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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기획보도 기사

  • 울산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선교대회
    울산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장상오)는 지난 11일 강남교회(정병원 목사 시무)와 대흥교회(이흥빈 목사 시무)에서 필리핀 바탕카스 기독교학교 건축 지원을 위한 선교대회를 갖고, 이 사역을 진행하는 이용돌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고, 선교 후원을 다짐했다.  '나는 참된 그리스도인'을 주제로 정삼수 목사(청주상당교회 원로)가 주강사로 참여한 이번 선교대회는 울산노회의 남선교회원들과 지역 교인들이 참여해 필리핀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선교 동참을 다짐했다. 이날 대흥교회에서 진행된 대회는 수석부회장 김광택 장로(언양제일교회)의 인도로, 전회장 이기우 장로(비전교회)의 기도, 시온찬양대의 찬양, 정삼수 목사의 '성령의 사람' 제하의 설교, 감사 홍기형 집사(염포교회)의 봉헌기도, 대흥교회 남선교회 회장단의 특송, 총무 정덕민 장로(강남교회)의 광고, 이흥빈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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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9
  • 서울 서현교회 이상화 목사 청빙키로… 후임 목사 청빙 위한 공동의회에서 결정
    서울 서현교회(김경원 목사)는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교회 본당에서 후임 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를 열고 김경원 목사 후임으로 이상화(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사무총장) 목사를 청빙키로 결정했다.   ▶ 이상화 목사   서현교회는 3개월 전 장로, 권사, 안수집사 등 7인으로 청빙위원회를 구성해 목회자와 교계기관 등으로부터 후임목회자를 추천받았다. 총 63명의 추천자 가운데 1차에서 15명을 선정한 뒤 자기소개서, 목회계획서 등을 제출받았다. 이후 2차에서 선정된 6명을 대상으로 김 목사와 청빙위원회가 심층 면담을 한 뒤 최종 3인을 당회에 추천했다. 이어 실시된 공동의회 투표에서 이 목사는 902명 중 833명의 찬성(92.4%)을 얻어 후임 목회자로 결정됐다. 김 목사는 “청빙과정에서 서현교회가 추구한 것은 ‘안정 속의 변화’였다”면서 “교회가 지향하는 신앙적 가치를 계승할 수 있도록 애써 준 청빙위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목회 이양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한국교회에 좋은 선례를 남기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 목사는 “귀한 섬김의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다”며 “후임 목회자로서 배우는 자세를 견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현교회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 서울노회에서 후임목사 청빙 절차를 마무리한 뒤, 12월 중 당회장 이·취임 및 원로목사 추대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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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4
  • 소강석 목사, 가재울성천교회 성회 인도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지난 12일과 13일 저녁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성천교회(담임목사 양병길) 창립 50주년 기념성회를 인도했다.  첫날은 마태복음 13장44~46절 "감추인 보화를 찾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소 목사는 둘째 날에는 교회론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그는 “기독교의 본질은 ‘복음’인데 많은 교회들이 복음의 정신을 잃어버리고 제도(시스템)를 이야기하면서부터 정체되기 시작했다.”며 “다시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교회는 본질을 섬기기 위해 제도가 존재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대등하게 되다가 나중에는 제도가 본질의 위에 올라서게 된다.”고 지적하고 “이를 회복하려면,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이 주인 되는 교회가 되어야 하고, 교회의 본질인 말씀에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 그것만이 가재울 성천교회가 부흥할 수 있는 길이며, 한국교회가 살 수 있는 길”이라고 도전했다.     1967년 설립되어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개재울성천교회는 지난 해 말 양병길 목사를 담임목사로 청빙하고 위임식을 가졌다. 양 목사는 새에덴교회에서 12년 간 부목사로 사역을 했다.  양 목사는 소 목사를 ‘영적 아버지’처럼 섬겼고, 소 목사 또한 양 목사를 영적 아들처럼 목회사역을 지원했다. 양 목사가 담임목사로 부임한 후 새에덴교회에 출석하는 가수 남진이 남가좌동 지역주민을 위한 공연을 가재울성천교회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양 목사는 가재울성천교회를 희년의 감격으로 회복되는 교회가 되길 기도하고 있다.“며 ”희년은 잃었던 자들에게 은혜와 축복이 되는 때요, 모든 것을 다 회복하는 해다. 우리 가재울 성천교회를 찾아오신 여러분의 가슴속에 잃어버렸던 감격과 기쁨, 은혜가 회복되는 교회가 되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또한 “생명이 활성화되는 교회가 되길 기도한다.”면서 “교회 안에 생명이 살아 숨 쉬고 넘쳐흐르기 위해서는 죽은 영혼이 살아나야 한다. 그리고 죽은 영혼을 살리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복음을 전하는 전도”라고 강조했다.  양 목사는 “일꾼을 세우는 교회가 되길 기도한다.”면서 “가재울 성천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는 일꾼들을 세우는 교회이다. 또한 지역사회를 사랑하며 섬기는 교회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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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4
  • 강원용 목사 탄생 100주년…여해상 등 추모 행사 다양
    한국 현대사에 큰 자취를 남긴 여해(如海) 강원용(1917∼2006) 목사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지난9일 기념문화제와 여해상 시상식, 평전 출간 등 추모행사가 열렸다.  강 목사를 추모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여해와 함께는 9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강원용 목사 탄생 100주년 기념 여해문화제 ‘여해와 함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제1회 여해상 시상과 ‘강원용 목사 평전 시리즈’ 출간 기념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여해상 운영위원회는 “여해상은 강 목사가 이 땅에 구현하고자 했던 인간화와 평화의 가치를 위해 노력해온 인물이나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라며 “제1회 여해상 본상 수상자로 좌우의 갈등을 넘어 민족 통합을 위해 노력해온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를, 특별상 수상자로 한국의 민주화와 평화를 위해 봉사한 독일 출신의 노베르트 한스 클라인 목사와 기독교 복음 전파에 일생을 헌신한 한송죽 경동교회 전도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제에는 ‘강원용 인간화의 길 평화의 길’, ‘여해 강원용 목사 평전’, ‘강원용과 한국방송’(이상 한길사), ‘여해 강원용 아카이브 북’(대화출판사) 등 평전 시리즈 저자와의 대화 시간도 갖었다. 1917년 10월 30일 함경남도 이원군에서 출생한 강 목사는 1935년 만주 북간도 용정중학으로 진학해 윤동주 시인, 문익환 목사 등과 교우했고 이후 은진중학에서 김재준 목사를 만나 개신교 신앙에 눈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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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2
  • 컴패션, 영남 교회들과 북한선교 동역
    영남지역 13개 교회가 한국컴패션 북한사역의 파트너가 됐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지난 8일 오전 부산 강서구 호산나교회에서 북한어린이 양육을 위한 '북한사역 파트너십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지역 13개 교회 담임목사가 참석해 북한 어린이를 위한 전인적 양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컴패션과의 협력을 약속했다.   컴패션 북한사역은 교회와 함께 북한 어린이들에게 전인적인 양육을 제공하는 것이 허용되는 때를 미리 준비하기 위한 사역이다. 컴패션은 북한 어린이들이 물질적 혜택뿐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으로 자신의 존엄성을 깨닫고 책임감 있는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2011년 국제컴패션 리더십 회의에서 논의가 시작된 컴패션 북한사역은 2013년 한국컴패션 북한사역팀이 신설되면서 본격화 됐다. 한국컴패션은 2018년까지 200개 협력교회가 북한 사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어린이양육 프로그램, 전인적 양육 전문가 훈련 프로그램 및 교재 등 다양한 자원을 각 파트너교회에 맞도록 개발하고 제공하고 있다.   컴패션과 협약을 맺은 교회는 북한 어린이센터 설립에 필요한 재정·인력운용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2015년 6월 개최한 ‘2015 북한사역 서밋’ 이후 현재까지 총 104개 한국 교회가 한국컴패션과 협약을 맺었으며 800명 이상이 어린이센터 전문인력으로 활동하기 위한 사역훈련을 수료했다.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는 “하나님께서 북한 땅에 허락하신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각 교회의 달란트를 하나로 모으는 집중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컴패션은 북한사역에서도 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섬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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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9
  • 이성희 목사, 예수병원에 발전기금 후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연동교회에서 6월 1일 예수병원에 발전기금 5백만원을 후원했다.   서울 연동교회 이성희 담임목사는 “예수병원이 119년 동안 선한 사마리아의 손길로 헌신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예수병원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동교회는 1894년 초대 다섯 선교사에 의해 연못골에서 세워져 현재까지 세계 복음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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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2
  • 지역교회 해외 성경 보내기 운동 활발 ...4개교회 연합
    대한성서공회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해외 성서 보내기 운동에 교계 일반 기관은 물론 개교회들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6월 1일 오후 3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대한성서공회 반포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는 서울 개포동에 위치한 4개 교회가 연합해 성경을 해외로 보내는 성경 기증식이 열렸다.  4개 교회는 강남동산교회(고형진 목사), 온무리교회(조용선 목사), 영동교회(정종희 목사), 초원교회(김성남 목사)로, 이들 교회의 후원으로 쿠바에 스페인어 성경 4,608부를 보내게 됐다.  기증식에 참석한 장경재 장로(강남동산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자에게 성경이 전달돼 그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바른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고형진 목사는 ‘성경의 기적’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 사람의 변화가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 이번에 개포동 4개 교회가 연합하여 쿠바에 작은 씨앗을 뿌리는데, 뿌린 그 곳에 열매가 맺어져 남미 복음화의 시작이 되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대한성서공회 호재민 부총무는 “사회주의 국가인 쿠바는 안경을 구하기도 어려운데 이번에 보내는 큰 글자 스페인어 성경은 쿠바 사람들에게는 단비와 같다. 다시 한 번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정종희 목사는 컨테이너 박스에 손을 얹고 “하나의 밀알이 죽어서 많은 열매를 맺는다. 성경책이 전해지는 쿠바의 모든 심령들에게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4개 교회 후원으로 기증하는 큰글자 스페인어 성경 4,608부는 7월 말 쿠바에 도착해 쿠바성서위원회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고 있는 쿠바 사람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재 남미 유일의 사회주의 국가인 쿠바는 종교의 자유는 허락하면서도 차별과 통제를 가하고 있으나 쿠바의 기독교인은 지난 10년 동안 세 배 이상 성장하여, 현재 100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서공회와 선교단체 등에 따르면 '쿠바에서 자신의 성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수는 매우 적고 그나마 기존에 가지고 있는 성경책은 너무 낡아, 쿠바의 전력 사정이 좋지 않은 현지 상황에서는 작은 글씨로 된 성경을 제대로 읽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성경을 제작할 자체 시설도 없기 때문에 외국 성서공회의 성경 지원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어 이들이 말씀을 통한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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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2
  • 순복음춘천교회, 혜민사랑의 집 창립 14주년 기념 예배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 부설 혜민사랑의 집(대표 조남진 장로) 창립 14주년 기념예배가 지난 10일 오전 10시30분 교회 본당에서 지역 어르신과 성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혜민사랑의 집 초창기 때부터 봉사하고 있는 이무식 장로, 성순주 권사(석사감리교회) 부부의 연주와 찬양이 있었다. 혜민사랑의 집 창립 때부터 대표로 섬기고 있는 조남진 장로(순복음춘천교회 원로)가 경과 보고를 하였으며, 교역자들이 어버이은혜를 불렀다. 2부는 교회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로 지역 어르신들을 섬겼다. 춘천시 동면 만천리에 소재한 혜민사랑의 집은 순복음춘천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 차원에서 2003년 5월5일 개관하여 지금까지 14년동안 지역 어르신들에게 매일 무상 점심급식을 하고 있다(주일 제외). 급식한 날은 3,860일, 급식인원은 372,403명이며 그동안 성도들의 자발적인 헌금(6억 6천만원)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섬겼다. 혜민사랑의 집은 한 끼의 식사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을 섬기고 있다. 매일 식사시간 전 공연과 강의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있다. 색소폰, 기타 등 교회 연주자들의 연주와 외부 초청 강사들의 웃음치료, 건강, 교양 특강 등이 진행되고 있다.  혜민사랑의 집 대표 조남진 장로는 "종교에 관계없이 항상 열려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모든 사람들이 마음 놓고 자유롭게 찾아와 함께 대화를 나누고 문화활동 등 휴식처가 되었고, 이 지역을 섬기는 사랑과 나눔 봉사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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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9
  • 삼성교회 창립 46주년 감사예배 및 안수집사 임취임식 개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소재한 삼성교회가 교회창립 46주년을 맞이하여 5월 21일(주일) 오후 4시 감사예배와 함께 안수집사 임직 및 취임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안수집사 임직 안수식, 3부 안수집사 취임식, 4부 권면과 축하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택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전승환 목사(경기동지방회장)가 ‘제직의 마음’(행 16:11~15)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수집사 임직 안수식에서는 구헌서, 인동철 씨가 안수집사로 임직되었으며, 안수집사 취임식에서는 김윤수 씨가 삼성교회 안수집사로 취임됐다. 권면과 축하의 시간에는 이근수(증경 지방회장), 이충동(국선위 서기) 목사의 권면과 이상록 목사(증경 지방회장)의 축사, 이강춘 목사(교단 총무)의 격려사가 있었고, 임직패 및 임직메달 증정, 그리고 김성남 목사(삼성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삼성교회는 ‘건강한 교회, 행복한 성도’라는 슬로건 속에 성령의 능력을 받아 지역과 세계를 복음으로 변화시키며,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원하고, 구원받은 자들을 말씀으로 양육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삼아 교회와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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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5
  • 진성헌 포항 흥해읍 예닮교회 담임목사 취임
    진성헌 목사가 최근 포항시 흥해읍 예닮교회 담임목사에 취임했다.    진 목사 취임식은 최근 교회 본당에서 드려진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에 이어 진행됐다. 취임식은 경북노회장 최선숙 목사(대명교회)의 집례로 예식사와 취임서약, 회중서약, 선언, 기도, 취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진상헌 목사는 “예닮교회를 개척하신 류흥석 목사님을 이어 담임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과 성도들에게 감사하다”며 “작지만 따뜻한 교제와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섬기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진상헌 목사는 한신대 신학과와 한신대 신대원, 김천대 보건복지선교과를 졸업하고, 2007년 10월 경북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그는 김천평화동교회와 구미장로교회, 서울흑석동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한 뒤 이날 예닮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가족으로는 양주희 사모와 아들 진하준이 있다. 한편, 류흥석 목사는 이 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류 원로목사는 “그동안 예닮교회와 함께 했던 추억들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새롭게 취임하신 진상헌 목사님을 잘 섬겨 아름다운 예닮교회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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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5
  • CTS, 포항 노숙자 와 독거노인들의 친구 ‘주훈’ 목사 사연 방송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 <7000미라클 - 땅끝으로(연출 전샘)>는 포항에서 노숙자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사역을 하고 있는 주훈 목사의 사연을 23일 방송했다.   주훈 목사는 목회자가 되기 전 17년간 사회복지사로 노숙자들을 섬기며, 노숙자 쉼터 원장까지 했다. 그러나 평신도로 이들을 신앙적으로 인도하기엔 부족함을 느끼고 41세에 목회자의 길을 결심했다. 그리고 포항지역에 노숙자들을 섬기는 이들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연고도 없는 포항으로 내려가 2010년 참사랑 교회와 공동체를 세웠다. 그 후 지금까지 주훈 목사와 노경숙 사모는 자비량으로 독거노인과 노숙자들에게 주3회, 저녁 무료 급식을 베풀고 있다. 비록 사역비는 부족하지만, 매끼 채소와 고기를 골고루 섞은 푸짐한 식단으로 정성껏 50인분을 준비하며, 주 3회가 아닌 매일 급식을 베풀 수 있는 형편이 되길 기도하고 있다.  포항 곳곳을 돌아다니며 노숙자들과 어려운 이들에게 컵라면을 나눠주며 전도하고 있는 주훈 목사가, 하루 종일 헤매고 다닌 끝에 만난 한 노숙자! 곡기를 끊은 지 오래 돼, 음식을 넘기지 못하고, 오로지 술로 연명하고 있는 그에게 해가 질 때 까지 친구처럼 대화하며 삶의 희망을 주는 모습은 한편의 영화와도 같다. 그러나 마땅히 그 노숙자를 데리고 갈 곳이 없어 떠나 보내야했던 주훈 목사! 이렇게 삶의 희망을 잃은 노숙자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식을 줄 수 있는 쉼터를 세우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  <7000미라클 - 땅끝으로>에서는, 세상으로부터 소외된 노숙자들과 독거노인들에게 하나님의 참 사랑을 전하고 함께 하는 친구가 되어주고 있는 포항 참사랑교회 주훈 목사의 후원과 중보의 손길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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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5
  • 새대전지방회 정순혁 전도사 목사안수예배
    새대전지방회(회장 김문연 목사)는 지난 5월 7일 주일 한사랑교회(정진기 목사)에서 정순혁 전도사(김보배 사모) 목사안수예배를 가졌다. 안수 받은 정순혁 목사는 “너무나 부족한 제 자신을 잘 알기에 이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을지 두렵지만, 약할 때 강함 되시는 하나님의 진리를 늘 마음에 품고 겸손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목회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진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안수식에서는 먼저 지방회 총무 정치유 목사(생명샘)가 시취 경과보고를 했다. 이어 시취위원장 이덕용 목사(광염)가 정순혁 전도사에게 서약을 받은 후 안수위원들(정진기 목사, 이덕용 목사, 박승제 목사, 김문연 목사, 정치유 목사, 장병룡 목사)이 목사로 안수했다. 안수식에 앞서 가진 감사예배에서 지방회장 김문연 목사는 “목사가 해야 할 일”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목사는 잘 가르치고, 성경대로 해야 하며, 부활하신 예수님을 기억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정순혁 목사는 천안여고 교사, 침례신학대학교 M.Div, Midwestern Theological Seminary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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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5
  • 남대문교회 ‘서울로 7017’ 개장 기념 거리음악회 열어
    서울 중구 남대문로 남대문교회(손윤탁 목사)는 20일 ‘서울로 7017’ 개장에 발맞춰 ‘교회로 가는 길’을 주제로 한 거리음악회를 개최했다.   남대문교회와 서울로 7017은 직선거리로 30m 가량 떨어져 있다. 청소년 10명으로 구성된 이 교회 샬롬앙상블 단원들은 ‘오 해피 데이’ ‘뷰티 앤드 비스트’와 CCM ‘야곱의 축복’ ‘믿음 안에서’, 만화 ‘타요’ 주제곡 등 6곡을 연주했다.  연주회는 오후 3시와 4시30분 두 차례 진행됐다. 두 번째 공연에선 시민들이 앙코르를 외쳐 공연시간이 10분 연장됐다. 교인들은 시민들에게 음료수를 나눠주며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홍보했다. 남대문교회는 우리나라 1세대 건축가로 영락교회를 건축했던 박동진(1899∼1981) 선생이 1969년 완성한 교회로 2014년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손윤탁 목사는 “남대문교회는 그동안 빌딩 숲으로 가려져 도시의 섬 같았다”면서 “서울로 7017을 찾는 시민들이 남대문교회도 방문해 쉼과 힘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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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2
  • 부산목은교회, 부산장신대학교 발전기금 100만원 기탁 및 세족식
    부산목은교회(회장 김형대 목사)는 지난 5월 4일 부산장신대학교에 방문하여 학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채플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족식을 가졌다.    세족식은 학생들의 발을 직접 씻겨줌으로서 사랑으로 섬김을 실천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부산장신대학교  김용관 총장은 "기도와 후원이 귀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학생들을 영성, 지성, 인성이 뛰어난 한국교회의 훌륭한 지도자로 양성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목은교회 사모 찬양대의 찬양, 부산목은교회 김형대 목사의 설교, 조희제 목사(부산목은교회 전회장)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 기획보도
    2017-05-17
  •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서산지방회 소속 대화교회, 새 성전 입당감사예배 드려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서산지방회 소속 대화교회가 5월 9일(화) 새 성전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입당식 순으로 순서가 진행됐다. 배정규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한인섭 목사(지방회장)가 ‘반석 위에 세운 교회’(마 16:18~1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시작된 입당식에서는 박종학(증경 지방회장), 류제곤(증경 지방회장) 목사의 권면, 이강춘 목사(교단총무)의 격려사와 임세빈 목사(참빛누리교회 원로), 이완섭 서산시장, 맹정호 충남도의원, 김형태(서산시 기독교연합회장), 최장희(월드비전 서산지회 사무총장)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김용우 목사(증경 지방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대화교회는 2005년부터 사랑빵 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주 목요일 오전 자원봉사자들과 배정규 목사 내외분이 빵과 쿠키를 만들어 서산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차상위 계층, 또 인근 대산공단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까지 빵을 무료로 나눠주며 복음을 전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 기획보도
    2017-05-17
  • 청주 우암교회, 부활절 동전으로 나눔 실천
    한국기독교장로회 우암교회가 부활절을 통해 모은 사랑의 동전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우암교회는 지난 12일 부활절 행사를 통해 모은 동전으로 43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구입, 우암동 거주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우암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부활절 코인은 우암교회 신도 2000여명이 부활절 40일전부터 1인 1일 1식 줄이기를 통해 매일 500원씩 모은 것이다. 우암교회 이준원 목사는  "신도들이 사랑으로 구입한 물품들이 우암동 거주하는 저소득층에게 전달돼 부활절의 참사랑으로 행복한 우암동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기획보도
    2017-05-15
  • 담양 수북교회, 성전헌당 감사예배
    대한예수교 장로회 수북교회(목사 주세영)가 성전헌당과 목사 위임 및 새로운 일꾼들을 세우는 임직예식을 가졌다. 수북교회는 지난 6일 오전 11시 본당에서 성도들과 광주동노회 산하 담양·광주 북구와 광산구 일부·곡성·화순지역 교회 성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전헌당 기념 감사예배를 올렸다. 수북교회는 1984년 수북중 맞은 편에 설립돼 2012년 12월 수북초교 건너편에 새로운 성전을 마련하며 보금자리를 옮겼다. 이후 4년여의 시간이 흐른 뒤 성전건축에 소요된 빚을 모두 청산하고 하나님께 성전을 바치는 헌당식을 갖기에 이르렀다.헌당예배에는 채영남 광주동노회 전 총회장을 비롯 노회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수북교회의 앞날을 축원했다. 일곡중앙교회 정연수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신광교회 김용 장로의 기도, 개동교회 김인선 목사의 성경봉독, 본향교회 채영남 목사의 ‘관계가 중요합니다’라는 주제의 설교가 이어졌다. 주세영 목사가 집례를 맡은 2부 헌당예식은 영상물로 ‘성전건축의 발자취’ 상영, 무진교회 김광채 목사의 봉헌기도, 주세영 목사의 봉헌선언으로 진행됐다. 3부 임직식에서는 ▲김창수·임용순 장로 ▲한신원·김주호 안수집사 ▲추지연·문애란·이민숙·손현옥·이영자·이수연·박순애 권사 ▲장라연·한성금 명예권사가 성실한 마음으로 성경을 믿고 따를 것을 서약한 뒤 각자의 직분을 맡았다. 특히 주세영 목사는 위임식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고, 목사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교우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올바르게 교육하며, 교회의 화평과 부흥에 노력할 것을 서약했다. 주세영 목사는 “성전과 주차장을 지역민에게 상시 개방하는 등 우리 수북교회가 지역에 필요한 교회가 되고자 노력하겠다”며 “임직자와 성도들과 함께 수시로 낮은 곳을 찾아가 위로를 주는 예수님의 사람들로 살아가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북교회는 이번 행사를 기념하는 뜻으로 지역의 어려운 교회와 필리핀 선교사 후원은 물론 사랑의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줬다.또 헌당예배를 마친 뒤 2차 나눔을 베푸는 사랑을 실천했다. 
    • 기획보도
    2017-05-12
  • 의왕시 내손2동 선한이웃감리교회, 라면 50박스 기부
     의왕시 내손2동 선한이웃감리교회가 바자회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 50박스를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선한이웃감리교회는 최근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종은 담임목사는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을 성도들과 함께 라면으로 기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돼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숙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확산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기획보도
    2017-05-11
  • 포항장성교회, 필리핀 단기선교팀 출범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 중등부와 달전제일교회 학생부(중고등부)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필리핀으로 단기선교를 떠난다. 학생 35명과 교사 15명 등 50명으로 구성된 필리핀 단기선교팀(인솔 조다운 전도사)은 이 기간 필리핀 마닐라 장성선교센터에 여장을 풀고 선교센터 주변 마을과 쓰레기마을, 안티폴로교회, 산호세교회 등지에서 복음과 한국문화를 전한다. 이들은 센터 주변 마을에서 워십을 하며 복음을 전하고 부채춤과 태권무를 통해 한국문화를 소개한다. 쓰레기마을을 찾아서는 쌀과 빵, 과자, 학용품, 여름옷을 현지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워십을 선보이며 전도한다. 매일 오후 8시부터 2시간은 저녁 집회를 열어 정삼식 선교사로부터 특강을 듣고 기도회(인도 조다운 전도사)를 이어간다. 또 지푸니로 SM쇼핑센터 등 관광지를 투어하고 페이스아카데미 견학에 이어 물놀이를 즐기며 친목도 도모한다. 현지 마지막 날 밤에는 장성선교센터에서 세족식을 통해 서로 축복하며 섬김의 본이 될 것을 다짐한다. 조다운 전도사(장성교회 중등부 담당)는 “기도로 필리핀 단기선교를 준비하고 있다”며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섬김을 통해 필리핀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이 벌떼처럼 일어나 그 나라가 축복의 땅으로 변화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기획보도
    2017-05-11
  • 전주 서신동 연세교회, 완산구에 성금 1000만원 기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연세교회(목사 한홍석)는 지난 10일 완산구청(구청장 백순기)에 동네복지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동네복지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백내장으로 고생하는 완산구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수술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홍석 연세교회 담임목사는 “백내장 질환이 발생했지만 해결할 방법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돕는데 성금이 귀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순기 완산구청장은 “백내장 수술비 지원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시력을 회복해 삶의 질이 향상되셨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기획보도
    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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