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한정 목사 “예수님과 선교 좋아하는 학생들로 성장하길”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진실교회(배한정 목사)에서 25일 한일장신대학교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배한정 목사는 25일 예배 설교차 학교를 방문하고 배성찬 총장직무대행에게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50만원을 전달했다.
배목사는 “93년 신리 캠퍼스로 이전한 후 졸업한 첫 졸업생인데 오랜만에 학교에 오니 감회가 새롭다”며 “모교 발전과 재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공부하는 데 힘을 보태주고 싶다”고 말했다.
배 총장직무대행은 “학교와 멀리 떨어져있는 곳에서도 모교와 후배들을 아끼는 동문 목사님의 진한 사랑에 깊이 감동받았다”면서 “세상과 지역사회를 섬기는 하나님의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목사는 이날 ‘증인의 삶’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옛 선지자들처럼 증인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한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과 복음에 대한 확신으로 나누는 실천이 있어야 한다”며 “한일선지동산에서 예수님과 선교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라고, 주변 사람들을 위해 증인의 삶을 살아간다면 하나님의 크신 복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