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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감리회 기사

  • 충청연회 제34회 총회 감독선거를 위한 아산지역 합동정책 발표회
          6월28일(화) 온천제일교회(김득수 목사)에서 충청연회 제34회 총회 감독선거를 위한 아산지역(온양동•서지방회, 아산지방회) 합동정책 발표회를 개최했다. 충청연회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합동정책발표회였으며, 선거인 약 80여명이 참석하였다.   정책발표회에 앞서 가진 기도회는 김형준 감리사(온양동지방회)의 사회, 정해곤 장로(온양서지방회)의 기도, 이종만 감리사(아산지방회)의 설교로 진행됐고 이어 안병건 충청연회선관위원장의 사회로 정책발표회가 진행됐다.   충청연회 감독선거 후보로는 기호1번 박인호 목사, 기호2번 김성선 목사, 기호3번 엄재용 목사이다.   각 후보들은 15분씩 기조발언을 했으며 청중들로부터 질의응답을 받았는데 주로 비전교회 대책, 다음세대 대책, 농어촌교회 대책에 대한 후보들의 생각을 묻는 질문이었다.   정책발표회에서 기호1번 박인호 후보는 ‘RENEW’를 주제삼아 연회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고 소통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기호2번 김성선 후보는 감독이 되어 ‘함께 교회를 세우는 충청연회’를 기치로 교역자와 평신도, 다음세대, 그리고 교회를 세우겠다고 공약했다.   기호3번 엄재용 후보는‘복음의 열정으로 열매맺는 충청연회’ 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복음의 열매가 있는 목회자’, ‘열정이 살아있는 평신도’, ‘부흥의 열매맺는 다음세대’, ‘품격있고 희망을 주는 연회’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6-29
  • 8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한빛교회에서 '2022 기도 컨퍼런스' 개최
        대전 한빛교회 백용현 목사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한빛교회에서 “기도로 교회를 새롭게 하라”를 주제로 '2022 기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백목사는 3일 동안 기도의 50가지 영적 원리를 집중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3년 전 ‘2019 기도 컨퍼런스’에서 사용했던 교제 ‘기도학교1’을 개정한 백용현 저 ‘기도학교2’를 교재로 사용한다.  또한 백목사는 책 서문에서 “기도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기도의 가치를 성경적으로 바르게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기도의 열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기도해야 할 이유를 모른다”며 “기도가 귀하고 소중한 것을 바르게 알면 누구나 더 많이 기도하게 된다. 기도의 가치가 회복되면 기도가 회복된다”고 밝혔다. 그래서 백목사는 기도의 영적인 원리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백목사는 “그러므로 기도는 사람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다. 사람들은 문제가 있어서 기도한다고 생각하나 그것은 기도할 수 있는 동기는 되지만 기도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기도하면 응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먼저 응답이 있어서 기도하게 하신다”며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이 있어서 기도의 자리로 부르신다”고 덧붙였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6-24
  •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 22주년 감사예배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 창립 22주년과 김성기 목사가 담임하는 예수마음교회의 창립 8주년을 겸하여 드린 감사예배에 이철 감독회장이 참석해 스포츠 선교를 격려하고 김성기 목사와 예수마음교회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철 감독회장은 “초기 선교사들이 말씀을 전하러 이 땅에 와서 학교를 세우고 병원을 세웠으나 그것이 목적이 아니라 봉사를 통해 생명의 말씀을 전하려 했던 것”처럼 스포츠를 통해 좋은 인간관계를 맺어 복음을 전하는 스포츠선교회를 칭찬하고 “그런 면에서 더욱 좋은 선교모델을 만들어 주고, 아이들이 들끓는 교회로 부흥하고, 교회마다 다니며 이 일을 함께 불러일으켜 많은 열매를 맺는 교회요 목사님으로 성숙해 가시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철 감독회장이 설교를 전한 뒤 스포츠선교를 위해 공헌한 박선규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 이사장인 성중현 목사가 이항노 권사(축구공 선물전도왕), 김용명 권사, 표석은 장로(기도매직), 조온유 선교사(인형극), 박정애 사모(마술공연), 박흥세 권사(놀이마당), 김기쁨 청년(유튜버)에게 공로패와 공로상을 전달했다.   시상후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의 성중현 이사장은 “없던 길을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면 길이 되는 것처럼, 스포츠선교를 위해 새로운 길을 열어준 스포츠선교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스포츠선교회가 주일학교 성장에 모델교회가 되어 꺼져가는 다음세대 전도에 희망이 되고 마중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격려사에 나선 태동화 목사는 창립8주년을 맞은 예수마음교회가 주변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스스로 스포츠선교를 감당할 수 있도록 성장해 어린이 전도에 대표적인 교회가 되도록 자리매김하는 교회가 되길 기원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서 5시’를 어린이,청소년,청년전도의 날로 정해 모든 감리교회가 전도에 매진하여 교회마다 다음세대로 가득하길 기도하고 있다는 김성기 목사는 “‘놀고 먹고 가르치는’ 다음세대 전도운동으로 교회를 새롭게 부흥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22-06-21
  • 제15회 장로부부영성수련회 개최
      제15회 장로부부영성수련회 “소망을 함께 심는 목양 수련회”가 지난 6월 17일~18일까지 약 200여명 장로부부와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수련회는 17일 오전 11시에 행사 준비위원장 임병집 장로의 사회와 기수입장 연회기 및 임사자 입장 및 등단과 회계 노종석 장로의 주제 제창과 역대회장 지기석 장로의 기도와 장로회 임원진의 특송이 있었다. 김진흥 전 감독은 ‘사랑의 혁명가로!’라는 설교를 통해 “사랑이 없는 교회주의를 경계하라. 무엇보다 사랑의 매는 줄로 하나 될 때 모든 장로들은 속한 가정, 교회, 일터에서 사랑의 사도로 파송받아 주변을 변화시키는 주체자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축하식에서는 서울연회 이광호 감독의 안동개척교회건국기금 1,000만원 및 울산산불피해성금 3,000만원 전달식이 있었고, 대회장 전광일 장로의 대회사 및 내빈 소개가 있었다.   모든 행사의 마무리를 짓는 결단예배에서 윤성명 목사(주안교회)가 ‘협력하여 선을 이루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고, 조성은 목사(해오름교회) 축도와 대회장 전광일 장로의 마침인사, 그리고 경품추첨 및 시상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삼남장로회연합회에서 청장년연합회에 200만원, 교회학교연합회에 300만원, 여장로회에 100만원, 원로장로회에 100만원, 삼남연회 평신도 신문발행에 100만원의 선교비를 각각 후원하였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06-20
  • 충청연회 아산지방 "독서와 세미나가 있는 교역자회" 모임 가져
      충청연회 아산지방(이종만 감리사)에서는 목회자 간의 모임과 교제, 영적 도약을 위해 "독서와 세미나가 있는 교역자" 모임을 가졌다. 내년 2월까지 나형석 교수(전 협성대), 정명기 목사(원로), 최이우 목사(종교교회), 안근조 교수(호서대), 심광섭 교수(전 감신대), 서용원 교수(전 호서대부총장), 이정순 교수(목원대), 이승갑 교수(한일장신대) 등을 초빙해 각 강사의 저술을 가지고 강의를 듣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매월 해당 강사의 저서를 읽어야 한다. 교육부(최정민목사)가 주최하는 이 특색있는 교역자회의의 첫 모임이 지난 10일(금) 아산제일교회(김영호 목사)에서 있었고 김동환 박사(영국 감리교/웨슬리학회 회장)를 첫 강사로 초빙해 "요한웨슬리 설교44"를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이종만 감리사는 “김동환 박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매월 1회씩 세미나를 가지며 감리교회의 과거와 미래를 조망하고 감리교 정체성을 분명히 하여 교회가 하나님이 일하시는 현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지방 목회자들의 영성과 인문학적 감수성이 함양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6-16
  • 아펜젤러 선교사 순직 120주년을 기념해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사 추모의 벽’ 제막식 가져
        감리회 선교국과 광림교회, 아펜젤러선교센터가 아펜젤러 선교사 순직 120주년을 기념해 아펜젤러선교센터에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사 추모의 벽’을 세우고 10일 오후 제막식을 가졌다. 아펜젤러선교센터 1층 ‘추모의 벽’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파송받고 재직 중에 선교지에서 소천하거나 은퇴선교사로서 소천한 조영덕, 황규조, 민경자, 한천우, 한미아, 이규석, 장재두, 장두훈, 최계숙, 경혜숙, 공재교, 최성일, 김청선, 이정완, 이용석, 김창현, 하정화, 박경식, 김경배, 심재석, 마문구, 서인원, 강성민, 김상지, 조무영, 김종우, 노은숙, 이규하, 방게라수라지, 김영인, 이신숙, 최영태 등 32명의 순직 선교사 명패가 순직 연도순으로 걸려있다.   아펜젤러선교센터 실외 벽에는 선교사 추모의 벽만 아니라 왼편에는 1885년 아펜젤러 선교사 이래로 한반도에서 사역한 640여명의 UMC선교사를 기억하는 추모지석도 놓여 있고, 오른편에는 KMC선교사 추모지석(기림비)이 있다. 또 로비에는 왼편에 아펜젤러 순직 120주년 기념 명판도 있어 선교사들에 대한 고마움을 알게 하고 선교열정을 불러 일으키는 산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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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2-06-15
  • 제3차 서울남연회실행부위원회 178개 비전교회 4년간 지원
        10일 오전 광림교회에서 제3차 서울남연회실행부위원회를 개최하고 178개 비전교회에 월 70만원씩 4년간 지원하기로 결의하고 내년 2023년 1월부터 실행하기로 했다. 연회는 이 기금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위해 서울남연회 선교분과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운영위원회’를 조직했다.  전·현직 감독이 자문을 맡고 연회 총무가 협력하여 선교부담금의 관리와 운영, 대상교회 선정과 교육, 비전교회 실태조사, 평가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연회는 비전교회 목회자의 기초생활을 보장해 줌으로써 상생을 통한 선교지향적 연회 풍토를 조성하고, 웨슬리언 펠로우십을 통한 목회적 박탈감을 해소하며, 연결주의에 따른 공적 나눔 및 부담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교회경쟁력 강화 및 목회자 리더십이 함양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남연회가 웨슬리선교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새물결 전국총무인 황창진 목사는 “서울남연회에서 웨슬리선교기금이 통과 되었음을 환영한다”며 “이는 감리교 목회자 생활보장제도가 제도화 되는 첫걸음으로 의미가 있는 일이고 교회의 목회건강성을 위한 체질강화를 위해서도중요한 일이라 생각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6-13
  • 기독교대한감리회 "2022년 웨슬리세미나"
      "웨슬리가 답이다"를 주제로 웨슬리목회연구원이 주관한 김동환 박사의 강의가 8일 천안 지구촌교회(전근재 목사)에서 개최됐다. 김동환 박사는 세미나를 통해 “코로나 이후의 목회적 환경은 '탈종교'(post religion)”라고 진단하면서 “앞으로는 교회생활 중심의 목회가 그 설득력을 상실해 가는 시대에 직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즉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목회적 대안은 주일날 교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교회생활에서, 매일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과의 교제를 직접 경험하게 하는 '신앙생활'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날 세미나를 주최한 이종만 감리사(봉재교회/충청연회 아산지방)는 “영국감리교회에서 목회하는 김동환 목사께서 휴가차 한국에 잠시 머무는 동안 귀한 시간을 내준 것에 대하여 감사하며 세미나 장소와 정성스런 점심을 후원해주신 천안 지구촌교회와 전근재 목사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6-10
  • 기독교대한감리교 군선교회 해병대 1281기 훈련병 세례식
        기독교대한감리교 군선교회는 지난 4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1281기 훈련병의 세례식을 주관했다. 훈련의 마지막 주간에 군종실과 교회에서는 훈련병들에게 세례를 베푼다. 죽음을 두려워하지않는 자신감, 죽음을 넘어선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 그리고 홀로 전장에 서야하는 고독감을 이겨내게하는 근원을 하나님에게서 발견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세례식은 해병대에서 2022년 들어 지난 1월 이후 5개월 만이자 코로나 이후 2년여만에 처음으로 지역교회가 참여한 세례식으로 준비됐었다. 그래서 기대를 가지고 목사들이 세례식 전 날 포항에 도착해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훈련병들에게 코로나 확진자가 급작스럽게 발생하면서 금요일 오후 지휘관회의에서 비대면 세례로 전환되었다. 그리하여 지역교회의 도움으로 동영상을 제작하여서 세례를 진행하였다. 안디옥교회(박성호 목사)와 울산교회(최인하 목사) 그리고 장위교회(강필성 목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세례식은 민재원 군목의 사회에 따라 동영상으로 최대용목사가 설교하고, 강필성 목사(군선교회장)와 이원목 목사(경주교회) 그리고 임상권 목사 (군선교회 간사)와 백명규 군목(해병1사단 군종참모, 중부연회 소속)이 세례받은 훈련병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22-06-09
  • 유니온비전미션, 우간다에 예배당 건축
      사단법인 유니온비전미션을 통해 동아프리카 우간다에 교회를 건축하고 헌당감사 예배를 드렸다. 우간다 교회 헌당 예배에서 유니온비전미션 이사장 김성관 목사는 이날 ‘하늘에 집을 짓는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이사장은 “유니온비전미션에서 물질을 드려서 예배당을 짓게 함으로, 학교를 짓게 함으로 하늘에 집을 짓는 운동을 벌이는데 지금까지 예배당 1173개, 유치원 학교 37개 1210개의 집을 지었다”고 말했다. 이번엔 헌당예배에서 우간다 교회 건축헌금 6억여원과 선교센터 부지 매입을 위한 1억여원을 헌금했다. 이로써 49개의 예배당이 지어지며 총 131개의 예배당을 동아프리카 지역에 세울 수 있게 됐다. 사단법인 유니온비전미션은 지금까지 우간다에 1200여개의 학교와 교회를 지었고, 앞으로 3300개의 새 터를 세우는 게 목표다. 또 아프리카 전역의 선교를 위한 기독 인재 양성을 위해 신학대학교와 이를 총괄한 선교관리센터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6-08
  • 은퇴한 목사 부부 초청한 '원로목사 위로회'
        지난 5월 31일(화) 오전 11시 제천제일교회에서 충북연회본부주관으로 연회소속 은퇴한 목사 부부를 초청해 원로목사 위로회를 가졌다.  이번 위로회는 이재훈 총무의 사회와  백용익 원로목사(청주남 청주중앙교회 소속)의 기도, 안정균 감독의 말씀, 이돈하 원로목사(충북연회 원로목사회장)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안감독은  ‘비전의 사람’(민수기14장6-8절)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가데스바네아에서 12명의 가나안 정탐꾼중 오직 두명의 정탐꾼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긍정적인 사고, 신앙적인 사고, 미래지향적 사고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하나님이 주신 땅을 심히 아름답게 보았다”고 전하면서, 은퇴한 목사부부에게 "오랫동안 애쓰시고 수고하셨는데 영육간에 강건하시고, 후배들과 후학들 성도들에게 귀한 영향력을 끼치고 축복된 삶을 사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다음번 원로목사위로회는 7월 15일 단양남, 제천서, 진천지방 3개 지방에서 주관하여 제천남부교회에서 모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6-07
  • 기독교대한감리회 동탄지방, 목회자국민연금 지원제도에 시동 걸다.
        교회 양극화가 뚜렷히 나타나는 가운데 현재 개신교회의 모습은 교회공동체를 운영하는 상황에서 재정적인 여력에 따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이 되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재정적인 여력이 부족한 교회는 교회의 기능을 온전히 수행할 수 없는 상황이 우리의 현실이 되었다. 기독교대한감리교회는 이러한 현장의 모습을 상쇄시킬 수 있는 현장 목회자를 위한 생활비지원제도를 가지고 있지 않다. 이것은 교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 대단히 안타까운 일이다. 목회자가 교회운영과 생계에 관하여 에너지를 많이 쓰다가 목회에 집중하지 못함으로 교회의 지속가능성에 심각한 부작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올해 4월에 열린 경기연회에서는 목회자의 국민연금 가입이 의무화된 시점에서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국민연금 최저납부액의 50%를 지원해주자는 황창진 목사외 70명의 제안으로 건의안이 올라왔으나 본회의에서 결의되지 못하고 연회 실행부회의로 넘어갔다. 동탄지방은 이를 위하여 이미 지방회가 열리는 시점에 국민연금 지원을 위한 재원을 예산에 반영해 놓고 있었다. 동탄지방은 미자립교회가 10교회로서 이 교회들이 모두 국민연금 지원을 받으면 연간 약 600여만원의 예산이 소요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이러한 상황은 경기연회에서 국민연금 지원에 관한 안이 결의가 된다 하더라도 동탄지방은 지방차원에서 이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감으로 차후에는 목회자 생활보장제도로의 발판을 마련하는 매우 기념비적인 결정이라 할 수 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5-27
  • 기감 충청연회, 삼남연회에 산불피해 복구 기금 전달
        기독교감리교 충청연회(유명권 감독)가 지난 5월 17일 삼남연회를 방문해 울진지방 산불에 대한 피해복구 기금 총 55,000,000원을 황병원 감독(삼남연회)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충청연회 유명권 감독을 비롯해 노광현 총무, 남선교회연합회 이강웅 장로, 여선교회연합회 장분자 권사, 청장년선교회연합회 이재철 집사, 교회학교연합회 김광호 장로, 장로회연합회 박종무 장로, 여장로회연합회 정옥자 장로 등이 동석했다.  산불 이후 지금까지 집계된 피해복구 지원금은 제42회 삼남연회를 통해 전액 울진지방에 전달되었고, 이후로 집계된 후원금 역시 산불피해로 인해 가옥이 손실이 된 성도의 가정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5-24
  • 군목 및 민간성직자 충북연회 간담회 개최
      12일(목) 오전 11시 제천제일교회에서 충북연회에 소속되어있는 군인교회 군목 및 민간성직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선교비를 전달했다. 1부는 안정균 감독이 "내게 사는것이 그리스도니"(빌1:20~2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2부 간담회에서 군인교회 민간성직자들이 각자 목회 사역과 현황을 소개했다.  부대상황에 따라 코로나19로 예배인원이 제한되고, 예배당이 닫혀지는 어려운 상황가운데에도 잘 견디어 왔다면서 군복음화를 위해 힘써줄것을 요청하며, 위로하고 격려했다. .                                                                    
    • 교계뉴스
    • 총회
    2022-05-16
  • 미국 헨리아펜젤러대학교 학위 수여식
      헨리아펜젤러대학교가 미 서부시각으로 5일 오후 5시 남가주빌라델비아교회에서 2022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제23회 학위수여식에서 학위를 받은 학생은 유흥식(M.A.), 김선미(M.Div), 김영선(M.Div), 김영욱(M.Div) 서정현(D.Min.), 정인호(D.Min.)등 6명이다.  정인호 총장은 수여식에서 “먼저 지난 26년간 우리 학교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학교가 미주 자치연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에 꼭 필요한 일꾼을 길러내는 사명을 감당해서 세상을 복음으로 변혁해 나가는 영적 베이스캠프가 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헨리아펜젤러대학교는 2020년 미주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헨리아펜젤러대학교로 개명하고 감신대, 목원대, 협성대와 차례로 협약을 맺어 학문 및 상호 교류를 통해 세계 복음화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학교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헨리아펜젤러대학교는 BPPE, USDE, CHEA, ABHE, ATS등 미국 주정부 및 연방교육기관 등에서 모든 인증을 획득해 미국의 유수한 신학대학들과 학점을 교류할 수 있으며, 전학 및 진학이 가능한 학교가 됐다. 신학사(BTH), 신학석사(MA. MTH), 목회학석사(MDIV), 상담학석사(MACC), 목회학박사(DMIN)의 학위과정을 두고 있다.                                                                  
    • 선한교회
    • 감리회
    2022-05-10
  • 기독교대한감리회 동탄 광림교회 기공 예배
      기독교대한감리회 광림교회는 5월 4일(수) 경기도 화성시 목동에 위치한 동탄 광림교회 건설 부지에서 성전 건축을 위해 하나님께 기공 예배를 드리며 역사적인 첫 삽을 떴다. 김정석 담임목사는 ‘아라우나 타작 마당에 세워진 성전’이라는 제목(삼하 24:18-25)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2015년 당시 동탄은 허허벌판이고, 주변 교회도 없었다. 현재 교회 주변은 약 만 여 세대의 사람들이 거주한다. 그러나 부지 주변에는 현실적인 이유로 교회가 없다. 모든 것을 미리 계획하신 하나님의 섭리가 너무 놀랍다. 동탄 광림교회는 지역 사회를 섬기고 다음 세대를 살리며, 동탄과 경기 남부의 복음 전도의 기지가 될 것이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동탄 광림교회는 경기도 화성시 목동에 위치해 있다. 건축면적 665m²(220평), 연면적 1,277.92m²(425평)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로 300석의 대예배실과 소예배실, 교육 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10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3년 3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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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6
  • 기독교대한감리회, 평화와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청과 업무협약 체결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과 기독교대한감리회 이 철 감독회장이 18일 서울 종로구 기독교대한감리회 회의실에서 '평화의 나무심기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기독교대한감리회와 산림청은 평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18일에 체결하였다. 이날 두 기관은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 공동 추진 ▲평화의 나무 심기․숲 조성 등을 통한 평화 활동 ▲탄소중립과 평화의 숲 국민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체험활동 ▲남북산림협력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상호 발전․우호 증진에 있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에 이바지함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각자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평화의 나무 심기 등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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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이철 기감 감독회장, ‘감리회 미래를 위한 정책’ 발표
        9일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이하 기감)는 ‘감리회 미래를 위한 정책’을  감리회 본부회의실에서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이철 감독회장 취임 첫 기자회견 이후 3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이 감독회장의 본부에 대한 그간의 업무파악과 공약 사항에 따른 4년 재임기간 동안 나아갈 정책의 방향과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가장 첫번째 정책으로 “올해가 입법의 해다. 입법은 감리교의 근간을 이끌어 가는 가장 중요한 기둥이 되기 때문에 우선 올해는 입법 사안을 현실에 맞도록 정비하는 일이 가장 시급하게 됐다”고 말했고,   두번째 정책으로 “감리교회는 입법을 할 때마다 장정개정위원회를 중심으로 입법을 해왔다. 이로 인해 오해와 무거운 짐을 동시에 지는 폐단이 있었다”며 “그런데 장정개정위원회는 사실상 입법의회의 분과 중에 하나다. 다른 분과는 가동을 못 시킨 이유는 재정적인 문제와 서로 조율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어 지금까지는 분과위원회를 가동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헌법연구, 교역자수급과 과정법연구, 재판법연구, 은급제도연구 등 11개의 분과위원회를 전부 가동해 감리회의 전체 의견을 수렴하는 방향으로 가겠다. 어려운 때에 가능하면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장정을 잘 만들어가는 것이 더 본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감독회장은 두 번째로 시급한 문제이자 정책은 “은급 문제해결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시행하고 있는 은급제도는 1984년에 시작되었다. 그 이후로 8차례나 보완되었지만 선거 때마다 언급될 정도로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통계상으로 2012년부터 해마다 100여 명씩 증가하던 은퇴자가 2020년에는 200여 명씩 증가하고, 2030년 후반에는 300여 명씩 증가하게 된다. 2028년부터 시작되는 베이비부머들의 은퇴시기인 2032년부터 은퇴자의 수는 극대화될 것이고 2037년에는 누적은퇴자가 5900여명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세번째 정책으로는 “신학교통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김독회장은 “학연으로 인한 정치적 갈등, 목회자수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1회 총회에서 임시조치법을 신설하면서 대학원통합을 추진하는 것을 시작으로 33회 총회에서 신학교통합문제까지 추진하게 되었다”며 “인구의 급격한 변화로 우리나라 모든 대학의 신입생 숫자가 입학정원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 계속되어 구조조정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학교통합은 추진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며 현재의 장정은 2023년 2월까지 통합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총 14가지 정책을 발표한 후 이 감독회장은 “이것들은 완전한 대안이 될 수는 없다. 제가 선거 과정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제는 서로 소통해서 더 좋은 대안과 현실적인 대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언제든디 더 좋은 제안과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고 열린 마음으로 서로 의논하고 토론하면서 방향을 잡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각 연회를 순회하며 가능한 한 모든 이들이 논의하는 장을 만들도록 연회감독님들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소통, 안정, 변화의 융합으로 감리교회의 미래를 세우는 걸음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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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0
  • 인천 온누리감리교회, 온누리 천사(1,004) 사랑의 쌀 계양구에 기탁
        인천 계양구 온누리감리교회(담임목사 정명묵)은 지난 23일, 계양구청 남측 광장에서 백미(10kg) 1,004포(환가액 2,911만 원)를 계양구에 기탁했다.온누리감리교회는 매년 연말 온누리 천사(1,004)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이웃돕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정명묵 담임목사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우리 주위의 이웃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었다”며 “이 성품이 올 한해 힘든 시기를 겪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1나눔캠페인 따뜻한사랑나누기’를 진행하고 있다.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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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4
  • 동탄시온교회 ‘밀알의 기적’ 캠페인에 2000만원 지원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경기도 화성 동탄시온교회(하근수 목사·사진)가 2020년 ‘밀알의 기적’ 캠페인에 2000만원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국민일보와 월드비전은 국내외 빈곤 아동을 돕는 ‘밀알의 기적’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코로나19 위기 가정 긴급지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저소득층 가족과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예방 키트(마스크 손소독제 손세정제) 제작·지원, 대구·경북지역 긴급 지원, 저소득층 아동 지원에 사용된다.하근수 목사는 “해외의 이웃뿐 아니라 우리 민족이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이때야말로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기회”라며 “이번 국가적 재난이 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전 성도가 함께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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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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