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엄기호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재선

  • 유종철 기자 기자
  • 입력 2018.02.27 14:33
  • 조회수 5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는 27일 제29회 속회 총회를 열고 제24대 대표회장에 엄기호 목사를 선출했다. 한기총은 지난 1월 30일 제2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나, 법원의 선거금지 가처분 인용으로 인해 대표회장 선거를 치르지 못하고 정회한 후, 속회 총회에서 대표회장 선거를 실시한 것이다.

20180228104714.jpg
 
20180228104806.jpg
 

속회 총회는 총회대의원 367명 중 214명 참석으로 개회했으며, 대표회장 직무대행 김창수 목사는 “여기까지 오면서 우여곡절이 많았다. 세상 법에 자꾸 호소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다”며 “한기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셨으니 나와 다소 맞지 않다 해도 대다수 결정을 존중해 달라”고 인사했다.

개회 후 곧바로 선거관리위원장 최성규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선거가 진행됐다. 투표에 앞서 후보들은 대표회장 선거에 나서는 소견을 발표했다. 기호 1번 김노아 목사는 “세 번째 출마했다. 소속 교단 권위를 확실히 보호하고 선배님들의 옛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당선 즉시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통합이 추진될 경우 즉시 사표를 내겠다. 또 신천지를 퇴출하고 한국교회 진리 수호에 앞장서고, 저를 반대했던 분들도 확실히 품겠다”고 말했다.

기호 2번 엄기호 목사는 “4개월간 대표회장을 해 보니 뭔가 달라져야 하고 변화가 필요함을 느꼈기에 더 열심히 해 보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며 “유언비어와 모함으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하나 되는 일에 앞장서겠다. 하나 되지 않으면 사회에 발붙일 곳이 없다”고 말했다.

이후 총회대의원들의 투표에서 총 218표 중 엄기호 목사 145표, 김노아 목사 67표, 무효 6표로 엄기호 목사가 제24대 대표회장에 당선됐다.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제 마음은 당락의 기쁨보다 아직도 아프다. 한기총을 이렇게 곤두박칠치게 만들어야 하는가”며 “절대 사회법에 고소고발하지 말자. 기독교의 윤리가 사회법보다 못하는가. 모두 화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한기연·한교총과의 통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총회는 2018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고, 기타 안건들은 대표회장에게 위임하고 폐회했다.
ⓒ 기독신문 & kidok.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4회 정기총회 개최···‘목사 임직 연한 연장키로’
  •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도와 전도로 신부흥’ 비전 제시”
  • 장로회신학대학교, ‘시대 밝히는 빛의 교육자’ 길러내기 위해 달려온 60년
  • 온누리종합병원, 검단기독교연합회와 신규 진료협약 체결
  • 제2회 기독교문화콘텐츠 페스티벌, 5월 15~16일 서울 백석대
  • 산소망교회, 한일장신대학발전기금 기탁
  • '2025년 기독시민 아카데미(1기)' 수강생 모집
  • 목원대, 71주년 '100년 대학' 향한 혁신 다짐
  • 삼송중앙교회, 서울신학대학교에 컴퍼스선교헌금 1천만원 전달
  • 광주기독병원, 전도단 창단… 복음과 사랑으로 선교 앞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엄기호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재선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