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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대, 평양과학기술대학에 감사장 받아
    한남대가 평양과학기술대학(평양과기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지난 11월 학생, 교수, 직원, 조교 등 학교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낸 추수감사헌금으로 복사기를 구입, 지난 14일 평양과기대에 전달했다. 이에 평양과대의 법인인 (사)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은 학생들의 학습증진과 대학운영을 위한 후원에 감사한 뜻으로 대학에 감사장을 보내왔다. 대학은 추수감사헌금 총 1150만원을 평양과기대를 비롯해 (사)유진벨재단, 베트남 한아봉사회, 국경선평화학교, 태국 신주용 선교사 등에게 각각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이덕훈 총장은 "매년 추수감사절을 맞아 한남대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낸 추수감사헌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해외 선교기관과 선교사들을 돕고 있다"며 "특히 북한이 국제사회의 제재로 어려운 상황인데 한남대가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양과기대는 북한 땅에 설립돼 남북한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최초의 고등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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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6
  • 숭실대, 기독교 인성교육 방향 모색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지난 21일 숭실대 벤처관 311호에서 교양교육연구소(소장 베어드학부대학 차봉준 교수) 주관으로 제2회 숭실인성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ACE+사업의 성과를 확산하며 대학생의 인성 함양을 위한 기독교 교육의 현황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은 장동민 백석대 교수가 ‘기독교대학 신앙교육의 위기와 비전’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김효숙 장신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속가능한 기독교 인성교육’으로 주제 발표했다. ‘대학(숭실)의 인성교육 왜(Why)하고 어떻게(How)해야 하는가‘로 이성조 숭실대 교수도 강연했다. 김승진 숭실대 교수와 최유진 숭실대 겸임교수가 각 발표 후 토론을 맡았다. 차봉준 소장은 “급변하는 대학 환경에서 기독교 교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효과적인 교수법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이번 세미나가 숭실대를 포함한 여러 대학의 기독교 교육과 가치에 대해 심도 깊은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대는 지난 2016년 23: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ACE사업 지원 대학에 선정됐다. ACE+사업은 ‘잘 가르치는 대학’을 목표로 추진하던 기존의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ACE)사업을 확대·개편 및 고도화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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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2
  • 백석대, 이은순 서예가로부터 성경 관련 작품 기증받아
    충남 천안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기독교박물관이 소원 이은순 서예가로부터 200여 점의 서예작품을 기증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기증받은 작품은 이 작가가 성경 속 시편 전편을 붓으로 펼친 43점의 족자를 비롯해 66점의 서화작품, 서예작품에 사용한 낙관, 성구전집 10권, 도록 100권 등이다.  이 작가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온누리에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백석대 기독교박물관에 작품을 기증하게 됐다.  앞으로도 계속 은혜로운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순  작가는 2014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임마누엘서화전(붓으로 펼치는 목자의 음성)’, 2016년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임마누엘서화전(천상의 노래)’ 등 개인전을 개최했다.  백석대 기독교박물관은 고성경을 비롯해 유리향유병, 토라 상자, 토라 두루마리 등 고대유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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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2
  • 광주 송정제일교회, 한일장신대에 발전기금 기탁
    광주 송정제일교회(유갑준 목사)가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유갑준 목사는 22일 오전, 구춘서 총장을 방문해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유 목사는 “지역사회와 한국교회를 섬기는 유익한 인재를 양성하는 한일장신대의 교육목표를 이루는 데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 총장은 “해마다 우리대학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대학 교육경쟁력 강화에 힘써 학생들을 교회와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들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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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2
  • 수원대, 장경동 목사 초청 특강 개최
    수원대는 오는 30일 장경동 목사를 초청해 ‘꿈꾸는 청년!’이란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장경동 목사는 각종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설교와 교훈, 재담으로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있다. 이번 특강은 ‘꿈꾸는 청년!’이란 주제로 취업난 속에 걱정이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수원대 교양대학에서 주최해 그동안 하상욱 시인의 ‘시팔이 활용법’과 조장희 교수의 ‘뇌란 무엇인가?’, 고은 시인의 ‘시와 세계’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중신 교양대학장은 “이번 열린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열정과 확신적인 자세를 본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며, “이번 특강으로 본교에 자부심을 갖고학생이 자신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수원대 교양대학은 학생들이 보다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명사를 초청한 다양한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열린 특강은 수원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무료로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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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8
  • 청주 주님의교회 주서택 목사의 '아름다운 퇴장'
    담임목사직 세습과 성직자들의 부정적인 여론으로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주는 시점에서 청주주님의교회 주서택 목사가 후임 최현석(48) 목사에게 담임목사직을 넘겨주고 아름다운 퇴장을 해 한국 교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청주주님의교회에 따르면 주 목사는 지난 19일 청주주님의교회 담임목사직을 5년 일찍 조기은퇴 하면서 교회에서 제공하는 새 자동차도 사양하고 '은퇴에 따른 퇴직 예우금 2억원'도 은퇴식 현장에서 전액 다시 교회로 헌금했다. 주 목사는 이날 이·취임식에서 후임자로 선정된 최 목사에게 안수기도를 하고 그가 입었던 성의를 벗어 후임목사에게 입혀 주기도 했다.  "우리 교회는 가난한 교회는 아니지만 우리 스스로 맑은 가난을 선택했습니다. 교회당이 꼭 화려하고 웅장할 필요할 필요가 있습니까. 예배 드리기에 불편하지만 않으면 되죠. 도시 교회가 자기 교회만을 위해 재정을 다 쓰는 것은 절대 건강한 교회 모습이 아닙니다. 적어도 50% 정도는 교회 밖으로 내보내고 남은 50%를 가지고 교회 살림을 하면 됩니다" 주 목사는 C.C.C.간사로 25년간 사역을 하고 2002년 12월 1일 청주의 구 상당교회당을 인수받아 청주주님의교회를 시작했다. 6년 담임목사 임기제도와 65세 정년, 절대 세습 및 친인척 후임불가, 교회재정 50%를 교회 밖으로 내보내는 등 교회개혁에 앞장섰던 청주주님의교회는 지난 15년간 96억원이 넘는 재정을 구제, 선교, 장학금, 봉사로 교회 밖으로 내보냈다. 생존권의 위협을 받는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 '사랑의 나눔마켓'을 운영해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에 소금이 된 청주주님의교회는 '사랑의 나눔마켓'을 통해 지금까지 10년간 총 11억원을 구제사역에 쏟아 부었다. 이와 함께 교회 주위에 위치한 충북대와 창신초, 중앙여고, 청주고와 일신여자 중고등학교에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100여 군데의 농어촌, 미자립 교회와 선교사, 선교단체에 후원해 왔다. 한편 이번 후임자는 10개월 전 24명의 청빙위원회를 구성해 청주주님의교회 부목사 출신 16명 중에 선정했다. 제 2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최 목사는 대신교단 군목단장을 지내고 공군 소령으로 예편, 15년간 군목으로 사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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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4
  • 장신대 신대원생들 포항 지진피해 복구 구슬땀
    23일 경북 포항시 북구 한동대를 방문한 서울 광진구 장로회신학대학교 학생들에게 정연우 한동대 대외협력팀장이 감사인사를 전했다.   장신대는 80여명 규모의 포항 지진 봉사단을 꾸려 22일부터 24일까지 포항의 지진 피해 복구 현장에 파송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임성빈) 신학대학원생들이 최근 포항시 장량동에서 거리청소를 하는 등 지진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신대 학생들이 급파된 한동대는 지진이 발생한 지 열흘이 지났지만 여전히 천장 등 건물에서 잔해가 떨어지며 지진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안전진단을 마친 뒤 몇몇 건물은 보강공사가 진행 중이고 학생들은 안전모를 쓴 채 건물에 출입하고 있다. 장신대 학생들은 이날 하루 종일 외벽이 쏟아진 캠퍼스 청소와 도서관 서고 정리에 참여했다. 하루 앞선 22일엔 연탄 청소에 투입됐다. 고령자가 많이 거주하는 포항시 북구 기계면은 겨울에 사용하려고 쌓아둔 연탄이 모조리 쏟아졌다. 연탄을 다시 들여야 하는 것도 문제지만 더 큰 어려움은 쏟아진 연탄을 치우는 것이었다. 하지만 연탄의 양이 많아 엄두를 내지 못하던 차에 장신대 봉사단이 주민들의 시름을 덜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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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4
  • 장신대생 160여 명, 명성교회 세습 반대·철회 기도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최기학 총회장)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임성빈 총장)에 신학생 160여 명의 찬양이 울려 퍼졌다.    찬바람이 매서웠던 23일 신대원 학생들은  '응답하라 총회', '철회하라 세습', '교회 세습 NO'라고 적힌 피켓을 손에 들고 미스바 기도회에 참석해 달라고 외치며,  참석을 독려하였다.   미스바기도회에 참석한 임희국 교수(역사신학)가 요한복음 2장 13-21절을 본문 삼아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임 교수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이때 벌어진 명성교회 세습은 교회 갱신에 재를 뿌린 사건이다. 또 교회 갱신을 열망하는 사람을 비웃고 조롱하는 사건"이라고 정의했다. 임 교수는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고 했다. 그는 "예수는 부활한 그리스도의 몸이 성전이라고 했다. 이것이 성전인 까닭에 교회 세습은 가능할 수 없다. 불가능하다. 유대인은 눈에 보이는 성전과 규모를 자랑했다. 오늘날 명성교회도 규모가 크다고 자랑한다. 규모는 곧 힘이고 힘은 권력을 의미한다. 권력의 속성은 사람을 통제하고 지배한다. 예수님은 당시 맘몬 권력이 지배하던 것을 뒤엎으신 것"이라고 말했다. 세습 반대 기도회가 자신을 돌아보는 기도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다. 임희국 교수는 "명성교회 세습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서 일어났다. 우리는 그 몸의 지체들이다. 따라서 명성교회 세습은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명성교회 세습 철회를 위한 기도회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기도회"라는 말로 설교를 마쳤다. 기도회를 주관한 단체들은 현재 '명성교회 세습 반대를 위한 신학생 연대'로 활동하고 있다. 예장통합 산하 신학교 7곳에서 총회의 빠르고 정확한 재판을 촉구하는 서명을 받고 있다. 그뿐 아니라 매일 채플이 열리기 전 피케팅을 하고 매주 한 차례 기도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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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3
  • 황순환 목사, 모교 한남대에 2000만원 쾌척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 황순환 이사(청주 서원경교회 담임목사, 전 대전신학대 총장)가 16일 대학발전기금으로 2,000만 원을 쾌척했다.   황순환 이사는 이날 대전기독학원(이사장 이성희) 제184차 이사회에 앞서 총장실을 방문해 대학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이덕훈 총장에게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황 이사는 “한남대 동문인 저는 선교사장학금, 성적장학금 등을 받으며 공부를 해서 모교에 항상 빚진 마음을 갖고 있다. 서남대 인수를 추진 중인 대전기독학원과 한남대에 작은 힘과 보탬이 되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대학 발전을 위해 이사회 및 지역교회 등과 함께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덕훈 총장은 “한남대 이사이며 동문으로서 솔선수범해 발전기금을 기탁해준 황 이사께 감사를 드린다. 기탁한 뜻에 따라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남대 철학과 1회 졸업생인 황 이사는 대전신학대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청주 서원경교회 담임목사로 재직 중이며 대전기독학원의‘서남대인수추진검토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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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6
  • 대한예수교장로회 익산노회, 한일장신대에 발전기금 전달
    대한예수교장로회 익산노회(노회장:최종호)가 지난 2일 한일장신대학교(총장:구춘서)를 방문해 '익산노회와 함께하는 예배'를 드리고,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최종호 노회장은 "한국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기는 리더 양성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나님과 세상을 감동시키는 은혜의 삶이 한일 구성원 모두에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구춘서 총장은 "오늘 우리대학ㅁ을 방문해주셔서 귀한 말씀과 후원금을 전해주신 익산노회에 감사드린다"면서, "대학 교육경쟁력 강화에 힘써 학생들을 교회와 사회에 유익을 끼치는 인재들로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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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6
  • 전주시온성교회, 한일장신대 발전기금 2천만원 기탁
    전주시온성교회(황세형 목사)가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에 학교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황 목사는 16일 대학을 방문해 “학교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2000만원을 쾌척했다. 황 목사는 “한일장신대가 한국교회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우수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춘서 총장은 “학교에 대한 관심과 사랑 감사하다”면서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는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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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6
  • 강남대학교, 콜로비아 신학교와 협약 '글로벌 기독교 인재양성' 나서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14일 대학 본관 중회의실에서 미국 콜롬비아신학교(총장 린앤 반 다이크ㆍLeanne Van Dyk)와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학전공 학생 교류를 통한 영미권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발판을 마련하고 강남대학교 글로벌 기독교 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됐다. 두 대학은 협약을 통해 ▲학생 및 교원, 전문인력 교류 ▲공동연구활동 및 학술모임 참가 ▲학술자료 및 교육정보 교환 ▲어학 및 문화연수를 포함한 특별 단기 학술 프로그램 교류 ▲복수학위과정 개발 및 교수기회 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1828년 세워진 콜롬비아신학교는 미국장로교회(PCUSA)에서 운영하는 신학대학원 과정의 전문교육기관으로 한국교회의 많은 지도자를 배출했다. 이번 협약으로 강남대학교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신설해 기독교학과의 우수한 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콜롬비아 신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콜롬비아 신학교의 재학생과 재미교포 2세 신학생에게 한국교회를 체험 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향후 강남대와 콜롬비아신학교의 교류협력 확대로 강남대학교 일반대학원 신학과, 융복합대학원 실천신학과에 영미권의 건강한 신학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콜롬비아 신학교의 린앤 반 다이크 총장은 “강남대와 학술교류협정을 맺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 양 대학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남대 윤신일 총장은 “콜롬비아 신학교는 구한말 한국에 선교사를 파송한 전통 있는 학교로 한국교회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이번 미국 콜롬비아 신학교와의 협약으로 재학생들의 영미권의 건강한 신학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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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5
  • 대구남문교회 강원재 목사, 목원대에 5000만원 기탁
    올해로 88세의 나이로 미수(米壽)를 맞은 원로목사가 모교인 목원대를 방문해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을 쾌척해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목원대(총장 박노권)은 1일 신학대학 졸업생인 대구남문교회 강원재 원로목사(88세·서울거주)가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 목사는 이날 오전 예고없이 총장실을 방문 “목원대가 있었기에 나 자신이 목사로서의 소명을 다할 수 있었다”며 “우리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기독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하고 현금 5천만원이 든 봉투를 수줍은 듯이 건넸다.   강원재 목사는 지난 1963년 목원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부터 대구지방 남문교회서 26년 동안 담임을 맡고 와중에도 북대구교회, 구미교회 설립 하는 등 수많은 교회를 개척하는데 힘써왔다. 그는 교회 사역 뿐만 아니라 목원대 재단이사, 뉴욕 한미선교협의회 한국대표, 삼남연회 감독, 대구 교회연합회장 등 활발한 교단활동으로 교계에서 신망 받는 목회자로 정평이 나있다.   강 목사는 경찰청 경목(25년)과 소방서 경목(12년)으로도 활동하는 등 사회의 그늘진 곳에도 소금과 빛의 역할을 마다하지 않고 헌신하여 2013년 국가보훈처로부터 호국영웅기장을 받아 국가유공자로 지정되기도 했다.   박노권 총장은 “목사님은 교단에서 성공한 목회자로서 후배들에게 인생의 훌륭한 모델이 될 것”이라며 “목사님의 거룩한 뜻을 새겨 대학에서도 학생들을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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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2
  • 한신대, 북간도 기독교와 한신의 관계 사진으로 재조명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가 11월 24일까지 한신대 샬롬채플 2층 로비에서 특별기획 사진전 '항일독립운동의 기지 북간도와 기독교, 그리고 한신대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북간도에 세운 민족공동체를 기반으로 항일독립운동 지사를 양성한 것과 북간도 기독교와 한신의 관계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전에는 60여 점의 사진이 ▲제1부 '북간도에 세운 이상향 명동촌' ▲제2부 '항일민족정신 함양 북간도 민족학교' ▲제3부 '북간도 한인조직과 항일 독립운동, 그리고 용정' ▲제4부 '일제의 북간도 한인 탄압과 경신참변'로 ▲제5부 '항일독립운동 기지, 북간도 기독교와 한신대' 총 5부로 나뉘어 전시됐다. 연규홍 한신대 총장은 "이번 전시회는 간도 한인공동체의 이야기와 독립운동가들의 활동, 북간도 기독교와 한신대의 관계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일제의 탄압에도 나라를 되찾으려 싸웠던 선조들의 삶과 의식에서 한신대의 비전, 미래 한국의 희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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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2
  •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높은뜻 광성교회 공동주최 심포지엄 열려
    지난달  30일 오후 4시부터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기독교학대학원과 높은뜻 광성교회 공동주최로 ‘다시 스스로 개혁하는 교회를 위하여’라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종교개혁 500주년과 숭실 개교 120주년 및 기독교학대학원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며, 기독교학대학원이 개별 교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첫 심포지엄이다.   이철 기독교학대학원장은 기념사에서 “교회와 학교의 교류를 통한 이번 합동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교회의 현장과 신학이 연결되고 나아가 ‘협동의 패러다임’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숭실대 황준성 총장은 “종교개혁 500주년과 숭실 개교 120주년, 그리고 기독교학대학원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개인이나 조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개혁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스스로 개혁할 수 있는 학교와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기념예배에서는 높은뜻 광성교회 이장호 담임목사가 ‘거룩한 제사장이 될 지니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장호 목사는 “각자의 자리에서 거룩한 제사장의 직위를 수행하는 것이 기독교인의 삶”이라며 “목회자는 교회에서, 일반 성도는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믿음과 행동이 일치되는 거룩한 삶을 하나님 앞에 제물로 드릴 때 제사장의 소명을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야교회로 돌아가라. 호세아의 종교개혁강령’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김회권 교목실장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한국교회의 방향은 돈과 권력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광야교회가 되어야 한다”며 “광야의 영성으로 가난한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가 바로 교회”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주 본교 기독교학과 교수는 ‘신앙으로부터 행위에로?!: 루터신학에 나타나는 신앙과 실천의 관계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신앙을 바탕으로 이웃을 섬기는 행위는 그리스도인 안에 신앙이 생동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실천에 대한 관심의 회복이야 말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가 재발견해야 할 종교개혁의 유산”이라고 실천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높은 뜻으로 녹여가고 있는 교회개혁의 현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높은뜻 광성교회 이현미 목사는 “교회가 교회개혁의 정신을 목회철학과 비전 선포를 통해 명문화하고 교인들과 공유하며 교회개혁을 위한 제도적인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높은뜻 광성교회 이종철 집사는 ‘평신도의 눈으로 보는 한국교회 개혁과 높은뜻 광성교회’라는 주제로 높은뜻 광성교회의 교회개혁이 완성되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말씀이 삶이 되는 전략 ▲사역 마당 공모전 등의 마당 강화 전략 ▲비전 공유 전략 ▲대안적 공동체 형성 전략 ▲리더십 재생산 등의 교회분립 전략을 제시했다. 높은뜻 광성교회 최진호 청년은 한국교회 청년부의 만성적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대안인 ‘청년부 독립’을 높은뜻 광성교회의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한 참석자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변화와 개혁을 통한 교회의 순기능이 한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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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1
  • 백석대-한국교회연합-CTS기독교텔레비전, 교류협력협정 체결!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CTS기독교텔레비전(회장 감경철)은 지난 10월 18일(수)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연합 회의실에서 교류협력협정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정으로 △종교개혁 500주년기념 연합예배 및 기념행사 공동기획 추진△한국교회 연합과 회개 부흥을 위한 사역 △다음 세대 세우기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사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백석대학교 장종현 총장은 “종교개혁 500주년 개혁의 슬로건을 가지고 세 기관이 함께 협력하게 된 것은 한국 교회를 더 밝게하기 위한 시도이다”라며“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하나님 영광으로 돌리는 협력이었으면 한다. 이번 협력으로 한국 교회가 더욱 밝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백석대학교 장종현 총장과 한국교회연합 정서영 대표회장, CTS기독교텔레비전 감경철 회장 등 각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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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0
  • 고신대복음병원,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행사 성료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17일까지 교직원들에게 의료관련 감염에 대한 주의를 환기 시키고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감염관리 주간 행사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전날인 16일 음압격리텐트 시연에 이어 행사당일인 17일은 개인보호장비 착‧탈의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손 씻기 체험 및 휴대전화 감염예방, 부서 감염관리 모니터링 등을 각 부서를 순회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에 앞서 12일은 신종감염병의 이해, 직원감염관리 특강과 함께 행사보고 및 손 위생, 직원안전, 격리주의, 의료기구 감염관리, 개인보호장비 착‧탈의, 손 위생, 격리주의, 모니터링 등 10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메르스 사태로부터 2년이 지난 가운데 정부와 그리고 전국의 많은 병원들은 메르스 사태로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전반적인 개선에 나섰다. 임학 병원장은 “고신대복음병원은 2015년 메르스 사태 때에도 감염 제로를 유지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을 만큼 교직원 모두가 환자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병원의 감염관리는 한 치의 실수도 없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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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8
  • 한신대, ‘파이프 오르간과 함께하는 가을음악여행’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서울캠퍼스 신학대학원(원장 김주한)이 지난 18일부터 ‘파이프 오르간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여행’을 시작했다. 오는 12월 초까지 매주 월요일 12시 30분, 금요일 오후 6시에 신학대학원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주회는 김주한 신임 신학대학원장과 함께 신학대학원 김영호 동문(㈜풍전 F&B 대표· 신학대학원 MTS 동문회장)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8일에  열린 첫 연주회에서 김주한 신학대학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적인 파이프 오르가니스트들이 함께하는 이번 연주회에서 학생과 지역 주민, 일반 시민들이 많이 참석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호 동문은 “가족과 동유럽 여행 중 어느 대형교회의 파이프 오르간 연주에 깊은 울림과 감명을 받았다.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도 이런 연주회를 연다면 많은 이들과 더 큰 감동을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선뜻 연주회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연주의 첫걸음이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첫 연주자로 나선 채문경 교수(이화여대 명예교수, 경동교회 오르가니스트)는 관객들에게 연주곡에 대한 소개와 파이프 오르간의 음색 및 연주방법을 쉽게 설명했다. 특히 천지창조의 영감을 공유하게 하는 ‘Cosmos(이영조 작곡)’ 연주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자아냈다. 한신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신대 서울캠퍼스에서는 세계적인 신학자 초정 강연과 함께 다양한 문화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과 더불어 함께 하는 대학·마을 공동체 형성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한신대 서울캠퍼스(신학대학원)에 설치된 파이프 오르간은 경동교회 노순애 권사 가족의 10억여 원의 기부로 설치됐다. 100여 년 전통의 오스트리아 파이프 오르간 회사인 리거사가 특수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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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7
  • ㈜명성나노시스템, 성결대에 2억 5천만원 상당 현물 기부
    성결대학교가 지난 9월 21일, ㈜명성나노시스템 이중구 회장으로부터 2억 5천만원 상당의 음향 시스템 장비 기증서를 전달받았다. 이날 성결대는 명성나노시스템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협약식을 가졌으며, 명성나노시스템 이중구 회장은 2억 5천만원 상당의 돌비 에트모스(Dolby Atmos) 시스템 음향장비를 성결대에 기증하는 내용의 기증서를 윤동철 총장에게 전달하였다.   돌비 에트모스 시스템 장비는 성결대가 새로 구축하는 입체음향 스튜디오에 설치될 예정이며 성결대 공연음악예술학부, 차세대미디어제작전공,연극영화학부 등의 수업 실습장비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입체음향 및 디지털 오디오에 관한 협동 연구 수행,최신 음향장비 및 시설 투자,투자 장비의 공동 활용,연구 및 기술 인력의 상호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중구 회장은 “성결대 학생들에게 음향시스템을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학생들이 예술과 미디어 산업을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하여 국내 음향사업을 함께 발전시켜나가는 상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부한 소감을 밝혔다. 명성나노시스템은 영상,음향 시스템의 전문 시공 및 컨설턴트 업체로서 공연장,교회 및 학교,기업체 영상,스피커 수입 및 시공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유망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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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7
  • 한일장신대 심리상담학부, 가족에 사랑 심은 ‘가족역량강화캠프’ 개최
    한일장신대 심리상담학부(학부장 신성숙)은 가족간의 사랑을 키우고 가족역량강화를 위한 캠프를 개최했다.   이 캠프는 지난 9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봉사교육관에서 ‘우리가족 사랑의 울타리에 희망을 심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전주시 모 초등학교의 의뢰를 받아 이루어진 이 캠프에는 초등학생과 가족 30명, 신성숙 교수와 심리상담학부 학생 등 13명이 참가했다.  이 캠프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작품을 만드는 예술적 지원, 레크레이션으로 스킨십을 통한 신체적 지원,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지원, 요리치료와 미술치료, 공연감상 등의 정서적 지원 등 가족공동체의 협동심을 키우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만족감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또 미술, 동작, 음악, 놀이, 질문검사 등 여러 예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 의사소통과 상호이해를 증진시켰다.  이 캠프는 바쁜 부모와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이 모처럼 부모 또는 조부모와 함께 모여 학교생활, 또래관계, 학업스트레스, 심리적인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에 대한 감정과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신성숙 심리상담학부장은 “부모의 바쁜 생활로 인해 아이들에게 문제가 쌓이면 가족간의 갈등이 극대화되고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문제가 될 수 있다”며 “가족이 함께 자신안에 억압된 갈등을 긍정적으로 표출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심리상담학부에서 개최하는 가족역량강화, 공감, 힐링, 진로탐색 등의 각종 캠프는 전북지역 학교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 연말까지 예정돼 있으며, 전공생들에게는 프로그램 진행과 현장 참여 등을 통해 임상경험 기회로도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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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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