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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계뉴스 기사

  • 숭실대 소장, 최초의 교파 연합 찬송가 문화재로 등록
    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던 ‘찬송가(UNION HYMNAL)’가 지난 2월 15일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675호로 등록됐다.   본 찬송가는 1908년 발행된 것으로 악보 없이 가사로만 수록돼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교파 연합 찬송가라는 점에서 역사적인 자료다. 또한 서양 음악인 찬송을 받아들이면서 토착적 전통을 계승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찬송가의 제작자는 선교부 연합공의회 찬송가위원회로, 본교 설립자 베어드 박사의 부인 애니 베어드(Mrs. Annie Laurie Adams Baird, 1864~1916)와 밀러(F. S. Miller, 1866~1952), 감리교의 벙커(D. A. Bunker, 1853~1932)가 위원으로 활동했다.  이들은 1902년 장로교회가 사용한 『찬양가』와 『찬셩시』중 후자를 공식 찬송가로 채택한 뒤, 감리교 등 여타의 교파와 함께 찬송가 합동문제를 구체화시키고자 결성된 연합공의회에서 공동 찬송가를 편집, 발행하기로 결의해 총 262장의 『찬숑가』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 찬송가는 현대 찬송의 원본적 형태로 오늘날 익숙한 곡조나 가사가 많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우리 고유의 가락으로 노래할 수 있다는 단서를 단 찬송도 5장 있다.  한편 등록문화재는 근대문화유산으로서, 역사·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기념이 되거나 상징적 가치가 있는 것, 시대를 반영하거나 이해하는 데에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 중 50년 이상이 지난 것을 보존과 활용을 위해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등록하는 문화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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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3
  • 부산 영도구-금성교회, 신축 교회 부지 무상 제공 협약 체결
    영도구와 금성교회는 21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어윤태 구청장과 김병호 금성교회 목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금성교회 내 부지를 문화예술공간(문학관)으로 20년 무상 제공하는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성교회가 오는 3월 절영로 212(영선동 4가)에 소재하고 있는 기존의 교회를 지하 3층, 지상 4층 건물로 신축함에 따라 신축 교회 내 지하 3층(62.9㎡) 일부를 흰여울문화마을 지역민들의 문화향유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영도구의 문화예술공간으로 영구 무상 제공함으로써 이뤄지게 됐다. 영도구와 금성교회는 문화예술공간 무상제공 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공증 받아 상호보관함으로써 협약서 이행을 명확히 할 계획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흰여울문화마을 내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이 부족하했으나, 신축 금성교회에 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낙후된 지역 문화예술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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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 한국교회총연합회, 한국교회대각성기도회 개최
    한국교회총연합회(공동대표 김선규·이성희·전명구,이하 한교총)는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저녁 7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교회 대각성을 위한 기도회’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한교총 관계자는 이번 기도회는 “오늘의 비극적 현실이 모두 내 잘못이라고 인정하자. 교단, 교파를 초월하여 한자리에 모여 기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교총이 발표할 호소문에서는 대한민국은 진보와 보수 대립으로 국운이 매우 위태로운 비상시국이며, 한국교회 분열과 윤리적 타락, 세속화 등으로 고개를 들 수 없는 지경이다. 종교 신뢰도에 있어서 개신교가 최하위”라는 내용을 담아 각성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교회 7개 주요 교단장들을 중심으로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실패와 성과를 거울삼아 보다 성숙한 단체로 유지 발전시키고 대국가적, 대사회적 사명과 통일한국의 대업을 중점목표로 삼아 서로 협력 대처해 나갈 것.”며 지난 달 9일 출범했다.  또한 교단장들을 중심으로 부활절이자 세월호 참사 3주기인 오는 4월 16일에는 2017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가 오후 4시 명성교회(원로목사 김삼환)에서 ‘생명의 부활, 민족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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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 한국교회연합, 3.1절 98주년 메시지
    할렐루야, 일본제국주의의 총칼 아래 신음하던 우리 민족을 구원하사 오늘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이뤄주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 찬양을 올립니다. 98년 전 우리의 선열들은 흑암을 깨치고 일어나 정의와 평화, 자유를 세계만방에 외침으로써 역사의 물줄기를 돌려놓았습니다. 그날 기독교 지도자들이 주축이 된 민족 대표 33인이 서울 탑골공원에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조선이 자주독립국임을 전 세계 만방에 선포했습니다. 일제는 3.1만세운동에 가담한 수많은 교회지도자들을 투옥해 고문, 처형하고, 교회에 불을 질러 교인들을 학살하는 등 잔악한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일제에 의해 강제 징용 징병당한 우리 국민 291만 명이 조국의 광복을 보지 못한 채 타국 땅에서 쓸쓸한 죽음을 맞았으며, 꽃다운 나이의 우리 딸들 43만여 명이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로 끌려가 이중 23만 명이 전쟁터에서 희생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일본은 자기들이 저지른 침략·침탈행위와 반인륜적 범죄를 사죄하기는커녕 과거사를 감추고 미화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끊임없는 독도 영유권 침탈행위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군국주의 야욕은 역사의 시계추를 거꾸로 돌리려는 후안무치한 야만 행위입니다. 우리는 일본이 우리 민족 앞에 저지른 반인륜적 범죄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할 것을 요구합니다. 일제 36년간의 영토 침탈과 주권 유린으로 파생된 잔악한 인간성 말살행위의 잔재가 그 후손들에게까지 대물림되기를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전쟁범죄자들을 숭배하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중단하고 강제 징병 희생자와 그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인류 역사에 있어 가장 반인륜적이고 추악한 범죄의 피해 당사자인 ‘일본군위안부’ 생존자 할머니들에게 백배 사죄하고 그에 합당한 법적 배상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일본이 지나간 과거는 되돌릴 수 없더라도 자라나는 후손들까지 날조된 역사인식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사실 그대로의 바른 역사교육을 실시하는 양심적 국가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믿음의 선열들이 과거 민족과 사회를 이끄는 정신적 등불이 되었던 것처럼 3.1운동에 새겨진 애국애족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민족과 사회의 분열을 치유하는 한국교회의 시대적 사명을 평화통일로 승화시키는데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위해 작금의 분열과 갈등, 구태의 낡은 옷을 벗고 뼈를 깎는 개혁과 갱신으로 하나님이 당부하신 복음적 열정을 회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한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는 한국교회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   2017. 3. 1.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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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 합동 재경호남협, 김희태 목사 신임대표회장 인준
    예장합동 재경호남협의회(대표회장 김희태 목사)는 20일 동광교회(담임목사 김희태)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 결과 김희태 목사가 신임대표회장에 인준됐다. 김 목사는 대표회장직을 양보한 윤익세 목사에게 감사를 표하며 재경호남협의회를 발전시키는데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총회는 73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고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모두 이의 없이 통과됐다. 총회에서는 다소 잡음이 일기도 했다. 임원진 구성과 관련해 합의된 사항이 지켜지지 않자 대표회장직을 양보한 상임회장 윤익세 목사가 이의를 제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서홍종 목사가 나름대로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윤 목사는 합의사항을 지킬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논란이 일자 전형위원들은 회의를 갖고 윤익세 목사의 의견이 맞다고 판단하며 그의 의견을 받아들였다. 그 결과 △대표회장 김희태 목사 △제1상임회장 윤익세 목사 △제2상임회장 김상현 목사 △장로상임회장 송병원 장로 △사무총장 김정호 목사 △서기 조승호 목사 △회계 황산규 장로 등이 신임원진이 됐으며 이외의 임원은 임원회에 일임해 구성하기로 했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김희태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재천 장로의 기도와 김문기 장로의 특송에 이어 김영남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에는 재경호남협의회 증경회장단과 전국장로회 회장 송병원 장로 및 상임회장 윤익세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고 예배는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김삼봉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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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 영동중앙교회 비대위, “장목사측 교회 난입으로 피해” 주장
    영동중앙교회의 최근 사태에 대해 일부 언론이 사실과 다르게 보도하여 큰 피해를 입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영동중앙교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장광우 목사측이 지난 10일  교회에 난입 하는 과정에서 기물 등을 심각하게 파손했다”면서 “교회를 이탈한 장목사측이 교회에 예배를 드리러 왔다고 밝혔으나 교회내에 설치된 CCTV를 통해 확인한 결과, 장목사측은 예배보다는 교회건물내 진입에 목적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이에 대한 사실 확인 없이 일부 언론이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영동중앙교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언론에 보도된 사진은 그 당시 사진이 아니다”면서 “당시 장목사측은 트럭으로 교회기물을 파손할 연장을 싣고 왔고 그 연장을 사용해 교회 현관문 등 시설물을 파손했고, 기도를 위해 교회에 남아있던 권사님들에게 폭력을 가해 전치 3~4주의 진단을 받고 치료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태는 장광우목사 등 100여명이 영동중앙교회서 예배를 드린다는 이유로 지난 10일 저녁 10시 46분경 교회 현관문을 부수고 교회 건물안으로 난입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대해 장목사측은 일부 언론을 통해 “장광우 목사와 성도들은 평소와 같이 금요철야예배를 위해 임시예배처소에 모였으나 장 목사가 교회 본당에서 예배를 드려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영동중앙교회 본당으로 이동 했다”면서 “예배를 드리러 왔음을 밝혔으나 비대위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문을 열고 들어가 본당에서 예배를 드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영동중앙교회 비대위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 그들은 갑자기 몰려와 현관문을 부수고 난입했다. 트럭으로 연장을 운반하고, 목장갑을 난입과정에서 나눠주는 등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하고 들어왔다. 목양실에 강제로 들어가고, 설치된 카메라 등 기물을 파손했다”면서 “장목사와 추종자들은 본당으로 들어간 후, 예배당 의자를 파손하여 본당입구를 막아 성도들의 출입을 방해하고, 일부는 방송실에 침입해 출입문 번호키를 바꾸었고,이모 씨 등 2인은 교역자실에 들어와 교회 열쇠 전체를 무단으로 가지고 나갔다”고 밝혔다. 양측의 충돌 과정에서 일부 성도들이 목양실을 지키기 위해 소화기로 창문을 부수는 과정 중 충격으로 소화기가 분사됐으며, 이로 인해 장목사가 쓰러졌지만 출동한 119 대원들이 건강상 이상이 없다라고 했으나 본인 요청에 의해 건대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후 장목사 퇴장 후 추종자들도 본당을 빠져 나갔다는 것이 비대위의 주장이다. 비대위는 “장 목사는 교회를 떠나 지난해 6월 22일 영동호텔 11층에서 교역자 14명 전원과 일부 이탈 성도들을 데리고 분립예배를 드렸고, 같은 해 11월 19일에는 삼익아트홀에서 임직식까지 독자적으로 거행했다”면서 “당초 장 목사는 사임조건으로 현금 5억원과 30평대 아파트 10년 임차를 요구하여 당회와 성도들은 이를 수용키로 하였으나 장목사는 만나기로한 약속장소에 나타나지도 않았고 연락도 피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당시 삼익아트홀에서 열린 임직식에는 경평노회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임직순서를 담당한 것으로 밝혀져 영동중앙교회 사태 해결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예장합동총회의 한 관계자는 “임직식을 독자적으로 거행했다면 교회 분립으로 보는 것이 맞다”면서 “교회를 이탈해 다른 장소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도 문제다”라고 지적 했다. 이에 대해서 영동중앙교회 비대위는 “장목사측은 완벽하게 교회를 개척했다. 이미 다른 장소에서 분립 예배를 드리고 있고 임직식을 통해 장로, 안수집사, 권사까지 세웠으니”라고 말하면서 “지금에 와서 교회로 다시 들어오려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비대위는 특히 “2013년 98회 정기총회 의결사항 중 외국시민권자의 당회장 허락 건은 소급적용이 불가하며, 이후 외국시민권자의 경우 1년 이내에 한국국적을 취득하는 조건으로 허락한다는 의결사항을 미국 시민권자인 장목사는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동중앙교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번 사태에 대해 해당 관련자들에게 법적 책임을 확실하게 물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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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 제22대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정해은 목사 취임
    제22대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평기총) 총회장에 정해은 신평제일감리교회 목사가 취임했다.   지난 17일 경기도 평택 신평제일감리교회에서는 유의동 국회의원, 최규호 평택경찰서장, 정장선 전 국회의원, 김선기 전 평택시장, 한상옥 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장 등 100여 명의 지역 목회자와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평기총 총회장 이·취임예배가 진행됐다. 행사는 평기총 사무총장 김봉연 목사의 사회와 직전 사무총장 심재학 목사의 기도, 서기 김종래 목사가 고린도전서 15장 9~10절을 봉독한 후 평기총 전 회장 신용현 평택평안장로교회 목사가 '하나님의 은혜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 목사는 이날 "평택시 모든 교회가 평기총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평택시를 복음화하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는 1995년 평택군·송탄시·평택시가 도농통합 평택시로 발족하면서 그 해 7월 24일 평택제일감리교회에서 3개 시·군 통합 평기총을 발족하고, 초대 총회장에 조명호 목사를 선출했다. 또 각 지역회장(평택·송탄·서부)을 당연직 부총회장으로 추대하고 평택시내 600여 교회가 부활절 연합예배와 조찬기도회 등을 함께 여는 등 평택시 복음화를 위하여 교파와 지역을 초월하여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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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
  • 대흥침례교회 여디디야, 김선교 형제 초청 특강
    대전대흥침례교회(담임목사 조경호) 여디디야 젊은이 교회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다윗의 열쇠 대표인 김선교 형제를 초청해 ’고생질 In Daejeon(청년들아, 말씀 앞에서 고민하고 생각하고 질문하자‘란 주제로 특별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초청되는 김선교 형제는 순회선교단 김용의 선교사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사춘기 시절을 보내면서 17세의 어린 나이부터 선교사로 헌신한 삶을 진솔하게 들을 수 있다. 또 ‘고생질’ 이라는 그의 설교가 동영상 유튜브 사이트에 연재 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양성규 여디디야 담당목사는 “십자가의 길을 결정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담대히 선포하며 예수를 바라보기 원하는 대전 시내 젊은 영혼들을 이번 행사에 초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김선교 형제 특별 집회는 오는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전대흥침례교회 대예배실에서 저녁 7시에 개최되며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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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
  •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 대표회장 오정현 목사 추대
    경찰 선교단체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가 지난 17일 AW컨벤션센터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회장에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를 추대했다.   오 목사는 정기총회 이후 열린 ‘나라의 안정과 민생치안을 위한 오찬기도회’에서  “전국 4천여명 경목들과 한국교회의 기도로 대한민국 13만 경찰들이 더 안전하게 민생치안을 위해 일할 수 있길 바란다”며 경찰 복음화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교경중앙협의회는 전국시도지방경찰청과 함께 연중 청소년, 윤락여성 선도, 현장 경찰 위문과 상담, 유치인 교화 등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교경중앙협은 1960년 경목제도가 창설된 뒤 경목이 점점 늘어나면서 1972년 교회와 경찰의 상호 협력 및 경찰선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경찰선교 단체로, 34개 교단 목회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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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0
  • 성결대, (사)한국커피협회와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성결대학교(www.sungkyul.ac.kr, 총장: 윤동철)가 오늘 2월 17일(금) 오후 6시 30분 그랜드힐튼 서울 컨벤션홀에서 성결대 윤동철 총장과 한국커피협회 이상규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커피협회와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는 17일 그랜드힐튼 서울에서 2017년 제1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총회 순서 중 성결대와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특별한 순서를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성결대 HRD 교육훈련기관 지정을 위한 정보제공 및 운영 △커피관련 학과 개설을 위한 정보제공 및 시설 협조 △학점은행제 커피 관련 과목 및 일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강사 협조 △커피연구소 개설 및 공동 연구 △커피교육 관련 NCS 개발 △바리스타, 로스팅 자격증 교육 및 시험기관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성결대 윤동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커피협회가 보유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기술, 인력자원을 함께 교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성결대 평생교육원에서 전문교육과정으로 바리스타, 라테, 로스팅 등 커피 자격증 과정을 점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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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8
  • 예수대학교, 2016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예수대학교는 지난 10일 교내 채플실에서 2016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학위수여식에는 김성길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과 학교관계자와 학생,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윤진 교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식에서 설교는 예수대학교 김대용 목사가 ‘주님과 함께하는 삼시세끼’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였고, 서광수 총장의 훈사와 학위증서 수여 그리고 김성길 이사장의 격려사와 권창영 예수병원장의 축사 후 예수대 캔들합창단의 축가가 이어졌다. 식이 끝난 후 졸업생들은 제자리에 서서 4년 동안의 가르침과 사랑에 감사를 표하며 교수들이 모두 퇴장할 때까지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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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5
  • 한신대, ‘항일독립운동의 기지 북간도와 기독교, 그리고 한신대학교’ 사진전 개최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이 16일부터 서울캠퍼스 한신갤러리(예배당 2층)와 장공관 지하 1층 로비에서 특별기획 사진전 '항일독립운동의 기지 북간도와 기독교, 그리고 한신대학교'를 개최한다. 사진전은 1학기 동안 계속된다.   만주 길림성 동남부지역을 일컫는 북간도는 일제강점기 시절 한인공동체이자 항일독립운동의 선봉지역이었다. 특히 북간도 기독교는 여러 종교단체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1920년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대첩의 대승리는 규암 김약연 선생이 이끌었던 기독교를 기반으로 한 간민회 조직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 사진전은 전시된 사진의 소장처인 (사)규암김약연기념사업회가 주관했으며, 전시는 크게 5부로 구성된다. 제1부 ‘북간도에 세운 이상향 명동촌’에서는 학교와 교회가 함께하는 이상향으로서 명동촌을 조명했다. 제2부 ‘항일민족정신 함양 북간도 민족학교’는 명동학교를 비롯한 은진학교, 명신여학교 등 항일독립정신의 자양분으로서 항일의식을 함양해 독립 운동지사를 배출한 민족학교를 소개한다. 제3부 ‘북간도 한인조직과 항일 독립운동, 그리고 용정’에서는 1919년 용정 서전평야에서 일어났던 3.13만세운동을 기점으로 본격화된 북간도의 독립운동과 무장독립투쟁의 결과인 봉오동전투와 청산리대첩을 조명했다. 제4부 ‘일제의 북간도 한인 탄압과 경신참변’에서는 일제의 북간도 독립군 토벌과 한인 탄압의 선봉인 일본군 나남 19사단 보병 75연대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제5부 ‘항일독립운동 기지, 북간도 기독교와 한신대’는 지금까지 크게 논의되지 않았던 북간도 항일운동을 지탱했던 기독교를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한다. 명동촌의 기독교 신앙공동체, 명동학교를 비롯한 민족학교, 한인 자치회인 간민회에도 기독교가 배경이 됐음을 새롭게 밝혔다. 연규홍 원장은 “이번 사진전은 북간도에 자리 잡은 우리 민족의 독립에 대한 열망과 기독교의 역할 그리고 한신과의 관계를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며 “특히 지금까지 공개적으로 논의되지 않은 북간도 기독교의 역사적 전통이 한신으로 이어졌다는 걸 사진으로 밝힐 수 있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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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5
  • 한국기독교여성교육원, 여성지도자 훈련생 모집
     한국기독교여성교육원, 여성지도자 훈련생 모집 기사의 사진  한국기독교여성교육원(원장 홍관옥 박사·사진)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다음세대를 세울 여성지도자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원은 세미나와 해외선교, 중보기도회, 예술제, 국토순례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여성교육원에선 ‘성령론’ ‘성품론’ ‘하나님의 음성 듣는 법’ ‘기독교상담’ ‘예배론’ ‘크리스천 에티켓’ ‘중보기도법’ ‘여성지도자론’ ‘상담의 실제’ 등을 가르친다. 강사진은 홍관옥 원장과 최재선 중앙대 명예교수 등이다.   홍 원장은 “크리스천 여성들은 강의를 통해 성령의 은사와 예배, 상담, 중보기도 등 다양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 여성 리더십을 개발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달 2일 개강하는 봄 학기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40분부터 5시간 동안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 교육원에서 진행된다. 23세 이상 여성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점심과 교재를 포함, 한 학기에 10만원이다. 입학식은 다음 달 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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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7-02-15
  • 세계성령중앙협의회, 제29대 대표회장에 이수형 목사 취임
    초대회장 故김우영목사를 필두로 1989년부터 한국교회 성령운동의 주도적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 제29대 대표회장 이수형 목사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2월12일 오후3시30분 순복음춘천교회에서 열렸다.  오범열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이은대 목사의 기도, 손학풍 목사의 취지문 낭독, 공동회장 손광호 목사의 성경봉독, 순복음춘천교회 찬양대 찬양에 이어 증경대표회장 장향희 목사가 출애굽기 4장 17절 말씀을 중심으로 “사명과 능력”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장 목사는 “하나님이 사람을 사용하시는 목적은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이며,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과 축복 없이는 살 수가 없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고 들어 쓰신다”면서 “능력과 기적과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케 하는 믿음이 있어야 하고, 기도로 능력을 받아야 하고, 주님만 위해 살겠다는 사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영상축사로 축하메시지를 전했으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오황동 목사와 서울순복음교회 원로 김용완 목사의 격려사, 춘천기독교연합회장 박상칠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세계성령중앙협의회 제29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이수형 목사는 취임사에서 “부족한 종에게 큰 일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며, 순종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심부름 하겠다”면서 “세성협의 설립취지와 선배 목사님들이 이루신 사역 토대 위에서 한국교회 회복과 개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목사는 또 “세성협을 통해서 한국에서 부는 성령바람이 세계를 향해 나갈 수 있는 은혜가 있기를 바라며, 특히 올해 종교개혁 500주년 행사를 통하여 다시 한 번 한국교회가 회개하고, 오직 말씀과 성령으로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는데 작은 힘이 되겠다”고 전했다.
    • 교계뉴스
    2017-02-15
  • 태국 방콕, 축복과 신유 그리고 기적의 축제 개최
    태국 방콕 TCC(Thailand Christian Center)에서 개최된 ‘태국 축복과 기적의 대성회’는 10년 전인 1996년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를 강사로 열린 태국성회가 열린지 약 20년 만에 열린 태국 기독교 대축제였다.     세계최대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설립자 조용기 목사와 2대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를 주강사로 열린 이번 성회에 태국교회들은 교파를 초월해 교회성장과 새로운 부흥의 효시가 될 것을 기대하며 지난해부터 기도로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등 주변 아시아국가 목회자와 성도는 물론 레바논과 파키스탄 등에서도 참석해 성회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번 성회는 단순한 태국교회들만을 위한 성회가 아닌 아시아를 넘어 지구촌 모두의 성령축제였다.  7일부터 DCEM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성회에서 8일과 9일 이틀간 이영훈 목사는 세미나를, 조용기 목사는 저녁성회를 인도하며 이번 성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기적을 선물했다.   이영훈 목사는 두 번의 세미나에서 각각 믿음과 성령충만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신앙생활에서 믿음처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우리 신앙생활은 처음부터 끝까지 믿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믿음이란 주님 안에서 거룩한 꿈을 꾸는 것이다. 히브리서 11장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고 말씀했다. 주님 안에서 거룩한 꿈을 꾸고 믿고 바라보고 나아가는 것이 믿음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지금은 성령의 시대이며 21세기 교회는 성령운동하는 교회만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부흥하는 교회는 모두 성령으로 충만한 교회다. 여러분 모두가 반드시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 조용기 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세계최대교회로 부흥시킨 배경에는 성령의 역사가 있었다”고 역설했다. 이영훈 목사는 믿음으로 기도하고 성령으로 충만해 작은 예수의 삶을 살 것을 당부하며 참석자들에게 여의도스타일의 주여 삼창기도를 전하고 함께 주여 삼창 후 뜨겁게 기도했다.  조용기 목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증거하며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다”며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함으로서 우리를 죄와 사망의 저주에서 해방시켜주시고 아브라함의 축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셨다고 역설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17살에 폐병으로 죽어가던 중 누나의 친구로부터 받은 성경을 읽고 치료자이자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직접 만나는 체험을 통해 폐병이 깨끗하게 고침을 받았음을 간증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마음에 꿈과 비전을 품고 믿음으로 기도하며, 마음에 품은 꿈과 비전이 이루어졌음을 입술로 고백할 것”을 강조하며 4차원의 영성과 바라봄의 법칙으로 성공적인 삶을 사는 비결에 대해 전했다.     성회에 참석한 태국기독교총회 총회장 타위싹 목사는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를 통해 태국교회가 30배 60배의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이번 성회를 계기로 태국교회가 크게 부흥할 것이라는 꿈을 꾼다고 말했다.    한편 3일간 진행된 이번 성회에 대만의 장마오송 목사와 장한업 목사, 인도의 안톤 크루즈 목사, 홍콩의 데니스 목사, 노르웨이의 루네 목사 등이 세미나 강사로 초청됐다.
    • 교계뉴스
    2017-02-11
  • 기독교대선행동, 창립대회 개최
    민주적 정권교체 운동을 위한 정의평화기독교대선행동이 지난 7일 저녁 창립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공식 활동에 나섰다.    대선행동 측은 "약자 편에서 불의에 저항하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대선 과정에서 촛불시민혁명의 뜻이 관 철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창립 의지를 밝혔다. 창립대회에는 기독교대선행동 상임공동대표 김경호·남재영·박득훈·성명옥 목사와 홍보위원장 장병기 목사 , 사무총장 강은숙 목사, 공동집행위원장 윤인중 목사 등 이 선임됐으며, 이들은 민주회복·경제평등·평화통 일·생태환경 분야의 의제에 대해 제언하고, 기도회와 토론회 등을 통한 ‘성서적 민주시민교육’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2-09
  •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교회학교 연합회 정기총회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교회학교 연합회 정기총회’가 대전선교교회에서 열렸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대전선교교회 백기남 목사는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며 "교회학교 연합회에 소속된 우리 자신부터 아이들에게 성경을 올바르게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이날 선출된 남부연회 교회학교 연합회 신임회장 심은보 장로는 “지금까지 총무로 쌓아온 기도과 경험을 통해 섬기겠다“며 ”말씀 중심으로 다음세대를 세워가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각종 사업안건 처리와 더불어 교회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주지방회 회장 유완기 장로와 구 임원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2-08
  • 한국기독교교회協 "극우적 행태 교인·목사들 자중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7일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하며 극우적 행태를 보이며 시위하는 일부 교인들과 목사들은 자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NCCK는 시국선언문을 통해 "관제 동원 시위에 극우적 행태를 보이는 일부 교인과 목사들이 앞장서서 부역하고 있는 것이 경악스럽다"며 "불의한 권력에 대한 우상숭배로 하나님을 망령되게 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친박 연대체인 대통령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는 지난해 말부터 지난 4일까지 모두 11차례 탄핵 반대 집회를 열어 왔다. 이 과정에서 일부 기독교인들은 집회에 참가해 십자가 퍼포먼스 등을 벌였다. 4일 집회에 유모차들이 등장한 배경에도 일부 기독교 단체들의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NCCK는 탄기국 집회를 언급하면서 "대여한 목사·성가대 가운 행렬과 탄핵반대 십자군 등이 집회에 등장해 권력을 숭배하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죽임을 선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관제 태극기 시위에 등장하는 '계엄령 선포가 답이다', '군대여 일어나라', '촛불 반란군을 죽여라' 등의 구호는 우리 사회가 과연 자유민주주의 체제인지를 의심케 한다"고 강조했다. NCCK는 "불의한 권력은 특검팀 조사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심리 과정에서 지연 작전을 쓰면서 세력 결집을 시도하고 있다"며 "권력에 편승해 극우적 행태를 보이는 일부 교인과 목사들은 하나님과 민족 앞에 회개해야할 것"이라고 성토했다. NCCK는 지난해 8월부터 이날까지 모두 7차례 시국선언을 했다. 이들은 시국선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농단 의혹과 정부의 경제정책, 국정 역사교과서 도입을 비판해왔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2-08
  • (재)기독교하나님의성회연금공제회, 삼성 생명과 법적 분쟁
     (재)기하성연금공제회(이사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목사)는 삼성 생명과 법적다툼을 준비하고 있다. (재)기하성연금공제회는 기하성 교단 산하 1,500여개 교회의 2,500여명의 목회자연금을 관리하는 기관인데, 2007년과 2008년 전임 서모 이사장이 삼성생명에 예치되어 있던 적립금을 이사회 결의 없이 불법으로 대출을 받아 횡령한 사실이 최근 사무총장 인수인계과정에서 들어났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재)기하성연금공제회는 삼성생명에 대하여 차입행위가 첫째 정관에 위배되었고, 둘째 이사회 결의가 없었으며, 셋째 기본재산의 담보제공은 감독기관의 승인을 받아야하는데 그 절차가 없었음을 이유로 시행된 대출의“원인무효”를 금융감독원에 진정하고 삼성생명을 감사해줄 것을 주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금융기관은 법인의 여신 신청시 법인의 정관 목적에 포함되는지 여부와 이사회결의가 있는 대표행위인지 여부를 조사하여 차입에 대한 이사회결의서, 대표권의 남용여부를 확인한다. 특별히 재단법인의 경우 기본재산의 담보제공은 주무장관의 승인서를 첨부한다. 이는 재단법인의 기본재산 변동은 정관에 관한사항이고 법인의 존립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교계뉴스
    2017-02-07
  • 목원대-기독교학교연맹 유학생 교류협정 체결
    목원대은 지난19일 오전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아시아 태평양 기독교 학교 연맹 총회 차 대학을 방문 중인 필리핀 기독교학교 연맹(Philippines Christian School Network, 회장 이용돌 박사)일행과 교류협정을 체결하였다.    필리핀 기독교학교 연맹은 유치원에서부터 대학에 이르는 20여개의 공립 및 사립학교가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는 선교단체로, 학교 와 선교단체의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필리핀에 교육선교를 펼치고 있다.  이용돌 필리핀 기독교학교 연맹 회장은 “연맹 소속 고등학교를 졸업한 우수한 인재들이 목원대학교의 훌륭한 교육환경 속에서 유학하며 그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박노권 총장은 “목원대학은 지성뿐만 아니라 영성을 심어주는 대학으로서, 필리핀의 우수한 학생들이 유학 온다면 기꺼이 받아들여 교육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화답했다.  양 기관은 조만간에 다시 만나 우수한 필리핀의 인재들이 대거 우리 대학에 유학할 수 있도록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고 이를 실천하기로 합의하였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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