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중앙교회(이철희 목사)는 5월 1일(목),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에 캠퍼스선교헌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선임 손창현 장로와 서기 고수철 장로가 함께 참석했다.
이번 헌금은 캠퍼스 선교와 다음 세대 사역자를 위한 신학 교육과 영성 훈련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삼송중앙교회의 지속적인 비전 사역의 일환이며, 삼송중앙교회는 영성(Spirituality), 섬김(Service), 하나님 나라(Kingdom of God)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성숙 지향적이며 공동체성이 살아 있는 사역을 펼쳐가고 있다. 위 사역을 통해 지역 사회와 나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선한 일에 적극 동참하며, 삶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실현해 가는 교회로 나아가고 있다.
이철희 목사는 “우리 교회가 추구하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는 다음 세대 속에서도 지속되어야 한다”라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젊은 사역자들이 바른 신학과 영성을 갖추도록 돕는 일은 곧 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며, 삼송중앙교회는 이 사명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동역하며 나아가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황덕형 총장은 “삼송중앙교회의 귀한 동역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 세대를 향한 이 헌신이 신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소망이 되고 있다”라며, “보내주신 사랑과 기도가 신실한 사역자를 세우는 밑거름이 되도록, 서울신학대학교도 맡겨진 교육의 사명을 더욱 충실히 감당해 나아가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삼송중앙교회는 2018년부터 서울신학대학교에 매달 비전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구역 식구들의 자발적인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교회와 교인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음 세대 사역자 양성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