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세영 목사 위임, 권사·안수집사 13명 임직
대한예수교 장로회 수북교회(목사 주세영)가 성전헌당과 목사 위임 및 새로운 일꾼들을 세우는 임직예식을 가졌다.
수북교회는 지난 6일 오전 11시 본당에서 성도들과 광주동노회 산하 담양·광주 북구와 광산구 일부·곡성·화순지역 교회 성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전헌당 기념 감사예배를 올렸다.
수북교회는 1984년 수북중 맞은 편에 설립돼 2012년 12월 수북초교 건너편에 새로운 성전을 마련하며 보금자리를 옮겼다.
이후 4년여의 시간이 흐른 뒤 성전건축에 소요된 빚을 모두 청산하고 하나님께 성전을 바치는 헌당식을 갖기에 이르렀다.
헌당예배에는 채영남 광주동노회 전 총회장을 비롯 노회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수북교회의 앞날을 축원했다.
일곡중앙교회 정연수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신광교회 김용 장로의 기도, 개동교회 김인선 목사의 성경봉독, 본향교회 채영남 목사의 ‘관계가 중요합니다’라는 주제의 설교가 이어졌다.
주세영 목사가 집례를 맡은 2부 헌당예식은 영상물로 ‘성전건축의 발자취’ 상영, 무진교회 김광채 목사의 봉헌기도, 주세영 목사의 봉헌선언으로 진행됐다.
3부 임직식에서는 ▲김창수·임용순 장로 ▲한신원·김주호 안수집사 ▲추지연·문애란·이민숙·손현옥·이영자·이수연·박순애 권사 ▲장라연·한성금 명예권사가 성실한 마음으로 성경을 믿고 따를 것을 서약한 뒤 각자의 직분을 맡았다.
특히 주세영 목사는 위임식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고, 목사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교우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올바르게 교육하며, 교회의 화평과 부흥에 노력할 것을 서약했다.
주세영 목사는 “성전과 주차장을 지역민에게 상시 개방하는 등 우리 수북교회가 지역에 필요한 교회가 되고자 노력하겠다”며 “임직자와 성도들과 함께 수시로 낮은 곳을 찾아가 위로를 주는 예수님의 사람들로 살아가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북교회는 이번 행사를 기념하는 뜻으로 지역의 어려운 교회와 필리핀 선교사 후원은 물론 사랑의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줬다.
또 헌당예배를 마친 뒤 2차 나눔을 베푸는 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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