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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국제평화재단, 한국기독교협의회와 업무협약체결

  • 김동한 기자 기자
  • 입력 2018.04.23 17:37
  • 조회수 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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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적 진실 바탕으로 화해와 상생 향한 협력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정구도)은 지난 19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애홀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역사적 진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상호 협력하에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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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회원 교단인 예수교 장로회(통합측), 기독교 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대한성교회 등 주요 9개 교단을 대표하는 실행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를 통해 노근리평화공원이 상처의 치유와 화해를 이끄는 대표적인 장소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하기도 했다.
 
협약에 따라 향후 양 기관은 노근리사건에 대한 역사적 이해의 심화와 확산, 집단적 외상증후근 치유를 위한 노력, 분단과 냉전을 넘어 화해와 상생을 추구하기 위한 실천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평화교육 등 노근리평화공원이 국내외 평화교육의 핵심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근리사건과 한국기독교협의회간의 인연은 이미 오래 전부터 시작된 바 있다.
 
지난 1994년 <現 노근리사건 희생자유족회>의 전신인 <노근리미군양민학살 대책위원회>가 진상규명을 위한 활동을 시작할 당시, 정부나 국회 모두가 이를 외면했음에도 불구하고 NCCK는 현장에 진상조사단을 파견하여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에 함께 나섰다.
 
미국 NCC와 연대해서 미국 정부에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등 노근리사건 피해자들을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연대의 손길을 내민바 있다.
 
또한 <노근리미국양민학살 대책위원회>는 1999년 NCCK로부터 제13회 인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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