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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장합동, 장학재단설립연구 공청회 개최
    장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 총회 장학재단설립연구위원회(위원장 박창건 목사)는 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총회회관 2층 여전도회관에서 장학재단설립연구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위원장 박창건 목사의 사회로 회계 신수희 장로의 기도, 서기 김호겸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부총회장 전계헌 목사가 “명사들의 유언적 교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전 목사는 “지난 주일에 우리 교회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1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총회가 전국교회에 희망을 주고 국민들이 총회를 바라볼 때 뭔가 할 일을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한다. 장학재단이 희망을 주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총무 김성천 목사의 광고에 이어 총회부서기 권순웅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열린 공청회에 최종천 목사(분당중앙교회)가 “물 위에 떡을 던지는 심정으로 주님나라 인재양성”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의 활동 무대인 역사와 사회를 의식하는, 가장 빠르고 분명한 기여 공헌대책은 인재 양성”이라며 “기독교는 대내적 인물들은 각종 다양한 제자훈련을 통해 양성해냈지만, 정작 자신을 넘어서고 교회를 넘어서서, 개교회의 이름이 아닌 기독교의 이름으로 이 세상 속에서 오피니언(여론)을 생산해내며 주도래갈, 범교회적이 아닌 범사회적 오피니언 리더양성을 이루지 못했다.”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사람은 적어도 20년은 투자해야 소출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금 기독교의 무너짐의 중요한 한 원인이 되고 있는 언론에 대한 무대책과, 그 언론을 장악하고 있는 반기독교 정서를 생산해내고 있는 여론 생산자들에 대한 한탄적 무대책”이라고 지적하고 “분당중앙교회에서는 향후 20년 동안 40억을 투자하여 45명의 언론인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26년 째 일관성 이게 인재 양성을 해온 최 목사는 “장학금을 지원하여 인재 양성은 오피니언 리더 양성(사회 속의 리더)과 건전한 시민 양성(기회 균등)이라는 두 가지에 균형을 맞추어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 목사는 발표를 마무리하면서 “인물 투자는 가장 효율적인 투자”라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인물에 투자하는 교회, 교단은 반드시 그 축복을 기쁨으로 받을 것”이라며 역사의식과 사회의식을 가지고 주님의 뜻을 펼쳐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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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0
  • 부안기독교연합, 잼버리 유치기원 연주회
    부안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영복 목사)에서 주관하는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유치 기원 서울모테트합창단 초청연주회가 오는 15일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지난 1989년 창단된 우리나라 대표 합창단으로 대만, 싱가폴, 중국, 미국, 캐나다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정기연주, 교회연주, 소외된 이웃을 위한 특별기획연주 등 1300여회의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5년에는 대한민국예술상을 단체로 수상했으며 2014년 문화예술공연 단체상과 2017년 제3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등 우리나라 순수음악의 자존심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합창단이다. 특히 이번 초청연주회는 오는 16일 아제르바이잔에서 개최되는 세계스카우트연맹 총회의 2023 세계잼버리 개최지 최종 결정에 앞서 부안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2023 세계잼버리가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부안 새만금에서 개최되면 전 세계 160여개국 5만여명의 스카우트 학생과 관계자가 부안을 찾게 된다. 부안군기독교연합회 김영복 회장은 “서울모테트합창단 초청연주회를 통해 군민 모두가 육성의 아름다운 화음을 즐기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며 “2023 세계잼버리가 부안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전 군민의 염원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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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7-08-10
  • 부여군의회, 할랄 도축장 설치 지원 반대
    부여군의회(의장 이경영)가 할랄 도축장설치 및 지원을 반대하는 부여군기독교연합회와 뜻을 함께 했다. 부여군 의회 의원들은 8일 부여군기독교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갖고 할랄 도축장 설치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군 의원들은 간담을 통해 할랄 도축장 설치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 부족은 물론 세계유산도시 이미지 실추 등을 우려하면서 반대의사를 밝혔다. 이번에 군 의회와 할랄 도축장 설치와 관련, 간담회를 가진 부여군기독교연합회(회장 유기종 목사)는 지난 1일 세종정부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할랄 도축장 시설설치 반대집회 및 기자회견을 갖고 강력히 항의했다. 지난 달 수출전문 소 도축 가공시설 건립 사업대상지인 부여군 구룡면 동방리에 농림축산식품부 및 관련단체들의 현지 실사가 진행됐다. 현지실사는 지난 5월 T업체로부터 공모사업 신청서가 농림축산식품부에 접수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총사업비 112억600만 원(국·도·군비, 자부담 포함)이 투입돼 1일 도축 400두 및 가공 시설을 갖추게 된다.  그러나 수출전문 소 도축이 다비하 방식으로 도축한 고기만을 할랄 식품으로 인정하고 있어 이는 우리의 전통 도축방법과는 달라 정서적으로 거부감을 일으키고 있다. '할랄(Halal, حلال)'은 아랍어로 '허락된 것'이라는 뜻으로 이슬람 율법에서 허락되어 무슬림(Muslim)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할랄 식품(Halal Food)'이라 한다. 고기의 경우 이슬람식 도축방식인 '다비하(Dhabihah)'에 따라 도축한 고기만을 할랄 식품으로 인정하고 있다. 다비하(Dhabihah)는 도축할 때 해당 동물의 머리를 메카로 향하게 한 다음 기도문을 외치고 단번에 목을 끊어 즉사시키는 방식이다. 이슬람에서는 죽은 동물의 피를 먹는 것을 금지, 피가 다 빠질 때까지 그대로 동물을 내버려둔다. 도축 전에 동물을 기절시키지 않고 도축 방법이 잔인해 동물 학대라는 지적도 있다. 간혹 이슬람 이민자가 많은 국가에서는 이슬람 명절에 외부에서 다비하 방식으로 동물을 도축해 논란이 되는 경우도 있다. 부여군기독교연합회는 그동안 익산 할랄식품단지 조성과 대구시와 제주도 및 강원도 등 할랄타운 및 할랄 파크 조성이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할랄 도축장 건립을 재추진하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꼼수에 분노한다"면서 "부여군민을 우롱하는 할랄 도축장 추진 사업을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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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7-08-10
  • 전북기독교총연합회, ‘제72주년 광복절 연합예배 준비기도회 및 특별위원장 위촉식’
     전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원탁 목사 ‧ 현암교회)가 마련한 '제72주년 광복절 연합예배 준비기도회 및 특별위원장 위촉식’이 7월 6일(목) 오전 11시 전주중부교회(박종숙 목사) 비전센터 5층에서 70여 여명의 도내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광복의 감격을 민족의 평화통일로’(이사야 2장 4절)라는 주제로 진행하게 될 광복절 연합예배의 이날 준비기도회는 1부 예배, 2부 특별위원장 위촉식과 광복절 연합예배 설명회 및 기도회의 순서로 진행됐다광복절 연합예배 준비위원장 박종숙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정읍시기독교연합회장 배승수 목사(정읍 시내산교회)의 기도와 부회록서기 김재규 목사(익산 새로남교회)의 성경봉독, 증경회장 김상기 목사(신전주교회)의 설교 및 증경회장 황인철 목사(성화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김상기 목사는 로마서 8장 1절로 2절 말씀을 본문으로 ‘진정한 해방’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금년에는 루터가 '성경으로 돌아가자' 라고 종교개혁을 일으킨 지 500주년이 되는 해요, 우리나라가 해방된 지 72주년이 되는 해이지만 일본은 아직도 독도가 자기들의 땅이라고 주장하고, 분단된 조국 한반도는 여전히 냉기가 흐르고 전운이 감돌고 있으며, 북한은 억압과 부자유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게 오늘의 현실이다"며 "우리는 민족과 광복과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평화가 강물같이 흐르도록 하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 고 했다김 목사는 "평양과 북한은 흑암으로 덮여있고 우리나라는 자아도취의 우상에 빠져있다"며 "하나님만이, 구주이신 예수님만이 죄에서 해방시키시고 영적 자유를 주실 수 있기에 죄와 사망에 붙잡혀 있는 세력들을 위해 지금이야 말로 기도해야 할 때이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이것이 바로 애국이다. 따라서 더 뜨겁게 더 많이 기도하여 온 세상에 복음이 확산되도록 함으로써 진정한 해방을 누림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한다"고 전했다. 사무총장 황철규 목사(익산 새소망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특별위원장 위촉식과 광복절 연합예배 설명회 및 기도회’는 대표회장 최원탁 목사의 인사와 고문 김동건 목사(전주중부교회 원로목사), 전북CBS 손정태 본부장의 축사, 증경회장 전춘식 목사의 격려사, 최원탁 목사의 특별위원장 위촉식 순으로 진행됐다. 최원탁 대표회장은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는 이사야 2장 4절 말씀을 인용하여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인 ICBM을 녹여 농기구를 만든다는 자세로 광복절 예배를 준비해야 한다"며 "우리가 주인정신을 갖고 최선을 다해 광복의 기운을 전주 뿐 아니라 전북도내까지 확산시키는 준비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김동건 목사는 축사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해방을 주셨기에 이 모임을 보고 기뻐하신다. 이제 남은 하나의 과제는 민족의 통일이다. 이 문제도 하나님이 보호하셔서 이루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손정태 CBS본부장은 "광복절 연합예배준비기도회가 CBS는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묻는 것으로 생각된다"며 "8 ‧ 15광복절 예배에 1만 명 이상의 성도들이 모일 수 있도록 CBS는 스팟광고 등을 통해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축사했다. 전춘식 목사(보광교회)는 격려사를 통해 "성령께서는 하나 되어 모이라고 하셨기에 모이는 곳에 하나님이 더 크게 역사하실 것이다"며 "잘 해 왔고, 앞으로도 잘 해 나가며, 잘 될 것으로 믿고 격려한다"고 했다. 이어 대표회장 최원탁 목사는 종교차별대책분과(위원장 황인철 목사), 할랄식품대책분과(위원장 전춘식 목사) 등 57개 특별위원회 위원장들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특별기도는 무주군기독교연합회장 최만규 목사(안성교회)가 '광복절 연합예배를 위해' 군산시기독교연합회장 최광열 목사(군산 개복교회)가 '전라북도교회연합과 목회자를 위해' 각각 기도했으며, 상임총무 김동하 목사(전주 한동교회)의 광고, 증경회장 백남운 목사(효자동교회)의 폐회기도로 광복절 연합예배준비기도회를 모두 마쳤다. 익산 새소망교회 드림중창단은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광복절연합예배준비기도회 자리를 뜻 깊게 해줬다. 한편, 제72주년 8 ‧ 15 광복절연합예배는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김동엽 목사(서울목민교회)를 강사로 모시고 '광복의 감격을 민족의 평화통일로'(사2:4)라는 주제로 8월 13일(주일) 오후 3시 30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드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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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7-07-10
  • 예장통합 총회, 종교개혁 500주년 맞아 기독교 교양강좌 인터넷 개설
    대한예수교장로회 교단(예장통합) 총회가 기독교 교양 강좌를 인터넷으로 개설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맞춰 첫 번째 강좌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종교인 소득세 관련 세무 실무교육’ 등 교회와 기독교인에게 꼭 필요한 양질의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7일 문을 연 예장통합 총회 사이버 교육원이 제공하는 첫 번째 콘텐츠,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강좌는 모두 10개 구성되어 있다. 마르틴 루터를 비롯해 부처, 츠빙글리, 칼뱅 등 종교개혁자들의 신학과 종교개혁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음악 미술 등의 흥미로운 강의가 진행된다. 다음은 강의제목과 강사. 존 위클리프/안교성교수(장신대), 얀 후쓰/이종실목사(체코 선교사), 마르틴 루터/홍지훈교수(호남신학대), 울리히 츠빙글리/임희국교수(장신대), 장 칼뱅/박경수교수(장신대), 마르틴 부처)/최윤배교수(장신대), 토마스 크랜머/최상도교수(호남신학대), 존 녹스/이은혜교수(영남신학대), 카라바조/최민준목사(선한이웃교회), 바하/문성모목사(한교회). 예장통합 총회 사이버 교육원은 지난 2015년 9월 개최된 제100회 총회에서 사이버 공간에 가상 총회를 만드는 사이버 총회(제2의 총회) 구축 프로젝트(온라인을 통한 민원 및 교육 프로그램, 화상회의 시스템 등) 시행을 허락했고, 그 일환으로 총회 사이버 교육원을 구축하기로 결의해 추진됐다. 예장통합 총회는 사이버 교육원을 통해 전국교회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이 시간과 장소, 장비(PC, 태블릿, 모바일 등)에 관계없이 총회가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재정적으로도 총회와 개인에게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회 사무총장 서리 변창배 목사는 “총회는 앞으로 보유하고 있는 여러 양질의 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사이버 교육원을 통해 제공할 뿐 아니라 목회자와 평신도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버교육원 관계자는 인터넷익스플로러와 크롬 등 다양한 브라우저를 지원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장치(PC, 태블릿, Mobile 등)에서도 접속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어 보다 편리하게 사용자들이 접속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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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장
    2017-07-10
  • 한교연-기독교역사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교연)과 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박명수 목사)는 지난 6월 19일 한교연 회의실에서 ‘한국사회와 기독교와의 관계’에 관심을 갖고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교연 사무총장(대행) 최귀수 목사의 사회로 법인이사 원종문 목사가 기도하고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장 박명수 목사가 인사한 후 각각 협약서에 서명해 협약서를 교환했으며, 법인이사 박요한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한교연 정서영 대표회장은 “그동안 한교연은 한국교회 일치와 연합을 위해 힘을 쏟아왔으며, 교회 일치와 연합운동은 궁극적으로 한국교회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여 주님을 증거하기 위한 것”이라며 “따라서 오늘 한교연과 기독교역사연구소의 협약 체결이 두 기관 뿐 아니라 한국교회를 위해 매우 유익하고 아름다운 협력의 사례가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역사연구소장 박명수 교수는 “한교연과 기독교역사   연구소는 이전부터 기독교역사 연구와 관련해 긴밀한 협력을 이루어왔다”면서 “지난해에는 “해방공간에서의 한국사회와 기독교”를 주제로 한 학술자료집을 출판한 바 있으며, 올해 11월 24일에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으로 “해방 후 한국정치와 기독교인”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이 한교연과 공동주최로 열리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 같은 협력을 통해 한국교회가 우리 사회에 기독교 역사관을 바로 정립하는 의미있는 일을 한교연과 함께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교연과 기독교역사연구소는 앞으로 한국사회와 기독교 관계를 연구하고, 연구 결과물을 한국교회에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연구 프로젝트 추진, 연구 결과물을 한국교회에 알리는데 공동 노력,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연구와 개발 및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11월 24일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뤄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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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1
  • CTS,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와 업무협약 체결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28일 서울 노량진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회장 한인철)와 다음세대 사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디지털 미디어 선교를 위한 홍보 △산학협력을 위한 상호교류 및 프로젝트 발굴 △다음세대 사역을 위한 논의 등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춘 다음세대 사역을 통해 기독 교육사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CTS 김관상 사장은 “다음세대에게 신앙의 본을 보이고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주는 것이 우리 믿음의 선배들의 사명이자 숙제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한국교회 다음세대 회복, 더 나아가 세계 부흥의 매우 중요한 씨앗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 한인철 회장은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육선교방송으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CTS와 함께 동역하게 되어 기쁘다”며 “CTS를 통해 기독대학들의 선교활동이 널리 알려져, 한국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좋은 결실들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사 22주년을 맞는 CTS는 개국 이래 ‘영유아가 나라의 미래다 캠페인’, ‘영유아 프로그램 제작’, ‘출산장려국민운동본부 출범’, ‘CTS제휴 어린이집 개원’ , ‘C-KIDS 스쿨 지원사업’ 등 교회의 절반 이상이 주일학교가 없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저출산 극복과 영유아 보육을 위한 한국교회의 부흥과 미래를 책임질 다음세대를 세우는 사역에 역점을 두고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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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7-06-30
  • 100주년기념교회, 종교개혁 500주년 특강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가 오는 7월 10~12일 교회창립 12주년과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강좌를 진행한다.   특별강좌는 ‘종교개혁의 환희와 고뇌’를 주제로 열리며, 종교개혁에 대한 역사적 탐구를 통해 한국 기독교인의 신앙과 삶을 되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10일에는 윤형철 개신대학교대학원 교수가 ‘복음의 재발견! 종교 개혁자들의 신학적 가르침들’을, 11일에는 이은재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가 ‘현재와 미래를 위한 종교개혁의 의미’를, 12일에는 배덕만 교수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전임 연구원이 ‘한국교회와 종교개혁 500주년 현실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연다. 모든 강연은 무료로 들을 수 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6-29
  • 성락교회, 교회 개혁파가 교회 문 뜯은 이유…‘김기동 목사’와 각종 추문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의 성추문과 ‘김기동 목사 X파일’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귀신 쫓는 목사’로 유명한 서울성락교회 원로감독 김기동 목사에 대한 성추문과 김기동 목사의 부정적인 재산 축적 의혹에 대해 다뤘다. 서울 성락교회는 김기동 목사를 중심으로 초대 교인 7명으로 시작해 현재 재적교인 20만 명을 넘길 정도로 크게 부흥한 교회이다. 그러나 성락교회는 지난해부터 김기동 목사의 추문을 둘러싸고 신도 간의 갈등이 불거지고 있는 상태이다. 최근 김기동 목사의 퇴진과 교회 개혁을 주장하는 개혁파는 교회 안에서 문을 걸어잠구고 이들을 들여보내지 않는 원감파(원로감독목사파) 때문에 교회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유리문을 부수고 철문을 뜯어내야만 했다. 이들의 극단적 갈등의 중심에는 바로 ‘원로목사의 X파일’이 존재한다. 이 X파일에는 김기동 목사에게서 성추행이나 성폭행을 당한 여성들의 증언 등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X파일’을 처음 작성하게 된 베뢰아신학대학원 윤준호 교수는 “‘원로목사의 X파일’은 제가 여러 사람을 통해서 김기동 목사로부터 성추행, 성폭행 당했다는 걸 듣고 종합적으로 정리한 내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김기동 목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증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공개하기에 앞서 김상중은 “해당 파일 속에는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는 한 여성의 인터뷰가 담겨있다. 약 57분 31초 분량이다”라며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니면 김 목사 역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이 같이 보고 고민하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공개 된 영상 속의 여성은 “제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성락교회를) 다녔다.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물난리가 크게 나서 교회가 다 잠겼고 목사님이 저희 집에 오셨다. 당시 저 혼자 있는데 그러셨다”고 성폭행 당한 사실을 밝혔다, 이어 “김기동 목사에 대한 믿음이 강해서 목사님 무서워서 싫다고도 못하고 한 동안 계속해 피해를 입었다”며 “목사님이 저희 학교로도 오셨던 거 같고, 집 앞에서도 기다리시고, 또 교회 예배를 마치면 마당 등나무 의자에 앉아서 지나가면 부르시고 저를 데리고 여관을 갔다”고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 측과 인터뷰를 한 다른 여성은 걱정 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인터뷰)후의 일이 걱정이 돼서 그렇긴 한데 그래도 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요”라고 말하며 말문을 열었다. 여성은 “그게 3년 전, 딱 20살 때, 2014년이다. 1층에 내려와 있는데 누가 원로감독(김기동 목사)이 와 계신다고 하길래 우리 다 같이 사진 찍자 하고 갔다”며 “제가 (김기동 목사)옆에 서서 팔짱을 끼게 됐는데 손으로 허벅지를 만지셨다. 아니겠지, 아니겠지 하고 아무에게도 말을 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 여성은 X파일이 공개된 직후에야 부모님께 자신의 피해 사실 역시 고백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당시 사진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기동 목사가 여성의 허벅지 위에 손을 올린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외에도 김기동 목사에게 엉덩이를 만져졌다거나 기습적으로 키스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피해자들의 증언도 잇따랐다. 그러나 27개의 성추문이 담긴 ‘X파일’에 대해 성락교회 관계자는 “김 목사에 대한 성추문 폭로가 과거에도 여러 번 있었지만 재판을 통해 무죄 증명이 됐다”며 “몇 건이 더 늘어나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과거에 제기된 문제와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1990년대 당시 성락교회바로세우기협의회(성바협)은 김기동 목사와 보육원의 정신지체 여성들을 성추행했다는 주장과 함께 김 목사가 아들에게 교회를 세습하려는 행동이 옳지 못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나 당시 성바협을 결성했던 사람 중 한 명이 교회 운영비로 유흥업소를 다닌 사실 등이 밝혀지며 성바협의 주장을 믿는 사람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성바협 김기동 목사가 보육원에서 여성들을 성추행 했다고 증언했던 증인들이 재판에서 말을 바꾸는 탓에 성바협은 결국 성락교회 측과의 재판에서 패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 목사의 성추문 뿐 아니라 교회 재정이 사사로이 김 목사의 재산으로 편입됐다는 주장도 제기됐으며 김 목사의 가족이 신도들을 아랫사람 다루듯이 대했다는 주장도 함께 제기됐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측은 공정 보도를 위해 이런 각종 추문들에 대한 김기동 목사의 직접적인 해명을 듣고자 했으나 결국 김기동 목사와는 만나지 못하였다고 했다.대신 김 목사 측이 두 장의 공문을 보내왔다고 했다. 그 주요 내용은 "X파일의 내용이 어떤 것인지도 밝히지 않은 채 무작정 반박 증거를 내라는 건 어떤 결론을 이미 정해놓고 추궁하는 듯 보인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제작진은 이런 주장을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방송이 나가자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기동 목사를 비판하는 의견과 함께 방송의 편파성을 지적하는 글들도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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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9
  • 월드비전-세한교회, 아프리카 우간다서 봉사활동 펼쳐
    월드비전(회장 양호승)과 수원 세한성결교회(담임목사 주진)는 CTS기독교TV가 진행하는 '7000 미라클-열방을 향하여'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우간다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월드비전 관계자와 세한교회 주남석 원로목사 등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우간다 부둠바 지역을 찾았다. 봉사활동 기간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들을 만나 옥수수 가루와 설탕, 기름, 매트리스 등 구호 식량과 물품을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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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4
  • 부산 고신대복음병원, 66주년 기념식
    부산 고신대복음병원이 개원 66주년을 맞아  15일 병원 예배실에서 재단 주요 인사들과 함께 기념식을 개최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1951년 6월 21일 개원한 부산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대학병원이다. '한국의 슈바이처'로 현재도 추앙받고 있는 초대병원장이었던 고(故)성산 장기려 박사가 한국전쟁 중 천막병원에서 무료로 진료하면서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한 것이 고신대복음병원의 시작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임학 병원장의 기념사, 학교법인 고려학원 황만선 이사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임학 고신대복음병원장은 "변화를 귀찮아하고 두려워하지 말고 과거의 습관을 타파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해나가는 병원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지난 66년 간 축적된 실력과 기개를 바탕으로 새로운 66년, 100년을 준비하여 환자 최우선의 자세를 견지해 국민으로부터 실력을 인정받는 병원으로, 믿고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한편 고신대복음병원은 개원 66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사하구청 대강당에서 무료건강교실과 '환우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환우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와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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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5
  • 교회공익실천협의회,합동 총회회관앞에서 성석교회의 관북노회 가입 비판 기자회견
    교회공익실천협의회(대표 김화경 목사)는 지난 14일 서울 대치동 예장 합동 총회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석교회 사태에 대한 성명서를 낭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성석교회 성도들 약 20여명도 함께했다.    김 목사는 이날 성명서에서 “총회 썩은 정치꾼들은 대가성 금품 로비 정황 의혹 앞에 사실을 밝혀라”면서 “편 목사는 지난 5월 18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담임목사부존재에 관한 재판(사건번호2016가합 106606)에서 패소해 담임목사가 아니라는 판결을 받았다”는 사실을 전제하고 총회 임원회를 향해 “사회법 판결과 100회 및 101회 총회 결의 무시하고, 성석교회를 관북노회로 일방적으로 가입시킨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임원회는 총회가 위임한 안건만 처리할 수 있다”면서 “어찌 현 임원회는 제101회 총회가 위임해주지 않은 성석교회 문제를 사회법 판결과 서경노회의 권한을 무시하면서 관북노회를 이명을 강행하려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덧붙였다. 또 "성석교회는 사회법 재판 결과에 의해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므로, 성도님들은 편 가르기 하지 말고 하나님 사랑 안에서 하나 되기를 촉구한다"며 "편 목사는 총회와 성석교회를 더 이상 우롱하지 말고 석고대죄하고 물러가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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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5
  • CTS, “사도행전 29장?” 교회들의 이야기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전국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교회를 방문해 사역을 소개하고, 성도들의 간증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 ‘교회行전’ 100회 특집방송을 오는 19일 오후 15시 40분 방송한다.   2015년 5월에 첫 녹화를 시작한 ‘교회行전’ 은 지난 2년여간 전국의 아름다운 교회를 소개하고, 한국교회 성도들의 절절 하고도 때로는 가슴 아픈 사연과 삶의 간증들을 시청자들과 함께 나누었다. 이번 100회 특집 ‘교회行전’은 김정석 목사(시와 그림, 사진)의 진행을 통해, 그간 출연했던 성도들을 모시고 간증 이후의 삶에 대해 나누는 ‘홈커밍 시간’ 과 특별히 ‘시선’, ‘내 삶은 주의 것’을 부른 김명선 전도사와 PK 단장으로 섬기고 있는 장광우 목사를 게스트로 모셔, 찬양사역자들의 간증과 찬양을 듣는 특집 방송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CTS는 각 지역 케이블과 SkyLife 183번, IPTV(KT 올레TV 236번, SK BTV 301번, LG U+ 180번), 해외위성, CTS APP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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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5
  • 윤평중 한신대 교수, 호남미래포럼 강연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이사장 김정옥)은 13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윤평중 한신대 교수를 초청해 ‘문재인 정부의 비전과 호남의 소명 ’을 주제로 제10회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윤 교수는 “탄핵정국에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가장 시급한 과제를 북핵문제와 경제회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있다”면서 “주변국들과의 안보외교를 통한 북핵문제의 해법을 찾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규제를 과감히 푸는 등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교수는 특히 “호남의 절대적 지지를 얻고 탄생한 문재인 정부는 그동안 호남의 인재 등용과 경제산업 발전과정에서 소외된 호남의 갈증을 얼마나 해소하느냐가 국민 통합의 선결 과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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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4
  • CTS, 장향희목사 초청 신유회복 대성회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동작구 노량진 CTS 아트홀에서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1차 ‘신유회복 대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유회복 대성회’는 8일 저녁 7시, 9일 과 10일 오전 10시, 저녁 7시 모두 3회 이어진다.   장향희 목사가 인도하는 집회에 수많은 병자들이 치유되는 역사가 나타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장 목사에게 줘진 치유은사가 전도로 연결되고 있어 복음전파의 또 하나의 동력이 되고 있다.장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서울부흥전도단 단장, 일산기독교연합회장, 한국기독교복음단체 총연합회 대표회장 등을 지냈으며 3000여 차례의 부흥집회를 인도해 왔고, ‘내 소원이 무엇이냐·’ ‘주님이 쓰시는 사람’ 등 다수의 신앙서적을 펴냈다. 한편, 장향희 목사 초청 2차 ‘신유회복 대성회’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CTS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02-633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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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2
  • 오정현 목사, 우리민족교류협회 대표회장 취임
    오정현 서울 사랑의교회 목사는 12일 오전 7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귀빈홀에서 열린 우리민족교류협회(민교협)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에서 이처럼 말했다. 이영훈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에 이은 6대 민교협 대표회장 취임 자리에서였다.   그는 “성도들의 기도 눈물이 흐르는 대로 민족과 교회가 가기에 한시도 빠지지 않고 기도회를 열었다”며 “1000여명의 신도가 다 함께 밤새도록 철야기도를 했기에 기도의 열매가 반드시 맺으리라 믿는다”고 설명했다.  취임 감사예배에는 북한에서 온 김진경 평양과학기술대 명예총장도 참석했다. 그는 “항상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할지를 고민한다”며 “예수님께서 한국에 오신다면 남한에서 갈비탕을 먹지 않고 북한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모두 사랑주의자, 예수주의자가 되면 통일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교계와 시민단체가 중심인 민교협은 정계 지도자들이 모인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평문제)와 함께 한국전 정전 70주년인 2023년까지 참전 21개국 수도와 유엔본부 앞 등 24곳에 ‘평화의 종’을 설치하고 통일이 되는 날 마지막 25번째 종을 평양에 세운다는 목표로 통일 운동을 벌이고 있다. 평문제는 독일 성 니콜라이교회서 10월 말 북측 교계 대표 30여명과 함께 예배와 남북 평화 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내년 7월 중에는 미국 워싱턴서 한국전 참전 미군 용사에게 한국전 당시 사용된 탄피를 녹여 만든 평화의 메달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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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2
  • 지구촌교회 '목회자 리더십 컨퍼런스 GPS2017'
    지구촌교회(진재혁 목사 시무)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 분당채플에서 '목회자 리더십 컨퍼런스 GPS(Global Pastors Summit) 2017'을 개최한다.   '교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릴 컨퍼런스에서는 이동원 목사와 진재혁 목사가 강사로 나서 △우리 시대에 회복되어야 할 성경적 설교 △우리 시대에 회복되어야 할 성경적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외에도 컨퍼런스에서는 목회자 자기 계발, 다음세대 사역, 목양 및 교회사역 전반에 관한 워크숍이 열려 20여 개의 트랙강의가 진행된다. 진재혁 목사는 "목회자 리더십 컨퍼런스가 참다운 교회 성장과 성숙을 위한 성경적 방법들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구촌교회의 사역과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목회자 및 신학생, 선교사 부부 등은 참석 할 수 있다. 선착순 1000명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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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2
  • 제19회 포항성가합창제, 10일 포항장성교회서 막 올라
    지난 10일 제19회 포항성가합창제가 이영기 한국명곡진흥협회장과 임상진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 10개 팀 참가자, 교인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70여 명으로 가장 많은 대원이 참가한 기쁨의교회 살롬찬양대가 첫 무대에 올랐다. 살롬찬양대의 ‘주기도문’ 합창은 장엄하면서도 웅장했으며, 장내는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 찬양이 끝이 나자 객석에서는 우레 같은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송도교회 글로리아위드앙상블이 ‘하나님의 나팔소리’를 색소폰으로 연주할 때는 어깨를 들썩이며 따라 부르는 이들이 많아 축제분위기를 연상시켰다. 전문 성악인들로 구성된 포항극동방송 전속성악앙상블은 각양각색의 드레스를 입고 ‘음성’을 합창하며 참석자들을 한껏 매료시켰다. 합창이 끝날 때는 환호성과 박수가 이어졌다. CTS포항방송 여성합창단은 ‘주 날 인도하시네’ ‘미사 페스티바 중 글로리아’를 불렀고, 포항동부교회 시온찬양대는 ‘그 강가에 모이세’ ‘주 예수만을 위하여’를 들려줬다. 포항중앙교회 엔젤어린이합창단은 ‘어메이징 그레이스’ ‘하나님의 은혜’를 합창했고, 포항소망교회 성가대는 ‘나는 도우시는 주님’ ‘선한목자 되신 우리 주’의 가사를 음미하며 합창했다. 포항카리스여성합창단은 ‘사랑’에 이어 ‘찬송가 메들리’를 율동과 곁들어 들려줬고, 포항대송교회 하늘씨앗중창단은 ‘은혜 위에 은혜’ ‘본향 집에 들어가리’를, 포항대흥교회 할렐루야찬양대는 ‘다시 복음 앞에’ ‘여호와 사바오트’를 합창했다. 1부 포항성가합창제는 ‘주기도문’ 연합합창에 이어 김성원 목사(대흥교회)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 포항성가합창제에 앞서 김대훈 목사(대송교회)는 기도를 통해 “포항 땅에 찬양과 감사가 넘치게 하소서, 이 땅에 어둠이 물러가게 하소서, 성도들의 삶과 직장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게 하소서, 찬양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누리게 하소서, 찬양하는 시간이 축복의 시간, 행복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라고 간구했다. 특별출연한 김승 목사는 색소폰으로 ‘하나님의 은혜’ ‘아주 먼 옛날’을 연주해 박수갈채와 앙코르를 받고 ‘선한목자 우리 주’를 들려줬다. 최주라씨(포항서림교회 찬양대 반주자)는 “온 마음과 몸으로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양대원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고, 환호와 박수로 호응하는 관객들의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2부 포항성가합창제는 오는 17일 오후 5시 장성교회 본당에서 10개 팀이 참가해 합창으로 하나님을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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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1
  • 전북기독교총연합회, 제15회 정기총회 개최
    전북기독교 총연합회 정기총회가 ‘제15회 정기총회’를 열고 최원탁 목사(현암교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한 가운데 폐회됐다.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최원탁 목사는 “교단과 교파는 다르지만 화합과 일치를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세계 선교에 이바지 할 것이다”며 “교회가 지역사회에서 사랑받고 존경받는 공동체가 되도록, 선배들의 지도편달을 귀담아 들어 물 흐르듯 맡겨진 소임을 성실히 감당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월 23일(화) 오전 11시 현암교회(최원탁 목사)에서 88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최원탁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부서기 최대찬 목사(김제 든든한 교회)의 기도와, 회록서기 추이엽 목사(전주 마전교회)의 성경봉독, 대표회장 최해권 목사(군산 청운교회)의 설교, 상임총무 황철규 목사(익산 새소망교회)의 광고, 직전대표회장 김상기 목사(신전주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최 목사는 요나 1장 1~2절 말씀을 본문으로 ‘네 이름 값을 했느냐?’라는 설교를 통해 “요나는 그의 이름의 뜻인 ‘순한 자’ 같이 사명을 다해야 했고, ‘순한 자’ 같이 주님께 순종해야 했다. 요나란 이름으로 천국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잘못을 깊이 깨닫고 가슴을 치는 자가 구원받을 수 있다”며 “사명자는 신앙이 내려 갈 때, 사명을 멀리 할 때 사명의 가치가 떨어져 간다. 요나가 살 수 있는 길은 사명을 깨닫고 가슴을 치는 길 밖에 없다. 요나는 불신자인 선장으로부터 ‘네 하나님께 구하라’는 말을 하나님의 메시지로 듣고 나서야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다. 우리도 주의 사명을 감당하여 이름값을 하는 주의 종들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2017년 전북기독교총연합회를 이끌고 나갈 신임 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최원탁 목사(전주 현암교회) ▷상임부대표 박종철 목사(새소망침례교회) ‧ 송병희 장로(전주 침례교회) ▷선임부대표 김도경 목사(군산 양문교회) ‧ 신남식 장로(고창 중앙교회) ▷사무총장 황철규 목사(익산 새소망교회) ▷사무차장 최운산 목사(부안 하청교회) ▷상임1총무 김동하 목사(전주 한동교회) ▷상임2총무 한바울 목사(군산 등대교회) ▷선임1총무 추이엽 목사(전주 마전교회) ▷선임2총무 최대찬 목사(김제 든든한교회) ▷서기 이상규 목사(전주 사랑하는교회) ▷부서기 정석동 목사(전주 창성교회) ▷회의록 서기 임경철 목사(군산 미룡중앙교회) ▷부회록 서기 김재규 목사(익산 새로남교회) ▷회계 심순택 장로(익산 성산교회) ▷부회계 이준선 장로(전주 아멘교회)▷감사 김상기 목사(신전주교회) ‧ 최해권 목사(군산 청운교회) 황진 장로(군산 세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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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2
  • 한국교회연합, 총무협의회 새 회장에 진동은 목사 선출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총무협의회는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한교연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새 회장에 진동은 (환경단체협의회 사무총장·사진)목사를 선출했다.    신임 진 회장은 직전 회장 이재형(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총무) 목사의 사임에 따라 새 회장의 직무를 수행하게 됐다.     한교연에는 38개 교단, 9개 단체가 소속해 있다.  새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진동은 목사 △부회장 김진호 박만진 김성실  박 혁 목사, 이영한 장로 △서기 최철호 목사 △부서기 곽명선 목사 △회의록서기 김고현 목사 △부회록서기 유상훈 목사 △회계 김종인 목사 △부회계 표스데반 목사 △감사 홍찬혁 목사, 윤경원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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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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