인 선교사들의 헌신, 후원자들의 기도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채총장은 “섬김의 실천은 그리스도인과 한국교회에 가장 필요한 덕목이며 시대가 요청하는 사항”이라며 “서서평 선교사의 ‘성공이 아닌 섬김’의 정신을 기초로 교육받은 우리들은 소금과 빛이 되고 미래와 희망을 품는 하나님의 귀한 학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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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신대원 109기 동문들 모교사랑 담아 기탁
      신대원 109기 동문 회장 김민규 목사(주믿음교회)와 부회장 박명수 목사(은천교회)가 8월 9일  한일장신대 채은하 총장에게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회장 김민규 목사는 “모교의 개교100주년을 맞아 동기들이 뜻을 모았다”며 “동기들과 뜻을 모은 이 일이 모교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채총장은 “학교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가진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귀한 후원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개교100주년을 기점으로 더 발전하는 모교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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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8
  • 전주 산돌교회, 한일장신대에 후원금 전달
        전주산돌교회 김진영 목사는 한일장신대 채은하 총장에게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김목사는 “한일장신대가 개교10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교회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우수한 교육을 통해 명문대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채은하 총장은 “늘 학교를 사랑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목사님께서 귀한 말씀과 후원금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학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써 교회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학생들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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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3
  • 한일장신대에 김임 장로 부부 장학금 2억원 쾌척
      김임 장로(완산교회·김임신경정신과의원 원장) 부부가 2억원을 한일장신대에 전달했다. 2008년부터 10년간 장학금 3억원을 기탁한 데 이어 또다시 고액의 후원금을 전달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박성근 이사장과 박남석 신임 이사장도 함께 했다.  김장로는 “올해 결혼50주년이 되는 해인데 우리를 부부로 짝지어주신 것을 포함해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온 한일장신대가 개교100주년을 맞이한 것에 또다시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더욱더 하나님의 학교로 발전하는 데 돕고 싶다”고 전했다. 채은하 총장은 “10년간 잊지않고 장학금을 전해주신 것도 정말 감사한데 또 큰 후원금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장로님과 권사님의 신앙과 나눔의 자세를 우리대학 모든 구성원들이 본받아 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기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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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 완산교회, 발전기금 쾌척
      완산교회(유병근 목사)에서 한일장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유병근 목사는 7월 13일(수) 저녁 수요예배 설교차 방문한 채은하 총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유목사는 “100년간 호남지역에 복음을 전파하는 인재를 양성해온 한일장신대의 공로가 매우 크다”며 “더욱 발전하여 교회와 지역사회를 이끄는 지도자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채총장은 “오랫동안 우리대학과의 끈끈한 인연이 있는 완산교회의 관심과 기도 덕분에 개교10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개교100주년을 기점으로 대학교육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써 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기는 인재들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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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 총동문회, 모교 발전기금 기탁
      신학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임경철 목사)에서 우리대학에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다. 7월 8일 오후 임경철 회장 등 임원단 7명이 학교를 방문, 학교발전과 100주년기념사업에 써달라며 총 800만원을 채은하 총장에게 전달했다. 임회장은 “개교100주년을 맞은 모교가 올해를 기점으로 더욱 발전해 한국교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학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해 1천만원과 올해 초에도 3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채총장은 “모교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신학대학원 총동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동문들의 후원과 기도에 힘입어 100주년기념사업의 성공 개최와 섬김의 인재 양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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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2
  • 임실교회 송희종 목사 후원금 한일장신대에 기탁
      6월 14일(화) 임실교회 송희종 목사와 당회원 등 3명이 학교를 방문,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을 위한 후원금 5백만원을 한일장신대에 기탁했다.  송목사는 “한일장신대가 개교100주년을 기점으로 한국교회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우수한 교육을 통해 명문대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은하 총장은 “늘 학교를 사랑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목사님께서 귀한 말씀과 후원금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학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써 교회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학생들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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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서울신대, ‘제2회 성결신앙 간증대회’...성결 복음 체험의 은혜 나눠
        지난 5월 30일 ‘제2회 성결신앙 간증대회’가 성봉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지난해 처음 열려 큰 호응을 받았던 성결신앙 간증대회는 20여 명이 출전해 1차 원고 심사 등 예선을 거쳐 본선에 모두 5명이 올라왔다.  홍지은(Th.M 1차)과 조웅희(M.div 3차), 조준기(M.div 3차), 캄보디아에서 온 찌읏(신학과 4학년), 김나실(M.div 3차) 원우 등이 본선에 나서 성결 복음 체험의 은혜를 나누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조웅희 원우는 “성결 신앙으로 마귀와 싸워 이기는 경험을 하게 됐다”고 간증했다. 우수상을 받은 아르헨티나 선교사의 자녀인 김나실 원우는 신앙생활을 중도에 멈춰야 했던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성결 신앙으로 다시 회복할 수 있었고, 그은혜를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에서 유학온 찌읏 원우는 고향인 캄보디아를 떠나 한국에서 공부하며, 서울신대 신학과에 입학 후 성결신앙을 체험하면서 그동안의 죄를 회개하고 미워했던 친구들도 용서하게 되었다고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간증해 장려상을 받았다. 장려상에는 찌읏 원우 외에도 홍지은, 조준기 원우가 각각 수상했다. 본선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격려상에는 오희정(M.div 4차)과 이지현 이성은 박승현(이상 M.div 3차) 원우가 각각 수상했다. 심사위원에는 성결복음선교회 대표 신성철 목사, 박창훈 교수(서울신대) 등이 참가했다. 성결신앙 간증대회는 성결의 신앙을 더욱 명확하게 하고, 체험의 신앙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성결복음선교회(이사장 이종기 목사)와 성결동아리가 주관하고, 남군산교회(이신사 목사)가 상금과 행사비를 후원했다. 남군산교회는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예비 목회자들을 위한 후원을 꾸준하게 하고 있다. 성결신앙 간증대회 역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했다. 간증대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신요한 목사(성결복음선교회 간사)의 사회와  간주식 전도사(밀알교회)의 기도, 성결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종기 목사(남군산교회 원로)가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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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전주남성교회, 한일장신대 발전기금 5백만 원 기탁
      전주남성교회가 한일장신대에 발전기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전주남성교회 안효관 담임목사와 황치형 장로, 류철 장로는 18일 오전 한일장신대를 방문해 채은하 총장에게 개교 100주년기념사업에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안효관 목사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한일장신대가 더욱 발전하고 새롭게 도약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됐다"고 밝혔다. 채은하 총장은 "우리 대학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해 주신 안 목사님과 교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국교회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섬김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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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7
  • 조성기 목사, 한일장신대 개교100주년 맞아 2천만원 후원
        조성기 목사(숭실사이버대 이사장·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통합 사무총장)와 누나인 조성훈 권사(인천제일교회 은퇴‧전 인천 인성여자고 교장) 가족이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에 2천만원을 기탁했다. 12월 9일(목) 오전 총장실을 방문한 조성기 목사는 채은하 총장에게 개교 100주년기념사업에 써 달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조성기 목사는 “아버지이신 고(故) 조국형 목사님을 추모하는 자리에 모인 가족들이 함께 한일장신대 발전을 위해 후원하자는 뜻을 모았다”며 “100년전 한일장신대를 연 서서평 선교사의 헌신과 희생, 정신과 유산이 계승되고 고양되기를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채은하 총장은 “조목사님이 우리 대학의 100주년기념사업 후원특별위원회 공동회장으로 수고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가족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우리 대학을 섬겨 주시니 큰 감동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장신대는 내년 100주년을 맞이해 대학 구성원 및 지역사회, 교회를 대상으로 한일장신대의 역사와 신앙 정체성을 강화하고 그 유산과 전통을 알릴 수 있는 역사박물관 구축을 비롯하여 다양한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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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0
  • 한일장신대, 모교 사랑 후원 줄지어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동문들의 후원의 손길이 줄짓고 있다. 11월 26일(금) 오전 한일장신대 동문인 서윤형 목사(겟세마네교회·신대원 2012년졸업)가 총장실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서윤형 목사는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학교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총장님과 학교를 위해 더욱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신학대학원 원우회(회장 허해균) 임원들이 총장실을 방문해 준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허해균 회장은 “신대원 동문 선배들과 원우들의 후원금을 모아 전달한다”며 “학교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채은하 총장은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오늘의 한일장신대가 있다”며 “한국교회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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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과 문공주 학생, 장학금 5백만원 기탁
      ▲8월 19일, 문공주 학생(왼쪽에서 두 번째) 부부가 채은하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사회복지학과(학과장 김양이) 1학년에 재학중인 문공주 학생이 한일장신대에 장학금으로 5백만원을 기탁했다. 8월 19일(목) 오전 총장실을 방문한 문공주 학생은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준비한 후원금을 채은하 총장에게 전달했다. 문공주 학생은 “학교를 다니면서 어떻게 학교에 보탬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끝에 후원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채은하 총장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뜻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이면 개교 100주년을 맞는 우리 대학이 후원자들의 깊은 뜻을 받들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섬김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문공주 학생은 ‘서서평 장학금’ 명목으로 꾸준히 후원할 것을 약속, 장학금은 한일장신대 설립자인 서서평의 정신과 뜻에 부합한 재학생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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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0

선한교회 검색결과

  • 한일장신대, 은산교회 지정장학금 장학증서 수여
    한일장신대학은  은산교회(송교정 목사)에서 후원한 지정장학금에 대해 재학생 2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임옥숙 학생, 배성찬 총장, 노지희 학생) 은산교회는 우리 대학 동문인 송교정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로, 1월초 학업성적이 우수한 신학과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달라고 요청해왔다. 신학과에서는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학과 발전방안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한 학생 중 학과 교수회의를 거쳐 임옥숙 학생(3학년)과 노지희 학생(4학년) 2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했다. 배성찬 총장은 장학생 2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후원해주신 은산교회의 고귀한 뜻에 따라 신실한 주의 종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선한교회
    2024-01-31
  • 고신대학교를 향한 원로목사의 사랑, 원종록 전임총회장 2천1백만 원 기부
    부산서면교회의 원로목사인 원종록 전임총회장은 고신대학교를 위해  15일 발전기금 2천1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금을 전달하기 위해 원종록 전임총회장은 아들인 원대연 목사(마산교회 담임목사)와 동행하여 총장실을 방문하였다. 원종록 전임총회장은 아들과 손자까지 목회자로 키워내며 3대째 믿음의 대를 이어가고 있다. 원종록 전임총회장이 기금한 이번 발전기금은 "얼마 전 부인과 사별하고 난 후 모인 장례 조의금과 자녀들의 후원금을 모은 것"이라 밝히며, "믿음을 지켜내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왔던 그간의 인생을 돌아보며, 고신대학교를 통해 그리스도의 청년들이 살아나고 믿음의 대가 이어졌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믿음의 세대를 키워가고자 하는 원종록 전임총회장의 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 믿음의 대를 이어가기 위한 신앙의 선배들의 헌신과 노력을 잊지 않겠다"고 답하였다.
    • 교계뉴스
    2024-01-16
  • 임실교회, 예수병원 2024 첫 발전기금 후원
    예수병원은 전북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에 터를 잡은 임실교회(송희종 목사)가 병원 발전기금 500만 원을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송희종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 성도들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 ”며 “예수병원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노력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성도들과 함께 담당하고 싶다”고 말헸다. 1920년 10월에 창립해 올해 104주년을 맞이한 임실교회는 100주년 기념으로 2020년 현 위치에 새 성전을 신축했으며 △ 지역아동센터 임실 공부방 △ 부설 은빛경로대학 △ 다문화가정 한글 교실 △ 희망어린이집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예수병원 발전기금 후원은 지역사회의 폭넓은 후원인들과 교회들이 동참해 병원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 있다.
    • 교계뉴스
    2024-01-03
  • 감리교 동부연회, 연탄과 밥상봉사
      지난 12/22에 감리교 동부연회는 (사) 춘천연탄은행 밥상공동체에 김영민 감독과 감리사들 그리고 평신도 단체장들이 직접 연탄지게를 지고 1,0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영민 감독은 밥상공동체의 어르신들에게 ‘성탄’의 의미를 전하였고,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목도리와 장갑을 직접 끼워주며 성탄 선물을 나눠드리고, 따뜻한 밥상을 차려드렸다. 특별히 이날 동부 연회와 평신도 단체들 그리고 춘천 북지방(신현명 감리사)에서 모금한 후원금(300백원만)도 전달하였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12-29
  • 감리교 동부연회, 연탄과 밥상봉사
      지난 12/22에 감리교 동부연회는 (사) 춘천연탄은행 밥상공동체에 김영민 감독과 감리사들 그리고 평신도 단체장들이 직접 연탄지게를 지고 1,0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영민 감독은 밥상공동체의 어르신들에게 ‘성탄’의 의미를 전하였고,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목도리와 장갑을 직접 끼워주며 성탄 선물을 나눠드리고, 따뜻한 밥상을 차려드렸다. 특별히 이날 동부 연회와 평신도 단체들 그리고 춘천 북지방(신현명 감리사)에서 모금한 후원금(300백원만)도 전달하였다.      
    • 교계뉴스
    2022-12-29
  • 시흥시 정왕본동 시화동산교회, 희망상자 40박스 후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는 지난 22일 시화동산교회(담임목사 조상구)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700만원 상당 희망상자 40박스를 후원받았다. 조상구 시화동산교회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아 교인들이 뜻을 모아 우리 주위 이웃 분들을 위한 희망상자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섬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즉석밥, 라면, 고추장, 김 등 식료품과 마스크, 샴푸, 손세정제, 담요 등 생활용품이 들어있는 희망상자 40박스는 정왕본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오을근 정왕동장은 시화동산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마련해 주신 후원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사용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2-26
  • 연산제일교회 ‘사랑의 백미’ 기탁
        지난 16일 연산제일교회(담임목사 유철만)는 연말연시를 맞아 연제구 연산3동(동장 김성희)주민센터에 사랑의 백미 10kg 12포(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12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며, 동시에 동절기 발생할 수 있는 가구별 위기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2-22
  • 세종늘사랑교회 복지 업무협약 체결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익)가 지난 6일 세종늘사랑교회(담임목사 김웅년)와 복지자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맺은 주요 협약내용은 ▲복지 위기가구 수시 발굴·의뢰·지원 ▲ 정기 기부 후원금(품) 제공 등이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회로부터 의뢰받은 복지위기 의심 가구에게 복지상담, 사회보장급여 등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고 기부받은 후원금(품)은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에 나눌 예정이다. 세종늘사랑교회는 지난 3일 대평동 복지취약계층 50가구에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눈 바 있다. 이재익 민간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라며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앞으로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웅년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 비전 가운데 하나는 ‘이웃사랑’으로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2-09
  • 세종늘사랑교회 복지 업무협약 체결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익)가 지난 6일 세종늘사랑교회(담임목사 김웅년)와 복지자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맺은 주요 협약내용은 ▲복지 위기가구 수시 발굴·의뢰·지원 ▲ 정기 기부 후원금(품) 제공 등이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회로부터 의뢰받은 복지위기 의심 가구에게 복지상담, 사회보장급여 등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고 기부받은 후원금(품)은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에 나눌 예정이다. 세종늘사랑교회는 지난 3일 대평동 복지취약계층 50가구에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눈 바 있다. 이재익 민간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라며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앞으로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웅년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 비전 가운데 하나는 ‘이웃사랑’으로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2-09
  • 용인특례시 영덕1동, 더라이프 지구촌교회에서 생필품 선물세트 기탁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은 지난 23일 더라이프 지구촌교회(담임목사 김인환)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생필품 선물 세트 50개(136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물품은 지구촌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직접 구입하고 포장한 것이다. 각 세트에는 샴푸, 바디워시, 치약, 비누 등이 담겨 있다.   이들은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김인환 담임목사는 "물가가 많이 올라 생필품 부담을 느낄 수 있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후원을 아끼지 않는 더라이프 지구촌교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1-25
  • 시흥시 월곶동 하늘빛교회, 취약계층에 이웃사랑 실천
      시흥시 월곶동 하늘빛교회(담임목사 강현한)가 지난 2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강현한 하늘빛교회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교회 성도들의 사랑이 담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올겨울, 힘든 이웃들이 마음만큼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미 월곶동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는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관심을 가져 주시는 하늘빛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품(라면 100박스)은 관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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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11-23
  • 기성 새전주성결교회 12명 선교사 파송
        기성 새전주성결교회(담임 김복철목사)는 지난 6일 12명의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12명의 파송된 선교사는 필리핀(유성숙, 김용기), 헝가리(한이삭, 김선호), 일본(이인직), 우루과이(정동성), 러시아(강영희), 캄보디아(황성연), 태국(형광영), 몽골(김준성), 방글라데시(이이레), 스페인(김일란) 등이다. 담임 김복철목사는 “앞으로 5년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며, 무명의 성도들의 후원으로 결단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기도로 후원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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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11-22
  • 원주제일성결교회,백미 10㎏ 50포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원주제일성결교회는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10㎏ 50포를 원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 취약 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제일성결교회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9-05
  • ’제35회 남부연회 평신도 하계수련회‘ 대전 천성교회서 열려
      ’제35회 남부연회 평신도하계수련회‘가 지난 20일 대전 천성교회(한동수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하계수련회는 약 1500명의 성도들이 참석하였고,“연합하고 회복하고 부흥하는 선교회”라는 주제로 회원들의 영성회복과 함께 남부연회의 비전교회를 위한 후원과 해외선교, CTS기독교TV 영상선교를 위한 시간과 남,여선교회와 청장년선교회에도 선교지원금을 전달하며 수련회 참석자들이 CTS기독교TV의 영상선교를 위한 후원약정 시간도 가졌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08-26
  • 의정부시 고산동 새부대교회, 선풍기 10대 기탁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고산동에 소재한 새부대교회(목사 권성아)는 7월 29일 송산1동주민센터(동장 김보경)를 방문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0대를 기탁했다. 새부대교회는 이전부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창문형 에어컨, 생필품 세트 기탁 등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권성아 새부대교회 목사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선풍기를 기부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보경 송산1동장은 “지역 내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권성아 목사님과 새부대교회 교인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물품은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가구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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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08-01
  • 공도읍 진사리 소망교회, 이웃사랑 실천
      안성시 공도읍은 지난 19일 공도읍 진사리에 소재한 소망교회(담임목사 박신웅,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가 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상자를 공도읍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박신웅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라면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지역주민을 위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좋은 이웃 소망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소외 이웃분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7-21
  • 강원 원주중앙교회, 서울대학교 찬양선교단 초청 찬양예배
      지난 7월 10일 원주중앙교회(정덕균 목사)에서는  서울대학교 찬양선교단을 초청하여 찬양예배를 드렸다. 이날 초청된 서울대 찬양선교단은 성악 전공의 크리스천 남·여 대학생들로 이뤄진 혼성합창단으로, 작은교회와 보육원 등 찬양의 은혜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섬기고 있으며, 사례비를 받지 않고 찬양선교단 음반 판매 후원만 받는 등 순수한 선교적 목적으로만 사역하고 있다.   이번 찬양예배는 교회음악위원장 남철재 장로님의 기도와 정덕균 목사님의 설교, 찬양선교단의 공연, 김동오 목사(태장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정덕균 목사님은 “이번 주일에 교회 건축 빚을 다 갚았는데 하나님이 너무 감동적인 찬양예배를 선물로 주신 것 같다”며 서울대 찬양선교단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7-13
  • 교회사역을 위한 메타버스 활용교육
      성결미디어연구소(소장 임민순 목사)는 교회사역을 위한 메타버스 활용교육을 오는 6월 26~27일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되며 메타버스 교회사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프로그램 ‘게더타운’에 대해 방법을 다룬다. 강사는 게임오브체인지 박경화 대표이며 게더타운 수련회 제작 및 설계 등에 대해 강연한다. 박 대표는 과거 메타버스 인문학 설계 및 교육 등을 실시한 전문가이다.  이번 수련회 회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2인은 8만 원이다. 연구소 후원교회는 총 3명까지 무료이다. 온라인으로 등록시 연락처로 접속이 가능한 ZOOM 링크를 발송한다. 임민순 목사는 “코로나19를 지나면서 온라인 사역에 대한 중요성은 많아졌지만 아직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하는 목회자와 교회들이 많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회사역을 위한 메타버스를 어떻게 구축하고 활용할 것인지를 알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6-28
  • 제15회 장로부부영성수련회 개최
      제15회 장로부부영성수련회 “소망을 함께 심는 목양 수련회”가 지난 6월 17일~18일까지 약 200여명 장로부부와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수련회는 17일 오전 11시에 행사 준비위원장 임병집 장로의 사회와 기수입장 연회기 및 임사자 입장 및 등단과 회계 노종석 장로의 주제 제창과 역대회장 지기석 장로의 기도와 장로회 임원진의 특송이 있었다. 김진흥 전 감독은 ‘사랑의 혁명가로!’라는 설교를 통해 “사랑이 없는 교회주의를 경계하라. 무엇보다 사랑의 매는 줄로 하나 될 때 모든 장로들은 속한 가정, 교회, 일터에서 사랑의 사도로 파송받아 주변을 변화시키는 주체자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축하식에서는 서울연회 이광호 감독의 안동개척교회건국기금 1,000만원 및 울산산불피해성금 3,000만원 전달식이 있었고, 대회장 전광일 장로의 대회사 및 내빈 소개가 있었다.   모든 행사의 마무리를 짓는 결단예배에서 윤성명 목사(주안교회)가 ‘협력하여 선을 이루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고, 조성은 목사(해오름교회) 축도와 대회장 전광일 장로의 마침인사, 그리고 경품추첨 및 시상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삼남장로회연합회에서 청장년연합회에 200만원, 교회학교연합회에 300만원, 여장로회에 100만원, 원로장로회에 100만원, 삼남연회 평신도 신문발행에 100만원의 선교비를 각각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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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
    2022-06-20
  • 기독교대한감리회 "2022년 웨슬리세미나"
      "웨슬리가 답이다"를 주제로 웨슬리목회연구원이 주관한 김동환 박사의 강의가 8일 천안 지구촌교회(전근재 목사)에서 개최됐다. 김동환 박사는 세미나를 통해 “코로나 이후의 목회적 환경은 '탈종교'(post religion)”라고 진단하면서 “앞으로는 교회생활 중심의 목회가 그 설득력을 상실해 가는 시대에 직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즉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목회적 대안은 주일날 교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교회생활에서, 매일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과의 교제를 직접 경험하게 하는 '신앙생활'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날 세미나를 주최한 이종만 감리사(봉재교회/충청연회 아산지방)는 “영국감리교회에서 목회하는 김동환 목사께서 휴가차 한국에 잠시 머무는 동안 귀한 시간을 내준 것에 대하여 감사하며 세미나 장소와 정성스런 점심을 후원해주신 천안 지구촌교회와 전근재 목사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6-10

기획보도 검색결과

  • 100억 기부 '존쌤'…순종이 낳은 놀라운 기적
       ▲현승원 디쉐어 의장   2019년 10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한국형 기부자 맞춤 기금' 7호에 최연소 기부자가 탄생했다고 발표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부금 사용처를 정하는 '한국형 기부자맞춤기금'은 최소 기부액이 10억 원이다. 이번 기부는 액수도 크지만, 그가 이제 갓 서른 중반이 된 젊은 기업가라는 점에서 세간의 시선을 끌었다. 주인공은 쓰리제이에듀·쓰리제이M·캐리홈 등 6개 교육브랜드를 보유한 디쉐어 현승원 의장(36)이었다.   '기부'...선교로 가기 위한 원스텝 현승원 의장은 지난 2월 월드비전의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 후원자 모임인 '밥피어스아너 클럽' 회원에 위촉됐다. 사랑의열매의 ‘한국형 기부자 맞춤 기금’에 가입한 지 4개월여 만이다.  현 의장은 현재 월드비전과 사랑의열매를 비롯해 기아대책의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필란트로피클럽' 등 7개의 NGO를 통해 기부와 후원을 하고 있다. 동시에 쓰리제이에듀 수강생 10명이 등록할 때마다 국내외 아동 1명을 돕는 '10명의 사랑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만 최소 100억 원이 넘는다.  현 의장이 '기부천사'가 된 데는 부모 영향이 컸다. 아버지가 예수전도단의 직장인 DTS(예수제자훈련학교)를 받은 후부터 선교를 꿈꾸기 시작했다. 현 의장이 8살 무렵엔 선교사 20가정을 후원하게 됐다. 그가 부모에게 물려받은 선교사 후원은 자연스레 기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기부천사'라고 하는데, 사실 기부는 저하고 먼일이라고 생각했어요. 단지 선교사님을 후원해왔고, 기부도 선교로 가기 위한 하나의 스텝으로 시작했던 것 같아요. 비기독교인과의 접점을 통해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고민하던 차에, 의미 있게 기부하면 선교적 마인드도 공유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 거죠."   ▲2019년 11월 컴패션과 함께한 태국 비전트립에서 기도하는 현승원 의장   無에서 有를...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현 의장은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인이다. 스타 인강(인터넷강의) ‘존(John)쌤’으로 알려졌다. 그가 세운 디쉐어의 쓰리제이에듀는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시스템’을 처음 도입해 사교육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현 의장 강의를 비롯해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학생들의 진로를 위한 스페셜 콘텐츠 ‘드림 멘토스’로 공감을 끌어내기도 했다.  물론 현 의장도 쉽지는 않았다. 실패의 연속이었다.  첫 실패는 수능 때다. 매일 교회에 살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다고 자부했던 그였기에 배신감도 들었다.   "처음 하는 이야기인데, 역전하는 인생을 보여줘야겠다고 다짐했죠. 그때가 마침 재수할 때였는데 인강을 보다가 강사의 연봉 한마디에 자극을 받았어요. 이때부터 유명 온라인 교육기업 스타 강사가 되겠다는 꿈을 막연하게 갖게 됐어요."  현 의장은 대학 진학 후에도 매일같이 토익·토플을 비롯해 수능 인강까지 들었다. 그럼에도 길은 열리지 않았다. 유명 교육기업은커녕 동네 학원 면접에서도 18번이나 고배를 마셨다.  결국 미국 유학을 선택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유학자금이 예상보다 많이 들었던 것. 그때 떠오른 것이 온라인 과외였다. 2시간씩 두 번 해주던 기존 과외를 3시간은 영상을 주고 1시간은 오프라인으로 실력 점검 등 관리를 해주는 시스템이었다. 대신 과외비를 반으로 줄였다.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학원', 쓰리제이에듀의 시작이다.   "동생을 관리자로 세우고 미국 갈 준비를 다 끝냈는데, 학생들이 엄청나게 밀려왔어요. 동생이 미국에 가지 말라고 설득했죠. 한국에서 이 사업을 성공시키는 게 미국에서 학위를 따는 것보다 빠를 거라고요."  결과는 대성공. 쓰리제이에듀는 첫 개강 후 3년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현 의장이 서른 살이 되던 해다.   "10년 만에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지 않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결코 안 된다는 것을요. 그럼에도 신앙과 삶 속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모든 축이 맞을 때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인도하시기 때문이죠."    ▲2019년 11월 기아대책과 함께 '드림빌더 프로젝트' 1호 캄보디아 학교 건립 기공식에 참석한 현승원 의장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돈·명예는 부산물…본질은 순종 현 의장은 쓰리제이에듀 첫 개강 8년 만인 지난해 자신이 보유한 지분 50%를 매각했다. 마침 기아대책과 '희망학교 100개 짓기'(Dream Builder Project) 협약식을 마친 뒤였다. 학교 하나를 설립하는 데 드는 비용만 5억 원, 목표대로 100개의 학교를 세울 수 있는 재정이 마련된 것이다.  하지만 주위 시선은 달랐다. 본질은 보지 않고 부산물인 돈에만 초점을 맞춘 채 곱지 않은 눈으로 바라봤다. 교회 안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 록펠러와 같은 인물이 한국에서 나오지 않는 이유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현 의장은 지적했다.  그는 "부자의 삶을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다"며 "부자 크리스천을 바라보는 시선도, 부자 크리스천으로 사는 지침도 없으니 올바른 부자가 나오지 않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게 다 하나님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을 통해 부자가 되길 바라는 한편, 재정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써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하고 순종하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 기획보도
    • 인터뷰
    2020-04-08
  • "하나님이 주신 사명 때문에 일생 옥수수 육종에 전념할 수 있었다"
      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 겸 한동대 석좌교수 김순권 박사   옥수수 육종으로 '아프리카와 북한의 기아 문제 해결'에 기여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북한과 아프리카의 척박한 환경에도 잘 자라는 옥수수 품종 개발로, 옥수수 증산에 크게 기여한 김순권 박사. 이런 업적으로 그는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랐고, 농업계의 노벨상인 국제농업연구대상(벨기에 국왕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그는 “상보다 타인을 위해 사는 삶이 훨씬 가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에서 약 500만 명의 기아 문제를 해결했다고 자부한다. 현재 북한과 아프리카에서 재배되는 옥수수 품종의 50% 이상은 김순권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박사는 ‘옥수수 하나로 세계 기아 문제를 해결 하겠다’는 옥수수 외길 인생에 대해, “하나님이 내게 사명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현재 한동대 석좌교수로서 왕성한 옥수수 육종 연구에 전념하고 있는 김순권 박사. 개화동 국제옥수수재단 사무실에서 7일 그와 인터뷰를 가졌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Q : 김순권 박사님께서 진로를 농대 농학과로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어떤 신앙 배경이 김 박사님을 옥수수 외길 인생으로 인도하셨는지 듣고 싶습니다. A : 부산상고 입시에 떨어져 1년 동안 울산 앞바다에 벼 농사지었습니다. 그 때 벼 도열병이 와서 100% 죽었지요. 굉장히 독한 농약을 쳐서 농약에 중독됐습니다. 거의 죽을 뻔 했지요. 그래서 농사를 안 지어도 되는 상고나 농협 협동조합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이마저도 실패했습니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울산 농고 들어갔습니다. 당시 울산 농고는 60%가 농장 실습이었죠. 농사에 잔뼈가 굵은 나에겐 물 만난 고기였습니다. 그러다 고 2때 한 여학생을 짝사랑 했습니다. 그 여학생이 교회를 다녀서 신앙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교회에 다니다 보니 진지하게 물음이 들더군요. ‘내가 왜 이 세상에 태어났는가?’, ‘내가 사는 목적은 무엇인가’ 등이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무얼 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났는가를 정말 고민했지요. 결국 울산 농고에서 농업도 적성에 맞았고, 신앙 배경 때문에 “세상에서 태어난 이상 내가 농업을 통해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자”는 결심으로 경북대 농학과에 진학했습니다. Q : 옥수수 하나로 인류 기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진데 큰 영향을 줬던 성경 말씀이나 신앙 선배들이 계셨던가요? A : 경북대 1학년 때 대구제일교회에 다녔습니다. 당시 이상건 목사님의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머릿돌이 됐다”는 설교 들었어요. 나처럼 IQ도 가정배경도 안 좋았던 내가 하나님께 붙들리면, ‘하나님의 심부름을 할 수 있지 않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긍정적 마인드도 생겼고요. 이것이 옥수수 육종 개발을 계속할 수 있던 원동력이 됐습니다. 그리고 고려대 대학원 3학기를 마치고 인턴으로 농업 진흥청에 들어갔어요. 당시 미국에서 유학 제안도 왔던 상황이었습니다. 도미 직전 한경직 목사님이 시무하시던 영락교회에 가서 설교를 들었습니다. 그분은 에스겔 33:7절의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삼음이 이와 같으니라 그런즉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 할지어다”를 가지고 설교하셨는데, 이스라엘 민족을 한국 민족으로 바꿔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설교를 듣고 사명감이 더 세워졌지요. 한국 민족을 살리는 파수꾼으로 살자는 마음을 품었습니다. 이는 ‘옥수수로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을 잘 먹고 잘 살게 해줬으면 하는 사명감’으로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사명을 주셨죠. 옥수수를 통해서 한국을 살리고 세계를 살리자는 소명 말입니다. 앞서 들은 두 가지 설교 말씀을 품고 미국에서 옥수수 붙들고 끈질기게 공부했습니다. 이런 원동력은 결국 신앙에서 나온 것입니다. 당시 일리노이 대학교 연구과정을 거치고 하와이 대학교에 들어가 석·박사를 3년 만에 땄습니다. 그 학교 역사상 최단기로 박사를 땄다고 하더군요. 일리노이 대학에 있었을 때 연구원들은 내게 “김순권은 옥수수를 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평가했어요. 한 마디로 옥수수에 미친 사람이었죠. 미국에서 치질 수술의 부작용으로 졸도해 죽음 직전까지 갔고, 교통사고도 당해 죽을 뻔 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도 말라리아에 걸려 수없이 죽을 고비를 넘겼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런 나를 수없이도 살려주셨죠. 하나님께서 죽기 전 반드시 나를 지켜주실 것이라는 생각으로 버티고 또 버텼어요. 그런 어려움이 왔을 때 예수님의 십자가를 묵상했던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건 신앙 때문에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Q : 결국 옥수수 육종으로 기아 문제 해결하고 싶다는 하나님의 사명이 김 박사님의 진로 선택에 핵심이었네요? A : 네 그렇습니다. 74년에 박사를 따고 미국 농업 회사인 파이디아가 월 3000불로 저를 스카우트하려고 했어요. 당시 농업 진흥청 월급은 고작 47불이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농업 진흥청 입사했습니다. 돈 보다는 사명을 위해서. 가난한 대한민국이 굶주림에서 해방시켜 주기 위해 농진청에 입사했습니다. 기본적으로 공무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종이 돼야한다는 마인드여야 해요. 저는 매일 새벽기도 드리고 저녁 11시 반에 퇴근했어요. 당시에는 일반 공무원들처럼 철밥통으로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47불 월급으로 내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서 죽어도 좋다고 당시에 생각했어요. 요새 젊은 사람들 너무 돈만 밝히는 것도 안 돼요.   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 겸 한동대 석좌교수 김순권 박사   Q : 하와이 대학교에서 농학 박사를 받으신 후, 74년부터 농진청에서 병충해에 강한 옥수수 육종 개발에 집중하셨습니다. 국내 옥수수 증산에도 크게 기여하셨는데요. 70년대 대한민국은 당시 보릿고개 등 우리나라가 식량 부족을 겪고 있었을 때인데, 하필 쌀이 아닌 옥수수 품종 개량을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A : 실은 당시 농업 진흥청에 쌀 연구 TO가 없어 옥수수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점차 옥수수가 중요하다는 걸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76년도에 수원 19호라는 옥수수 품종을 개발했습니다. 당시 강원도 전체 농가 소득이 연 400억이 늘어났어요. “내 1분은 10만원이다. 농민들 전체 수익 400억이 곧 나의 월급”이라는 생각으로, 시간 절약하면서 연구하고 공부했습니다. Q : 79년에 국제열대농업연구소 초청으로 17년 동안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병충해에 강한 옥수수 종자 개발에 일조하셨습니다. ‘악마의 풀’로 풀리는 스트라이가 바이러스에 강한 옥수수 종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이할 점은 스트라이가 바이러스를 죽이는 옥수수 종자 아닌 ‘공생’하는 종자입니다. 왜 하필 공생인가요? A : 53년 육종 유전을 해보니까. 자연의 진화라는 건 반드시 공생을 해야 합니다. 진화는 공생을 하는 방향으로 되어 갑니다. 육종 공부를 해보면서 압니다. 유전 인자 두 개가 있어요. 하나는 100% 강한 스트롱(Strong) 유전자. 다른 하나는 95% 정도 강한 위크(Weak) 유전자입니다. 100% 강한 건 반드시 돌연변이를 일으킵니다. 자연의 원리는 병해충들도 살아남아야 해요. 이들을 없애려 할수록 더욱더 돌연변이가 발생합니다. 농약을 쳐서 마구 병해충들을 컨트롤 하면 할수록 농약에 대한 내성이 마구 뻗칩니다. 53년 동안 옥수수와 병해충 간 공생을 연구해왔습니다. 병해충을 없애는 것이 아닌 병해충과 공생하면서 사는 옥수수 종자 개발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람이 불 때 벼가 뻣뻣하면 부러지기 마련입니다. 반드시 같이 살아가야 해요. 인생 살아가면서 자기 혼자 너무 잘났다고 살지 말고, 손해 볼 때도 있어야 해요.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야 하죠.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죠. 자기가 끌려 다닐 때도 있어야 하고요. 이런 연습이 인생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Q : 아프리카 환경에 잘 적응하는 옥수수 종자 개발을 하면서 반대가 심했다고 들었습니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농학자들, 국제 농업 자본들의 견제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반대가 있었다면 그러한 상황과 이를 어떤 마음으로 극복하셨는지 듣고 싶습니다. A : 79년도 나이지리아에서 육종 개발을 성공한 후, 연 옥수수 100만 톤 증산에 성공했습니다. 그렇게 되고 나서 유엔(UN) 및 국제 농업 자본들이 압력을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농업 자본들이 유엔에게 심지어 “나를 파면시키라”고 압박을 가했습니다. 나는 유엔에게 “가난한 사람들 도우라고 나를 스카우트 했는데, 이제 와서 나를 파면하라니 무슨 소리냐”고 반발했습니다. 아프리카는 유럽 등의 식민지 생활을 100년이나 겪었습니다. 아프리카가 발전하면 할수록 유럽이 곤란할 수 있어요. 심지어 유럽 농학자들은 “아프리카가 잘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 적당히 돕자는 식이었어요. 나는 일본의 식민지배 당한 대한민국 출신으로 식민지 아프리카의 아픔에 깊이 공감했죠. 이런 공감대가 아프리카 사람들을 돕는 원동력이었던 같습니다. 당시 아프리카 식민지 국가들에게도 안타까웠던 점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 현황은 잘 분석해요. 우리나라가 자원도 없지만 세계 GDP 10위권에 오른 경제 성장 말입니다.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은 우리나라보다 자원도 풍부합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개발도상국입니다. 이유는 무얼까요? 그 나라에 애국자들이 없어요. 극히 일부만 잘 살겠다는 마인드가 문제에요. 당시 아프리카 국민들이 전반적으로 나라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Q : 아프리카에서 자체적으로 옥수수 수확량이 늘면서 아프리카 사람들의 굶주림에 크게 일조하셨습니다. 1998년부터 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에 취임해 북한 농업 과학원과 옥수수 프로젝트를 오랫동안 진행하셨습니다. 구체적인 성과에 대해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A : 79년도부터 나이지리아에서 옥수수 육종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나이지리아는 연간 100만 톤의 옥수수를 생산 하는데도, 식량이 부족해 100만 톤을 미국으로부터 수입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개발한 옥수수 품종으로 지금은 연간 생산량 1000만 톤까지 늘어났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재배되는 옥수수의 50% 이상은 우리 연구팀이 개발한 것입니다. 북한도 50% 이상이 수원 19호+이외 12종입니다. 옥수수 재단의 연구개발 때문에 북한에선 연간 100만 톤이 증산됐지요. 옥수수 재단이 없었다면 아마 북한에선 500만 명이 이상이 굶어 죽었을 것입니다. Q : 북한의 옥수수 증산에 크게 기여하셨는데, 보수 기독교 일각에선 북한에게 식량 원조를 반대하는 입장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선생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A : 나는 북한 정권을 도우 자는 게 아닙니다. 죽어가는 동포를 돕고 싶어요. 옥수수도 로켓 같이 생겼잖아요? 옥수수 쏘아 올리라고 북한 과학 연구원이 제게 연구를 요청 했을 때 승인해준 겁니다. 국제 옥수수재단에 단 1만 원 후원으로 종자와 비료 값만 대주면, 북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남한 정부는 단호하게 북한 정권에게 돈 같은 것을 지원해주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북한 주민들에게 옥수수 종자를 줘서 스스로 땀을 흘려 농사를 짓도록 도와야 합니다. 내가 하는 건 북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옥수수 품종 개발입니다. 우리나라는 북한이든 어디든 ‘퍼주기식’ 지원이 아니라, 종자를 개발해서 그 나라 국민들이 종자를 심어 땀을 흘려 재배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아프리카도 마찬가지고요. 개발도상국 국민들이 스스로 농사를 지어서 일어 설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순권 박사가 당시 98년도 북한에 비료 지원 했을 때 십자가가 새겨진 포대를 보여주고 있다. 그 아래는 지원에 동참했던 교회 이름이 적혀 있다   Q : 북한 옥수수 개발 지원 사업을 하시면서 총 57번의 방북을 하셨는데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으신지요? A : 아내가 98년도에 나와 같이 방북하면서, 1살 때 헤어진 오빠를 만났습니다. 집사람이 북한에서 태어나 전쟁 중 국제시장 배를 타고 남한으로 왔거든요. 47년 만입니다. 그런데 제가 김정일 위원장에게 “왜 내 아내만 만나게 해주냐”고 따졌습니다, 남한에서 죽기 직전의 할아버지·할머니들도 이산가족 만나게 해줘야 한다고 따져 물었더니, 김 위원장이 이산가족 상봉을 추진하더군요. 그래서 성사된 것입니다. 나는 언제 김 위원장에게 “기독교 신앙 없이는 북한 과학원과 옥수수 종자 개발 할 수 없다”고 우겼어요. 그러더니 98년 1월에 김정일 위원장은 내게만 종교의 자유를 허락해 줬지요. 김정일 위원장은 나를 남조선 깡패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김대중 정부 당시 남한 교회가 지원해준 비료포대에 십자가 마크가 있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이 십자가를 빼라고 지시했거든요. 그런데 나는 절대 안 된다고 했습니다. 빼면 비료 안 주겠다고 김 위원장에게 끝까지 우겼습니다. 그래서 십자가 마크가 새겨진 평화의 옥수수가 됐지요. 그 아래는 지원해준 남한 교회 이름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십자가를 끝까지 고수했던 건 옥수수 지원 사업이 잘 안될 경우 우리가 십자가 지겠다고 하는 결기였지요. 결국십자가 마크가 찍힌 160만 비료 포대가 북한 전역에 널리 퍼지게 됐습니다. Q : 현재도 왕성한 연구활동을 하고 계신데요. 진행하시는 연구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A : 세계 기후 변화를 생각하는 옥수수 육종 개발을 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옥수수 알맹이를 가지고 바이오 에탄올을 생산했는데, 사람이 먹는 식량으로 만들다보니 전 세계적으로 식량 파동이 왔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게 옥수수 잎을 이용해 바이오 에탄올을 생산하자는 것입니다. 생물자원에서 에너지를 추출하는 친환경 연료입니다. 2011년부터 포스코(POSCO)의 연구 지원으로 시작했습니다. 중국으로부터 옥수수 잎을 수입해서, 바이오 에탄올 뽑는 연구를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중국이 갑자기 친환경 사업을 막아 좌초됐죠. 현재는 정부 연구비 없이, 모금만으로 국제 옥수수재단이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약 70-80%는 기독교인들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런 건 정부에서 연구비 지원을 해야 합니다. 이건 국민 모금으로 할 일이 아니죠. 그리고 검정 약 옥수수 육종도 개발 중입니다. 원래 조류 독감 치료약을 발명하려고 이 품종을 연구했는데, 이것이 당뇨에도 좋다는 결과가 있어서 이를 초점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Q : 선생님께서 그 간 옥수수 종자 개발로 노벨 평화상 5번, 농업분야의 노벨상은 국제농업연구대상(벨기에 국왕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요새 초·중·고등학생 진로 1위가 공무원이라고 합니다. 과학자는 상대적으로 후순위에 밀려있고요. 꿈을 잃어버리고 사명을 잃어버린 시대, 한동대 학생들에게 그리고 초·중·고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에 있어 해주실 말씀은? A : ‘내가 이 땅에 사는 목적이 무엇인가’라는 사명이 있어야 해요. 욕심을 부리지 말고 내가 바보라도 누구라도 각자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는 있거든요.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기 일이 매우 중요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자기 스스로 평가 절하하면 안 돼요. 긍정적인 마인드가 매우 중요해요. 그리고 내가 하는 일이 좀 천천히 되도 아무 문제없어요. 나는 53년 동안 옥수수 한 분야를 파면서, 삶에 기복이 있어도 다급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주어진 시간을 남을 위해서 무얼 할 것인가 고민하면서 옥수수 연구에 전념했습니다. 나 자신만을 위해서 사는 게 아니에요. 남을 위해서 남기는 인생. 그렇게 생각하면 인생이 재밌어져요. 다른 사람을 위해 나누는 그런 인생이 매우 중요합니다. 받아먹기보다 남한테 주는 연습을 해야 해요. 그러다 보면 인생에서 좋은 일도 많이 생기고 꿈도 크게 될 것입니다. 자기만의 성공이면 인생에서 남는 게 없어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꿈을 크게 가져 전 세계 60억 인구를 위해 기여하겠다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해요. 무엇을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났습니까? 이를 생각하면 젊은이들은 계속 스마트폰 가지고 시간 낭비할 수 없어요.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을 위로하고 사랑할 때 위인이 될 수 있습니다.                    
    • 기획보도
    • 인터뷰
    2020-01-08
  • "모든 한국교회 한 자리에 모여 기도 하다"
    ©한국교회언론회 한국교회가 한 자리에 모여 기도를 하게 된다. 이에 대하여 관계자들이 19일 한국교회언론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 개최 이유에 대하여 설명하기를, "한국은 현재 총체적인 위기를 맞고 있다. 정치는 혼란하며, 경제는 추락하고 있고, 안보도 갈피를 잡지 못하는 등 위기를 맞고 있으며, 시민운동도 진영 논리로 극명하게 갈리는 등 매우 혼란을 겪고 있다"고 전제했다.   또 이들은 "교회도 파수군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복음 진리 사수를 제대로 못하고 있으며, 거룩치 못한 상황에서, 악한 지도자가 나타나 교회를 연단시킨 역사적, 성경적 사실을 상기하고, 전국 단위로 한국 교회가 한 자리에 모여, 기도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도회는"한국교회가 예수와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되며, 하나님 앞에 교회가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하늘에서 듣고 죄를 용서하고 땅을 고쳐주시는 은혜를 받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기도를 하는 목적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여, 교회가 새롭게 되며, 국가의 위기를 극복하는 믿음 안에서 시작하는 것이며, 교회가 우리 사회의 견인차 역할을 감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기도회의 특색은 기존의 기도회와 다른 면이 강하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첫째 모든 것을 기도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 기도회는 축사, 격려사 등 복잡한 순서를 넣지 않았다. 심지어 설교자도 없고, 오직 모이고, 찬송하고, 기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그러면서 크게 7가지의 기도 제목을 놓고 집중적으로 기도한다. 둘째, 일체 정치적인 구호나 색채를 배제한다. 이번 기도회는 좌도 우도 아닌, 오직 예수님을 높이며, 하나님 말씀으로 인한 초월과 내재로 역사하심을 선포하여, 사회 통합과 교회 치료를 우선시 한다. 그리하여 위기의 시대에, 순수하게 교회의 걸어갈 길을 걸어감을 목표로 한다. 그래서 기도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일체의 태극기, 성조기 등도 들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께만 기도한다. 셋째, 특별한 조직이 없다. 이 기도회에는 대표적인 인물을 내세우는 것도 아니고, 전국 광역시도 회장단이 공동대표가 되며, 각 5개 지역별(경상, 호남, 경기, 충청. 특별)로 운영위원만 두고 실천한다. 넷째, 목회자 중심이 아닌, 젊은 층과 평신도를 대거 참여시킨다. 행사 순서자 가운데 절반 이상을 젊은이와 평신도가 참여한다. 목회자도 강단 아래에서 엎드려 기도한다. 다섯째, 전국 단위에서 참여한다. 이 기도회에는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골고루 기도회에 참여하게 된다. 호남, 영남, 충청, 강원, 경기, 서울 등에서 모두 참여하게 된다. 이번 기도회가 이뤄지게 된 배경을 두고 관계자는 "지난 6월에 부산지역에서 전국의 17개 광역시/도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처음으로 거론됐고, 7월 30일에 서울에서 지역 연합 대표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재확인됐다"며 "8월 13일 대전에서 광역시/도 회장단이 모여 로드맵을 결의했고, 9월 17일 경기도에서 후원자 등 60여 명이 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도회는 서울 시청을 중심으로 열리며, 내년 3월 1일에도 ‘엑스폴로74’처럼 한국교회가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기로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관계자는 "10만 명 이상의 기도 참여자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하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 교계뉴스
    • 총회
    2019-10-02
  • '대구 민주화운동 거목' 류연창 목사 5일 소천
      대구경북 출신으로 민주화운동에 앞장섰던 류연창 목사가 5일 숙환으로 소천했다. 향년 91세. 류 목사는 목회자로서 박정희, 전두환 정권에 맞서 민주화 투쟁에 앞장선 인물이다. 1928년 경주 양남면에서 태어난 류 목사는 일본 규슈상고와 서울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목회자의 길로 들어섰다. 류 목사는 1976년 박정희 정권 당시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구속됐다. 류 목사의 아들 류동운 열사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으며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총탄에 맞아 서거했다. 류 목사는 1987년에는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를 맡기도 했다. 국민운동본부는 6월 민주항쟁을 성공적으로 주도한 사회운동단체다.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민통련) 부위원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대구인권위원회 부위원장, 국제엠네스티 한국지부 공동대표,한국인권행동 공동대표, 노무현 대통령 후원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 대구봉산성결교회 담임목사, 대구봉산성결교회 원로목사 등을 지냈다. 빈소는 성서 동산병원 장례식장(백화원) 1호실이며 발인은 8일 오전 7시.
    • 교계뉴스
    2019-07-07
  • 부안 장신교회, 한일장신대학에 발전기금 500만원 기탁
    부안장신교회(담임목사 홍주형)는 한일장신대학교(총장 구춘서) 에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후원했다.   지난 3월 28일(목) 오전 한일장신대학 예배당에서 장신교회 홍주형 목사를 비롯한 교인 20여명과 재학생, 교직원 1천여 명이 참석해 열린 ‘장신교회와 함께 하는 예배’ 시간에 홍주형 목사는 최영현 기획처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 경건실천처(처장 박화경)가 주관한 이날 예배는 고은규 학생(신학대학원 2학년)의 인도로 장신교회 김성섭 장로의 기도, 이장오 장로의 성경봉독, 홍주형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한일장신대 동문인 홍 목사(신학부 89학번)는 “올해로 80주년을 맞이한 장신교회의 목표를 ‘받은 사랑을 나누는 교회’로 정했다”며 “이 의미를 담아 지역 교회와 사회의 섬김 인재를 키우고 있는 한일장신대를 지원하자는 제안에 교인들이 적극 협조해 주셨다”고 이번 기부의 취지와 경위를 밝혔다. 홍 목사는 ‘이리 와서 밥 먹으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주님은 베드로에게 내미신 밥상처럼 언제나 따뜻한 사랑을 먹여주신다”며 “우리의 경험을 초월하는 이 믿음을 소유함으로 회복하고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학생들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 부안군 하서면에서 제일 오랜 역사를 지닌 장신교회는 홍 목사의 목회철학에 따라 교회학교 활성화와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결손가정 아이들과 독거노인들을 가족처럼 품는 섬김 사역 활동으로 지역 사회 및 농산어촌교회의 본이 되고 있다.
    • 기획보도
    2019-04-01
  • 천안중앙교회, 천안시복지재단에 2천만원 후원
    천안시복지재단은 3월 27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천안중앙교회가 시청을 방문해 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도들과 함께 모은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문수 담임목사와 황의용 부목사가 참석해 “이웃을 생각하는 성도들의 마음이 담긴 이 후원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후원금 전달뿐만 아니라 사회를 위한 빛과 소금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은수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사랑의 손길을 내민 천안중앙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 발전하길 바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기획보도
    2019-03-28
  • 부산 수영로교회, 소아암 환아 지원금 3800만 원
    대한예수교장로회 수영로교회(담임목사 이규현)는  12일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환아지원을 위한 후원금 38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를 통해 부산 경남지역의 희귀난치성 질환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사례를 접하게 된 수영로교회는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모인 ‘착한헌금’을 환아의 치료비 및 간병비 지원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도림 목사는 “작고 가녀린 몸으로 병마와 싸워야 했고, 여러 수술로 생명의 산을 넘어온 아이들에게 우리의 작은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생명의 끈을 잡고 하루하루를 버텨 나가는 아이들에게 십자가 생명의 소망을 나누게 되었다”고 말했다. 수영로교회는 매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진행하는 마더박스 사업을 통해 연 100명의 미혼모를 돕는 등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기획보도
    2019-03-12
  • 서울 은평구 대조동, 백석교회 후원 취약계층 학생 장학금 전달식
    대조동 주민센터(동장 유현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영)는 지난 2. 26.(화) 백석교회(목사 이왕재) 후원으로 ‘취약계층 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사랑의 장학금(100만원)은 복지사각지대를 비롯하여,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자녀들을 지원하고자 백석교회 성도들이 모금을 통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장학금 전액은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5가구에 전달되었다. 백석교회는 매년 이왕재 목사를 비롯해 성도들의 노력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장학금과 부식세트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 3월엔 집수리사업과 관련하여 대조동 주민센터와 MOU체결을 계획하고 있다. 이왕재 목사는 “적은 금액이지만 취약계층 자녀들에게 성도들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선물을 드리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장학금을 받는 아이들 앞날에 축복이 함께하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유현숙 대조동장은 “학생들에게 정말 뜻 깊은 선물이 될 거 같다.”며 “ 아이들의 앞날에 축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후원해준 백석교회 이왕재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기획보도
    2019-02-26
  • 한교연, 백사마을에 사랑의 연단 3만장 나눔행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목사)은 지난 21일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가난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탕 3만장을 전달하고 나눈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권태진 목사는 마을주민과 봉사자들 50여명과 함께 드린 예배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곡식을 거둘 때 첫 수확은 하나님께 드리고, 두번째 소출은 자신의 양식으로 쓰고, 분깃을 남겨 가난한 사람들을 먹이게 하겼다'고 말하고, "우리모두는 하나님이 주신 건강과 시간, 물질도 첫째는 하나님을 위해, 그리고 자신과 가난한 이웃을 위해 쓰는 것이 복된 삶"이라고 강조하였다.   연탄은행 대표 허기복 목사는 "연탄값이 갑자기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백사마을 주민들이 그 어느때 보다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었는데 한교연이 매년 연탄을 기증해 줄뿐아니라 올해는 매년 하던것보다 1만장 늘려 3만장을 기증하여 주어 큰도움과 위로를 동시에 받았다" 고 말했다.그리고 "연탄은 서민들의 생존과 직결되고 있는것이게 때문에 해마다 가파르게 인상되고 있는 연탄을 '금탄'이라고 부른지 오래라며, 12월과 1월에 반짝하던 후원의 열기가 2월에 들어서면 뚝 끊기는게 현실이다' 라며 이런때에 한교연에서 찾아주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함으로 본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이번행사에는 회원단체인 대신, 개혁개신, 합동개혁, 호헌, 합동해외, 합동총신총회와 군포제일교회, 영안장로교회, 은해와진리교회, 성민원등 교회와 단체, 국제위원장 김승경목사, 봉사위원장남궁창목사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후원이 있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02-23
  • 진안 부귀중앙교회 예향공동체,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전달
    진안사랑장학재단(이시장 이항로, 이하 장학재단)에 후원이 계속되고 있다.   28일 부귀중앙교회 예향공동체(목사 전택복)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재단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귀중앙교회 전택복 목사는 “청소년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다.며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에 동참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회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항로 이사장은 “지역 꿈나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이 장학금은 매우 큰 힘이 될 것이다. 소중하게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예향공동체는 2007년도에 부귀중앙교회 교우들과 인근 주민들이 힘을 모아 결성한 지역 사랑 단체다. 청정 진안고원의 관문인 부귀면에서 생산된 콩을 사들여 교회에 설치한 가공시설을 이용해 메주 및 그 가공품을 만든다. 여기서 생산된 된장·고추장·청국장 등 웰빙 장류는 옛 맛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기획보도
    2019-01-29
  • 여의도순복음교회 미자립교회 지원에 총 209억 사용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위임목사)가 1994년 이후 지금까지 교단을 초월해 모두 9719개 농어촌 미자립교회에 209억 192만 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지원이 계속되고 있는 전국의 402개 교회들 중에는 특히 17%만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속해 있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와 같은 교단 소속 교회인 반면 나머지 대부분은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성결교 등 다양한 교단 소속의 교회들이어서 교파를 초월한 지원활동의 좋은 사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농어촌미자립교회위원회는 매년 8억 원을 어려운 목회 환경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데, 지원을 받는 교회들 중에는 성도 수 5명 미만인 교회들이 다수로 이들 교회는 목회자들에 대한 사례비가 전무한 것은 물론 많은 교회의 경우 목회자의 사모들이 요양사 등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며 힘겹게 목회하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지난 1월 2일 CTS 기독교TV와 가진 신년대담에서 미자립교회 지원 방안과 관련해 대형교회의 사명을 언급하면서 “중대형교회들이 미자립교회들과 파트너십을 가지고 자립할 때까지 계속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형교회들이 그동안 개교회에만 초점을 맞춰 사역했는데 이제부터는 미자립교회들을 돕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워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농어촌미자립교회위원장 이길수 장로도 “많은 미자립교회 목사님들이 자비량으로 힘겹게 교회를 이끌어가고 계신다”면서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이분들을 후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위원회는 매주 지원을 받고 있는 교회의 부흥과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한편, 매년 두 차례 각 지역 교회들을 방문해 함께 예배를 드리며 목회자들을 격려해 왔다. 지난해 12월에도 경기 파주, 강원 춘천, 경북 김천, 충남 청양, 전북 군산 등지의 교회를 매주 방문해 후원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어촌 소재 미자립교회의 경우 여의도순복음교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구비서류와 지원신청서를 접수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서류심사와 실태조사를 거쳐 선정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01-16
  • 군산지경교회, 불우이웃돕기성금 400만원 기탁
    군산시 대야면 소재 군산지경교회(담임목사 장철희)는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군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지경교회는 해마다‘지경큰들축제’를 개최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후원하는 등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꾸준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철희 담임목사는“이웃을 가족처럼 보듬는 섬김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고자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며 “골고루 누리는 행복한 군산으로 나가는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모두가 잘사는 군산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기획보도
    2019-01-15
  • 청년 복음화의 요람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새 예배당 봉헌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 이하 군선교연합회)와 민·군공동건축위원회(위원장 김진영 장로)는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지난22일 한국교회 군종목사파송 60주년·군선교사역 70주년을 기념하며 예스미션 비전선포식과 새 예배당 봉헌예배를 드렸다.   무려 10년의 시간이 걸린 사역으로 진행된 새 예배당 건축은 200억이 넘는 건축비를 감당하기 위해 참여한 교회만도 614개, 기독교단체 488개, 개인적으로 헌신한 성도들도 9059명이나 됐으며 군종목사 파송 10개교단이 모두 힘을 합친 결과물이기에 이날 봉헌 예식은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아름다운 새 예배당 건축을 축하하며 감사하기 위한 이날 행사는 총 4부로 진행되었으며, 곽선희 군선교연합회 이사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난 것처럼, 우리 청년들이 군대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있다"면서 다음세대 선교를 위해 군선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기대했다. 김삼환 한국교회건축후원회 대표회장은 "이제 훈련병들이 눈비를 맞으며 예배를 기다리지 않게 되었다. 건축헌금을 모아주신 한국교회 성도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연무대군인교회는 예배당 전면에 6500여명의 군장병을 수용할 수 있는 광장이 마련됐고 대형 버스포함 100여 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예배당 앞 한편에는 40미터 높이의 십자가 탑을 설치했다. 예배당 안쪽은 마치 체육관을 연상시키는 구조로 되어있다. 강단을 중심으로 60°에서 120°안에 좌석을 배치해 집중도를 높였고 5000명이 동시에 예배드릴 수 있는 규모와 강단벽면에는 최신 LED스크린을 설치해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예배당으로 완성됐다. 연무대군인교회는 매년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12만여 명의 군인 중 연평균 약 7만 명의 진중세례신자를 배출해 왔다. 특히 한국교회 성장의 마중물이 된 제2차 진중세례운동이 시작된 육군훈련소가 향후 한국교회 다음세대 사역에도 새로운 문을 열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8-12-28
  • 고양시 덕양구, 따뜻한 후원으로 크리스마스 온도 ‘후끈’
    고양시 덕양구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주변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나눔 온도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먼저 덕양구 삼송동에 위치한 삼송교회는 지난 22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송교회 교인들이 기부한 쌀 40포를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쌀 등 성품을 모집기관에 전달만 해주는 일반적인 후원방식에서 벗어나 각 가정까지 직접 전달되기를 원하는 교회의 뜻을 담아 다수의 교인들이 참여해 모든 가정을 찾아가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석 삼송교회 담임목사는 “매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며, 종교와 빈부 차이를 떠나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성탄과 연말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덕양구 신원동에 위치한 하성교회에서도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50박스, 양말 300켤레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원신동에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 한부모가구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라면 1박스와 양말 6켤레씩 전달될 예정이다. 하성교회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가는 교회’를 비전으로 고양시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 및 물품 후원 등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경중 목사는 “작은 기부지만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와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대덕동은 동 복지일촌협의체 위원들이 조를 나눠 각각의 가정을 직접 방문, 소외계층 27세대에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신도농협에서 후원받은 10kg의 쌀을 전달했다.
    • 교계뉴스
    2018-12-27
  • 금산제일장로교회, 아가페 카페 수익금 기탁
    금산제일장로교회 아가페 카페(대표 양승백)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카페 수익금 500만원을 금산군에 기탁했다.   2016년부터 카페 수익금을 후원해 오고 있는 아가페 카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양승백 대표는“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예수사랑으로 섬기고 금산과 더불어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기획보도
    2018-12-17
  • 새문안교회, 종로구청에 이웃돕기 쌀 610포 전달
    새문안교회사회복지재단은 12일 성탄절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청에서 '이웃돕기 백미 전달식'을 개최, 구청에 쌀 610포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종로구 관내에 있는 저소득층에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종 종로구청장, 이상학 새문안교회 목사, 김주현 파이낸셜뉴스 사장 등 새문안교회 관계자와 종로구청 임직원이 참석했다. 김 구청장은 "새문안교회에서 해마다 많은 선물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종로 관내에 여전히 저소득 가정이 많이 있다며, 뜻을 잘 전달해서 따뜻한 연말연시를 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문안교회는 종로구청의 '일사일동' 결연 사업에 참여해 종로구 창신3동을 매년 후원 중이다. 또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은행나무어린이집, 새문안어린이집 등 종로구 내 3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 지원하고 있다.
    • 기획보도
    2018-12-13
  • 광명시 광명6동 ‘세움교회’,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후원
    광명시 광명6동에 소재한 세움교회(담임목사 노응규)가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식)에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15kg짜리 30박스를 기증했다.   세움교회는 2016년부터 김장김치를 지원해왔으며, 올해 기증한 김장김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응규 세움교회 목사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했다. 김종식 동장은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준 세움교회에 감사하다”며 “관내 복지를 더욱 증진시켜 행복한 동네를 만들겠다”고 했다.
    • 기획보도
    2018-11-22
  • 부안 온누리교회, 나누미근농장학금 100만원 기탁
    부안 온누리교회(목사 오민열)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21일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을 방문하여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온누리교회는 올해 22회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하고 음식, 의류, 건어물 등 을 판매하여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오민열 목사는 “지역사랑 실천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젊은 일꾼들을 세우기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적지만 지역발전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지역에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모습에 감사를 드리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부안온누리교회는 2012년부터 바자회 수익금 일부를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8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온누리교회는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하여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쌀 또는 현금을 기부하여 지역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기획보도
    2018-11-21
  • 굿피플-여의도순복음교회,‘2018 희망나눔 박싱데이’개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사장 이영훈)과 여의도순복음교회가 11월 14일(수)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18 희망나눔 박싱데이(Boxing Day)’를 개최했다. 굿피플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SSN)가 주최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 CJ제일제당, 전국 푸드뱅크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희망박스를 만드는 손길들로 풍성히 채워졌다.   이날 ‘2018 희망나눔 박싱데이’ 현장을 찾은 자원 봉사자들은 선물박스에 고추장,  설탕, 참기름, 된장 등 총 21가지의 생필품들을 차곡차곡 담았다. 이번 ‘2018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통해 만들어진 선물박스는 총 2만 개(총 20억 상당)로 서울을 중심으로 각지의 독거노인 어르신, 기초생활 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소외 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후 1시 50분부터 크로스오버의 공연과 이영훈 굿피플 이사장의 개회사 및 외빈들의 축사가 이어졌고 ‘희망나눔 박싱데이 기부 전달식, 박스 만들기VIP 시연 행사’가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여의도순복음교회 위임목사)과 김천수 회장을 비롯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 박경표 장로회장(여의도순복음교회), CJ제일제당 신영수 상무, 국회의원 송영길, 유성엽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은 “매년 연말이 되면 가난하고 소외되고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분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 약 10만원 상당의 생필품들을 20000박스, 20억 상당의 박스를 만들어서 전국에 우리가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연말이 되면 우리를 잊지 않는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 훈훈한 마음이 전해지는 귀한 행사라고 생각합니다.”고 전했다.  한편 굿피플 나눔대사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김호진과 가수 허영지가 참여한 박스 만들기 봉사활동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소외 이웃들에게 전해질 희망박스를 만들었으며, 특히 허영지 나눔대사는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서 더욱 따뜻한 나눔의 장을 펼쳤다.  한편, ‘박싱데이(Boxing Day)’란 중세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다음날 옷, 곡물, 연장 등과 같은 생필품을 박스에 담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선물했던 관습에서 유래된 것이다. 이 행사는 굿피플이 지난 2012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서울 시내 극빈자 2만 가정에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여 지금까지 약 140억 상당, 총 10만 개의 희망박스를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 교계뉴스
    2018-11-15
  • 연천군 상리감리교회 백미 기탁
    연천군 상리감리교회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 100포(280만원 상당)을 연천군청을 방문해 기탁했다.   상리감리교회는 매년 회원들이 본연의 임무인 선교활동 뿐 만 아니라 봉사활동과 성금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을 위해 봉사와 후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김승돈 목사는 "지역에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좀 더 넉넉하게 후원하지 못해 아쉽다"며"앞으로 상리교회 신도들과 열심히 봉사활동 하면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획보도
    2018-11-14

학술.행사 검색결과

  • 감리교 동부연회, 연탄과 밥상봉사
      지난 12/22에 감리교 동부연회는 (사) 춘천연탄은행 밥상공동체에 김영민 감독과 감리사들 그리고 평신도 단체장들이 직접 연탄지게를 지고 1,0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영민 감독은 밥상공동체의 어르신들에게 ‘성탄’의 의미를 전하였고,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목도리와 장갑을 직접 끼워주며 성탄 선물을 나눠드리고, 따뜻한 밥상을 차려드렸다. 특별히 이날 동부 연회와 평신도 단체들 그리고 춘천 북지방(신현명 감리사)에서 모금한 후원금(300백원만)도 전달하였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12-29
  • 감리교 동부연회, 연탄과 밥상봉사
      지난 12/22에 감리교 동부연회는 (사) 춘천연탄은행 밥상공동체에 김영민 감독과 감리사들 그리고 평신도 단체장들이 직접 연탄지게를 지고 1,0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영민 감독은 밥상공동체의 어르신들에게 ‘성탄’의 의미를 전하였고,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목도리와 장갑을 직접 끼워주며 성탄 선물을 나눠드리고, 따뜻한 밥상을 차려드렸다. 특별히 이날 동부 연회와 평신도 단체들 그리고 춘천 북지방(신현명 감리사)에서 모금한 후원금(300백원만)도 전달하였다.      
    • 교계뉴스
    2022-12-29
  • 시흥시 정왕본동 시화동산교회, 희망상자 40박스 후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는 지난 22일 시화동산교회(담임목사 조상구)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700만원 상당 희망상자 40박스를 후원받았다. 조상구 시화동산교회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아 교인들이 뜻을 모아 우리 주위 이웃 분들을 위한 희망상자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섬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즉석밥, 라면, 고추장, 김 등 식료품과 마스크, 샴푸, 손세정제, 담요 등 생활용품이 들어있는 희망상자 40박스는 정왕본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오을근 정왕동장은 시화동산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마련해 주신 후원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사용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2-26
  • ‘감리신대 후원 감사의 밤’ 열려
      지난 12월 15일 ‘감리교신학대학교 후원 감사의 밤’이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그 동안 감리교신학대학교의 후원자를 초청하여 감사를 전하는 자리였다. 남기정 대외협력실장이 감사의 밤 행사의 진행을 맡았고, 정 총장의 참석자 소개와 이어 최이우 목사(종교교회)가 기도하였다. 2부 순서는 감신대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전하는 동영상과 멕시코 출신의 본교 학부 4학년, 대학원(Th.M) 2년 과정을 모두 마친 호세 페르란도의 감사의 글 낭독이 이어졌다. 이후 대외협력실장 남기정 교수가 감리교신학대학교의 모금 현황과 감신이 앞으로 나가가야 할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정 총장의 감사 인사와 유기성 목사의 축도로 후원 감사의 밤을 마무리했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2-12-22
  • 연산제일교회 ‘사랑의 백미’ 기탁
        지난 16일 연산제일교회(담임목사 유철만)는 연말연시를 맞아 연제구 연산3동(동장 김성희)주민센터에 사랑의 백미 10kg 12포(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12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며, 동시에 동절기 발생할 수 있는 가구별 위기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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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12-22
  • 세종늘사랑교회 복지 업무협약 체결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익)가 지난 6일 세종늘사랑교회(담임목사 김웅년)와 복지자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맺은 주요 협약내용은 ▲복지 위기가구 수시 발굴·의뢰·지원 ▲ 정기 기부 후원금(품) 제공 등이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회로부터 의뢰받은 복지위기 의심 가구에게 복지상담, 사회보장급여 등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고 기부받은 후원금(품)은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에 나눌 예정이다. 세종늘사랑교회는 지난 3일 대평동 복지취약계층 50가구에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눈 바 있다. 이재익 민간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라며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앞으로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웅년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 비전 가운데 하나는 ‘이웃사랑’으로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2-09
  • 세종늘사랑교회 복지 업무협약 체결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익)가 지난 6일 세종늘사랑교회(담임목사 김웅년)와 복지자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맺은 주요 협약내용은 ▲복지 위기가구 수시 발굴·의뢰·지원 ▲ 정기 기부 후원금(품) 제공 등이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회로부터 의뢰받은 복지위기 의심 가구에게 복지상담, 사회보장급여 등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고 기부받은 후원금(품)은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에 나눌 예정이다. 세종늘사랑교회는 지난 3일 대평동 복지취약계층 50가구에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눈 바 있다. 이재익 민간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라며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앞으로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웅년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 비전 가운데 하나는 ‘이웃사랑’으로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2-09
  • 십자가사랑교회, 한일장신대에 발전기금 전달
      십자가사랑교회(이두희 목사·군산시 조촌동 소재)에서 한일장신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두희 목사는 11월 27일 채은하 총장을 설교자로 초청해 함께 예배드린 후 이목사는 채총장에게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목사는 “모교의 개교100주년을 축하드린다”면서 “뜻깊은 해에 총장님의 말씀을 교인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채총장은 “지역주민들을 충실히 섬기는 동문목사님의 교회에서 설교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행복한 섬김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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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용인특례시 영덕1동, 더라이프 지구촌교회에서 생필품 선물세트 기탁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은 지난 23일 더라이프 지구촌교회(담임목사 김인환)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생필품 선물 세트 50개(136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물품은 지구촌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직접 구입하고 포장한 것이다. 각 세트에는 샴푸, 바디워시, 치약, 비누 등이 담겨 있다.   이들은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김인환 담임목사는 "물가가 많이 올라 생필품 부담을 느낄 수 있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후원을 아끼지 않는 더라이프 지구촌교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1-25
  • 시흥시 월곶동 하늘빛교회, 취약계층에 이웃사랑 실천
      시흥시 월곶동 하늘빛교회(담임목사 강현한)가 지난 2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강현한 하늘빛교회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교회 성도들의 사랑이 담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올겨울, 힘든 이웃들이 마음만큼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미 월곶동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는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관심을 가져 주시는 하늘빛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품(라면 100박스)은 관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할 예정이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1-23
  • 기성 새전주성결교회 12명 선교사 파송
        기성 새전주성결교회(담임 김복철목사)는 지난 6일 12명의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12명의 파송된 선교사는 필리핀(유성숙, 김용기), 헝가리(한이삭, 김선호), 일본(이인직), 우루과이(정동성), 러시아(강영희), 캄보디아(황성연), 태국(형광영), 몽골(김준성), 방글라데시(이이레), 스페인(김일란) 등이다. 담임 김복철목사는 “앞으로 5년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며, 무명의 성도들의 후원으로 결단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기도로 후원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1-22
  •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회개 기도의 날 가져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광수)가 11월 3일(목)에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호 6:1)란 주제로 침신공동체의 회개와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이번 기도회는 유튜브로도 실시간 방송되어 전국에서 함께 기도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기도회에서는 논산한빛교회 마하나임 찬양팀의 열정적인 찬양이 있었으며 김광수 목사(총장직무대행), 황일구 목사(대구물댐교회), 강신정 목사(논산한빛교회)가 강사로 섬겼으며, 매시간 설교 10분, 기도 20분, 찬양 10분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침신대 회개 기도의 날은 총동창회, 총학생회, 한사목에서 후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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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한일장신대 이혜숙 교수(사회복지학과) 발전기금 1천만원 전달
        한일장신대 이혜숙 교수(사회복지학과)가  9월 15일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교수는 1978년 한일장신대(당시 한일여자신학교) 신학과에 입학해 81년 졸업했으며, 2002년 모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임용돼 올해 개교100주년 기념식에서 20주년 장기근속 표창을 받게 된다. 교무처장, 기획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교육혁신원장을 맡고 있다. 채은하 총장은 “학생 지도와 학교를 위해 늘 수고하시는 교수님의 의미있는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교수님의 섬김과 나눔은 행복한 섬김의 인재 양성과 학교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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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전주중부교회, 한일장신대 발전기금 1천만원 전달
        전주중부교회(박종숙 목사)에서 9월 6일 한일장신대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박종숙 목사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한일장신대학 제15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전주중부교회에서는 해마다 학교와 학과 발전 등을 위한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채은하 총장은 “학교를 위해 항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박종숙 전 이사장님과 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꾸준히 관심과 기도해주시는 것에 힘입어 교회 지도자와 섬김의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2-09-13
  • 원주제일성결교회,백미 10㎏ 50포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원주제일성결교회는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10㎏ 50포를 원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 취약 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제일성결교회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9-05
  • 한일장신대, 2학기 개강감사예배 드려
      한일장신대는 2학기 개강감사예배를  8월 30일 예배당에서 드렸다. 이 예배는 경건실천처장 노항규 목사의 인도, 송현 교수(심리상담학과)의 기도, 임마루 학생(신학대학원 2학년)의 성경봉독, 채은하 총장의 설교로 진행됐다. 채총장은 ‘NOT Success, BUT Service’ 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의 부흥과 발전을 이끈 힘의 근원은 우리나라에 파송된 기독교 선교사들과 복음의 힘 덕분”이라며 “우리대학이 올해 개교10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14명의 외국인 선교사들의 헌신, 후원자들의 기도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채총장은 “섬김의 실천은 그리스도인과 한국교회에 가장 필요한 덕목이며 시대가 요청하는 사항”이라며 “서서평 선교사의 ‘성공이 아닌 섬김’의 정신을 기초로 교육받은 우리들은 소금과 빛이 되고 미래와 희망을 품는 하나님의 귀한 학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2-09-02
  • ’제35회 남부연회 평신도 하계수련회‘ 대전 천성교회서 열려
      ’제35회 남부연회 평신도하계수련회‘가 지난 20일 대전 천성교회(한동수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하계수련회는 약 1500명의 성도들이 참석하였고,“연합하고 회복하고 부흥하는 선교회”라는 주제로 회원들의 영성회복과 함께 남부연회의 비전교회를 위한 후원과 해외선교, CTS기독교TV 영상선교를 위한 시간과 남,여선교회와 청장년선교회에도 선교지원금을 전달하며 수련회 참석자들이 CTS기독교TV의 영상선교를 위한 후원약정 시간도 가졌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08-26
  • 신대원 109기 동문들 모교사랑 담아 기탁
      신대원 109기 동문 회장 김민규 목사(주믿음교회)와 부회장 박명수 목사(은천교회)가 8월 9일  한일장신대 채은하 총장에게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회장 김민규 목사는 “모교의 개교100주년을 맞아 동기들이 뜻을 모았다”며 “동기들과 뜻을 모은 이 일이 모교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채총장은 “학교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가진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귀한 후원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개교100주년을 기점으로 더 발전하는 모교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2-08-18
  • 제17회기 전북지역 남전도연합회 ‘전도회 활성화 세미나’ 열어
      합동 전북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 하태묵장로·들꽃)가 8월 4일 오후 4시 김제 예수사랑교회(담임 최정호목사)에서 전도활성화세미나를 열고 약체교회 및 병환목회자 돕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정중헌목사(성남영도), 장창수목사(대구대명), 조병남목사(김제연정)등이 강사로 나섰으며 병환중인 목회자와 약체교회에 후원금도 전달했다. 수석부회장 강득상장로(상궐) 사회를 맡아 시작하였고, 첫 강의에서 강사 정중헌목사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받으며, 흠 없는 삶을 살뿐 아니라 상상할 수 없는 복을 누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같이 '나라와 민족, 교단과 전북지역 복음화를 위해' 통성기도를 하고,회장 하태묵 장로가 마무리 기도 후 혈액암으로 소천하신 고창지역 목회자 가족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후 전북교회협의장 백종성목사(군산서부) 축도로 마무리했다.   회장 하태묵장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진정한 그리스도의 증인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08-16
  • 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 ‘2022년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 개최
          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회장 김진호 감독)가 10일 오전 본부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별세 목회자 유가족 사모 1명을 비롯해 대학생 13명, 고등학생 8명, 중학생 6명, 초등학생 5명, 유치원 2명 등 37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감사예배에서 김진호 감독은 ‘모자람이 은혜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가나 혼인잔치의 기적도 포도주가 모자랐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었다. 사도바울도 육체의 병이 있었으나 그 모자란 것 때문에 더 겸손해졌고 더 강해졌고 더 온전해졌다고 고백하지 않았느냐”라고 하며 “자신의 형편이나 모자람을 비관하거나 낙심하여 포기하지 말고 모자람 때문에 더 주님을 의지하게 되고 더 큰 사랑을 받았다고 결심하는 시간 되기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예배 후에, 오일영 목사(본부 선교국 총무)의 격려사 및 김두범 목사(본부 교육국 총무)의 축사에 이어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오목사는 격려사에서 장학기금을 마련한 후원자와 유족돕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장학금 수혜자들을 향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자기 분야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위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진호 감독은 대학생에게 각 200만원씩, 고등학생에게 각 100만원씩, 중학생에게 각 60만원씩, 초등학생에게 각 40만원씩을 전달했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22-08-11

오피니언 검색결과

  • 선교사가 겪는 코로나19 위기
      ▲정용구 선교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에는 중국 내 확진자가 전 세계 뉴스로 보도되면서, 한인 선교사들의 경우 선교지에서 중국인으로 오해받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의 확진자가 급진적으로 증가하자, 선교지에서 한국에 대한 혐오도 늘었다. '코리아'와 '코로나'라는 비슷한 발음으로 놀림을 받았다는 지역도 있었다. 선교사들의 사역도 신천지처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주범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였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인들의 입국 금지를 하는 나라들이 늘어났다. 이때만 해도 많은 선교사는 한국에서 예배당 출입을 폐쇄하고, 예배를 중지한다는 소식을 듣고 고국의 상황을 걱정했다. 그런데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전 지역에서 한국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중동과 미국에서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는 확진자로 전 세계가 국경을 폐쇄하게 됐다. 또 항공 및 모든 출입국을 막는 조치를 강행하면서 선교사들은 몸으로 이 위기를 체감하게 됐다. 인도는 자국 내 거주 한국인의 모든 비자를 무효화했다.  그런 가운데 선교 현지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로 외국인들은 정해진 시간에 자국으로 철수하라는 행정 명령을 받기에 이르렀다. 결국 급박하게 나오려고 했으나 공항 폐쇄로 인해 구입한 항공권도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수 없이 항공권 변경을 위한 연락을 해도 항공사나 여행사와 연락이 잘 되지 않아 어려움을 당한다는 것이다. 이전에 구입했던 항공권의 환불은 나중에 처리하더라도, 곧바로 운항이 가능한 항공권을 구입하자니 가격이 너무 비싸다. 혹 구입을 하더라도 공항폐쇄나 이동 제한 명령에 발이 묶이면, 항공권으로 인한 손실이 불가피해져 항공권 구입을 고민하는 연락이 많았다.  방송 등 언론보도에 의하면 우리 정부에서 국적기나, 전세 항공기를 보내면 뭔가 지원이 있는 줄 알았다. 그러나 몇몇 선교지의 한인회나 대사관을 통해서 알아보니 이 경우도 자기 부담금이 원칙이며, 그 비용이 일반 항공요금보다 꽤 비싸다고 한다. 늘 저가 항공기를 이용하고, 비용 절감을 위해 여러 번 경유하는 항공편을 애용하는 선교사들의 형편으로는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특히 한국의 많은 후원교회가 예배당에 모여 예배를 드리는 대신 인터넷이나 가정예배를 드리다 보니, 헌금을 드리기가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선교사들에게 선교비 송금을 임시 중단한 교회들도 적지 않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선교지에서 이동도 못 하고, 선교비 지원이 끊어진 상황에서 버텨야 하는  선교사들의 어려움은 더욱 깊어지게 된다.  특히 한국의 분위기도 초기와 달리 해외에서 유입되는 확진자의 증가로 인해 귀국했다고 하면 색안경을 끼고 보는 시선도 느껴진다고 한다. 특히 선교사들의 경우 스스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자가 격리를 하려고 해도 부족한 안식관 시설과, 일반 시민들의 생활 터전 중심에 자리 잡은 안식관에서는 외국에서 온 선교사를 받는 것도 부담스럽다.  지금 코로나19의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건물주는 임대료를 줄이고, 지방 자치단체는 자금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 몇몇 대형교회들로부터 작은 교회의 임대료 지원 이야기도 나온다. 이런 현실에서 선교 현지에서 몸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선교사들을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도울지를 같이 고민하고, 이 위기를 같이 이겨 나갈 지혜를 모아야 한다. 가장 절실하게 어려움을 겪는 안식관과, 선교사들의 항공권 비용을 위한 지혜와 동역의 손길이 선교사들에게 전해지기를 기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에는 중국 내 확진자가 전 세계 뉴스로 보도되면서, 한인 선교사들의 경우 선교지에서 중국인으로 오해받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의 확진자가 급진적으로 증가하자, 선교지에서 한국에 대한 혐오도 늘었다. '코리아'와 '코로나'라는 비슷한 발음으로 놀림을 받았다는 지역도 있었다. 선교사들의 사역도 신천지처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주범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였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인들의 입국 금지를 하는 나라들이 늘어났다. 이때만 해도 많은 선교사는 한국에서 예배당 출입을 폐쇄하고, 예배를 중지한다는 소식을 듣고 고국의 상황을 걱정했다. 그런데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전 지역에서 한국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중동과 미국에서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는 확진자로 전 세계가 국경을 폐쇄하게 됐다. 또 항공 및 모든 출입국을 막는 조치를 강행하면서 선교사들은 몸으로 이 위기를 체감하게 됐다. 인도는 자국 내 거주 한국인의 모든 비자를 무효화했다.  그런 가운데 선교 현지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로 외국인들은 정해진 시간에 자국으로 철수하라는 행정 명령을 받기에 이르렀다. 결국 급박하게 나오려고 했으나 공항 폐쇄로 인해 구입한 항공권도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수 없이 항공권 변경을 위한 연락을 해도 항공사나 여행사와 연락이 잘 되지 않아 어려움을 당한다는 것이다. 이전에 구입했던 항공권의 환불은 나중에 처리하더라도, 곧바로 운항이 가능한 항공권을 구입하자니 가격이 너무 비싸다. 혹 구입을 하더라도 공항폐쇄나 이동 제한 명령에 발이 묶이면, 항공권으로 인한 손실이 불가피해져 항공권 구입을 고민하는 연락이 많았다.  방송 등 언론보도에 의하면 우리 정부에서 국적기나, 전세 항공기를 보내면 뭔가 지원이 있는 줄 알았다. 그러나 몇몇 선교지의 한인회나 대사관을 통해서 알아보니 이 경우도 자기 부담금이 원칙이며, 그 비용이 일반 항공요금보다 꽤 비싸다고 한다. 늘 저가 항공기를 이용하고, 비용 절감을 위해 여러 번 경유하는 항공편을 애용하는 선교사들의 형편으로는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특히 한국의 많은 후원교회가 예배당에 모여 예배를 드리는 대신 인터넷이나 가정예배를 드리다 보니, 헌금을 드리기가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선교사들에게 선교비 송금을 임시 중단한 교회들도 적지 않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선교지에서 이동도 못 하고, 선교비 지원이 끊어진 상황에서 버텨야 하는  선교사들의 어려움은 더욱 깊어지게 된다.  특히 한국의 분위기도 초기와 달리 해외에서 유입되는 확진자의 증가로 인해 귀국했다고 하면 색안경을 끼고 보는 시선도 느껴진다고 한다. 특히 선교사들의 경우 스스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자가 격리를 하려고 해도 부족한 안식관 시설과, 일반 시민들의 생활 터전 중심에 자리 잡은 안식관에서는 외국에서 온 선교사를 받는 것도 부담스럽다.  지금 코로나19의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건물주는 임대료를 줄이고, 지방 자치단체는 자금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 몇몇 대형교회들로부터 작은 교회의 임대료 지원 이야기도 나온다. 이런 현실에서 선교 현지에서 몸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선교사들을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도울지를 같이 고민하고, 이 위기를 같이 이겨 나갈 지혜를 모아야 한다. 가장 절실하게 어려움을 겪는 안식관과, 선교사들의 항공권 비용을 위한 지혜와 동역의 손길이 선교사들에게 전해지기를 기도한다.              
    • 오피니언
    • 기고.연재
    2020-04-07
  • 신앙·신학·성령 3가지 맞아떨어질 때 선교 역사 일어나
    서삼정 목사와 윤옥자 사모가 지난달 4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터커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 앞에서 44년 이민목회 사역을 소개하고 있다.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서삼정 목사)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터커에 있다. 부지만 8만9030㎡(2만6930평)인데 정문에서 1㎞의 숲길을 더 들어가야 2000석 규모의 예배당이 나온다.서삼정 목사는 1976년 애틀랜타에 한인이 이민을 시작할 때 이곳에 왔다. 서 목사는 “8가구와 함께 교회를 개척했는데, 이민자나 유학생이 왔을 때 공항 픽업부터 임시 거주지 마련, 운전면허 취득, 구직, 병원, 교통사고 처리 등 미국 생활 전반을 도왔다”고 회고했다.이어 “최근 들어 한인 이민자가 줄고 있는데, 한국에서 삶의 질이 높아지고 미국 이민정책이 까다로워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며 “이민교회도 이민자의 유입이 확연히 줄어들었다. 한국인을 포함해 예수를 믿지 않는 다수의 이민자에게 복음을 전해야 희망이 있다”고 설명했다.서 목사는 총신대가 캠퍼스를 서울 동작구 사당로로 옮기기 전인 남산 시절 신학을 공부했다. 1964년 서울 배재고 운동장에서 복음화대회가 열렸는데, 서울 충현교회에서 열린 마지막 날 집회 때 선교 서원을 했다.그는 “마지막 날 집회 강사가 자신의 교회가 선교사 300명 파송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간증했다”면서 “그때 ‘하나님, 저는 선교사 350명을 파송하겠습니다. 세계 복음화를 이루실 때 저를 좀 기억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했다”고 회고했다.해군 군목으로 제대한 서 목사가 약사였던 아내 윤옥자 사모와 이민을 결심한 것은 선교 때문이었다. 서 목사는 “70년대 초반 한국은 경제력이 낮아 외국에 선교사를 파송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다”면서 “전략적으로 한국의 인적 자원과 미국의 경제력으로 선교사를 파송해야겠다는 생각에 미국행을 결심했다”고 했다.서 목사는 개척 초기부터 이스라엘 선교사를 후원했다. 1982년 인도네시아에 단독선교사를 파송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250여명의 선교사를 돕고 있다. 중국 인도 볼리비아 등 31개 선교지에 교회를 개척했다.그는 88년부터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C, Korean World Mission Council for Christ)를 통해 미주 한인교회의 세계선교 운동을 이끄는 목회자 중 하나다. KWMC 대표의장을 4차례 역임했으며, 3000~5000명이 모이는 한인세계선교대회를 아주사퍼시픽대와 휘튼대 등에서 개최했다. 선교운동가로 미주 한인교회에 선교의 불을 붙이는 중추적 역할을 한 것이다.서 목사는 “지금까지 40개국에서 50회 이상 선교사 영성 수련회를 인도했는데, 사역에 지친 선교사를 말씀으로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수백만 달러가 투입된 KWMC 대회를 미주 한인교회와 함께 개최했는데, 가장 큰 보람은 4000명이 넘는 한인 2세가 선교사로 지원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신앙, 신학, 성령의 역사라는 3가지 요소가 맞아떨어질 때 선교의 역사가 강하게 나타난다. 그런데 한국과 미주지역 한인교회가 선교운동보단 자체 프로그램에 치중하면서 선교의 열정이 식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서 목사는 “선교는 한곳에 머물지 않고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미국을 거쳐 한국으로, 한국에서 이제 중국과 인도네시아로 움직이고 있다”면서 “교회가 영적으로 약해질 때 선교 흐름이 더욱 빠르게 다른 지역으로 움직인다”고 말했다.서 목사가 미국 목회 44년에서 강조한 것은 ‘성령과 말씀이 통치하는 교회’다. 서 목사는 “처음 이민 왔을 때 막노동 등 이민자들이 겪는 밑바닥 생활부터 똑같이 했다”면서 “그때 이민자의 애환을 피부로 체험하며 삶을 변화시키는 것은 목회자 개인이 아니라 말씀과 성령에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고 말했다.이어 “목회자는 자식이 잘못돼도, 잘해도 모든 것을 포용하고 사랑으로 돌보는 어머니의 마음을 갖고 있어야 한다”면서 “목회자는 말씀과 성령으로 교회를 통치하시는 하나님께 순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미국장로교회(PCA) 소속인 교회의 비전은 ‘선교사 350명 파송, 2050 다음세대 세계주역’이다. 그는 “기독교 국가인 미국에서 성경 구절을 교실에 게시할 수 없게 되고 성경공부와 기도가 금지된 것은 1961년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 때부터였다”면서 “이처럼 지도자 한 사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교회는 2050년까지 우리 자녀들 가운데 미국과 세계의 각계에서 탁월한 지도자가 나와 세계 복음화에 앞장서도록 밤새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비전 아래 차세대를 키우기 위해 세미나실 체육관 북카페 등을 갖춘 ‘2050 비전센터’를 2009년 세웠다.서 목사는 ‘영성이 살아야 예수 믿는 맛이 난다’ ‘성령의 음성을 들어야 예수 믿는 맛이 난다’(두란노) 등 영성 관련 책을 다수 저술했다. 그는 “조만간 후임자에게 목회 리더십을 이양하는데, 제2의 사역으로 선교에 매진할 예정”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 오피니언
    • 기고.연재
    2020-03-24
  • 하나님의 창고 연 비결 ‘십의 3조’
      고웅영 제주새예루살렘교회 목사가 2012년 10월 성도들과 함께 제주 상가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포기함으로 얻는 방법 중 세 번째는 소유의 포기다. 그동안 소유라고 할 만한 것이 없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2000년 아버지가 소천하셨을 때 남은 것은 빚뿐이었다. 빚을 물려받지 않으려고 상속포기서까지 썼다. 1990년 대학 시절부터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 신문 배달, 손세차장 세차, 일용직 등으로 일했고 우체국 택배센터와 어린이의류 물류센터에소 일했다. 2002년 감리교신학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시작한 일은 무보수 자비량 사역을 하는 선교단체 간사였다.당시 나는 가난하지 않았고 부요하지도 않았다. 많은 간사가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기도하면서 섬기던 시절이었다. 기도해보고 마음에 떠오르는 사람을 찾아가 “내가 당신에게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할 기회를 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찾아간 분의 95%가 후원자와 중보자가 됐다. 하나님은 아굴의 잠언처럼 ‘필요한 양식으로’ 먹이셨다. 1999년 전도사로 사역할 때 첫 월급이 40만원이었다. 당시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고 신대원에 다니고 있었다. 그때도 가난하지 않았다. 개척 후 6년 차부터 교회에서 목회비를 받았다. 그 6년 동안 자녀가 셋이 됐고 하나님은 더 풍성하게 채워 주셨다. 비결은 나눠주는 훈련에 있었다. 간사로 섬기던 시절 하나님께서는 후원받은 헌금 일부를 다른 간사들을 위해 헌금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부끄러울 정도로 아주 적은 금액을 매달 후원했다. 전도사 시절에도 다른 간사 가정과 선교사 가정을 후원했다. 그때 우리 가정이 세운 헌금원칙은 십의 3조였다. 십의 1조는 하나님께, 십의 1조는 선교사역에, 십의 1조는 구제가 필요한 이들에게 헌금했다.하나님의 비밀창고는 그때부터 열리기 시작했다. 월급이 80만원이었던 전도사 시절 400만원 가까운 대학원 등록금이 전혀 알지도 못하는 이들로부터 계속 채워졌다. 제주도에 교회를 개척할 때 임차계약금 300만원을 마련할 방법이 없었다.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신대로 기도의 후원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렇게 전화 한 통화로 20분 만에 계약금을 치렀다. 나머지 잔금 1700만원은 제주로 이삿짐을 싣고 내려오는 날 아침에 몇 분의 권사님들이 모아 주셨다.개척하고 사용하던 승합차가 2007년 도로 한가운데 멈췄다. 600만원을 주고 산 중고차였는데, 견적만 170만원이 나왔다. 그날 미국에서 제주도로 손님이 찾아왔다. 10년 전 간사 시절 2만원씩 딱 1년간 헌금했던 선배 간사 가정이었다. 사업차 한국에 왔다고 했다. 식사 후 봉투 하나를 놓고 갔다. 열어보니 170만원이었다.2008년 교회를 옮기고 강대상을 바꾸고 싶었다. 마음에 드는 강대상이 200만원이었다. 한두 번 뵀던 다른 교단 장로님이 찾아오셨다. “교회를 옮기고 무엇이 필요합니까.” “강대상이 필요합니다.” 그분은 얼마 후 베트남 선교사로 나가신다며 봉투를 두고 가셨다. 200만원이었다. 육지의 대형교회에서 제주도로 청년수련회를 왔다. 제주공항에서 수련회 장소로 안내하는 일을 했다. 버스 안에서 제주를 소개해 달라고 했다. 제주도에서 개척목회를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을 30분 정도 나눴다. 그 교회는 수련회를 마치고 돌아가며 모든 헌금을 놓고 갔다. 개척 때부터 필요한 목회 서적이 있으면 목록을 적어 놓고 “주님 매달 책을 사주는 후원자를 주세요”라고 기도했다. 청년부 제자 중 한 형제가 직장에 들어간 후 지금까지 15년간 매달 필요한 책을 보내주고 있다.제주새예루살렘교회는 아직도 임차 교회다. 하지만 지난해 8월 하나님께서 4436㎡(1341평) 예배당 부지를 주셨다. 대출이자만 내고 있는데, 건축의 나머지 과정은 주님의 때에 풍성하게 이뤄주실 것을 알고 기쁘게 기다리고 있다. 현재 6개의 지역교회와 국내 선교기관 4곳, 해외 선교지 8곳을 후원하고 있다. ‘포기함으로 얻는 법’을 배우는 것 자체가 하나님 나라의 최고의 보상이고 상급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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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2
  • 경단녀서 CEO로…’맘스라디오’ 김태은 대표
    ▲김태은 대표가 유튜브를 촬영하고 있다.   최근 육아를 콘텐츠로 한 스타트업을 설립해 경력단절을 극복한 맘스라디오 김태은 대표가 주목 받고 있다. 유튜버와 책 출간으로 엄마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이 된 그녀를 만나봤다.경단녀 엄마들과 함께 제작하는 콘텐츠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기혼여성 중 상당수가 경력단절을 경험한다. 경력단절의 가장 큰 원인은 단연 ‘육아’ 문제다. 출산 이후 돌아갈 곳이 없는 엄마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맘스라디오’ 김태은 대표도 14년 경력의 베테랑 방송작가였지만 출산 후 경력단절을 경험했다. 그러나 김 대표는 육아를 콘텐츠로 한 유튜브를 시작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방 한 켠에서 ‘왜 엄마를 위한 라디오는 없을까?’ 라는 짧은 질문으로 유튜브를 시작한 그녀는 모든 이들의 삶이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사업에서 실패한 것도, 하나님을 만난 것도, 특별히 내가 어떤 요리를 잘 하는 것도, 아이를 잘 키우는 것도, 글을 잘 쓰는 것도 다 콘텐츠거든요. 내 삶에 힌트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모두를 이유가 있게, 목적이 있게 지으셨기 때문에 그것이 공유될 때, 콘텐츠로 만들었을 때 누군가의 삶에는 도움이 되더라고요.”   ▲유튜브 '맘스라디오' 채널 캡처   맘스라디오는 구독자 4만 명을 훌쩍 넘기면서 많은 엄마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육아하면서 생긴 불면증, 부부 간 부딪히는 육아법 등 엄마라면 모두 공감할 내용을 나누며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변호사를 게스트로 초대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법률적 고민을 해결해 주기도 한다.  다양한 콘텐츠에 김태은 대표 뿐 아니라 전문가 엄마들이 마이크를 잡았다. 엄마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께 방송을 꾸려 나가는 것이다.  공연 만드는 엄마들의 수다 ‘에미제라블’, 책 읽는 엄마 김보영 아나운서의 ‘우아한 Booking’, 후회 없는 육아를 위한 ‘박재연의 공감톡’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김 대표는 최근 유튜브를 하면서 나눈 다양한 경험들을 다룬 책, ‘엄마는 유튜브로 연봉 번다’도 출간했다. 자신처럼 유튜브를 하고 싶어하는 경력단절 엄마들을 위한 실제적인 팁을 기록했다.  맘스라디오는 시작한 지 2년 만에 매출 2억원을 달성했다. 김 대표는 수익금으로 미혼모와 아동학대 당한 아이들을 후원하는 등 선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녀는 앞으로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손을 내밀어서 같이 성장하고 자기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소망을 밝혔다.  “하나님이 주신 엄마라는 사명은 한 생명을 날 믿고 맡겨주신 것이기 때문에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잖아요. 엄마들이 그 사명을 기쁘게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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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0
  • 성탄절, 9명에게 새 생명 선물하고 떠나
    ▲ 성탄절 40대 뇌사자가 9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떠나 감동을 전했다.   40대 남성이 성탄절에 장기기증으로 9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떠나 감동을 전했다. 24일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단법인 생명을나누는사람들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에 뇌사상태로 입원 중이던 송모(43) 씨가 이날 오후 5시께부터 장기기증을 위한 적출 수술에 들어갔다. 수술은 성탄절인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화물운송기사이던 송 씨는 지난 15일 자정께 경기도의 한 고속도로에서 트럭을 운전하다가 사고로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사상태에 빠졌다.생명을나누는사람들의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는 송 씨의 지인에게서 사고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가 송 씨의 베트남인 아내와 모친에게 장기기증을 설득했고, 가족들은 그의 장기와 조직을 기증하기로 결정했다.적출 수술을 진행한 아주대병원은 송 씨의 심장과 간, 췌장 등 장기 9개와 안구, 연골과 피부 등 조직을 이날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로 보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제공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명을나누는사람들 측은 송 씨의 남은 가족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송 씨는 한국말이 서툰 아내와 18개월 된 아들, 암 투병 중인 모친과 함께 살다가 사고를 당했다.조 목사는 "송 씨의 장기로 9명은 새 생명을 얻을 수 있고 그의 조직으로는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수혜를 보게 된다"며 "세상에 큰 선물을 주고 떠난 송 씨의 남은 가족을 위한 후원계획을 기독교대한감리회 측과 함께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송 씨의 모친은 "아들이 죽음을 맞게 된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하니 장기기증에 동의했다"며 "나도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인데 아들의 장기가 다른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장기기증과 송 씨에 대한 후원 문의는 생명을나누는사람들(☎ 1588-06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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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6
  • 다산신도시 작은교회 도전기
      ▲이효상 목사ㅣ교회건강연구원장   25년 살던 경기도 구리시를 떠나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이 살았던 남양주로 이사했다. 다산신도시로 입주한 탓인지 다산 선생 형제들의 신앙과 정신을 생각하게 되고, 교통사정이 좋은지, 가까이에 편한 마트가 있는지, 맛집은 어디인지, 스포츠센터가 좋은지 등에 관심이 가게 된다. 학부모라면 자녀들이 다녀야할 유치원과 초중고가 있는지, 주변 환경에 관심이 크다. 그 중 크리스천도 적지 않을 것이다. 아마 처음엔 이전 교회를 계속 다닐 것이다. 왜냐하면 새로운 교회를 정하고 기존교회를 떠나는 것은 어렵고 힘들기 때문이다. 사정상 교회를 다시 정해야 할 경우도 있다. 너무 멀리 이사 왔거나, 자녀들이 어리거나,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어 먼 교회로 가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은혜롭고 건강한 교회를 찾는다. 신도시 입주민들은 새로운 교회를 생각하고 찾는다. 아마 주님도 여러 모습으로 교회다운 교회를 찾으실 것 같다. 신도시 새로운 지역, 새로운 교회는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틈새전략이 필요하다. 처음부터 꼭 큰 건물교회가 아닌 작은 공간도 좋을듯하다. 카페나 레스토랑, 학원이나 식당을 빌려 주일 오전만 이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회도 가능하다. 어차피 작은 교회는 소그룹이기에 중대형 교회를 흉내로는 생존이 어렵다. 기존의 생각이나 패러다임을 바꾸고 가족같은 공동체, 교회다운 교회를 지향하면 좋겠다. 여기에 목사 1인의 교회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투명성과 건강한 공동체로서 공교회성까지 갖추면 더 할 나위가 없이 좋다.   요즘 성도들은 건물이 큰 교회를 찾기 보다는 공동체가 건강한 교회를 찾는다. 다산에 도전장을 내밀고 개척한 작은 상가교회나 목회자를 만나보면 참 순수하고 열정이 대단하다. 이런 개척도전기, 건강한 생존기에 관심과 애정이 더 생기고 주목하게 된다. 다산동의 예장합동 다산따스한교회(손진원 목사)는 3월에 개척한 성복중앙교회 분립 1호이다. 손 목사는 제자훈련의 전문가로, 교회소개 전단을 잘 만들어 전도에 사용한다. 예배가 찬양과 경배로 뜨겁고 예배 후 하나님나라를 다스리는 제사장으로서의 삶을 결단, 축복, 격려하는 악수례를 하는 독특함이 있다. 이어 따스한 애찬과 따스한 소그룹 활동으로 친교하며 말씀을 나눈다. 수요예배에는 성경66권을 공부하며, 금요철야는 주기도로 하는 기도회를 가진다.   가운고등학교 정문앞에 위치한 예장통합의 하늘누리교회(윤호용 목사)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님과 관계가 깊어지도록 하는데 사명을 두고 있다. 그래서인지 새신자에 대한 교인들의 친밀도가 높다. 예배전 중보기도팀을 통해 예배에 하나님의 임재를 기도한다. 예배는 차분하고 안정감을 지녔다. 매월 말씀주제(예를 들어 ‘공감’)를 가지고 진행되며, 오후예배는 목장예배로 후원협력 선교지를 중심으로 모인다.   다산동 예스프라자의 감리회 주이음교회(정현수 목사)는 퇴계원에서 시작하여 오남리를 거쳐 다산동에 세 번째 정착한 교회다. 정 목사는 서글서글한 인상과 차분함, 친근감이 장점이다. 교회적으로 성도들이 큐티에 열심을 내며, 말씀사경회와 새가족전도를 위해 ‘릴레이’기도를 주일오후와 수요기도히는 성경통독을 진행하며, ‘가족소통학교’를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예장합동 기쁨누리교회(성성섭 목사)는 감자탕교회에서 개척한 교회로 분당에서 6월에 이전해 왔다. 사모님의 인테리어 실력으로 꾸며진 성전이 포근하고 아름답다.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영향력을 끼칠 사람을 키우자’는 창립비전을 가지고 설립 1년 정도된 교회이다.   가운동의 예장고신 온생명교회(손재경 목사)는 칼빈이나 루터 등 종교개혁가들이 만든 ‘시편찬송’(고려서원)을 예배 전이나 예배에 별도로 사용하는 전통적 예전으로 드린다.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예배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는 좀 생소하고 적응이 낯설다. 예배전 결석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예배에서 십계명 낭독도 있다. 대표기도가 5분 정도면 좀 긴 편이다. ‘전교인 성경읽기와 돌아보는 삶‘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설립 10년을 넘겼다.   이렇듯 다산에는 괜찮은 교회들이 꽤 많다. 사랑하는교회, 세한교회, 바라봄교회, 풍성한교회, 신풍라파교회, 도동세광교회, 한빛교회, 경성교회, 두드림교회, 세은교회, 미금제일교회, 우리이웃교회, 도동순복음교회, 주마음교회, 선한교회 등 이름처럼 교회마다 특징도 다양하다. 비록 상가지만 부흥하는 교회, 목사님의 성품이 참 좋은 교회, 구제와 사회봉사를 잘하는 교회, 매주 기도와 전도를 열심하는 교회, 설교의 말씀이 좋고 성경공부를 하는 교회, 성도들의 교제가 풍성한 교회 등이 있다. 조금씩은 다르지만 선하고 좋은 교회들이다. 10월말 구리에서 이전해 온 나루순복음교회(나송아 목사)나, 11월말 한양수지인 상가에서 개척한 순복음 다산충만한교회(이평수 목사)도 있다. 참고로 한국교회는 70%가 출석교인 100명 미만이다. 개척교회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열정으로 시작한 작은교회 목회자들의 꿈과 믿음에 마음이 간다. 새신자가 와도 반겨줄 사람이 없고 재정의 부족함으로 어려움을 겪지만 희망과 열정을 잃지 않는다. 전도와 예배준비, 안내와 반주, 점심식사 준비까지 다 목회자와 사모의 몫이다. 돕는 손길이 절실하다. 이런 작은 교회가 한국교회 생태계의 근원지이다. 작은 교회가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국교회가 전체가 살 수 있다. 새로운 신앙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작고 열악한 교회들을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좌석수는 최대 100석 미만, 평균 교인 출석수 50여명 남짓하지만 주님의 임재가 있고 부흥의 가능성을 믿기에 관심이 간다. 다산신도시에는 좋은 교회가 많다. 새로 이사 와서 건강한 교회와 좋은 공동체를 만나 행복한 신앙생활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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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2
  • "중국의 삼자 교회 탄압으로 도리어 가정교회가 성장할 것"
    ©한국순교자의소리   지난주 중국 당국은 후난(Funan)성에 있는 안후이(Anhui) 삼자 교회(Three-Self Church) 건물을 철거했다. 이 교회의 출석 교인은 3 천 명이다. 이번 주에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Korea)과 차이나 에이드(China Aid)는 저장(Zhejiang)성에 있는 삼자 교회들이 세례를 주거나, 헌금을 걷거나, 부흥회를 하는 것을 금하는 중국 정부의 문서를 함께 공개했다. 해당 지역목사들은 설교하기 사흘 전에 관계 당국에 설교 내용을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한국 VOM 현숙폴리(Hyun Sook Foley) 대표와 차이나 에이드 밥 푸(Bob Fu) 대표는, 중국 정부에 등록된 ‘삼자’교회에 대한 탄압이 이런 식으로 증가할수록 중국의 기독교인 숫자가 감소하기는커녕 가정교회가 급속히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작년에 한국 VOM과 차이나 에이드는 중국 정부의 문서를 공개한 적이 있다”며 “중국 정부에 등록된 삼자 교회 숫자를 30% 줄이려는 계획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나머지 삼자 교회의 신자 숫자를 대폭 줄이도록 요구하는 문서”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중국과 세계 여러 공산권 국가의 역사를 보면, 세례를 금지하고 국가에 등록된 교회를 폐쇄해도 교회가 성장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리어 그는 “교회는 지하에서 성장했다”며 “교회는 지하에서 새로운 생명력을 얻고 목적을 발견했고, 중국에서도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그는 “그 증거가 이미 나타나고 있다”며 “중국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가정에 기반을 둔 예배에 대한관심이 급증하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국 VOM 의 동역 단체 차이나 에이드 대표 밥 푸 목사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그는 "중국 전역에서교회 건물들이 철거되고 있기 때문에 이제 기독교인들은 가정에서 모일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 기독교인들에게 예배 자료와 교육 자료를 공급해주는 것이 관건“이라며 ”예배와 교육을 책임졌던 교회의 역할 대부분을 평신도 지도자와 부모들로 구성된 소규모 가정 모임에서 감당하도록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면서 ”그런 교회들이 현재 30 개 이상의 성(省)에 수백 개가 넘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정부 입장에서는 평신도 지도자들이 이끄는 가정 모임과 부모들이 이끄는 주일 학교를 중단시키기가 훨씬 어렵다“면서 ”새로 태동하는 이 모든 가정 모임에 건강한 예배와 양육을 위한 자료들을 구비해주는 것이 우리 과제“라고 재차 밝혔다. 현숙 폴리 대표는 중국의 비공식적인 가정교회 연합이 한국 VOM과 차이나 에이드에 ‘상자 속의 주일학교’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그에 따르면, ‘상자 속의 주일학교’란 교육을 받지 못한 부모도 가정에서 자녀와 친척에게 기독교 신앙의 모든 면을 가르칠 수 있도록 고안된 자료들이 들어있는 상자를 가리킨다. 한국 VOM과 차이나 에이드는 12 개월 이내에 이런 가정 교회에 적어도 상자 5,000 개를 공급하기 위해 전념할 것이다.   현숙 폴리 대표는 "상자 내용물은 그것을 사용할 중국 가정교회가 정했다“며 ”상자에는 중국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합법적인 어린이 성경, 소형 비디오 플레이어, 디지털 자료로 구성된 부모와 자녀를 위한 종합적인 교육 자료가 들어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런 것들은 합법적이지만 중국일부 지역에서는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자료들을 비밀리에 인쇄하거나, 불법자료들을 한 지역에서 구매하여 분배하지 않고, 합법적인 자료들을 각 지역에서 독립적으로 준비하고 배포하기 때문에 비용이 더 많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그는 ”중국 당국이 법적 근거를 대면서이 운동을 방해하거나 중단시키기가 훨씬 더 어렵다는 것을 뜻 한다”고 덧붙였다.   푸 목사는 이 상자 하나에 보통 7 명에서 10 명의 어린이가 쓸 수 있는 자료들이 들어 있는데, 안수받은 목회자나 전문 기독교 교육자가 아닌 부모와 평신도 지도자도 그 자료들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한다. 그는 “여러 해 동안 중국 교회는 한국의 대형교회를 본보기로 삼고 모방했다”며 “하지만 이제 중국 기독교인들은 출석 교인이 3,000 명인 대형교회를 정부에서 폐쇄하기는 쉬워도, 수많은 가정에서 자신의 자녀와 이웃의 자녀를 가르치는 기독교인 부모 3,000 명을 막기는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 역설했다. 하여 그는 “이렇게 중국의 기독교가 가정 교회를 중심으로 돌아가려면, 전략도 수정해야 하고 자료들도 바뀌어야한다”며 “한국VOM과 차이나 에이드는 이러한 변화에 필요한 도구들을 중국 기독교인들에게 공급하는 일에 전심전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자 속 주일학교’의 상자 하나는 7 만 5 천원이다. 한국 VOM 은 한국 교회와 기독교인들이하나 이상의 상자를 후원하기를 권면하고 있고, 차이나 에이드도 미국 교회에 유사한 권면을 하고 있다. ‘상자 속 주일학교’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원하시면, 한국 VOM 웹사이트나 계좌를 이용 해주길 바란다. 계좌이체를 할 때는 ‘받는 분 통장 표시란’에 본인 성명과 ‘상자 학교’라고 기입하면 된다. (기입하지 않으시면 일반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한국 VOM 웹사이트: www.vomkorea.com/donation국민은행 463501-01-243303 예금주: (사)순교자의소리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19-11-06
  • 스마트폰의 원조는 누구일까? 사무엘 모르스의 신앙과 학문
    창조론오픈포럼 공동대표 겸 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조덕영 박사   ◈스마트폰의 원조는 누구일까? 역사 속에서 스마트폰만큼 가난하던 우리 민족의 저력을 세상에 알리고 우리 민족을 선진국 문턱까지 밀어올린 고마운 제품이 있을까? 그렇다면 오늘날 스마트폰의 모퉁이돌이 된 인물은 누구였을까? 당연히 삼성의 고 이병철 회장 같은 한국인은 아니었다. 아마도 역사 속에서 오직 세 명만 꼽는다면 그 공로는 파스칼과 폰 노이만 같은 천재들에게 돌아가야 하고 나머지 한명이 더 있다면 바로 오늘 우리가 다룰 사무엘 모르스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젊은이들이 선망하는 최고 직장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장차 근무하기를 가장 선호하는 직장은 과연 어디일까? 과거 한 통계 조사에서, 놀랍게도 젊은이들은 모든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대기업이 아닌 통신관련 한 공기업을 꼽아 커다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지금은 민영화된 이 기업이 당시 정부 투자 기관이라는 안정성에도 매력이 있을 수 있었겠지만, 무엇보다도 젊은이들은 정보 통신 분야가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대표적인 업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음이 분명하다. 이처럼 오늘날 정보 통신 분야는 빠르게 세상을 변혁시키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모르스는 19세기 중반 전신기를 발명하여 디지털과 정보 통신 산업의 시발을 알린 사람이었다. ◈사무엘 모르스의 어린 시절 사무엘 모르스(Samuel F. B. Morse:1791-1872)는 미국 매사추세츠 주 찰스타운이라는 곳에서 유복한 기독교 가정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사무엘이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그의 아버지 제디디아 모르스(Jedidiah Morse:1761-1826)는 그의 아버지는 칼빈주의 신앙의 유명한 설교자이자 미국 연방주의의 지지자로 지리학 책을 내기도 한 학자였다. 그가 쓴 지리학 서적은 미국의 최초 지리학 교과서로 25판이나 인쇄할 정도로 권위와 인기를 끈 책이었다. 흥미로운 것은, 이 지리 교과서가 노아의 홍수를 강력하게 옹호하고 있으며 성경적 연대기를 그대로 지구 역사에 도입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 외에도 노아의 방주 안에 과연 어떻게 모든 동물을 실을 수 있었는지를 학문적으로 논하는 등 성경적 관점으로 일관한 책이었다. 이 같은 사실은 독립 초기부터 미국은 청교도 정신에 따라 모든 교육을 성경적 관점에서 행하고 있었으며, 자연과학의 해석도 진화론적 관점이 아닌 성경적, 창조론적 관점으로 일관되게 다루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사실 미 공립학교에서 진화론이 마음대로 교육될 수 있는 법적인 근거가 마련된 것은 1925년 스콥스 재판 이후였다. 오늘날 우리 중·고등학교 검정교과서에 진화론을 비판하는 내용을 조금도 싣기 어려운 현실을 생각하면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부친의 신앙을 이어 받은 사무엘을 포함한 세 아들들은 기숙사 생활을 하는 철저한 기독교 학교와 기독교 대학인 예일대에서 공부할 수 있었다. 이것은 사무엘이 한평생 그리스도인으로 커다란 업적과 발자취를 남길 수 있었던 밑거름이 되었다. 사무엘 모르스가 자신이 발명한 전신기로 최초로 송신한 내용이 성경 구절이었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로 전해져 내려오는 사실이다. 훗날 전신기를 개발하기까지 고난과 경제적 어려움과 주위의 냉대 가운데서도 그는 하나님만을 의지하였으며, 선교 사업과 성직자 양성 기관을 후원하던, 평생을 한결같이 하나님께 충성한 열심있는 신앙인이었다. ◈미술에 뛰어난 아이 사무엘은 어린 시절, 미술에 대단한 관심과 재능을 보인다. 아마 전신기의 개발에 눈을 돌리지 않았다면 모르스는 세계적인 화가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도 그는 화가와 조각가로서 상당한 경지에 오른 인물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장남인 사무엘의 이런 예술적 취향을 좋아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아들의 고집을 꺾을 수는 없어 마침내 그를 영국으로 유학을 보내게 된다. 사무엘의 나이 20세 되던 1811년의 일이었다. 모르스의 예술적 재능은 바로 이 영국 유학에서 꽃피우기 시작했으며 사람들에게 명성도 얻게 되었다. <헤라클레스의 죽음>이라는 작품을 이름난 조각전에 출품하여 특선을 차지한 것도 이때였다. 그가 제 5 대 미국 대통령 제임스 먼로의 초상화와, 프랑스 태생으로 미국남북전쟁의 영웅으로 알려진 라파엣(Marquis de Lafayette) 장군의 초상을 그린 것이나, 25세 되던 1815년, 국립미술관의 초대 관장을 역임한 것만 보아도 그의 예술적 재능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다. 어쩌면 그런 예술적 재능이 고도의 과학적 재능으로 옮겨져 위대한 발명으로 이어졌다고 볼 수도 있겠다. 그런데 이런 예술적 재능을 가졌던 그가 무슨 이유로 조금은 엉뚱하게 느껴질 만큼 전혀 생소한 전신기의 개발에 매달리게 되었던 것일까? 여기에 관해서는 몇 가지 일화가 전해진다. ◈전해지는 일화 1832년 12월, 모르스는 유럽으로부터 대서양을 횡단하여 미국으로 가는 슈리호라는 배를 타게 되었다. 슈리호는 사람과 우편물을 함께 태우고 다니는 여객선이었다. 여기서 모르스는 찰스 잭슨이라는 미국인 의사를 만나게 된다. 그는 당시로서는 매우 희귀했던 전기에 대한 실험을 프랑스에서 구경을 하고는 그 자랑을 함께 배를 탄 사람들에게 늘어놓고 있었다. 잭슨은 프랑스에서 전자석도 하나 선물로 받아가지고 와서 배 안의 사람들에게 보여주었다. 전류가 통하면 쇠붙이가 자석으로 변하게 되는 전자석은 영국의 윌리엄 스타전이라는 사람이 7년 전에 발명한 것이었는데, 당시로서는 신기한 물건이었다. 여객들 틈에서 전자석과 전기 실험에 관한 잭슨의 이야기를 말없이 경청하던 예술가 모르스에게는 어떤 청사진이 하나 떠오르기 시작한다. '전기의 흐름과 전자석을 이용해 먼 곳으로 신호를 보내는 통신 수단에 이용할 수는 없을까?' 모르스는 전신전송(電信電送)은 숫자를 점의 수와 그 간격으로 표현하는 일종의 은어표(隱語表)를 만들면 문자로 전송이 가능할 것이라는 착상을 하였다. 이렇게 화가인 그의 머릿속에는 이미 설계도가 마련되고 있었고 그것은 점점 구체화되었다. "선장님, 이제 얼마 후에는 세계가 깜짝 놀랄 전신기의 개발 소식을 듣게 될 겁니다. 그러면 그 발명품이 바로 이 슈리호 안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이렇게 그는 선장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 일화는 어느 정도 사실에 근거한 것으로 여겨진다. 왜냐하면 이때부터 그의 전신기 개발이 본격화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오늘날 교회주일학교 원조의 한 사람 하지만 그가 전신기에만 매달린 것은 아니었다.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그가 고향 교회에서 시작한 주일학교는 미국 최초의 주일학교 가운데 하나였다. "종교가 없는 교육이란 기독교의 건전한 규범을 무모한 이론으로 바꾸어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이렇게 그는 기독교 교육에도 관심이 많은 사람이었다. 칼빈주의 청교도 목회자 자녀로 자란 그는 또한 반가톨릭운동을 지지한 사람이기도 했다. 로마 방문 시 모르스는 당시 관례를 거부하고 교황 앞에서 모자를 벗지 않았다고 한다. 다시 전신기 개발에 관한 에피소드를 하나 더 살펴보자. ◈전신기 개발의 직접적 계기 전신기 개발을 본격화하기 훨씬 이전, 모르스는 또 다른 전신기의 발명에 대한 소명과 동기가 있었던 것 같다. 미술을 공부하러 그가 영국 런던에 도착하던 1811년은 미국과 영국 사이에 금방이라도 전쟁이 일어날 듯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던 시기였다. 당시 영국은 미국 선박들이 적성국인 프랑스에 물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미국 선박들을 선제공격하였다. 선박 공격 이후 곧바로 영국은 미국과 화해를 모색하게 되는데, 대서양을 건너 수개월 후에 이 메시지가 미국에 전달되었을 때, 이미 미국은 영국에 대해 선전 포고를 한 이후였다. 결국 이 분쟁은 2년이 지나서야 끝이 났지만, 평화 협정이 서명된 이후에도 양국의 일부 군함들은 분쟁이 해결되었다는 정보를 듣지 못한 채 전투를 지속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계속 발생하고 있었다. 신속한 통신의 부재가 이런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1825년, 모르스는 개인적 불행도 맞게 된다. 미국 코네티컷 주의 뉴헤븐이라는 곳에 있던 그의 아내가 급작스럽게 사망하게 되었는데, 당시 그는 아내로부터 500킬로미터나 떨어진 곳에 있었으므로 장례식에 참석할 수가 없었다. 편지가 일주일이나 지난 후에야 그에게 배달되었기 때문이다. 만일 통신이 발달되었다면 이런 모든 일들은 발생하지 않았을 일들이었다. 이런 거듭된 일들이 그에게 전신기를 개발하는 데 촉매가 되었음은 물론이다. ◈손재주 좋은 다재다능한 발명가 모르스 발명가로서 모르스의 또 다른 일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의 동생 시드니와 함께 개발한 물 펌프와 대리석 절단 기계가 있다. 또한 그는 당시 프랑스에서 시작된 사진 기술을 배워 미국에 전한 미국 최초의 사진사이기도 했다. 당시에는 인물 사진을 찍으려면 10분 이상을 꼼짝없이 서 있어야만 했다. 그래서 사실상 인물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모르스는 뉴욕대학의 동료 교수 존 드래퍼와의 공동 연구로 노출 시간을 1분으로 단축하였으며, 은판 사진 기구를 개발하기도 했다. 한 마디로 모르스는 당시 학생들에게는 별난 것에 관심이 많은 괴짜 미술교수였다. 아무튼 전자 통신에 대한 구체적 아이디어를 갖고 유럽 여행에서 돌아온 모르스는 뉴욕대학의 미술과 조각 교수로 있으면서 5년 동안 같은 대학 화학 교수로 있던 레오날드 게일(Leonard Gale) 교수의 도움을 받아 연구에 전념하게 된다. 연구가 진행되면서 그에게 하나 더 필요한 것은 바로 실험에 따르는 재정문제였다. 그는 돈 많은 사람들과 미국 정부에 이 일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자금 지원을 요청하였지만, 누구도 이 일에 재정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나서는 사람은 없었다. 심지어는 영국 등 유럽을 오고 가면서 동분서주하였지만 아무런 소득도 얻을 수 없었다. 재정적 어려움과 더불어, 그가 하는 모든 일은 실패의 연속이었다. 그는 완전히 무일푼이 되어 끼니를 걱정할 만큼 방황을 거듭하게 된다. ◈고난을 통한 신앙의 성숙 대부분의 신앙인들이 그러하듯, 그도 환난을 통해 인내하는 법을 배우고 연단을 거쳐 성숙된 신앙인이 되어 갔는지도 모른다. 그런 고통스런 기간은 무려 11년 동안이나 지속되었다. 그렇지만 결코 그는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떠난 적이 없었다. 마치 애굽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난이 다가올 때마다 모세와 하나님께 불평하였지만 모세는 묵묵히 때로는 부르짖어 하나님께 기도하였듯, 모르스는 인내하며 묵묵히 하나님을 찾았다. 이때의 상황을 그는 이렇게 적고 있다. "이렇게 일이 풀리지 않는다는 것이 도무지 알 수 없는 일이었지만, 이 모든 것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른 섭리라는 것을 나는 확신하고 있었다." 놀라운 믿음의 고백이 아닐 수 없다. 1843년, 끈질긴 노력 끝에 결국 모르스는 전신기에 관한 정부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그가 개발한 전신기를 사용하게 된다. 최초의 전선은 수도 워싱턴으로부터 약 64킬로미터 떨어진 볼티모어까지 연결되었다. 1844년 5월 24일 금요일, 마침내 역사적인 날이 왔다. 많은 사람들이 이 신기하고 놀라운 발명품을 구경하려고 모여들었다. 모르스는 조금은 긴장되면서도 감격스런 표정이었지만 먼저 전신기 앞에 앉아 조용히 묵상 기도를 드렸다. 최초로 전송되는 공식 문장은 믿음 좋은 그의 오랜 친구의 어린 딸에게 선택권이 주어졌다. 물론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와 모르스 아저씨를 통해 사무엘 모르스의 일생을 지탱하고 그에게 영감을 불어넣어준 분이 누구인지 너무도 잘 알고 있었다. 바로 하나님이었다! 당연히 그 내용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믿음의 고백이었다. ◈"하나님의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뇨" 민수기 23장 23 후반절의 이 말씀은 이렇게 전신기를 통해 모르스의 부호로 최초로 볼티모어에 전해졌다. 모르스 부호는 점과 선으로 알파벳을 표현한 아주 과학적인 기호였다. 전신기는 이 부호들을 종이에 써내려 갔던 것이다. 이 내용을 수신한 볼티모어에서는 똑같은 내용을 워싱턴으로 다시 보냄으로써 통신은 완벽하게 이루어졌다. 이 커다란 사건은 단번에 모르스를 유명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렸다. 더욱이 전신기가 산업화됨에 따라 엄청난 물질적인 부(富)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를 시기하는 일부 사람들은 발명가로서의 그에게 로얄티를 지불하지 않으려고 소송을 걸기도 했다. 하지만, 미 대법원은 모르스야말로 1837년 이래 완벽한 전신기를 개발한 유일한 발명가임을 확인해 주었다. 1858 년에는 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의 외국인 회원으로 선출되기도 하였다. 그렇지만 그는 결코 자만하거나 이 모든 과정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조금도 의심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작품이다. 오직 그분만이 나의 이 모든 시도를 통해 지금의 나를 이 위치에 이르게 하셨을 뿐이다. 영광 받으실 분은 오직 우리 주님일 뿐이다." 이렇게 그는 자신의 동생에게 고백하고 있다. 만일 그가 최초로 송신한 말이 "미국 국민 만세다!"식의 지극히 평범한 감격의 표현이었다면, 아마도 그는 평범한 과학자로 남았을지도 모른다. 뒤돌아보면 이렇게 사소한 결정이 역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기는 경우를 우리는 상당히 많이 목격하게 된다. 지극히 작은 일에 관심을 가지신 우리 하나님이 아니신가(눅 16:10 ; 마 25:40). 사무엘 모르스가 전신기를 통해 최초로 송신한 말이 하나님께 대한 신앙 고백이었다는 것은 미래 디지털 정보 시대와 더불어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되고 기념될 것이다.              
    • 오피니언
    • 기고.연재
    2019-09-10
  • 한국교회 침체에서 벗어날 길이 있다
    ▲여주봉 목사   나는 지난번에 이사야 하반부에 약속된 신약의 교회를 위한 유업 중 열방의 유업에 대해서 나누었다. 이사야 하반부에 약속된 모든 유업은 십자가의 복음에 주어진 유업이다.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신약의 교회는 철저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터, 즉 십자가의 복음 위에 세워진 교회이다. 그 교회에 이 놀라운 열방의 유업이 주어질 것이다.오늘 한국교회의 세계 선교는 정체상태에 있다. 일부에서는 이미 줄어들고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단순한 숫자의 문제에 앞서 선교사의 고령화는 매우 심각한 상태이다. 이것은 선교 사회만의 문제가 아니다. 한국교회 전반에 대한 문제이다. 많은 교회가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늙어가고 있다. 반 이상의 교회에 주일학교가 없다. 청년부가 따로 없는 교회는 그보다 더 많다고 한다. 당연히 재정적으로도 한국교회는 전혀 이전과 같이 않다. 한국교회 전반적인 상황이 그렇다 보니 세계 선교에 있어서도 동일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주변에서는 한국교회 전반에 대해서 그리고 한국교회의 세계선교에 대해서 위기감을 느끼며 자조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그래서 내가 하는 말이다. 교회가 앞에서 나눈 것처럼 십자가의 복음 위에 철저히 세워질 때 다른 유업들과 함께 열방의 유업이 주어질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의 다음 세대를 하나님께로 돌이키기 위한 거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계시다고 믿는다.조그마한 한 예로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하고 계신 일의 한 부분을 나누어 보겠다. 수년 전에 한 청년을 중앙아시아의 한 나라로 2년 단기선교사로 파송했다. 십자가의 복음 안에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가운데서 귀하게 세워져 가는 청년이었다. 그러한 청년이 가서 그 나라에서 수고하는 선교사님을 도우며 섬겼더니 어른들이 하지 못하던 어린이 사역이 되어지고, 청년 사역이 되어졌다.그것을 본 주변 선교사님들이 그 곳을 방문한 우리 교회 해외선교위원회원들에게 그런 젊은이들을 파송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서 우리는 주로 20대의 젊은이들을 1년씩 단기선교사로 파송하기 시작했다. 우선 2명을 한 조로 묶어서 파송했다. 파송할 때 우리의 목표는 그들을 통한 사역이 아니라, 그들의 양육이었다. 그들은 가서 무엇보다 먼저 그 나라 언어를 배웠다. 그리고 그날 배운 그대로 캠퍼스에서 젊은이들과 교제하며 기회 되는 대로 전도했다.그들은 6개월만에 현지어로 간증하고 9개월만에 현지어로 설교했다. 그들은 현지인들을 섬기는 일에도 적극적이었고, 선교사님의 지도 아래 철저한 영성 훈련을 받았다. 같이 함께 지내다 보니 관계적인 면에서 ‘빡센’ 훈련이 되었고, 리더십 훈련도 자동적으로 되었다. 당연히 선교사님의 사역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사역의 훈련이 되었고, 어린이 사역과 청년 사역에 교회 안에서 매우 활발해 졌다. 교회는 한 사람 당 매월 100만 정도를 지원했다.그 정도면 그들이 그곳에서 충분히 생활할 수 있었다. 그들을 통해 생각하지 못했던 어린이 사역과 청년 사역이 일어나게 되자 그 선교사님이 그 사역을 지속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래서 우리는 6개월 후 다시 두 명을 동일하게 그곳에 파송했고, 두 명이 1년 기간을 마치고 돌아올 때 다시 두 명을 파송함으로써 항상 그곳에 네 명이 남아 있도록 했다. 이렇게 해서 오늘 우리가 2+2 프로젝트가 탄생하게 되었다.그 열매는 일부 나눈 것처럼 참 놀라왔다. 하나님 중심적인 신앙으로 무장된 그들이 그렇게 가서 섬기니까 참으로 귀한 일들이 일어났다. 무엇보다 그들의 인생에서 참으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다. 맨 처음 갔던 4명 중에서는 3명이 장기선교사로 지원했다. 그러한 사실을 듣고, 이것이 한국교회 다음 세대의 선교 동원을 위해 매우 중요한 한 방법이 되겠다고 생각한 KWMA의 요청에 따라 나는 작년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있었던 세계선교대회에서 이것을 발표했다. 몇 년이 지나자 그 민족의 경우 99% 이상이 무슬림인 나라에서 청년부가 10명이 넘게 자라났고, 일부 청년들의 삶이 우리 단기선교팀원들과 교제하면서 놀랍게 변했다.한 자매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힘들어 하는 자매였는데, 그 1년 기간을 통해 놀랍게 바뀌고 특히 리더십에서 자라났다. 전혀 딴 사람이 된 것 같았다. 놀라운 사실은 그들이 1년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크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은 교회에서 그리고 캠퍼스에서 귀하게 섬기도 있다.지금은 다음 세대 사역을 위해 사단법인 청년선교를 만들었다. 우리는 전국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귀한 자원자들을 모집하고, 그들을 훈련해서 열방으로 파송하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을 돌보고 후원하려고 한다. 지금 현재 두 나라에 젊은이들이 나가 있으며, 이번 9월에는 세 번째 나라로 파송을 시작한다. 우리의 목표는 세계 250 지역으로 매년 1000명의 젊은이들을 파송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 일을 함께 할 지도선교사 250명을 찾고 있다. 이 일은 군 선교, 캠퍼스 선교, 직장 선교를 연결하는 다음 세대 큰 프로잭트의 일환이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좀 더 나누고, 다른 분야들도 나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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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4
  • 교인수 1,500→150, 충격적 추락 “오히려 감사”
      ▲그동안의 교회사역과 교회 창립 35주년에 대해서 설명하는 좋은마을교회 신원규 목사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는 좋은마을교회(구 삼성장로교회) 신원규 목사를 만났다. 그는 교회 이름처럼 '좋은 사람들과 좋은 마음을 가지고 행복한 목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교회 놀이터에서 밝게 뛰노는 교회 아이들의 모습 때문인지 그의 모습이 더욱 평안해 보였다.     미국 남가주에서 20년 이상 살아온 사람들은 모두 알만큼 삼성장로교회는 유명한 교회였다. 1984년, 당시 29세였던 신원규 목사와 몇 가정이 함께 시작한 교회는 1990년대에 들어서자 무섭게 성장하기 시작했다. 남가주 이민교회에서 최초로 시작한 다니엘 특별새벽기도회는 실로 대단했다. 멀리 샌디에고에서 찾아올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매주 새신자들이 교회로 찾아왔고 한 주에 30~40명씩 몰려오기도 했다. 폭발적으로 교인 수를 늘려가던 삼성장로교회는 1천500명까지 출석하는 남가주 초대형 교회가 됐다. 1990년대 한인교회 가운데 성도수가 1천 명 이상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고, LA 대형교회들도 500명에서 800여명 수준이었기에 삼성장로교회는 더욱 유명세를 타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교회는 탄탄대로를 걷는 것처럼 보였다. 교회가 사람들로 북적이자 신원규 목사는 1999년 라하브라 지역에 있는 병원 건물을 교회당으로 매입했다. 650만 달러에 구입한 병원 건물은 11개 동이 있을 만큼 규모가 크고, 교통의 요충지에 있었다. 자고 일어나면 가격이 뛰었고 10개월 만에 천만 달러까지 가격이 치솟았다. 그리고는 2004년 기도원 건물을 또 사들였다. 신원규 목사는 당시를 회상하며 "스스로를 대단하다고 평가했고, 나의 욕심을 하나님의 꿈과 열정으로 포장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은행에 매달 내야하는 15만 달러에 달하는 이자는 교회 재정의 한계를 부추겼고, 2008년 미국의 금융위기가 터지자 교회 건물은 하루아침에 은행으로 고스란히 넘겨줘야 했다. 1,500명이었던 교인들도 결국 150명까지 줄었다. 눈부신 교회 성장만큼이나 삼성장로교회의 추락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그러나 신원규 목사는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한다. 고통은 컸지만 그 일을 통해 참된 교회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한인이민교회 유형적 교회 아닌 선교에 힘쓰는 본질적 교회 돼야 2011년 삼성장로교회는 교회를 잃고, 다른 교회를 얻었다. 외형적 가치를 추구하며 세상에 드러나는 교회를 잃었다면, 하나님을 섬기고 선교에 힘쓰는 본질적 교회를 얻은 것이다. 삼성장로교회는 2015년 교회 이름을 좋은마을교회로 바꾸고 선교적 교회 모델을 따라 선교에 초점을 맞췄다. 교회는 예배당을 잃은 후 8년 전 고아사역을 시작했다.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인도, 케냐, 코트디부아르 등지에서 먹지 못하는 먹지 못하고 방치된 아이들 326명의 아이들을 먹이고 있다. 또 7년 전부터는 제 3세계 목회자 훈련 프로그램으로 PM(preaching ministry)사역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교회가 오래 전부터 펼치던 선교사들과 목회자들을 위한 영성훈련 사역 GOG(Garden of Grace)도 순항 중에 있다. 신원규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낮추시고 겸손하게 다시 교회의 본질을 추구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것은 특별한 은혜였다"며 "이번 창립 기념일에는 선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베푸신 은혜와 감사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좋은마을교회는 오는 9월 7일(토)부터 8일(주일)까지 창립 35주년을 맞아 MKW 고아사역 8년차 이사회 대회, PM 7년차 사역 감사예배, GOG 영성사역 28주년 감사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아래는 신 목사와의 일문일답 -힘든 시간들을 겪은 후 2011년 선교적 교회를 선포하며 새롭게 시작할 것을 다짐했다. 이후 교회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나? "우리 교회가 교회당을 잃고 떠나온 지 10년 가까이 됐다. 교회를 잃고 밖으로 나와보니 정말 예수님이,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특별히 누구에게도 돌봄을 받지 못하고 먹지 못하는 고아들이 먼저 보였다. 그래서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인도, 케냐와 서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의 고아 326명을 돕고 있다. 특별히 캄보디아는 정부차원에서 고아들을 수치라고 생각해서 고아원을 폐쇄하기 때문에 고아들이 방치가 되고, 다른 가정에 위탁되어도 학대를 받기 쉽다. 심지어 장기 매매로 팔려가는 경우도 있다. '마이키즈월드'사역이라고 하는데 우리교회에서 한 아이에게 30-35불을 후원하면 현지 선교사가 식품을 사서 가정에 가져다 준다. 후원 아동으로 인해 한 가정이 음식을 먹게 된다. 또 PM(preaching ministry)라고 현지 목회자 훈련 프로그램을 열심히 해왔다. 일반적으로 목사 혼자 가서 현지 목회자들을 훈련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교회 집사 장로들이 함께 가서 평신도의 관점에서 교회 안내부터 행정, 목회를 전반적으로 돕는다.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니라 매 회기 100명을 대상으로 4학기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PM은 미얀마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오래 전 미국 북침례교회에서 양곤에 집중적으로 선교를 했던 적이 있다. 군부독재시절 교회 소유였던 병원과 학교가 몰수됐었는데 민주화 바람이 불면서 지하교회가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고 교회가 자리를 잡고 있다. 침례교회가 대다수라 장로교 목회자가 교육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1년 가량의 오랜 인터뷰를 통과하면서부터 우리 교회가 양곤지역에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우리교회가 1992년도에 1기를 시작으로 27년 동안 진행해 온 영성훈련 GOG(Garden of Grace)도 선교지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다. 중동의 선교사들을 비롯해 남미,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전세계에서 진행돼 왔다. 한국에서는 1997년도에 농어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그동안 우리 교회 GOG를 경험한 사람들이 1200명일 정도로 많은 목회자들을 섬겨왔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모든 교회의 초점을 선교에 맞추고 구제와 복음전파, 목회자 양성 및 훈련에 맞춰왔다. 교회 건물 유지와 관리에 쏟아야 하는 에너지가 선교로 옮겨졌고 나부터도 개척 초창기처럼 성도들을 더욱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품을 수 있게 됐다. " -교인들의 반응은 어떤가? "예전에는 교회가 커야 하나님의 일을 크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작은 교회지만 하나님의 일을 예전보다 더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예전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교회 본질로 돌아가 하나님을 진심으로 예배할 수 있어 좋아한다. 선교에 집중하면서 부터는 이런저런 아이디어도 내면서 기쁨으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며 감사해 한다. " -교회 건축에는 여전히 회의적인가? "어떤 통계를 보니까 미국 전역에 있는 교회 예배당 가운데 75%가 공간활용을 못하고 있다고 하더라. 교회가 외형을 중시하는 가식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교회는 성도가 모이면 교회부터 지으려는 생각이 아직도 강하다. 또 예배를 많이 만들면 좋은 줄 안다. 100명 모이는 교회가 4부 예배를 드리는 것도 봤는데, 본질이 중요하다. 교회는 양떼를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교회 건물을 짓는 유혹에 현혹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교회 건물을 짖고 교인들이 다 떠나고 없으면 그 교회 건물은 어떻게 처리하게 되나? 중세 사회와 같은 타락이 만연하게 될 수 밖에 없다. 우리 교회가 이런 것에서 자유롭게 되고, 상한 부분이 있다면 회복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다. 교회가 반드시 필요하다면 지어져야 하겠지만 그것에만 초점을 맞춰져서는 교회의 본질을 잃어버리기 쉽다." -한인 이민자들이 예전보다 많이 줄었다. 한인 교회의 미래를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한인 이민교회에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개인적으로 한인 이민 교회의 미래를 회의적으로 보진 않는다. 유대인들이 세계적으로 흩어져있는 것처럼, 디아스포라 한인들도 세계적으로 흩어져있다. 하나님께서 전세계로 퍼져있는 한국 민족을 사용하실 것이라고 믿는다. 한인 이민교회가 개선할 부분은 목회자들의 권위 의식이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한국에서 오신 목사님들 가운데 목회자의 권위를 과도하게 세우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한국적인 전통으로 자신의 의견을 성도들에게 밀어붙이려고 하지만 이곳에서 자란 아이들은 합리주의 문화에서 성장했다. 권위로 교회를 이끄는 것이 아니라 성경적으로 이끌어야 한다. " -한인 교회에 많은 사역이 있다. 오늘날 한인 이민교회가 집중해야 하는 사역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이민 교회가 1980년도 후반에는 선교의 바람이 불었다. 교회가 경쟁적으로 선교하던 시절이었다. 1990년도에는 교육으로 관심이 옮겨졌다. 교회가 교육관을 세우는데 사활을 걸었다. 그러다가 지금은 혼란 상태가 왔다. 교회가 물론 선교도 열심히 해야 하고, 교육에도 힘써야 한다. 그런데 모든 것의 근본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 된다. 그 근본이란 '목회자의 마음 속에 소외된 사람들이 모두 담겨지는 것'이다. 교회가 커지면 저녁에 성도들에게 전화 오는 것이 귀찮아진다. 이민 목회자가 해야 할 일은 '영혼을 가슴에 담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숫자가 목회가 아니다. 성도의 머릿수가 돈으로 계산되면 아무런 소망이 없다. 목회자의 생각과 사명과 의식이 바뀌어야 한다. 목회자의 마음속에 영혼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차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 영혼들에 대한 사랑으로 가슴이 뜨거워져야 하다. 오늘날 교회가 집중해야 하는 일은 무엇보다 영혼에 대한 사랑을 충만하게 회복하는 일이다. " -후배 목회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미주한인교계에 대형교회 하나가 나타나면 수많은 중소형교회는 문을 닫게 된다. 우리교회도 한 주에 3~40명씩 몰려올 때가 있었는데, 그때는 중소형 교회를 담임하는 목사님들의 아픔을 몰랐다. 그러다 교세가 기울고 성도들이 나가는데 그 아픔을 알고 가슴으로 느끼게 되더라. 한창 교만하던 시절 교회가 부흥하니 100명 이하 교회 목사님들하고는 교제도 하지 않았다. 목사라고 했지만 마음의 철이 늦게 들었고, 주의 나라 갈 날이 가까워지니 우리 주님의 마음 '겸손'을 알게 되는 것 같더라. 나에게 30대가 주어진다면 진정한 주님의 목회를 다시 해보고 싶다. 눈에 보이는 유형적인 것에 목회의 사활을 거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주님이 걸어가신 길을 같이 걷고 싶다. 많은 교회 목사님들이 목회를 하면서 삶의 터전에서 일을 하신다. 목사님뿐만 아니라 사모님도 일을 하신다. 우버 운전도 많이 하시는데 목회자가 삶의 터전에서 크리스천으로 사는 것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유형적인 것이 우리의 일이 아니라, 우리 삶 그 자체가 목회다. 우리 삶이 목회가 될 때, 더욱 성도들의 마음의 깊은 곳을 이해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목회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계획은 무엇인가? "좋은마을교회는 계속 선교적교회를 지향하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치과의사가 되어 의료선교를 펼치고 싶다. '지금 65세로 의사가 되면 70세인데 어떻게 선교를 하겠냐'고 묻는 사람들도 있는데,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생명 다하는 날까지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에 동참하고 싶다." -왜 치과의사인가?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중에 한 아이의 엄마가 퉁퉁 부은 얼굴을 붙잡고 아이를 업은 채로 신음하고 있더라. 너무 안타까워서 살펴보니까 이가 다 상해서 치료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 연신 민간요법으로 나무 잎사귀만 씹고 있었다. 치아 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 그날 이후 '치과 의사가 되겠다'고 했더니 주위에서 모두 놀라더라. 그렇지만 슈바이처와 같이 사람들을 돕고 아픈 곳을 싸매며 남은 생애를 주님께 드리고 싶다."
    • 오피니언
    • 기고.연재
    2019-07-15

포토뉴스 검색결과

  • 영락교회 김운성 위임목사 연세조찬기도회 3대 회장으로 추대
    2024년 연세조찬기도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영락교회 김운성 위임목사가 연세조찬기도회 제3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연세조찬기도회는 1999년부터 매달 첫 목요일 오전에 루스채플에서 교직원 동문 재학생 학부모 단체 등이 모여 25년 동안 예배를 드렸다. ▲지구촌의 평화,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교회와 교단을 위하여 ▲연세와 국내 대학을 위하여 기도하는 기구이다. 이날 연세조찬기도회 초대회장 이승영 목사 2대 회장 이효종 장로 등을 비롯한 16명의 조찬기도위원들과 함께 신임 윤동섭 총장을 예방하고 환담하였다. 취임 예배는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허동수 이사장과 신임 윤동섭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7일에 드릴 예정으로, 김운성 회장은 연세대 사회학과 76학번 졸업생으로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Div)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석사 졸업(Th. M)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8년 3월에 영락교회 제6대 위임 목사로 부임 후 ▲학교법인 영락학원 이사장 ▲학교법인 대광학원 이사장 ▲총회 군선교회후원회 회장 ▲총회 목회지원위원회 위원장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 ▲재단법인 한국기독교 100주년기념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영락교회는 1945년 12월 2일 한경직 목사님을 중심으로 세워진 이후 오늘까지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기 위해 힘써 왔다. 
    • 교계뉴스
    2024-02-13
  • 한일장신대, 은산교회 지정장학금 장학증서 수여
    한일장신대학은  은산교회(송교정 목사)에서 후원한 지정장학금에 대해 재학생 2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임옥숙 학생, 배성찬 총장, 노지희 학생) 은산교회는 우리 대학 동문인 송교정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로, 1월초 학업성적이 우수한 신학과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달라고 요청해왔다. 신학과에서는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학과 발전방안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한 학생 중 학과 교수회의를 거쳐 임옥숙 학생(3학년)과 노지희 학생(4학년) 2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했다. 배성찬 총장은 장학생 2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후원해주신 은산교회의 고귀한 뜻에 따라 신실한 주의 종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선한교회
    2024-01-31
  • 고신대학교를 향한 원로목사의 사랑, 원종록 전임총회장 2천1백만 원 기부
    부산서면교회의 원로목사인 원종록 전임총회장은 고신대학교를 위해  15일 발전기금 2천1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금을 전달하기 위해 원종록 전임총회장은 아들인 원대연 목사(마산교회 담임목사)와 동행하여 총장실을 방문하였다. 원종록 전임총회장은 아들과 손자까지 목회자로 키워내며 3대째 믿음의 대를 이어가고 있다. 원종록 전임총회장이 기금한 이번 발전기금은 "얼마 전 부인과 사별하고 난 후 모인 장례 조의금과 자녀들의 후원금을 모은 것"이라 밝히며, "믿음을 지켜내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왔던 그간의 인생을 돌아보며, 고신대학교를 통해 그리스도의 청년들이 살아나고 믿음의 대가 이어졌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믿음의 세대를 키워가고자 하는 원종록 전임총회장의 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 믿음의 대를 이어가기 위한 신앙의 선배들의 헌신과 노력을 잊지 않겠다"고 답하였다.
    • 교계뉴스
    2024-01-16
  •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신년하례예배 “새로운 한일 다시 시작하자”
    한일장신대 총동문회(회장 문화규 목사)에서 2024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지난 11일  한일장신대 황기주기념채플에서 열린 이 예배에는 총동문회장 문화규 목사(지명교회)를 비롯한 임원들과 동문들, 배성찬 총장과 보직교수들, 신학대학원 원우회와 총학생회 재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총동문회 차원에서 한일장신대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사무총장 김정태 목사(이음교회)와 신학과 학생들이 찬양으로 기도회를 이끌었고, 문화규 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신학과 동문회장 최옥경 목사(진안창대교회)의 기도, 여자동문회장 김은자 목사(진흥재가복지센터)의 성경봉독, 동문이사인 이복생 목사(정읍새힘교회)의 색소폰 특주, 전 총동문회장 윤갑식 목사(월연교회)의 설교, 전 총동문회장 신동실 목사(산서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윤갑식 목사는 ‘진짜와 가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는 예수님은 될 수 없지만 예수님같은 진짜 목회자가 될 수는 있다”며 “회개부터 복음과 믿음, 신앙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해 교회의 진짜 목사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배성찬 총장은 “모교를 방문해주신 동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우리들은 한일이라는 같은 부모안에서 자라 열매를 맺고 102년의 역사를 지속해왔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한일의 역사가 102년에 멈춰서는 안되기 때문에 조금씩 마음을 열고 하나되어 학교를 위해 기도와 후원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규 총동문회장은 “모교 후원을 위한 ‘섬김릴레이 운동’ 등에 여러 동문들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2024년에 회의체계 강화를 통한 위원회 활동, 지역한목회 회복과 교류를 위한 찾아가는 총동문회 활동, 총동문회 합창대회 부활, 동문학생연합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배 후 참석자들은 함께 점심을 나누며 새해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또한 오후에는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임원단과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화규 회장과 전 총동문회장 양인석 목사(강림교회) 등 총동문회 임원단과 배성찬 총장, 보직교수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일장신대학교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고, 앞으로도 한일장신대학교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4-01-15
  • 당진시 합덕양문교회, 신도들 정성 모아 백미 후원
    합덕양문교회(목사 조관희)는 지난 4일 합덕읍행정복지센터와 우강면행정복지센터에 각각 50포씩(백미 10kg)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백미는 양문교회 신도들이 직접 손수 농사짓거나, 성금을 모아 마련한 쌀이다. 조관희 목사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새해를 맞아 나눔을 실천했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양문교회는 매년 꾸준히 불우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부해 주신 백미는 수급자와 독거노인, 긴급 지원 대상자 등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양문교회는 해마다 우강과 합덕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 교계뉴스
    2024-01-10
  • 임실교회, 예수병원 2024 첫 발전기금 후원
    예수병원은 전북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에 터를 잡은 임실교회(송희종 목사)가 병원 발전기금 500만 원을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송희종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 성도들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 ”며 “예수병원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노력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성도들과 함께 담당하고 싶다”고 말헸다. 1920년 10월에 창립해 올해 104주년을 맞이한 임실교회는 100주년 기념으로 2020년 현 위치에 새 성전을 신축했으며 △ 지역아동센터 임실 공부방 △ 부설 은빛경로대학 △ 다문화가정 한글 교실 △ 희망어린이집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예수병원 발전기금 후원은 지역사회의 폭넓은 후원인들과 교회들이 동참해 병원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 있다.
    • 교계뉴스
    2024-01-03
  • 수원 더사랑의교회, 수원시에 취약계층 지원 성금 1200만원 기부
    더사랑의교회(수원 영통구 하동 983-3)가 21일 “수원시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12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박민철 더사랑의교회 장로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기부금을 취약계층 240세대에 배분할 예정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더 사랑의교회의 후원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로 전해져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철 더사랑의교회 장로는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 선교뉴스
    2023-12-22
  • 남원 신흥교회, 한일장신대학발전기금 기탁
    남원 신흥교회(박은열 목사)에서 한일장신대학에 발전기금을 기탁하였다.   지난 19일 신흥교회 박은열 목사는 배성찬 총장을 예방하고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매월 10만원씩 100만원을 더 후원하기로 약정했다.  박목사는 “신임 배성찬 총장님이 학교를 잘 이끌어가실 수 있도록 조그마한 힘을 보태드리고 싶다”며 “모교가 오래도록 지역사회와 한국교회 발전에 기여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3-12-21
  • 광주시 북구청, 사랑의 쌀 1004포 기탁
    광주 북구(청장 문인)는 19일 구청광장에서 기독교교단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복지시설과 돌봄이웃들을 위한 3,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04포를 기탁 받았다.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쌀 1004포 나눔 행사에서 직원들이 기독교교단협의회에서 후원한 쌀을 지역 복지시설과 돌봄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 교계뉴스
    • 총회
    2023-12-20
  • 새에덴교회, 제24회 보훈문화상 수상
    국내외 참전용사 예우활동을 꾸준히 해온 새에덴교회(소강석 담임목사)가 국가보훈부가 수여하는 제24회 보훈문화상을 수상하였다.   새에덴교회는 지난 2007년부터 국내외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초청해 보은행사를 해왔으며, 한국전쟁 다큐멘터리 제작 후원, 미국 워싱턴 장진호전투기념비와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건립 후원하여 왔다. 이밖에도 중앙보훈병원 위문활동과 참전용사에 감사편지 쓰기 등 민간 보훈외교활동을 전개한 공적을 인정받아 보훈문화상 단체상을 수상하였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애국선열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의 경제번영과 자유를 누릴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보훈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한편, 보훈문화상은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20개로 개인(26)과 단체(94)에 수여됐다.
    • 교계뉴스
    • 총회
    2023-12-20
  • 감리교 동부연회, 연탄과 밥상봉사
      지난 12/22에 감리교 동부연회는 (사) 춘천연탄은행 밥상공동체에 김영민 감독과 감리사들 그리고 평신도 단체장들이 직접 연탄지게를 지고 1,0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영민 감독은 밥상공동체의 어르신들에게 ‘성탄’의 의미를 전하였고,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목도리와 장갑을 직접 끼워주며 성탄 선물을 나눠드리고, 따뜻한 밥상을 차려드렸다. 특별히 이날 동부 연회와 평신도 단체들 그리고 춘천 북지방(신현명 감리사)에서 모금한 후원금(300백원만)도 전달하였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12-29
  • 감리교 동부연회, 연탄과 밥상봉사
      지난 12/22에 감리교 동부연회는 (사) 춘천연탄은행 밥상공동체에 김영민 감독과 감리사들 그리고 평신도 단체장들이 직접 연탄지게를 지고 1,0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영민 감독은 밥상공동체의 어르신들에게 ‘성탄’의 의미를 전하였고,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목도리와 장갑을 직접 끼워주며 성탄 선물을 나눠드리고, 따뜻한 밥상을 차려드렸다. 특별히 이날 동부 연회와 평신도 단체들 그리고 춘천 북지방(신현명 감리사)에서 모금한 후원금(300백원만)도 전달하였다.      
    • 교계뉴스
    2022-12-29
  • 시흥시 정왕본동 시화동산교회, 희망상자 40박스 후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는 지난 22일 시화동산교회(담임목사 조상구)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700만원 상당 희망상자 40박스를 후원받았다. 조상구 시화동산교회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아 교인들이 뜻을 모아 우리 주위 이웃 분들을 위한 희망상자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섬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즉석밥, 라면, 고추장, 김 등 식료품과 마스크, 샴푸, 손세정제, 담요 등 생활용품이 들어있는 희망상자 40박스는 정왕본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오을근 정왕동장은 시화동산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마련해 주신 후원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사용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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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6
  • ‘감리신대 후원 감사의 밤’ 열려
      지난 12월 15일 ‘감리교신학대학교 후원 감사의 밤’이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그 동안 감리교신학대학교의 후원자를 초청하여 감사를 전하는 자리였다. 남기정 대외협력실장이 감사의 밤 행사의 진행을 맡았고, 정 총장의 참석자 소개와 이어 최이우 목사(종교교회)가 기도하였다. 2부 순서는 감신대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전하는 동영상과 멕시코 출신의 본교 학부 4학년, 대학원(Th.M) 2년 과정을 모두 마친 호세 페르란도의 감사의 글 낭독이 이어졌다. 이후 대외협력실장 남기정 교수가 감리교신학대학교의 모금 현황과 감신이 앞으로 나가가야 할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정 총장의 감사 인사와 유기성 목사의 축도로 후원 감사의 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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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학대학
    2022-12-22
  • 연산제일교회 ‘사랑의 백미’ 기탁
        지난 16일 연산제일교회(담임목사 유철만)는 연말연시를 맞아 연제구 연산3동(동장 김성희)주민센터에 사랑의 백미 10kg 12포(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12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며, 동시에 동절기 발생할 수 있는 가구별 위기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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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12-22
  • 세종늘사랑교회 복지 업무협약 체결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익)가 지난 6일 세종늘사랑교회(담임목사 김웅년)와 복지자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맺은 주요 협약내용은 ▲복지 위기가구 수시 발굴·의뢰·지원 ▲ 정기 기부 후원금(품) 제공 등이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회로부터 의뢰받은 복지위기 의심 가구에게 복지상담, 사회보장급여 등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고 기부받은 후원금(품)은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에 나눌 예정이다. 세종늘사랑교회는 지난 3일 대평동 복지취약계층 50가구에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눈 바 있다. 이재익 민간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라며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앞으로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웅년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 비전 가운데 하나는 ‘이웃사랑’으로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2-09
  • 세종늘사랑교회 복지 업무협약 체결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익)가 지난 6일 세종늘사랑교회(담임목사 김웅년)와 복지자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맺은 주요 협약내용은 ▲복지 위기가구 수시 발굴·의뢰·지원 ▲ 정기 기부 후원금(품) 제공 등이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회로부터 의뢰받은 복지위기 의심 가구에게 복지상담, 사회보장급여 등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고 기부받은 후원금(품)은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에 나눌 예정이다. 세종늘사랑교회는 지난 3일 대평동 복지취약계층 50가구에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눈 바 있다. 이재익 민간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라며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앞으로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웅년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 비전 가운데 하나는 ‘이웃사랑’으로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2-09
  • 십자가사랑교회, 한일장신대에 발전기금 전달
      십자가사랑교회(이두희 목사·군산시 조촌동 소재)에서 한일장신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두희 목사는 11월 27일 채은하 총장을 설교자로 초청해 함께 예배드린 후 이목사는 채총장에게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목사는 “모교의 개교100주년을 축하드린다”면서 “뜻깊은 해에 총장님의 말씀을 교인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채총장은 “지역주민들을 충실히 섬기는 동문목사님의 교회에서 설교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행복한 섬김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2-12-02
  • 용인특례시 영덕1동, 더라이프 지구촌교회에서 생필품 선물세트 기탁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은 지난 23일 더라이프 지구촌교회(담임목사 김인환)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생필품 선물 세트 50개(136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물품은 지구촌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직접 구입하고 포장한 것이다. 각 세트에는 샴푸, 바디워시, 치약, 비누 등이 담겨 있다.   이들은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김인환 담임목사는 "물가가 많이 올라 생필품 부담을 느낄 수 있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후원을 아끼지 않는 더라이프 지구촌교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1-25
  • 시흥시 월곶동 하늘빛교회, 취약계층에 이웃사랑 실천
      시흥시 월곶동 하늘빛교회(담임목사 강현한)가 지난 2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강현한 하늘빛교회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교회 성도들의 사랑이 담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올겨울, 힘든 이웃들이 마음만큼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미 월곶동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는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관심을 가져 주시는 하늘빛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품(라면 100박스)은 관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할 예정이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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