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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노회, 한일장신대 발전기금 쾌척
    대한예수교장로회 전북노회(노회장 이병준 목사)에서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에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30일 오전 전북노회와 함께 하는 예배 참석차 방문한 이병준 노회장과 임원단은 학교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북노회에서는 해마다 1000만원을 후원해 대학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 노회장은 “여러분의 초롱초롱한 눈을 보니 한국교회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경건훈련과 폭넓은 교양을 쌓아 위대한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춘서 총장은 “우리 동문들이 많이 활동하는 귀한 전북노회에서 해마다 우리대학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대학 쟁력 강화에 힘써 학생들을 교회와 사회에 유익을 끼치는 인재들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북노회와 함께 드리는 예배’는 서기 양인석(강림교회) 목사의 인도, 부노회장 안영환(전성교회) 장로의 기도, 부서기 이은식(덕일교회) 목사의 성경봉독, 노회장 이병준(상운교회) 목사의 설교, 부노회장 강명식(시온반석교회)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또 전북노회에서는 전체 재학생들을 위해 빵과 우유를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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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1
  • 분당중앙교회 제5차 콘퍼런스, 종교인 과세 대응 나서
    국민일보와 분당중앙교회(최종천 목사)는 전국 목회자, 교단 관계자, 교회 재정 실무자 등을 초청해 ‘종교인 과세, 세부기준 마련 및 문제점 보완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제5차 콘퍼런스를 갖는다.   6월 19일(오후 1시 30분∼5시 30분) 국민일보 12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모임을 통해 과세의 범위, 세부 과세기준, 납세 절차, 법률적 검토사항, 투명한 교회 재정의 운영과 올바른 회계 관리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교회가 종교인 과세문제로 인해 아픔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번 모임이 준비됐다. 최종천 목사는 ‘종교인 과세 시행에 따른 세부 과세범위 한정과 투명한 교회재정 관리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바른정당 이혜훈 의원은 ‘종교인 과세를 앞둔 기독 의원의 역할’와 함께 개회식 축사를 전한다.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종교인 과세 2년 유예 법안의 제출 배경과 의미’를 기조강연으로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 장헌일 목사의 사회로 열리는 소주제 발표에선 실질적 내용들을 담는 데 주력한다. 목회자 사례금 과세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신용주 세무법인 조이 대표), 소득세 미납에 따른 법적 제재 내용 및 절차, 소송 과정에서의 쟁점(정인섭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 종교인 과세 평가와 대안-과세 기준 정립의 문제(정대진 세무사), 교회 재정의 투명성 보장과 올바른 회계 관리 방안(김두수 이현 회계법인 상무)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종교인 과세와 관련한 ‘한국교회 선언문’도 채택한다. 최종천목사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나그네 된 백성이다”며 “교회는 그리스도인들이 몸담고 있는 거대한 여객선으로 도전받는 한국교회를 바로 세우고, 하나님 나라를 바르게 실현하려는 사명을 갖고 마련한 이번 콘퍼런스에 목회자와 교역자, 평신도 지도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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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1
  •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 개최
        제 507차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이 2017년 5월 27일,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진중세례식은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와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주관하고 영락교회에서 후원하여 장병 3500여 명이 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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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1
  •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영락교회 ‘연무대군인교회 새 예배당 건축현장 방문’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와 영락교회 소속 목회자와 성도들은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새 예배당 건축현장을 방문했다.  3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연무대군인교회 소속 목회자와 건축 관계자로부터 새 예배당 건축현황과 향후계획을 안내받은 후 안전시공과 군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건축사업비 180억원, 공정률 65%로 건축 중인 연무대군인교회 새 예배당은 올해 11월 완공을 목표로 약 1만5천 평 대지 위에 5,000여 명 수용규모로 지어지고 있다. 한편, 한국교회건축후원회는 정책적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종목사파송교단과 일반교회를 대상으로 군인교회 모금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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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1
  • 부평 주안장로교회 앞 교통체증 해결 위해 첫 단추 꿰다
    인천시가 부평 주안장로교회 앞 교통체증 해결 위해 첫 단추를 뀄다.   주안장로교회 앞 지역은 교통체증 유발지역으로 무허가건축물, 무단경작 등 주민불편민원이 지속 발생하는 지역이다. 인천광역시는 장고개길 조기 착수를 통해 지장물 철거 등 환경정비를 추진하기 위해, 31일 국방부와 주안장로교회 앞 국방부소유 토지 8,485㎡에 대한 사용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안장로교회 앞 국방부 토지는 오랫동안 민간에게 임대되어 왔다. 인천시는 국방부와 SOFA협상이 지연되고 민간임대가 장기화됨에 따라, 부평미군기지가 반환되더라도 민간 임대지역의 공익사업 추진이 녹녹치 않은 상황이라는 현실에 공감하고 2016년부터 협력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에 국방부는 2016년 12월 민간에게 임대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알렸고, 인천시는 5월 현재 장고개길 3-2공구 중앙투융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하고 지장물 철거를 착수할 예정이다. 인천시와 국방부는 환경조사, 토양정화, 문화재 보존 등 향후 부평미군기지 반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도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부평미군기지 및 주변지역이 오랫동안 주한미군 사용으로 생활권 분리, 각종 규제 등 주민불편을 감내한 지역임을 잊지 않고, 국방부와 협력하여 부평미군기지 부지를 온전히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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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1
  •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종교개혁500주년 포럼 개최
    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목사, 이하 WAIC)는 지난 29일 경기도 용인시 남서울비전교회(담임목사 최요한 목사)에서 ‘제3회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전회원 교육 및 종교개혁500주년 포럼’을 가졌다.   독립교회의 정체성과 방향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예배 △종교개혁 주제 강연 △발제와 논찬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는 임우성 사무총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고희영목사(전국기독교협의회 회장)의 대표기도, 최요한 목사가 ‘아담아 네가 어디 있으냐’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며 기독교인들이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삶을 살기를 당부했다. 예배 후에는 박조준 목사(WAIC 설립자, 명예회장)가 ‘독립교회의 확고한 정체성’에 대하여 강연했다. 박 목사는 목회자들이 종교개혁 정신을 지키며 사역하길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포럼에서 정인찬 목사(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정일웅 목사(총신대학교 전 총장), 이문장 목사(고든콘웰신학교 전 교수)가 발제했고 이은규 박사(전 안양대학교 총장), 권호덕 박사(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 권문상 박사(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논찬자로 참여했다. 독립교회 운동이 시대정신이자 시대가치로 대중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하나의 대중 운동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음을 아쉬워하고, 독립교회 운동 또는 독립교회 연합회의 역할은 신학적으로 그 기초가 견고하며, 충분히 제도권 교회를 포함한 모든 성도들, 심지어 교회 밖의 사람들까지도 공감할 수 있는 형태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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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30
  •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김원교, 부총 윤기순 목사 추대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는 지난 5월 22일 안양시 성결대에서 제96회 총회를 개회하고 총회장에 김원교 목사(부천 참좋은교회)를 비롯 단독 입후보자 전원을 추대했다.   ‘성결의 복음, 교회의 영광’이라는 주제로 열린 총회에서 518명의 총대들은 김 목사를 만장일치로 총회장에 추대했다. 선관위원장 이종복 목사(서울 창신교회)는 임원 선출에 앞서서 “선거법에 따르면 단독 입후보자도 과반수 이상을 득표해야 하지만 총대 여러분들이 동의해주시면 투표 없이 모두 추대해주길 바란다”고 요청,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단독 입후보자 목사부총회장 윤기순 목사(서울 구로중앙교회), 장로부총회장 최승덕 장로(서울 꿈을이루는교회), 서기 곽종원 목사(청주 양무리교회), 회계 박근주 장로(서울 동인교회), 부회계 이천 장로(서울 신수동교회)도 무투표로 임원에 당선됐다. 이외에 경합을 벌인 부서기에는 최상현 목사(부천 행복한교회)가 신전호 목사(동신교회)를,  회의록서기에는 이상문 목사(서울 두란노교회)가 장종용 목사(포근한교회)를 제치고 각각 당선됐다.  이번에 선출된 신임원들은 대부분 정치적 성향이 같아서 지난 회기처럼 첨예한 대립이 없어 생산성 있는 총회 운영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한쪽 쏠림 현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새로 선출된 김원교 총회장은 “화합, 변화, 전진을 위해 힘쓰겠다”며 △의회부서의 정책 기능 활성화 △성결전도운동 △작은교단 살리기와 목회자 네트워크 구성 △다음세대 어린이, 청소년, 청년 부흥 플랜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단 역사를 정리하는 100년사를 편찬하고, 선교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교단 선교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원 선출 직전에 이윤구 목사(서부교회 원로)가 “교단 신문인 <성결신문> 광고에 게재된 ‘화해 중재안’의 내용이 잘 나와있지 않으니 명확하게 사과했으면 좋겠다”는 발언 중에 참좋은교회 장로라고 밝히며 마이크를 빼앗는 등 잠시 소란이 일기도 했지만 선관위원장이 강하게 저지, 선거에 들어갔다. 이 신문 광고는 총회재판위원회 화해중재와 부천지방회가 총회장 후보 고발 건과 관련, 중재 안과 사과 내용을 각각 게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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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5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신상범… 부총회장에 윤성원 목사 선출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24일 경기도 부천시 서울신대에서 제111년차 총회 임원선거를 갖고 신상범(인천 새빛교회) 목사를 총회장, 윤성원(서울 삼성제일교회) 목사를 목사부총회장에 선출했다. 3차 투표까지 가는 총무선거에선 김진호 현 총무가 문창국 안산단원교회 목사를 79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신 총회장은 “사중복음의 성결교회 정체성을 확립하고 복음주의 영성을 회복하겠다”면서 “특히 다음세대의 부흥과 작은 교회 지원에 힘쓰고 교단의 화합과 헌법질서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부총회장은 “교단의 긍지를 높이고 균형성장에 주력하겠다”면서 “조금 늦더라도 바른 방향으로 가기 위해 교단의 기본과 원칙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장로부총회장에는 이봉열(정읍성결교회) 장로가 당선됐으며, 서기에 남창우(예산 역리교회) 목사, 부서기에 조영래(보령 한내교회) 목사가 각각 선출됐다. 회계는 김정식(신마산교회) 장로, 부회계는 김영록(서울 청량리교회) 장로가 총대들의 선택을 받았다.  732명의 총대들은 헌법개정안 논의에 들어가 전도사의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늘렸다. 원로장로는 추대기준을 ‘20년 이상 근속·시무한 자’에서 ‘18년 이상 근속·시무한 자’로 조정했다. 최근 심화되고 있는 교회의 재산권 분쟁을 지도·감독하기 위해 지방회 내에 교회재산관리위원회를 신설키로 했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김원교 목사)는 이날 경기도 안양시 성결대에서 제96회 정기총회를 폐막했다. 총대들은 다음세대 교역자 양성을 위해 세례교인 1인당 일정액을 헌금하는 ‘다음세대 교육의무금’ 제도를 통과시켰다. 교단 100년사를 편찬하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키로 했으며, 해외선교 40주년 선교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총대들은 이날 이혼한 전도사의 목사 안수 건을 놓고 장시간 논쟁을 벌였으며 안수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다만 신학 전공 전 이혼전력은 문제 삼지 않기로 했으며, 신학 전공 후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불허하기로 했다.  성결신학원 이사와 감사 선정은 임원회에 맡겨 처리키로 했다. 성결신학원 이사장에게 내려진 면직결정은 정당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으며, 해벌요청 시 총회 화합차원에서 처리키로 했다. 총회는 조만간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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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5
  • 노원교양대학, 장경동 목사 초청 ‘행복특강’ 개최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장경동 목사를 초청해 가정행복특강 ‘당신 때문에 행복해’란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개그맨보다 재밌는 목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장 목사는 평소 “잘못 만난 부부는 없다. 부부가 다투는 경우는 잘 못 사는 것일 뿐이다”라고 말하며, 모든 가정은 행복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불행하다고 느끼는 경우는 잘못된 관점, 느낌, 삶의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장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 겸임교수, 대전중문교회 담임목사로 KBS ‘아침마당’, MBC '기분좋은날‘, SBS '좋은 아침’ 등에 다수 출연하며 행복에 대한 강연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주민들이 장경동 목사의 강연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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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5
  • 제34회 환경주일 연합예배 및 녹색교회 시상식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윤리위원회(위원장 김기석 신부)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 이진형 목사)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관악구 신양교회에서 34회 환경주일 연합예배와 녹색교회 시상식을 연다. 이번 연합예배에서는 NCCK 생명윤리위원장 김기석 신부가 '치유와 회복, 창조세계에 주신 은총'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맡는다. 이 자리에서는 녹색교회로 선정된 천안살림교회, 광시송림교회, 살림교회, 세곡교회, 나눔의교회에 대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며,  담장 없애기, 텃밭 가꾸기, 초록가게, 저탄소 운동 등 다양한 환경살림 활동을 통해 창조질서 보전에 힘쓰고 있는 선정된 다섯 교회의 모범적인 사례를 함께 나눌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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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2
  • 부천시, 기둥교회·복된교회·삼락교회와 ‘심곡 시민의강 가꾸기 자원봉사’ 협약
    생태하천으로 돌아온 ‘심곡 시민의강’ 가꾸기에 인근 교회들이 함께 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8일 심곡 시민의강 인근의 기둥교회, 복된교회, 삼락교회와 ‘심곡 시민의강 가꾸기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회에서는 하천 환경개선과 안전 예방활동 등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부천시는 자원봉사자에 대해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안정민 행정국장은 “자원봉사에 동참해 주신 종교시설 대표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현안을 시민 스스로 해결하는 풀뿌리 자원봉사활동이 정착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둥교회 이덕수 목사는 “우리 지역에 이렇게 멋진 하천을 다시 만들어 주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부천의 랜드마크가 될 심곡 시민의강인 만큼 지역주민으로써 자부심이 느껴진다. 더욱 멋진 심곡 시민의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부천시는 심곡 시민의강을 위한 마을가꾸기 단체‘심사모(심곡천을 사랑하는 모임)’를 비롯해 지역 자율방범순찰대, 경찰서, 학교 등과 함께 심곡 시민의강을 가꾸어 나가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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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2
  • 예하성 제66차 정기총회, 신임 총회장 김양인 목사 선출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66차 정기총회가 지난 5월 15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은혜와진리교회(담임목사 조용목)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빌 3:14)라는 주제로 성대히 개최됐다.    약 1,500여명의 교단 총회원들은 이번 총회를 통해 국가와 교회의 안정과 발전, 진리 수호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교단 총회장 조남영 목사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묵묵히 사명을 감당하는 선후배 회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원한다”면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가운데도 자신의 자리를 지켜온 총회원 모두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지난 회기 총회 임원들이 겸손한 자세로 헌신하여 주셔서 막중한 직무를 감당할 수 있었으며, 지난 일 년 동안 함께해 주고 또 기도로 후원해 주신 회원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별히 이날 예배에서는 일본 하나님의성회 이사장 테라다 후미오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후미오 목사는 일본 하나님의성회 및 섬기는 교회의 역사와 그 가운데 임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권능을 증거하며, “복음사역자는 인간의 지혜와 계획과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비전을 가지고 성령의 은사로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특별기도로 ‘나라와 민생안정을 위해’, ‘교단발전과 개교회 부흥을 위해’, ‘성령충만한 사역을 위해’ 김인찬 목사(증경총회장), 한승수 목사(헌법위원장), 탁정신 목사(여교역자국장)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교단 총회장 조남영 목사는 지난 한 회기동안 교단발전을 위해 헌신해준 교단 임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총회장 조남영 목사는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부총회장 김갑신 목사와 총무 최형택 목사, 서기 홍현철 목사, 재무 조원채 목사, 회계 안재홍 목사는 총회장 조남영 목사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30년 근속자에 대한 근속패는 조원익 목사, 조원채 목사 등 12명이 받았으며 전국사모연합회장 차추련 사모에게는 감사패가 증정되었다. 이어진 사무총회로 모여 각종 업무 및 사업보고, 목사고시(고시위원장 김인규 목사) 합격자에 대한 인준에 이어 각 국, 각 위원회별 각종 사업보고 및 업무계획들을 처리했으며, 65차 총회 감사결과 및 결산보고 등이 통과되었다. 또한 임원선거에서는 교단 헌법 제 84조와 교단 선거관리위원회 시행규칙에 의거해 총회장에 김양인 목사, 부총회장에 임웅재 목사, 총무에 엄기설 목사, 서기에 차흥식 목사, 재무에 탁정신 목사, 회계에 윤병하 목사가 각각 선출되었다.   신임총회장 김양인 목사(광주 목양제일교회)는 “우리 교단의 아름다운 전통을 따라서 섬김과 희생의 자세로 직임을 수행할 것”이라며 총회원들의 성원과 협력을 당부하였다.  신임총회장 김양인 목사 주재로 계속된 총회는 66차 총회 예산안 심의 및 결의, 각 지방회장 실행위원 자격인준 및 교단발전에 관한 건 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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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7
  • "목사 1인 제왕적 목회 그만"…담임목사 4명 교회 생긴다
    서울 마포구의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이하 100주년기념교회)가 담임목사 4명이 함께 교회를 운영하는 '실험적 목회'를 준비 중이다. 담임목사 1인에 의한 제왕적 목회의 폐단을 없애기 위해 공동 담임목사 체제를 도입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100주년기념교회 관계자는 "교회 청빙위원회가 2019년 퇴임하는 이재철(68) 목사 후임으로 같은 교회에서 사역 중인 정한조·이영란·김광욱 목사, 김영준 전도사 등 4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재철 담임목사   청빙위원회는 담임목사의 업무를 영성·교회학교·목회·대외업무 등 4개 전문 분야로 나눠 맡길 계획이다.   청빙위원회 안에 따르면 영성 총괄 담임은 정한조 목사가 맡는다. 정 목사는 주일 설교와 각종 성경 공부를 진행한다. 교회학교 총괄 담임은 이영란 목사가, 목회 총괄 담임 김광욱 목사가 업무를 담당한다. 내년 9월 목사 안수를 받는 김영준 전도사는 대외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이 담임목사는 지난 14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제왕적 통치의 폐해를 언급하며 "우리 교회 청빙위원회에서는 이제 한국교회에서도 한 사람의 제왕적 담임목사에 의해 교회가 좌지우지되던 시대는 끝났다는 데 의견의 일치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왕적 한 사람의 담임목사가 기업 총수처럼 처신한다면 교회는 기업으로 전락한다. 제왕적 담임목사가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내세우면 교회는 정치집단이 된다"고 지적했다. 청빙위원회의 안은 다음 달 열릴 상임위원회에서 상임위원의 3분의 2 이상이 출석한 가운데 3분의 2 이상의 찬성표를 받으면 가결된다. 이후 운영위원회의 결의를 거쳐야 확정된다. 100주년기념교회는 2005년 7월 10일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의 법적 소유주인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사업협의회가 설립한 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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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7-05-17
  • CTS라디오JOY, 중화권 기독교 라디오 방송 개국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의 스마트폰 앱 방송 CTS라디오JOY(이하 ‘라디오JOY’)가 국내외 중화권 청취자들을 위한 <JOY Chinese>를 개국하고 중국어를 사용하는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JOY Chinese>는 △ 말씀과 찬양 △ 찬송가 이야기 △ 성경강해 △ 어린이성경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종합편성 라이브채널을 운영하며, 동시에 24시간 중국어찬양을 들을 수 있는 찬양채널을 별도로 운영한다. 이러한 <JOY chinese>의 시스템은 CTS가 자체 개발한 스케쥴러와 서버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축되며 모든 프로그램과 채널은 중국어(북경 표준어)로 방송된다. CTS 감경철 회장은 “전 세계 인구 3명중 1명은 중국어를 사용하고 있고, 그 수는 약22억에서 25억명에 이르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에도 다문화가정 200만 명 중 약 100만 명이 중국인 또는 조선족으로 중국어 사용자인 현실 속에서 중화권을 위한 맞춤형 기독교 라디오 방송 <JOY Chinese>를 개국하게 됐다” 면서 “언제 어디서든 <JOY Chinese>를 통해 많은 이들이 은혜받고 복음을 받아들이는 도구가 되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JOY Chinese> 개국을 시작으로 힌두어, 아랍어, 러시아어, 스페인어등 언어권별로 앱(APP)라디오를 오픈해, 7~8개의 언어권 70억 지구촌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각 대륙 및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통해 현지인들이 방송에 참여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전 세계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청취할 수 있는 <JOY Chinese>는 국내외 중화권 다음세대 미디어선교에 관심 있는 콘텐츠 제작 자원봉사자를 기다리고 있으며, <JOY Chinese>는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으시면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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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7
  •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 원로목회자 초청 영화 ‘서서평’ 감상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사장 임원순 목사)은 CGNTV와 공동으로 2017년 5월 10일 오전 11시 종로3가 서울극장에서 원로목회자 500여분을 초청해 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감상하고 복음사역의 끝없음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는 미국 남장로교가 선정한 가장 위대한 여선교사 7인 중 유일한 한국 파견 선교사 서서평(徐舒平, 본명 엘리자베스 요한나 쉐핑(1880~1934))의 선교사역을 CGNTV가 독일과 미국, 전라도와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1년여의 기간을 걸쳐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영화감상에 앞서 CGNTV 이사장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은 “한국교회가 다시 살아가는 길은 서서평 선교사님과 같이 하나님을 향한 헌신과 순수한 사랑을 회복하는 길에 있다”라며 “영화를 통해 한국교회, 목회자, 성도들이 순수한 사랑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서서평 선교사역을 맡은 윤안나 자매는 “영화에서 서서평 선교사 역할을 연기하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라며 “현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영화이고 여러분들도 많은 은혜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화 감상을 마치고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 총재 한은수 감독은 “한 원로목사님이 은퇴하고 나니까 설교, 기도, 찬양, 예배도 녹슬고 있는 것 같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오늘 이 영화를 통해서 천국에서 만나는 그 날까지 마지막 불꽃을 태울 수 있는 성령의 기름부우심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기원 명예회장 이상모 목사는 “하나의 밀이 땅에 떨어져 많은 열매를 맺은 같이 나약한 여성으로 서서평 선교사가 한국에 와서 이처럼 많은 일을 하셨는데, 나는 무엇을 했는가라는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라며 “하나님의 뜻을 끝까지 잘 전하는 내가 되어야겠다”고 감상 소감을 말했다. 한기원 대표회장 문세광 목사는 “우리는 복음의 빚진자들이다”라며 “우리 모두 남을 삶을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함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도교평신도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주태 장로는 “예수님처럼 죽기까지 이 땅을 사랑으로 섬겼던 서서평 선교사님의 씨앗을 통해 한국기독교의 부흥을 가져왔습니다. 또 한국교회의 원로목사님의 수고와 기도로 지금의 우리가 구원받은 사람으로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며 복음에 빚진 우리는 항상 그분들의 은혜를 잊지 않는다”라고 말하고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과 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는 원로목사님의 복지향상과 평생목회 돕기 위해 7월 4일 오전 10시 장충체육관에서 ‘2017 8천만 민족복음화 원로목회자 대성회 및 체육대회’를 4000여명을 초청해 ‘우리가 다시 서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개최한다”라며 “이날 참석하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내년 원로목회자의날 초청장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영화는 전국 CGV, 롯데시네마 등 개봉관에서 4월 26일 개봉해 상영하고 있으며, 상영시간 및 예매는 네이버와 다음에서 검색하면 자세하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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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5
  • 25개 기독 단체·33개 교회 내달 3일 임진각서 통일기도회
    분단 72주년을 맞아 25개 개신교계 단체와 33개 교회가 뜻을 모아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기도회를 연다.   한반도화해와평화를위한통일기도회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는 다음 달 3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한 통일기도회'(통일기도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분단선에서 피는 평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통일기도회에는 건강한작은교회연합,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기독연구원느헤미야 등 25개 개신교계 단체와 광교산울교회와 나들목교회, 새맘교회 등 33개 교회가 참여한다. 1부는 가수 홍순관, 송정미, 이길승, 새터민 청년단체 뉴코리아네트워크 등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김회권 서울가향교회 목사의 설교와 세대별 통일기도회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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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5
  • '근원에서 새롭게'…새문안교회, 종교개혁 500주년 심포지엄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초기 종교 개혁가들의 구호와 정신을 통해 개혁의 의미와 본질을 되새기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새문안교회는 오는 27∼28일 서울 광화문 새문안교회 언더우드교육관에서 제10회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 '아드 폰테스(Ad Fontes), 근원에서 새롭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종교개혁 500주년과 새문안교회 창립 13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마르틴 루터(1483∼1546)와 울리히 츠빙글리(1484∼1531), 장 칼뱅(1509∼1564) 등 종교 개혁가들의 생애와 사상을 재조명한다. 이들 종교 개혁가들이 공통으로 외친 구호는 '아드 폰테스(Ad Fontes)'였다. 우리말로 옮기면 '근원에서 새롭게' 즉 '본질로 돌아가자'는 뜻이다.  특히 루터와 츠빙글리, 칼뱅은 설교와 성례(세례와 성만찬)를 종교개혁의 영감을 주는 근원으로 봤으며 진실한 설교와 성례 위에 교회가 재편되기를 권장했다. '교회와 세상을 새롭게 하는 진실한 설교와 성례'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설교와 성례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그레그 A. 마스트 미국 뉴브런즈윅 신학교 총장이 대표강사로 나선다. 마스트 총장은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설교, 하나님이 임재(臨在)하시는 은혜의 공간', '세계,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는 시간'을 주제로 두 차례 강연을 펼친다. 이튿날인 28일 오후 4시 30분에는 '주님의 만찬을 함께 누리는 우리, 성찬'을 주제로 강연한다. 마스트 총장의 이튿날 강연에 이어 이수영 새문안교회 은퇴 목사, 존 헤셀링크 미국 웨스턴 신학대학원 명예 교수가 참여하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특별 좌담'도 열린다. 새문안교회 관계자는 "설교와 세례, 성찬의 재발견이 바로 교회를 쇄신하는 저력이 될 수 있다"며 "한국 사회와 한국 교회가 종교개혁의 의미를 재음미하고 세상을 향하는 교회의 시대적 사명과 비전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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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5
  • 대전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대전시 2350 교회 35만 신앙공동체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제66대 회장 이임 및 제 67대 회장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4일 오후 4시 유성구 노은서로 133에 위치한 노은침례교회(담임 김용혁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제66대 박근상 회장(신석장로교회 담임목사)이 이임하고 제67대 김용혁 목사(노은교회 담임)가 취임했다.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수석부회장인 류정호 백운성결교회 담임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감사예배는 침례교총회장인 유관재 목사(고양성광침례교회 담임목사)가 시편 18편 1절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를 주제로 ‘주님 사랑합니다 ’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직전회장 박근상 목사는 이임사에서 “임기동안 내외적으로 힘든 일들이 너무 많아 몇번이나 사표를 쓰고 포기하고 싶었고 수많은 불면의 밤을 보냈지만 일을 포기하고 내려앉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생각돼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여러 고문님들과 러닝메이트 오성균 사무총장님 등의 도움을 받고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용혁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전시 관내 5개 구 교회 연합회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결성하고 차세대 주역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심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또 “교회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세력들로부터 주님의 교회들을 건강하게 보호하고, 멀지 않은 통일을 대비하는 연합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신임 회장은 또 “부족한 저를 위해 격려와 조언으로 힘을 실어주시고 하나님의 나라 건설에 힘껏 동역해주시길 바란다”며 “막중한 사명을 어떻게 감당해 나갈지 많은 염려가 있지만 저를 부르신 주님께서 감당할 능력과 지혜도 주시리라 믿고 간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기복 고문(하늘문교회 담임목사)이 격려사한 뒤엔 임제택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과 권선택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문상기 침례신학대학 교수가 축사했다. 이어 임원 소개와 축하예물증정, 꽃다발 증정, 공로패 전달, 다함께 찬송 뒤 신청 고문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김용혁 신임 회장은 대전침례신학대학과 아세아 연합신학대학원, 미국 SWBTS를 졸업했고 체신부 공무원으로 KT에서 11년을 근무한 뒤 침신대에 들어가 목사 안수를 받고 1986년 대전노은교회를 개척해 31년째 목회하고 있다. 대전생명의 전화를 창설해 이사로 활동하면서 대전경찰청 경목, 대전CBS 이사, 대전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 대전극동방송 최장수 설교자, 대전침례교연합회장, 침례신학대 이사,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회 이사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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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5
  • 한장총, 제6회 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연합찬양제 개최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채영남 목사)이 11일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제6회 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연합찬양제를 개최했다. 연합찬양제는 2012년 한국장로교 총회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신앙의 뿌리가 같은 장로교 신학생들이 찬양으로 하나 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찬양제에는 쁘라뗄리(Fratelli·합동신학대학원대), 총신대남성합창단, 마할(칼빈대) 아이노스(장로회신학대 신대원), 밀알중창단(서울장신대 신대원), 루미에르(서울한영대), 글로리아(백석대 평생교육신학원), 안양대 신학대학 성가대, 국제 콘서트 콰이어(국제신학대학원대) 등 9개 팀이 참가해 ‘거룩한 성’ ‘주의 빛을 비춰주소서’ ‘왕의 왕’ 등 다채로운 합창을 선보였다. 특히 참가자 전원이 마지막 무대에 올라 연합합창으로 ‘할렐루야’를 부르며 연합찬양제로서의 진정한 의미를 확인했다. 찬양제에선 전 현직 음악대 성악과 교수들로 구성된 ‘한국 교수 콰이어’의 특별공연도 마련됐다. 1993년 창단된 한국 교수 콰이어는 전 세계 초청 연주회, 수 백회의 자선 음악회를 통해 정통 클래식 합창의 감동을 전하고 있다. 채영남 대표회장은 “모든 것을 잃어도 하나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를 잃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래 하나였던 장로교가 여러 갈래로 분열하면서 역사적으로 아픔을 겪었지만 이제는 진정으로 하나 돼야 할 시대”라며 “찬양제를 통해 하나님이 바라고 원하시는 하나됨의 시간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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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2
  • 이영훈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사임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직을 사임했다. 이 목사는 5월 4일 입장문을 통해 "모든 것 다 내려놓고 백의종군하며 뒤에서 통합이 완료될 때까지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발표했다. 이영훈 목사 사임 배경은 소송과 맞닿아 있다. 올해 1월 한기총 대표회장에 출마한 김노아 목사가 이 목사를 상대로 대표회장 직무 정지 가처분을 냈다. 법원은 4월 18일 본안 확정판결이 날 때까지 이 목사가 직무를 봐서는 안 된다고 판결했다. 2014년 9월부터 한기총을 이끌어 온 이영훈 목사는 한국교회가 하나 되고, 반드시 개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하나 되어 사이비, 이단, 동성애, 이슬람, 차별금지법의 물결을 막아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 입장문. 한국교회 앞에 드리는 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1989년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힘쓰기 위해 세워진 한국교회의 연합 단체입니다. 당시 교계의 지도자이셨던 한경직 목사님을 중심으로 김준곤, 조용기, 정진경, 이만신, 지원상, 림인식 목사님 등 교계의 어르신들이 뜻을 모아 1) 복음주의 신앙으로 한국교회를 견고히 세우고,2) 급진 좌경화된 신학으로부터 한국교회를 보호하며,3) 한국 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끼침으로써 하나님나라 확장에 기여하고자 설립했습니다. 한기총을 중심으로 교계가 단합되고 힘이 모아지면서 예상치 못했던 부작용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한기총에 힘이 실리게 되자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에 교권주의, 금권 선거 등 한국 기독교와 교회의 화합을 해치는 병폐들이 등장한 것입니다. 결국 한기총은 사회의 모범이 되어야 할 기독교 단체로서 높은 도덕적 권위와 건강성을 지켜 내지 못하고 대표회장 선거의 후유증으로 분열되는 불행한 결과를 맞기에 이르렀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한기총은 개교단에서 이단성이 제기되었던 인사들을 영입 또는 해제함으로써 분열 양상은 더욱 고착화되었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실망스럽고 불행한 이 상황을 해결하고자 2015년부터 여러 교단의 지도자들이 대화합을 위해 뜻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한국교회의 병폐를 치유하는 결정적인 기회로 삼아 대화합을 이루어 내자는 합의를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교단장이 함께 모여 분열의 시대를 끝내고 한국교회를 하나로 만들 것을 결의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역사를 추진하기 위해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을 결성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은 눈물겹도록 어려웠습니다.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으려는 일부 세력에 의해 안팎으로 강력한 저항과 반발로 수차례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또한 일부 언론들이 이에 편승하여 통합에 대한 부정적 기사를 계속 보도하면서 위기를 가속화하기도 했습니다.  급기야 이 같은 보도는 지난 3월 이단성 시비로 주목받고 있는 인사가 '대표회장 직무 가처분 신청'을 제출하는 명분으로 악용되었습니다. 그 보도 중 일부가 재판부에 첨부 자료로 활용된 것입니다. 결국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한국교회의 대통합은 또 한 번 위기에 처하는 상황에 빠졌습니다.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이 같은 현실에 통탄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대표회장직을 내려놓기로 결심했습니다. 모든 것 다 내려놓고 백의종군하며 뒤에서 통합이 완료될 때까지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교회 개혁과 하나 됨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성경의 근본적인 가르침에 위배가 되지 않는 한 어떤 이유로도 분열을 합리화할 수 없습니다. 한국교회는 반드시 개혁되어야 합니다. 반드시 하나 되어야 합니다. 반드시 하나 되어 사이비, 이단, 동성애, 이슬람, 차별금지법의 물결을 막아 내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 1천만 성도, 6만 교회가 한마음으로 기도해 주시고,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17. 5. 4. 제20·21대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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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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