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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S 기독교방송 새 이사장, 안영진 장로 선출
    재단법인 CBS 기독교방송의 신임 이사장으로 안영진(66·단국대 경영학부 명예교수) 장로가 선출됐다. CBS 재단이사회는 10일 서울 목동 CBS에서 이사회를 열어 안 교수를 제29대 이사장으로 뽑았다. 안 신임 이사장은 “국내외적으로 상당히 변화가 많은 시기에 CBS가 뚜렷한 소명의식을 갖고 하나님 복음을 전하는 선교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건전한 조직을 구성해야 한다”면서 “통일시대를 맞아 CBS 시스템과 기업문화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안 이사장은 2006년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동노회 동광교회에서 장로에 임명됐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와 미국 미시간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단국대에서 경영학을 가르쳤고 한국생산관리학회장, 한국구매조달학회장, 한신대 재단이사 등을 지냈다.  안 이사장의 임기는 6월1일부터 내년 7월3일까지다. 이사장 이·취임 예배는 6월1일 오후 오전 11시 목동 CBS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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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0
  •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60주년행사 개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올해 교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일인 오는 18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한반도 평화와 희망나눔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희망나눔페스티벌, 예배 및 기도회 등의 순서로 진행될 기도대성회에선 조용기 원로목사를 비롯해 미국의 윌프레도 초코 데 헤수스 목사(뉴라이프커버넌트 미니스트리), 폴라 화이트 목사(뉴데스티니크리스천센터,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 복음주의자문위원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이 밖에도 교회 측은 기도대성회를 전후 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16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본당에서 60주년 감사예배 및 비전선포식을 갖고, 17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60주년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또 문화엑스포(13~27일), 기념전시회(13~31일), 오라토리오 연주회(22·23일)가 열린다.   이와 관련 10일 창립 60주년 기자회견에서 교회측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오늘날의 부흥과 성장을 이룬 것은 시스템이나 조직 때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절대 주권적 은혜, 나아가 성령의 능력으로 인해서 이다”며 “60년전 대조동 천막교회는 한국전쟁의 참화와 비극이 뼛속 깊이 스며들었던 가난한 영혼들을 구원하시고 치료하시고 복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체험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이라고는 찾아보고 힘들었던 아시아의 작은 나라에서 절대 희망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선포하면서 서대문으로, 여의도로 옮겨오는 동안 세계 최대 교회로 우뚝서는 영광을 체험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루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모든 고난을 극복하며 영광의 면류관을 향해 오늘도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성령의 능력으로 땅끝까지 이르는 복음의 증인이 되고, 작은 예수가 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고자 한다”며 “이번 6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지난 세월 동안 십자가를 지나 면류관을 쓰신 예수님을 따라 고난 끝에 영광으로 인도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어질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역사 가운데에서도 희망의 새날을 꿈꾸기를 원한다”며 “어떤 고난이 있을지라도 절대 희망되시는 주님을 의지해 교회의 부흥과 도약을 꿈꾸고 세상을 향해 담대히 복음을 전파하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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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0
  • 2018년 제26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개최
    제 26회 대한민국기독교 미술대전이 열린다.   기독교미술대전을 주최하는 한국미술인선교회 측은 오는 6월 15일부터 29일까지 작품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대전은 자유 주제로, 한국화와 서양화, 판화 등 사전에 발표되지 않은 미술작품이면 모두 출품할 수 있다.  당선작은 오는 7월 서울 밀알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미술인선교회 홈페이지(www.91a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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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8
  • 포스트 종교개혁 500주년 CLF “기독교 개혁과 한국 교회의 나아갈 길-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야" 강조
    포스트 종교개혁 500주년’을 구상하고, 기독교 개혁과 한국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Christian Leaders Forum)이 주최하고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관하는 ‘2018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이 5월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3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내 올림픽 전시관 소강당에서 개최된다. 이 포럼에는 케냐 기독교 대주교 키세베 아서 기통가 목사를 비롯해 탄자니아, 코스타리카, 인도네시아, 러시아, 홍콩 등 총 16개국 기독교 목회자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교단과 교파를 떠나 오직 성경을 중심으로 한 교류로 목회가 새로워질 수 있는 믿음과 지혜를 공유할 전망이다. 포럼을 주최한 CLF에 따르면, 최근 한국 기독교 역사상 가장 큰 위기를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기독교 신뢰도가 추락했다.     현직 목회자들의 성추문, 재정 비리를 비롯해 자신과 안 맞으면 이단이라고 하는 일들로 한국교회가 산산조각이 났고, 이를 지켜보는 일반인과 교인들은 물론 다음 세대에게까지 종교가 외면 받고 있어 교계의 각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교회의 개혁과 각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기독교 목회자들은 한국 기독교뿐 만아니라 세계 기독교가 새로워져야한다는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CLF강연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CLF에서는 한국 기독교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기독교 목회자들이 교파와 교단을 제쳐두고 오직 성경 말씀을 펴놓고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죄에서 벗어나 성령의 이끌림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목회자들이 서로 마음을 열고 예수님 말씀 앞에 모여 잘못된 것을 돌이키고 뉘우치며 마음을 새롭게 하는 아름다운 모임을 갖자”고 당부했다. 전 세계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기독교지도자포럼은 올해 미국 뉴욕에서 35개국 목회자 1000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한 해 70여 개국에서 2만 4천여명의 목회자들이 함께하며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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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8
  • 기독교 개종 이란인 난민 인정…법원 “본국 가면 박해받을 우려”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란인이 귀국 시 종교적 이유로 박해받을 공포가 있다면 난민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단독 차지원 판사는 이란인 0씨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난민 불인정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6일 밝혔다. 0씨는 2011년 국내에 입국해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다 2016년 3월 기독교 세례를 받고 개종했다. 0씨는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난민 신청을 했지만 거절당하였다. 이에 이의 신청도 하였으나 기각되자 행정 소송을 냈다. 그러나 재판부는 “0씨가 귀국하면 기독교 개종을 이유로 박해를 받을 수 있다는 공포를 갖기에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약 98.8%가 이슬람교인 이란에서는 무슬림이 다른 종교로 개종하는 것을 배교죄로 처벌할 수 있다”면서 “유엔난민기구는 이란의 기독교 개종자들이 헌법상 공식적인 보호에도 불구하고 폭행과 괴롭힘, 고문, 학대 등 여전히 심각한 수준의 박해에 직면해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다른 난민과 달리 한국에 온 뒤 개종했지만, “개종이 진정한 것으로 인정되고 국적국의 박해 가능성이 인정되면 난민으로 인정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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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7
  • 제3회 한국 기독교 단편 영화제 개최
    한국에서 기독교영화를 제작, 배급하고 있는 파이오니아21(대표·김상철 선교사·감독)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KSCFF)가 오는 26일 신촌 필름포럼에서 개최된다.        올해 출품된 총 16편중 4편이 최종 선정되어 본선 경쟁을 한다. 최종 본선에 오른 작품은 ‘들꽃’(김신영 감독), ‘르방쉬-죽음의 무도’(최명수 감독), ‘공개자살방송’(진요한 감독), ‘어른아이’(임동익 감독) 등이다. 특별상영으로 진 자는 ;이긴 자의 종‘(박준형 감독)이 상영된다. 파이오니아 21 김상철 대표는 2002년부터 영상선교 사역을 해 오고 있다. 그러던 중 기독교 영화를 제작하기에 이르렀는데 대표작으로는 <제자,옥한흠>,<잊혀진가방>,<순교>등이 있고 <모스트>와 <일사각오>를 배급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지난 16년간 사역을 하면서 알게된 것은 영상 선교에 큰 비전을 가진 청년들과 기독 영화인들이 적지 않다는 점이었다. 그들에게 작은 위로와 길을 열어주고 싶어 기독교 단편영화제를 개최하겠다고 밝힌다.     김 대표는 “올해 영화제 본선에 올라온 작품들 각각 의미가 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섬세한 인간 내면의 심리적인 측면을 다루기도 하고, 용서와 희망, 죽음, 상처 등 인문학적 소양이 풍부한 작품이란 점에서 주목할 수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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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7
  • 양구군선관위-양구군기독교聯 ‘아름다운 선거 가치 전파’ 업무협약
    강원도 양구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허경무)는 최근 양구군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양구군기독교연합회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아름다운선거 가치전파 및 동네민주주의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구군선거관리위원회 조경호 사무과장과 양구군기독교연합회 정택화 회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양구군선관위와 양구군기독교연합회는 ▲ 아름다운 선거 가치전파   확산 및 정책선거 분위기조성 ▲ 교회내에서의 불법선거운동 배격 ▲ 선거가 끝나면 승자도 패자도 없는 축제와 화합의 선거가 되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구군선관위 조경호 사무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체결을 계기로 공직선거에 있어 양구군기독교연합회가 아름다운 선거전파 확산 및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택화 양구군기독교연합회 회장은 "교회의 인적네트워크 등 각종 계기를 이용해 아름다운 선거가치전파 확산과 정책선거분위기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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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4
  •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 직무정지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재판장 이정민)가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의 직무를 정지시켰다. 서울중앙지법은 앞서 2016년 9월 치러진 감독회장선거가 무효라고 지난 1월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월 내려진 감독회장선거무효확인 사건의 판결 확정시까지 전 감독회장이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총회 감독회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해선 안 된다”며 “채권자가 채무자측을 위한 담보로 5000만원을 공탁하는 것을 조건으로 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법원은 “채무자(전명구 감독회장)는 무효사유가 있는 사건 선거에 의해 선출된 감독회장”이라며 “지난 1월 31일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총회실행부위원회 소집 통지를 하는 등 감독회장으로서의 직무를 계속 수행하고 있는 사실이 소명된다. 향후 본안사건에서 이 사건 선고의 무효판결이 확정되면 감독회장으로 수행한 직무의 효력에 대해 분쟁이 발생할 소지가 크므로 직무집행을 정지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결했다.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전직 감독들이 후보로 총회실행위원회에서 투표를 통해 선출한다. 총회실행위원회 소집 권한은 현직 감독 중 가장 연장자인 강승진 서울연회 감독에게 있다. 강 감독은 직무대행이 선출되기 전까지 임시의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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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30
  • 통영시기독교연합회, 이웃돕기 사랑의 쌀 기탁
    통영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통영현대교회 방수열 목사)는 지난 27일 부활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10kg) 300포(7,200천원 상당)를 통영시(시장 김동진)에 기탁했다.   통영시기독교연합회는 매년 부활절 연합 예배 시 각 교회에서 모금한 헌금으로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해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연합회장 방수열 목사는 “우리의 작은 나눔의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렵고 힘들어도 언제나 희망과 용기를 갖고 이웃을 배려하고 나눌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나눔 실천을 통해 어려운 계층에게 희망을 전하는 통영시 기독교연합회에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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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30
  • 전남기독교총연합회, 총대 운영... 대표회장 이형만 목사 회의 주재
    전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형만 목사)가 시군별 총대 파송 방식으로 총회 운영 방식을 변경한다. 전라남도 22개 시군 기독교연합회 대표들은 지난 2일 영암 삼호교회(담임 이형만 목사)에서 모여 이 같은 연합활동 활성화 대책안에 합의했다. 시군별 총대수는 각 5명으로 정하고, 그 중 시군연합회 증경회장 중 3명을 포함시키며, 이들의 임기를 각각 3년으로 정했다. 나머지 2명 중 한 명은 현직 회장 중에서, 그리고 다른 한 명은 매년 변경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전남기독교총연합회는 이러한 내용을 각 시군 연합회에 통보하여 지역별 결의가 이뤄지도록 하는 한편, 4월 21일까지 총대 명단과 교회를 결정해 보내주도록 요청했다. 올 봄 개최될 제13회 전남기독교총연합회도 새로운 방식에 기초해 조직될 전망이다. 대표회장 이형만 목사는 "꾸준한 참여와 책임감이 형성되지 않다 보니, 매년 새로운 대표회장을 선출하는데도 어려움이 발생해 왔다"며 "고심 끝에 마련한 이번 대책을 통해 전남기독교총연합회의 더욱 강력한 결속과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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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6
  • 노근리국제평화재단, 한국기독교협의회와 업무협약체결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정구도)은 지난 19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애홀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역사적 진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상호 협력하에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회원 교단인 예수교 장로회(통합측), 기독교 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대한성교회 등 주요 9개 교단을 대표하는 실행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를 통해 노근리평화공원이 상처의 치유와 화해를 이끄는 대표적인 장소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하기도 했다.   협약에 따라 향후 양 기관은 노근리사건에 대한 역사적 이해의 심화와 확산, 집단적 외상증후근 치유를 위한 노력, 분단과 냉전을 넘어 화해와 상생을 추구하기 위한 실천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평화교육 등 노근리평화공원이 국내외 평화교육의 핵심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근리사건과 한국기독교협의회간의 인연은 이미 오래 전부터 시작된 바 있다.   지난 1994년 <現 노근리사건 희생자유족회>의 전신인 <노근리미군양민학살 대책위원회>가 진상규명을 위한 활동을 시작할 당시, 정부나 국회 모두가 이를 외면했음에도 불구하고 NCCK는 현장에 진상조사단을 파견하여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에 함께 나섰다.   미국 NCC와 연대해서 미국 정부에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등 노근리사건 피해자들을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연대의 손길을 내민바 있다.   또한 <노근리미국양민학살 대책위원회>는 1999년 NCCK로부터 제13회 인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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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3
  • 진안군 기독교연합회, 진안사랑장학재단에 200만원 쾌척
    진안군 기독교연합회(대표 진안장로교회 목사 강형규)에서 19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안군 기독교연합회는 작년부터 부활절 연합 예배를 통해 모인 헌금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강형규 목사는 “진안군 기독교 연합회는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에 관심을 가져 왔으며,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을 돌아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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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0
  •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출국금지...‘신도 상습 성폭행’ 증언 이어져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가 다수의 신도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는 짧게는 3년, 길게는 8년까지 성폭행을 이어왔다.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서울의 대형 교회 담임 목사가 여러 명의 신도들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뉴스룸’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등록 신도 13만 명으로 알려진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를 ‘출국 금지’ 조치하고 수사 중이다. 경찰은 이 목사가 막강한 교회 내 권위 등을 이용해 20대 초중반 신도들을 성폭행했다는 피해자 진술도 확보했다. 앞서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은 고소장을 냈으나, 교회 측은 이 목사의 성폭행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입장이다. 이재록 목사는 1943년 전라남도 무안에서 3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1982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만민교회를 설립했다. 1984년 동작구 대방동으로 교회를 이전했다. 1986년 5월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1987년 동작구 신대방동으로 교회를 이전했다. 그러나 이단으로 규정되며 교단에서 제명됐다. 1989년 이재록 목사의 활동과 관련하여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는 만민중앙교회측에 9가지를 요구했고 만민중앙교회는 공문으로 상소문을 올렸으나 몇달 후 이유없음으로 기각됐다. 1990년 열린 교단 총회에서 이재록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면서 제명했다.  이에 이재록 목사는 1991년 예수교대한연합성결교회 총회를 창립했다. 중생, 성결, 신유, 부활, 재림의 오중복음을 교리이자 전도 표제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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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4
  • 예장합동 평중노회 신임노회장에 정여균 목사 선출
    예장합동 평중노회(노회장 정여균 목사)는 9일 서울 강북구 수도중앙교회(담임목사 장대영)에서 ‘제157회 정기노회’를 갖고 정여균 목사를 신임노회장으로 선출했다.   정여균 목사는 노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강조하며 은혜롭게 노회를 이끌겠다고 밝혔다.정 목사는 “우리 노회가 안정 가운데 화합을 이루고 계속해서 부흥할 수 있도록 나부터 솔선수범해 헌신할 것”이라며 “법과 절차를 지켜 노회 내에서 분란의 소리가 나지 않도록 하며 은혜가 충만한 가운데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회의 결과 장대영 목사, 설동욱 목사, 신현필 목사, 이석우 목사, 이성필 목사, 정여균 목사(노회장 당연직 총대)가 총대로 선출됐고, 김춘식 목사와 문용성 목사는 부총대로 선출됐다. 박장호 장로, 안영철 장로, 이영수 장로, 강왕희 장로, 이용수 장로, 최승도 장로는 장로 총대로 선출됐으며 이우정 장로와 윤만수 장로는 장로부총대로 선출됐다. 또한 논의 결과 각 기관 파송이사를 다음과 같이 선출했다. △총신대 파송이사 : 설동욱 △GMS 파송이사 : 장대영 목사 △기독신문 파송이사 : 이석우 목사.한편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정여균 목사(원당소망교회) △수석부노회장 서종대 목사(성지교회) △부노회장 김춘식 목사 △서기 김효은 목사(자유교회) △부서기 김동필 목사(경기제일교회) △회의록서기 서규석 목사(행복한교회) △부회의록서기 최용옥 목사(열린교회) △회계 김성섭 장로(수지남부중앙교회) △부회계 최승도 장로(원당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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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4
  •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 16일부터 오산리기도원서 연합부흥성회 개최
    경기도 북부지역 복음화 운동의 중심체인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가 처음으로 연합부흥성회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파주 오산리기념금식기도원에서 지역의 복음화와 기독교인들의 영성 강화를 위한 연합부흥성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회에는 총회장인 장향희(든든한교회) 목사를 비롯해 강영선(순복음영산교회) 민찬기(예수인교회) 신용호(방주순복음교회) 육수복(전곡충현교회) 라성열(구리시민교회) 권순익(소망교회) 목사 등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 임원들이 대거 강사로 나서 말씀을 선포한다. 성회는 기도원 일정에 맞춰 매일 4회의 예배로 이어지며 20일에는 금요 철야예배가 열린다. 장향희 총회장은 “새봄을 맞아 경기북부지역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고 지역민들의 심령에 성령의 단비를 뿌려주기 위해 지역 목사님들의 뜻을 모아 처음으로 연합부흥성회를 열게 됐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하나님의 큰 은혜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는 2002년 강신경 목사 중심으로 설립된 이래 경기북부지역 복음화 운동을 비롯해 청소년과 노년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회봉사, 이단사이비 공동대처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정부시 경의로 시몬빌딩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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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4
  • 故 장중식목사 가족 소장 기독교 유물 1천여점 순천시에 기증
    한국기독교 100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순천기독교역사박물관에 호남지역의 기독교선교 및 교회사를 들여다볼 수 있는 성경과 다양한 유물 1,000여점이 기증됐다. 3대에 걸쳐 전남동남부지역에서에서 복음전파에 기여한 故장중식 목사 가족들의 봉사정신과 기독인으로써의 삶이 담긴 유물 1,000여점을 장목사의 부인 이국자가 순천시에 기증했다. 故장중식 목사는 1976년까지 성서신학원 교장과 성북교회 노회장을 역임하였으며, 1997년 호남신학대학교 6대 이사장을 지낸바 있다. 순천시는 기증된 유물을 분류하여 연구보존용은 기독교역사박물관에, 열람용은 시립도서관에 보존과 비치할 계획이다. 순천시기독교역사박물관 관계자는 “날이 갈수록 기증문화가 보편화되고 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보존과 유물의 가치를 공유하는데 역할을 다하고 시민들이 도서관을 통하여도 그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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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4
  • 청주시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 헌금 전액 기탁
    청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학섭)는 9일 청주시를 방문해 청주시 저소득층을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640만 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이범석 청주시장권한대행, 청주시기독교연합회 김학섭 회장(신흥성결), 음태봉 수석 부회장(아하!순복음), 박상준 총무(광일교회), 박병식 회계(한빛순복음교회)가 참석한가운데 진행됐다. 기탁금은 지난 4월 1일 청주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부활절 예배에서 교인들의 정성으로 모인 헌금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학섭 회장은 “교인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기탁의 뜻을 밝혔다. 청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주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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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1
  • 기독교화해중재원 개원 10주년 감사예배
    지난 2008년 창립한 사단법인 기독교화해중재원이 지난 3일 서울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개원 1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기독교화해중재원은 "지난 10년 동안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공식적인 분쟁 해결기구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교회 내 볍률적 분쟁을 소송의 대안적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독교화해중재원은 또 "지난 2011년 대법원으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공적 분쟁 해결기관으로서 인정 받았다"며, "교회나 교인들이 화해중재원을 활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독교화해중재원은 지난 10년 동안 중재원을 위해 수고한 한국피스메이커 등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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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5
  • 4·3 70주년 제주 450여개 교회 사상 첫 연합 예배
    프란치스코 교황의 제주4·3 메시지 발표에 이어 제주 교계에서도 70년만에 사상 첫 4·3 합동 예배가 열린다. 제주기독교교단협의회(신관식 회장)는 30일 오후 7시30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성안교회(류정길 목사)에서 ‘치유와 회복을 위한 4·3 70주년 연합 예배’를 진행한다. 4·3을 기억하는 예배나 기도회가 각 교회와 교단에서 자체적으로 이뤄진 적은 있지만 도내 교계 전체가 모여 진행하는 4·3 예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기독교교단협의회는 제주선교 110년과 4·3 70주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합동예비를 추진해 왔다. 성경에서 70년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반해 바벨론에 멸망을 당하고 노예로 살던 기간이다. 기독교에서 70년은 해방과 치유, 회복의 의미를 담고 있다. 연합 예배 설교는 신관식 제주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이 맡는다. 신 회장은 4·3의 아픔과 고난을 묵상하고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일 치유와 회복을 위한 4·3 70주년 연합예배 추진위원장은 “4·3추념식을 앞두고 고난주간을 맞아 연합 예배를 계획했다”며 “450개 교회가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목사는 “역사적 문제로 그동안 기독교에서 적극 나서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어야 바로 선 나라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4·3의 아픔과 고난을 묵상하고 함께 끌어안고 갈 것”이라며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하나님을 통해 일어나고 제주가 영적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도기독교교단협의회는 1999년 8월15일 도내 35개 교회의 연합성회로 시작했다. 현재는 17개 교단에서 450개 교회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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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8
  • NCCK, 31일 남산공원서 부활 예배
    개신교 교단 연합기구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부활절 전야인 오는 31일 오후 11시 서울 남산공원 안중근의사기념관 앞에서 부활 예배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NCCK 측은 "이곳은 일제강점기 아픈 역사의 흔적을 안고 있으며, 군사독재시절 부활절 예배를 통해 불의한 시대와 권력에 맞서 정의와 평화를 노래한 장소"라며 "이번 부활 예배는 사회적·역사적 고통의 자리에서 부활의 참된 의미를 생각하고 새 시대의 교회상과 시대적 과제를 밝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화가 있기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예배에서는 채수일 목사(경동교회)가 설교하며, 남북공동기도는 남북공동기도문 초안자인 임종훈 사제(한국정교회)가 맡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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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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