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19(수)

전체기사보기

  •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NEW누가복음
        요즘, 크리스찬 계열의 신문지면에 지속적으로 소개받으며, 많은 성도들의 관심의 대상이 된,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NEW마태복음에 이어, 후속작 NEW누가복음이 2021년 10월에 출판되었다. 마태복음의 메인주제인 계명순종은 거듭남으로 인도하기에 마태복음의 주제를 계명순종이라 한다면, 누가복음은 ‘온전한 회개를 통해 구원으로 인도’라는 주제를 명확히 보여주는 책이다.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NEW누가복음은 ‘스테판역 1550’을 원전으로, 신약성경의 원어인 고대 그리스어를 온전히 한글로 일대일 대응 원칙에 따라 번역하였다. 일대일 한글 대응 번역은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만의 독특한 번역방식인데, 현재 원어번역의 경우, 헬라어 원어를 한글로 의미를 부여할 단어 선정에 있어서, 역자가 각 단어에 내포된 뜻을 온전히 알지 못하기에, 번역자의 성향에 따라 또는 단어가 위치한 구문에 따라 각 단어의 뜻이 달라지게되는 일관성없는 번역이 실제 번역성경의 현주소라 하겠다.  일대일 한글 대응 번역의 원리는 이러한 번역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각 단어가 쓰인, 수 많은 용례들을 비교 분석하여, 모든 문장에 들어맞는 단어를 원어의 의미에 부합되는 단어라고 판단하여, 그 단어를 번역 될 한글 단어로 정의내려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방식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우리 말을 만들어 전체 성경에 적용된 단어들의 일관성을 유지하게 한다. 이것이 일대일 한글 대응 번역이며,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은 이 원칙에 의해서 보다 정교하고 세밀하게, 원어 단어가 가진 그 정확한 뜻을 어원을 분석하여 밝혀 보임으로써, 기존의 성경에서는 보지 못하였던 새로운 진리의 구절들을 발견하여 실을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박경호번역성경 NEW누가복음은 독특한 구성을 갖고 있는데, 주제별로 12개의 장으로 구성한 것과, 일대일 대응 스트롱사전이 그것이다. 한마디로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NEW누가복음은 기존 영어성경과 한글성경의 오번역을 헬라어 원어로 정정한 성경이라 할 수 있다. 역자 박경호 원장(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원 원장)은 20년 넘게 원어 번역에 매진한 원어 성경 연구가이다.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 후, 기업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나, 영어 성경과 한글 성경의 많은 오번역들을 발견하고서 성경 원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현재, 원어성경 번역에 매진하고 있다. 박경호원장은 처음에는 개인적인 신앙생활의 영역으로서 번역을 진행했으나, 현재는 전세계 성도들을 위하여 원어에 가장 가까운 성경을 만들고자하는 사명자로서의 영역으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히브리어구약 BHS 2ND EDITION],[헬라어신약 스테판 1550년]을 번역한, [박경호히브리어&헬라어성경]은 ‘전무 후무한 성경’이며, [박경호 히브리어&헬라어 번역성경]이 전무후무한 성경이라는 타이틀을 내걸 수 있는 이유는, 히브리어와 헬라어 한 단어의 모든 뜻을 아우르면서 어떤 문장에서도 어색하지 않는, 더욱 정확한 의미로 재규명시켜, 결국, 원어와 거의 동일한 뜻과 내용으로 변환시킨, 국내 최초로, [성경사본과 동일한 번역물]이기 때문이다.  향후에, 박경호히브리어번역성경 모세오경, 역사서, 시가서, 선지서,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4복음서, 사도행전, 로마서, 바울서신, 공동서신, 요한계시록을 순차적으로 출판할 계획이며, 박경호히브리어&헬라어 66권의 성경을 번역한 후, 박경호히브리어&헬라어번역성경을 영어 및 전 세계 자국의 언어로 번역 및 출판하여 복음전파 사명을 감당하고자 한다. 그리고 박경호히브리어&헬라어번역성경 전용 앱(APP)의 출시가 임박했다.  번역성경의 구매 및 문의 :  010-8595-5725 또는 dycjf5725@naver.com                       
    • 교계뉴스
    • 문화
    2021-11-05
  • (이창엽 선교사칼럼)1960년대 한옥교회
    1960년대 한옥교회                                      한옥교회의 사회화와 근대화 한국 건축계에 전통표현 문제가 쟁점이 되어 한양교회, 제암교회는 한국건축의 전통요소를 혼합시킨 다양한 시도도 있었다.  개신교건축과 천장과 지붕은 전통민가에서 출발한 한· 양 절충양식을 한국 교회건축에 토착화한 시기인데 더 발전시키지 못하였다. 건물 본체는 지붕과 지붕 위의 종탑을 한옥으로 구축했다는 점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그러나 교회건축에서 토착화 정신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부분이 바로 지붕이다. 성공회와 루터교회는 가톨릭 전례의 상당 부분을 전승해 왔으나, 장로교회는 칼뱅주의에 따라 가톨릭 전례를 계승하기보다는 말씀 중심의 전례를 극대화했다. 개신교회가 굳이 고딕을 원형으로 삼은 양식으로 건축을 해야 할 신학적이며 전례적인 이유는 희박하다. 교회 지붕이나 종탑과 같은 특정 부분만을 전통한옥으로 구축하는 것은 시대적으로 적절하지 못하고 건물이 조화를 이루기 어렵다. 그러나 기와 같은 재료와 처마선 같은 한국 고유의 전통 건축언어를 활용하여 현대적인 토착화를 시도해 볼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부분이 천장과 지붕이다. 서울 한양교회, 전통건축요소를 혼합시킨 다양한 시도  
    • 오피니언
    • 이창엽선교사
    2021-11-05
  • 한일장신대, 개교99주년기념 여성동문 홈커밍데이 실시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가 개교 99주년을 맞아 여성동문 초청 홈커밍데이를 실시한다. 오는 11월 4일(목) 오전 11시 예배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일장신대학교 전신인 한일여자신학교 동문들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여성 동문 약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예배는 경건실천처장 노항규 목사(심리상담학과)의 사회로 이사장 박성근 목사(포항오천교회)가 설교할 예정이다. 2부 본 행사는 홈커밍데이준비위원장 김해순 목사(다드림봉사센터장)의 사회로 기념영상 시청, 환영사, 여자동문회 깃발 증정식, 격려사, 축사, 교가제창 등의 순서로 이어진다. 이어, 종합연구원 박형국 교수(신학과)의 사회로 진행되는 3부 행사에는 ‘서서평·잉골드(테이트)·고인애 선교사의 섬김과 나눔 이야기’를 주제로 임희모 명예교수(신학과), 예수병원 이대영 국제진료소장, 김한희 전도사(한일여자신학교 11회 졸업)가 발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 행사장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차까지 모두 완료한 경우 입장이 가능하며 행사 실황을 유튜브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참석자를 위해 기념품 증정 및 포토존을 마련해 즉석에서 사진촬영 및 인화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일장신대는 개교99주년기념 여성동문 홈커밍데이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내년 개교 100주년을 맞아 대학의 역사와 전통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 및 프로젝트를 준비중에 있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1-11-01
  • (이창엽 선교사칼럼)1900년대 - 한·양 절충식 교회건축-Ⅱ
                         1900년대 - 한·양 절충식 교회건축-Ⅱ  서양식 벽돌 쌓기 구조에 한식 기와지붕을 올린 경우다. 초기 개신교는 중국 선교의 경험을 적용한 ‘건물은 토착적이어야 하고 지역 교회가 능히 꾸릴 수 있는 양식으로 지어야 한다.’라는 네비우스 선교방법을 채택하였다. 구조체계가 벽돌 쌓기 구조인 만큼 규모를 크고 높게 할 수 있었고, 지붕은 한식기와를 고수하였으나 처마 돌출이 짧고 처마 곡선이 중국 양식과 유사하였다. 유리를 끼운 양풍 창과 처마· 함석· 물받이· 홈통 등 서양 건축의 의장 요소들을 절충하였다.     평양 장대현 교회(1/4 크기로 복원됨)-(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 ㄱ자형 팔작지붕의 벽돌 조적조 건물로 남·여를 구별하여 배치하였다.   충북진천 진천 성공회성당- 적벽돌 청주 수동성당- 벽돌 조적조 구조 서울 중구 주교좌성당, 벽돌 조적조 구조와 유리창을 설치한 모습 익산 나바위성당 측면- 조적조 구조와 콘크리트 안성 구포동 성당, 벽돌 조적조와 유리창 설치  
    • 오피니언
    • 이창엽선교사
    2021-10-23
  • 연세대, 제21회 언더우드 선교상 시상식 개최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 언더우드기념사업회는 12일 ‘제21회 언더우드 선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상식은 연세대 교목실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언더우드 선교상은 연세대 설립자인 언더우드 선교사의 선교·교육·의료 및 사회봉사 정신을 기리고자 2001년부터 시상한 상으로, 해외의 선교활동이 어려운 지역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를 선정해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로는 신현광 선교사, 오세관 선교사, 정순영 선교사가 선정되었다. 서승환 총장은 “특히 올해는 언더우드 선교사님의 부인이면서 본인도 의료선교사로 헌신하셨던 릴리어스 호튼 언더우드 선교사님이 돌아가신 지 100년이 되는 해여서 언더우드 선교사님 부부의 헌신을 더욱 뜻깊게 새기게 된다”고 전했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1-10-14
  • 연세중앙교회와 서울중앙혈액원, 제3회 ‘연세가족 생명나눔 캠페인’ 진행
    연세중앙교회 교인들이 헌혈에 참여하기 전 방역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연세중앙교회와 혈액관리본부 서울중앙혈액원이 10월 9일 기독교한국침례회 연세중앙교회(담임목사 윤석전)에서 제3회 ‘연세가족 생명나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 11대, 한마음혈액원 헌혈버스 8대, 총 19대의 버스가 동원되어 실시했으며, 총 912명중 647명이 실제 헌혈에 참여하였다. 연세중앙교회는 이번 캠페인까지 총 3회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날 캠페인이 대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헌혈을 실시하였다.                            
    • 교계뉴스
    • 단체
    2021-10-14
  • 기독교한국침례회 제77대 의장단 이·취임예배 개최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총회장 고명진 목사) 제77대 의장단 이·취임예배를 13일 개최했다.고명진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임원들과 함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께 영광되고 귀한 열매 맺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제1부총회장으로 섬기게 된 김인환(함께하는교회) 목사는 “고 목사님을 잘 보좌하며 임원단들과 함께 침례교단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1-10-14
  •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New 마태복음
        최근에, 기존 한글 성경과 영어 성경의 수많은 오번역을 바로 잡은,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New 마태복음이 출판되었습니다.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New 마태복음은 기존에 번역한 마태복음과는 달리, 공인성경본문에 해당하는 스테판(1550)헬라어 사본을 번역한, 원어의 어원을 파악하고 일대일 직역 방식으로 번역한 국내 최초의 번역성경입니다. 모든 한글 및 영어 번역본은 헬라어 한 단어를, 문맥의 상황에 따라 여러 단어로 의역하지만,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New 마태복음은 원어를 한글 한 단어로 고정시키는, 일대일 직역 방식의 번역 방식이며, 20년의 끈질긴 노력으로, 완전 직역에 성공한 [전무후무한 성경]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목회자를 비롯하여 신학생, 일반 평신도들 누구에게나 필요한 필독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을 주제별 12장으로 구분하고, 문장의 의미에 따라서 절을 만들고, 각 장에 제목을 붙임으로 이해하기 쉬운 새로운 성경으로서, 어린이들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성경입니다. 역자 박경호 원장(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원 원장)은 20년 넘게 원어 번역에 매진한 원어 성경 연구가입니다.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 후, 기업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나, 영어 성경과 한글 성경의 많은 오번역들을 발견하고서 성경 원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현재, 원어성경 번역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역자에 의하면, 성경해석은 원어에 기반하여야 하고, 이를 토대로 성경을 연구하여 적용하면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실천하는 삶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번역의 과정은 지루함과의 싸움이라 할 수 있으며, 수정하는 일에도 시간과 노력이 엄청나게 요구되기에, 그야말로 성경번역은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라면서 시간과 열정과 심지어 인생을 바쳐야 할지도 모른다고 역자는 말합니다. 하지만 성경의 저자이신 성령님과 하나님의 의도와 뜻을 정확히 아는 것은, 성도들이 천국에 가느냐 지옥에 가느냐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이기에 이 일을 멈출 수 없다고 역자는 굳게 다짐하고 있습니다.  구약성경 히브리어의 경우, 전세계 대부분의 구약성경의 모체인, BHS 3또는 BHS 4는 변개된 필사입니다. 또한 번역에 있어서도 한 단어가 10개 이상, 심지어 30개 이상의 한글단어로 번역되는 경우가, 기존 성경에 수두룩하며, 신약성경의 경우에도 번역자에 따라, 문장에 따라 원래의 의미가 매번 바뀔 수 밖에 없는, 어쩔 수 없는 번역의 왜곡 현상을, 국내 최초로, 완전히 일소한 사전이, 바로, [박경호헬라어스트롱사전 (1:1 한글대응)]입니다. 국내에서 한 번도 시도해 보지 않은 히브리어, 헬라어 한 단어를 한글의 여러 단어가 아닌 오직 한 개의 단어로 직역한 역자는, 이 번역성경이 독자들에게 전해진다면 원어를 모르는 누구도 원어로 된 성경을 읽는 것과 같은 뜻으로 쉽게 성경을 알게 될 것이라 확언합니다.  구매하신 목회자들의 후기를 보면 번역의 탁월성과 간단 명료성을 인정하였으며, 실제 목회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어구약 BHS 2ND EDITION],[헬라어신약 스테판 1550년]을 번역한, [박경호히브리어&헬라어성경]은 ‘전무 후무한 성경’이며, [박경호 히브리어&헬라어 번역성경]이 전무후무한 성경이라는 타이틀을 내걸 수 있는 이유는, 히브리어와 헬라어 한 단어의 모든 뜻을 아우르면서 어떤 문장에서도 어색하지 않는, 더욱 정확한 의미로 재규명시켜, 결국, 원어와 거의 동일한 뜻과 내용으로 변환시킨, 국내 최초로, [성경사본과 동일한 번역물]이기 때문입니다.  향후에, 박경호히브리어번역성경 모세오경, 역사서, 시가서, 선지서,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 마태복음, 누가복음, 마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바울서신, 공동서신, 요한계시록을 순차적으로 출판할 계획이며, 박경호히브리어&헬라어 66권의 성경을 번역한 후, 박경호히브리어&헬라어번역성경을 영어 및 전 세계 자국의 언어로 번역 및 출판하여 복음전파 사명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번역성경의 구매나 문의사항은 010-8595-5725 또는 dycjf5725@naver.com으로 언제든지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교계뉴스
    • 문화
    2021-10-05
  • (이창엽 선교사칼럼)1900년대 - 한·양 절충식 교회건축-Ⅰ
                       1900년대 - 한·양 절충식 교회건축-Ⅰ 한옥교회 건축 전개 양상으로 첫째, 한옥 교회건축의 자생적 변화과정에서 나타난 유형이다. 평면과 구조는 전통 목구조 기와지붕, 박공벽, 중간벽을 벽돌 쌓기나 유리를 끼운 서양식 창호를 설치한다. 이것은 개항기와 일제강점기의 성공회 성당건축과 초기의 천주교 및 개신교 교회건축에서 볼 수 있는 유형이다. 구조체가 목구조이기 때문에 규모에 한계는 있었으나 삼랑식 내부 공간을 구성하여 그리스도교 전래를 수용하는 데 있어 기능이나 상징성에 부족함이 없었다.                        인천 성공회 강화성당과 진주 문산성당 성공회 강화성당은 한국전통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우리나라 최고의 성당으로 유명하다. 강화성당은 백두산 적송으로 만든 대들보와 마루, 영국 참나무로 제작된 성전 문을 가진 한옥 구조로 경복궁 공사를 했던 궁궐 도편수가 1900년 완공했다. 전체구조는 배의 형상을 연상시키는데, 이는 세상을 구원하는 방주 역할을 의미하고 있는 것이다.   인천 성공회 강화성당(사적 424), 유리를 설치한 외부   인천 성공회 강화성당(사적 424) 내부의 삼랑식 구조   문산성당은 진주 최초의 성당으로 1923년에 지은 기와지붕의 구 본당 한식 건물과 1937년에 지은 고딕 양식의 본당건물이 경내에 함께있어 우리나라 성당 건축의 토착화 과정을 보여주며 서양식 건축 양식을 지역 여건에 맞춰 설계한 점등이 높이 평가된다.   진주 문산 성당, 유리를 설치한 외부   진주 문산 성당, 삼랑식 내부
    • 오피니언
    • 이창엽선교사
    2021-10-04
  • (이창엽선교사칼럼)박해시대의 한옥교회 건축4-바실리카(삼랑식)형식
                   박해시대의 한옥교회 건축4-바실리카(삼랑식)형식  바실리카형식은 ‘nave, aisle, transept (십자형 평면의 양쪽 날개)'로 구성되는 삼랑식 건물로써 로마의 바실리카를 모델로 하였다. 최초의 바실리카 양식으로는 콘스탄틴 대제의 궁전이었던 라테란 대성전이며, 교회건축의 모델은 콘스탄틴 대제가 완공한 베드로 대성당이다. 전주 전동성당 내부, 바실리카 양식       바실리카 형식의 한옥교회-청주 수동성당과 대구 계산동성당- 박해시대에 독실한 교회건축은 장방형 평면에 단층 팔작 기와지붕의 순수한 한옥구조로 재래 한옥과 달리 정면을 장방형의 짧은 쪽에, 즉 재래건물의 측면에 두었다. 이는 서양 교회건축의 기본인 바실리카(삼랑식)형식의 평면구성을 위해서 불가피한 조치였을 것이다. 정면 중앙에 종루와 십자가를 첨가하였을 뿐 양 측면의 툇마루도 재래 한옥 그대로였다. 대구의 계산동 성당은 십자 날개 길이가 똑같은 희랍식 십자가의 평면을 가진 팔작지붕으로 단청까지 칠한 한옥이었다.   청주 수동성당, 내부는 서양 교회건축의 기본인 삼랑식(바실리카 양식) 구조로 되어 있다. 대구 계산동 성당, 현재의 모습과 가칠단청한 팔작지붕의 옛 모습    
    • 오피니언
    • 이창엽선교사
    2021-09-12
  • (이창엽 선교사칼럼)박해시대의 한옥교회 건축3-익산 두동교회
    박해시대의 한옥교회 건축3-익산 두동교회 전국에서 2개밖에 없는ㄱ자형 한옥교회로 김제 금산교회와 함께 ㄱ자형 평면의 교회로 남자의 자리와 여자의 자리를 구분한 한국기독교 사적 제4호, 대한예수교 장로회 익산노회 제1호사적 건물로 현존하는 사례다. 1923년 헤리슨 선교사와 김종복씨가 복음을 전하면서 신자들이 늘어나자 박재신씨가 자기 집 사랑체를 빌려줘 예배를 보기 시작한 것이 두동교회의 시작이다.   (박해시대 한옥교회3-김제 금산교회)   익산 두동교회, 외부 전경 ㄱ자형 평면의 교회로, 남녀칠세 부동석 교회로 출입문도 다르다.   익산 두동교회, 내부  남자의 자리와 여자의 자리를 구분한 한국기독교 사적 제4호 건물로 현존하는 사례   익산 두동교회 100년이 넘은 종탑  
    • 오피니언
    • 이창엽선교사
    2021-09-05
  • 한일장신대 개교 99주년 기념 및 개강 감사예배 거행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개교 99주년 기념 및 개강 감사예배가 8월 31일(화) 오전 11시 예배당에서 열렸다.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개교 99주년 기념 및 개강 감사예배가 지난 31일 예배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자를 제한, 박성근 이사장과 채은하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동문, 순서자 등 40여명이 참석했고, 행사실황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전달했다. 1부 예배는 노항규 경건실천처장의 인도로 남기인 총동문회장(성덕교회)의 기도, 김은자 목사(진흥재가장기요양센터장)의 성경봉독, 박성근 이사장(포항오천교회)의 설교, 박남석 이사(참사랑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박성근 목사는 ‘나의 기본을 고민합니다’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한일장신대의 99주년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며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진 한일장신대가 미래 100년도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믿음의 가치를 목표로 삼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필요한 모든 것을 넘치게 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혜숙 기획처장(사회복지학과)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개교99주년 행사에는 학교 법인 한일신학 정태진(광주광림교회)·최종호(익산한울교회)이사 이임 감사패 증정, 30년간 장기근속한 김훈 교수(사회복지학과), 20년 장기근속한 김인 교수(사회복지학과), 10년 장기근속한 최영현 교수(신학과)·배성찬 교수(사회복지학과)·김현주 주임(종합연구원) 등 5명에게 장기근속패를 수여했다. 이후 아이노스(김윤희·신대원 1년)의 축송과 교가 제창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1-09-02
  • (이창엽 선교사칼럼)박해시대의 한옥교회 건축2-김제 금산교회
    박해시대의 한옥교회 건축-김제 금산교회 김제 금산교회는 ㄱ자 교회로 한국의 전통 건축양식과 서양식 교회의 특징을 조화롭게 결합시킨 이 교회는 초기교회건축의 한국적 토착화과정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건물로 문화재로 지정·보존하고 있다. 시초는 루이스 테이트의 선교사가 부자 조덕삼의 사랑채에 기거하면서 시작되었고, 유교머슴인 이자익이 주인보다 먼저 장로가 되었다는데에 의미를 둘수 있다.   (박해시대 한옥교회-김제 금산교회)   김제 금산교회, 외부 * 한옥 건축물은 남북방향으로 5칸이며, 동쪽으로 2칸이 만나는 곳에 강당을 설치하였다   김제 금산교회, 내부 남쪽으로 남자 자리, 동쪽으로 여자 자리를 분리하였고, 덧붙여 뒤집힌 ㄱ자 형태를 이룬다. (사진 왼쪽은 여자 좌석, 오른쪽은 남자 좌석이다.)  
    • 오피니언
    • 이창엽선교사
    2021-08-31
  • 전주예수병원, 전라북도 권역재활병원에 선정
    전주예수병원이 '21년도 권역재활병원 건립 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와 의료기관 공모'에 참여한 결과 전라북도 권역재활병원에 선정되었다.  보건복지부는 권역별 양질의 재활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2005년부터 현재까지 7개의 병원을 건립해 운영 중이다. 전주예수병원이 위치한 전라북도에는 연령과 장애 구분 없이 중·단기적으로 재활치료가 필요한 도내 환자 수가 인구 1000명 당 125.3명으로 조사되었다.   전주예수병원이 참여해 건립되는 전북 권역재활병원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기능 회복과 조기 사회복귀를 위한 집중재활 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주예수병원과 전라북도는 2024년까지 150개 이상의 병상을 갖춘 권역재활병원을 완공할 예정이다.              
    • 교계뉴스
    • 단체
    2021-08-30
  • 한일장신대, 개교 99주년 기념 및 개강 감사예배 실시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개교 99주년 기념 및 개강 감사예배가 오는 8월 31일(화) 오전 11시 예배당에서 거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근 이사장과 채은하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행사 순서자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예배는 노항규 경건실천처장의 인도로 남기인 총동문회장(성덕교회)의 기도, 김은자 목사(진흥재가장기요양센터장)의 성경봉독, 박성근 이사장(포항 오천교회)의 설교, 박남석 이사(참사랑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2부 개교99주년 행사에는 아이노스의 축송, 학교 법인 최종호(익산함열교회)이사 이임 감사패 증정, 30년간 장기근속한 김훈 교수(사회복지학과), 20년 장기근속한 김인 교수(사회복지학과), 10년 장기근속한 노항규 교수(심리상담학과)·배성찬 교수(사회복지학과)·김현주 주임(종합연구원) 등 5명에게 장기근속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참석자를 50명 이내로 제한하여 치러지며, 행사 실황을 유튜브 생중계할 예정이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1-08-23
  • 성결대,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성결대가 17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일반재정지원대학이란 일반재정과 특수목적재정,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는 대학이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은 3년마다 대학의 적정 규모와 교육의 질을 진단하는 최고 수준의 대학 종합평가로서 ▲발전계획의 성과 ▲교육 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 총 6개 항목 13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로서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역량과 경쟁력을 입증하는 정책이다. 이로써 향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지원받아 교육/연구/산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비를 활용할 수 있게 됐고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 등 직접적인 재정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1-08-23
  • (이창엽 선교사칼럼)박해시대의 한옥교회 건축
                              박해시대의 한옥교회 건축 박해시대에 독실한 교우촌인 되재성당은 장방형 평면에 단층 팔작 기와지붕의 순수한 한옥구조로 재래 한옥과 달리 정면을 장방형의 짧은 쪽에, 즉 재래건물의 측면에 두었다. 이는 서양 교회건축의 기본인 바실리카(삼랑식)형식의 평면구성을 위해서 불가피한 조치였을 것이다. 정면 중앙에 종루와 십자가를 첨가하였을 뿐 양 측면의 툇마루도 재래 한옥 그대로였다. 공세리성당은 제단 좌우에 한 칸씩 덧붙여 T자형의 평면을 이루고, 대구의 계산동 성당은 십자 날개 길이가 똑같은 희랍식 십자가의 평면을 가진 팔작지붕으로 단청까지 칠한 한옥이었다.                               (박해시대 한옥교회-완주 되재성당)    완주 되재 성당* 한강 이남에 한옥으로 처음 지어진 최초성당이다. 종탑과 교회의 기능적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한옥 정면이 측면에 자리 잡고 있다.         완주 되재성당, 전통한옥 툇마루가 설치되어 있다. 완주 되재 성당내부 (남자의 자리와 여자의 자리를 회중석 중심으로 구분하였다.)    
    • 오피니언
    2021-08-22
  • (이창엽 선교사칼럼)박해시대의 한옥교회 건축
                              박해시대의 한옥교회 건축 박해시대에 독실한 교우촌인 되재성당은 장방형 평면에 단층 팔작 기와지붕의 순수한 한옥구조로 재래 한옥과 달리 정면을 장방형의 짧은 쪽에, 즉 재래건물의 측면에 두었다. 이는 서양 교회건축의 기본인 바실리카(삼랑식)형식의 평면구성을 위해서 불가피한 조치였을 것이다. 정면 중앙에 종루와 십자가를 첨가하였을 뿐 양 측면의 툇마루도 재래 한옥 그대로였다. 공세리성당은 제단 좌우에 한 칸씩 덧붙여 T자형의 평면을 이루고, 대구의 계산동 성당은 십자 날개 길이가 똑같은 희랍식 십자가의 평면을 가진 팔작지붕으로 단청까지 칠한 한옥이었다.                               (박해시대 한옥교회-완주 되재성당)    완주 되재 성당* 한강 이남에 한옥으로 처음 지어진 최초성당이다. 종탑과 교회의 기능적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한옥 정면이 측면에 자리 잡고 있다.         완주 되재성당, 전통한옥 툇마루가 설치되어 있다. 완주 되재 성당내부 (남자의 자리와 여자의 자리를 회중석 중심으로 구분하였다.)    
    • 오피니언
    2021-08-22
  • (이창엽 선교사칼럼)박해시대의 한옥교회 건축
                              박해시대의 한옥교회 건축 박해시대에 독실한 교우촌인 되재성당은 장방형 평면에 단층 팔작 기와지붕의 순수한 한옥구조로 재래 한옥과 달리 정면을 장방형의 짧은 쪽에, 즉 재래건물의 측면에 두었다. 이는 서양 교회건축의 기본인 바실리카(삼랑식)형식의 평면구성을 위해서 불가피한 조치였을 것이다. 정면 중앙에 종루와 십자가를 첨가하였을 뿐 양 측면의 툇마루도 재래 한옥 그대로였다. 공세리성당은 제단 좌우에 한 칸씩 덧붙여 T자형의 평면을 이루고, 대구의 계산동 성당은 십자 날개 길이가 똑같은 희랍식 십자가의 평면을 가진 팔작지붕으로 단청까지 칠한 한옥이었다.                               (박해시대 한옥교회-완주 되재성당)    완주 되재 성당* 한강 이남에 한옥으로 처음 지어진 최초성당이다. 종탑과 교회의 기능적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한옥 정면이 측면에 자리 잡고 있다.         완주 되재성당, 전통한옥 툇마루가 설치되어 있다. 완주 되재 성당내부 (남자의 자리와 여자의 자리를 회중석 중심으로 구분하였다.)    
    • 오피니언
    • 이창엽선교사
    2021-08-22
  •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과 문공주 학생, 장학금 5백만원 기탁
      ▲8월 19일, 문공주 학생(왼쪽에서 두 번째) 부부가 채은하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사회복지학과(학과장 김양이) 1학년에 재학중인 문공주 학생이 한일장신대에 장학금으로 5백만원을 기탁했다. 8월 19일(목) 오전 총장실을 방문한 문공주 학생은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준비한 후원금을 채은하 총장에게 전달했다. 문공주 학생은 “학교를 다니면서 어떻게 학교에 보탬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끝에 후원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채은하 총장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뜻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이면 개교 100주년을 맞는 우리 대학이 후원자들의 깊은 뜻을 받들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섬김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문공주 학생은 ‘서서평 장학금’ 명목으로 꾸준히 후원할 것을 약속, 장학금은 한일장신대 설립자인 서서평의 정신과 뜻에 부합한 재학생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1-08-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