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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김원교, 부총 윤기순 목사 추대

  • 김동한 기자 기자
  • 입력 2017.05.25 21:29
  • 조회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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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현 부서기, 이상문 회의록서기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는 지난 5월 22일 안양시 성결대에서 제96회 총회를 개회하고 총회장에 김원교 목사(부천 참좋은교회)를 비롯 단독 입후보자 전원을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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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의 복음, 교회의 영광’이라는 주제로 열린 총회에서 518명의 총대들은 김 목사를 만장일치로 총회장에 추대했다. 선관위원장 이종복 목사(서울 창신교회)는 임원 선출에 앞서서 “선거법에 따르면 단독 입후보자도 과반수 이상을 득표해야 하지만 총대 여러분들이 동의해주시면 투표 없이 모두 추대해주길 바란다”고 요청,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단독 입후보자 목사부총회장 윤기순 목사(서울 구로중앙교회), 장로부총회장 최승덕 장로(서울 꿈을이루는교회), 서기 곽종원 목사(청주 양무리교회), 회계 박근주 장로(서울 동인교회), 부회계 이천 장로(서울 신수동교회)도 무투표로 임원에 당선됐다.

이외에 경합을 벌인 부서기에는 최상현 목사(부천 행복한교회)가 신전호 목사(동신교회)를,  회의록서기에는 이상문 목사(서울 두란노교회)가 장종용 목사(포근한교회)를 제치고 각각 당선됐다. 

이번에 선출된 신임원들은 대부분 정치적 성향이 같아서 지난 회기처럼 첨예한 대립이 없어 생산성 있는 총회 운영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한쪽 쏠림 현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새로 선출된 김원교 총회장은 “화합, 변화, 전진을 위해 힘쓰겠다”며 △의회부서의 정책 기능 활성화 △성결전도운동 △작은교단 살리기와 목회자 네트워크 구성 △다음세대 어린이, 청소년, 청년 부흥 플랜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단 역사를 정리하는 100년사를 편찬하고, 선교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교단 선교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원 선출 직전에 이윤구 목사(서부교회 원로)가 “교단 신문인 <성결신문> 광고에 게재된 ‘화해 중재안’의 내용이 잘 나와있지 않으니 명확하게 사과했으면 좋겠다”는 발언 중에 참좋은교회 장로라고 밝히며 마이크를 빼앗는 등 잠시 소란이 일기도 했지만 선관위원장이 강하게 저지, 선거에 들어갔다.

이 신문 광고는 총회재판위원회 화해중재와 부천지방회가 총회장 후보 고발 건과 관련, 중재 안과 사과 내용을 각각 게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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