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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계뉴스 기사

  • 제2회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 개최
      제2회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빛트인교회 대강당에서 열린다. '제자 옥한흠', '순교', 제자도' 등을 제작한 파이오니아21이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에는 총 12편이 출품됐으며, 1차 심사를 거쳐 경쟁 부문에 진출한 5편 가운데 수상작이 결정된다. 또 김상철 목사의 '한국기독교영화의 전망'에 대한 특강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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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7-02-06
  • 경남 남해군 물건리 감리교회, 향토장학금 기탁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물건리 감리교회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하였다. 물건리 감리교회(담임목사 최진화)는 후학양성을 위해 써 달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왔다. 최진화 목사는 “항상 사람을 키우고 세우는 일이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향토장학금 기탁했고 앞으로도 여건이 된다면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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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7-02-06
  • 예장 합동 부흥사회, 33대 대표회장 변충진 목사 취임식 가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김선규 목사) 부흥사회가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장 합동총회 부흥사회는 지난 1월 20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 2층 여전도회관에서 33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변충진 목사(인천 늘푸른교회)의 취임식과 직전 대표회장 이임식을 함께 갖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제33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변충진 목사는 “한국교회 부흥의 살아있는 역사인 총회 부흥사회를 섬기게 하시고 대표회장으로 세우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갚을길 없다”면서 “총회 부흥사회를 위해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았던 증경회장님과 총회장님, 그리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직전회장 이창한 목사와 이사무엘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칠수 있게 돼 감사하다” 면서 “신임 대표회장이 앞으로 부흥사회를 잘 이끄셔서 한국교회 부흥의 살아있는 역사를 세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1부 감사예배에 이어 진행된 대표회장 취임식에는 부위원장 김학목 목사의 사회아래 직전회장 이창한 목사와 이사무엘 목사가 이임사를 전했으며, 총사업본부장 이규봉 목사의 대표회장 약력소개에 이어 신임회장 취임패 증정이 이어졌다. 이어서 꽃다발 증정과 기념열쇠 증정식 뒤에 통합전권위원장 김동관 목사와 신규태 목사가 공로패를, 각기관 대표들이 축하패를 각각 변충진 신임 대표회장에게 전달했다. 이어서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진 가운데 증경회장 최재우 목사와 장대영 목사, 김인기 목사 강성봉 목사가 격려사를, 증경총회장 백남선 목사와 서북노회 배재군 회장, 기독신문 주필 이종찬 목사, 증경회장 지개진 목사가 축사를 전하며 신임 대표회장을 축하했다. 회계 진우관 목사의 애찬기도로 순서를 마쳤으며, 이어서 여성구 위원장의 사회아래 곧바로 신년하례회를 이어갔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회록서기 박병철 목사의 새출발 기도와 증경회장들이 함께 케익커팅순서를 가지며 새해덕담을 나누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취임식에 앞서 진행된 1부 예배에는 이용수 준비위원장의 사회아래 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또 수석회장 여성구 목사와 성기영 목사, 김진산 목사, 이성배 목사는 각각 ‘나라와 민족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위해’, ‘민족의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대한예수교장회를 위해’, ‘총회부흥사회의 발전과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특별기도하는 순서를 갖기도 했다. 축도는 직전총회장 박무용 목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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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17-02-03
  • 황준성교수, 숭실대 제14대 총장에 취임
    황준성 경제학과 교수(62)가 2월 1일 숭실대 제14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열린 취임예배에서 황 총장은 “숭실 부흥의 비전을 품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기독교 민족대학’으로 숭실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본교는 미국 선교사 베어드(W.M.Baird) 박사에 의해 1897년 10월 평양에서 문을 연 한국 최초의 기독교 민족대학이다.  김회권 교목실장이 인도한 예배는 △묵도 △찬송 △기도(정성진 법인이사) △성경봉독(박광준 법인이사) △찬양(웨스트민스터합창단) △말씀(김삼환 법인이사장) △취임패 수여 및 교기이양 △취임사(황준성 총장) △특별찬양(이베아띠 앙상블) △영상축하메시지 △축하연주(콘서바토리) △교가 △축도(박종순 증경 법인이사장) 순으로 이어졌다.    김삼환 법인이사장은 고린도전서 15장 8절~10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설교했다. 김삼환 법인이사장은 “우리는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마땅히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 숭실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이 함께하심에 항상 감사하는 신임 총장과 숭실인이 되자”고 권면했다.  황 총장은 취임사에서 “2017년 숭실대학교 창학 120주년에 새로운 부흥을 준비하며 총장의 직무를 맡게 되었다”면서 △구성원의 자부심과 자긍심이 최고인 대학 △미래세대 통일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 △예비 입학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대학 △특성화와 융복합으로 교육과 연구가 우수한 대학 △산학협력과 창업을 주도하는 대학 등으로 숭실대학교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기독교 민족대학이라는 숭실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특화된 교육과 연구를 통해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며, “숭실 구성원들과 핵심가치와 비전을 공유하여 ‘함께·같이’ 소통하며 전진해나가면 어떠한 어려움과 위기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창학 120주년을 맞이하는 자랑스러운 숭실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취임예배에는 김삼환 법인이사장(명성교회 원로목사), 박종순 증경 법인이사장, 김대근 제12대 총장, 한헌수 제13대 총장, 심영복 총동문회장, 황선욱 교수협의회장, 이석원 전국대학노동조합 숭실대학교 지부장, 이서호 총학생회장, 조성기 목사(숭목회장), 안재국 장로(숭장회장), 영락교회 김덕윤 권사, 영락교회 신은정 장로, 이정익 신촌성결교회 원로목사, 정무성 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 유석성 서울신학대학교 전 총장, 정회순 ROTC동문회장, 도충호 우리은행 관악동작영업본부장 등 내·외빈 2천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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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7-02-03
  •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신임 총회장 정해은 목사 선출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평기총) 제22회 정기총회에서 정해은 목사(신평제일감리교회)가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평기총은 지난 20일 경기도 평택 신평제일감리교회에서 직전 총회장 윤문기 목사와 지역목회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총회장 선출 및 2016년 회계 결산보고와 사업보고, 2017년도 사업계획서를 승인받았다. 이날 신임 총회장 정해은 목사에 이어 부총회장에는 기길선 목사(남부), 김현웅 목사(북부), 최병철 목사(서부)가, 사무총장에는 김봉연 목사가 선출됐다. 정해은 신임 총회장은 "작년 한 해 동안 교회 연합사업에 헌신해 준 윤문기 직전 총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올해도 평기총이 교회연합 사업을 위해 열심히 일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기총은 1995년 평택군·송탄시·평택시의 행정구역이 통합되면서 같은 해 7월 24일 평택제일감리교회에서 평택, 송탄, 서부 지역 기독교 연합회가 통합 총회를 열면서 발족했다. 초대회장은 조명호 목사를 선출했으며, 각 지역 연합회장을 당연직 부총회장으로 추대해 왔다. 평기총은 평택시내 600여 교회와 함께 부활절 연합예배와 조찬기도회 등을 열며 평택시 복음화를 위한 다양한 연합사역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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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3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영훈 목사 "한기총과 한교연 통합이 우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22대 대표회장으로 연임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이 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언론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영훈 목사는 앞으로 진행할 계획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교계 연합단체의 통합논의, 사회적인 현안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가 출범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과 한기총과 한국교회연합(한교연) 통합을 위해 준비를 진행한다고 하였다. 또한, 한기총은  2011년 7월 7일 만든 이른바 '77정관'도 복원할 예정으로 정관의 특징 중 하나는 대표회장 선거라고 하였다. 선거가 없는 대신 각 교단 총회장이 1년씩 돌아가면서 대표회장을 맡는다. 이 목사는 "한교총은 77정관으로 운영된다. 해마다 총회장이 바뀌게 되고 금권 선거도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또한, 한교연측이 예장 개혁총회 문제를 제기하는 것에 대해 “새로 정해지는 '7·7 정관'에 따라 절차를 거쳐서 처리하면 되리라 생각한다”며 “개인이 결단해서 단체(전도협회)가 탈퇴하고 뒤로 물러났는데, 전체 교단까지 문제삼는 것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현재 한교총 출범 후 한기총과 한교연, 교단장회의가 또 다시 통합 논의를 한 것에 대해선 “한기총과 한교연 두 단체가 연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한교총이라는 큰 울타리를 놓고 이야기하기보다, 1차적으로 한기총과 한교연 통합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교연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다락방 류광수 목사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한교연은 류 목사가 소속된 예장개혁이 한기총에 가입돼 있는 것을 문제 삼는다. 이 목사는 "당사자가 아닌 자녀나 교인, 나아가 교단까지 도매금으로 문제 삼아서는 안 된다. 이 부분은 먼저 (한기총과 한교연이) 합치고 난 다음 논의를 해야 한다"고 했다. 하나로 뭉치면 정치적 목소리도 낼 것이라고 했다. 이 목사는 "동성애를 옹호하는 차별금지법을 강력히 반대할 것이다. 이슬람도 마찬가지다. 신천지나 이단·사이비에 한국교회가 강력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된다. 더 큰 혼돈을 불러올 수 있다. 앞으로도 이슈로 가져갈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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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3
  • 세종특별자치시 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세종시기독교연합회(회장 강동원 목사)는 지난 1월 12일 전동성결교회(전용환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개회예배는 공동회장 전용환 목사 사회로 회계 류경남 목사(주사랑성결)의 대표기도, 서기 박수진 목사(조치원제일침례)의 성경봉독이 있은 뒤, 회장 강동원 목사(선한목자침례)가 “합하고 연합하며 함께갑시다”(롬6:3~9)란 설교를 통해 “세종시 교회들이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합하고 연합해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설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하며 함께 가는 세종시기독교연합회에 되도록 기도하고 참여해줘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총무 조강수 목사(금남장로)의 광고, 이어 직전회장 전세광 목사(세상의빛장로)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정기총회는 회장 강동원 목사의 개회선언, 서기 박수진 목사의 회원점명, 회장 강동원 목사의 개회선언하고 서기 박수진 목사가 전회의록 낭독, 감사 이삼희 목사(하늘소망침례)의 감사보고, 2016년 사업보고, 회계 류경남 목사의 회계보고, 회칙 수 개정을 거친 뒤, 전형위원들 협의를 통해 임원선출 결과 신임회장 전용환 목사, 수석공동회장 임공열 목사(세종송담), 공동회장 최명덕 목사(조치원성결), 신동설 목사(영락장로), 장원옥 목사(소망장로), 조강수 목사(금남장로), 사무총장 고동환 목사(광민장로), 서기 진영선 목사(조치원장로), 회계 김홍회 목사(샘물성결)등을 선임했다. 또한 대전CBS 지영한 본부장이 새로운 의장단 취임을 축하고 격려했다. 이어 신임회장 전용환 목사에게 교인들이 화환을 증정하고 전회장 강동원 목사와 그동안 총무로 수고한 조강수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고문 박복수 원로목사(조치원장로)의 기도로 정기총회를 마쳤다.   한해 동안 회장으로 수고한 강동원 목사는 “그동안 기독교연합회를 위해 같이 수고한 총무 조강수 목사(3년) 서기 박수진 목사(3년) 회계 류경남 목사(1년)와 같이 매진해온 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그동안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세종시의 후원으로 문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세종시기독교연합회로 자리매김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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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2
  • YWCA-씨티은행, '거꾸로 수업' 청소년 금융교육 적용
    서울 중동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플립드 러닝 방식의 씽크머니 연구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가 씨티재단 후원으로 한국씨티은행과 함께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씽크머니 금융교실'이 국내 처음으로 '거꾸로 수업'으로 불리는 플립드 러닝 방식을 청소년 금융교육에 적용한다.  YWCA는 1월 19일(목)부터 1월 24일(화)까지 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플립드 러닝 방식을 도입한 '배우고 체험하는 씽크머니 금융교실'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개최한다. 미국 존 버그만이란 교사의 교육실험에서 출발한 플립드 러닝 수업법은 '거꾸로 교실' 또는 '거꾸로 학습법'으로 불린다. 기존 교실환경 학습에서 벗어나 학생이 미리 온라인 등으로 학습주제에 관한 지식을 학습하고, 수업시간에는 이를 바탕으로 토론이나 체험형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을 말한다. 최근 디지털매체 발달로 오프라인 교실 등 전통방식 수업에서도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한 수업법이다.  이번 씽크머니 플립드 러닝 수업에서는 김은정 중동중학교 교사가 '신용과 부채'를, 고윤미 강사(한양대 교육공학과 박사과정)가 '수입과 지출'을 각각 강의한다. 또한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씨티강사들이 금융직업 탐색을 진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가치와 바른 소비 습관을 배우고, 신용관리와 관련한 홍보물 등을 직접 만들어 수업 이후 주변 친구들에게 알리는 SNS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1월 16일(월)에는 국내 최초의 청소년 금융교육 플립드 러닝 방식 도입에 금융강사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 씽크머니 금융강사들이 함께 모의수업을 해보는 '씽크머니 플립드 러닝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다. 1월 17일(화)엔 서울 중동중학교 학생들이 참가하는 연구수업이 진행되었다.  YWCA의 이번 시도는 10년 넘게 축적한 씽크머니 금융교육 콘텐츠에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함으로써 최근 교육환경을 반영한 청소년 금융교육 모델을 제시하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일방적 강의 위주가 아닌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수업에 참여해 스스로 금융행동 변화를 높이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YWCA는 지난 2006년부터 씨티재단 지원으로 한국씨티은행과 함께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가치관과 리더십 개발을 위해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이란 슬로건 아래 '씽크머니'를 운영해오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아동,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45만여명이 참여했다.  씽크머니는 일반 금융교육 뿐만 아니라 윤리적 소비, 나눔과 기부도 배우면서 청소년의 건전한 금융가치관 형성을 돕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돼 일선 학교나 기관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씽크머니 프로그램을 위해 개발한 씽크머니 교재는 2015년 '제10회 금융교육 공모전'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위한 교재는 2012년 서울특별시교육감 인정교재로 선정되었다. 2016년엔 청소년 금융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1회 경향금융교육대상에서 신용회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 교계뉴스
    2017-02-01
  • 한국YWCA 대학·청년Y 전국협의회 총회 개최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는 1월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2박3일간 부천 YWCA 버들캠프장에서 대학·청년YWCA 전국협의회 2017년 총회를 열고, 올해 임원선출과 함께 전국운동 주제로 ‘청년과 지역사회’를 선정했다. 대학·청년YWCA 전국협의회는 지역YWCA 회원으로 가입한 만18세부터 30세 이하 대학생·청년들로 구성된 협의체이며, 전국 20여개 지역에서 500여명의 청년회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YWCA를 대표하는 청년회원,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2017년 대학·청년YWCA 전국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에는 최선화 청년(여, 22세, 수원 대학·청년YWCA)이, 총무에는 이혜린 청년(여, 23세, 안산 대학·청년YWCA)이 각각 선출되었다. 또한 올해 대학·청년YWCA 전국운동 주제로 ‘청년과 지역사회’를 정하고, 슬로건으로 ‘원.더.풀-원하는 지역사회 더불어 풀어가자’를 채택했다. 이를 위한 활동으로 청년들은 지역별 공정기행 코스 만들기와 교환기행, 테마가 있는 지역지도 만들기, 전통시장 활성화 기자단 운영과 SNS를 통한 지역특색 홍보, 청년 유휴공간 활용 기획, 지방자치단체에 지역 불편사항 개선 요구, 주민에게 혜택되는 지역정책 찾아 알리기, 지역구 의원들의 의정활동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로 창립 95주년을 맞는 한국YWCA 100주년 비전을 바라보며 대학·청년YWCA 브랜드가 되고 장기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브랜드운동 제안’ 워크숍도 진행하였다. 청년들은 대학·청년YWCA 브랜드운동으로 청년들의 노동환경 개선, 청년들의 정치 관심도와 참여도 높이기, 청년들의 통일인식 개선과 통일준비, 청년 인권신장, 독도지키기 운동 등을 제안했으며 태스크포스팀을 꾸려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더 연구하기로 했다. 이번 총회에는 최소영 목사(감리교 여성지도력개발원 총무)가 ‘하나님의 라하밈, 고통받는 이들과의 공감’, 우석훈 경제학 박사가 ‘88만원 세대, 그후 10년’, 오창민 청년협동조합 성북신나 사무국장이 ‘청년과 지역사회’, 19대 국회의원 출신의 장하나 환경운동연합 생활환경TF팀장이 ‘청년들의 정치참여’, 권중현 CJ 사회공헌추진단 상무가 ‘청년의 진로·취업’을 주제로 강연하며 각 영역에서 청년들의 역할과 연대를 강조했다.
    • 교계뉴스
    • 문화
    2017-02-01
  • 강원도교육청의 기독교 신앙인 교사에 대한 징계는 과도하다
    지난 1월 26일 한국교육자선교회(이사장 김형태)는 기자회견을 통하여, 강원도교육감(교육감 민병희)이 기독교 신앙인 교사들(이하 기독교 교사)에 대한 감사권을 남용하여, 인권을 탄압하고,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였다고 성토하였다.   강원도 교육청은 지난 1월 23일 기독교 교사 3명에게 징계를 내렸는데, 2명의 교사에게는 ‘감봉’을, 1명의 교사에게는 ‘견책’처분을 내렸다. 징계 이유는 ‘종교중립 위반 및 종교교육’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해당 교사들은 기독교 신앙과 관련된 행위를 한 것은 인정하나, 그것은 방과 후에 교사 개인이 기도한 것이며, 신앙을 가진 전학하는 학생에게 성경책을 선물한 것, 그리고 신앙을 가진 학부모와 상담하면서 신앙서적을 선물한 것이다.   그리고 방과 후에 아이들이 이야기를 해 달라고 해서 성경적 일화를 교훈으로 들려준 것이며, 도덕 시간에 ‘분노 관련’ 수업을 하면서, 교사의 경험 영상을 보여주므로, 학생들을 사랑의 마음으로 대해 준 것이 ‘종교교육 중립의무 및 종교교육’에 해당하느냐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일부 언론들은 강원도 교육청의 발표대로, ‘교사가 아이들에게 부적을 만들어 주었다’는 허무맹랑한 내용을 보도하기도 하였다. 이는 기독교인이 어린 학생들에게 부적(符籍)을 만들어 준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맞지 않는 것이다.   이런 것을 빌미로, 강원도 교육청이 기독 교사들에게 가혹한 징계를 내린 것은, 우리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개인의 ‘신앙’ ‘종교의 자유’를 해치는 것이며, 기독교를 탄압하려는 의도로 보여, 강원도 교육청의 사과와 해명이 있어야 한다.   그런가 하면, 이번 징계조치는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는 비난도 일고 있다. 강원도 교육청은 지난 2015년에 시국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연가 투쟁한 교사 66명에 대해서는, 가장 낮은 단계의 ‘학교장 주의’를 준 일이 있다. 이들은 국가공무원의 성실의 의무, 품위 유지의 의무, 복종의 의무를 위반했음에도, 이런 낮은 단계의 징계를 내린 것은, 이번 기독 교사들에 대한 징계와 너무나도 대조가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강원도 교육청이 내린 징계에 대하여, 당사자인 교사들도 해명자료를 냈는데, 강원도 교육청이 징계의 사유로 주장하는 것들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한다.   이를테면, 초등학교 1학년생이 귀신이 나타난다고 화장실에 가지도 못하고, 생리적인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기에, 교사가 자신의 경험을 들어, ‘예수 보혈’을 외쳐보라고 한 것을, 부적을 만들어 주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또 기독 동아리에 비회원 학생을 참가시켰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과 기도하였다고 하는데, 이는 교사가 개인적으로 기도한 것에 불과하다.   그리고 기독교 교사들을 ‘감사’의 대상에 올린 것에도 의혹이 드는 것은, 오해성이 있는 사안에 대하여, 해당 학교 교장실에서 학부모 회의를 통해 당사자 간 오해를 풀고 종결된 사안인데, 이를 2개월이나 지나서 강원도 교육청에서 감사를 하므로, 사건을 확대시킨 것으로, 이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 문제에 직면하여 한국교육자선교회에서는 기독교 교사의 인권과 명예 보호를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임을 피력하고 있다.   이번 강원도 교육청의 기독교 교사들에 대한 징계 사건은 결코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다. 기독교 교사들이 의도성이나, 반복성을 가지고, 종교교육을 시킨 것도 아니고, 학교 학습시간이 아닌 방과 후 시간에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한 것을 문제 삼는다면, 이는 ‘종교탄압’과 다르지 않다.   강원도 교육청이 ‘왜곡’ ‘날조’ ‘표적감사’를 통해 기독교 신앙을 해치려 하거나, 지극히 정상적인 국민의 기본의무를 침해하려 했다면, 그에 대한 민병희 교육감은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하며, 다시는 이런 종교탄압 악습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
    • 교계뉴스
    2017-02-01
  • 각 언론이 뽑은 2016년 10대 뉴스
    2016년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러나 역사의 기록은 남아서 교훈과 함께 아픈 기억을 남겼다. 각 언론(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겨레, 국민일보, 문화일보)이 2016년 ‘10대 뉴스’로 뽑은 것을 살펴보자. 국내 10대 뉴스로는 단연 ‘최순실 국정농단’ 문제가 1위이다. 5개 언론사 공히 최순실 게이트와 촛불시위에 대한 것을 가장 중요하게 언급하고 있다. 이 사건은 결국 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이라는 헌정 사상 두 번째 기록과 함께 특별수사본부가 꾸려졌으며, 현재 헌법재판소에서의 그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일보와 한겨레는 두 번째 중요한 뉴스로 ‘촛불시위’를 따로 순위에 매겨서 중요 뉴스로 전하고 있다. 그러나 두 언론은 ‘촛불시위’에 맞서 일어난 ‘태극기 집회’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 다음을 차지하는 것이, 공천파동으로 인한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참패한 소식이다. 이에 대하여 동아일보, 문화일보, 한겨레가 비중 있게 보고 있고, 국민일보는 중간 쯤 순위로 보고 있다. 새누리당이 공천파동을 겪으면서 20대 총선에서 참패하여 여소야대 정국이 16년 만에 이뤄졌고, 보수층이 힘을 잃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 다음으로 중요하게 다뤄진 내용이, 북핵 실험과 미사일 도발을 꼽고 있다. 북한은 지난 1월 6일 4차 핵실험을 감행했고, 9월 9일에는 5차 핵실험을 통해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다고 주장하였다. 이로 인하여 정부는 2월 10일 개성공단을 폐쇄하고 강경한 대북제재를 실행하였다. 그런데 이에 대하여 한겨레는 유독 중요 뉴스로 취급하지 않고 있다. 다음으로는 소위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금지 및 금품수수 금지’에 대한 보도이다. 이에 대해서는 5개 언론사가 모두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다루고 있다. 그리고 지난 해 우리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문제는 경북 성주에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배치하는 문제였는데, 5개 언론이 중간급 중요 사안으로 다루고 있다. 그 다음 순서로 다루어진 문제는 알파고와 이세돌 프로의 바둑 대결을 꼽고 있다. 지난 해 3월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인 알파고와의 대결에서 이 9단이 패하자, ‘로봇이 인간을 지배할 수 있다’는 두려움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었다. 그 다음 순위로는 경주에서 강도 5.8의 강진이 일어난 사건이다. 이 5.8의 강진은 천년고도 경주에서 일어나 충격을 주었고, 여진도 555차례나 이어져 한반도도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충격을 안겨 주었다. 그밖에도 3개사 언론 이상에서 다뤄진 것은, 역대 최악의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이다. 이로 인하여 닭/오리 등 가축이 3,000만 마리 이상이 살처분 되었다. 또 2개 언론사 이상에서 다뤄진 문제는, 삼성 갤럭시 노트 7의 발화문제이다. 삼성은 지난 8월 ‘갤럭시 노트7’을 선보였으나, 잇단 밧데리 발화로 인하여 스마트폰 최초로 단종 되는 불명예를 안게 된 것이다. 그 외에도 해운/조선/철강의 구조조정 문제를 다룬 언론이 2군데였고, 검찰의 가습기 조사를 다룬 언론도 2개사, 그리고 법조 비리 문제도 2군데의 언론에서 ‘뉴스 10’에 올려놓았다. 그 외에 타 언론이 다루지 않은 문제를 다룬 언론과 기사로는, 조선일보가 소설가 한 강 씨의 ‘채식주의자’가 맨부커상을 받은 것을 포함시켰고, 동아일보는 미세먼지 문제를 다뤘다. 국민일보는 유일하게 국정교과서 문제를 ‘뉴스 10’에 올려놓았다. 한겨레는 강남역 살인 사건의 여성 혐오에 대한 문제를 다뤘다. 해외 소식으로는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 1위, 영국의 EU 탈퇴, IS(이슬람국가)를 추종하는 사람들에 의한 유럽 전역에서의 테러, 쿠바의 카스트로 사망 사건, 지카 바이러스의 확산, 대중 가수 밥 딜런의 노벨문학상 수상, 지구촌 난민 시대, 남중국해에서의 미국과 중국의 갈등, 미국의 금리 인상, 브라질 리오 올림픽에서의 한국 4회 연속 ‘톱10’ 소식을 포함시켰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유엔의 대북제제 결의안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수많은 사건과 사고가 있었지만, 언론은 중요성을 따져, 10대 뉴스로 압축하여, 세상에서의 일들에 대한 정리를 하였다. 언론에 의해서 크게 부각된 것과 세상을 지탱하는 것들과 일치하지는 않지만, 대형 사건들이 주는 두려움과 영향력은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의 최종, 최후의 주관자는 보이지 않는 가운데, 세상을 이끌어가는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믿는다. 그리고 언론에 비춰지지 않았지만,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일들은 훨씬 많았을 것이다. 2017년에는 대형 사건들이 줄어들고, 사람이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또 한 가지는 언론에 의한, 왜곡과 선동이 없는, 그야말로 ‘정론’과 ‘직필’과 ‘균형’과 ‘온기’가 묻어나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
    • 교계뉴스
    2017-02-01
  • 고신대복음병원, 정초부터 해외 의료봉사 의욕적인 행보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정유년 정초부터 해외의료봉사활동으로 나눔의료에 앞장서고 있다. 고신대복음병원 의료봉사팀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롱안 세계로병원과 힙호아 면사무소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고신대복음병원 이호섭(혈액종양내과), 김택상 교수(비뇨기과) 등을 비롯하여 최인환 관리과장과 고신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함께했다.  25일(수)에는 필리핀 뚜게가라오로 의료봉사팀이 출발했다. 해마다 필리핀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신대복음병원은 이번에도 안과팀(단장 이상준 교수)이 주축이 되어 진료 활동을 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매년 자비량으로 필리핀 의료봉사활동을 떠나는 안과 이상준 교수는 “뚜게가라오에는 제대로 된 안과진료를 받지 못하고 가벼운 질환을 방치해 중병으로 키우는 사람들이 많다”며 “우리의 나눔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에 큰 보람을 얻는다”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 안과는 매년 필리핀 뚜게가라오에서 실시한 의료봉사에서 현지에서 불가능한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선정하고, 한국으로 초청하여 무료 수술을 진행하는 나눔의료를 시행하고 있다. 설연휴 첫날인 27일(금)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의료봉사팀이 출국한다. 이들은 2월 4일(토)까지 8박9일간 활동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봉사팀에는 오경승 교수(영상의학과), 옥소영 교수(내분비내과)를 비롯 김재도 원장(前 고신대복음병원 정형외과 교수), 안화진 간호과장 등이 참석한다. 고신대복음병원 임학 병원장은 “올해는 고신대복음병원이 기독병원으로써 가진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더 노력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면서 “교직원들에게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적극 장려해 의료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의료봉사 팀을 더 많이 파송하려 한다”고 올해 진행될 해외의료봉사 계획을 밝혔다. 이처럼 고신대복음병원 교직원 모두가 해외의료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이유는 사랑의 인술로 평생을 바쳐 헌신한 초대병원장 장기려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기독병원의 정체성을 견고히 하는데 있다. 고신대복음병원 관계자는 “진료를 보는 의료진들을 열흘씩 해외로 보내는 것은 병원 수익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며 “하지만 의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는 병원이 되겠다는 사명감으로 나눔의료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2017-02-01
  • 한기총, 정기총회 관련 모든 사건 승소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는 한기총을 상대로 김노아, 홍재철 등이 제기한 가처분 소송에서 모두 승소했다. 26일 서울중앙지법 제51민사부는 “채권자 김노아는 2016. 9. 24.경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 세광중앙교회의 당회장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며 “가처분으로 당장 이 사건 안건의 상정 자체를 금지할 정도의 충분한 소명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원고측의 주장을 기각시켰다.  이로서 한기총 제28회 정기총회는 2017년 1월 31일 오전 10시에 정상적으로 진행되며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제22대 대표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상태이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수년간 한기총이 너무나 많은 소송으로 힘겨운 싸움을 해왔다. 이를 치유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에너지가 소비된 것이 사실이다.”며 “한국교회가 더 큰 차원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서는 이제 개인적인 이익이나 상대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 비방은 철저히 지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실, 한기총과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의 대화나 한기총, 한교연, 교단장회의의 대화가 번번히 부결되거나 접점을 찾기 어려웠던 이유도 공공의 유익이나 다수의 희망보다는 개인의 이익이나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렸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있다.  더욱이 대형 교단들이 앞장서서 대화의 물꼬를 열고, 보수와 진보를 넘어 한국교회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하나의 연합을 만들어가고 있는 시작점에 개 교단 혹은 개인의 목소리는 줄이고 함께 혹은 공동의 목표를 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든 방향성과 대화의 초점을 맞추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이제까지의 소송과 비방, 오해와 불신을 딛고 일어서서 내일의 합력과 연합, 화해를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오는 한기총 제28회 정기총회는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며칠 앞으로 다가온 한기총 정기총회가 한국교회의 염원을 따라 2017년의 새로운 연합과 회복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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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7-02-01
  • 이영훈 목사 “예장 통합·대신 등 한기총 복귀 수순 밟을 것”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12일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최근 출범한 (가칭)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이영훈 목사는 "한교총은 제3의 단체가 아니라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체"라며 "한교총은 교단장 회의를 확장, 강화한 것으로 별도의 법인을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교총 내 보수를 대변하는 한기총, 진보를 지향하는 NCCK 두 법인을 사용하고 한교연은 선교단체를 아우르는 법인으로 사용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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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7-01-16
  • 예장통합 이단 사면 선포 철회, 각하 결정
     지난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의 이단 관련 특별사면 선포 원천 무효 폐기 결의와 관련해 사면 당사자들이 제기한 가처분 소송이 각하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 51부는 김기동 박윤식 변승우 이명범 목사 측이 제기한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에 대해 "총회의 이단 결의는 사법심사 대상으로 보기 어렵다"며 각하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이단 결의는 종교상 교의 또는 신앙의 해석에 깊이 관련되어 있다고 볼 여지가 있다"며 "결의 효력정지를 구하는 신청은 부적법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장통합총회는 채영남 직전 총회장 재임 당시 이단 관련 인사들에 대해 사면을 선포했지만, 교단 안팎에서 비판이 제기되면서 철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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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17-01-16
  •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2017년을 맞이하여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를 1월 2일(월)부터 14일(토)까지 2주간 진행하였다.  2009년부터 시작된‘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의 영적 성장에 가장 큰 원동력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고 있으며, 해를 더할수록 그 은혜가 깊어지고 있다.   말씀 충만, 기도 충만으로 무장하기 원하는 성도들을 위해 이영훈 목사는 ‘영적 성장의 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베드로전후서 말씀 등을 통해 성도들과 귀한 말씀의 은혜를 나누었다. 이영훈 목사는 첫주 ‘하나님 자녀의 변화된 신분’과 ‘하나님 자녀가 갖추어야 할 성품Ⅰ’에 대해 설교한데 이어 둘째주에는 ‘하나님 자녀가 갖추어야 할 성품Ⅱ’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크리스천이 갖출 성품을 믿음에서 사랑에 이르는 8계단으로 설명하며 절제, 경건, 형제우애 등 실천 덕목을 강조했다.  이번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를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닮은 온유와 겸손의 마음으로 새해 가정과 사회에서‘작은 예수’된 제자의 삶을 다짐했다. 또 주를 향한‘오직 사랑’의 믿음으로 돌아가 경건과 사랑실천을 약속했다. 그리고 취업, 결혼, 진학, 출산 등 일상의 기도 제목을 꼭 이루는 복된 새해를 기대했다.  2017년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는 연인원 총 25만여 성도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 가운데 아름답게 성료되었다. 이번 기도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본성전을 비롯해 지·직할성전, 지교회 그리고 130여 기도처, 위성과 인터넷 등을 통하여 동일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인터넷(www.fgtv.com), 여의도순복음교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예배 실황이 중계되었다.
    • 교계뉴스
    2017-01-16
  • 고신대복음병원, 지역대표 연수강좌 동시 개최 통해 부산의료 발전 앞장서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부산·울산·경남 췌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한췌담도학회 연수강좌와 심전도 연수강좌를 1월 7일(토) 동시에 개최했다. 고신대복음병원과 대한췌담도학회(회장 유은실)가 공동 주관하는 연수강좌에서는 ‘안전한 ERCP를 위한 의사와 간호사 간의 원활한 소통'을 주제로 차기 대한소화기학회 이동기 이사장(연세의대 교수)등이 나서 최신 지견들을 소개 했다. 지역에서 주최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연수강좌는 연세의대 이동기 교수, 성균관의대 이종균 교수, 한양의대 유교상 등 수도권 지역 췌담도 전문가들도 대거 참여하여 최신 지견을 발표 했다. 행사를 주관한 소화기·간센터 박은택 교수는 ‘악성 담관암에서의 광역동성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박교수가 이끄는 간담췌센터 ERCP 팀은 지난 2014년 지역 최초로 얼루라 클래러티 인터벤션 장비를 이용한 ERCP 시술을 시행했으며,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ERCP 시술 경험을 갖출 정도로 췌담도 시술 전문병원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박은택 교수는 수술이 불가능한 간문부암 환자에서 국내 최다 광역동성 치료 시술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임상 결과를 세미나를 통해 발표하고 있다.   임학 병원장은 “고신대복음병원은 암 분야 중 특히 간·소화기분야가 특화된 대학병원으로 지역병원에서는 드물게  찾기도, 확인하기도 힘든 간과 췌장질환을 ERCP시술을 통해 치료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는 부산경남 심전도(EKG) 연수강좌가 개최되었다. 국내 부정맥치료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차태준 교수를 바롯한 부산경남 심장학회가 후원하는 심전도(EKG) 연수강좌는 올해로 13회 째를 맞이하였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개원의와 심장전문 간호사들을 위한 대표 연수강좌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부산·경남 심전도(EKG) 연수강좌는 매년 초에 개최되며 서울의대 오세일, 울산의대 남기병, 고려의대 박상원, 가톨릭의대 오용석, 연세의대 박희남 교수 등 국내 심장내과의 쟁쟁한 권위자 20명을 초빙하는 심장질환 대표 행사로 평균 참가자가 700여 명에 달한다. 
    • 교계뉴스
    2017-01-09
  • 롯데 자이언츠, 25회 고신대병원 소아암 돕기 팬사인회 성황리 개최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1월 6일(금) 오전 10시 30분, 병원 장기려기념암센터 중앙로비에서 롯데자이언츠 팬 사인회를 겸한 환아 위로연과 후원행사를 가졌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주관하고 부산소아암 환아 후원자 모임인 고신사랑회가 주최하는 이번 소아암 돕기 팬사인회는 지난 1992년 박정태 선수(현 레인보우 재단 이사장)의 주도로 시작되어 올해로 25회째 끊기지 않고 이어져 오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입장에서는 매년 전지훈련을 앞두고 실시하는 의미있는 연례행사이자 우리나라 프로스포츠 구단이 실시하는 사회봉사 활동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행사이다. 올해도 롯데 자이언츠 상조회장 강민호 선수를 비롯하여 최준석, 손아섭, 송승준 등 롯데를 대표하는 20여 명의 선수들이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우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롯데 선수단은 팬사인회는 물론 소아암병동을 직접 찾아가 사인볼 및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사인회 이후에는 중앙동 부페에서 2부로 환아 위로연 행사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소아암환우들과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의 식사와 함께 선물 증정식 및 기념촬영을 가졌다. 팬 사인회 후원금은 소아암 및 백혈병 골육종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임학 병원장은 “매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고신사랑회와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이 소아암 환우들에게 희망을 줘서 감사하다.”며 “병원은 소아암 환우들의 완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롯데 선수단은 가을야구로 환우들 뿐 아니라 부산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해 달라”고 말했다.  롯데자이언츠 강민호 선수는 “신인시절부터 연초마다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함께 했다는 것에  대해 롯데선수로써 자부심을 느낀다.”며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도 그라운드에서 멋진 플레이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매년 초 고신대복음병원을 찾아 소아암돕기 팬 사인회를 진행하는 롯데 선수단은 해외전지훈련 전날을 택해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시즌 중에는 소아암환우와 가족 200여명을 초청하여 홈경기 관람 및 락커룸 탐방도 진행하고 있다.
    • 교계뉴스
    2017-01-09
  • 구세군, 2017년 시무예배 열어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2017년 1월 5일 오전, 구세군중앙회관에서 시무예배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구세군은 이번 시무예배를 통해 2017년도의 말씀(군국표어), “미래로 나아가는 공동체(이사야 62:10)”에 비추어 한 해를 새롭게 시작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시무예배는 김필수 사령관의 신년사와 장만희 서기장관의 말씀 설교로 진행되었다. 김필수 사령관은 신년사에서 “정치, 경제 등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과 함께라면 위기와 역경이 ‘기회’가 되고, 모두가 희망을 가질 것을 믿는다”며 “새해에는 미래로 나아가는 공동체로서 세상과 조화를 이루어 성문으로 나아가고, 길을 예비하고, 수축하며 장애물을 제거하고 모두를 위해 깃발을 드는(사 62:1-12) 구세군이 되자”고 밝혔다. 장만희 서기장관은 ‘생명과 축복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축복과 저주는 하나님으로부터 함께 나오는 것을 알고, 새해에 염려는 모두 하나님께 맡기는 축복받은 삶을 살아가자”는 말씀을 전했다. 또한 “긍정적인 생각이 아닌, 하나님이 모든 것을 채워주실 것이라는 긍정적인 ‘믿음’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였다. 한편 구세군은 2016년 12월 동안의 자선냄비 거리모금을 국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잘 마무리하였다고 지난 1월 1일 밝혔다. 2016년 자선냄비 모금액은 2015년에 비해 약 5억 1천만원(7.2%) 증가한 77억 4천만원으로 집계 되었으며, 모여진 성금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생계 지원, 청소년 보육 환경 개선, 미혼모 돌봄 등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교계뉴스
    2017-01-05
  •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2017년을 맞이하여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를 1월 2일(월)부터 14일(토)까지 2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의 영적 성장에 가장 큰 원동력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고 있으며, 해를 더할수록 그 은혜가 깊어지고 있다.   말씀 충만, 기도 충만으로 무장하기 원하는 성도들을 위해 이영훈 목사는 ‘영적 성장의 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베드로전서 말씀을 통해 성도들과 귀한 말씀의 은혜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를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도들은 한 차원 높은 신앙 성숙의 길로 나아가리라 기대된다.  오전 5시(월-금)와 오전 6시(토)에 드려지는 열두 광주리 새벽기도회는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의 열기 속에서 대성전, 부속성전, 지직할 성전과 130여 기도처, 위성과 인터넷 등을 통하여 동일하게 예배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인터넷(www.fgtv.com), 여의도순복음교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예배 실황이 중계될 예정이다.
    • 교계뉴스
    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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