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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47자 정기총회개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MEAK)는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 새 예배당 건축을 결의한 지 7년 만인 오는 3월 24일 입당예배와 새 예배당에서의 첫 진중세례식을 갖는다고 2월 13일 오전 11시 여전도회관에서 개최한 제47차 정기총회에서 보고했다.   연무대교회 새 예배당은 대지 약 1만5천평, 건물 약 2천3백 평으로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축 중이다. 2015년 8월 24일 착공해 현재 공정률 95%이며 실내인테리어를 1차 완료했고 바닥과 음향, 영상, 조명, 선교관 중예배실 마무리를 남겨두고 있어 올해 상반기 안에 헌당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로 선포 20주년을 맞는 비전2020실천운동은 목표연도까지 3년 남은 만큼 전도-세례(침례)-양육-지역교회 연결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특히 다음세대를 위한 Yes Mission(예스 미션)을 통해 대학·캠퍼스-지역교회-지역교회-군대-직장을 잇는 4벨트를 통해 전역 후 청년 양육, 군인교회 양육 등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대대급 군인교회 부흥 사역을 위한 1:1 결연, 지역교회의 군인교회 신자 양육 지원 등을 이어나가고 군선교교역자 운영 체계화, 전문화, 정예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올해는 한국교회 군선교사역을 위한 정책개발 특별 정수 및 표본조사를 실시, 군인교회당 시설 상태와 교회 운영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비전2020 사역 결실 기초조사로서 군선교 회원교회 표본조사(남자 45세 기준 신사의 수세 사항)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성명을 발표해 지난 1월 2일 국회 헌법 개정 특별위원회 자문위원회가 제시한 헌법개정안 초안에서 ‘혼인과 가족생활’ 부분의 ‘양성의 평등’을 삭제하고 ‘평등’으로 개정하는 것, 그리고 병역의무 부분에서 집총거부 및 대체복무가 가능하도록 개정하는 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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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8-02-14
  • 예장 통합, ‘평신도 교회학교 지도사’ 교육 세미나
    예장통합 총회 교육자원부(부장 박노택)는 교회학교를 세우기 위한 ‘평신도 교회학교 지도사’ 교육 세미나를 2월 8~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가졌다. ‘평신도 교회학교 지도사’ 제도는 2014년 99회 총회에서 교회학교가 없는 교회에서 지도 역할을 감당할 자원봉사자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것이다. 올해로 4번째 열린 세미나에서는 전국에서 60여 명이 참석해 △평신도 교회학교 지도사란 누구인가? △성경 재미있게 가르치기 △교회학교 전도법 △예배찬양 배우기 △영유아유치, 아동, 청소년 이해와 신앙교육 △반운영과 학생관리 △새친구를 위한 교리교육 등 교회학교 운영을 위해 알아야 할 강의에 집중했다. ‘성경 재미있게 가르치기’를 강의한 교육자원부 부장 박노택 목사는 역으로 ‘재미없게 성경을 가르치는 비결’로 “비장한 각오로 가르치기”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박 목사는 아이들에게는 성경을 재미있게 가르치기 위해 대화식, 토의식, 실습 등의 참여하는 재미, 체험하는 재미 등이 가미되도록 할 것을 제시하면서 “실제와 비유, 상황, 문답 등을 이용해 가르치신 예수님의 방식이야말로 교회학교 교사들이 꼭 닮아야 할 교수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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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8-02-12
  • 소강석 목사, 영곡봉사대상 수상
    소 목사는 지난 8일 연동교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원일 목사(신생교회 담임)가 수상했으며, 국외부문에 전영수 선교사(러시아 선교사)가 수상했다.     소 목사는 사회 전반의 소외된 이웃을 그리스도 사랑의 정신으로 섬기며 한국교회의 봉사 정신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기독교 최대 현안인 동성애 합법화를 저지하여 한국 사회의 성 윤리를 정립했으며,종교인 과세를 무리 없이 시행할 수 있는 출구를 만들어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신뢰를 찾아내는데 견인차의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원일 목사는 1999년부터 청량리역과 서울역에서 노숙인, 알코올·약물 중독자, 독거·무의탁 노인을 위해 무료 급식 제공, 자활을 위한 사랑채 운영, 어르신 교실 운영, 공동 우물 운영, 무료 진료, 주기적 쌀·반찬·피복 지원,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고귀한 사역에 전력하고 있는 것을 인정받았다.   전영수 선교사(러시아 선교사)는 1991년부터 중국과 러시아에서 신학교 설립, 교회 개척, 의료 사역, 탈북자 사역, 어린이·청소년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 확장하는 데 이바지하며 오직 복음만을 위한 삶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통일을 준비하는 인재 양성에 힘쓰며 러시아에 북한 선교의 전진기지를 구축하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한편 영곡봉사대상은 (사)국제사랑재단을 창립하고 초대 이사장을 역임한 고 김기수 목사(예장통합총회장 역임, 한기총회장 역임, 2007.12.24. 소천)의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데 헌신을 다했던 뜻을 기려 지난 2009년에 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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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8-02-11
  • 제 31회 기독교문화대상 시상식 개최
    세계성령중앙협의회와 기독교문화예술원이 주최하는 제 31회 기독교문화대상 시상식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대학로 '작은극장 광야'에서 열렸다.    올해 수상자로는 복음성가 가수 김석균 목사, 뮤지컬 제작자 김관영 목사, 배우 윤안나씨가 8일 ‘제31회 기독교문화대상’ 음악 뮤지컬 영화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기독교문화대상은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이수형 목사)가 주최하고 기독교문화예술원(원장 안준배 목사)이 주관해 지난 1년간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기독교 정신을 담아낸 작품과 작가에게 주는 상이다. 1983년 제정됐으며 수상자에겐 상장과 상패, 메달,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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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8-02-10
  •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충남인권조례 폐지 환영'
    충남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만준)가 7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충남도민 인권증진조례페지안”이 본회의를 통과한것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어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다음 세대를 망치는 충남 인권조례 폐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 인권조례 폐지안’은 충청남도의회 자유한국당 23명, 국민의당 1명, 무소속 1명 등 25명의 의원이 지난달 16일 발의했으며 지난 2일 본회의에 상정돼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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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8-02-09
  •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와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협약식 체결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과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조석규 대표회장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에서 김병돈 정책국장과, 최기준 서기가 배석한 가운데 사회공헌협력협약식을 지난 5일 체결했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은 2016년부터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의 생활이 어려운 독거 목회자들과 홀 사모들에게 매달 500kg의 쌀을 지원하기 시작해 2017년에는 매달 600kg의 쌀을 지원하고, 2018년 올해부터는 매달 700kg 쌀을 지원해 현재 약 1만3천kg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공헌협력협약을 마친 후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조석규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께서 훌륭하신 사역을 시작해 많은 도움을 주셨으니 앞으로는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가 앞장서서 1천개 교회에 1천개 사랑의쌀독을 설치하고 관리해 평생을 목회 하다가 은퇴한 후 생활이 어려운 전국의 1만 명의 원로목사님들과 홀 사모님들에게 매달 쌀을 지원해서 그들이 식량걱정을 하지 않고 평안히 살다가 천국에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협력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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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8-02-09
  • 전주 기독교 연합회, 전주시에 채권소각 후원금 전달
    전주시 기독교 연합회는 2016년에 이어 올해 부실채권 소각 기부금 500만원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전주시는 1일 시민들의 악성부채 해소에 써달라며 전주시 기독교연합회가 500만원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금액으로 후원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구 사랑의열매)는 모금된 금액을 부실채권 소각을 위해 전주시에 배분한다. 전주시는 이날 김승수 전주시장과 오성택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실채권 소각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기금은 부실채권을 매입해 소각하기 위한 비용으로 사용된다. 앞서 전주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016년 12월에도 부실채권 소각을 위해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그동안 천주교 전주교구청과 금산사, 전북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 원불교 전북교구 등 전주지역 종교단체는 현재까지 총 6500만원의 부실채권을 매입하는 비용으로 기탁했다. 전주시는 이 기금으로 부실채권을 매입해 소각한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부실채권 소각은 경제적인 문제로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는 서민의 생명을 살리는 일로, 전주시는 대부 업체로부터 비인격적인 추심을 당하거나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면서 가정이 해체된 경우 등 빚에 억눌려 기본적인 삶을 빼앗기고 사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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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5
  • 서남동 목사 탄생 100년주년 기념사업회 출범
    ‘죽재서남동목사탄생100주년기념사업회’가 1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교육원에서 출범했다.   1918년 전남 신안에서 태어난 서남동 목사는 ‘민중 신학’ 창시자 중 한 명으로 한신대와 연세대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민중 신학자다.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서광선 이화여대 명예교수는 서 목사가 생전 즐겨 읽었던 고린도전서 6장과 9장 말씀을 낭독하면서 “위대한 스승의 제자들로서 부끄러움 없이 살아가자”고 권면했다. 100주년기념사업회 공동대표인 김상근 목사는 “서 목사님의 탄생 100년을 기념하면서 출범한 기념사업회가 한 시대를 열었던 스승의 삶과 신학, 신앙을 새롭게 조명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100주년기념사업회는 오는 9월 11일 서울 성공회대성당에서 ‘서남동 목사 탄생 100년 문화제’를 연다.       사업회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선교교육원의 민주화 운동 역사를 편찬,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며 서남동 목사의 삶과 신학을 되돌아보고, 1970~1980년대 선교교육원을 조망하는 다큐멘터리 ‘서남동 목사와 선교교육원 제자들’도 제작한다.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100주년기념사업회가 올 연말 해산하면 2009년 창립된 ‘죽재서남동목사기념사업회’가 기념사업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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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2
  • 창원기독교연합회, 설 명절 '사랑의 쌀' 기탁
    경남 창원기독교연합회(회장 노완우 목사)는 1일 북면 기쁨의 교회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쌀' 1000포(10kg, 환가액 1950만원)를 창원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 방식으로 의창구와 성산구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에 세대당 2포씩 500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며,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보내는데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완우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은 "다양한 사회문제와 경기불황으로 나눔 분위기마저 위축되고 있는 이 시기에 우리의 나눔실천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불꽃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병권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창원기독교연합회에서 2009년부터 매년 우리시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해 주어서 감사드린다"며 "경기침체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성품기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180개소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창원기독교연합회는 2009년부터 매년 나눔사업으로 '사랑의 쌀'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2017년 창원시 관내 저소득층 500세대에 '사랑의 쌀' 10kg 1000포(환가액 1650만원)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사업에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 올해는 14개 교회가 참여해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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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2
  • 종로구 체부동 성결교회, 주민 생활문화센터로 리모델링
    서울시 최초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된 종로구 체부동 성결교회가 주민 생활문화센터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종로구 체부동 성결교회를 리모델링해 생활문화센터를 준공하고 오는 3월 초 개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문화재는 아니지만 역사·사회문화적 가치를 지니거나 국가의 건축문화 진흥 및 지역의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는 건축물, 공간환경, 사회기반시설 등을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해 관리하고 있다. 1931년 일제강점기에 건축된 체부동 성결교회는 1987년의 역사를 품은 근현대 건축물로 신축 당시 서울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프랑스식 벽돌쌓기로 넓은 공간이 조성돼 있다. 증축 과정에서 영국식 벽돌쌓기와 미국식 벽돌쌓기 방식을 적용해 현재 외관을 갖추고 있다.  이 건물은 유교적 풍습에 따라 교회 예배당 동측 벽에는 건축 초기에 만들어진 남녀가 따로 출입하기 위한 별도의 출입구(2개소)의 흔적이 아직 남아 있다. 지붕은 목조 트러스 구조로 근대 건축양식을 그대로 복원해 있다.  서울시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 프랑스식 벽돌쌓기와 영국식 벽돌쌓기가 함께 공존하는 외관 벽면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 서울 서촌의 대표적 근대건축물 중 하나로 지을 예정이다. 또 공사 진행 중에 1930년대에 민가에서 사용하던 꽃담이 한옥에서 발견돼 복원작업을 거쳐 원형이 보존되도록 했다. 또 공연장으로 쓰이는 내부는 관객에게 정확한 음향을 전달하고 우수건축자산의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벽돌쌓기를 적용할 예정이다.  김학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근대 건축양식과 한옥이 잘 어우러져 서촌의 골목길이 옛 풍경을 간직하게 된다”며 “서울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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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2
  • 한남대 학제신학대학원 교회지도자과정 동문회,글로벌 선교기금 500만원 기탁
    한남대(총장 이덕훈) 학제신학대학원 교회지도자과정 동문회(회장 윤성원 장로)가 31일 오후 2시 글로벌 선교기금 500만원을 한남대에 기탁했다.   윤성원 회장은 “미약하지만 선교사들의 사역과 학생들을 돕고 싶어서 동문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았다. 또한 한남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항상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덕훈 총장은 "매년 이렇게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인 기부에 나서줘서 감사하다. 한남대 모든 구성원들은 기독교적인 분위기 속에서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학제신학대학원 교회지도자과정 동문회는 2016년도 300만원, 2017년도 300만원, 올해 500만원 총 1,100만원의 선교기금을 기탁했다. 한편 학제신학대학원은 1997년에 목회신학과와 기독교상담학과를 시작으로 신설돼 현재까지 석사과정 470여명, 지도자과정 230여명을 배출했다. 석사과정으로 목회신학과와 기독교상담학과, 지도자과정으로 교회지도자과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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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1
  •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송주석 총회장 선임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24대 총회장에 송주석 은일온누리교회 목사가 선임됐다.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지난 1월 29일 고덕면 은일온누리교회에서 열린 제23차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총회장이 선출됐음을 알렸다. 이날 총회는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김봉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23대 부총회장 기길선 목사의 대표기도로 1부 예배가 시작됐다. 이어 23대 서기 김종래 목사의 성경봉독과 23대 총회장 정해은 목사의 신약성경 히브리서 11장1-2절을 본문한 ‘믿음으로 사는 사람’ 이라는 제목의 설교가 진행됐으며, 전대 총회장인 왕영신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에서 이어진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정기총회에서 23대 총회장 정해은 목사의 사회로 2017년도 사업보고와 회계보고, 임원선출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날 선출된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24대 송주석 총회장의 임기는 2018년 1년간이다.   한편 1995년 평택군·송탄시·평택시 등 3개 행정구역이 하나의 통합 평택시로 발족함에 따라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도 통합 총회를 열고 평택시 600여 교회가 연합해 부활절 연합예배와 조찬기도회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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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0
  • 한교총, 평창올림픽 한국교회봉사단 운영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맞춰 한국교회봉사단(전도대)을 운영한다. 한교총은 21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에 맞춰 한국교회봉사단을 운영하는데, 다음 달 9∼25일 동계올림픽 기간과 3월 9∼18일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봉사 및 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봉사단은 경기장 인근과 강릉 평창 정선 등에서 해외 참가 선수단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거리공연(플래시몹)을 한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백만전도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회·단체는 15∼20명으로 팀을 구성해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다. 봉사단에서 숙식과 활동용품을 제공한다(02-744-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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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6
  •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제8차 정기총회 개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 23일 제8차 정기총회를 열어 2년 임기의 원장에 대법관을 지낸 박재윤 변호사(사진)임시켰다.  박재윤 원장은 인사말에서 "교회와 교계의 평화와 화평을 도모하기 위해 가능한 교회울타리 안에 화해와 조정으로 교회 문제가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총회에서는  부원장에 장우건 변호사와 문용호 변호사도 연임을 결정했다. 또한 홍선기 변호사를 비롯, 송인규 변호사,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 강규열 장로(예성), 강창재 변호사, 김우재 장로, 이원호 장로, 노윤식 목사(예성) 등을 신임이사로 선임하고, 신임 부원장에 백현기 변호사를 세웠다.  지난 2008년 4월에 설립된 기독교화해중재원은 교회 내 갈등과 분쟁문제를 일반법원의 소송에 의존하지 않고 성경적 원리에 따라 화해와 조정, 중재를 위해 설립됐으며,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비롯한 서울시내 5개 법원과 서울고등법원으로부터 기독교 관련 소송을 위탁받아 화해 조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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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6
  • 천안·아산·예산기독교연합회 등 일부 단체 "충남인권조례 폐지 환영"
    천안·아산·예산기독교연합회와 아산사랑시민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지역 단체는 23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성애를 조장하는 충남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발의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충남도에서 충남인권조례안과 충남인권선언서를 통해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좋은 조례를 만든 줄 알았다"며 "조례와 선언서에 동성애의 성별 정체성과 성적 지향을 숨기고 통과시켰다는 데 도민들은 개탄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성별 정체성 혼란(성전환증)은 질병코드로 분류된 정신장애"라며 "충남인권조례는 이를 인간의 권리라며 정상화해 도민의 정신세계를 병들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충남인권조례 폐지를 위해 한마음과 한 뜻으로 나가려 한다"며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마음을 같이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8일에는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충남인권조례 폐지 조례를 촉구하는 도민대회 및 구국기도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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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8-01-24
  • CTS 기독교텔레비젼, 고장원 부사장이 신임 사장으로 취임!
    CTS 고장원 부사장이  지난 19일 CTS 멀티미디어센터에서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 CTS 이사회는 지난해 10월 27일 제97차 이사회를 열고, 당시 고장원 CTS 부사장의 업무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신임 사장으로 선임키로 결의했다.   취임 감사예배는 임재환 CTS 사목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CTS 공동대표이사 전명구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공동대표이사를 지낸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前 총회장 장차남 목사(온천제일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前 총회장 김정서 목사(제주영락교회)와 김동엽 목사(목민교회), 변창배 사무총장(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등이 순서를 맡았다. 또한 이건호 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중앙))을 비롯한 CTS 주주교단 대표들과 함께, 이철신 목사(영락교회),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김성연 사관(구세군한마음교회), 최형민 숭실대학교 연구산학 부총장, 안기석 문화체육관광부 종무관 등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감경철 CTS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CTS 영상 선교 사역을 위한 모든 부서를 두루 경험한 고장원 사장은 복음전파와 영혼구원, 다음세대 살리기라는 CTS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고장원 사장은 취임사에서 “기도와 사랑으로 후원해주시는 수많은 영상 선교사들로부터 사랑 받으며, 공교단 연합으로 세워진 CTS에 담긴 연합의 정신을 잊지 않고 한국교회와 교단을 섬기는 CTS가 되도록 선한 청지기가 되겠다”며, “순수복음방송, 섬김과 나눔의 방송, 세계를 교구로 하는 방송을 섬길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과 CTS 공동대표이사 등에 감사드린다”며,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 출산장려와 양육, 미디어 선교 생태계와 미디어 목회의 새로운 변화 등의 비전을 지속적으로 추구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명구 공동대표이사는 ‘존귀한 자의 복’이란 제목으로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축복을 허락하신 존귀한 자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모든 고통, 고난을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하는 자”라며 “취임하는 고장원 사장과 기도하는 모든 관계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존귀한 자의 축복을 허락하시길 간구한다”고 말했다. 변창배 예장통합총회 사무총장은 기도를 통해 “새롭게 CTS 사장으로 취임하는 고장원 사장이 늘 직원들과 화목하게 일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 기울이며 주님의 일을 힘껏 감당하게 되길” 간구했다. 축사를 전한 옥성석 목사(충정교회)는 “고장원 사장은 각 분야를 두루 섭렵하며 CTS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분명하게 짚고 있었다”며, “CTS 선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자의 역할을 감당하게 된 고장원 사장에게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리라 믿는다”고 축하했다. 前 CTS 공동대표이사 김정서 목사는 격려사를 전하며 “막중한 사명을 이어 받은 CTS 사장으로서 한국교회를 위해, CTS 임직원을 위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은혜 주시고 도와달라고 기도를 많이 할 것”을 당부했다. 前 CTS 공동대표이사 장차남 목사는 “CTS는 한국교회의 총유 자산으로 공적 기구”라며, “오랫동안 CTS 사역을 두루 섭렵하며 일해 온 전문가로서 고장원 사장이 초심을 잃지 않고 CTS의 정체성을 살리고 발전시켜 나가길 축원한다”고 격려했다. 축하 메시지를 전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강력한 하나님의 역사를 만들어 사회에 만연한 반기독교 움직임을,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덮고 새로운 영적 유목민으로 가득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고장원 사장은 제주오현고등학교, 숭실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아세아방송(現 극동방송)에 입사해 울산극동방송, 제주극동방송 전도홍보과장을 거쳐 2005년 CTS기독교TV에 입사해 선교본부장, 대외협력본부장, 경영본부장, 방송/제작 본부장을 역임하고 2015년 7월부터 CTS 부사장으로 재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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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3
  • 경주시기독교연합회, 김상정 목사 대표회장 재선
    김상정 목사(경주남부교회)가 경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에 재선출됐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8일 오후 7시 경주남부교회 교육관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상정 대표회장을 2018년 경주시기독교연합회를 이끌어갈 대표회장에 재선출했다. 기독교연합회는 또 지역교회 일치와 연합을 위해 일부 임원을 제외한 대부분 임원의 임기도 1년 유임하기로 의결했다. 김상정 대표회장은 "북핵과 지진 등 정치,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려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지역복음화는 물론 지역교회의 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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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2
  • 한기총 24대 대표회장 선거 김노아 목사 단독으로 후보 등록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4대 대표회장 선거에 예장 성서총회 총회장 김노아 목사가 단독으로 서게 됐다.   한기총 선관위는 기호 1번 김노아 목사와 기호 2번 엄기호 목사의 정견발표로 예견됐던 22일 오전 차기 대표회장 후보로 엄기호 목사는 탈락하고 김노아 목사만이 남게 됐음을 밝혔다. 선관위는 정견 발표 예정 시간인 11시보다 훨씬 지난 11시 35분경 기호 1번 김노아 목사는 앞서 살핀 대로 후보 서류가 미비 된 것이 없음을 재확인했고, 이어 기호 2번 엄기호 목사의 후보 서류에 있어 미비 된 부분을 발견했기에 엄 목사의 후보 등록을 반려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날 정견발표로 예정됐던 일정도 후보가 단독이 되어 취소됐음을 알렸다. 이와 관련 김노아 목사는 “앞으로도 선거 준비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혔고, 엄기호 목사는 “누가 되든 한기총을 위해서 열심 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표회장 후보로 김노아 목사가 단독으로 서게 됨에 따라 차기 대표회장 선거는 과반수 이상 찬성이거나, 혹은 박수로 추대하는 등의 방식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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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2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마틴 루터 킹 목사 50주기 예배 참석
     2018년은 1968년 암살당한 마틴 루터 킹 주니어(Martin Luther King Jr.) 목사의 50주기를 맞는 해로  미국에서는 매년 1월 15일을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날’로 정하고 생전의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애도하고 있다. 마틴 루터 킹 목사의 50주기를 기념해 지난 15일 킹 목사를 추모하는 예배가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란타(Atlanta) 에벤에셀 침례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추모예배는 킹 목사가 생전에 설교하던 애틀란타 소재의 에벤에셀 침례교회에서 거행됐으며, 벤 카슨 미국 주택도시개발부 장관과 샌포드 비숍 조지아주 하원의원, 케시 케이글조지아주 부지사와 함께 올해 1월 새로이 시장으로 취임한 케이샤 랜스 바텀 애틀란타 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고인을 애도했다. 샘 콜리어 목사 미국 국립 라디오 방송국 팟캐스트 사회자와 나타샤 레이드 라이스 에벤에셀 침례교회 부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미국의 FOX TV 뉴스를 통해 오전10시부터 3시간 반 동안 애틀란타 전역과 전 세계에 생중계 됐다. 특히 이날 추모 예배에는 한국인 최초의 강사로 초청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참석해, 바하마 제도의 언론사 CEO 드보라 발렛 박사와 함께 축사를 전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날 첫 번째 순서로 한국을 대표해 축사를 전한 이영훈 목사는 고인이 생전에 링컨 기념관 앞에서 설교한 ‘I have a dream(나는 꿈이 있어요)’ 설교에서의 ‘Dream(꿈)’이 미국과 전 세계 가운데 이루어져가고 있다며 50주기 추모 예배의 의미를 전했다.   이 목사는 킹 목사가 그의 설교에서 인용했던 이사야 40장 3절~5절(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의 성경 말씀을 토대로,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있는 한국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언젠가 통일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날 추모 예배는 각 나라, 인종, 계급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으며, 행진 찬송과 함께 시작된 기수단의 만국기 행진은 킹 목사를 위한 추모가 미국을 넘어 전 세계의 차별받는 사람들을 위한 위로와 울림으로 퍼져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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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2
  • 부여군기독교연합회 설 명절 사랑나눔 쌀 기탁
    부여군 기독교연합회(회장 유기종)는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나눔의 쌀(10㎏ /150포)을  부여군에 전달했다.   유기종 목사는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해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쌀을 기탁해 주시는 부여군 기독교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이 한 번 더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여군기독교연합회는 매년 사랑의 쌀 기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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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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