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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기독교총연합회 4월1일 대구스타디움서 ‘부활절예배’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기환)가 다음달 1일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기독교부활절연합예배’를 개최한다.   대구기독교부활절연합예배는 부활절을 기념하고자 매년 전국 최대 규모로 열리고 있다.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대구여! 거룩한 도시로 깨어나라’라는 주제로 지역 내 1천600개 교회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대구 충성교회 최영태 목사가 강사로 나서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영미 신드롬으로 주목을 받은 컬링 국가대표 김영미, 김경애 선수의 특별 순서와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강학근(서문로교회 목사)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장은 “우리 예수님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로 영광을 얻으셨다. 많은 성도와 시민이 이번 행사에 참석해 부활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부활의 증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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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6
  •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 부활절 달걀꾸미기 체험행사
    순천시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는 4월1일(일) 부활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색다른 봄을 준비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단체를 예약 받고 있다. 부활절의 영어식 표현인 EASTER는 “봄의 여신”이라는 이름에서 유래하여, 부활절 토끼(Easter bunny), 부활절 달걀(Easter egg)등이 상징이 되어 각 지역마다 다양한 행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순천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도 “봄의 여신”의 기운을 받아 부활절을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부활절 행사는 26일(월)부터 31일(토)까지 6일간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예약된 단체와 순천시기독교역사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다. 본 행사는 부활절 프로그램 3가지와 기독교박물관에서 행해지고 있는 기본 프로그램 1가지로 구성된다. 부활절 프로그램으로는 “재미있는 부활절 유래 알아보기”, “반짝이는 꿈을 담은 달걀 꾸미기” 와 “달걀상자 만들기”가 있고, 근대역사의 이해를 위한 전시실 관람과 워크북 풀이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달걀로 가족, 친구, 이웃의 꿈을 담아 「반짝이는 꿈 달걀」을 만들고 나누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언급하며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더욱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기독교역사박물관은 한국근대사와 관련된 기독교 유물과 생활용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한 모든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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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0
  • CTS기독교TV, ‘제주도 기독교순례지 탐방’ 개최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국내 기독교인 200여명과 함께 내달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 기독교 역사 현장을 탐방하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 CTS 제주도기도원정대’ 행사를 개최한다. CTS가 한국교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2018 제주도기도원정대’ 행사는, 지난 2016년 울릉도 와 독도방문을 시작으로 여수, 목포, 백령도, 일본 나가사키 등을 돌며 진행한 국토 탐방 기도 행사의 일환이다. 이번 제주도 기독교 역사탐방은, 대한민국 최초의 선교사 이기풍 목사(1865~1942) 와 제주도민 최초 목회자 이도종 목사(1891~1948), 한국최초의 여성선교사 이선광(미상·제주 활동시기 1908∼1925)선교사의 신앙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이선광 선교사의 증손자인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가 진행하는 “나라사랑 특별 부흥 대성회”를 제주동홍교회(담임목사 박창건)에서 개최한 뒤 최남단 ‘마라도’ 와 이도종 목사 순교터가 있는 ‘대정교회’, 제주 최초의 자생 교회 ‘금성교회’ 와 ‘이기풍선교기념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CTS제주방송 오동환 지사장은 “2017년에 이어 CTS가 제주도에서 기독교역사탐방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지자체와 협의해 아직도 발굴되지 않은 제주도내 기독교 성지 및 역사를 찾아 제주도 기독교 성지관광 및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기독교역사탐방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CTS는 올해 7월 백두산을 방문해 ‘한라에서 백두까지’ 이어지는 기독교 역사탐방 운동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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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9
  •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한국총회, 15일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서 개최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나성·총회감독 김영수 목사)는 15일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제63차 한국총회를 개최하였다.    총회 주제는 ‘소통, 포용, 화합’이며 1박2일간 열렸으며,  총회 인도는 세계 나사렛성결교단의 아시아-태평양지구 중앙감독인 필리마오 참보 박사가 맡았다. 모잠비크 국적인 참보 중앙감독은 이번 총회 의장으로, 김영수 나성 총회감독의 도움을 받아 전체 회의 및 의결을 진행되었다. 총회는 감독선거 없이 각 부서 및 산하기관 보고로 구성된 행정총회로 이뤄졌다. 대의원 자격, 교역자 정년 등 총회 운영규정 개정안 상정 찬반 여부 등을 다룬다. 총회에는 나성의 형제교단인 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였다. 이와 함께 20·30·40년 근속자를 표창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총회에서 장기 근속자를 표창하는 것은 나성의 전통으로 20년 근속자에겐 교단 로고가 새겨진 금배지를, 30·40년 근속자에겐 감사패가 각각 수여된다. 참보 중앙감독이 안수하는 목사안수식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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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6
  • 통합, 남선교회 호남협의회 정기 총회 열려
    예장(통합) 남선교회 호남협의회 제35회 정기총회 및 제30차 선교대회가 3월 8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주 서남교회(담임목사 조택현)에서 열렸다. 회장 이광선 집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개회 예배에서 직전회장 김성신 장로가 기도를, 부회록 서기 이상호 장로가 성경을 봉독 했으며 서남교회 담임 조택현 목사가 '좋은 쪽'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순서로 오후 1시부터 속개된 제30차 선교대회는 수석 부회장 박정종 장로가 인도했으며, 고만호 목사(여수 은파교회 담임)가 '거룩한 씨'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회장 이광선 집사의 사회로 이어진 3부 정기총회 임원선거에서 수석 부회장 박정종 장로(광주 서남교회)가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박정종 장로는 "한 회기 동안 마음껏 일 할 수 있도록, 주님 앞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주의 종의 심정으로 회원여러분의 협조를 당부 드리며, 선배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호남협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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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4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88선언 30주년 국제협의회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협, 총무 이홍정) 화해·통일위원회 (위원장: 나핵집)는 1988년 2월 29일 발표한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기독교회 선언’ (이하 ‘88선언’) 30주년을 맞이하여 3월 5-7일까지 서울 동대문 라마다 호텔에서 ‘평화를 심고 희망을 선포하다’라는 주제로 국제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교회협 유영희 회장은 “남북 평화를 바탕으로 한 통일의 소망을 공통의 비전으로 삼자”며 88선언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국제협의회에는 세계교회협의회 (WCC), 세계개혁교회연맹 (WCRC), 아시아기독교협의회 (CCA), 미국교회협의회 (NCC), 국제 기독교구호기관인 ACT와 불교계의 니와노 평화재단 등의 해외 교회 지도자 40여명과 국내 교계지도자 100명 총 140 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채택한 성명서에서 "북측이 대화를 위해 핵무기 개발 계획을 유예하고 군사적 위협이 약화될 경우 핵무기를 보유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표명한 것"에 대해 환영을 표하면서 "국제사회, 특히 미국이 상호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 조치를 통해 이런 평화의 징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한반도 위기에 대한 평화적 해결은 오직 남북이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아 진정한 대화를 나눌 때 가능하다"며 미국이 대화 테이블에 참여해 평화에 대한 희망을 굳건히 하고, 중국, 러시아, 일본 등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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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0
  • 김기동 목사 성추행 폭로 “성락교회 ‘미투’ 터졌다”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이 사회 전반을 뒤흔드는 가운데 종교계에도 그 여파가 급속히 번지고 있다. 종편 JTBC는 지난 3월 6일 뉴스룸에서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심도 깊게 다뤘었고, 특히 방송에 등장한 3명의 피해자 중 한 명은 직접 실명까지 드러내며, 김 목사의 성추행 범죄가 일방적 모함이나, 단순 의혹이 아닌 엄격한 사실임을 증언해 관심을 모았다. 문제는 성추행 피해자들에 대한 2차 피해다. 성락교회 내 성추행 피해는 미투 운동이 확산되기 이전인 지난해 6월 이미 세간에 알려졌으며, 이후 공중파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를 집중 보도에 한국사회에 엄청난 파장을 낳은 바 있다. 하지만 방송을 통해 과거의 성추행 피해를 용기있게 폭로했던 이들은 방송 이후 상상치 못한 공격에 시달려야 했다고 입을 모았다. 일방적인 폭언과 결코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은 물론이고, 심지어 함께 교회에 다니던 가족들까지 하루아침에 역적이 되어 버렸다. 이진혜 씨 역시 심각한 2차 피해에 시달렸으며, 더 이상의 추가 피해를 막고자 이날 자신의 실명을 공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피해자 가족의 자식들까지 다 공개가 된 거예요. ‘꽃뱀이다’ 의도적으로 접근을 했다. 하나님을 욕보인 저주받은 애들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이 씨는 지난해 12월 김기동 목사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교회개혁협의회(회장 장학정 장로)는 지난 3월 7일 서울 상암동 상암문화광장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성락교회 성추행 사태에 대한 언론 보도를 촉구하는 한편, 미투 운동에 대한 지지와 함께 폭로자들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위드 유(With You)’ 선언을 진행했다. 이날 윤준호 교수는 “김기동 목사를 추종하는 사람들에 고한다. ‘피해자답지 않다’는 가해자 논리로 피해자의 경험을 재단하지 말라”면서 “피해자들에 진정한 사과없이 ‘하나님께 용서받았다’는 말로 피해자들에게 두 번 상처 주지 말라”고 경고했다. 반면, 김기동 목사측은 이날 집회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교개협에 대해 ‘성락교회 허가 없이 설립된 불법 단체’라고 규정하고 이날 집회에 대해서도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로 의혹만 무성하게 퍼뜨리는 부당한 집회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목사측은 “교개협이 제소한 법적분쟁들이 현재까지 거의 모두 교회측의 승소로 결판났다”면서 “김 목사에 대한 X파일은 허위사실이며, 교회 재산 탈취를 위한 거래 목적의 협박수단이다”고 주장했다.또한 “모든 강제추행 형사건은 무혐의(증거불충분) 불기소처분 됐고, 재정비리 형사건도 모두 무혐의 불기소로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개혁측과 김 목사측은 감독직무집행정지가처분(항고), 감독지위부존재 확인 소송을 진행 중이며, 검찰은 김 목사를 특경법 위반에 따른 배임으로 기소해 현재 재판 중으로  판결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그리고, 교개협은 향후 이날 시위를 시작으로 3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 같은 장소에서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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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0
  • 제50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개최
        제50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8일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국내외 교계 지도자와 선교단체 관계자, 정치계, 경제계, 학계, 문화 예술계, 국내외 국회의원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반성, 화해로 통일의 길을 열라'를 주제로 설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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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0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내방한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는 지난 6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를 방문하고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이용주 의원, 한기총 최충하 사무총장 등이 배석했다.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당대표로서 무거운 짐을 맡으셨다. 해야 할 일이 많으실 것 같은데, 정부와 사회를 향해 올곧은 목소리를 내 주시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정당이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조배숙 대표는 “창당 이후 원내 교섭단체가 아니다보니 언론 환경이 좋지 못하다. 일은 열심히 하고 있는데, 잘 알려지지 않는 것이 많이 있다”며 “개헌도 대통령 중심의 권력구조를 바꾸는 것이 중요한데, 이 기회에 기본권까지 바꾸려고 하는 것 때문에 교계에서 우려하는 부분이 있는 줄 안다”고 말했다.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애국애족하면서 바른 방향을 가지고 일을 한다면 따라가고, 지원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길을 갈 때는 반대할 수밖에 없다”며 “양성평등과 국민평등의 기본권을 그대로 지키고, 이를 교묘하게 이용하기 위해서 자구를 고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대북관계와 민생안정 등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대화했고, 엄기호 대표회장은 조배숙 대표를 위해 “당대표로서 당을 잘 이끌고, 민주평화당에서 좋은 인재들을 많이 발굴하고 배출할 수 있기를”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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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7
  •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특사 방북 결과에 대한 논평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기장)가 특사 방북 결과에 대한 논평을 7일 발표했다. 특사 방북 결과에 대한 논평 한반도에 위기와 혼돈의 먹구름이 짙은 시기에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대통령 특사의 방북은 평화를 염원해 온 이 땅에 희망의 빛이었고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대통령 방북 특사가 김정은 위원장과 합의한 사항들은 한반도에서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를 정착시키는데 매우 뜻깊은 출발점이 되리라 확신하며 평화의 기도행진을 해 온 한국기독교장로회 온 교회와 함께 환영합니다. 한반도 주변의 강대국들, 특히 미국도 남북의 화해 의지를 지지하고 적극 협력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해 온 우리는 이번 합의 사항이 신실하게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할 것입니다. 2018년 3월 7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평화통일위원장 정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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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7
  • 한국교회 3.1절 99주년 기념예배와 심포지엄 개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종교교회(최이우 목사)에서 ‘한국교회 3.1절 99주년 기념예배와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자주 독립을 선언한 3.1 운동 정신을 고양하고 시대적 과제인 평화 통일을 간구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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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2
  • 포항동부교회, 마커스워십팀 초청 찬양집회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조근식)는 오는 10일 오후 6시 포항동부교회 4층 프라미스홀(대예배실)에서 ‘New Revival(새로운 부흥)’을 주제로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2018 마커스 초청 찬양집회’를 연다. 마커스 초청 찬양집회는 기도, 찬양,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   마커스워십팀은 서울 해오름교회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목요찬양집회를 열고 있으며, 2008년 시작한 이래 올해 10년이 된 집회로 매회 2천여 명의 청소년·청년들이 참석하고 있다. 마커스워십팀의 목요찬양집회는 예배를 통해 현재의 세대를 깨우며, 다음세대를 세워가고 있다. 예배의 온전한 연합도 꿈꾸는 이 집회는 둘로스선교회(대표 김남국·마커스워십팀 지도목사)와 연합하고 있다. 마커스는 9장의 라이브워십 앨범과 6장의 CCM앨범, 스튜디오 워십 음반을 제작했으며, 대표곡은 ‘감사함으로’, ‘부르신 곳에서’ ‘주님은 산 같아서’ 등이 있다. 마커스는 “음반을 통해 기독교 음악이 단순한 음악적 필요를 채우는 도구만이 아닌, 크리스천 삶의 고민과 하나님의 사람다운 생각을 담아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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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1
  • 통일교 분파 美 교회, 소총 들고 합동 결혼식
    통일교 문선명 교주의 아들 션 문이 이끄는 미국의 한 교회가 신도들에게 소총을 들고 합동 결혼식을 올리게 했다. 총기 난사 사건으로 민감한 인근 주민들은 경계의 눈빛을 보내고 있다. 교회 인근의 학교들은 수업을 취소했다. 교회 밖에서는 소총을 지참한 결혼식을 비난하는 시위가 열리기도 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뉴파운드랜드에 위치한 ‘세계 평화 통일 안식처’World Peace and Unification Sanctuary) 교회에서 이날 소총을 든 결혼식이 진행됐다. 이 교회는 통일교 문선명 교주의 아들 션 문이 이끄는 곳으로 AR-15 소총이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쇠지팡이’를 상징한다며 결혼식에 참가한 신도들에 이 총을 지참시켰다. 교회 관계자 팀 엘더는 이번 행사에 지참시킨 소총은 단순한 무생물이 아니라 혼인하는 부부를 축복하기 위한 ‘종교적 장신구’라고 주장했다. 이날 결혼식에 총을 들고 참가한 한 여성은 무기를 통해 정신병자와 악마로부터 가족을 보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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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1
  • 엄기호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재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는 27일 제29회 속회 총회를 열고 제24대 대표회장에 엄기호 목사를 선출했다. 한기총은 지난 1월 30일 제2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나, 법원의 선거금지 가처분 인용으로 인해 대표회장 선거를 치르지 못하고 정회한 후, 속회 총회에서 대표회장 선거를 실시한 것이다.     속회 총회는 총회대의원 367명 중 214명 참석으로 개회했으며, 대표회장 직무대행 김창수 목사는 “여기까지 오면서 우여곡절이 많았다. 세상 법에 자꾸 호소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다”며 “한기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셨으니 나와 다소 맞지 않다 해도 대다수 결정을 존중해 달라”고 인사했다. 개회 후 곧바로 선거관리위원장 최성규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선거가 진행됐다. 투표에 앞서 후보들은 대표회장 선거에 나서는 소견을 발표했다. 기호 1번 김노아 목사는 “세 번째 출마했다. 소속 교단 권위를 확실히 보호하고 선배님들의 옛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당선 즉시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통합이 추진될 경우 즉시 사표를 내겠다. 또 신천지를 퇴출하고 한국교회 진리 수호에 앞장서고, 저를 반대했던 분들도 확실히 품겠다”고 말했다. 기호 2번 엄기호 목사는 “4개월간 대표회장을 해 보니 뭔가 달라져야 하고 변화가 필요함을 느꼈기에 더 열심히 해 보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며 “유언비어와 모함으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하나 되는 일에 앞장서겠다. 하나 되지 않으면 사회에 발붙일 곳이 없다”고 말했다. 이후 총회대의원들의 투표에서 총 218표 중 엄기호 목사 145표, 김노아 목사 67표, 무효 6표로 엄기호 목사가 제24대 대표회장에 당선됐다.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제 마음은 당락의 기쁨보다 아직도 아프다. 한기총을 이렇게 곤두박칠치게 만들어야 하는가”며 “절대 사회법에 고소고발하지 말자. 기독교의 윤리가 사회법보다 못하는가. 모두 화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한기연·한교총과의 통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총회는 2018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고, 기타 안건들은 대표회장에게 위임하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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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7
  • 미국 ‘복음주의 대부’ 빌리 그레이엄 목사 별세
    미국의 저명한 목회자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21일(현지시간)  향년 99세로 별세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그레이엄 목사는 이날 노스캐롤라이나 몬트리트에 있는 자택에서 이날 오전 8시 숨졌다고 그의 대변인이 밝혔다. 미국 복음주의의 대부이자 세계적인 복음 전도사였던 그는 1918년 노스캐롤라이나 샬롯 인근에서 태어나 1940년 플로리다 성서신학교를 졸업한 뒤 70년간 목회 활동을 해 왔다. 1949년 로스앤절레스 전도대회를 계기로 미국 전역에 알려진 이후 ‘빌리 그레이엄 전도협회’를 설립, 세계 전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미국 역대 대통령들의 신앙적 멘토이자 정신적인 조언자 역할을 했던 그레이엄 목사는 대선 후보들도 한 번 정도는 반드시 방문하는 게 일종의 통과의례가 됐을 만큼 미국 사회에서 존경을 받아 왔다. 지난해 말 ‘가장 존경하는 남성’에 대한 갤럽의 여론조사 결과에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17%)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14%), 프란치스코 교황(3%)에 이어 4위(2%)를 차지할 만큼 영향력이 있었다.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1952년 한국전쟁 때 부산과 서울에서 집회를 열었고, 73년 서울 여의도 전도집회에선 100만명의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또, 지난 92년과 94년에도 김일성 전 주석의 초청을 받아 북한을 방문, 선교활동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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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2
  • 3·1운동 99주년 연합예배 28일 남대문교회서
    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이하 100주년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남대문교회에서 3·1운동 99주년 연합예배를 드린다.   예배에는 1919년 3월 1일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안동교회 등 서울 시내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한다. 100주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YMCA, YWCA를 비롯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대한성공회 등 주요 교단이 참여한 가운데 발족했다. 100주년위원회는 지난 13일 공동대표 회의를 열고 내년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에서 한국기독교 선언문을 발표키로 결정했다. 이어 남북 종교인 대회, 청소년학교 운영 등 기념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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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2
  • 포항·경주·영덕 기독교계, CCM콘서트 개최
    포항과 경주, 영덕지역 교회와 기독방송 매체가 지진 이재민을 위로하고 심장병 환자를 돕기 위한 음악회와 CCM콘서트를 개최한다. 포항 청하제일교회(담임목사 소재성)는 21일 오후 7시 교회 본당에서 지진피해 이주민을 위로하는 힐링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소프라노 박소은 장로회신학대 교수가 출연해 CCM과 찬송가 등을 들려준다. 그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음악학과와 이태리 캄포바소(Campobasso) 국립음악원, 이태리 키지아나(Chigiana) 아카데미(수석), 이태리 페스카라(Pescara) 아카데미, 이태리 움브리아(Umbria)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오페라 공연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이어 25일 오후 2시 한국밀알선교회 심장재단(이사장 이정재)은 영덕제일교회에서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찬양사역자 김인식 목사(CCM 가수)가 ‘야곱의 축복’, ‘이삭의 축복’ 등의 대표곡을 들려주며 간증을 곁들이게 된다. 1997년 찬양사역자로 활동을 시작한 김 목사는 종이배여행 1, 2집과 구약의 기도 1, 2집, 김인식 5집 앨범 등을 발표했다. 김인식 목사는 호산나 유나이티드(Hosanna United) 대표와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찬양사역, 음반 프로듀서, 문화사역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포항CBS(본부장 권대희)는 27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2018 CCM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유리상자 이세준과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함께하는 ‘줄라이 프로젝트’, CCM 여성 2인조, ‘홀리원’과 혼성보컬 ‘뉴클리어스’, 포항 혼성 5인조 ‘데이빗밴드’가 관객들을 맞이 한다. 초대권 신청과 자세한 공연문의는 포항CBS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3월 10일 오후 7시 에는 강동제일교회가 찬양사역자 박요한 전도사를 초청해 ‘함께 열어가는 찬양콘서트’를 연다. 이날 박 전도사는 ‘기대’ ‘축복의 사람’‘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예수 나의 가장 큰힘’ ‘정직하게 하소서’ 등을 들여줄 예정이다. 찬양콘서트는 청소년사역자협의회가 주관하고 두나미스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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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2
  • 함안군기독교연합회 인재육성 기금 전달
    함안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희신 목사)는 지난 21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만 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김희신 목사를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해 이일석 군수 권한대행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치고 함안을 빛내는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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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2
  • 예장통합 첫 성폭력 예방교육 시행
    한국교회 교단 최초로 교회 내 성폭력 예방교육을 위한 지도자 세미나가 진행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국내선교부(부장:남택률, 총무:남윤희)는 지난 19~20일 서울 여전도회관에서 전국 노회가 추천한 교역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 내 성폭력 예방교육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하고, 성폭력 예방 교육 시행을 대비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제102회 총회에서 허락된 목회자 및 교회 직원의 성적 비행 예방을 위한 의무교육 및 교육과정 개발 연구위원회 청원안 시행의 일환으로 전국 67개 노회에서 격년제로 진행될 교회 내 성폭력 예방교육 과정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에서는 교회 내 △성폭력 예방 교육과정의 필요성 논의를 시작으로 △성윤리 정립에 대한 이론적 모색 △성폭력에 대한 기독교 윤리적 이해와 대안 △성폭력의 예방과 극복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강의가 진행되었다. 통합총회는 이번 교육 이수자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각 노회에서, 개별 교회에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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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0
  • 목원대 박영태 이사장, 기독교연합봉사회 이사장 취임
    목원대 박영태 이사장(대전 중촌감리교회 담임목사)이 20일 사회복지법인 기독교연합봉사회 제40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박 이사장은 이날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미래 지향적인 종합사회복지 비전을 설계하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될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대비해야 한다. 임기동안 이웃에 대한 사랑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봉사하는 일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목원대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감독과 대전시 기독교연합회 회장, 감리교 총회 실행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중촌감리교회 담임목사와 목원대 이사장, 감리교총회 유지재단 이사, 감리교 계통 학교 이사장협의회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기독교연합봉사회는 1949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구세군 대한본영 등이 연합해 창립한 대전의 대표적 사회복지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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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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