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일 남영희 목사 설교 및 전달 … “예수님 닮은 귀한 동역자들 되길”
산소망교회(남영희 목사·서울 강서구)에서 한일장신대학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지난 2일 오전 예배 설교차 방문한 남영희 목사는 학교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김웅수 총장직무대행에게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일장신대학 신학과를 졸업한 동문이기도 한 이목사는 “주님이 세우시고 그동안 놀라운 역사를 보여주신 한일장신대에 앞으로도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이 펼쳐질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혼연일체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학교, 하나님의 인재를 배출하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웅수 총장직무대행은 “모교에 대한 한결같은 애교심으로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목사님과 교회 당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103년간 이어온 섬김의 정신에 이어받아 지역사회와 한국교회를 위한 훌륭한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남목사는 신학과 학생들이 참석한 금요예배에서 ‘예수님을 잘 믿읍시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독교의 본질은 예수님을 잘, 제대로 그리고 성경에 기초한 바른 믿음이어야 한다”며 “내안의 그리스도를 점검해 사역현장에서 부끄럽지 않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귀한 동역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