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가 17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일반재정지원대학이란 일반재정과 특수목적재정,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는 대학이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은 3년마다 대학의 적정 규모와 교육의 질을 진단하는 최고 수준의 대학 종합평가로서 ▲발전계획의 성과 ▲교육 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 총 6개 항목 13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로서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역량과 경쟁력을 입증하는 정책이다.
이로써 향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지원받아 교육/연구/산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비를 활용할 수 있게 됐고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 등 직접적인 재정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