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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기독교연합회 2017 성탄 트리 점등식
    시민 화합과 새해 희망을 위한 성탄 트리 점등식이 1일 오후 5시 전북 전주시 고사동오거리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성탄 트리는 전주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해 높이 12m, 지름 6m로 제작했다. 트리는 내년 1월 10일까지 총 40일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점등식은 전주시장,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임원,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BS 어린이합창단의 찬송, 내빈축사, 점등식, 여호수아 색소폰 합주단의 연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성택 전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은 "시민들이 대형 트리를 보며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따뜻하게 다가온 주님의 사랑으로 한겨울 추위를 이겨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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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5
  • 기독교합천군연합회, 성탄맞이 연합예배 및 성탄트리 점등식
    합천군은 지난 3일 경남기독교합천군연합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성금은 합천농협 영농자재센터 앞에서 열린‘2017 성탄맞이 연합예배 및 성탄트리 점등식‘에서 전달됐다. 지 회장은 “성탄트리 불빛이 세상을 환하게 밝혀주듯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도 밝게 빛나기를 기도한다.”며 “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과 기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독교인들의 마음을 잘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기독교합천군연합회는 매년 점등식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 된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 전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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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5
  • 기독교 대한감리회 철원 동지방 남선교회 2017 4분기 계삭회 및 총회
    지난 2일 기독교 대한감리회 철원 동지방 남선교회 2017 4분기 계삭회 및 총회가 근남면 육단리 소재 육단교회(담임목사 정태훈)에서 관내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철원 동지방 남선교회 회장 신술교회 전봉열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조용한 기도와 찬양 그리고 영광교회 양계환 장로의 대표기도, 성경봉독(고린도후서 2:12-17)에 이어서 육단교회 정태훈 담임목사의 말씀선포(그리스도의 향기), 헌금 봉헌, 은혜교회 이원호 장로의 헌금 봉헌 기도, 정태훈 담임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끝마쳤다. 그리고 이어서 2부에서는 총회가 있었으며 총회 후 육단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함께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기독교 대한감리회 철원 동지방 남선교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선교, 교육, 친교, 사회복지, 평신도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힘없고 고통받는 사회적 약자들과 소외계층들을 위하여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로 그리스도의 거룩한 복음의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다.   이번 2017년 4분기 모임을 통해 2017년도에 사역들을 결산하며 마무리를 통해 새해 2018년에 어떠한 방식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할 것인가 함께 고민하고 기도하면서 더욱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철원군의 지역발전과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복음화를 위해 힘쓸 것을 함께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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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4
  • 한교연, 법인명 “한국기독교연합”으로 변경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은 11월 2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6-3차 실행위원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법인 명칭을 “한국기독교연합”으로 변경하기로 하는 한편 통합을 추진했던 당사자인 교단장회의측의 불법성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했다.   이날 실행위에서는 정관 변경건을 심의하며 정관 제1조 명칭을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에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연합”으로 변경하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교단과 단체에서 파송한 회원 및 당연직 의 권리를 제한하기로 했으며, 법인이사는 반드시 대표회장이 대표이사가 되도록 규정했다. 또한 제7회 총회에서 대표회장과 상임회장을 선출하되 7회기 차기 후보자가 없을 때에는 순연하여 시행한다는 조항을 삽입해 통과시켰으며, 이어 열린 임시총회에서 아무런 이견 없이 통과됐다. 정관 개정 건을 다룬 실행위에서 황인찬 목사는 명칭 변경 건과 관련하여 이미 지난 7월 27일 제 6-2차 실행위원회와 임시총회에서 본회의 명칭을 “한국기독교연합”으로 변경하고 교단장회의측과 통합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고 밝히고, 현재 교단장회의측에서 본 회와의 통합추진과정에서의 합의를 이행하기는커녕 임시정관 처리문제와 법인 인수에 따른 세부 협의를 거부하고 한교연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태도로 일관해 왔다며, 본회 명칭 변경은 이미 지난 실행위와 임시총회에서 결의한 사항으로 교단장회의측에서 합의를 이행하지 않는다고 우리까지 이미 결의된 사항을 번복하기보다 향후 한국교회 전체의 통합을 바라는 본회의 변함없는 의지를 한국교회 앞에 분명히 밝히는 뜻에서 그동안 6회기동안 써온 한국교회연합 명칭을 내려놓는 것이라며 명칭 변경을 포함한 정관개정안을 받아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총대들은 이견없이 만장일치로 명칭 변경을 포함한 정관개정안을 가결했다. 실행위와 임시총회에서 예장 고려(총회장 김길곤 목사)를 새 회원교단으로 승인함에 따라 39개 교단으로 늘어났으며, 오는 12월 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중강당에서 개최되는 제7회기 총회를 앞두고 사업계획과 결산 예산을 심의 통과시켰다. 회의 말미에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본회와의 통합을 합의해 한교연 창립총회까지 개최한 교단장회의측이 지난 11월 17일부로 본회와의 통합이 무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본회를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하며 본인의 동의도 없이 4인 공동대표 이름으로 지상에 총회를 공고하는 등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며 이에 대해 강력한 성명서를 발표할 필요가 있음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총대들은 만장일치로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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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1
  • 한기연, 차기 대표회장 후보 이동석목사, 상임회장 권태진목사 등록
    사) 한국기독교연합(이하 한기연) 제7대 대표회장에 이동석 목사(예성 증경총회장)가, 신설된 상임회장에 권태진 목사(합신 증경총회장)가 1일 각각 등록을 마쳤다. 지난  29일 제 6-3차 실행위원회 및 임시총회 결의로 명칭을 한국교회연합에서 사)한국기독교연합으로 명칭을 바꾼 본회는 지난 30일 오전 제7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영훈 목사)를 소집하고 제 7대 대표회장 후보와 상임회장 후보 등록에 관한 선관의 규정대로 선거관리 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등록을 완료한 다음날인  1일  한기연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대표회장 후보인 이동석 목사와 상임회장 후보인 권태진 목사가 각각 제출한 서류를 검토한 후 아무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후보로 확정했다. 두 후보는 소속 교단 추천서, 소견서, 회원교단 분담금 완납증명서, 후보등록금 납입필증, 이중국적 및 외국시민권 확인서, 공명서약서 등을 각각 제출했다. 선관위 위원장 한영훈 목사는 오는 6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 연회실에서 개최되는 사)한국기독교연합 제7회 총회에 대표회장과 상임회장에 각각 단독 후보가 출마한 만큼 한국교회 앞에 가장 깨끗하고 모범적인 선거로 치러지게 될 것이라며, 선관위도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선거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제7대 대표회장 후보인 이동석 목사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제95회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성결대와 동 대학원(신학석사), 서경대 경영행정대학원(경영학 석사), 성결대 사회복지대학원(문학석사)을 졸업했으며, 86년 목동 능력교회를 개척해 현재까지 시무하고 있다. 본회 공동회장을 역임하고 현 법인이사이다. 상임회장 후보인 권태진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나와 버밍엄신학대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루이지애나 뱁티스트대 명예철학박사, 웨스트민스터신학대 명예신학박사이다. 한장총 대표회장을 역임하고 한국교회 종교인과세대책 TF팀 위원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군포제일교회를 개척해 만39년간 시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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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1
  • 전주 바울교회, 원팔연 원로목사 추대
    교회와 사회의 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헌신해 온 원팔연 바울교회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예식이 지난 26일 바울교회 본당에서 개최됐다. 이날에는 원 목사의 뒤를 이어 십자가를 짊어지게된 신용수 담임목사의 취임예식도 함께 했다.   이날 감사 예배는 김정귀 부안중앙교회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교단부총회장인 이봉렬 정읍교회 장로가 기도를, 교단총회장인 신상범 새빛교회 목사는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이어 손승일 남포교회 목사의 집례로 담임목사 취임예식이 이뤄졌다. 이날 취임한 신용수 담임목사는 지성과 영성 등 균형된 목회 리더십이 남다른 인물로 주목됐다. 원로목사 추대예식은 신용수 담임목사의 집례로 이뤄졌다. 원팔연 원로목사는 답사를 통해 “바울교회를 위해 멀리서 지켜보며 기도하고 죽는 날까지 복음을 전하겠다”며 “선교와 인재를 키우는 일에 몸과 마음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팔연 원로목사는 성결대학교 신학과와 서울신학대학교 목회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리버티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를 받았다. 삼천포 신흥교회와 천덕교회 담임전도사, 전주성결교회 부목사, 정읍성결교회 담임목사, 바울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교단 104년차 총회장, 서울신학대학교 이사장, 우간다 쿠미대학(종합대학) 초대총장을 지냈으며, 현재 필리핀바울대학 이사장, 국가 원로회의 부의장, 전북성지화추진위원회 이사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신용수 담임목사는 아주대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와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 신학박사과정과 풀러신학교 목회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목회활동으로는 다니엘 담임전도사를 시작으로 부천 삼광교회 부목사, 용인 비전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활천 편집위원, 밀안설교단 부이사장, (사)글로벌비전 부이사장, 등 교단과 교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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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1
  • 동해시 기독교연합회, 성금 기탁
    동해시 기독교연합회(회장 양경운 목사)는 지난 11월 28일(화) 동해시(시장 심규언)를 방문하여 ‘희망2018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한편, 동해시 기독교연합회에서는 해마다 이웃돕기성금 및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동해시 기독교연합회 관계자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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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9
  • 7개 신대원 원우회 “명성교회 폭주, 총회가 저지하라”
    명성교회의 김하나 목사 위임 청빙에 반대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학우회 외 6개 예장통합 산하 신학대학원 원우회가 20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총회 차원의 조치를 촉구했다.   7개 신대원 원우회는 "교단 총회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탄생한 세습금지법이 형해화 직전에 있는데, 총회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라고 물으며 이 같이 촉구했다. 이어 각각 총회와 총회 재판국을 향해 "명성교회의 세습이 법적 무효이며, 명성교회는 총회법을 어겼다는 명백한 사실을 성명서를 통해 발표할 것"과 "신속하고 공정한 판결을 통해 명성교회의 폭주를 멈춰 세워달라"고 호소했다. 아래는 7개 신대원 원우회가 발표한 성명 전문이다.                                                                        성   명   서  <우리는 총회의 신속하고 공의로운 응답을 기대합니다> 통치자들아 너희가 정의를 말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인자들아 너희가 올바르게 판결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시 58:1)우리는 한 개교회가 교단을 유린하고 한국교회 전체를 비극으로 몰아가고 있는 현실을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개교회의 독주에 아무런 제재도 하지 못하는 무기력한 총회의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교단 총회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탄생한 세습금지법이 형해화 직전에 있는데, 총회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성경은 재판이 하나님께 속해 있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총회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정의로 세상을 심판하시고, 진실하심으로 뭇백성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뜻을 좇으십시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정의로 이 세상을 통치하고 계신다는 것을 널리 선포하십시오. 저희는 명성교회로 인한 한국교회의 위기 앞에서 총회에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하나. 총회는 총회장 성명서를 발표하십시오. 명성교회는 교단이 결의한 세습금지법을 무시하면서 세습을 이루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김하나 목사 체제는 견고해지고, 명성교회의 독주는 돌이킬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바로 지금이 총회가 나서야 할 때입니다. 총회는 이번 명성교회의 세습이 법적 무효이며, 명성교회는 총회법을 어겼다는 명백한 사실을 성명서를 통해 발표하십시오. 하나. 총회 재판국은 신속하고 공정하게 판결하십시오. 명성교회가 김하나 목사를 청빙하는 과정은 절차상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명성교회는 총회법을 어겼으며 총회법에 따라 세습을 반대하는 노회장을 제멋대로 갈아 치웠습니다. 우리는 총회 재판국이 이 사태를 막아낼 마지막 보루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총회 재판국은 신속하고 공정한 판결을 통해 명성교회의 폭주를 멈춰 세워 주십시오. 우리는 수많은 위기와 어려움을 극복한 통합 교단의 신앙과 신학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총회가 이러한 선배들의 유산을 저버린다면 교단 산하의 전국 7개 신학교 신학생들은 이러한 결정에 분노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거룩한 분노는 명성교회가 아니라 총회와 재판국을 향하게 될 것입니다. 총회와 재판국의 신속하고 공의로운 응답을 기대합니다. 2017. 11. 20 전국 신학대학원 연합회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학우회(신학과, 목회연구과)서울장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우회대전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우회영남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학우회부산장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우회한일장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우회호남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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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4
  • 한국기독교선교대상 6개 부문 수상자 선정
    기독교 각 분야에서 헌신과 봉사로 모범을 보여온 이들에게 수여하는 한국기독교선교대상 제26회 수상자가 17일 확정됐다.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총재 엄기호 목사)는 올해 수상자로 목회자부문에 김학중(안산 꿈의교회) 목사, 부흥선교부문에 김명현(이천 순복음교회)목사, 평신도부문에 김우제(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대표회장)장로, 여성지도자부문에 강화자(베세토오페라단)단장, 선교사부문에 김옥순(일본 시온교회)선교사, 찬양선교부문에 조미자(선교찬양 신학연구원 학장)목사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동호로 그랜드앰배서더서울 호텔에서 열린다. 한국기독교선교대상은 88세계복음화대성회를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성공적으로 치른 뒤 결성된 협의회가 1990년 한국교회 발전을 위해 제정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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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4
  • 제31회 기독교문화대상 수상자 선정
    기독교문화예술원(원장 안준배 목사)과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이수형 목사)는 한 해 동안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기독교정신을 담아낸 작품과 작가를 선정, 제31회 기독교문화대상 음악 뮤지컬 영화 3개 분야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발표된 작품을 관련기관과 전문인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위원장 소강석 목사)를 거쳐  선정된 각 부문의 수상자는 △음악부문  ‘예수가 좋다오’ 복음성가 작곡 김석균 △뮤지컬부문 ‘더 북’ 제작자 김관영 △영화부문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서서평역 배우 윤안나 씨가 선정됐다.    음악부문 수상자 김석균 씨는 복음성가 작곡가, 찬양사역자로 국내외 부흥회 및 찬양과 간증집회를 인도하며 37년째 사역하고 있다. 극동방송 <김석균과함께>를 19년간 진행하고 기독교 TV ‘내영혼의 찬양’을 14년간 진행, CTS라디오 ‘김석균의 동행’을 4년째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석균은 복음성가작곡 1~18집, 애창복음성가모음집 등 10여개 음반을 출반했다. 사랑의 종소리, 주를 처음 만난 날, 돌아온 탕자, 주 예수 나의 당신이여, 금보다도 귀하다, 나의 참 친구, 고백, 예수가 좋다오, 눈물의 참회록, 나는 행복해요, 용서하소서, 내가 너를 도우리라, 찬양이 언제나 넘치면, 해같이 빛나리, 하나님의 약속 등 다수 복음성가를 작곡했다. 김석균의 복음성가는 기독교인의 청장년 전 연령대에 애창되고 있는데, 대표수상작으로 ‘예수가 좋다오’를 선정했다. 김석균 씨가 작곡한 복음성가는 한국교회 예배음악의 지경을 넓혀 음악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뮤지컬부문 수상자 김관영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 뮤지컬 – 더 북(The Book)의 제작자이자 사단법인 ‘주님의 작품 문화행동 아트리’를 대표하면서 연극공연의 중심지 대학로에서 뮤지컬을 통해 관객들에게 성경을 교수했다. 종교개혁500주년을 맞는 2017년에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1년 동안 장기공연중인 뮤지컬 ‘더 북’은 대표적 종교개혁의 선구자들 가운데 영국의 위클리프의 후예들로 불리는 ‘롤라드’들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성경이라는 것이 지금 우리 손에 쥐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순교의 피가 뿌려졌는가를 생각한다면 사실 우리는 지금 성경을 들고 있는 자체만으로도 은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뮤지컬 더 북’은 오직 말씀(sola scriptura)으로 돌아가자는 종교개혁정신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었기에 제작자 김관영 씨를 뮤지컬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영화부문 수상자 윤안나 씨는 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에서 서서평 역을 맡아 한 여인의 슬픔과 한 그리스도인의 뜨거움을 스크린에서 재현했다. 미국 장로교가 선정한 ‘가장 위대한 여선교사 7인’ 중 유일한 한국 파견 선교사 서서평의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에서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평생을 선교활동에 투신한 외국인 선교사의 삶을 통해 가엾은 인류애와 종교활동이 마땅히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곱씹는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서서평 역을 맡은 윤안나 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있다. 독일인이면서 기독교인으로 맡은 역할인 선교사라는 직업에서 오는 디테일한 감정선까지 뛰어나게 보여주어 영화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기독교문화대상은 1983년 제정되어 30회에 걸쳐 국내 최정상의 문화예술인을 선정 시상하여 기독교문화예술이 심층 확대 되는데 기여해왔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상장, 메달,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2018년 2월 8일 오전 10시 30분 대학로 작은극장 광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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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2
  • 이말테 목사, 한국교회 개혁상 수상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대표회장 설동욱 목사)는 지난  9일 '2017 한국교회개혁상' 시상식을 열어 '서울에서 만난 루터'를 저술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 개혁의 지표를 제시한 공로로 이말테 교수에게 한국교회 개혁상을 수여했다.   이말테 목사는 독일 루터교회 선교사, 루터대학교 교수로서 「서울에서 만난 루터」를 저작하여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 개혁의 지표가 되게 하였다. 한복총 포럼과 2017종교개혁 500주년포럼에서의 발제와 강연으로 1517년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95개조 논제를 한국교회 개혁으로 심화하여 한국교회가 본질회복으로 다가서는 가교가 되게 하여 2017한국교회개혁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말테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2017년에 한국에서 16세기의 유럽 종교개혁과 특별히 마르틴 루터에 대한 관심이 한국 개신교회가 스스로 개혁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개혁을 위한 실천이 지금 시작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한국교회 개혁상 수상자로 선정해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목사는 독일 뮌휀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거쳐 노이엔데텔사우 아우구스타나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현재 루터대학교 신학과 실천신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CBS 성서 학당 강사 등 미디어와 인터넷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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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7-11-16
  • 부자 세습 논란’ 김하나 목사, 명성교회 위임목사 취임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의 아들인 김하나 새노래명성교회 목사가 명성교회에 부임하면서 ‘부자 세습’ 논란을 일으킨 목사직 승계 절차가 마무리됐다.   개신교계에 따르면 12일 새노래명성교회 담임목사직을 사임한 김하나 목사는 이날 저녁 명성교회에서 위임 예식을 치르고 위임목사로 취임했다.  김하나 목사는 위임 예식에 앞서 이날 오전 새노래명성교회에서 열린 예배에서 사임 인사를 통해 “그동안 밖에서, 미디어에서 해 온 이야기들에 매우 일리 있고 타당한 지적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이 결정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제가 지고, 비난을 받겠다”고 밝혔다. 강동구 명일동에 있는 명성교회는 1980년 김삼환 목사가 세운 교회로 등록 교인이 10만 명에 달한다. 새노래명성교회는 김하나 목사가 2014년 경기 하남시에 명성교회의 지부격으로 세운 교회다.  명성교회는 2015년 김삼환 목사 정년퇴임 후 세간의 세습 의혹을 부인하며 담임목사를 새로 찾겠다고 밝혔으나 이후 김하나 목사를 위임목사로 청빙하기로 결의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 총회 서울동남노회도 지난달 김하나 목사 청빙안을 가결했다. 김하나 목사가 명성교회로 부임했지만 교단 안팎에서 일고 있는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동남노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김하나 목사 청빙안 가결을 결정한 노회 결의가 무효라며 총회 재판국에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으며 필요하다면 사회 법정에도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장통합 소속 목회자 538명은 이달 초 세습 규탄 성명을 발표했고, 장로회신학대학교 학생들은 오는 14일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경직기념예배당 앞에서 명성교회 세습반대 기도회를 열 예정이다. 교회개혁평신도행동연대는 지난 5일을 시작으로 매 주일 명성교회 앞에서 세습 철회 시위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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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5
  • 제주 기독교 순례길 ‘은혜의 첫 길’ 14일 개장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CBS가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제주기독교 순례길의 마지막 코스인 ‘은혜의 첫 길’ 개장식이 오는 14일 오전 10시 제주성내교회에서 개최되었다.   둘레길은 제주시 중앙로와 동문시장을 따라 사라봉까지 8㎞인 ‘은혜의 첫 길’은 1908년 2월 제주 선교를 위해 제주를 찾은 이기풍 목사의 제주선교 여정을 아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기풍 목사는 한국교회 최초로 배출된 7명의 목사 중 한 사람으로 최초의 선교사였다.   순례길에서는 이 목사가 몇 명의 교인들과 함께 했던 향교골 기도모임과 1909년 제주시 일도리 중인문 내에 2채의 집을 마련해 예배를 드린 사연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항일 구국 운동에 나섰다가 일제에 의해 제주도로 유배된 민족 지도자 남강 이승훈 선생이 기독교 정신으로 제주도의 신식교육에 끼친 노력도 엿볼 수 있다. 제주CBS 관계자는 “제주 순례길 은혜의 첫 길에서는 제주시 관덕정을 중심으로 초기 제주 기독교 선교 활동의 역사적 흔적과 동문시장·산지천의 현대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 이라며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교차하는 길이어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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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5
  • 한국기독교 3.1운동 100주년위원회 출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한국여자기독교청년회(YWCA)연합회, 한국기독교청년회(YMCA)연맹 등은 13일 서울 중구 한국YWCA연합회 2층 강당에서 ‘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NCCK 김영주 총무는 “역사를 잊어버린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고 했다. 우리가 과거를 거울삼아서 오늘의 교회와 사회를 보고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YWCA 한영수 부회장은 “여전히 이 땅 한반도는 외세의 압박 속에 전쟁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위원회를 통해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겨 또다시 그 정신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식민지 대한민국의 자주와 독립 그리고 아시아의 대동 평화세상의 비전을 선포하고 억강부약의 정의를 실현하고자 했던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있다”며 “100년이 흐른 지금 한국 시민사회는 아직도 미·중·러·일 제국의 첨예한 갈등과 분쟁의 한복판에서 분단과 냉전의 고통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3·1운동 100주년은 단지 과거를 회상하는 것이 아니라 3·1운동이 표방했던 자주와 독립, 자유와 평화, 인권과 대동사회에 대한 비전을 한국 시민사회에 다시 세우는 일”이라며 “한반도 평화위기 극복과 사회개혁을 위한 한국 시민사회의 정신사적 맥락을 확인하고 비전을 선포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 기독교가 3·1운동 100년을 다시 기억하는 일은 종교개혁과 3·1운동의 사상적 결합을 추구하는 것”이며 “한반도와 팔레스타인 등 지구 시민사회의 위기에 평화의 도구로써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3·1운동 100주년 한국기독교(평화) 선언과 심포지엄을 준비할 계획이며, 장기사업으로 3·1운동 청소년 역사학교를 개설해 운영하고, 온라인 시민행동 플랫폼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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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4
  • 숭실대, 영락교회 이철신 담임목사 기독교학 명예박사학위 수여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지난 3일 오후 5시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영락교회 이철신 담임목사에게 명예기독교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봉사 활동 및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북한선교 사역 그리고 기독교학교 교육 사역 등에 기여한 공로로 학위를 받았다. 특히 이 목사는 숭실대 평화통일연구원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 설립에 앞장서며 한국 교회 목회자들의 연합을 이뤄가는 '통일선교언약'을 통해 한국교회의 통일사역의 정신과 정책을 공유·확산한 공로 또한 인정받았다. 황준성 숭실대 총장은 "이산대학인 숭실대가 역사로 미래를 열고 통일시대 통일대학으로서 굳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시는 영락교회와 이 목사님께 숭실 개교 120주년을 맞아 명예기독교학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수여사를 전했다. 이 목사는 수락연설에서 "최초의 대학이자 기독교대학으로 찬란한 역사를 가진 숭실대에서 명예기독교박사학위를 받게 돼 감사하다"며 "고 한경직 원로목사님이 평양 숭실대 이과 출신이신 데다 1954년 서울 숭실의 재건이 영락교회에서 시작했던 것 등을 생각했을 때 영락교회가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었기에 이 학위는 영락교회의 대표로서 받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숭실대는 일제강점기 때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자진폐교한 기독교 민족대학"이라며 "앞으로 지대한 영향력으로 북한을 변화시키고, 민족을 일깨워 통일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견고하게 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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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6
  •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부연회 철원동지방 2017 연합부흥성회 집회
    기독교 대한감리회 동부연회 철원 동지방 선교부 주최로 2017 연합부흥성회 집회가 10월 29일 일요일부터 11월 1일 수요일까지 나흘간 “교회 그리고 그의 몸된 교회여” 큰 주제의 말씀으로 강사인 성남영화교회 안세기 담임 목사의 설교로 문혜교회(담임목사 서춘근)에서 관내 많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첫째 날인 10월 29일은 용화교회 박종철 담임목사의 찬양인도와 향원교회 이종환 담임목사(선교부 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집회는 전정용 장로(사회평신도 총무)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 본문 봉독(로마서 10:1-7)에 이어서 성은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 그리고 강사인 안세기 성남 영화교회 담임목사의 “예수님의 이름”의 설교말씀, 끝으로 신철원 교회 고문석 담임목사의 축도로 첫째 날 부흥성회 집회를 마쳤으며 둘째 날인 10월 30일에는 박종철 용화교회 담임목사의 찬양인도와 화평교회 최상철 담임목사의 사회로 정봉열 장로(연합 남선교회 회장)의 기도와 사회자의 성경 본문 봉독 (사도행전 9:31) 그리고 강사인 안세기 성남 영화교회 담임목사의 “보편적 복음의 설교말씀”에 이어서 영광교회 김종헌 담임목사의 축도로 둘째 날 부흥성회를 마쳤고 셋째 날인 10월31일은 용화교회 박종철 담임목사의 찬양인도, 지경중앙교회 조만철 담임목사의 사회로 이광춘(장로 회장)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본문 봉독(사도행전 1:6-8)이 있었으며 이어서 강사인 성남 영화교회 안세기 담임목사의 “갱신하는 교회의 설교말씀”, 그리고 신술교회 민학기 담임목사의 축도로 셋째 날 부흥성회를 끝마쳤다    마지막 날인 11. 1은 용화교회 박종철 담임목사의 찬양인도와 성은교회 정용은 담임목사의 사회로 이옥형 권사(연합 여선교회 회장)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 본문 봉독 (야고보서 4:6-10)에 이어서 신술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 그리고 강사인 성남 영화교회 안세기 담임목사의 은혜로운 성도의 설교 말씀 이어서 이종환 향원교회 담임목사(선교부 총무)의 광고, 마지막으로 문혜교회 서춘근 담임목사의 축도로 집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연합부흥성회를 통해 진정한 주님의 교회는 다른 사람, 우리가 아닌 바로 나부터 달라지고 변화되는 것이라며 말씀 앞에서 참된 회개와 간절한 기도가 이뤄지고, 성도들 간 사랑스런 교제가 이뤄질 때 초대교회의 바른 신앙인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말씀을 많은 성도들이 은혜와 축복 속에 가슴속 깊이 담으며 연합부흥성회 집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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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4
  • 세계기독교지도자연합… 공동 기자회견 개최
    세계기독교지도자연합(CLF) 주최로 지난 2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마르틴 루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세계기독교지도자" 공동 기자회견이 열었다.   이날 공동 기자회견은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화합을 위해 뉴욕.홍콩.한국에서 기독교지도자포럼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마르틴 루터와 같이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외치며 과거 종교개혁 직전의 영적 상태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성토 및 기독교 발전과 연합을 위한 차원으로 마련되었다. 공동 기자회견은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목회자 대표 주제발언 및 질의응답 순으로 2017 한국기독교지도자포럼 참가 목회자 8명의 패널과 LA타임즈 한국지사 특파원을 비롯 국내.외 언론사 기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 어떻게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인지 ▲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와 참된 신앙 ▲ 이를 통해 기독교가 달라지고 연합하는 해법 등을 제시하였다. 한편, 세계기독교지도자연합(CLF)은 현대 기독교의 영적인 타락에 대한 원인 분석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성경적인 참된 회개와 믿음을 바탕으로 올바른 구원관과 신앙정립은 물론 성령의 인도와 믿음의 삶을 기초로 한 참된 목회자 자질 배양을 골자로 인류의 복음화를 위한 협력과 교류를 위해 지난 3월 미국 뉴욕에서 발족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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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4
  • 2017 한국기독교지도자 포럼 열려
    지난달 31일 서울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가진 이날 포럼에는 미국,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8개국에서 모인 100여 명의 목회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최근 기독교 내외부에서 한국 교회가 구호에 그친 개혁이 아닌 진정한 개혁이 필요하고 특히 목회자의 개혁이 먼저 필요하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이에 대한 해법으로 기독교가 ‘성경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포럼에서는 ‘어떻게 성경으로 이끌 것인가?’에 대한 참석자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에서 목회자들은 ‘성경을 어떻게 대해야 하고,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바’에 대해 토론하며 성경에서 해법을 찾아 갔다. 피지 감리교 총재인 테비타 나완드라 바니바누아 박사는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이 시대 기독교에 필요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세상에 분쟁이 일어나고, 기후 변화가 심각하며 혼란스러운 가운데,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해결책을 논의했다. 진정한 해결책은 예수님 밖에 없다. 성경에 답이 있다”라며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인도 오리사에서 포럼에 참석한 글래드 목사는 “신앙생활을 정확하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나 역시 기독교지도자 포럼을 통해 구체적인 길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현대 기독교의 많은 목회자들이 교단과 교리에서 벗어나 성경으로 돌아간다면 목회자들이 달라지고 기독교가 새로워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은 올해 3월 미국 뉴욕, 7월 한국 부산, 10월 홍콩에서 각 나라별 목회자 포럼을 갖고 현대 기독교의 영적인 타락의 원인 분석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성경적인 참된 회개와 믿음을 바탕으로 신앙을 지도하고 있으며, 많은 목회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오는 12월 미국 댈러스에서 다시 한 번 목회자들을 위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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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3
  •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창립 50년사 하이라이트 출판감사예배 드려
    한국교회여성연합회(한교여연·민경자 회장)가 50년 역사를 기록한 <씨가 자라 나무가 되듯이>(고려글방)를 출판하였다.  11월 2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출판 감사 예배를 열어 지난 사역을 돌아보고, 출판 과정을 발표하였다.   집필자 김은정 전도사(연세대 교회사 박사과정)는 "한교여연은 교회 안에서 하는 일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역사로 보여 줬다. 비슷한 일을 하는 여러 사람이 모이면 그 일이 역사 속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집필하면서 알게 됐다"고 말했다. <씨가 자라 나무가 되듯이>는 6장에 걸쳐 한교여연의 역사를 짚어 준다. △세계 기도일 예배 △반전·탈핵 운동 △성과 인권 △정대협 탄생 △평화통일 운동 △교회 개혁과 교회의 민주화를 주제로 그동안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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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2
  • 포항기독교교회협의회, 새 회장에 조근식 목사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임상진)는 지난 30일 포항침례교회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조근식 목사를 선출했다. 임기는 1년이다.   또 수석부회장에 김영걸 목사(동부교회), 상임총무 유원식 목사(엘림교회), 서기 김찬유 목사(중부교회), 회계 김영구 장로, 부회계 이환 장로, 감사 임상진 목사(오천중앙교회) 등을 선임했다. 부회장 20명과 총무․협동총무 33명, 감사 1명 인준에 대해서는 실무임원회에서 조정 뒤 월례회에서 보고를 받도록 했다. ​ 신임 회장인 조근식 목사는 “지역 기관장 및 교계 지도자 초청 신년교례회와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한 청소년마당,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어울림마당, 부활절연합예배, 한마음체육대회, 포항지역 3개 경찰서장 및 과장 초청기도회, 건강한 가정을 지키기 위한 연합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며 지역복음화를 가속화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 목사는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수석부회장과 상임총무를 지냈으며,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부본부장, 북부경찰서 경목실장, 포항침례교회 담임목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를 ‘포항시기독교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토록 한 개정안은 출석회원 2/3에 부족한 확보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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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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