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문공주 학생(왼쪽에서 두 번째) 부부가 채은하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사회복지학과(학과장 김양이) 1학년에 재학중인 문공주 학생이 한일장신대에 장학금으로 5백만원을 기탁했다.
8월 19일(목) 오전 총장실을 방문한 문공주 학생은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준비한 후원금을 채은하 총장에게 전달했다.
문공주 학생은 “학교를 다니면서 어떻게 학교에 보탬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끝에 후원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채은하 총장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뜻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이면 개교 100주년을 맞는 우리 대학이 후원자들의 깊은 뜻을 받들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섬김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문공주 학생은 ‘서서평 장학금’ 명목으로 꾸준히 후원할 것을 약속, 장학금은 한일장신대 설립자인 서서평의 정신과 뜻에 부합한 재학생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